영상보는내내 제 마음같아서ㅜㅜ안타깝고 슬프고,, 리리님 그럼에도 삶을 계속 헤쳐나가고 계시는 중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그러고 있어요ㅠㅠ 눈떠있는거 자체가 너무 힘들고 내가 나인게 싫다는 기분을 느끼는거 자체가 힘들어요ㅠ 별거아닌 작은 일에도 짜증내고 제 곁에 있는 사람을 감정쓰레기통으로 만들거 같아서 무서워요..답답하고 숨막히고 온갖 부정적인 단어는 다 갖다쓰고싶을정도로 우울함이 몰려와요ㅠ 리리님 점심은 드셨나요?저는 우울할때면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싶을때 그냥 카페 어디 아무데나 앉아서 멍때리고 있어요.. 지금도 그러고 있구요ㅎㅎ 리리님도 맛있는 커피 드셔보시러 나오시는거 어떨까요? 제 작은 마음이에요🤍
감사합니다. 밍님도 저랑 비슷하게 지내는것 같이서 안타깝기도 하고 동질감이 느껴지네요.저는요...커피숍 가면 비교질이 시작되서 마음이 불편하더라고요. 친구랑 수다떠는 사람들, 뭔가를 공부하는 사랑들이 보이면 나는 지금 뭐하는건가 현타가 와요 저는 정신과쌤에게 감정 쓰레기 통을 쏟아내요. 그나마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 마음을 비워내는것같아요. 다른사랑한테 우울증 이야기를 해도 이해를 못하는데 정신과쌤은 직업 업무 중 하나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것니까 다 말하고나서도 뒷끝이 없어요 요즘은 저는 다시 잠에 기대면서 하루하루를 보내요...회피하고 있다는걸 알지만 당장 지금을 버티는게 힘드니까 멈쭐 수가 없네요. 슈퍼쳇? 감사합니다 처음 받아봤는데 신기하네요 밍님도 저도 언제가는 우울증에서 나왔으면 좋겠어요ㅜㅜ 긴 글 감사합니다 항상 댓글로 위로도 받고 힘도 내요
@@liri- 리리님 저도 사실은 그래요ㅠㅠ 카페에서 친구들이랑 웃고 떠들면서 얘기하는거보면 저 사람은 친구 많아서 좋겠다 뭐가 저렇게 기분 좋을까..! 나도 저렇게 웃고싶다하면서 제가 더 초라해져요ㅠ 그럼에도 또 가고있는 제 모습이 가끔 저도 희한해요. 맞아요 다른사람들한테 말해도ㅜㅜ 이해를 못해줘요 그래서 이해받고싶단게 제 욕심이구나 하면서 자책에 빠져요.. 가족들도 친구들도 온전히 저를 이해해줄수 없단거 알면서도 기대하는 제가 바보같아요 회피하고있단거 알지만 그래도 당장을 버틸 수 있는거라면 리리님이 하시는 모든게 더 옳다고 생각이 들어요..! 우리 언젠간 꼭 나을 수 있어요! 저도 리리님 영상이랑 댓글 덕분에 위로도 받고 힘도 나요 저도 슈퍼챗!!리리님 덕분에 처음 해봤어요ㅎㅎ 적은 금액이지만 ㅠㅜ맛있는거 사드실때 보태주시면 넘넘 감사할거 같아요 그럼 우리 오늘도 잘 버텨보기로해요!
저도 지금 상황이 비슷해서 댓글을 남겨봐요 몸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우울증도 같이 동반된 거 같은데 그 무엇도 아무것도 즐겁지가 않아요 우울하니 사람들도 안 만나게 되고 그 사람들은 행복해보이는데 저만 불행하고 아프니깐 회피하게되고 우울한 감정이 전염되니깐 주변 친한사람들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사용하게 되어 이젠 주변에 사람도 없네요..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매 순간 하루 살아있는 이유를 모르겠고 벅차네요
저도 잠수타고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근데 후회는 안해요 당연한것일지도 모르지만 내가 우울증인걸 이해하지 못하고 배부른 소리라며 무시하거나 정신병 옮는거 아니냐 등등 상처를 받았어요. 저도 감정쓰레기통이 필요했는데 정신과 의사가 그 역활을 해주고 있어요.사회생할은 저에게 무서움과 두려운 그 자체예요. 미래를 생각하면 더 우울해지기만 하니까 하루살이로 살고있어요.그래도 힘들면 약 먹고 잠으로 도피해요...ㅜㅜ
리님이 잘못한게 아니라 정신이 아파서 그런거니까 절대 탓하지말아요 일단 우울을 벗어날 수 있도록 최대한 이성적으로 솔루션을 찾아야겠네요 햇빛 등산 이게 진짜 좋아요 햇빛 과할정도로 많이 봐보세요 정말 며칠지나면 고양감까지도듭니다 전 그렇게 치유됐어요 몇달간 햇빛 엄청보고 산 정상가서 좋은공기한시간씩마시고.. 음식은 매일아침 십자화과채소 삶아서 갈아먹고 단거거의줄이고.. 조금씩 시도해보세요 세로토닌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될겁니다도아니고 세로토닌이 많이 나옵니다 정말 백프로
저도 운동도 하고 햇빛도 쐬고 좋은것만 먹으면 우울증에 좋다는걸 머리로는 아는데 실천 하자는 생각이 들때마다 거부반응이 너무 커요ㅜㅜ 제가 잠을 잘 못자는데 선생님이 일단은 규칙적으로 잠을 자야 다른것도 할 수 있는 에너지가 생겨서 실천 할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댓글 감사합니다 솔직히 그런게 효과가 있으면 얼마나 있겠어라고 의심하고 있었는데 효과가 있었다는 댓글을 보니 굉장히 중요 할 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이 좀 달라지네요ㅣ
@user-vd7ie1od8g님 아무것도 하기 싫고, 이불속에만 있었으면 하는 날들이 있죠. 무엇도 하고 싶지도 않지만 또 뭔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득차다보니 무기력해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user-vd7ie1od8g님의 요즘은 어떠나요? 제자리인가요? 같이 이야기 나눠봐요.
ㅜㅜ 저도 그래요...전 그래서 일단 엄빠 살아있을때 까지만 살아보자 돌아가시면 그때 죽자는 생각을 많이 해요. 난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얼굴은 늙어가는게 느껴지니까 거울도 잘 안보게되네요...아무리 우울증이 병이라지만 그렇다고 손에 잡히는거 집중해서 해내는게 하나도 없는 제자신이 정말 답답하고 싫네요
ㅠㅠㅠ 저도 그런적이 많아서 공감이되네 약을먹기전에 진짜 잠을 얼마나 안자면 몸이 부서지고 고통받을까하구 2주가까이 안잔적도있고 자살생각은 당연히 들었구여 저도 그러때마다 폭식을해서 지금 살이 엄청쪘지여ㅋ 물론 지금도 스트레스 받으면 먹는걸로 풀고 왜 살아있지 어떻게 죽을까하고 살기도해여 영상올라올때마다 나아지셨기를 하구 바라면서 보고있어여 같이 힘내봐여
우울해서 미치겠는데 잠을 제대로 못자면 깨어있는 자신과의 싸움이 길어지면서 더 힘들어지는것같아요. 간혹 제 자신과 마주하게 되면 스스로를 욕하며 짓밟는데 그럴때 잔뜩 먹으면서 속의 상처들을 꾹꾹 눌러보려고 했어요. 살은 정말 금방 찌더라고요 뚱뚱한 스스로가 더 싫어져도 기분이 우울할때 젤 쉽게 할 수 있는게 먹는거라 폭식증을 내 의지로 끊을 수 없었어요. 그런데 우울증약 부작용에 식욕부진이 있더라고요 약 먹으면서 저절로 살이 빠졌어요 또 약 먹으면 졸리니까 폭식 하고싶을때 먹어서 걍 잤어요. 저는 맛있는걸 먹으면서 행복을 느끼는 타입인데 폭식 할때는 맛있어서 먹는게 아니고 그냥 우울증을 잊을려고 먹는거라서 먹을땐 정신없이 쑤셔넣고 배부르면 그때서 정신차리고 스스로가 넘 한심해지는 그 쳇바퀴....참 힘들어요 네 같이 힘내요
@user-kv7tx1qi9v님의 요즘은 어떤가요? 그럼에도 잘 견디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는게 의미를 찾기 시작하면 끝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살다보면 의미가 생기는 것들이 생기는 거라 생각하는 편인 것 같아요. @user-kv7tx1qi9v님의 오늘이 어제보다 조금은 더 괜찮아졌기를 바랍니다. @user-kv7tx1qi9v님 응원합니다.
이미 유튜브 영상도 올리고 잘하고 계신데요? 저도 유튜브 하고 싶었는데, 매일 미뤘거든요 저보다 실천력이 좋으시네요 그러고 보니 이미 남들보다 잘하는게 있네요 ! 급하게 할 필요 없습니다. 차근차근 한단계씩 나아가봐요 도중에 실패해도 되요 다시 도전하면되죠 중요한건 매일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려한다는 겁니다. 처음 몇개월은 힘들지도 모르고, 다른 안좋은 일도 찾아올 수도 있지만, 분명 뒤돌아보면 많이 발전해있는 자신을 발견할겁니다.
우울하면 집중력이 바닥인데 우울증 약을 먹으면 부작용이 집중력이 떨어지는거란게 참 씁쓸해요 유툽 편집하는게 큰 집중력을 요하는게 아니고 조금씩 자주 할 수 있는 활동이여서 꾸준히 할 수 있더라고요. 우연히 얻어걸린...제가 조금이라도 더 버틸수있게 도와주니 저한테는 일종의 우울증 치료 방법인것같아요. 전 타고나길 비관적이고 부정적이라 그런건지 이렇게 기록을 남기고 증거가 없으면 스스로의 과거를 나쁘게만 기억하더라고요. 영상이 곧 증거이니 상태가 안좋은 어느날 덜 우울하게 해줄때가 있어요. 댓글 감시합니다. 댓글로 힘을 많이 받아요
@@liri- 저와 닮은 구석이 많네요 저도 집중력은 많이 부족합니다 ㅠ 태생적으로.... 부족한편이라서 ... 집중력도 우울증 나으면 자차 다시 올라갈거에요 그리고 저도 비관적이에요 흔히 반골기질이 있다고 하죠 저는 걱정도 많아서 탈이지만 .. ㅋㅋ 선생님 세상 모든일은 우연히 얻어걸리죠 하지만 모든사람들이 우연히 찾아와도 기회를 잡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은것 같아요 선생님께서는 그 기회를 잡았으니 더이상 우연이 아니죠 저는 선생님이 열심히 살아가려고 남겨주신 영상을 보고 저도 열심히 살아가야겠다는 동기부여를 받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아실지 모르시겠지만,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고 계세요 지금도 잘하고 계십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sb0039 세상의 모든 우연히 얻어걸리지만 모두 그 기회를 잡지는 못한다는 말이 너무 좋네요.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내가 살려고 단지 그 이유 하나로 시작한 유툽인데 어느순간부터 댓글들에 제가 위로받고 힘내고 있더라고요. 오늘 이 글 캡쳐해 놓고 두고두고 읽을게요 감사합니다
저 우울 공황약 20년차입니다 이제 일을 해야 먹고 살 수 있는데 취업문제로 골머리가 아프네요. 노견도 돌봐야하구요. 부모님과 떨어져서 나가살아보셔요 좀 더 호전될거에요 대체로 병이 특별한 개인적 사정이 아닌 이상, 가족으로 인한 병시작 악화가 많으니까요. 독립을 권합니다 아 그리고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시는 거 저도 좀 보고 느끼는 바가 있었어요
저는 자취를 해본적이 있는데 그땐 눈치 볼 사람이 없으니까 폭식증이 생겼어요 살이 자꾸 찌니 그런 자신이 싫어지고 그래서 다시 폭식 하고의 반복이였죠. 그때는 머리 속에 어떻게 죽을까만 생각 했던것같아요 눈에 엄빠가 안보이니까 위험한 생각이 점점 깊어졌어요. 이러다 죽는거구나 싶은데 그때쯤 자취를 접고 집에 돌아가야 됐는데 제가 이상한걸 부모님이 아시고 정신과 다니라고 안그러면 강제입원 시킨다고 협박? 하셨고 그러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솔직히 아직도 죽고싶은 생각을 하지만 가족들이랑 살다보니 내가 죽으면 이 사람들 인생은 무너지려나 난 죽으면 상관없긴 하지만 너무 못살짓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평생 이렇게 살다 죽으면 어떻하지? 하고 현타가 오는데...취업 준비라도 할만큼 좋아지고 싶다는 생각은 아주 가끔 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전 가만히 똑같은 하루를 보내는데 주변 사람들이 스스로의 인생을 살아가는걸 보는게 가끔은 비참해요...그들이 앞을 향해 걸어나가는걸 보는게 절 더 우울하게 만들고 그럴수록 더 할 수 있는게 없고....난 왜 살아있는걸까 참 한심하다라고 매일 생각하네요...저도 오래된 상처들이 참 많아서 겁도 많네요 다시 또 그런 상처를 받을까봐 아무것도 안하는 아니 못하고 있는것같아요ㅜㅜ
저도 우울증 & 불안장애 환자입니다.. 진단받은지 이제 1년이 다 되어가네요.. 진단이 1년이면 증상은 1년이 넘었다는 거겠죠… 작년에 ㅈㅅ사고가 계속 들어서 많이 힘들었는데 그래도 부모님 생각해서 버티고 버티다보니 만족하지는 않지만 취업도 하고 하루하루 바쁘게 살고 있네요.. 하지만 남이 봤을땐 게으른 것처럼 보이겠죠.. ㅎㅎ 귀찮다는 핑계로 지금 두달째 병원을 못가고 있는데 다시 증상이 슬슬 올라와서 미치겠어요 그래도 님은 병원을 잘 다니시는 것 같아서 대단하시고, 공부도 하고 일기도 쓰시는 모습 보니까 부지런하신 것 같아요 힘내라는 말은 안 할께요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말이라는 걸 알기에.. 조용히 영상보며 응원하겠습니다 평온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저도 사실 부모님 보다 먼저 죽는건 엄마가 불쌍해서...적어도 엄마 살아있을때까지는 나도 살아있자는 마인드로 버틸때가 많아요...진짜 힘들때는 여러나라 안락사 정보도 찾아보고...그래요...취직 하셨다니 전 쫌 많이 부럽네요...저는 제가 면접이라도 볼 수 있는 상태가 과연 올까 궁금해요..상상도 싫어서 약먹고 잘때도 많구여. 힘내라는 말보다 전 님처럼 저한테 솔직한 경험담 써주실때 힘을 받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eunoia5939님 우울, 불안 장애 진단 받고 병원을 다녔다 중단한 이유가 있을까요?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다면 시작과 끝은 진료를 받고 의사와 함께 결정을 하셔야 해요. 잠시 좋아질수도 있지만 중단 뒤의 후폭풍이 훨씬 심하고, 처음 병원을 갔을때보다 더 힘들 수 있어요. 어서빨리 병원 진료를 다시 받고, 자신에게 맞는 약을 처방받아 일상생활에 도움을 받으셨음 좋겠습니다. @eunoia5939님을 응원합니다.
![[짧은 리포트 절망부부] 계속되는 술주정에 지친 가족들. 남편에게 시달리며 유년기를 보낸 자녀들의 증언이 이어지는데...ㅣ오은영리포트 결혼지옥](http://i.ytimg.com/vi/wctB4SNP_JQ/mqdefault.jpg)
힘이 되어줘서 너무 감사해요 진심이예요
그렇게 봐주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보는내내 제 마음같아서ㅜㅜ안타깝고 슬프고,, 리리님 그럼에도 삶을 계속 헤쳐나가고 계시는 중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그러고 있어요ㅠㅠ
눈떠있는거 자체가 너무 힘들고 내가 나인게 싫다는 기분을 느끼는거 자체가 힘들어요ㅠ 별거아닌 작은 일에도 짜증내고 제 곁에 있는 사람을 감정쓰레기통으로 만들거 같아서 무서워요..답답하고 숨막히고 온갖 부정적인 단어는 다 갖다쓰고싶을정도로 우울함이 몰려와요ㅠ 리리님 점심은 드셨나요?저는 우울할때면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싶을때 그냥 카페 어디 아무데나 앉아서 멍때리고 있어요.. 지금도 그러고 있구요ㅎㅎ 리리님도 맛있는 커피 드셔보시러 나오시는거 어떨까요? 제 작은 마음이에요🤍
감사합니다. 밍님도 저랑 비슷하게 지내는것 같이서 안타깝기도 하고 동질감이 느껴지네요.저는요...커피숍 가면 비교질이 시작되서 마음이 불편하더라고요. 친구랑 수다떠는 사람들, 뭔가를 공부하는 사랑들이 보이면 나는 지금 뭐하는건가 현타가 와요
저는 정신과쌤에게 감정 쓰레기 통을 쏟아내요. 그나마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 마음을 비워내는것같아요. 다른사랑한테 우울증 이야기를 해도 이해를 못하는데 정신과쌤은 직업 업무 중 하나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것니까 다 말하고나서도 뒷끝이 없어요 요즘은 저는 다시 잠에 기대면서 하루하루를 보내요...회피하고 있다는걸 알지만 당장 지금을 버티는게 힘드니까 멈쭐 수가 없네요. 슈퍼쳇? 감사합니다 처음 받아봤는데 신기하네요 밍님도 저도 언제가는 우울증에서 나왔으면 좋겠어요ㅜㅜ
긴 글 감사합니다
항상 댓글로 위로도 받고 힘도 내요
@@liri- 리리님 저도 사실은 그래요ㅠㅠ 카페에서 친구들이랑 웃고 떠들면서 얘기하는거보면 저 사람은 친구 많아서 좋겠다 뭐가 저렇게 기분 좋을까..! 나도 저렇게 웃고싶다하면서 제가 더 초라해져요ㅠ 그럼에도 또 가고있는 제 모습이 가끔 저도 희한해요.
맞아요 다른사람들한테 말해도ㅜㅜ 이해를 못해줘요 그래서 이해받고싶단게 제 욕심이구나 하면서 자책에 빠져요.. 가족들도 친구들도 온전히 저를 이해해줄수 없단거 알면서도 기대하는 제가 바보같아요
회피하고있단거 알지만 그래도 당장을 버틸 수 있는거라면 리리님이 하시는 모든게 더 옳다고 생각이 들어요..!
우리 언젠간 꼭 나을 수 있어요! 저도 리리님 영상이랑 댓글 덕분에 위로도 받고 힘도 나요
저도 슈퍼챗!!리리님 덕분에 처음 해봤어요ㅎㅎ
적은 금액이지만 ㅠㅜ맛있는거 사드실때 보태주시면 넘넘 감사할거 같아요 그럼 우리 오늘도 잘 버텨보기로해요!
2:42 이거 너무 귀여우시닼 ㅋㅋㅋㅋㅋ 살찌는 맛.. 역시 제일 맛있는 맛,!😊
ㅋㅋㅋ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올려줘서 고마워요 늘 응원할게요
제가 더 고마워요! 응원 감사합니다
저는 초등학생입니다 평소에 LIRI님 영상 자주 봤어요 솔직히 처음엔 난 우울증에 안걸리겠지 했는데 점점 저도 모르게 우울로 시달렸어요. 그래서 요즘 영상 몇개는 계속 돌여봐요. 저와 같이 10대 우울증이 온 분들이 조금이나마 있어서 위로가 되는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제가 초딩때 때의 상태를를 봤어요
혼란
이거뭐지?
무석다
두렵다
등등
나중에는 학교도 슬금슬금 빠졌어요
그러니 가족들도
애가 왜 이러냐 이상하다 생각했어요
저도 제가 이상했어요. 요즘 제가 많이 힘들어요
그라서
ㅇㅅ병원 이랑 ㅅㅅ병원에 진료 받을때는 살아있는 제가 원인것처럼
처방 받았고요 ㅋ
동네에 절 이해
해 주는 쌤을 만나서 잘자고 잘먹고 그러네요
제가 초등학생로 다시 돌아가면
좋은 병원을 다니는거에요
그런데 이걸 부모님에에 말로 못 하게더구요
의사마다 진료받을때 부모님 데려오라는 오라는데 싫다고 했어요
제가 지금 비몽사몽이라 길게는 쓸게요💕
@@liri- 감사해요❤️
우울증역약 일찍 먹으면 눈에 띄게 좋아져요
저렇걱 좋아줄 수 있다고?
제 친구가 이렇게 쉽게 낫다고?
진짜 ?
저는 깊어져서 만성이 된거구요
우울증 깊어져어 치료도 안하고 학교 생활하면 집중력도 안좋아지고 최악이에요
공감합니다. 하루를 버티는 게 힘이 들고 그 생각마저 쉴새없이 드니.. 그렇습니다.
버티는게 힘든데 의사쌤은 그게 젤 중요하다고 하시고 버티기만 하는 삶이 싫은데 그렇다고 다른 방벅은 딱히 없는것같고....그렇습니다
저도 지금 상황이 비슷해서 댓글을 남겨봐요 몸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우울증도 같이 동반된 거 같은데 그 무엇도 아무것도 즐겁지가 않아요 우울하니 사람들도 안 만나게 되고 그 사람들은 행복해보이는데 저만 불행하고 아프니깐 회피하게되고 우울한 감정이 전염되니깐 주변 친한사람들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사용하게 되어 이젠 주변에 사람도 없네요..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매 순간 하루 살아있는 이유를 모르겠고 벅차네요
저도 잠수타고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근데 후회는 안해요 당연한것일지도 모르지만 내가 우울증인걸 이해하지 못하고 배부른 소리라며 무시하거나 정신병 옮는거 아니냐 등등 상처를 받았어요. 저도 감정쓰레기통이 필요했는데 정신과 의사가 그 역활을 해주고 있어요.사회생할은 저에게 무서움과 두려운 그 자체예요. 미래를 생각하면 더 우울해지기만 하니까 하루살이로 살고있어요.그래도 힘들면 약 먹고 잠으로 도피해요...ㅜㅜ
제 고통이 LIRI님께 비할 바는 못될테지만 항상 영상 보고 공감하고 살아갈 힘을 얻고 있습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오래 봐요.
오히려 저는 댓글로 힘을 얻어요. 감사합니다!
리님이 잘못한게 아니라 정신이 아파서 그런거니까 절대 탓하지말아요 일단 우울을 벗어날 수 있도록 최대한 이성적으로 솔루션을 찾아야겠네요
햇빛 등산 이게 진짜 좋아요 햇빛 과할정도로 많이 봐보세요 정말 며칠지나면 고양감까지도듭니다 전 그렇게 치유됐어요 몇달간 햇빛 엄청보고 산 정상가서 좋은공기한시간씩마시고..
음식은 매일아침 십자화과채소 삶아서 갈아먹고 단거거의줄이고.. 조금씩 시도해보세요 세로토닌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될겁니다도아니고 세로토닌이 많이 나옵니다 정말 백프로
저도 운동도 하고 햇빛도 쐬고 좋은것만 먹으면 우울증에 좋다는걸 머리로는 아는데 실천 하자는 생각이 들때마다 거부반응이 너무 커요ㅜㅜ 제가 잠을 잘 못자는데 선생님이 일단은 규칙적으로 잠을 자야 다른것도 할 수 있는 에너지가 생겨서 실천 할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댓글 감사합니다 솔직히 그런게 효과가 있으면 얼마나 있겠어라고 의심하고 있었는데 효과가 있었다는 댓글을 보니 굉장히 중요 할 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이 좀 달라지네요ㅣ
LIRI님 오늘도 수고 많았어요
감사합니다ㅠㅠ
오늘도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요 푹 자길 바라요
감사합니다ㅜㅜ
힘내요 저도 나가기 싫어하고 이불속에만 있어서 무기력하네요.
내일은 달라지겠지? 생각은 하지만 변하는건 없네요ㅜㅜ
저도요ㅜㅜ 스스로 만든 감옥에서 사는것같아요. 안나가는게 아닛나 못나가겠어요
@user-vd7ie1od8g님 아무것도 하기 싫고, 이불속에만 있었으면 하는 날들이 있죠. 무엇도 하고 싶지도 않지만 또 뭔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득차다보니 무기력해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user-vd7ie1od8g님의 요즘은 어떠나요? 제자리인가요? 같이 이야기 나눠봐요.
저는 20년이상을 우울증으로 고생한 주부입니다45살이요.
명상 시작하고나서 거짓말처럼 우울증이 없어졌어요
머릿속의 부정적인 기억을 없애야만 치유할수있어요
약 드시면서 명상 해보세요
진짜 기적이 일어날겁니다^^
명상을 잊고있었네요! 보통 하루에 1번 몇분씩 하시나요? 몇개월부터 효과가 느껴지셨어요? 전 옛날에 꾸준히 하긴 했었는데 언제부턴가는 까먹고 안했어요
깨자마자 20분 정도 했었는데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요즘 그래요 미래가 안보이고 기억력은 예전 같지않고 무기력하고 예전엔 쉽게 했던 일이 쉽지않고 얼굴은 점점 늙어가는거 같고 몸은 아프고 죽어야지 끝나는 걸까요 죽는건 무서운데 이럴거면 왜 날 낳았나 원망만 들고 또 불효인거 같아서 자책하고 도돌이표
ㅜㅜ 저도 그래요...전 그래서 일단 엄빠 살아있을때 까지만 살아보자 돌아가시면 그때 죽자는 생각을 많이 해요. 난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얼굴은 늙어가는게 느껴지니까 거울도 잘 안보게되네요...아무리 우울증이 병이라지만 그렇다고 손에 잡히는거 집중해서 해내는게 하나도 없는 제자신이 정말 답답하고 싫네요
ㅠㅠㅠ 저도 그런적이 많아서 공감이되네 약을먹기전에 진짜 잠을 얼마나 안자면 몸이 부서지고 고통받을까하구 2주가까이 안잔적도있고 자살생각은 당연히 들었구여 저도 그러때마다 폭식을해서 지금 살이 엄청쪘지여ㅋ 물론 지금도 스트레스 받으면 먹는걸로 풀고 왜 살아있지 어떻게 죽을까하고 살기도해여 영상올라올때마다 나아지셨기를 하구 바라면서 보고있어여 같이 힘내봐여
우울해서 미치겠는데 잠을 제대로 못자면 깨어있는 자신과의 싸움이 길어지면서 더 힘들어지는것같아요. 간혹 제 자신과 마주하게 되면 스스로를 욕하며 짓밟는데 그럴때 잔뜩 먹으면서 속의 상처들을 꾹꾹 눌러보려고 했어요. 살은 정말 금방 찌더라고요 뚱뚱한 스스로가 더 싫어져도 기분이 우울할때 젤 쉽게 할 수 있는게 먹는거라 폭식증을 내 의지로 끊을 수 없었어요. 그런데 우울증약 부작용에 식욕부진이 있더라고요 약 먹으면서 저절로 살이 빠졌어요 또 약 먹으면 졸리니까 폭식 하고싶을때 먹어서 걍 잤어요. 저는 맛있는걸 먹으면서 행복을 느끼는 타입인데 폭식 할때는 맛있어서 먹는게 아니고 그냥 우울증을 잊을려고 먹는거라서 먹을땐 정신없이 쑤셔넣고 배부르면 그때서 정신차리고 스스로가 넘 한심해지는 그 쳇바퀴....참 힘들어요 네 같이 힘내요
@user-kv7tx1qi9v님의 요즘은 어떤가요? 그럼에도 잘 견디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는게 의미를 찾기 시작하면 끝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살다보면 의미가 생기는 것들이 생기는 거라 생각하는 편인 것 같아요. @user-kv7tx1qi9v님의 오늘이 어제보다 조금은 더 괜찮아졌기를 바랍니다. @user-kv7tx1qi9v님 응원합니다.
저도 무기력하고 아무것도하기싫고ㅜㅠㅜ 현타 씨게옵니다
무기력하고 그래서 되는 일이 없고 현타가 오고 그런 자신이 싫고의 쳇바큰의 연속인것 같아요ㅜㅜ
이미 유튜브 영상도 올리고 잘하고 계신데요? 저도 유튜브 하고 싶었는데, 매일 미뤘거든요 저보다 실천력이 좋으시네요 그러고 보니 이미 남들보다 잘하는게 있네요 !
급하게 할 필요 없습니다. 차근차근 한단계씩 나아가봐요 도중에 실패해도 되요 다시 도전하면되죠 중요한건 매일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려한다는 겁니다. 처음 몇개월은 힘들지도 모르고, 다른 안좋은 일도 찾아올 수도 있지만, 분명 뒤돌아보면 많이 발전해있는 자신을 발견할겁니다.
우울하면 집중력이 바닥인데 우울증 약을 먹으면 부작용이 집중력이 떨어지는거란게 참 씁쓸해요 유툽 편집하는게 큰 집중력을 요하는게 아니고 조금씩 자주 할 수 있는 활동이여서 꾸준히 할 수 있더라고요. 우연히 얻어걸린...제가 조금이라도 더 버틸수있게 도와주니 저한테는 일종의 우울증 치료 방법인것같아요. 전 타고나길 비관적이고 부정적이라 그런건지 이렇게 기록을 남기고 증거가 없으면 스스로의 과거를 나쁘게만 기억하더라고요. 영상이 곧 증거이니 상태가 안좋은 어느날 덜 우울하게 해줄때가 있어요.
댓글 감시합니다. 댓글로 힘을 많이 받아요
@@liri- 저와 닮은 구석이 많네요 저도 집중력은 많이 부족합니다 ㅠ 태생적으로.... 부족한편이라서 ... 집중력도 우울증 나으면 자차 다시 올라갈거에요 그리고 저도 비관적이에요 흔히 반골기질이 있다고 하죠 저는 걱정도 많아서 탈이지만 .. ㅋㅋ 선생님 세상 모든일은 우연히 얻어걸리죠 하지만 모든사람들이 우연히 찾아와도 기회를 잡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은것 같아요 선생님께서는 그 기회를 잡았으니 더이상 우연이 아니죠 저는 선생님이 열심히 살아가려고 남겨주신 영상을 보고 저도 열심히 살아가야겠다는 동기부여를 받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아실지 모르시겠지만,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고 계세요 지금도 잘하고 계십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sb0039 세상의 모든 우연히 얻어걸리지만 모두 그 기회를 잡지는 못한다는 말이 너무 좋네요.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내가 살려고 단지 그 이유 하나로 시작한 유툽인데 어느순간부터 댓글들에 제가 위로받고 힘내고 있더라고요. 오늘 이 글 캡쳐해 놓고 두고두고 읽을게요 감사합니다
저 우울 공황약 20년차입니다
이제 일을 해야 먹고 살 수 있는데
취업문제로 골머리가 아프네요.
노견도 돌봐야하구요.
부모님과 떨어져서 나가살아보셔요
좀 더 호전될거에요
대체로 병이 특별한 개인적 사정이 아닌 이상, 가족으로 인한 병시작 악화가 많으니까요.
독립을 권합니다
아 그리고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시는 거 저도 좀 보고 느끼는 바가 있었어요
저는 자취를 해본적이 있는데 그땐 눈치 볼 사람이 없으니까 폭식증이 생겼어요 살이 자꾸 찌니 그런 자신이 싫어지고 그래서 다시 폭식 하고의 반복이였죠. 그때는 머리 속에 어떻게 죽을까만 생각 했던것같아요
눈에 엄빠가 안보이니까 위험한 생각이 점점 깊어졌어요. 이러다 죽는거구나 싶은데 그때쯤 자취를 접고 집에 돌아가야 됐는데
제가 이상한걸 부모님이 아시고 정신과 다니라고 안그러면 강제입원 시킨다고 협박? 하셨고 그러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솔직히 아직도 죽고싶은 생각을 하지만 가족들이랑 살다보니 내가 죽으면 이 사람들 인생은 무너지려나 난 죽으면 상관없긴 하지만 너무 못살짓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평생 이렇게 살다 죽으면 어떻하지? 하고 현타가 오는데...취업 준비라도 할만큼 좋아지고 싶다는 생각은 아주 가끔 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저도요ㅠㅠㅠㅠㅠㅠㅠㅠ 😭😭😭😭😭😭😭😭😭 하루하루가 숨이 턱턱 막혀오네요 🥹🥹🥹🥹🥹🥹🥹😭😭😭😭😭😭😭😭😭😭😭😭 언제 쯤 오래동안 받아온 크디큰 커다란 상처에서 벗어날수있을란지 궁금해지는 하루하루에요 안좋은 사건들도 한두개가 아니라서ㅠ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가만히 똑같은 하루를 보내는데 주변 사람들이 스스로의 인생을 살아가는걸 보는게 가끔은 비참해요...그들이 앞을 향해 걸어나가는걸 보는게 절 더 우울하게 만들고 그럴수록 더 할 수 있는게 없고....난 왜 살아있는걸까 참 한심하다라고 매일 생각하네요...저도 오래된 상처들이 참 많아서 겁도 많네요 다시 또 그런 상처를 받을까봐 아무것도 안하는 아니 못하고 있는것같아요ㅜㅜ
@@liri- 😭😭😭😭😭😭😭😭😭😭😭😭😭😭😭😭😭😭😭😭😭😭😭😭
예전 영상부터 난 왜 리리님이 면이랑 단무지랑 먹는 모습이 유독 좋을까 ㅡㅡ;;
ㅋㅋ 단무지는♡입니다
저도 우울증 & 불안장애 환자입니다.. 진단받은지 이제 1년이 다 되어가네요.. 진단이 1년이면 증상은 1년이 넘었다는 거겠죠… 작년에 ㅈㅅ사고가 계속 들어서 많이 힘들었는데 그래도 부모님 생각해서 버티고 버티다보니 만족하지는 않지만 취업도 하고 하루하루 바쁘게 살고 있네요.. 하지만 남이 봤을땐 게으른 것처럼 보이겠죠.. ㅎㅎ
귀찮다는 핑계로 지금 두달째 병원을 못가고 있는데 다시 증상이 슬슬 올라와서 미치겠어요
그래도 님은 병원을 잘 다니시는 것 같아서 대단하시고, 공부도 하고 일기도 쓰시는 모습 보니까 부지런하신 것 같아요
힘내라는 말은 안 할께요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말이라는 걸 알기에..
조용히 영상보며 응원하겠습니다
평온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저도 사실 부모님 보다 먼저 죽는건 엄마가 불쌍해서...적어도 엄마 살아있을때까지는 나도 살아있자는 마인드로 버틸때가 많아요...진짜 힘들때는 여러나라 안락사 정보도 찾아보고...그래요...취직 하셨다니 전 쫌 많이 부럽네요...저는 제가 면접이라도 볼 수 있는 상태가 과연 올까 궁금해요..상상도 싫어서 약먹고 잘때도 많구여. 힘내라는 말보다 전 님처럼 저한테 솔직한 경험담 써주실때 힘을 받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eunoia5939님 우울, 불안 장애 진단 받고 병원을 다녔다 중단한 이유가 있을까요?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다면 시작과 끝은 진료를 받고 의사와 함께 결정을 하셔야 해요. 잠시 좋아질수도 있지만 중단 뒤의 후폭풍이 훨씬 심하고, 처음 병원을 갔을때보다 더 힘들 수 있어요. 어서빨리 병원 진료를 다시 받고, 자신에게 맞는 약을 처방받아 일상생활에 도움을 받으셨음 좋겠습니다. @eunoia5939님을 응원합니다.
응원하고 있을께요 저도 우울증 입니다
감사합니다. 우울증 참 쉽지 않죠ㅜㅜ
병원가시는 루틴에 조금씩 뭔가를 추가해보는 건 어떨까요?
박지윤-새벽항해 노래 추천해드립니다.
올리브영을 가는거나 베이커리에서 빵 사먹는걸 추가해 봤어요. 하두 누워만 있었더니 체력이 없어서 더 먼곳은 못가겠더라구요
노래 좋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혹시 소설이나 글쓰는 일은 좋아하시나요?
네! 왜요?
@@liri- 몰입할 거리가 아닐까 생각해서요...
맞아요 몰입할거리가 있으면 그나마 덜 우울에 잠식될 것같아요.. @@skaska12345
점점 안좋아지는거같네요..😢
그렇군요ㅜㅜ 전 제자신을 객관적으로 못보는데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