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당시에 지금처럼 활발한 정보수단이 있었다면 아마도 차범근은 국가적 영웅에 세계적 스타가 되었을겁니다. 게다가, 축협이 얼마나 학연지연에 얽매이고 파벌싸움이 얼룩져서 썩어빠졌는지는는 차범근 같은 선수가 대한축협에 한자리도 차지 못했다는것을 보면 알죠. 축구만 하고 전성기를 독일에서 지냈으니, 한국 축구계에 인맥이나, 파벌이 없었으니..... 해외 같았음, 저정도 선수면 벌써 해당국가 축협에서 한자리 차지하고도 남죠.
이탈리아의 차범근인 체사레 말디니는 AC밀란의 수비수였는데, 1982년 스페인월드컵 때는 이탈리아 수석코치로 이탈리아의 승리에 일조했고 2002년 한일월드컵 때는 파라과이 감독으로 파라과이를 16강에 가도록 했습니다. 차범근 감독이 축구협회장이 되어서 체사레 말디니 이상의 업적을 남기기를 바랍니다.
더 대단한건 저때가 분데스리가 위상이 지금보다도 훨씬 높았다는 점..저때 분데스리가가 사실상 넘버 원.. 아쉽게도 한국엔 직접중계를 할수 없던 시절..수요일 밤 11시 넘어서 분데스리가 경기 한 두 경기씩 녹화중계(mbc) 해줌.. 독일에선 날라다녔는데,국내에선 간간히 신문이나 뉴스시간에 소식만 듣는 수준
@@user-6626 차두리가 경기에 나왔던 2002년 한일월드컵 한국과 이탈리아의 16강전 경기는 이탈리아의 차두리인 파울로 말디니의 A매치은퇴경기였습니다. 파울로 말디니는 AC밀란의 구단 스포츠 전략 디렉터로 구단을 부흥시키고 있습니다. 차두리 역시 파울로 말디니 못지 않게 놀라운 공을 세울 것입니다.
당시 열광했던 팬 입니다 아직도 주영광 해설위원의 월욜밤 11시40분쯤 월요스포츠 봤던 설레임이 남아 있네요 차 선수도 태능선수촌에서 월요일 서독프로축구 보면서 저기 그라운드 한번만이라도 밟아보고싶다고 항상 동경해왔다고 얘기했었네요 첫 연습경기에서 정말 마니뛰었고 득점하던 장면(훗날 긴장해서 어떻게 뛰었는지도 기억이 않난다고 했었죠)과 리그 헤딩첫골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답니다 당시 분데스리그는 지금 프리미어리그보다 더 독보적인 리그였죠 당시 월드컵 단골 우승팀이 서독이었으니까요 당시 분데스리그는 함부르크SV가 최강이었고 그뒤로 바이에른뭔헨 도르트문트 쾰른 프랑크프르트 슈투트가르트 뒤셀도르프 레벨쿠젼 뒤스프르크 보쿰 등이었는데 특히 함부르크 뭔핸 경기는 무슨 농구경기 보는듯 했었네요(한번공잡으면 빼앗기지않고 슛까지 날려야 공격권이 바뀔정도로 잼났었네요) 그런 팀들과 차범근이 경기한다는 자체가 흥분되고 믿기지 않았네요 그기서 항상 MVP후보에 오르고 MVP도 받고 그기다 마라도나와 더불어 세계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으니까요 당시 분데스리그 외국인 최고선수로 비교되는 라이벌이 영국의 스타 캐빈키건 이었으니까요 언제 한번 박지성선수 웹 논쟁이 떳길래 나는 이런말을 했었네요 박지성선수는 맨유주전 다투던 선수고 차법근 선수는 당시 모든 유럽대회를 휩쓸던 분데스리그에서도 MVP다투던 선수라고 지금 굳이 비교하자면 EPL디디에드록바 정도로 보면 된다고 했었네요 사실 비교대상이 드록바 정도였으니까요 아직도 차범근 선수 그시절이 그립답니다 다행이 손흥민선수가 뒤를이어 위안이 되긴 하지만 당시 후진국 한국에서 그런선수가 배출되었다는게 기적이라고 봐야겠죠 독일도 한국이 차 선수로인해 선진국이라고 알았다죠 그런 추억을 선사해준 차범근 선수님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여담으로 첨 입단한 다륨스타트(프랑크프르트위성소도시) 한경기 치르고 프랑크푸르트 공격수자리가 비워서 입단테스트 경기까지 눈에 선하네요 다룸스타트 2부강등후 차 선수 보낸 시민들 원성에 다룸스타트에서 대한축협에 다른선수 추천해달래서 갔었던 선수가 김진국 선수였는데 실패했었죠 당시 베켄바우어 애브럼피셔 루메니게 그라보스키 윃첸바인 등과 어깨를 나린히 하던 모습이 생생하답니다 ㅎㅎ
손흥민이 한 가지 실수한게, 독일에서 인종차별 당해서 월드컵 때 독일을 이긴게 복수한거 같아서 너무 기뻤다고 한거. . 물론 그 마음 백분 이해하지만, 독일에서 손흥민을 좋아하고, 지지해 준 더 많은 팬들을 위해서 그 발언은 참았으면 어땠을까 한다. 그 발언 이후에, 토트넘에서 약간의 슬럼프가 온 것 같은 모습이 우연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건 나의 착각일 수도. . 나도 캐나다, 하와이, 호주 등에서 오랜 외국 생활하면서 인종차별 많이 당했다. 그런데, 그럴 때 마다 참고 그 나라를 더 사랑할 수 있었던 것은. . 그런 수준 낮은 인종차별주의자들 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나를 사랑해주고 격려해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차범근은 훨씬 더 아픈 경험들이 많았을 것이다. 난 손흥민을 많이 사랑한다. 그래서 이런 글도 남긴다. 손흥민 화이팅!!!
처음 스포츠해설자가 차범근의 위상을 잘 표현했네.. '독일 No1 외국인 선수'... 당시 축구의 불모지였던 아시아선수가 No1이여.. 쉽게 말하면 지금 영국에서 중국 선수가 No1 하는 것이랑 똑같은 거여 ㅋㅋㅋ 이런소리하면 미쳤어? 라고 하겠지만.. 당시엔 미쳤지...
잔디 구장이 거의 없었고, 체계적인 훈련이나 관리 시스템은 아예 없던 나라에서 저런 선수가 나왔다는 게 미스테리임. 아래 누가 현재 중국 축구 얘기하는데 내가 볼 땐 라오스나 캄보디아에서 손흥민이 튀어나온 거임(그러나 난 이제 손흥민이 차범근을 약간이나마 뛰어넘었다고 봄). 중요한 건 지금 라오스나 캄보디아에서 손흥민이 나올 수 있겠냐임. 세상 별일 다 있으니 없으란 법은 없지만...그리 따지면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가 우승할 가능성도 존재했지...
손흥민을 좋아하고 응원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차붐이 넘버원! 팀우승실적을 떠나, 지금 생각으론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극악한 여러 조건과 환경을 이겨내고, 늦은 나이에 출발했슴에도 당시 유럽최고리그에서 성공한 점. ( 그때 잉글랜드리그(프리미어 리그 전신)는 거의3류수준. 허정무가 뛰었던 네델란드리그보다도 평가가 별로였던것으로 기억. 당시 양대산맥이 분데스와 세리에이고 이어서 스페인 리그였는데, 지금은 양대산맥이 프리미어와 스페인 라리가니 격세지감이네요~ ) 어쨌든 오롯이 혼자의 힘으로 이뤄낸 선구자적 업적이란 점에서 최고일밖에. 차붐의 처음이자 마지막 월드컵때 이미 연령적으로 전성기 지나고 선수시절 마감해나갈무렵이라 아쉬웠었죠. 그래도 같은조 국가들이 지금의 손흥민처럼 유일하게 의식하고 철저히 마크했던게 차범근 선수.
당시 세계인들이 대한민국은 몰라도 차범근은 알았죠 인성 실력 노력 누구도 따라올수 없는 최고의 축구 전설이었죠 지금도 인터뷰 할때보면 자상하시죠 월드컵 당시 경질은 후진국의 무식한 행정에서 나온결과물이고 월드컵 준비 과정에서 당시 선진축구의 토탈싸커를 선수들이 이해를 못했고 체력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차붐의 문제가 아니었죠 차붐은 축협의 회장이 되어 대한민국 축구를 발전시켜야할 의무가 남았다고 봅니다 꼭 이번에 축협의 변화를 기대해 봅니다 그동안 현대가가 축협을 손아귀에 넣고 지배 했지만 그들이 축구 발전에 기금을 보조하거나 힘쎴던 부분은 없었던 걸로 압니다 차붐이 축협회장을 맞는다면 새로운 개혁이되고 축구계 국제 인지도도 그만큼 향상되리라 믿습니다.
손흥민 박지성 비롯 김연아 등 한국 운동 선수 최고 지위를 찍은 선수들 모두 실력이 어떤 면에서 차범근보다 낫다는 평가가 있을 수는 있지만 한국 최고의 운동선수라는 자리는 차범근만이 유일함 실력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차범근이라는 상징성은 그 어느 누구도 차지하지 못함 전설이라고 부를 수 있는 단 한명의 선수는 오로지 차범근 뿐임
@@아일랜드피버-c4s 니 말대로라면 넌 메뽕임ㅋㅋㅋ 원글 다시 봐라 시대가 다르다고 하잖아. 그럼 메시가 차붐 뛸때의 거친 분데스에서 과연 지금처럼 날아다녔을수 있을까? 경기때마다 엄청 까이고 치여서 몸 망가져 재능 꽃 피우기도 전에 조기 은퇴 하거나 재능을 다 발휘 하지도 못했을수도 있지. 혹은 차붐이 지금 시대에 뛰었어도 차두리급 딱 그정도 였을수도 있고. 그냥 이랬으면 어땠을까? 하는 의견에 국뽕이라고 때리 박는 수준보소ㅋㅋㅋ
86 월드컵때 다른 선수는 안막고 차범근만 3명이 에워 싸더라. 근데 웃기는건 월드컵 대표에 넣느니 마느니 논쟁이 많았다는거. 왜? 예선전에서 기여도 없었고 들어와도 팀에 녹아나기 힘들거라는 의견이 있었지. 뭐 지금도 어느정도 있는 축협내 연대파 대 고대파의 갈등이기도 했고
애국자 맞죠. 나라가 어려워 파독한 광부, 간호사가 많았는데 인종차별이 심했죠. 근데 차범근이 점점 성적을 내기 시작하니까 한국에 대한 인지도와 영향력이 높아졌대요. 그래서 그 광부, 간호사분들이 고마워했대요. 그리고 귀화 제의 있었는데 우리나라 유소년 축구를 위해 한국으로 돌아오셔서 부지 매입하고 차범근 축구교실 시작하심. 박지성 성수도 차범근 축구교실 출신일껄요?
진짜 당시에 지금처럼 활발한 정보수단이 있었다면 아마도 차범근은 국가적 영웅에 세계적 스타가 되었을겁니다.
게다가, 축협이 얼마나 학연지연에 얽매이고 파벌싸움이 얼룩져서 썩어빠졌는지는는 차범근 같은 선수가 대한축협에 한자리도 차지 못했다는것을 보면 알죠. 축구만 하고 전성기를 독일에서 지냈으니, 한국 축구계에 인맥이나, 파벌이 없었으니..... 해외 같았음, 저정도 선수면 벌써 해당국가 축협에서 한자리 차지하고도 남죠.
이탈리아의 차범근인 체사레 말디니는 AC밀란의 수비수였는데, 1982년 스페인월드컵 때는 이탈리아 수석코치로 이탈리아의 승리에 일조했고 2002년 한일월드컵 때는 파라과이 감독으로 파라과이를 16강에 가도록 했습니다.
차범근 감독이 축구협회장이 되어서 체사레 말디니 이상의 업적을 남기기를 바랍니다.
98년도 프랑스 월드컵때 차범근감독 16강 오르지 못하고 돌아왔을때 국민들한테 공항에서 받은 수모는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과연 그가 뭘 그렇게 잘못했었던가....
글게요 협회가 희생양 으로 버린거저
98년도 협회는 썩었죠 감히 차범근을 월드컵도중 경질시키는 수모를 주었죠 그들이 감히 차범근에게 그럴자격이 있었나요 선수선발할때 차범근은 테이블에 앉지도 못했었답니다
참패도 문제였지만,고려대 학연발탁이 비난의 주요인..물론 이해가 가지마는..
축구 1도 모르는 협회의 산물 중도경질
무지한 국민들의 표현이겠죠! 무지함 이 용서되는건 아닌데요! 차붐이 독일로 귀화했다면 독일축협의 협회장도 했겠지만! 한국에와서 협회장도 못했으니 이나라 정말 대단합니다! 좋은쪽으로 대단해봤음좋겠네요,,
영원한 대한민국 레전드 차범근.박지성.손흥민... 늘응원합니다 항상건강하고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
더 대단한건 저때가 분데스리가 위상이 지금보다도 훨씬 높았다는 점..저때 분데스리가가 사실상 넘버 원..
아쉽게도 한국엔 직접중계를 할수 없던 시절..수요일 밤 11시 넘어서 분데스리가 경기 한 두 경기씩 녹화중계(mbc) 해줌..
독일에선 날라다녔는데,국내에선 간간히 신문이나 뉴스시간에 소식만 듣는 수준
그당시 분데스리그는 지금 프리미어보다 위상이 훨 높았습니다 거의 모든 유럽대항전 분데스리그가 독식하던시절이죠
월욜 밤 늦은 시간에 mbc에서 서독프로푹구 방영 했었네요 이철원 아나운스 에 주영광 해설윈원인가? 잠도 않자고 봤었던 기억이 생생하답니다
이분의 또 다른 큰업적은 어릴때부터 기초가 중요하다고 사비를 들여 국내최초로 유소년축구센터를 건립한거랑 차두리 선수를 낳은겁니다
지금 차두리는 감독으로써도 맹활약중..
그 유소년센터부지를 다른회사가 사서 지금 문제가크네요.
그 차두리가 다시 한번 4\강 감독이 될 수 있길 희망합니다.
@@user-6626 차두리가 경기에 나왔던 2002년 한일월드컵 한국과 이탈리아의 16강전 경기는 이탈리아의 차두리인 파울로 말디니의 A매치은퇴경기였습니다.
파울로 말디니는 AC밀란의 구단 스포츠 전략 디렉터로 구단을 부흥시키고 있습니다.
차두리 역시 파울로 말디니 못지 않게 놀라운 공을 세울 것입니다.
축구의 역사를 쓴 레젼드 진정한 애국자 이죠
그런데도 현축구협회 주류들이 조금과장해서 왕따시키는 중.
차감독님이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하실 당시 난 고등학생이였답니다 손홍민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지금은 60대 중반이고요 동시대에 차감독님과 손홍민 선수와 함께하니 아마 행복한 시대를 사는것 같아 감사 할 따름입니다 ㅎㅎ
훌륭하신분.이런 좋은분이 계셔서 우리나라 좋은 나라
당시 열광했던 팬 입니다 아직도 주영광 해설위원의 월욜밤 11시40분쯤 월요스포츠 봤던 설레임이 남아 있네요 차 선수도 태능선수촌에서 월요일 서독프로축구 보면서 저기 그라운드 한번만이라도 밟아보고싶다고 항상 동경해왔다고 얘기했었네요 첫 연습경기에서 정말 마니뛰었고 득점하던 장면(훗날 긴장해서 어떻게 뛰었는지도 기억이 않난다고 했었죠)과 리그 헤딩첫골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답니다 당시 분데스리그는 지금 프리미어리그보다 더 독보적인 리그였죠 당시 월드컵 단골 우승팀이 서독이었으니까요 당시 분데스리그는 함부르크SV가 최강이었고 그뒤로 바이에른뭔헨 도르트문트 쾰른 프랑크프르트 슈투트가르트 뒤셀도르프 레벨쿠젼 뒤스프르크 보쿰 등이었는데 특히 함부르크 뭔핸 경기는 무슨 농구경기 보는듯 했었네요(한번공잡으면 빼앗기지않고 슛까지 날려야 공격권이 바뀔정도로 잼났었네요) 그런 팀들과 차범근이 경기한다는 자체가 흥분되고 믿기지 않았네요 그기서 항상 MVP후보에 오르고 MVP도 받고 그기다 마라도나와 더불어 세계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으니까요 당시 분데스리그 외국인 최고선수로 비교되는 라이벌이 영국의 스타 캐빈키건 이었으니까요 언제 한번 박지성선수 웹 논쟁이 떳길래 나는 이런말을 했었네요 박지성선수는 맨유주전 다투던 선수고 차법근 선수는 당시 모든 유럽대회를 휩쓸던 분데스리그에서도 MVP다투던 선수라고 지금 굳이 비교하자면 EPL디디에드록바 정도로 보면 된다고 했었네요 사실 비교대상이 드록바 정도였으니까요 아직도 차범근 선수 그시절이 그립답니다 다행이 손흥민선수가 뒤를이어 위안이 되긴 하지만 당시 후진국 한국에서 그런선수가 배출되었다는게 기적이라고 봐야겠죠 독일도 한국이 차 선수로인해 선진국이라고 알았다죠 그런 추억을 선사해준 차범근 선수님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여담으로 첨 입단한 다륨스타트(프랑크프르트위성소도시) 한경기 치르고 프랑크푸르트 공격수자리가 비워서 입단테스트 경기까지 눈에 선하네요 다룸스타트 2부강등후 차 선수 보낸 시민들 원성에 다룸스타트에서 대한축협에 다른선수 추천해달래서 갔었던 선수가 김진국 선수였는데
실패했었죠 당시 베켄바우어 애브럼피셔 루메니게 그라보스키 윃첸바인 등과 어깨를 나린히 하던 모습이 생생하답니다 ㅎㅎ
역사?잘 알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ㅎㅎ
차붐을 좋아하는 1인으로서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좋은글 정보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차범근은 깨어 있는 사람이라는거
정말 대단한 선수였지요 차범근 선수!
차범근이 한국을 사랑하지 않았다면 독일로 귀화했을 거고 영웅 대접을 충분히 받을 것. 한국은 정말 반성해야 함.
손흥민이 한 가지 실수한게, 독일에서 인종차별 당해서 월드컵 때 독일을 이긴게 복수한거 같아서 너무 기뻤다고 한거. .
물론 그 마음 백분 이해하지만, 독일에서 손흥민을 좋아하고, 지지해 준 더 많은 팬들을 위해서 그 발언은 참았으면 어땠을까 한다.
그 발언 이후에, 토트넘에서 약간의 슬럼프가 온 것 같은 모습이 우연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건 나의 착각일 수도. .
나도 캐나다, 하와이, 호주 등에서 오랜 외국 생활하면서 인종차별 많이 당했다. 그런데, 그럴 때 마다 참고 그 나라를 더 사랑할 수 있었던 것은. .
그런 수준 낮은 인종차별주의자들 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나를 사랑해주고 격려해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차범근은 훨씬 더 아픈 경험들이 많았을 것이다. 난 손흥민을 많이 사랑한다. 그래서 이런 글도 남긴다. 손흥민 화이팅!!!
차범근 감독님 존경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차붐 한창 잘 나갈때... 나라에선 군복무 문제로 딴지 걸었던 사건도 있었습니다.
해외로 못 나가게 방해 하려고...
저도 이제 40대 중반이라... 차범근 감독님 현역시절 경기를 보진 못했지만, 한국의 축구 발전을 위해 새싹을 심으신 분이란건 잘 압니다.
오직 실력으로만 독일을 씹어 먹었던..
자랑스럽고 존경스러운 차붐!
이탈리아의 차범근인 체사레 말디니는 이탈리아 경제가 황금기인 시대에 AC밀란 수비수, 이탈리아 대표팀 수석코치로 1982년 스페인 월드컵 우승을 했지만, 차범근 감독은 홀로 독일에 가서 실력을 몸소 증명했다.
차범근 감독님은 유럽에서 지금도 가장 존경받는 축구인 중 한 분이십니다. 인성까지 훌륭하신 위대한 한국인!
존경합니다 선생님!
처음 스포츠해설자가 차범근의 위상을 잘 표현했네.. '독일 No1 외국인 선수'... 당시 축구의 불모지였던 아시아선수가 No1이여.. 쉽게 말하면 지금 영국에서 중국 선수가 No1 하는 것이랑 똑같은 거여 ㅋㅋㅋ 이런소리하면 미쳤어? 라고 하겠지만.. 당시엔 미쳤지...
차범근선수 생각하면 축협 폭파 시키고싶다..정말 썩어빠진 대한민국 스포츠협회들...미친...
차붐이 살벌한건., 팀이 지던 경기 후반 막판에 교체로 들어가서 5분동안 헤트트릭하고 역전함..ㅋㅋㅋ
경기 이름까진 기억이 안나네요.ㅎㅎ
박스컵 말레이지아전 였어요.
당시 초등5학년였던 저는 논에서 일하면서
라디오로 들었는데
이게 뭔일이지?
거짓말하는거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엇죠.
역전은 아니고 4 : 4동점
선수생활과 지도자생활은 다른 시각입니다.. 레전드로서 존경하고 기억합니다. 축협을 비난하기보다는 동참하고 기여하면서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잔디 구장이 거의 없었고, 체계적인 훈련이나 관리 시스템은 아예 없던 나라에서 저런 선수가 나왔다는 게 미스테리임. 아래 누가 현재 중국 축구 얘기하는데 내가 볼 땐 라오스나 캄보디아에서 손흥민이 튀어나온 거임(그러나 난 이제 손흥민이 차범근을 약간이나마 뛰어넘었다고 봄). 중요한 건 지금 라오스나 캄보디아에서 손흥민이 나올 수 있겠냐임. 세상 별일 다 있으니 없으란 법은 없지만...그리 따지면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가 우승할 가능성도 존재했지...
게다가, 지금 같이 나라와 협회의 지원도 없었고... 오로직 혼자의 힘으로 실력으로 저 자리에 올랐다는거죠. 오히려 협회에선 발목만 잡았다죠.
근데 차붐 독일 기록이 27살 부터 시작이라 손흥민이 리그나 챔스컵들기 전에는 아시아 no1 자리는 차붐일듯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 세 전설이 함께 월드컵에서 뛰었다면 대한민국 우승
난 갠적으로 박지성 손흥민보다 차붐이 훨씬대단하다는 생각임..
'전설'이며 '선구자' 후배들이 기록을 뛰어 넘는것은 시대의 변화에 당연한것이지만 차범근을 뛰어 넘을수는 없다 왜냐하면 그는 '선구자'이니까..
차범근 그 시절 말벅지만 봐도;;
Wonderful!
최악의 조건에서 전설을 쓴 차범근. 지금 같은 환경에 그대로 실력을 보인다면 아마 다 기절할 거다.
이런 레전드를 한국축구협회서는 인정을 안했죠.
월드컵 대회도중 감독을 경질하질 않나 협회 임원으로도 임명하지도 않고...푸대접 받았죠.
저는, 2002년 월드컵 대비, 2001년 가을 쯤, 국대팀하고 외국팀친선경기, 관람석에서 선명하게 봤습니다~~^, 존경합니다^^
누가 뭐라해도 최고의 한국 축구선수는 차범근인것 같다.
레알 손차박 논란이 어이없다고 생각하는 1인
차붐은 넘사벽
정작 우리나라에선 차범근죽이기가 수십년 이어졌었다 다른 모든나라서 최고라 인정받는 차범근이 말이다
차박손 손차박 논란이 있지만...
팀에 보유하면 우승할 수 있게 해주고 그걸 막으려면 척추악마를 소환 해야하는 선수가 누군가를 생각해보면 서열 정리 확실하게 됨.
청각 장애인 입니다. 영상 보려고 하는데 볼륨이 많이 작네요..ㅜㅜ 수정 조치 바랍니다~~!!
갈색폭격기라했죠
차범근과 박지성 손흥민의 단순비교는 쉽지 않아요.
그런데 차범근의 위대성은 이런 거죠.
월클 발락이 2002년도에
여기가 차붐의 나란가?
그 한마디.
차범근 님은. 전설 이셨죠., 말근육 넙적다리..이분은 전설인데., 더좋은건 겸손 하십니다.. 레전드..
차범근은 최고입니다.ㅎ
축구협회장으로 추대합시다...
차범근 선수는 대단함을 넘어 위대한 선수다. 당시 축구변방 아시아에서 어째 저런 선수가 나왔을까. 그런걸 보면 한국은 대단한 나라 다.
손흥민을 좋아하고 응원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차붐이 넘버원!
팀우승실적을 떠나, 지금 생각으론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극악한 여러 조건과 환경을 이겨내고,
늦은 나이에 출발했슴에도 당시 유럽최고리그에서 성공한 점.
( 그때 잉글랜드리그(프리미어 리그 전신)는 거의3류수준. 허정무가 뛰었던
네델란드리그보다도 평가가 별로였던것으로 기억. 당시 양대산맥이 분데스와 세리에이고 이어서 스페인 리그였는데, 지금은 양대산맥이 프리미어와 스페인 라리가니 격세지감이네요~ )
어쨌든 오롯이 혼자의 힘으로 이뤄낸 선구자적 업적이란 점에서 최고일밖에.
차붐의 처음이자 마지막 월드컵때 이미 연령적으로 전성기 지나고 선수시절 마감해나갈무렵이라 아쉬웠었죠.
그래도 같은조 국가들이 지금의 손흥민처럼 유일하게 의식하고 철저히 마크했던게 차범근 선수.
당신이 진정 애국자 입니다.
국위를 업시킨 차붐님께 경외를 드립니다.
허벅지가 쇼트트랙선수네
지금같이 잘먹고사는 시대에 저정도의 말벅지를 가진 한국선수가 잇나
정말 좋은 일 많이 하시는데... 차범근 축구교실이 최근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고 합니다.
당시 나폴리가 차붐을 영입하려 했으나 돈이없어
차붐 대체자로 영입한 선수가 마라도나였단 사실.
그때 나폴리 갔으면 지금 홈구장 이름이
"Stadion de Chabum"
그당시 인종차별 안당했나여 ??? 이런질문에 “잘하니까 좋아하던데 “ 라고 대답 …크 ….
뭘 또 벌벌 떤다는 제목을...
그냥 서로서로 존중하는거지.
내용은 좋으나 차붐 경기 영상 같은걸 몇번이나 재탕하시는지...하이라이트 좀 제대로 찾아서 올려주시면 더 좋겠네요
문제는 축협과 언론 그리고 국민들...
히딩크 감독때 5대0 일때도 장난 아니었지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 원탑. 손흥민이 차범근을 넘어서려면 리그 득점왕 한 번 더하고 팀이 우승해야 가능할까 말까.
선수로 국내에서 활동할당시도 윙에서 드리블해가던 그를 막을수있었 선수가 없었읍니다. 제가알기론 100m를 11초에 주파한다고 알고 있거든요. 국대선수마다 노래가 있었는데 차라 차라 차범근~~ 이란 노래가사는 아직도 생각나네요
갈색 폭격기 모르면 간첩이지~^^
B~B출격 전설의 시작.~
나레이션 목소리 작아서 볼륨읗 켜니 브금에 놀라고... 놀래서 줄이니 나레이션이 안들리고... 글로 읽어야 할듯..
당시 세계인들이 대한민국은 몰라도 차범근은 알았죠
인성 실력 노력 누구도 따라올수 없는 최고의 축구 전설이었죠
지금도 인터뷰 할때보면 자상하시죠
월드컵 당시 경질은 후진국의 무식한 행정에서 나온결과물이고 월드컵 준비 과정에서 당시 선진축구의 토탈싸커를 선수들이 이해를 못했고 체력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차붐의 문제가 아니었죠
차붐은 축협의 회장이 되어 대한민국 축구를 발전시켜야할 의무가 남았다고 봅니다
꼭 이번에 축협의 변화를 기대해 봅니다
그동안 현대가가 축협을 손아귀에 넣고 지배 했지만 그들이 축구 발전에 기금을 보조하거나 힘쎴던 부분은 없었던 걸로 압니다 차붐이 축협회장을 맞는다면 새로운 개혁이되고 축구계 국제 인지도도 그만큼 향상되리라 믿습니다.
젊은이들은차범근
시대안보고박지성보고
자랐으니차범근잘모름
차범근은진짜한국축구의전설될실력과결과를
만들었고그에비하면
박지성은안정환급인데
성실배려근면한축구로
나름이피엘서소기목적
달성했지만전설차범근
을뛰어넘는선수가이리
빨리나올줄생각못했음
바로손흥민
차범근을 군 면제했으면 정말어마어마 했을듯. 그런데 이런저런 이유로 정말 전성기 몇년을 날리고도 다시 독일가서 날려 달렸지.
차붐과 쏜을 비교하는데...
최고리그에서 외국인 중 no.1 이었으니
Epl득점왕도 대단하긴 하나
메시 날강두에 비견되는거니 상상이 감?
지금 외국인중 메시 날강도가 1.2위 하지 않음.... 그니깐 쏜이 다가가기엔 거리가 ㅋㅋ
겨우 목표가 16강인게 우수운거 아닌가?
고질적이고 썩어빠진 내부문제가 해결안되면 희망은 없다
차범근님, 박지성선수,손흥민 선수가 같은 세대라면 월드컵 우승 했을 것입니다
여기가 차붐의 나라입니까?
목소리가 적어서 들리질안아요
손흥민 박지성 비롯 김연아 등 한국 운동 선수 최고 지위를 찍은 선수들 모두
실력이 어떤 면에서 차범근보다 낫다는 평가가 있을 수는 있지만
한국 최고의 운동선수라는 자리는 차범근만이 유일함
실력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차범근이라는 상징성은 그 어느 누구도 차지하지 못함
전설이라고 부를 수 있는 단 한명의 선수는 오로지 차범근 뿐임
김연아는 그냥 세계 올타임 레전드인데.. 축구로치면 펠레 메시임..
4:08 차범근이 페이스 오프한거냐?
이런 전설의 축구선수면서 명장대열의 차붐 어째 축구협회는 근처를 못갈까요 ? 고려대 출신이 아니라서 ?
원시 교육덕에 자신이 터득한 제일인 뜀박질 밖에 몰랐던 차범근이 거의 혼자 능력으로 손흥민급으로 올랐다는건 요즘시대에 교육 잘 받고 아빠도 차웅정이였음 지금 메시 호날두 차붐 신계가 3명에 메시 호날두를 합친것 같은 차붐이 세명중 최고가 아닐까?
국뽕도 적당이 ㅋㅋ 아무리 차붐이 잘햇다 지만 메시랑 비비는건 아니지 ㅋ
차붐에 대해 모르는 어린 세대들은 전혀 이해 못하죠.. 히딩크나 모리뉴 같은 세계적인 명장들이 차붐한테 고개를 숙이는지...맨유의 퍼거슨마저도 차붐한테 경의를 표하는지 이해못합니다
@@아일랜드피버-c4s 니 말대로라면 넌 메뽕임ㅋㅋㅋ 원글 다시 봐라 시대가 다르다고 하잖아. 그럼 메시가 차붐 뛸때의 거친 분데스에서 과연 지금처럼 날아다녔을수 있을까? 경기때마다 엄청 까이고 치여서 몸 망가져 재능 꽃 피우기도 전에 조기 은퇴 하거나 재능을 다 발휘 하지도 못했을수도 있지. 혹은 차붐이 지금 시대에 뛰었어도 차두리급 딱 그정도 였을수도 있고. 그냥 이랬으면 어땠을까? 하는 의견에 국뽕이라고 때리 박는 수준보소ㅋㅋㅋ
@@조매려기 3줄이상 안읽는다 개소리 어쩔티빜
마라도나가 대체선수였으니 축협 갈아치우고 새롭게 가자
이런 선수가 우리나라에서 개한축구협 흉기때문에….
이분 대한민국
축구협회장 하면
안되나요?
개혁을 해야되는데..
언론보니까 현재
축구협회는 마니
무능 …등등
기득권층이 가만히
있지는 않겠지만…
마라도나펠레메시호날두호나우도지단차범근
차범근 까는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을거다
대체 뭘 크게 잘못했다고.... 독일로 귀화안한게 감사할 따름
그냥..차범근 선수는 비교대상이 아니다..순위그런거 따지지좀마..차바손이니 손차박이니..그게 의미있나..
당시 분데스리가는 지금 epl 급이었다는 점.
그거보다는 위죠
그때 분데스리가는
다른 리그와는 비교불가급 였엇죠
놉. 비빌수 있는 리그 자체가 없었던 그냥 독보적인 리그가 분데스였슴다
나만 범근 차! 웃기냐?ㅋㅋㅋ
ㅋㅋ 리뉴야
차붐이 죽기전에 축협회장한번 햇으면 좋겟다 그래서 피파에가서 전세계 축구레전더들이 차붐차붐 하면서 반기는 모습 보고싶네요
당시에 엄청씹어댔죠. 모 방송국에서. 같은 선수출신이. 나중에 그양반이. 국가대표 감독하더구만
엄청 열등감. 있었는지. 전혀. 이해가 안갔음.
86 월드컵때 다른 선수는 안막고 차범근만 3명이 에워 싸더라. 근데 웃기는건 월드컵 대표에 넣느니 마느니 논쟁이 많았다는거. 왜? 예선전에서 기여도 없었고 들어와도 팀에 녹아나기 힘들거라는 의견이 있었지. 뭐 지금도 어느정도 있는 축협내 연대파 대 고대파의 갈등이기도 했고
축구협회장으로 모셔야한다니까요
갈색폭격기
뭘보란거지 다리밖에 안보이는구만
00:31 오달수씨?
손흥민,박지성,황의조 3명 합해놓아도 차붐한명한테 안된다.
개소리 적당이 니 논리면 이4명 합해도 메시한텐 안된디 ㅋ
@@이석주-d4j 어린건 맞는데 니 뇌나이 보단 안어릴듯 ㅋㅋ
ㅋㅋㅋ 스스로 잘 알고 있겠지요
@@아일랜드피버-c4s 여기서도 이ㅈㄹ 하고 있었네 메뽕아ㅋㅋㅋ 한국 선수들 이야기 하는데 메시가 왜 나옴
애국자 라기 보다는 정말축구를 잘한사람이죠.
애국자 맞죠. 나라가 어려워 파독한 광부, 간호사가 많았는데 인종차별이 심했죠. 근데 차범근이 점점 성적을 내기 시작하니까 한국에 대한 인지도와 영향력이 높아졌대요. 그래서 그 광부, 간호사분들이 고마워했대요.
그리고 귀화 제의 있었는데 우리나라 유소년 축구를 위해 한국으로 돌아오셔서 부지 매입하고 차범근 축구교실 시작하심.
박지성 성수도 차범근 축구교실 출신일껄요?
선수시절엔 잘했음 그러나 감독하면서 축구의신 에서 축구의신발이 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벌벌떨긴 무슨 벌벌떨어
국뽕 좋아하는 종특으로 조회수좀 늘리겠네
ㅋㅋㅋㅋ
유럽에는 허리숙여 인사하는 문화가 없습니다
무리뉴 악수하는 사진 검색하면 저정도 허리숙여진 모습 수도없이 많은데 그게 전부 상대감독 존경해서 인사하는 겁니까?
ㅋㅋㅋㅋㅋㅋ
뭐하세요
차범근의 위상을 모르는 하룻강아지들이 호랑이에게 깝짝대는 중 ^^ 무식하면 용감하다. 라는 말도 있으니 ^^
무리뉴가 차붐을 존경하는 건 맞아요 그 의미로 받아드리면 될 듯합니다
@@wemakenewworld 무리뉴는 일생 차범근을 언급한 적도 없습니다. 뭘 근거로 무리뉴가 차범근을 존경한다는 거예요
@@Life__Is__Beautiful. 무리뉴가 한국 외의 장소에서 차범근을 언급했다는 자료 있으면 갖고 와 보세요
다구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