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ised Perilla Leaves, Korean food rci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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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재료: 깻잎 80장, 손질된 국물멸치 55g,
통마늘 17개, 꽈리고추 15개,
통깨 1/2t, 참기름 1t
양념장:양조간장 3T, 고춧가루 2T,
설탕 1T, 부순 깨 2T, 들기름 2T, 다진 마늘 2T,
풋고추 3개, 홍고추 2개, 실파 60g
조림물: 양조간장 2.5T, 맛술 2.5T,
올리고당 50g, 다시마 5*5cm, 물 600ml
조리시간:40분 난이도: ★★★☆☆
*T = 15cc 계량 수저 기준.
[재료 손질 및 준비]
1. 먼저 깻잎과 고추들은 잔류농약과 이물질이
걱정되니깐 물에 베이킹소다를 풀어서
5분 정도 담가주도록 할게요.
2. 그리고 5분 후에 베이킹소다가 빠지도록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면 된답니다.
(이때 깻잎은 잎 사이사이를 주의해서!!)
3. 그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면 되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니깐.
이렇게 깻잎을 손에 여러 장을 지고
빨래 털듯이 가볍게 털어주는 게 좋아요.
4. 또 깻잎 줄기 쪽은 너무 기니깐, 먹기 좋게
살짝 잘라내 버려주는 게 좋겠죠!
[깻잎 간장조림 양념장 만들기]
1. 이제 양념장을 만들어볼까요!
먼저 풋고추&홍고추와 실파는
식감에 방해되지 않도록 잘게 잘게
썰어서 준비해 주면 된답니다.
2. 그다음 양념장 재료들을 다 넣고
절 섞어주기만 하면 OK.
3. 또 다 섞고 난 후 5분 정도 불려주는 게 좋아요.
그래야 고춧가루 날내도 날아가고,
감칠맛도 입안에 더 감돈답니다ㅎㅎ
4. 이렇게 완성된 양념장은
깻잎에 발라주기만 하면 되는데.
한 장 한 장씩 바르려면 오래 걸리니깐,
이렇게 2장에 한 번씩 발라도 괜찮아요.
[멸치깻잎조림 만드는 법]
1. 여기까지 왔으면 이제 거의 다 끝났어요.
위에 써진 조림물 재료들을 다 넣고
센불에서 살짝만 끓여주면 된답니다.
2. 그리고 부글부글 끓어오르면,
멸치와 꽈리고추를 넣고 뚜껑 열고
감칠맛이 나오도록 8~10분 동안
끓여주시면 된답니다.
*이때 멸치는 내장, 머리, 뼈까지 떼고.
중불에서 노릇하게 5분 정도 볶아주셔야
비린내 없이 고소하니 맛있어요ㅎㅎㅎ
3. 이제 어느 정도 국물이 졸아들었으면,
여기에 깻잎, 마늘을 넣고 뚜껑 덮어
5분만 더 졸여주시면 된답니다.
*제가 먹어보니깐 생각보다 마늘이 잘 안 익고
5분 졸이면 살캉한 느낌이 남아있더라고요.
그러니 더 부드럽게 익힌 걸 원하시면,
미리 빨리 넣고 익히셔도 될 듯?!
4. 깻잎도 부드럽게 익고 양념도 쏙! 배었으면,
마무리로 통깨와 참기름을 넣고
불을 꺼주시면 오늘의 요리 끝!!
은은한 감칠맛이 감도는
짭짤달콤매콤한 간장 양념이 쏙! 배서
자꾸자꾸 집어먹게 되는 멸치깻잎조림.
향긋한 깻잎만 먹어도 정말 꿀맛인데.
고소한 멸치와 잘 익어서 단맛 나는 마늘.
거기다 칼칼한 꽈리고추까지 들어가서~
골라 먹는 재미까지 쏠쏠하더라고요.
정말, 별다른 고기반찬 없이 이것만 있어도
밥 한 공기. 아니 2공기는 순삭이랄까ㅎㅎ
여러분도 예쁘고 맛 좋은 멸치깻잎조림에
마늘과 꽈리고추를 넣어 보글보글 졸여서~
이거 하나로 밥 순삭 해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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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걸 한방에 다해주시니 너무 좋은 꿀팁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