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공감] 어느새 90도로 굽어버린 허리.. 억척스러운 삶을 살아온 꼬부랑 할머니는 오늘도 자식을 위해 농사를 짓는다ㅣKBS 201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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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8 жов 2023
- ‘바닷가 창고 앞, 빨간 지붕집’ 의 19살 새댁이었던 조야진 할머니는 뽀얀 피부와 카랑카랑한 노랫소리로 청산도를 떠들썩하게 했었다. 사주풀이는 물론, 남의 집 터까지 봐주는 신흥리 ‘조박사’ 할머니는 오늘도 궁합을 봐주느라 쉴 새가 없다. 큰 배를 타고 바닷 일을 나갔던 남편을 대신해 6남매를 키워야 했던 조야진 할머니. 날쌘 걸음으로 소문난 조할머니는 새벽에는 미역공장으로, 오전에는 마늘 밭으로, 오후에는 벼와 논으로 출근하며 24시간이 모자란 하루하루를 보냈다. 90에 가까운 나이지만 힘차게 보행보조기를 밀고 다니던 할머니가 요 며칠, 기력을 찾지 못한다.
척박한 땅 청산도 - .그 안에서 억척스러운 삶을 살아온 꼬부랑 할머니들! 산처럼 높은 등을 지고 매일같이 땅과 맞닿아있는 할머니들을 따라가 그 시절, 우리를 안고 키워낸 그네들의 굽이진 인생이야기를 듣는다.
[다큐 공감] 어느새 90도로 굽어버린 허리.. 억척스러운 삶을 살아온 꼬부랑 할머니는 오늘도 자식을 위해 농사를 짓는다ㅣKBS 2014.12.06
#다큐공감#할머니#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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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 키우느라 허리가 꼬부랑 할머니가 되었는데 얼마나 아프고 불편할까요
자식들 어머님허리 수수뢔드리세요❤
와 👍 할머니들 버스에 꽈찬거 처음 봅니다. 어르신들 건강하게 오래사셔요.
자식은 부모님의 고마움에
보답못하고 이세상에서 떠나보냅니다
제발 당신건강부터 챙기시며 사셨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자식에게 너무 희생하지 마시고 사시길 바랍니다
ㅋ
제발 제발 안타까운 울엄마들
왜 이글 읽는데 가슴이 먹먹해 지는가요
어찌 그리 사셨나요 어머니
이 시대를 살아오신 우리네 부모님들을 보고 자라온 시대입니다 사랑합니다 어머님들 더 이상뭐라고 드릴말씀이
걸을때 도움돼는 어른용 유모차 사드리세요 참 안타깝네요
시골가고싶다.엄마가그립네요
손자의 대학비까지 내준다니 그건 내가사는곳에선 상상도 못한다
자식들은 어머니 허리 고쳐 드리세요..
어매 하루를 살아도 허리펴고 사셔야죠!
울어매 가시고 난깨 후회 스럽디다.
시간을 돌리라면 전 지금 60을 향하는데 노후설계 안하고 엄니 허리부터 고치것네.
자식들은 모르드만...
어텋게자식들은보고만있지.안타갑지도않은지
64ㄷ
일을 그만 하세요 .
일때문에 그렇습니다.
저승갈때도 허리굽어 가실께예요 .
그렇게 가시지 않으려면 일을 그만 두시고 허리 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