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리 1. 기존) 유튜브 기준(-14 LUFS) 보다 원본의 레벨이 크면 작게 재생되고 원본의 레벨이 기준 보다 작다면 원본 그대로 재생됨 (이것이 지금까지의 방식으로 단순히 볼륨 조절이었으며 컴프레싱하지는 않았습니다). 2. 현재) 플레이어 옵션에 "안정적인 볼륨"이 켜져 있으면 원본의 레벨과는 관계없이 컴프레싱이 되고 약 -14 LUFS에 맞춰서 재생됩니다 즉, 다이나믹 레인지가 바뀝니다. 음악 컨텐츠의 경우에는 자동으로 적용이 안된다고 댓글로 알려주셨는데 제 경우에는 음악도 DRC가 걸리는 경우가 있어서 기준이 모호합니다(또한 일반 대화 음성과 음악이 섞인 영상이라면?). 3. 문제) 플레이어의 "안정적인 볼륨"이라는 옵션이 영상을 제작한 사람의 의도와는 다르게 기본적으로 켜짐이라는 것이고 이런 옵션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시청자가 소리를 들었을 때 제작자가 의도하지 않은 과도하게 컴프레싱이 된 소리를 듣게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영상에서 이야기한데로 DRC의 적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업로드 옵션으로 넣어주는 것이 맞지 싶습니다.
유튜브 프론트엔트 코드를 확인해본 결과, 업로더가 카테고리를 '음악'으로 설정해서 올리면 DRC가 무조건 비활성화 되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이 영상 같은 경우, 서버측 Microcode 포맷이 "category": "Howto \u0026 Style", 로 선언되어 있어 DRC가 활성화 되어 있네요. 현재로써 DRC 적용을 원치 않는다면 '음악' 카테고리로 영상을 업로드 하는 방법밖에 없어 보입니다. 수면 ASMR 컨텐츠 하시는 분들의 불만이 많이 들리네요.
PC와 모바일 모두 '안정적인 볼륨' 이라는 옵션이 유튜브 플레이어에 있으며 PC는 톱니바퀴, 모바일은 톱니바퀴-> 추가 설정 항목에 있습니다. 이걸 끄면 DRC가 해제되며 노말라이즈만 적용 됩니다. 그리고 다이나믹 레인지에 민감한 '음악' 영상은 기본적으로 비활성화 됩니다.
노멀라이즈만 적용되는거 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DRC 는 원하는 사람만 적용이 되어야합니다. 영상 제작자의 의도가 훼손될수 있는 옵션은 OFF 가 기본값 이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필요한 사람만 ON 하면 되는건데 왜 사용자가 영문도 모른체 왜곡된 소리를 들어야 하나요?
@@ejim 업로더가 카테고리를 '음악' 카테고리로 설정해서 업로드하면 isDRC: False로 바뀝니다. 이 영상 같은 경우 "category": "Howto \u0026 Style",로 선언되어 있어 DRC 켜져있음. category변수가 Music으로 선언되면 무조건 DRC 꺼집니다.
방송일을 하는 입장에서 얘기하면 방송 송출 할 때 오디오 레벨(정확히는 Loudness)에 대해 정해진 규정이 있습니다. 방송사에선 하나하나 신경쓰기 힘드니 송출 직전이나 녹음실에서 작업하면서 레벨을 다 맞춰옵니다. 문제는 레벨을 하나하나 신경쓰는게 아니고 필터 하나 먹여서 일괄적으로 맞춘다는거죠. 전세계 유튜브 공통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 이 방송 규정에 맞춘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에 대한 상담신청을 유튜브에 해봤으나, 개선이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음성+노래가 같이 나오는 컨첸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컴프레싱 된 부분의 주파수값입니다. 단순히 볼륨이 줄어드는 게 아닙니다. 주파수 자체가 왜곡이 되어 다른 소리를 듣는것이죠. 이건 음향 변태여서 기분나쁜 게 아닙니다. 애초에 사용자 편의를 위해 제공한 기능이, 불편함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제일 고조되는 클라이막스에서 갑자기 볼륨이 줄어들고 소리가 왜곡된다면? 이건 시청자의 사용 경험을 파괴시키는 일입니다. DRC기능 활성화가 디폴트값인 건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 부분은 반드시 다시 개선되어야 하거나, 영상을 업로드할 때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어야만 합니다.
선생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다빈치 리졸브 컷 편집을 할때 불필요한 컷을 없애면 중간에 빈 칸이 하나 생겨요 ㅜㅜ 할때마다 계속 지우기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클립 길이 늘렸다 줄였다 할때도 1번클립 길이를 늘리면 바로 옆에 2번클립은 영향이 없어야 하는데 계속 덮어씌우더라구요 이거 어떻게 해결하는지 알 수 있을가요??
이쪽 분야는 문외한이라 잘 모르기는 하는데, 다이나믹 레인지가 줄어들면, 곧 비트레이트도 낮아져서 서버 자원을 덜먹어서 그런것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그건 안정적인 볼륨일때고, 제가 알기로는 점프스케어(갑툭튀)와 같은, 비명지르는걸 유저가 불편하지 않게끔 만든다고 일정 수준의 데시벨이 넘어가면 전체적으로 줄였던걸로 기억해요. 문제는 넘어간 부분 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들도 줄여져서 결과적으로 같은거긴 하지만요... asmr과 같은, 길면서 비교적 소리가 작은 영상에서도 문제가 있었는데, 이 패치가 적용됐을 시점에 제 기억상으로 광고의 소리가 무지막지하게 컸었어서 많은 비판을 들었던걸로 기억해요. 긴 영상이라는 얘기는 중간광고가 있을 확률이 있다는거고, asmr같이 작은 볼륨을 키워서 듣다가 중간광고에서 나온 그 큰 소리가 귀를 강타해서.... 그래서 줄였다는 말도 있긴 해요. 문제는, 그건 유튜브가 광고를 제대로 검수 안하려고 꼼수쓰는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는거죠
이거 큰일 났습니다 같은 볼륨의 영상들을 올렸는데 결과물이 다 제각각으로 나옵니다 어떤 건 그대로인데 또 어떤 건 볼륨이 너무 작네요... 유튜브 자체 옵션으로 온 오프가 가능하다고 해도 대부분의 일반 사용자들은 그런 기능이 있는지도 모를 텐데 일반인들의 시선에서는 업로더의 오디오 설정 실수로밖에 보이지 않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선생님 음원 제공하는 사이트도 아닌게 유튜브인데 내가올린 원본이 다르다고 지들맘대로라는 제목이 좀 그렇습니다. 왜 동영상 내의도랑 다른 다른해상도도 니들맘대로 올리냐 하시지요 ? 마치 B2B 계약서가 존재하는양 서두를 까시니 보기는 그렇네요. 사용자 약관만 존재하는데 말이죠.
이건 맥락이 다릅니다. 컴프레서의 원리를 아신다면 생각이 달라지실겁니다. 이건 해상도가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기존의 색감이 파란색이었다면, 초록색으로 바꿔버리겠다는 의도에요. 볼륨을 줄이는 게 아니라 컴프레서는 원본 소스자체가 변합니다. 주파수값이 달라지고, 이 부분에서 특정 영상들은 엄청난 손실을 각오해야 합니다.
@@voppj8604 맥락은 오히려 윗분이 못잡은겁니다. 애초에 유튜브 라는 서비스가 당신의 음향과영상을 자유롭게 공유할수있는 플랫폼만 제공 까지가 구글에서 약속한 내용이지만 이후 동영상 퀼리티재인코딩 음질에 대해선 보장을 안한 최종 사용자 약관(쉽게 말하면 우리 맘대로 할게.)으로 서비스하고있는데 제목은 마치 그런 계약이 아닌데 니들맘대로 바꾸냐라고 어글성 제목이라 적은 겁니다. 내가 파란색인데 올린 플랫폼이 빨간색으로 바꾼들 아바꿔줘요 예기정도 피드백정도 할수잇어도 니가먼데 바꿔 이새끼야.. 의 멘트를 칠수없는 계약관계 란겁니다. 그손실을 각오 하서라도 다른목적을 위해 유튜브를 계속 사용하겠다면 건의정도하고 올리는거고 아니면 내가올린 소스그대로 서비스하는 다른걸 찾아서 가서 활동 하면 됩니다. 애초에 우린 니가올린거 우리꼴린대로 조정할수있어 오케이 ? 묻고 시작한 관계인걸 인지하세요
@@RSdandelion 유튜브는 신이고 갑이 아닙니다. 고객 사용 편의를 위해 움직이는 게 아마 1순위에 가까울 것입니다. 문제는 지금 이 기능이 과연 편의인가? 생각해봐야 하는것이고요. 갑을 관계로 따져서 이 상황 그대로 수긍하라는 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제작자라면 오히려 이분 영상의 제목이 반가울 따름이죠. 누군가에게 피해주지 않는, 후킹멘트일 뿐입니다. 그게 기분 나쁘셨다면 영상을 안보면 되는것이고요. 저는 이 영상이 퍼져서 DRC기능 문제 해결에 적극 도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정리
1. 기존) 유튜브 기준(-14 LUFS) 보다 원본의 레벨이 크면 작게 재생되고 원본의 레벨이 기준 보다 작다면 원본 그대로 재생됨 (이것이 지금까지의 방식으로 단순히 볼륨 조절이었으며 컴프레싱하지는 않았습니다).
2. 현재) 플레이어 옵션에 "안정적인 볼륨"이 켜져 있으면 원본의 레벨과는 관계없이 컴프레싱이 되고 약 -14 LUFS에 맞춰서 재생됩니다 즉, 다이나믹 레인지가 바뀝니다. 음악 컨텐츠의 경우에는 자동으로 적용이 안된다고 댓글로 알려주셨는데 제 경우에는 음악도 DRC가 걸리는 경우가 있어서 기준이 모호합니다(또한 일반 대화 음성과 음악이 섞인 영상이라면?).
3. 문제) 플레이어의 "안정적인 볼륨"이라는 옵션이 영상을 제작한 사람의 의도와는 다르게 기본적으로 켜짐이라는 것이고 이런 옵션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시청자가 소리를 들었을 때 제작자가 의도하지 않은 과도하게 컴프레싱이 된 소리를 듣게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영상에서 이야기한데로 DRC의 적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업로드 옵션으로 넣어주는 것이 맞지 싶습니다.
안정적인 볼륨, 영화 조명, 특수효과 등등 만든 사람의 의도를 왜곡하는 잡다한 쓰레기 기능들 죄다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이것들 디폴트값이 ON으로 되는 것도 문제고요.
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그렇지 않아도 사운드에 신경써서 올려도 원본과 차이가 나서 단순히 유튜브에 업로드 될때 영상 화질과 음질을 낮춰서 그럴거라 생각했는데, 원인이 다른 곳에 있었네요.
어제 티비 유튜브앱으로 보는데 설정쪽에 컴프레서가 있길래 이게 업데이트 됐나부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문제군요.. 음
어쩐지 소리가 다르다 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그러네요 컴퓨터기준 오른쪽밑 화질설정하는곳에서 안정적인볼륨 이라는 옵션 끄니깐 괜찮네요
저는 킨적이없는데 디폴트가 켜짐으로 돼있나보네요..
유튜브 프론트엔트 코드를 확인해본 결과,
업로더가 카테고리를 '음악'으로 설정해서 올리면 DRC가 무조건 비활성화 되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이 영상 같은 경우, 서버측 Microcode 포맷이
"category": "Howto \u0026 Style",
로 선언되어 있어 DRC가 활성화 되어 있네요.
현재로써 DRC 적용을 원치 않는다면 '음악' 카테고리로 영상을 업로드 하는 방법밖에 없어 보입니다.
수면 ASMR 컨텐츠 하시는 분들의 불만이 많이 들리네요.
덧붙여서, DRC 후처리는 기존 노멀라이저와 달리,
클라이언트가 아닌 유튜브 서버 측에서 적용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DRC 옵션이 체크되어 있을때, 서버 측에서 보내주는 오디오 스트림의 https 주소가 바뀌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아직 확실하지 않음)
PC와 모바일 모두 '안정적인 볼륨' 이라는 옵션이 유튜브 플레이어에 있으며
PC는 톱니바퀴, 모바일은 톱니바퀴-> 추가 설정 항목에 있습니다.
이걸 끄면 DRC가 해제되며 노말라이즈만 적용 됩니다.
그리고 다이나믹 레인지에 민감한 '음악' 영상은 기본적으로 비활성화 됩니다.
오!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그런데 음악 영상도 몇 개 확인해 보니까 DRC가 활성화되어 있어서 정확한 기준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노멀라이즈만 적용되는거 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DRC 는 원하는 사람만 적용이 되어야합니다.
영상 제작자의 의도가 훼손될수 있는 옵션은 OFF 가 기본값 이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필요한 사람만 ON 하면 되는건데 왜 사용자가 영문도 모른체 왜곡된 소리를 들어야 하나요?
다른 게임영상이나 음악영상들이나 아이돌 라이브 영상들 비교 청감 해봤는데 차이가 심각하게 큽니다.
심지어는 광고영상에서도 차이가 바로 납니다.
스피커로 작은 볼륨으로 청감해도 차이가 심각하게 크게 나요.
이거 진짜 심각한 문제라고 봅니다.
@@ejim 업로더가 카테고리를 '음악' 카테고리로 설정해서 업로드하면 isDRC: False로 바뀝니다.
이 영상 같은 경우
"category": "Howto \u0026 Style",로 선언되어 있어 DRC 켜져있음.
category변수가 Music으로 선언되면 무조건 DRC 꺼집니다.
아… 안그래도 최근에 같은 음악을 cbs 스트리밍으로 듣는데 전혀 다른 음악이 나오더군요.
이게 원인이였군요.
청량함에서 엄청난 차이가 나서 안그래도 지금 스트리밍 음원 서비스을 새로 파려고 했습니다.
방송일을 하는 입장에서 얘기하면 방송 송출 할 때 오디오 레벨(정확히는 Loudness)에 대해 정해진 규정이 있습니다.
방송사에선 하나하나 신경쓰기 힘드니 송출 직전이나 녹음실에서 작업하면서 레벨을 다 맞춰옵니다.
문제는 레벨을 하나하나 신경쓰는게 아니고 필터 하나 먹여서 일괄적으로 맞춘다는거죠.
전세계 유튜브 공통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 이 방송 규정에 맞춘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컴프레싱 관련 영상을 컴프레싱해서 듣는 영상 ㅋㅋㅋ
맞습니다............노래 하는 한 사람으로서............컴프레싱을 하면 ...........소리가 변합니다........... 문제가 심각하네요 ^^
평소 유튜브를 그렇게 많이 보는데 안정적인 볼륨이라는 옵션이 있는 걸 오늘 처음 알았네요. 당장 껐습니다.
생각해 보면, 유튜브의 일부 영상은 소리 크기의 차이가 커서 불편이 있긴 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영상을 업로드할 때 선택권을 제공하면 좋겠네요.
영상보고 댓글보고 확인해보니 설정에 "안정적인 볼륨"이라는 항목이 생겨있네요. 이 설정 Off하니 DRC가 미적용되는 것 같아요?!(PC, 크롬에서 확인)
예전 종편실 토탈컴프 때문에 기껏 작업해 놓은게 다 뭉개지는 걸 경험해서 토탈컴프 알러지가 있습니다. 이건 진짜.. 아닌것 같네요.. 감독님 말씀대로 업로드시 선택하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플랙파일 업로드가 재미었는데 음악 감상 느낌이 너무 떨어지네요.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몇일전 제가 작업한 작업물 유튜브 뮤직으로 모니터링하는대 뭔가 이상한느낌이 있었어요
전자음악장르의 음악을해서 다이나믹레인지에 신경을 많이쓰고있습니다
문제는 일반 유튜브로 재생시에 제가 만들어둔 사운드 그대로 나오는반면 유튜브 뮤직에서 재생시 뭔가 일그러지는 느낌이 생기더라구요
마치 리미터 과하게 눌른상태로 릴리즈 빨리풀어버리면 생기는 일그러짐이였습니다
소리는 지저분하게 커지면서 음질열화까지 일어나는거같아 상당히 듣는대 불쾌했었습니다
유튜브뮤직에도 분명 문제가있어보입니다 너무 확연하게 차이가나는거같에요 ㅠㅠ
영상을 연속해서 재생가능한 유튜브 특성상 영상마다 볼륨이 크고작음이 달아서 과도하게 크거나 적은걸 막으려고 오히려 추가한 기능으로보이는데 이게 맞다면 기본옵션이 켬 인것은 앞으로도 안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작자에게 영상에 대한 DRC 적용여부를 결정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유튜브 맴대로 안정적인 볼륨이네요 ㅋㅋ
어제 업로드 영상 아이폰에서 유튜브 앱에서 플레이 해보니 DRC 없이 나오네요. 하지만, Mac의 사파리와 크롬 모두 DRC 적용되서 나옵니다. 심지어 오늘 올리신 본 영상도 DRC 적용되어서 나오네요;;; 그리고 뮤직비디오들도 찾아보니까, 티저 영상들이나 다큐가 DRC 걸려있고 음압이 높은 뮤비들은 레벨만 내려가있네요. 어쩜 -14LUFS 를 넘겨야 DRC가 안걸리고, -14를 안넘긴 영상들은 DRC를 걸어버리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안정볼륨꺼주면 되는데...기본이라는 함정이...
최근 적용된 설정에서 안정적인 볼륨과 관계가 있을까요?
안정적인 볼륨을 끄니까 DRC 도 없어지네요?!!
유튜브 PC -> 동영상 재생 -> 좌측 하단 톱니바퀴 -> 안정적인 볼륨 설정 해제
유튜브 뮤직 앱에서도 동일하게 적용 되있는걸까요?
만약 아니라면 영상간의 음량 평탄화를 위해서 강제로 적용시킨거같습니다
플레이어에까지 이미 모두 적용시켜놓은 꼬라지를 보아하니 ... 바꿔줄리가... 이건 퀄리티작업하는 크리에이터들을 무시하는 느낌이 강하네요. 뭇매 맞아야할듯.. 좋은장비들, 섬세한 작업들 다필요없고, 대충 컨텐츠나 싸지르라는듯한 업데이트네요.
말씀처럼 업로드시 옵션에 켜짐이 디폴트면 플랫폼 메인스트림에도 맞고 프로급 크리에이터들도 문제가 없을듯한데 말이죠. 섬세함이 좀 아쉽네요
이 부분에 대한 상담신청을 유튜브에 해봤으나, 개선이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음성+노래가 같이 나오는 컨첸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컴프레싱 된 부분의 주파수값입니다. 단순히 볼륨이 줄어드는 게 아닙니다. 주파수 자체가 왜곡이 되어 다른 소리를 듣는것이죠.
이건 음향 변태여서 기분나쁜 게 아닙니다. 애초에 사용자 편의를 위해 제공한 기능이, 불편함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제일 고조되는 클라이막스에서 갑자기 볼륨이 줄어들고 소리가 왜곡된다면? 이건 시청자의 사용 경험을 파괴시키는 일입니다.
DRC기능 활성화가 디폴트값인 건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 부분은 반드시 다시 개선되어야 하거나, 영상을 업로드할 때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어야만 합니다.
영상도 문제가 이미 몇개 문제가 오래전 부터 있었는데..와이드 영상은 아예 못올라가던 시절도 있었어요..
이 영상을 19년도 intel MacBook Pro, safari에서 재생시 65% / DRC (content loudness -2.0dB)로 뜹니다
선생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다빈치 리졸브 컷 편집을 할때 불필요한 컷을 없애면 중간에 빈 칸이 하나 생겨요 ㅜㅜ 할때마다 계속 지우기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클립 길이 늘렸다 줄였다 할때도 1번클립 길이를 늘리면 바로 옆에 2번클립은 영향이 없어야 하는데 계속 덮어씌우더라구요 이거 어떻게 해결하는지 알 수 있을가요??
다음 영상 참고하세요. ua-cam.com/video/fKeL6Y8BI_0/v-deo.html
그래서 유튜브 내에서 보는 영상을 카페나 타 사이트 게시물로 올려서 그 게시글 내에서 플레이하는 경우 볼륨이 더 크게나옵니다
이쪽 분야는 문외한이라 잘 모르기는 하는데, 다이나믹 레인지가 줄어들면, 곧 비트레이트도 낮아져서 서버 자원을 덜먹어서 그런것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그건 안정적인 볼륨일때고, 제가 알기로는 점프스케어(갑툭튀)와 같은, 비명지르는걸 유저가 불편하지 않게끔 만든다고 일정 수준의 데시벨이 넘어가면 전체적으로 줄였던걸로 기억해요. 문제는 넘어간 부분 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들도 줄여져서 결과적으로 같은거긴 하지만요...
asmr과 같은, 길면서 비교적 소리가 작은 영상에서도 문제가 있었는데, 이 패치가 적용됐을 시점에 제 기억상으로 광고의 소리가 무지막지하게 컸었어서 많은 비판을 들었던걸로 기억해요. 긴 영상이라는 얘기는 중간광고가 있을 확률이 있다는거고, asmr같이 작은 볼륨을 키워서 듣다가 중간광고에서 나온 그 큰 소리가 귀를 강타해서....
그래서 줄였다는 말도 있긴 해요.
문제는, 그건 유튜브가 광고를 제대로 검수 안하려고 꼼수쓰는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는거죠
최근 유튜브에 안정적 볼륨 이 기능 때문일까요.
폭력적이네요..
저도 올린영상 확인해보니 57% 나오네요 거의 절반을 찍어눌렀다는 소리인데 유튜브 정말 너무하네요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모든 최근 동영상에 다 DRC 표시된 것은 아니고, 아래같은 음악은 12일전에 올라온 음악인데 DRC 표시가 없네요: ua-cam.com/video/goIRlVu4nyw/v-deo.html
헐 언제부터 적용되기 시작한거지..
-14로 고정하는것도 문제가 있다 생각했는데
컴프까지하는것 도를 넘었네요 😅
어? 지금 확인해서 보니 진짜 그렇네요 제 영상 확인해보니 세상에 57% 까지 후려치네요 ㅠㅠ 정말 너무합니다 유튜브
유튜브라는 플랫폼 자체가 적확한 비디오/오디오를 송출하는 것이 주목적이 아닌 플랫폼이라서 반대급부로 사용자 편의가 크게 높아진다면 어느 정도 포기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이거 큰일 났습니다 같은 볼륨의 영상들을 올렸는데 결과물이 다 제각각으로 나옵니다
어떤 건 그대로인데 또 어떤 건 볼륨이 너무 작네요...
유튜브 자체 옵션으로 온 오프가 가능하다고 해도 대부분의 일반 사용자들은 그런 기능이 있는지도 모를 텐데
일반인들의 시선에서는 업로더의 오디오 설정 실수로밖에 보이지 않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어떻게 해도 DRC가 걸리지 않는 낮은 볼륨으로만 인코딩을 해서 업로드를 하는 방법 말고는
업로드 볼륨을 깔끔하게 통일시킬 방법이 특별히 없는 상황인 것 같네요
제 컴이 이상한지 이상하게 이거 옵션이 활성화 되는 경우도 있고 비활성화 될때가 있네요.
계속 테스트하는데 좀 이상하네요.
적용 기준이 아직 모호한 것 같아요. 저도 여러가지로 테스트해 보고 있는데 정확한 기준이 뭔지 모르겠네요.
작은 소리를 크게.. 크게...
큰 소리는 작게 작게..
평탄화 작업 완료되었습니다.
영상을 만든 전문가들의 수고와 노력을 무시한 처사네요. 유튜브 스스로가 비전문적(좋게 말하면 전문성을 포기해도 되는 대중적인?이라고 해야할까요) 사이트임을 자처했다고 볼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유튜브의 리소스를 적게 잡아먹게 하려는 꼼수 아닐까 싶네요..역시 갑의 횡포는 어디에나 있군요..
슬슬 데이터 쪼개기 들어가네
유튜브 진짜 문제가 많죠.. 지네 맘대로임
아니 어이가 업네...
볼륨 조절버튼이 있는데 굳이 컴프래셔가지 하는 이유가 말이 안되네????
음.. 유튜브가 원본을 올리는 플랫폼은 아닌데...
선생님 음원 제공하는 사이트도 아닌게 유튜브인데 내가올린 원본이 다르다고 지들맘대로라는 제목이 좀 그렇습니다. 왜 동영상 내의도랑 다른 다른해상도도 니들맘대로 올리냐 하시지요 ? 마치 B2B 계약서가 존재하는양 서두를 까시니 보기는 그렇네요. 사용자 약관만 존재하는데 말이죠.
이건 맥락이 다릅니다. 컴프레서의 원리를 아신다면 생각이 달라지실겁니다. 이건 해상도가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기존의 색감이 파란색이었다면, 초록색으로 바꿔버리겠다는 의도에요. 볼륨을 줄이는 게 아니라 컴프레서는 원본 소스자체가 변합니다. 주파수값이 달라지고, 이 부분에서 특정 영상들은 엄청난 손실을 각오해야 합니다.
@@voppj8604 맥락은 오히려 윗분이 못잡은겁니다. 애초에 유튜브 라는 서비스가 당신의 음향과영상을 자유롭게 공유할수있는 플랫폼만 제공 까지가 구글에서 약속한 내용이지만 이후 동영상 퀼리티재인코딩 음질에 대해선 보장을 안한 최종 사용자 약관(쉽게 말하면 우리 맘대로 할게.)으로 서비스하고있는데 제목은 마치 그런 계약이 아닌데 니들맘대로 바꾸냐라고 어글성 제목이라 적은 겁니다. 내가 파란색인데 올린 플랫폼이 빨간색으로 바꾼들 아바꿔줘요 예기정도 피드백정도 할수잇어도 니가먼데 바꿔 이새끼야.. 의 멘트를 칠수없는 계약관계 란겁니다. 그손실을 각오 하서라도 다른목적을 위해 유튜브를 계속 사용하겠다면 건의정도하고 올리는거고 아니면 내가올린 소스그대로 서비스하는 다른걸 찾아서 가서 활동 하면 됩니다. 애초에 우린 니가올린거 우리꼴린대로 조정할수있어 오케이 ? 묻고 시작한 관계인걸 인지하세요
@@RSdandelion 유튜브는 신이고 갑이 아닙니다. 고객 사용 편의를 위해 움직이는 게 아마 1순위에 가까울 것입니다. 문제는 지금 이 기능이 과연 편의인가? 생각해봐야 하는것이고요. 갑을 관계로 따져서 이 상황 그대로 수긍하라는 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제작자라면 오히려 이분 영상의 제목이 반가울 따름이죠. 누군가에게 피해주지 않는, 후킹멘트일 뿐입니다. 그게 기분 나쁘셨다면 영상을 안보면 되는것이고요. 저는 이 영상이 퍼져서 DRC기능 문제 해결에 적극 도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RSdandelion '아 바꿔줘요'랑 '니가 뭔데 바꿔 이ㅅㄲ야'가 어떤 법적인 차이점이 있는데요? 황당한 소리를 하시네
@@RSdandelion고소를 한것도 아니고 '아 바꿔줘요'하든 '니가뭔데'하든 뭐가 다른데요 ㅋㅋ 기분나쁨법에 저촉되기라도 하나? ㅋㅋㅋㅋㅋ
그야 돈드니까요?
그런게 필요하면 vimeo를 쓰세요
물론 돈은 님이 내야함
왜 시비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