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신경성이 대체로 4번과 6번의 디폴트 값인 건 맞는 것 같아요 ㅠ.ㅠ 또 6번의 경우에는 위기 상황에 착착 대처할 수 있게 하는 식으로 신경성이 빛을 발하는 것도 맞는 것 같구요. 본인들은 스스로 쫄보라고 하고 피곤하다고 하지만 누가 봐도 야무진 6번들을 많이 봤어요 ㅋㅋ그런데 4번의 경우에는 신경성이 그렇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지 잘 모르겠기도 해요 흑흑. 저는 신경성이 극상인 4번인데 3번 날개에 자기보존 본능이 없다시피 한 사회적 본능이라 인정욕구와 성취욕구 둘다 무지무지 높아서 매우 피곤하게 삽니다 ㅠㅠ 그러면서도 3번 날개 4번답게 현실적인 6번과는 달리 진정성과 멋(?)에 죽고 사는 허영심이나 자존심 같은 게 있어서 신경성 높은 6번들처럼 항상 스스로를 위험으로부터 지키는 결정을 내리지도 못해요.아무튼 작가님이 말씀하신 높은 신경성의 장점은 6번들에게 조금 더 해당하는 것 같고, 4번이나 4번 날개 5번들을 보면 다른 방식으로 이 피곤한 성격의 긍정적인 면이 발휘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ㅋㅋ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들을 예민하게 캐치해내니 이쪽에 예술가들이 많은 거겠죠...? 하지만 저는 덜 예민해서 덜 덕 봐도 좋으니 다음 생에는 5번이나 9번으로 태어나고 싶다는 어리광 같은 생각도 가끔 합니다 ㅋㅋ참 저와 이름이 같은 작가님 조카님 이야기도 들을 때마다 제 어렸을 때 이야기 같아 넘 재밌습니다 ㅋㅋ 저도 성격이 무지 까칠하고 욕심도 못 말리게 많았대요. 좋은 분들 밑에서 센스 있고 자존감 높은 어린이로 크기를 선배 씨엘(?)로서 바랍니다 헤헷 :)
이 영상을 다시 봤는데 저는 어릴적부터 부모님께 제 성향을 온전히 존중받지 못한 기억이 생생해요. 5,6살때인가 마이크 달린 장난감 카세트를 사줬었는데 마이크 쥐어주면서 자꾸 산타할아버지 고맙습니다 시키는 거예요. 당시 집에 손님들을 불렀었는데 저는 이목이 집중되는게 민망하고 창피해서 자그마한 소리로 말했는데 그러면 사람들이 못듣잖아 더 크게해 라고 제대로 할때까지 야단쳤어요. 정말 혼은 혼대로 나고 망신은 망신대로 당하고 얼마나 울고싶었는지. 그 얘기를 지금에 와서 엄마한테 그 때 왜그랬냐고 하니 그 쉬운걸 왜 못하냐고 나같으면 야단맞기 전에 빨리빨리 하고 치워버리겠다 넌 순종적이지 않았다며 연신 제탓을 하는데 하...참 답답하고 속상하더라구요. 크고 나서야 그상황이 죽도록 싫었던 게 신경성이 높아서였다는 걸 알았지만 그 때 어린애가 뭘 알겠냐구요 글쎄;; 워낙에 꽉 막힌 양반들이라 그럴 수 밖에 없던 거겠죠..이래서 부모 잘 만나야 하나 봅니다^^;
3번이고 외향성도 낮고 신경성도 낮게 나와요 뭘 해도 거슬리는게 많지 않고 털털한 편이에요 제가 잘못 체크한걸까요 사람이 두렵거나 힘들지 않아요 그런데 제 기준에 실수하는것, 유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것에 대한 자책이나 성찰이 많아요 그리고 낯가림이 있어요 사람이 무섭진 않지만 내 모습이 망가지는 것이 싫은것 같아요 이것은 어떻게 분석해볼수 있나요
@@hanggang07 3번의 고착이 자기 기만이다 보니깐 사실은 외향성 신경성이 높으면서 털털한 이미지, 덜까다로운 이미지를 원해서 점수 결과가 그렇게 낮게 나온건지 궁금했어요 모든것에는 아니지만, 한번씩 속시끄러움과 극도의 스트레스를 느껴요 무엇이 제 진짜 모습일까 헷갈리더라고요 신경성 파트영상을 보다보니 정말 그 점수가 낮으면 그런 갈등과 예민함이 없을텐데 왜 나는 특정부분은 이렇게 힘들까 고민이 되어서요
8W7남자사람입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복잡한생각과 걱정과 풍부한 감정을 갖고 살아가는지 몰랐습니다.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일해서 즐겁게 놀고가 끝입니다.. 살면서 우울한적도 거의없었고 죽고싶었던 적 단 한순간도 없었습니다. 에니어그램 이야기 계속 제가 듣다보면 제가 참 무미건조하고 무딘 사람 처럼 느껴집니다.. 다른사람들이 저를 볼때는 허세가 심하고 타인의 감정을 무시하고 목소리만 큰 사람처럼 느꼈다고 생각하니 한편으로 좀 착잡한 마음도 드네요....
신경성이 높아도 물건을 잘 잃어버리거나 부주의 할 수 있나요? 제 친구가 신경성이 높은 것 같은데 성인adhd라서 그런지 물건을 잘 잃어버리고 약속을 까먹거나 세심하고 섬세한 느낌은 없었거든요. 그런데 사회가 혼란하다고 본인이 느끼면 되게 과민반응을 해요.한국 경제 곧 망한다던가 앞으로 우리 미래는 답이 없다거나 뭐든 일이 잘 안 풀릴 것을 전제로 비관적으로 생각을 해요. adhd약을 복용 후 특별히 부주의한 게 달라진 것 같지도 않구요. (제 부탁을 너무 잘 잊어버리고 여전히 물건을 잘 잃어버림) 오히려 신경성이 낮은 저는 완벽주의 성향이 강해서 사려깊게 먼저 생각하고 행동에 옮기고요. 완벽주의랑 신경성은 상관이 없는 건가요? 참고로 저도 성인 adhd에요.
@@hanggang07 네, 모든유형중 가장 하이퍼 일듯해요 엄청 따듯했다 엄청 차가웠다 마음에 안들면 최고로비판하고 상처받고 마음에 들면 간빼줄듯달려들고 7번이 날개라 끊임없이 Finding하고 한시도 가만히 못있어요. 저 9w1인데 남친만나고 신나긴하지만 가끔 도망가고 싶어요.ㅠ.ㅜ
6번인데 긍정적이고 계획세우는걸 싫어할 수도 있나요? 저는 6번인데 안 좋은점이나 상황이 잘못됐다는 걸 잘 인지하지 못해요. 또 여행 자체를 즐기지도 않지만 즉흥적인게 좋아서 여행계획짜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고 짜기도 싫구요. 참 비위도 되게 좋아요. 사실 애니어그램을 접하고 오랜시간 고민하다가 6번이구나 했는데 또 혼란스럽네요ㅠㅠ
어쩌면 6번이 아니실수도 있겠다 싶지만 효진님과 같이 즉흥적인 것을 좋아하거나 비교적 둔감한 6번 유형도 있긴 합니다. 저와 절친이 그런 경우라서 잘 알고 있지요. 겉보기엔 6번이 아닌것 같지만 알고 보면 인생에 근원적인 두려움이 많고, 감정적으로 보이지만 결정적인 순간 머리형 같은 선택을 한다면 6번 유형이 맞을 거예요^^
몇번을 봐도 재밌는 작가님의 영상들 항상 감사합니다👏🏻 외향성이 높아도 신경성이 높으면 수줍음을 타거나 낯을 가린다 하셨는데.. 전에 낯을 가리는 7번은 없다 하셨었잖아요 7번 특성상 남눈치를 안보는 점 때문에 신경성이 높아도 낯을 안가릴 수 있나요? 제 주변 7번중에 신경성 극상의 외향성 상인 분이 계신데 눈치는 빠른데 눈치를 안봅니다... 성격 초 예민하시고요 근데 낯도 안가리고 남눈치 전혀 안보십니다.. 하지만 눈치는 빠릅니다 7번은 수줍음이란게 없나요??🤔🤔
@@bbiong6369 어차피 남의 눈치를 본다는 건 상대적인 개념이긴 하죠. 정상인인 이상 남의 눈치를 정말 1도 안보는 사람은 없을테고, 5번 7번도 다 그들 나름대로는 남의 눈치를 보는 거긴 합니다ㅋㅋ 하지만 평균에 비해 보면 남의 시선에 신경을 덜 쓰는건 사실이죠. 쓴다고 써도 감이 좀 떨어지기도 하고요. 신경성 같은 경우는 오히려 높을수록 낯을 가리는 편입니다.
낯을 가렸을 때의 이득이 별로 없기 때문에 7번은 낯을 안 가려요 7번도 계산 빠른 번호라서 눈치 봐야할 상황에만 보는 게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기도 해요 속은 높은 신경성 때문에 난리가 났어도 그걸 표현했을 때 나에게 득이 되는 상황이 아니면 눌러요 가까운 사람에게 다 표현하거나;; 그리고 7번들 수줍음 많은 사람 몇명 보긴 했지만... 감정보다 지금 살아남는 게 우선이기 때문에 수치심을 금방 접어요 주변 7번들만봐도 그렇고요
내용이 진짜 좋네요. 성격에 대한 접근.. 아주 훌륭합니다👍👍
높은 신경성이 대체로 4번과 6번의 디폴트 값인 건 맞는 것 같아요 ㅠ.ㅠ 또 6번의 경우에는 위기 상황에 착착 대처할 수 있게 하는 식으로 신경성이 빛을 발하는 것도 맞는 것 같구요. 본인들은 스스로 쫄보라고 하고 피곤하다고 하지만 누가 봐도 야무진 6번들을 많이 봤어요 ㅋㅋ그런데 4번의 경우에는 신경성이 그렇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지 잘 모르겠기도 해요 흑흑. 저는 신경성이 극상인 4번인데 3번 날개에 자기보존 본능이 없다시피 한 사회적 본능이라 인정욕구와 성취욕구 둘다 무지무지 높아서 매우 피곤하게 삽니다 ㅠㅠ 그러면서도 3번 날개 4번답게 현실적인 6번과는 달리 진정성과 멋(?)에 죽고 사는 허영심이나 자존심 같은 게 있어서 신경성 높은 6번들처럼 항상 스스로를 위험으로부터 지키는 결정을 내리지도 못해요.아무튼 작가님이 말씀하신 높은 신경성의 장점은 6번들에게 조금 더 해당하는 것 같고, 4번이나 4번 날개 5번들을 보면 다른 방식으로 이 피곤한 성격의 긍정적인 면이 발휘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ㅋㅋ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들을 예민하게 캐치해내니 이쪽에 예술가들이 많은 거겠죠...? 하지만 저는 덜 예민해서 덜 덕 봐도 좋으니 다음 생에는 5번이나 9번으로 태어나고 싶다는 어리광 같은 생각도 가끔 합니다 ㅋㅋ참 저와 이름이 같은 작가님 조카님 이야기도 들을 때마다 제 어렸을 때 이야기 같아 넘 재밌습니다 ㅋㅋ 저도 성격이 무지 까칠하고 욕심도 못 말리게 많았대요. 좋은 분들 밑에서 센스 있고 자존감 높은 어린이로 크기를 선배 씨엘(?)로서 바랍니다 헤헷 :)
4번은 신경성 높은 상태와 낮은 상태를 좀 오가는 것 같아요 낮으면 장형처럼 보이기도 했고 높으면 감수성 뿜뿜
4번 T면 좀 자제하는 것 같기도 했어요
주위에서 관찰한 사람이 살짝 적고갑니다...
이 영상을 다시 봤는데 저는 어릴적부터 부모님께 제 성향을 온전히 존중받지 못한 기억이 생생해요. 5,6살때인가 마이크 달린 장난감 카세트를 사줬었는데 마이크 쥐어주면서 자꾸 산타할아버지 고맙습니다 시키는 거예요. 당시 집에 손님들을 불렀었는데 저는 이목이 집중되는게 민망하고 창피해서 자그마한 소리로 말했는데 그러면 사람들이 못듣잖아 더 크게해 라고 제대로 할때까지 야단쳤어요. 정말 혼은 혼대로 나고 망신은 망신대로 당하고 얼마나 울고싶었는지. 그 얘기를 지금에 와서 엄마한테 그 때 왜그랬냐고 하니 그 쉬운걸 왜 못하냐고 나같으면 야단맞기 전에 빨리빨리 하고 치워버리겠다 넌 순종적이지 않았다며 연신 제탓을 하는데 하...참 답답하고 속상하더라구요. 크고 나서야 그상황이 죽도록 싫었던 게 신경성이 높아서였다는 걸 알았지만 그 때 어린애가 뭘 알겠냐구요 글쎄;; 워낙에 꽉 막힌 양반들이라 그럴 수 밖에 없던 거겠죠..이래서 부모 잘 만나야 하나 봅니다^^;
와 소심한데 외향적인 사람은 없는걸까 항상 생각했는데... 제가 소심한데 외향적인거같아요. 신경성이 높아서 그랬나봐요. 모든 경우의 수 다생각하고 부정적인 상황 다 대비책 생각하고 사는거 너무 공감 ㅋㅋㅋ
3번이고 외향성도 낮고 신경성도 낮게 나와요 뭘 해도 거슬리는게 많지 않고 털털한 편이에요 제가 잘못 체크한걸까요 사람이 두렵거나 힘들지 않아요 그런데 제 기준에 실수하는것, 유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것에 대한 자책이나 성찰이 많아요 그리고 낯가림이 있어요 사람이 무섭진 않지만 내 모습이 망가지는 것이 싫은것 같아요 이것은 어떻게 분석해볼수 있나요
3번인 것과 외향성, 신경성은 높든 낮든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이 채널의 에니어그램 베이직 3번 편을 꼭 보시길 바래요~
@@hanggang07 3번의 고착이 자기 기만이다 보니깐 사실은 외향성 신경성이 높으면서 털털한 이미지, 덜까다로운 이미지를 원해서 점수 결과가 그렇게 낮게 나온건지 궁금했어요
모든것에는 아니지만, 한번씩 속시끄러움과 극도의 스트레스를 느껴요 무엇이 제 진짜 모습일까 헷갈리더라고요 신경성 파트영상을 보다보니 정말 그 점수가 낮으면 그런 갈등과 예민함이 없을텐데 왜 나는 특정부분은 이렇게 힘들까 고민이 되어서요
아아 그런 건 분명히 있을 수 있어요! 자기성격 진단도 자기 기준에서 하는거기 때문에 정확히 객관적이라 하기 어렵고 본인 가치관, 세계관을 감안해서 판단해야 해요. 정확한 진단을 받고 싶으시다면 개인상담 권해드립니다!
인트로 음악 볼륨이 갑자기 짱커서 깜놀했어용
저는 5번, 그동안은 내향성도 높고 신경성도 높은 편이라고만 생각해 왔는데, 지금 영상 보고 나니 매우 헷갈리기 시작했어요;;;
8W7남자사람입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복잡한생각과 걱정과 풍부한 감정을 갖고 살아가는지 몰랐습니다.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일해서 즐겁게 놀고가 끝입니다..
살면서 우울한적도 거의없었고 죽고싶었던 적 단 한순간도 없었습니다.
에니어그램 이야기 계속 제가 듣다보면 제가 참 무미건조하고 무딘 사람 처럼 느껴집니다..
다른사람들이 저를 볼때는 허세가 심하고 타인의 감정을 무시하고 목소리만 큰 사람처럼 느꼈다고 생각하니 한편으로 좀 착잡한 마음도 드네요....
우울한 적이 없다면 좋으신거죠~ 8번유형 중에서도 신경성이 높은 분이 계시지만.. 그러나 우울감이나 걱정이 많은 사람들이 정말 뜻하지 않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때 의외로 대처를 잘하기도 한다는 사실! 그러니까 너무 걱정 마셔요ㅎㅎ
8번들 둘중하나같아요.
신경성이 지나치게 높던가 신경성이 전혀탑재되지 않았던가..
전 9번이라 신경성 높은쪽이 부럽기도하고
전혀 bother되지않아서 산경성높은 쪽이랑
잘 어울려요
끝까지 보다보니 역시 저는 내향성도 높고 신경성도 높은 편이 맞네요 ㅎ
신경성이 높아도 물건을 잘 잃어버리거나 부주의 할 수 있나요? 제 친구가 신경성이 높은 것 같은데 성인adhd라서 그런지 물건을 잘 잃어버리고 약속을 까먹거나 세심하고 섬세한 느낌은 없었거든요. 그런데 사회가 혼란하다고 본인이 느끼면 되게 과민반응을 해요.한국 경제 곧 망한다던가 앞으로 우리 미래는 답이 없다거나 뭐든 일이 잘 안 풀릴 것을 전제로 비관적으로 생각을 해요. adhd약을 복용 후 특별히 부주의한 게 달라진 것 같지도 않구요. (제 부탁을 너무 잘 잊어버리고 여전히 물건을 잘 잃어버림) 오히려 신경성이 낮은 저는 완벽주의 성향이 강해서 사려깊게 먼저 생각하고 행동에 옮기고요. 완벽주의랑 신경성은 상관이 없는 건가요? 참고로 저도 성인 adhd에요.
신경성이 높은 8번도 있을까요?
8w7이고 외향성높고, 친화성, 성실성높고
신경성높고 개방성중간이면 거의 에너지넘치고 감정기복심하고 ㅠ.ㅜ
거의 롤러코스터같아요^^
8번들은 대체로 신경성이 낮은 편이지만 신경성이 높은 8번도 종종 보았어요. 8번이 신경성 높으면 인생 많이 피곤하더라고요 ㅋㅋㅋ
@@hanggang07 네, 모든유형중 가장 하이퍼 일듯해요
엄청 따듯했다 엄청 차가웠다 마음에 안들면
최고로비판하고 상처받고 마음에 들면 간빼줄듯달려들고 7번이 날개라 끊임없이
Finding하고 한시도 가만히 못있어요.
저 9w1인데 남친만나고 신나긴하지만
가끔 도망가고 싶어요.ㅠ.ㅜ
근데 굉장히 반항적인 6번도 있나요? ㅋㅋ 전 반골기질이 매우 심한데 6번이네요... 순종적이라는 말은 내 인생에 있을 수 없서...
수줍음은 타지만 신경성은 낮은 경우는 없나요..? 외향성 높은데 수줍은 타는거 너무 제 설명인데,,ㅋㅋㅋ 신경성은 또 낮은 편이긴 해요. 테스트도 그렇고 제 생각에도 낮은 편이구요..!
수줍음이라는게 정확히 어떤 상황에 어떤 반응을 수줍음이라고 표현하시는건지 이해를 해야 해요ㅎ 본인은 나름 낯가린다 수줍음 탄다고 하는데 실제로 평균적으로 보면 별로 아닌 경우도 있고 하거든요. 사실 일상용어들이 학문적으로 사용하기엔 정의가 애매한 경우가 많아요^^
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되네요
귀찮아서
추천 누르고 갑니다!
그런데 에니어그램 1탄 왜내리셨어요?
애니어그램 1탄 다시해주실수 있어요?
유튜브에서 저작권 문제를 삼아서 일단 내렸어요 팟캐스트와 내용이 같아서 그런거 같아요 제가 저작권자니까 원칙적으로 상관이 없지만 저작권 등록을 안해서ㅠㅠ 곧 등록하고 다시 서비스할거에요. 요즘 유튜브가 점점 까다로워지네요ㅠㅠ
헐 굉장히 흥미로운데.. 5번인데 외향적이고 신경성이 낮은 경우도 존재하나요? 8번인데 신경성이 높고 내향성일수 있을까요? 유형이 더 상위개념인지 궁금하네요.
6번인데 긍정적이고 계획세우는걸 싫어할 수도 있나요? 저는 6번인데 안 좋은점이나 상황이 잘못됐다는 걸 잘 인지하지 못해요.
또 여행 자체를 즐기지도 않지만 즉흥적인게 좋아서 여행계획짜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고 짜기도 싫구요. 참 비위도 되게 좋아요.
사실 애니어그램을 접하고 오랜시간 고민하다가 6번이구나 했는데 또 혼란스럽네요ㅠㅠ
어쩌면 6번이 아니실수도 있겠다 싶지만 효진님과 같이 즉흥적인 것을 좋아하거나 비교적 둔감한 6번 유형도 있긴 합니다. 저와 절친이 그런 경우라서 잘 알고 있지요. 겉보기엔 6번이 아닌것 같지만 알고 보면 인생에 근원적인 두려움이 많고, 감정적으로 보이지만 결정적인 순간 머리형 같은 선택을 한다면 6번 유형이 맞을 거예요^^
9번아니심요~?
아따 주인장 참하네
몇번을 봐도 재밌는 작가님의 영상들 항상 감사합니다👏🏻
외향성이 높아도 신경성이 높으면 수줍음을 타거나 낯을 가린다 하셨는데.. 전에 낯을 가리는 7번은 없다 하셨었잖아요 7번 특성상 남눈치를 안보는 점 때문에 신경성이 높아도 낯을 안가릴 수 있나요? 제 주변 7번중에 신경성 극상의 외향성 상인 분이 계신데 눈치는 빠른데 눈치를 안봅니다... 성격 초 예민하시고요 근데 낯도 안가리고 남눈치 전혀 안보십니다.. 하지만 눈치는 빠릅니다
7번은 수줍음이란게 없나요??🤔🤔
그러게요, 7번들은 희한하게 낯을 거의 안가리더라고요~ 신경성이 높아도 남의 눈보다는 언제나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못할까봐 그게 더 걱정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ㅎㅎ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hanggang07 작가님 그러면 5,7이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 번호잖아여! 5번도 그럼 신경성 높으면 낯 안가리나요? 제 남친이 5번에 신경성 중상인데 낯을가려거요🤔🤔 제가 볼땐 남 신경 전혀 안써보이는데 자기는 남눈치 보는거라네요
5번은 확실해요!
@@bbiong6369 어차피 남의 눈치를 본다는 건 상대적인 개념이긴 하죠. 정상인인 이상 남의 눈치를 정말 1도 안보는 사람은 없을테고, 5번 7번도 다 그들 나름대로는 남의 눈치를 보는 거긴 합니다ㅋㅋ 하지만 평균에 비해 보면 남의 시선에 신경을 덜 쓰는건 사실이죠. 쓴다고 써도 감이 좀 떨어지기도 하고요. 신경성 같은 경우는 오히려 높을수록 낯을 가리는 편입니다.
낯을 가렸을 때의 이득이 별로 없기 때문에 7번은 낯을 안 가려요 7번도 계산 빠른 번호라서 눈치 봐야할 상황에만 보는 게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기도 해요
속은 높은 신경성 때문에 난리가 났어도 그걸 표현했을 때 나에게 득이 되는 상황이 아니면 눌러요 가까운 사람에게 다 표현하거나;;
그리고 7번들 수줍음 많은 사람 몇명 보긴 했지만... 감정보다 지금 살아남는 게 우선이기 때문에 수치심을 금방 접어요
주변 7번들만봐도 그렇고요
잘듣고있어요 감사합니다^^
너무 많이도움되요~~
한가지 불편한점은 제가 늘 이동하며
이어폰으로 듣는데 ~
말소리를 듣기좋은 음량으로
맞췄는데 웃음을 터뜨릴때
음랑이 갑자기 커지니
고막을 찌르는 듯 충격?이 있어
순간 읔!! 하게되요ㅠ
아이고 죄송해요! 저희가 촬영, 편집을 다 하다보니 저희가 전문가가 아니라ㅠㅠ 방송할 때는 음량 잡기가 제일 힘들더라고요. 주의할게요ㅎㅎ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