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다.. 학교에서 컴퓨터시간때 아니고도 집 에 와서 한컴타자 켜고 산성비든 긴글 연습이든 하면서 재미도 있었고 덕분에 독수리타자 아니고 타자 많이 늘었음.. 오타없이 타자 점수 올라갈때면 진짜 뿌듯! 사실 그시절 키보드 타이핑소리가 나는 너무 듣기 좋았기도 했고, 컴터시간에 타자평가 몇타 이상 나와야하는 평가같은거 뭐 그런거 보기도 했었고 여튼 이래저래 해서 재밌게 자주 연습했었는데 기억 새록새록.. 또 그시절 컴터시간에 한글파일로 책보고 따라 글쓰고 뭐 만들어보고 하면서 플로피디스크에다 저장하고 중간 라벨지에 학번이랑 이름 쓰고 선생님한테 내고,다음 수업시간에 받아서 또 쓰고 그랬었는데는데ㅜㅋㅋ
90년중후반 학교에 있던 타자기가 전부 사라지고 486dx 컴퓨터가 쫙 깔렸음. 그 당시에 회계프로그램이 막 도입됐던터라 이걸 배워야 은행창구직원으로 갈 수 있었는데 타자실력 때문에 한컴타자를 사용했음. 아마 집에서 썼던게 한글3.0이었나 싶은데 그렇게 죽어라 배우고 자격증도 땄지만 imf 터지면서 합격했던 은행도 날아감 ㅡㅡ;;; 배워둔게 풀린건 군대였는데 그 당시 군대에서 사용하던 한글 소프트웨어가 ms-dos 2.0이었나 가물가물한데 모~~든게 단축키로만 운영됐던 컴이 있었고 거기에도 한글타자있었음. 한글 타자가 확실히 타자 실력 향상에 좋음.
ㅎㅎㅎㅎ 1995년도쯤에 컴터 학원다니고 싶어서 엄마한테 무진장 졸라되서 다녔는데 진짜 저거 많이 했었지 솔직히 그때 컴터를 배우로 가는게 아니라 컴터 게임을 하러갔다가 맞을 정도였지 ㅋㅋㅋ 페르시아 왕자 대항의 시대 ㅋㅋㅋㅋ 그리고 타자치는 게임 ㅋㅋㅋ 암튼 그때 PC방이 없던 시절 컴터학원으로 위장한 게임방이였음 ㅋㅋㅋㅋㅋ
현재 컴퓨터 소프트웨어쪽으로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잘 만든 프로그램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여러가지 버그가 있었고 컴퓨터 많이 아는 사람은 스크립트 수정해서 타자 높게 나오도록 만들 수 있었는데 모든 걸 다 떠나서 지금 생각해도 정말 멋있는 프로그램이네요. 앞으로 더 발전해서 좋은 한컴 타자 연습 프로그램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하나 워드가 공식워드였는데 한글 2.0이 나오면서 사실상 공공기관은 한글로 평정되었지. 도스 시절에 마땅한 워드가 없었지. 상식적으로 한자를 간단하게 쓸수 있는 워드가 있냐. 중국이나 일본워드가 왜 망했는데 지들글자도 입력못했지. 영어로 한자로 바꿔야 하는 괴상한 방식인데 대학나와서 왜 MS워드 안쓰냐고 따져봤자 비웃는거지. 잔말 말라고 표나 제대로 만들라고
한컴타자 하니까 군대시절 일화가 생각난다. 나는 포병대대 인사과 행정병으로 근무했다. 사실 인사과 계원은 다른 병사와 간부들 휴가증은 줠라게 많이 끊어주더라도, 정작 당사자들은 정기휴가 빼곤 휴가 갈 껀덕지가 없다. 총을 잘 쏘는 것도 아니고, 체육대회 나갈 운동신경도 아니고, 군수과나 정비병들 처럼 검열 잘 받아서 포상 나오는 것도 아니고, 운전병처럼 8,000km 유공 포상을 받는 것도 아니고, 포반 애들처럼 포사격훈련을 잘해서 포상을 받는 것도 아니고, 암튼... 거의 없다... 이런 사정을 알게 된 인사장교가, 자기 부하병사 휴가 좀 보내주겠다고, 짱구를 굴렸다. 대대체육대회 때, 엄한 종목을 추가한거다. 바로 '타자대회' (지금 생각해도 정말 엄했다 ㅋㅋㅋ) 체육대회 이전의 에피소드를 먼저 이야기해 보자. 내가 타이핑이 좀 빠르다는건 대대 행정병들 사이에서 유명했다. 사실 그거 하나만으로 행정병 된것이기도 하고... 나 완전 신병 때, 행정병들이 병기과에 함께 모였던 적이 있다. 그때 병기계가 타이핑 연습을 하는거다... 독...수...리... 포대행정병이 자기도 한번 해보겠다는거다... 300타쯤 나오더군 군수과 행정병이 피식 웃으며 자기도 해보겠다는거다... 350타쯤 나오더군 작전과 놈이 마지막으로 쳤는데, 줠라 쉬운 문장 후다닥 치더니 500타가 나오더군 병기과 안에서는 환호가 이어졌다... 역시 괜히 작전 간게 아니구만... 이러면서... 그때 군수과 고참이 나를 보더니 "너도 인사과 갈 놈인데 타자좀 치냐?" 라고 묻는다. "사회 있을 때는 많이 쳤는데, 지금은 손이 굳어서 많이 늦을 겁니다" 어찌 보면 참 거만한 대답이다. "그래? 한번 해봐라" 군대 가기 전까지 PC방에 죽치며, 하늘사랑에서 좀 더 탁월한 속도로 여자 좀 꼬셔보겠다고 연습한 실력이다... 하지만 입대 후 거의 2달 동안을 키보드를 만져 본 적이 없다. 나는 PC 앞에 앉아 양손가락을 주무르며 심호흡을 깊게 했다. 그리고 단문연습을 하나 둘씩 쳐 나가기 시작했다. 첫 문장은 시작하자마자 오타가 난다. 손은 굳었는데 마음이 급한거다.. 250타 나온다. 두번째 문장을 치면서도 오타가 났다. 수정하다 보니 300타 나온다. 그렇게 다섯문장정도 치다보니 손가락이 슬슬 풀려가는 느낌이다. 400타... 500타.... 600타... 뒤에서는 고참들이 '우와 이 색기 장난 아닌데'라는 감탄사가 연발했다. 언제까지 쳐야하는지 몰라서, 슬슬 수위 조절을 하는 순간 내가 타자 연습할때 가장 자신 있어하는 쉬운 문장이 등장했다. 나는 숨한번 고른 후, 문장을 순식간에 찍어냈다. 그리고 짧고 강렬하게 엔터를 날리니... 화면에 찍힌 타수는 무려 820타... 고참들은 죄 없는 내 대괄이를 때리며 물건 하나 들어왔다고 소리쳤다. 고작 타이핑 잘 치는거 밖에 없는데, 군대라는게 인물이 참 없긴 없나보다. 다시 상병 시절 체육대회 이야기로 돌아가보자. 체육대회 종목 사상 처음으로 '타자대회'라는게 만들어졌다는 소식이 모든 포대에 전파되었다. 사실 나 휴가 보내주려고 만든 인사장교의 계책이다. 그러한 사실은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대대 행정병들은 모두 알고 있었다. 왜냐하면 나에게 대적할만한 행정병이 없기 때문이다. 장문 평타가 무려 2배정도 나니 말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나를 알고 있는 행정병들은 참가신청을 많이 하지 않았다. 쫄은게지... 드디어 종목별 우승자들에게 4박 5일의 꿀맛같은 휴가가 주어지는 대대체육대회 행사가 열렸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장미란이 중국에 간 이유는 금메달을 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시상식 참석하기 위해서란 우스게 소리가 있었다. 그만큼 경쟁상대가 없다는... 내가 체육대회에 임하는 자세가 바로 장미란이었다... 인사과 PC를 이용하여 대회가 시작되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신청한 행정병들이 대부분이었다. 한글타자 연습의 긴글연습 중 '별 헤는 밤'을 완성하는게 미션이다. 작전과 놈이 먼저 시작했다... 연습 많이 한 모양이다. 단문도 아닌 장문인데 무려 450타나 나왔다. 알파포대 서무계도 참석했다. 엄청난 속도로 무려 500타가 나왔지만, 마지막에 오타가 나서 실격 당했다. 그리고 내가 시작을 했다. 어려운 부분과 특수기호가 있는 부분에서 오타가 나지 않고 스무스하게 넘어가기 위한 나의 유연한 손놀림과 완급 조절에 모든 구경꾼들이 감탄해 마지 않았다. 경쾌한 엔터와 함께 나온 결과는 720타...(장문 치곤 엄청 빠른거다 이거) 비록 목표치인 800에는 훨씬 못 미쳤지만, 이정도면 안정권이었다. 그 뒤로는 다 쩌리들이었으니...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선수가 착석을 했다. 병장 계급을 달고 있는 생소한 놈이다. 행정병이 아닌 듯 했다. 수많은 작업에 끌려 다니며 햇볕에 그을려 종족 귀화를 한 듯 시커먼 놈이다. 뒤늦게 안 사실이지만, 그는 차리포대의 3포반장이었다. 포방열을 위해 얼어붙은 땅을 곡괭이로 쳐낼만한 양팔의 근육은 남자가 봐도 매력적이었다. 자판이라고는 스타 할때 GG나 쳐 봤을거 같은 이 친구는 착석하자마자 제어판부터 들어간다. '헛 뭐하는 짓이지?' 그리고는 키보드 설정을 바꾸는거다. "제가 세벌식을 써서 말이죠" 허거거거걱... 나는 큰 충격을 받았다. 이런 산간 오지의 군부대에서 세벌식 유저가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 세벌식이 뭔지도 모르는 일부 구경꾼들은 무슨 상황인지 이해조차 못했다. 그렇게 우람한 팔뚝을 가진 제3포대 3포반장은 하나씩 별 헤는 밤을 타이핑하기 시작했다. 좌측으로부터 우측으로 물 흐르듯이 초성, 중성, 종성을 찍어나가는 유연한 손놀림이 슬로우 영상처럼 선명하게 내 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주변 구경꾼들의 멍 때리는 표정을 확인한 순간 그건 절대로 네버 슬로우가 아님을 알아차렸다. 누가 봐도 이건 범접할 수 없는 글자 흐름이었다. 나는 긴장감에 똥꼬가 오므라드는 듯 했다. 4페이지짜리 문장을 완성하고 엔터를 쳐내는 순간 화면에 찍힌 평균타수는 무려 760타... 나보다 40타가 높다... 눈앞이 캄캄해진다. 혹시나 오타가 있어서 실격 당하는 대 반전을 기대하며 화면을 쳐다보았지만 100%라는 숫자는 너무나 커보였다. 제정신이 아닌 나는 기록지에 결과를 표시하고, 허망하게 줄담배만 피워댔다. 인사장교가 축구 경기를 심판하고 올라오더니 묻는다. "잘 쳤냐?" "아... 예... 근데 실력 발휘를 못했습니다..." "뭐야? 1등 못했어?" "예, 오늘 컨디션이 좀 안 좋았습니다..." 나를 휴가 보내기 위해 만들어 놓은 말도 안되는 타자대회인데 행정병도 아닌 포반장에게 역전패를 당했다는 소식을 차마 내 입으로 전할 수가 없었다... 세상엔 숨어 있는 고수가 너무 많다.
한컴 타자의 역사라니 너무 귀엽네요 저 윈도우용으로 처음 바뀐 모습이 딱 초등학교 저학년 때 쓰던 모양이라 가장 정겹고 좋은데ㅠ 아숩긴하더라고요 특히 틀릴 때 마다 표정이 안좋아지는게 짜증나서 활짝 웃게 해주겠다며 타자연습 엄청 하던 기억도 있고요 내 어린시절 추억이다 한컴타자ㅠㅠ
01:16 산성비 게임 아는 사람?
저 초딩때 컴퓨터 방과후 했었는데 항상 30분씩 한컴 타자 연습 했었는데 그때 선생님 몰래 한컴 타자 연습 게임 산성비랑 자원 캐기 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
타자연습하라고 해놓고 피카츄 배구였나 그거 했던 기억이ㅋㅋㅋ
오
말랑말랑에도 있었는데 왜 섭종했어
저요.
예전엔 한글타수로 수행평가 봤던거 기억나네...그땐 별 헤는 밤이 가장 타자치기 쉬워서 다들 그걸로 연습했던 기억이...
와 댓글보고 쌉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
애국가가 제일 쉬웠는데
청산도
소설은 큰따옴표가 개빡쳤음ㅋㅋㅋ
저희는 어린왕자...
추억이다.. 학교에서 컴퓨터시간때 아니고도 집 에 와서 한컴타자 켜고 산성비든 긴글 연습이든 하면서 재미도 있었고 덕분에 독수리타자 아니고 타자 많이 늘었음.. 오타없이 타자 점수 올라갈때면 진짜 뿌듯! 사실 그시절 키보드 타이핑소리가 나는 너무 듣기 좋았기도 했고, 컴터시간에 타자평가 몇타 이상 나와야하는 평가같은거 뭐 그런거 보기도 했었고 여튼 이래저래 해서 재밌게 자주 연습했었는데 기억 새록새록.. 또 그시절 컴터시간에 한글파일로 책보고 따라 글쓰고 뭐 만들어보고 하면서 플로피디스크에다 저장하고 중간 라벨지에 학번이랑 이름 쓰고 선생님한테 내고,다음 수업시간에 받아서 또 쓰고 그랬었는데는데ㅜㅋㅋ
저희는 어릴 때 영타를 못 뗀 애들이 많아서 고1 수행평가로 볼 예정이라고 해요... 사실 저도 어릴 때 영타를 못 떼서 많이 아쉬웠는데 한컴 타자가 지금까지도 남아있어서 계속 타자를 배울 수 있는 것 같아 좋네용
혹시 외국에 거주중이신가요?
@@Julbbe 네? 아뇨
뭐 때문에 그러시죠??
와 한컴타자 오랜만이네 학교에 다닌 시절땐 컴퓨터실에서 많이 배웠는데 그립다 ㅠㅠ
이 프로그램은 진짜 오랜만이다 ㅋㅋ
90년중후반 학교에 있던 타자기가 전부 사라지고 486dx 컴퓨터가 쫙 깔렸음. 그 당시에 회계프로그램이 막 도입됐던터라 이걸 배워야 은행창구직원으로 갈 수 있었는데 타자실력 때문에 한컴타자를 사용했음. 아마 집에서 썼던게 한글3.0이었나 싶은데 그렇게 죽어라 배우고 자격증도 땄지만 imf 터지면서 합격했던 은행도 날아감 ㅡㅡ;;; 배워둔게 풀린건 군대였는데 그 당시 군대에서 사용하던 한글 소프트웨어가 ms-dos 2.0이었나 가물가물한데 모~~든게 단축키로만 운영됐던 컴이 있었고 거기에도 한글타자있었음. 한글 타자가 확실히 타자 실력 향상에 좋음.
95년도에 도스버젼이 5.2인가 그랬습니다. 2.0이면 286중에서도 가장 초창기에 나왔나 그랬을꺼에요.
초딩시절 컴퓨터실에서 타자연습 안하고 선생님 몰래 스타하고 놀았는데 ㅋㅋㅋㅋㅋ 추억이다...
다음 스브스뉴스 주제 : [아직도 하는 사람이 있다고? 25년 동안 안 망한 스타크래프트 근황]
@@nemobin너어는 정말~
@@nemobin추억이란 추억은 다꺼내오네 ㅋㅋㅋ
민속놀이
지금:너 딴짓하는거 다안다(원격제어)
1:20
도스박스라...
이거 하나 녹화하실려고 mount A: 이니 B이니... 파일 이름이 8자 넘으면 안되느니.....
고생 많으셨습니다
ㅎㅎㅎㅎ 1995년도쯤에 컴터 학원다니고 싶어서 엄마한테 무진장 졸라되서 다녔는데 진짜 저거 많이 했었지 솔직히 그때 컴터를 배우로 가는게 아니라 컴터 게임을 하러갔다가 맞을 정도였지 ㅋㅋㅋ 페르시아 왕자 대항의 시대 ㅋㅋㅋㅋ 그리고 타자치는 게임 ㅋㅋㅋ 암튼 그때 PC방이 없던 시절 컴터학원으로 위장한 게임방이였음 ㅋㅋㅋㅋㅋ
타자 틀릴 때 마다 표정 일그러지는거 즐겼습니다. 죄송합니다. 지금부터는
현직 중삐리 입니다 아직도 캄퓨터실에서 애들 수업 안하고 한컴타자 하면서 딴짓합니다 근데 최근 버전은 거의 안하고 2010 버전을 하는데 그건 구버전이랑 크게 다른 건 없어요
어린 시절에 자주 했던 게임이 아직도 존재한다니 반갑게 느껴집니다. 윈도우용 한컴타자가 익숙한데 새삼 디자인이나 시스템적으로 많이 바뀐 것 같네요. 유용한 프로그램 잘 유지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구버전의 장점은 손자리마다 단어연습이 가능하여 덜 어렵게 느껴지고 손자리마다 성취감과 재미를 느끼기에 최고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타자연습을 중간에 멈추는이유는 자판전체를 활용한 단어 게임때문에 어려워서예요.
97년생인데 회색 배경 암것도 없는 산성비 맞아봤어여ㅠㅠ 시골학교에서 쓰다 도시학교로 가니까 웬 캐릭터도 있는 산성비가,,,!
ㅋㅋ 제가 쓴 줄 알았습니다..ㅋㅋ 하이텔, 나우누리에서 볼 법한 글씨체의 산성비 저도 생각나네요^^;;
97년생이시면 쾌걸춘향 본방사수 하셨나요?
현재 컴퓨터 소프트웨어쪽으로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잘 만든 프로그램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여러가지 버그가 있었고 컴퓨터 많이 아는 사람은 스크립트 수정해서 타자 높게 나오도록 만들 수 있었는데
모든 걸 다 떠나서 지금 생각해도 정말 멋있는 프로그램이네요.
앞으로 더 발전해서 좋은 한컴 타자 연습 프로그램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하나 워드가 공식워드였는데 한글 2.0이 나오면서 사실상 공공기관은 한글로 평정되었지.
도스 시절에 마땅한 워드가 없었지. 상식적으로 한자를 간단하게 쓸수 있는 워드가 있냐. 중국이나 일본워드가 왜 망했는데
지들글자도 입력못했지. 영어로 한자로 바꿔야 하는 괴상한 방식인데 대학나와서 왜 MS워드 안쓰냐고 따져봤자 비웃는거지.
잔말 말라고 표나 제대로 만들라고
잊혀질 뻔한 타자 연습.. 다시보니 반갑네요
한컴타자 하니까 군대시절 일화가 생각난다.
나는 포병대대 인사과 행정병으로 근무했다.
사실 인사과 계원은 다른 병사와 간부들 휴가증은 줠라게 많이 끊어주더라도,
정작 당사자들은 정기휴가 빼곤 휴가 갈 껀덕지가 없다.
총을 잘 쏘는 것도 아니고, 체육대회 나갈 운동신경도 아니고,
군수과나 정비병들 처럼 검열 잘 받아서 포상 나오는 것도 아니고,
운전병처럼 8,000km 유공 포상을 받는 것도 아니고,
포반 애들처럼 포사격훈련을 잘해서 포상을 받는 것도 아니고,
암튼... 거의 없다...
이런 사정을 알게 된 인사장교가, 자기 부하병사 휴가 좀 보내주겠다고, 짱구를 굴렸다.
대대체육대회 때, 엄한 종목을 추가한거다. 바로 '타자대회' (지금 생각해도 정말 엄했다 ㅋㅋㅋ)
체육대회 이전의 에피소드를 먼저 이야기해 보자.
내가 타이핑이 좀 빠르다는건 대대 행정병들 사이에서 유명했다.
사실 그거 하나만으로 행정병 된것이기도 하고...
나 완전 신병 때, 행정병들이 병기과에 함께 모였던 적이 있다.
그때 병기계가 타이핑 연습을 하는거다...
독...수...리...
포대행정병이 자기도 한번 해보겠다는거다... 300타쯤 나오더군
군수과 행정병이 피식 웃으며 자기도 해보겠다는거다... 350타쯤 나오더군
작전과 놈이 마지막으로 쳤는데, 줠라 쉬운 문장 후다닥 치더니 500타가 나오더군
병기과 안에서는 환호가 이어졌다...
역시 괜히 작전 간게 아니구만... 이러면서...
그때 군수과 고참이 나를 보더니
"너도 인사과 갈 놈인데 타자좀 치냐?" 라고 묻는다.
"사회 있을 때는 많이 쳤는데, 지금은 손이 굳어서 많이 늦을 겁니다"
어찌 보면 참 거만한 대답이다.
"그래? 한번 해봐라"
군대 가기 전까지 PC방에 죽치며, 하늘사랑에서 좀 더 탁월한 속도로 여자 좀 꼬셔보겠다고 연습한 실력이다...
하지만 입대 후 거의 2달 동안을 키보드를 만져 본 적이 없다.
나는 PC 앞에 앉아 양손가락을 주무르며 심호흡을 깊게 했다.
그리고 단문연습을 하나 둘씩 쳐 나가기 시작했다.
첫 문장은 시작하자마자 오타가 난다. 손은 굳었는데 마음이 급한거다.. 250타 나온다.
두번째 문장을 치면서도 오타가 났다. 수정하다 보니 300타 나온다.
그렇게 다섯문장정도 치다보니 손가락이 슬슬 풀려가는 느낌이다.
400타... 500타.... 600타...
뒤에서는 고참들이 '우와 이 색기 장난 아닌데'라는 감탄사가 연발했다.
언제까지 쳐야하는지 몰라서, 슬슬 수위 조절을 하는 순간
내가 타자 연습할때 가장 자신 있어하는 쉬운 문장이 등장했다.
나는 숨한번 고른 후, 문장을 순식간에 찍어냈다.
그리고 짧고 강렬하게 엔터를 날리니... 화면에 찍힌 타수는 무려 820타...
고참들은 죄 없는 내 대괄이를 때리며 물건 하나 들어왔다고 소리쳤다.
고작 타이핑 잘 치는거 밖에 없는데, 군대라는게 인물이 참 없긴 없나보다.
다시 상병 시절 체육대회 이야기로 돌아가보자.
체육대회 종목 사상 처음으로 '타자대회'라는게 만들어졌다는 소식이 모든 포대에 전파되었다.
사실 나 휴가 보내주려고 만든 인사장교의 계책이다.
그러한 사실은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대대 행정병들은 모두 알고 있었다.
왜냐하면 나에게 대적할만한 행정병이 없기 때문이다.
장문 평타가 무려 2배정도 나니 말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나를 알고 있는 행정병들은 참가신청을 많이 하지 않았다. 쫄은게지...
드디어 종목별 우승자들에게 4박 5일의 꿀맛같은 휴가가 주어지는 대대체육대회 행사가 열렸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장미란이 중국에 간 이유는 금메달을 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시상식 참석하기 위해서란 우스게 소리가 있었다. 그만큼 경쟁상대가 없다는...
내가 체육대회에 임하는 자세가 바로 장미란이었다...
인사과 PC를 이용하여 대회가 시작되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신청한 행정병들이 대부분이었다.
한글타자 연습의 긴글연습 중 '별 헤는 밤'을 완성하는게 미션이다.
작전과 놈이 먼저 시작했다... 연습 많이 한 모양이다. 단문도 아닌 장문인데 무려 450타나 나왔다.
알파포대 서무계도 참석했다.
엄청난 속도로 무려 500타가 나왔지만, 마지막에 오타가 나서 실격 당했다.
그리고 내가 시작을 했다.
어려운 부분과 특수기호가 있는 부분에서 오타가 나지 않고 스무스하게 넘어가기 위한 나의 유연한 손놀림과 완급 조절에 모든 구경꾼들이 감탄해 마지 않았다.
경쾌한 엔터와 함께 나온 결과는 720타...(장문 치곤 엄청 빠른거다 이거)
비록 목표치인 800에는 훨씬 못 미쳤지만, 이정도면 안정권이었다.
그 뒤로는 다 쩌리들이었으니...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선수가 착석을 했다. 병장 계급을 달고 있는 생소한 놈이다.
행정병이 아닌 듯 했다. 수많은 작업에 끌려 다니며 햇볕에 그을려 종족 귀화를 한 듯 시커먼 놈이다.
뒤늦게 안 사실이지만, 그는 차리포대의 3포반장이었다.
포방열을 위해 얼어붙은 땅을 곡괭이로 쳐낼만한 양팔의 근육은 남자가 봐도 매력적이었다.
자판이라고는 스타 할때 GG나 쳐 봤을거 같은 이 친구는 착석하자마자 제어판부터 들어간다.
'헛 뭐하는 짓이지?'
그리고는 키보드 설정을 바꾸는거다.
"제가 세벌식을 써서 말이죠"
허거거거걱... 나는 큰 충격을 받았다.
이런 산간 오지의 군부대에서 세벌식 유저가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
세벌식이 뭔지도 모르는 일부 구경꾼들은 무슨 상황인지 이해조차 못했다.
그렇게 우람한 팔뚝을 가진 제3포대 3포반장은 하나씩 별 헤는 밤을 타이핑하기 시작했다.
좌측으로부터 우측으로 물 흐르듯이 초성, 중성, 종성을 찍어나가는 유연한 손놀림이 슬로우 영상처럼 선명하게 내 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주변 구경꾼들의 멍 때리는 표정을 확인한 순간 그건 절대로 네버 슬로우가 아님을 알아차렸다.
누가 봐도 이건 범접할 수 없는 글자 흐름이었다.
나는 긴장감에 똥꼬가 오므라드는 듯 했다.
4페이지짜리 문장을 완성하고 엔터를 쳐내는 순간 화면에 찍힌 평균타수는 무려 760타...
나보다 40타가 높다... 눈앞이 캄캄해진다.
혹시나 오타가 있어서 실격 당하는 대 반전을 기대하며 화면을 쳐다보았지만 100%라는 숫자는 너무나 커보였다.
제정신이 아닌 나는 기록지에 결과를 표시하고, 허망하게 줄담배만 피워댔다.
인사장교가 축구 경기를 심판하고 올라오더니 묻는다.
"잘 쳤냐?"
"아... 예... 근데 실력 발휘를 못했습니다..."
"뭐야? 1등 못했어?"
"예, 오늘 컨디션이 좀 안 좋았습니다..."
나를 휴가 보내기 위해 만들어 놓은 말도 안되는 타자대회인데
행정병도 아닌 포반장에게 역전패를 당했다는 소식을 차마 내 입으로 전할 수가 없었다...
세상엔 숨어 있는 고수가 너무 많다.
초딩 시절 컴퓨터실에서의 추억이 그대로 돋네!!!!!
1:28 어디서 많이 본 프로필
나는 2000년도에 한컴타자말고
포트리스랑 바람의나라 하면서
타자실력이 늘었었는데 ㅎㅎㅎ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 시절 캐릭터들이 성인이 된 모습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였음
도스용때부터 재밌게 했었는데..추억 돋네ㅠㅠ
그 시절엔 학교 가면 집에 컴터있는 사람?하고 쌤이 손들랬음...ㅋㅋ
도스용 같으면 한메타자일겁니다. 이후에 한컴타자가 나왔죠
와 필사기능 좋다 ㅋㅋㅋㅋ 저걸로 맨날 별헤는밤이랑 메밀꽃 필 무렵 연습해서 내용을 줄줄 외웠었는데
한컴타자 자유게시판 기억 나는 사람?? 그 때 사람들 친목질하다 엄청 싸우고 초상권 어쩌구 하면서 신고 엄청 넣어서 결국 없어지고 없어지는 순간에 다같이 카운팅하고 클랜게시판으로 넘어갔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클랜게시판도 신고 엄청 먹어서 없어짐...
초딩시절 책상 밑에있는 두꺼운컴퓨터… 컴퓨터시간 전 쉬는시간에 일찍 달려가서 친구들이랑 타자연습 내기했던거기억나네ㅋ 진짜 120타 겨우나왔었는뎈ㅋㅋ
한컴 타자의 역사라니 너무 귀엽네요 저 윈도우용으로 처음 바뀐 모습이 딱 초등학교 저학년 때 쓰던 모양이라 가장 정겹고 좋은데ㅠ 아숩긴하더라고요 특히 틀릴 때 마다 표정이 안좋아지는게 짜증나서 활짝 웃게 해주겠다며 타자연습 엄청 하던 기억도 있고요 내 어린시절 추억이다 한컴타자ㅠㅠ
그 한글을 만들었던 한컴이 현재는 안전장비 전문 업체인 산청을 인수해 이름을 한컴라이프케어로 대한민국 소방서 공기호흡기 대부분을 납품하고 있으며
그외 소방장비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진짜 잘만든 프로그램 ㅋㅋㅋ
롤하면서 할말은 많고
채팅은 느리고...
열통텨져서 각잡고 배우기 시작했구
직장인이 된 지금까지 잘 쓰는중임
이거 아니었으면 타자 실력 못늘렸을거임
게임 추후에 추가되다는 소식은 좋네 바로 전버전에 있는 판뒤집기도 다시 가져왔으면! 지금 게임 하나 있는거 진짜 노잼이더라...
초딩때부터 한컴타자연습을 하던 고3은... 최근 개인 노트북이 생기자마자 제일 처음했던 일이 한컴타자연습이었습니다...
1시간 넘게 한것같기도... 근데 영문타자 적용방법이 너무 어려워요ㅜㅜ
한컴타자 캐릭터 화내면 무서워했는데ㅋㅋㅋㅋ
다른 언어버전들도 늘려줬으면
97년 한컴 썼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추억..
와 이거 너무 재밌었는데... 지금 다시 하면 진짜 잘 할 자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
한컴타자연습... 진짜 재밌었지... 여러 컨텐츠들 많았었는데...
추억돋네
도스였을때 부터 사용했는데 ㅋㅋㅋ 와 추억 돋는다 …
딱 2007년 초1때 컴퓨터실모습이네 그때만해도 정사각형에 뒤통수 튀어나온 모니터였는데 개추억이다
구버전에서 멀쩡하게 되던 세벌식 입력 개판 만들어 놓고 아직도 안 고치던데. 젊은이 입력하려고 하니까 저ㄻ은이로 입력됨
01년생인데 갖고있는 윈ME깔린 센스680 노트북에 한글97 깔려있었어서 침략자도 해봤음
Dos 버전 한컴타자 화면까지 너무 익숙해서 소오름,,, 나,, 진짜 옛날 사람이구나...ㅎㅎ
64비트 한글이나 내놔라. 언제까지 32비트로 돌릴래?? 좀만 용량 커져도 랙이.. 아오 ㅡㅡ
나의 사랑 한글날 국룰이었는데 ㅋㅋ 어릴 때 자기 전에 손으로 치는 상상도 했었쥐...😊
우왕 ~^^ ❤❤ 오늘 산성비 출시 했으니 해봐야지 ㅎㅎ
역시 구판이 최고에요
97년 한컴타자가 보통 우리가 접한 한컴타자임
에?¿??유료서비스??¿
포인트서비스도 낯설다
한컴타자 옛디자인 다시 돌려줘요 ㅠ
추억소환을 위해 내가 원하는 디자인을 골라서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말이 포인트 제도지 쌓이는 게 쓰는 거보다 많아서 사실 게임해서 돈 쌓는 그런 개념으로 접근하면 됩니다. 프로필 아이템도 사서 꾸미고 하면 나름 재미있어요.
산성비보단 침략자를 더 많이 하긴 했는데...
당시엔 "왜 침략자?"라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스페이스 인베이더"에서 따와서 침략자였던것...
추억돋는다 내 한컴타자 이스포츠(?) 주종목이 별 헤는 밤이었는데ㅋㅋ 그것만 엄청 연마함
오 내 프사를 유튜브에서 보게 될 줄이야
초등학교 1학년 독수리 타자로 200타를 못 넘겼던 어린이는 커서 네 손가락으로 500~600타는 거뜬히 칠 수 있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긴글 쓰기랑 산성비가 제 손가락을 키워줬어요👍👍
오랜만에 옛날생각나서 한번켜봤네요 ㅋㅋㅋㅋ
와 진짜 개추억이다. ㅎㅎㅎ
몇년 전에도 깔아서 했었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 잊을만하면 한번씩 해봄 ㅋㅋㅋㅋㅋ
오
별헤는밤..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문학 따라 치기가 있어서 책읽기 같이하는 기분들어서 좋음
산성비, 자원캐기 쿼티도 진짜 재밌게 했었는데
산성비 전에 한메타자 베네치아가 있었다...
자원캐기 하셨던 분들은 없나요😢
한글과컴퓨터는 이제 없어져야하는 기업임.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로 가야합니다.
그립다....컴퓨터실의 추억
산성비, 자원캐기 넣을꺼면 브금도 2007년 그대로 넣어주세요 개좋음ㅋㅋ
어릴때 타자 연습 많이 해서 그런가 그게 이어져서 지금도 빠름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우리 학교에서는 아직 남아있고 연습하고 있음.ㅋㅋ (개정된(?) 옛날버전으로)
야레야레
진정 옛날건 한컴타자가 아니라 한메타자다
타자연습은 한메타자로 하지않았나요?
한메타자 베네치아 이게 학교에 다깔려있었는데 한컴타자는 오히려 후발주자였고 당시초딩들은 한메타자 짭이라고 생각했고 인지도도 낮았음
80년대후반에나온 한메타자는 90년대 후반까지 초등학교 구형컴퓨터와 궁합이 좋았고 실과 교과서에도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다만 윈도우로 넘어가면서 98년 IMF때 우리기업 살린다고 한글을 사서 모든 초등학교에 뿌리면서 한컴타자를 사용하게 된걸로 기억하는데
특히나 김대중정부시절 학교에있던 구형 486컴퓨터를 정보화교육해준다고 펜티엄2컴퓨터로 싹다 바꿔줬음
도스버전 청산도 추억이죠 ㅎ
학창 시절
컴퓨터 시간에 타수가 200타를 못 넘으면 선생님에게 맴매로 맞았던 기억이 있네요
타자연습은 한컴타자연습보다는 롤을 시작하는게 좋음 ㅋㅋ
거북목 만들기의 시초ㅋㅋㅋ
네. 일주일 전에도 했습니다. 파란머리 남자애가 제일 잘생겼고... 아줌마 아저씨 잼민이 캐릭터는 아무도 안골랐었죠
산성비의 원조는 한메타자교사의 베네치아죠 89년도에 출시된 한메타자교사.
다운그레이드 해도 되나요? ㅠ
더 오래 전에는 침략자 게임도 있었지요.
한컴 타자연습 3번밖에 한적이 없었는데 글 따라 쓰는거 빼고 내려오는건 처음 보네요
....청축으로 저거 치면 엄청 재미있음 ㅋㅋㅋㅋㅋ
세벌식 오류 좀 해결했으면..
산성비 게임과 자원 게임 생각난다!
어디서 다운 받나요 ???))😢
국가보조금 수십억씩 받는데 니같으면 망하겠나?
앱으로도 만들어주세요. 태블릿으로도 하고 싶어요ㅠㅠ
05인데 초등학교 때 교내타자대회에서 상받고 그랬음 ㅋㅋㅋ 추억
알지 모르겠지만 난 초딩 때 한컴타자 어떤 로봇이 프로필 사진으로 된 타자 많이 썼는데.. 그건 한컴타자가 아닌가..?
새로 리뉴얼 된 한컴타자는 긴글연습에서 글 선택을 할 수 없어서 아쉬워요.
전 타자를 타닥 타닥 타닥 쳐서 이때 애들들은 타다다다다닥 쳐서 부러웠었는데….
어린왕자 다시 읽으면서 치러 가야겠다
가끔 할일없을때 하면 재밌음
진짜오랜만이다 초1때 써던 저프로필
저거 다운하는 방법이..? 네이버에 치면 나오려나..
산성비랑 자원캐기가 짜릿하지ㅎㅎㅎ
산성비 추억이네
재밌었는데
저거보다 더 오래된 한메타자로 연습했죠
산성비랑 지원캐기 있는 버전은 지금은 다운로드 가능한가요?
이거 어디서 해요? 구버전으로 하고싶은뎅
예전한글버전을구해얏납니다
근데 예전에 한메타자연습도 있었던 걸로 아는데 말이져? ㅋ
오리지널은 "한메타자교사"
저 한컴타자 게임 덕분에 재미있게 타자치는 법 배움 진짜 유익하고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