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이 진짜 잘 집으신게 남자는 책임감 빼면 시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김달 형님이 말하시는 "내가 1순위인 남자"의 뜻에는 가정의 행복을 지키려는 남자의 책임감이라는 뜻도 내포하고있는것 같습니다. 가정에 있어서 무책임한 남자가 행복한 가정을 이뤘다는 말은 적어도 대한민국 내에선 본적도 들은적도 없는것 같습니다. 그러니 수동적이기보단 능동적인 남자를 만나십쇼
갑자기 아버지가 늘 말했던게 확 생각나네요 어릴때부터 아버지는 항상 저희한테 "난 너희보다 엄마가 더 좋고, 엄마 다음으로 너희다. 서운해도 어쩔 수 없어" 하면서 웃으셨는데 그래서 한날은 제가 "엄마는 아빠보다 우리를 더 좋아한다는데?" 라고 하니 "야임마 당연하지 둘 중에 한명은 너희를 더 좋아해야지 니네가 덜 서운하지." 라고 하셨거든요. 참.. 갑자기 생각나네요.
@@1500가 배 나온 전문직 남자들 보니까 배 나온 사람들이나 키 작은 사람을 꽤 있는데 그 사람들 다 게으르고 더러운가요? ㅋㅋㅋ 그냥 자기 취향으로 생각하면 되지 그건 편견이지요. 날씬하고 더러운 여자 남자도 있을 수 있잖아요 ㅋㅋ 참고로 저는 배 안 나왔습니다 ㅋㅋ
근데 자식 입장에서 나보다 서로를 더 사랑하시는게 느껴지는게 중요한건가요? 배우자와 자식 둘 다 사랑하는 모습만 보여준다면 딱히 누굴 더 사랑하는지에 대한 생각은 안하게 되지 않나요..? 저희 아빠는 엄마랑 저랑 둘 다 사랑하신다고 생각하는데 만약에 저를 더 사랑하신다고 해서 제가 오래 사랑받지 못할 배우자를 만날거라는 생각은 딱히 안들어서요. 엄마를 사랑하지 않는것처럼 보여진다면 모를까..
@@spot5005 저도 동의가 되네요! 자식 입장에서 나를 더 사랑한다고 해고, 부모님이 서로를 사랑하지 않는 게 되진 않죠. 근데 반대로 부모님이 서로를 우선하는 것도 딱히 서운하지 않을 거 같아요ㅋㅋ 부모님이니까. 근데 일단 부모님이 서로를 사랑하고, (자식은 몰라도 적어도 그외 타인보단) 우선 시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건 중요한 거 같아요! 여기서 사람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배우게 되는 거죠. 저도 부모님의 좋은 관계를 보고 크니, 이후 사회에서 자극적인 이야기들로 인간 신뢰가 떨어질 것 같은 순간에도 '아니야. 우리 부모님을 봐. 배려하며 잘 살 수 있어. 좋은 사람도 많아'가 무너지지 않더라구요. 특히 이성은 성인이되고나면 이성 앞이라 연기하는 건지 구분이 어려워 신뢰 떨어지는 경우 많이 봤는데, 부모님이 잘 지내면 '아냐. 진심으로 좋은 남자/여자도 많아. 평생 잘 사는 커플도 많아'가 되더라구요.
우리 아빠는 항상 자식이 먼저였고, 커서 보니까 엄마가 너무 안쓰러워보였고, 그래서 나는 무조건 내가 1순위인 사람을 만나야지 라고 생각해왔고, 만났습니다. 제가 아는 분 어떤 분은 항상 배우자가 먼저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는데, 크고 나서 아버지께 너무 서운하더랍니다. 언제나 중도의 길을 가는 건 어렵지만, 극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남자친구가 그러네요. 부모님과 너를 놓고 보면 부모님이 우선이래요. 그게 저에게는 정말 맺히는 말이더라구요. 어떻게 그렇게 나한테 말할 수 있지..? 밤을 같이 보내고 나도 꼭 집에서 잠을 잔다고 부모님땜에 가야겠다고 새벽에 가버리는 남자친구에요. 이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슴에 뭐가 맺히고 걸린것처럼 답답해요.
울 엄마빠 사이가 굉장히 부러운데요.. 하루는, 햇빛 내리쬘때 엄마가 양산쓰면 아빠가 팔짱 끼면서 자기도 막 같이 쓰자고 어깨 기대고 애교부려욬ㅋㅋㅋㅋㅋ 그 모습을 뒤에서 보고있으면… 전……. 그냥 외롭습니다;;ㅎㅎ 세상에 우리아빠같이 배우자를 좋아하는 남자 있을까……?😭😭 나도 엄마같이 차가운 이성을 가진 여자가 되면 아빠같은 사람 만날 수 있나??
네번째 정말 압도적으로 인상적이고 크게 와닿네요~ 김달님 아내분도 김달님처럼 내면의 통찰력, 깊이가 엄청난 분이시네요. 맞습니다, 부부가 가정의 1순위여야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행복합니다. 자식들이 가장 꿈꾸는 가정은 아빠와 엄마가 서로 무한히 존중해주고 사랑해주는 가정이에요. 부모님이 사이가 좋은 집에서 자란 딸내미들이 훗날 남자 보는 눈도 건강해지고 내면이 부드럽게 형성돼요. 아들들도 아버지를 닮은 남편이 되고요. 딸들이 제일 싫어하는 아빠 유형이, 엄마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는 아빠입니다. '나한텐 잘해주시는데 왜 엄마한텐 저러지??' 이게 딸내미들이 평생 아빠한테 갖는 증오와 분노심이에요. 엄마를 사랑하고 위해주는 아빠가 자식들에게도 최고의 아빠라는 거.. 남성분들이 꼭 인지하시고 자녀들을 키우시기를 바라요. 가정의 1순위는 부부예요. 2위가 자식이고요. 이 순서가 뚜렷해야 평생 아름다운 가정이 유지됩니다.
그렇게 사랑한다고 저없음 안됀다고 저희 부모님께도 평생 저를 지키겠다 해놓고 한순간에 헌신짝 버리듯 저를 버리는걸보고 본인의 말과 행동에 대한 책임감이 얼마나 중요한건지.. 그래도 지금이라도 제가 차인게 다행인거라고 위안삼으며..뼈저리게 느끼고있는 요즘이네요.. 오늘도 달님 명언 감사합니다..^^
헌신짝 버리듯 했다면 이건 남자 입장도 들어봐야합니다. 애초에 마음이 그정도까지는 아닌 남자가 굳이 상대방의 부모님에게 찾아가서 저렇게 얘기하는 경우는 95% 없습니다 이것또한 책임감이고 책임질수없는 말이면 남자는 웬만하면 하지 않아요 왜냐면 그것까진 책임질 자신이 없거든요... 근데 저랬던 사람이 180도 뒤바뀌어 한순간에 변했다면 본인도 자신을 되돌아봐야 하지싶네요
@@jaykim175 책임감 없는 사람은 어느 정도 타고난 거더라고요. 님이 말하는 그 5%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일반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안돼요. 그 정도로 정상적인 사람이었으면 책임감없다는 말도 안나오겠지요. 저 분 사정은 알 수 없지만 그런 사람들 일반적인 사람이 아닌 다른 부류 입니다. 어떻게 저렇게까지 책임지지 못할 말을 책임질 것 처럼 확신에 차서 쉽게 할 수가 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책임하게 진심으로 입만 화려하게 터는 사람 많습니다.. 살면서 많이 봐 왔어요. 그래서 김달님이 말한 것처럼 피해야 될 사람인거고요.
이혼가정의 자녀입니다. 부모님이 고의로 그러신건 아니시겠지만 두분다 각자 이혼을 미루고 배우자는 뒷전이면서 자식이 일순위라고 하는 모습 보면서 지긋지긋했거든요 4번이 진심으로 가장 공감갑니다. 특히 5번도 다양한 성향의 사람을 커버할 수 있는 사람인지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qqwer05 아 진짜..ㅋㅋㅋ 아닌분들도 많겠지만 전형적인 k부모님들 유형이죠..ㅋㅋ 자기 삶은 없고 모든걸 자식에게 쏟는.. 자식의 의견은 없고 혼자 기대하고 혼자 실망하고. 마치 자식의 삶이 부모 자신의 삶인것처럼.. 다 나를 위해서 하는 말이라고 하는데 이렇게까지 집착하는걸 보면,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어떤 기분을 느끼고 있는지는 뒷전인데 나를위하 일이다..? 전혀 아니죠
달님이 말씀하신 5번을 끼리끼리 논다라는 말로 이해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댓글을 남기는데, 유유상종이다 이런 말이 아닌 자신(남자친구)과 성향이 다른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는(그래서 계속 말씀하시는 게 '어? 이런 친구도 있네?') 사람을 만나라는 말씀입니다. 9:40 여기에서 한 번 더 강조를 해주시네요.
다섯번째 같은 경우는 나랑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감싸줄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그리고 여러 사람들하고 두루두루 어울릴수 있는 유두리 있는 사람인지 구별할수 있는 방법 같아요. 결혼하게되면 2-30년동안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남녀가 만나서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건데 그 다른 환경에서 살아오면서 생긴 습관을 이해할수 있느냐 없느냐, 각자 사회생활 하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서로 공감을 해줄수 있느냐 없느냐, 이사람이 얼마나 사교성이 좋은지를 알수 있는 거라고 생각이 되요.
김달님 영상 보면서 여러연애를 거쳤는데요 지금 남친이랑 결혼해야할 것 같아요.. 저랑 나이차이가 꽤 나고 남친 또래에 비해선 객관적으로 능력을 가진건 아녔는데 저한테 그러더라고요 돈으로 엄청난 호강은 못시켜주겠지만 죽을때까지 내 밥벌이는 너한테 피해안끼치고 스스로 할수있다고 저는 이게 정말 솔직하고 책임감있는 말로 다가왔어요 그리고 고양이가 된것마냥 같이있으면 제가 너무 잘난거같아요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게 느껴져서 자신감도 엄청 생기고 저를 1순위로 생각해요 그래서 저도 제일 나다워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힘들어하면서도 꾸준히 운동하길래 제가 배나와도 멋있다고 하지말라고 하니까 저한테 잘보여야되서 안된다고 요즘 많이먹어서 배나왔다고 관리 엄청 해요 생활력도 있고 사랑받는것에 대한 감사함을 알아요.. 대화하다보면 이렇게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살 수가 있나 싶을정도로 배울점도 많고요 결혼은 특히 현실이고 남자는 능력이라고 언니들이 주로 말하지만 진짜 능력이 다인가요? 제가 콩깍지가 아직 안벗겨진걸까요 일년동안 이쁘게 연애중이예요 사실 이런 연애는 처음이라 자랑하고싶은 맘에 글이 더 길어졌네요 저는 부모님이 하도 싸우는 모습을 늘 봐와서 나중에 제 자식들은 (낳을지는 모르겠지만.. ) 그런모습 보여주기 싫어요
:) 김달님 말씀 중 네번째 말씀 정말 맞는 말씀이예요 저희 아버지께서도 연애때도 결혼해서도 자녀가 태어나서도 환갑진갑 넘으신 지금도 여전히 어머니가 먼저세요! 본인이 물 드시던 뭘 드시던 무조건 엄마 먼저 드리고 밥을 밥 공기에 담아 드리고 뭐 이래저래 아버지께선 늘 어머니가 먼저셔서인지 아내분께서 드린 말씀처럼 정말 딸인 저도 동생도 아 저런 남편 만나야지, 동생은 나도 아빠같은 남자가 되어야지가 되었어요! 아 정말 저게 진짜 갑 을이 아니라 진심으로 위하며 살면 저렇구나가 되더라구요 어머니께서도 늘 아버지가 우선이시구요!
연애는 상대방이 1순위가되면 안된다고 했는데 결혼은 다르네요. 근데 남자든 여자든 연애를 그렇게 해왔었는데 결혼해서 다들 그렇게 할수있을까 생각이 들어요. 연애할때도 “자기를 1순위로 상처받지말아라”랑 “내가먼저고,이기적인거”랑 진짜 ‘한끗’차이 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여자를 “진짜” 1순위로 생각하는지 판별법이 궁금해요~🧸
연애할 시절이랑 결혼이후랑은 엄연히 다르죠. 연애하는 시절은 나와 평생 함께할 사람을 찾아가는 과정이므로 나 스스로를 발전시키는데에 초점을 둬야지 상대에게 질질 끌려다니면 안된다는 것이고, 결혼은 나와 평생 함께 할 사람을 찾은 것이기에 그 사람에게만 헌신하고 또 가정을 행복하게 이끌어나갈 방법이 필요하죠. 전자나 후자나 어쨋든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점은 동일하기에 결혼 후 아내를 최우선으로 삼는 것은 연애때와 그 본질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것이 자식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이기에 영향력의 결이 다르다고 할 수 있겠네여.
책임감과 능력중 책임감 확인하는법 ㅡ개인적 약속으로 지각 ㅡ급작스럽게 출근을 안한다 1.힘듬을 말 안한다(대화로 해결가능한부분만.현실적) 2.살림살이를 잘 모른다 (독립적인가) 3.배나온 남자(자기관리) 4.내가 1순위가 아닌 경우 (아내>자식>나) 아이에게 배우자를 먼저인 모습을 보여주고싶다 5.주변친구참고 (이미지.느낌이 비슷한지.이런친구도 있었네?싶은 친구가 있으면 두루두루 다른타입친구도 친구가 될 수 있는사람)
내가 1순위가 되어야 한다.. 그렇군요. 저희 부모님은 매번은 아니지만 어떨땐 괜찮았다가 제가 있는데서 화내고 싸우고 제일 큰건 아빠가 엄마보다 친척집 어른들을 먼저 생각할때 의견차이가 심했었어요. 그걸 보고 자랐기에 내가 사랑 받는다는 느낌을 받은적은 없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제 2의 이성 사람을 만나도 계속 갈구도 했구요. 아빠에 대한 원망감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걸 잠시 잊은 것일뿐 아직은 그 상황에 대한 두려움은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관심 가는 사람을 못놓고 그런거 같습니다. 저의 제 1의 관계에서는 그런 경험이 있지만 그 외의 2차적 관계에서는 몇몇 사람들은 저를 잘 알아주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엄마가 제가 조용한 ADHD성향이 있었다고 하네요
김달님 말씀에 제가 조금 첨언을 해드리자면, 자기랑 비슷한 사람들만 곁에두는 사람은 노상 소통의 결론이란게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나도 그래. 역시 내 생각이 틀린게 아니야.사람들 다 나랑 비슷하게 생각하고.느껴. 같이 상당히 편협한 사고방식에 갇혀서 타인의 다름을 수용하는 능력이 떨어지거나 자신의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개선해나가려는 의지 자체가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거 진짜 미래를 함께할 대상의 요건으로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죠. 물론 저는 그런여자애들이 주변에 몇 있어서 하는 얘기입니다만. 남자도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배 나온 남자 거르리는 말 해줘서 고맙네옄ㅋㅋ 저두 원래 배나온 남자는 거르는데. 이게 이유가 나이먹어서 뱃살이 아니라 젊을 때 뱃살은 진쨔 관리안하고 자기한테 투자안하는 거니깐 나중에 나이살찌면 초뚱땡이될거 같은 느낌이... 물론 이런말 하는 저도 운동 꾸준히하고 관리합니다!
4번째는 부모님이 항상했던 말이에요. 특히 엄마가 아빠같은 사람과 결혼하라고 머리에 입력을 시켜주셨죠...두분은 적어도 제가 보는 앞에서 만큼은 단 한번도 다툰적도 없으셨고 말 한마디도 항상 조심하셨어요. 서로가 존중하고 있다는 것이 잘보였죠. 자식인 제 입장에선 서운할 때도 많았어요. 엄마랑 다투게되면 아빠는 늘 엄마편에 서계셨거든요. 하지만 부모님의 그런모습은 성인이되고 결혼까지 하게된 지금의 제 가치관에 영향을 정말 많이 주셨어요. 제가 결혼할때 보게된 중요한 기준 중에 한가지였네요... 아빠같은 사람, 무슨 일이 생겨도 무조건 내편인 사람. 정말 공감합니다.
남편이 집안일을 꼭 같이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 보시길.. 살림 할 줄 아는 사람? 같이 살지않는 이상 절대 모르는거고 말 뿐이거나 초반에 잠깐 잘 보이려고 하는게 대부분이죠. 현재는 자취를 하든 뭐든 부모님과 함께 살았던or함께 사는 본집에 가보시면 됩니다. 화장실만 봐도 됩니다. 화장실을 보면 그 집이 보인다라는 말이 괜히있는게 아니죠. 부모님의 청결도, 위생관념이 엄~청 중요해요. 늘상 집이 깨끗하고 정리정돈된걸 보고자란 사람, 집이 지저분한걸 보고자란 사람의 생활습관은 천지차이예요. 집이 깨끗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군것질거리 먹어도 쓰레기를 휴지통에 넣지만 아닌 사람은 그대로 테이블에 두죠. 어지르는사람 치우는사람 따로 있다는 엄마들의 말이 바로 이거임. 아무리 성격잘맞고 좋아도 서로 다른 생활습관으로 인해 매일 다투거나 이혼하는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아주 사소한 생활습관까지 잘 맞는 사람이랑 결혼하세요. 양말 뒤집어놓는거, 물건 제자리 놓는거, 옷 허물 벗는거 이런건 너무 다들 아는 기본적인거고 밥 먹은 그릇들 물에 담궈놓는지, 설거지한 식기류가 계속 건조대에 있어도되나 or 장에 넣어놔야되나 하는 문제, 수건 몇 번쓰고 세탁하는지, 수건 말려두고 빨래통에 넣는지 젖은채로 넣는지, 소변 앉아서 보는지, 서서 보더라도 뒷처리 하는지, 현관의 청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현관의 신발정리를 하는 지 등등 정말 일상 속 아~~주 사소한거라도 알고 맞는사람과 결혼해야합니다. 살아온 습관은 절대 고쳐지지않고 바뀌지않으니 오로지 본인 혼자 인내하고 혼자 다 하며 혼자 스트레스받다가 죽습니다...
1번, 책임감과 능력 부분에서 직장에서 있었던 일을 시시콜콜 이야기하는 남자가 책임감이 없는 사람일 가능성이 있다는 말은 상당히 논리비약적입니다. 나의 일상을 시시콜콜 이야기한다는 것 = 현실적이지 않는 사람인 것은 아닙니다. 여자친구를 감정쓰레기통 취급하는 불평불만만 포함되는게 아니니까요. 일예로 오늘 내가 어떤 이유로 우리의 약속을 미뤄야만 하는지, 혹은 앞으로 어떤 일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우리 일정이나 계획을 미리 세워야할 것인지, 직장내에 어떤 문제가 있는데 내 마음이 속상하다는 푸념과 동시에 여자친구에게 일종의 조언을 구하는 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하거든요. 물론 모든 걸 다 말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여자친구를 같이 헤쳐나갈 동반자로 생각하고 때론 나와 다른 지혜로운 견해를 들을 수 있는 동등한 인간으로 존중하기 때문에 내 직장이나 친구 가족 사이의 일을 이야기하기도 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시콜콜 이야기하는 것 그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 그 이야기를 할때의 태도가 어떤지를 살펴봐야할 문제입니다.
달님 말씀하신 부분들의 반대되는 사람을 만나봤는데 자신의일에 대한 책임감도 없고 매일 힘들다는말만 들으니 저까지 지치더라고요.. 게다가 자취를 하는 분이였는데 살림을 할때마다 징징되는걸 보면… 정말 아니다라는 생각도 많이했고.. 정말 중요한 말씀이네요 오늘 말씀은 정말 제 전사람이랑 대조되서 더 공감이 되네요..
맨날 퇴근할때 저나하면서 회사사람이나 윗사람, 동료 욕하면서 회사에서 있었던일 쭉 늘어놓으면서 시덥잖은걸로 맨날 징징대던 남자새끼있었는데 ㅋㅋㅋㅋ 배나온거부터 거진 다 해당이네 잘걸렀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상님이 도우셨다 ㅠㅠㅠㅠ 하 전남친은 사업하면서 오히려 힘든부분 털어놔달라고해도 입꾹다물고 힘든거 털어놓질않아서 내가 다 답답했었음ㅜㅜ 헤어지고나서 알게됐는데 당시 사업 마니힘들었는데도 나한텐 내색하나 안했던거였음 울아빠 역시 직장이나 밖에서 있었던일 집에서 절대 얘기안꺼내셨어서 그런지 그새끼 그짓거리하는거 ㅈㄴ적응안대더라. 불평불만많고 찡찡거리는 새끼 진짜 걸러라. 그릇이 작고 속 좁은거임. 연애는 물론 결혼상대로는 절대안됨
결혼전에 누가 이런것좀 알려줬으면 좋았을텐데..1~5번 다 해당되는 남편...정말 골치덩어리 사고 엄청쳐요. 회사에서도 저한테 전화오고 결혼 한건지 문제있는 큰아들 입양한건지..결혼해서 주변도 돌아보니 자기관리 잘되는 남자가 결혼해서도 잘사네요. 문제는 결혼전에는 결혼하려고 남자가 본 모습을 숨기려고 엄청 노력한다는거에요. 결혼전에 남자친구분 집에 놀러가서 가족들이랑 있을때 어떻게 행동하고 말하는지 잘 보셔요. 사소한거 그냥 넘기지 마시구요. 정말 새발의 피 작은게 결혼후에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단지 성격문제가 아니라 삶 전반에 문제있는 경우가 많아요.
애엄마인데 아이가 전부가 되서 배우자를 등한시하고 싶지 않은게...아이가 보고 배우는것도 있지만 나중에 아이가 자라서 독립을 하고 결국 늙어서도 나와 함께 있는건 배우자니까요 자식한테 올인하는 부모들보면 나중에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라며 자식한테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란식으로 나오는 경우가 다반사인게 자식한테 올인하는동안 배우자와의 관계는 그저그럴 가능성이 높거든요 애만 신경쓰니까..그럼 나이먹어서 남는 관계는 부모자식관계밖에 안남을텐데 부모한테 자식이 전부가 되고 자식은 그런 부모 때문에 제대로 된 독립을 못해요 몸도 마음도..그래서 가정에서 가장 굳건하고 올바르게 서있어야 하는 관계가 부부라고 생각해요 물론 본능적으로 애가 먼저가 될때가 있는데 그건 남편도 마찬가지고 당연한거죠 아이는 약하고 보호받아야 할 존재니까 우선적으로 생각해줘야 할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걸로 서운하기 시작하면 솔직히 한도끝도 없고 서로 그런 부분은 어느정도 이해하죠 또 그런 와중에도 부부간에 대화를 많이 하면서 사이도 돈독하게 유지하고요 애가 아주 어릴때는 무조건 애 밥부터 먹이고 남편밥은 나중이었는데 애가 조금 커서는 부지런 좀 떨어서 남편 아침부터 챙기고 그 다음 아이를 챙겨요 여유가 조금씩 생기더라고요 사소한 부분이지만 그런거에 또 남편은 고마워합니다 또 내가 너무 피곤하거나 힘들어하는날엔 남편이 날 챙겨주고요 일하느라 수고했어 애보느라 수고했어 결혼생활에선 서로가 서로를 알아주는게 참 중요한거 같아요^^
연애 경험하고 알게되었어요! 독립 못하는게 아니라 홀모가 자식을 남편, 아들, 경제, 정서적 기둥이라고 생각해서 놓지 않고 있다는 걸! ㅎㅎㅎ 전 평범한 부모 계시고 엄마가 얼른 독립해라고 독촉하는 케이스였어서 저런 생각을 한번도 못해봤어서 호되게 당했답니다! 기본적으로 자식 딸,아들인데 아들한테만 집착 심하고 홀모가 아들 연인에게도 질투하는데 뺏어가는 나쁜 X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던데 듣고 깜놀했습니다! 성인 30초인데 ㅎㅎ 엄마 불쌍하다 이런 식으로 효자 끼가 있어보여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ㅎㅎㅎ 홀모 효자아들 첩 취급 당하구 이혼한다네요!!! 모든 관계는 적정한 거리와 강도를 유지하는게 건강한 것 같아요! 지나치면 모두가 힘들어지는 것 같아욤
41살 편하게 살고 싶다고 배민 라이더 하던(그것도 비오면 안하고 너무 덥다고 안하고..)전남친에게 환승이별 당했습니다.. 저는 회사에 가게까지 운영하면서 야식 사주고 가지고 싶다고 해서 드론까지 사줬는데.. 저도 30대 후반이라서 결혼 생각까지 했는데 아예 꺼져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능력없는 남자 절대 안됩니다 !!!!
애있는 초등엄마로서 하나 더 넣는다면 학창시절 공부 어느정도 한 남자요ㅜ 딩크로 안살면 모르겠는데 애낳을지말지 가치관 비슷해야하고 뇌유전자도 중요해요 공부의지없는애 키우는데 수머리없는 남편닮아 미칩니다 요즘 학교들어가면 챙겨야될게 너무많고 엄청납니다 근데 너무나 교육에 관심이 없는 남편 다 나보고해라 진짜 여자 멀티플레이어도 아닌데 ㅜ 살림도 여자 애공부도 여자 운전도 여자 돈도벌고있고요 ㅜ 남자하는거 돈버는거밖에 없네요ㅜ
4번째 정말 공감되네요 저희 아버지가 저에게 하신 말씀이 있었습니다 결혼하면 배우자가 1순위가 되어야 하고 자녀가 2순위, 부모가 3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이 순위가 바뀌면 언젠가는 내 가정에 문제가 생긴다고 하셨는데 처음에는 이해 못했지만 지금은 알 것 같습니다 대리효도를 원하는 배우자나 자식으로 대리만족하려는 부모들이 생각보다 정말 많더라구요
신간 에세이가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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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들은 아빠가 자기를 존중해주는 것보다 우선적으로 엄마를 존중해주는 모습에서 존경심을 느끼더라구요. 자식은 부모를 통해 이성을 배우고, 부모의 관계를 보면서 타인을 사랑하는 법을 익힌다고 생각함.
형님이 진짜 잘 집으신게 남자는 책임감 빼면 시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김달 형님이 말하시는 "내가 1순위인 남자"의 뜻에는 가정의 행복을 지키려는 남자의 책임감이라는 뜻도 내포하고있는것 같습니다. 가정에 있어서 무책임한 남자가 행복한 가정을 이뤘다는 말은 적어도 대한민국 내에선 본적도 들은적도 없는것 같습니다.
그러니 수동적이기보단 능동적인 남자를 만나십쇼
갑자기 아버지가 늘 말했던게 확 생각나네요
어릴때부터 아버지는 항상 저희한테 "난 너희보다 엄마가 더 좋고, 엄마 다음으로 너희다. 서운해도 어쩔 수 없어" 하면서 웃으셨는데
그래서 한날은 제가 "엄마는 아빠보다 우리를 더 좋아한다는데?" 라고 하니
"야임마 당연하지 둘 중에 한명은 너희를 더 좋아해야지 니네가 덜 서운하지." 라고 하셨거든요.
참.. 갑자기 생각나네요.
존멋...
멋지다..
야임마가 좀 거슬리네요 뭐 당사자분이 괜찮다면 다행
@@밍갱-j9n 친구같은 아버지라서 그럽니다
맞습니다 딸의 입장에서는 엄마한테 좋은 남자여야 아빠를 존경하며 살 수 있어요
진짜 저 배나온 남자 너무 싫어요. 자기관리를 안하고 있다는 분명한 증거니까요. 배나온남자가 여자 몸매 따진다? 그럼 진짜 너무 싫어서 말도 안섞어요. 전 항상 운동하고 관리하거든요 중요해요
이뻐요
최근에 소개팅했는데 배 나온 남자가 ‘난 마른 여자가 좋다’고 하는데 정말.. ㅠㅠ 너무 너무 싫었어요.. 댓글 적는 저도 평일 매일 운동하고, 살 안 찌는 체질인데 ‘내가 널 왜 만나..’ 절로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자기 취향대로 만나면 되는거지요. 자상하고 능력있고 책임감 있는데 배가 나온 남자면 님은 안 만나면 되는거지요.
ㅇㅈ 저는 아예 배 나온 사람 사겨본 적 없어요
게으르고 더러울 가능성 농후함
@@1500가 배 나온 전문직 남자들 보니까 배 나온 사람들이나 키 작은 사람을 꽤 있는데 그 사람들 다 게으르고 더러운가요? ㅋㅋㅋ 그냥 자기 취향으로 생각하면 되지 그건 편견이지요. 날씬하고 더러운 여자 남자도 있을 수 있잖아요 ㅋㅋ 참고로 저는 배 안 나왔습니다 ㅋㅋ
1.책임감과 능력이 없는 남자
2.살림살이에 익숙하지 않은 남자
3.배가 나온 남자
4.내가 1순위가 아닌 남자
5.주변친구들 살피기
모든 유튜버의 영상 내용을 100프로 신뢰하지 마시고 100프로 따라하지 마세요
이렇게 해서 헤어지나 저렇게 해서 좋게 만나나
책임은 유튜버한테 있는게 아니고 본인에게 있습니다
4번은 정말 제가 요즘 되고 싶은 사람에 대해 생각하면서 1순위로 꼽은 거라 너무 공감되네요
아이에게 최고의 교육은 부모 간의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자식 입장에서 나보다 서로를 더 사랑하시는게 느껴지는게 중요한건가요? 배우자와 자식 둘 다 사랑하는 모습만 보여준다면 딱히 누굴 더 사랑하는지에 대한 생각은 안하게 되지 않나요..? 저희 아빠는 엄마랑 저랑 둘 다 사랑하신다고 생각하는데 만약에 저를 더 사랑하신다고 해서 제가 오래 사랑받지 못할 배우자를 만날거라는 생각은 딱히 안들어서요. 엄마를 사랑하지 않는것처럼 보여진다면 모를까..
@@spot5005 와 아버님이 정말 제 롤모델이시네요
우선 정답은 없다고 생각해요~ 각자 가치관이 다를뿐
저도 아직 가치관을 형성해나가고 있는 중인데 님 아버님 얘기를 들으니 굳이 자식과 아내의 순위를 정하는 게 오히려 악효과를 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편은 하늘! 부인은 땅! 좋은 하늘아래 땅이 곡식도 잘 거두겠죠? 한 배우자를 진실되게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자란 자식들도 대를 잇고 너무 좋은 말이에요~ 지혜로운 부인님과 예쁘고 건강한 아이들 낳으세요 👍
@@spot5005 저도 동의가 되네요! 자식 입장에서 나를 더 사랑한다고 해고, 부모님이 서로를 사랑하지 않는 게 되진 않죠. 근데 반대로 부모님이 서로를 우선하는 것도 딱히 서운하지 않을 거 같아요ㅋㅋ 부모님이니까.
근데 일단 부모님이 서로를 사랑하고, (자식은 몰라도 적어도 그외 타인보단) 우선 시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건 중요한 거 같아요! 여기서 사람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배우게 되는 거죠.
저도 부모님의 좋은 관계를 보고 크니, 이후 사회에서 자극적인 이야기들로 인간 신뢰가 떨어질 것 같은 순간에도 '아니야. 우리 부모님을 봐. 배려하며 잘 살 수 있어. 좋은 사람도 많아'가 무너지지 않더라구요.
특히 이성은 성인이되고나면 이성 앞이라 연기하는 건지 구분이 어려워 신뢰 떨어지는 경우 많이 봤는데, 부모님이 잘 지내면 '아냐. 진심으로 좋은 남자/여자도 많아. 평생 잘 사는 커플도 많아'가 되더라구요.
6:50 인정합니다,,🥺 진짜 어렸을 때부터 제일 가까이서, 가장 많이 영향을 받는게 부모이다보니ㅠㅠ
우리 아빠는 항상 자식이 먼저였고, 커서 보니까 엄마가 너무 안쓰러워보였고, 그래서 나는 무조건 내가 1순위인 사람을 만나야지 라고 생각해왔고, 만났습니다. 제가 아는 분 어떤 분은 항상 배우자가 먼저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는데, 크고 나서 아버지께 너무 서운하더랍니다. 언제나 중도의 길을 가는 건 어렵지만, 극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그래도 다행인 편에 속하시네요.
대부분 일이나 유흥에 치우쳐진 분들이 10에 9이신데. 비교적 화목한 가정에서 살아오셨네요.
자식이 먼저인분들은 있을수 있어요
너무치우치지만 않은분이라면 괜찮다고 봅니다
누가 먼저든 중요한건 배우자를 사랑하고 위하고 있다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것같아요
나이 먹고 나서 부모님이 도대체 왜 결혼하셨는지 의문이 들 때가 많았는데... 그래도 머리 허얘지실 때까지 이혼 안하시고 가끔 꽁냥거리면서 서로 건강 챙겨주는 모습이 묘하게 저한테 자신감이 되더라고요. 저도 나중에 배우자에게 꽁냥거리면서 잘해주자고 마음먹게 되고요 ㅎㅎ
ㅎㅎ 귀여우심
꽁냥꽁냥 ㅎㅎ
근데 저거 진짜 맞아요. 저희아버지가 저한테 어렸을때부터 말씀하셨던게 너희(저랑동생)보다 아빠한테는 엄마가 먼저다. 더소중하다.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 아빠는 너희가 아니라 엄마를 먼저 구할거라고 항상 말씀하셨거든요. 어렸을땐 서운했는데 생각해보면 그말듣고 우리엄마가 참 소중한 사람이구나 이런생각도 하면서 엄마에게도 함부로 못하겠더라구요.
책임감 있는 남자
살림을 아는 남자
배가 나오지 않은 남자(자기관리)
내가 1순위인 남자
남친의 친구들이 내가 아는 남친 모습에선 볼 수 없는 의외의 모습이 있는 친구가 있는 남자
5번 수정하셔야 할거같은데 반대로 적어두셨는데...
마지막은 반대아닌가요,,?
수정!
배 안나온 남자 없는데...
나이가많으면..
한 우물에 국한되지 않는 사람보다는 나를 버리지 않으면서 배우자가 1순위인 제일 힘든 부분인 것 같네요… 배워갑니다
6:28 이게 중요한게 부부끼리 애착관계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으면 애착이 자식으로 잘못 옮겨붙어서 훗날 고부갈등의 원인이 됨. 사실 남편이 중간에서 잘 해야 되는게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는 시아버지 때문이 90% 이상이라 보면 됨.
공감입니다! 홀시모나 장기적으로 떨어져서 생활한 부모 밑에서 성장한 효자 아들들은 거르시는게 인생이 행복합니다! 우선 순위가 배우자가 아닌 엄마라 배우자 힘들 때 엄마편에서 뒷통수 침🙂. 홀모에 효자 아들은 패스
남자친구가 그러네요. 부모님과 너를 놓고 보면 부모님이 우선이래요. 그게 저에게는 정말 맺히는 말이더라구요. 어떻게 그렇게 나한테 말할 수 있지..? 밤을 같이 보내고 나도 꼭 집에서 잠을 잔다고 부모님땜에 가야겠다고 새벽에 가버리는 남자친구에요. 이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슴에 뭐가 맺히고 걸린것처럼 답답해요.
거르세요. 결혼하면 더 심각한 문제가 됩니다. 부모님과 떨어져서 사고를 못하는 남자는 진정으로 독립된 가정을 꾸릴수가 없습니다..
정신병자랑 헤어지셨나요?
@@liliillillil9267ㅋㅋㅋㅋ
형님이나 형수님이나 둘다 정말 생각이 깊네요
역시 끼리끼리 만나는게 맞는듯 ..
참.. 현명하다는 말이 어울리는 사람..
배우자 역시 그에 어울리는 멋진 분이신듯
어릴때 아빠한테 엄마랑 나랑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할거냐니까 고민도 안하고 엄마구해야지라고 하시던 아빠는 엄마가 무조건 1순위래요 성인이 돼서 아직도 알콩달콩 사시는 부모님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 고마워요
앗 맞아욬ㅋㅋㅋㅋㅋ저희아빠도 안물어봐도 그럴듯^^... 나이들수록 더 붙어다니시구~
묘정님 이뻐요
부럽네욯ㅎㅎ 저희 엄마는 아빠한테 물어봤더니..
나랑 당신 어머니가 물에 빠지면 누굴 구할거냐고..
저희 아부지 하는 말 당신한테 튜브 던져주고..
난 우리엄마 구할거라고 했다가.. 하루종일
섭섭해하셨던 기억이;;; 🤣🤣🤣🤣🤣
울 엄마빠 사이가 굉장히 부러운데요.. 하루는, 햇빛 내리쬘때 엄마가 양산쓰면 아빠가 팔짱 끼면서 자기도 막 같이 쓰자고 어깨 기대고 애교부려욬ㅋㅋㅋㅋㅋ 그 모습을 뒤에서 보고있으면… 전……. 그냥 외롭습니다;;ㅎㅎ
세상에 우리아빠같이 배우자를 좋아하는 남자 있을까……?😭😭 나도 엄마같이 차가운 이성을 가진 여자가 되면 아빠같은 사람 만날 수 있나??
저희 어무니는 감정적이신데도 저희 아부지 같은 사람 만나신 거 보면 역시 감정적/이성적이 상관이 없고 인성이 돼야 배우자 잘 만나나봅니다🤔
@@라정우-u6y 우어어 예쁜 말씀 감사합니당!! 그쵸 제 기질이 t가 아니라 f인걸 어떡합니까ㅜㅜ 기분좋은 월요일 보내세요💟
전 그래서 두분 사이에 껴서 방해합니당 ㅋㅋㅋㅋㅋㅋ 엄마 내꺼야!!!!라면서 아빠한테 항상 티키타카ㅋㅋㅋ아빠랑 엄마 쟁탈전...ㅋㅋㅋ (어차피 자취해서.. 맨날은 안그럼ㅎㅎ)
외롭다는 푸념도 할수있는 자존감이 있으시죠.
내 부모님이 서로사랑하는 걸 느끼며 자란 사람은 자존감이 자리잡고 있어서 중심이 무너지지 않아요.
좋은 부모님을 두셨네요.^^
자라오면서 자연스럽게 무의식중에 아빠같은 좋은 사람을 찾게 될거예요^^
배 나온남자 놓아한다는 뜻이 진짜 똥배만 뽈록마온 그런게 아니고 벌크업 잘되서 근육이랑 지방배합 잘되있는 마블링근돼 말하는거지,,
남자들이 통통한사람 좋다는거랑 같은맥락임
네번째 정말 압도적으로 인상적이고 크게 와닿네요~ 김달님 아내분도 김달님처럼 내면의 통찰력, 깊이가 엄청난 분이시네요. 맞습니다, 부부가 가정의 1순위여야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행복합니다.
자식들이 가장 꿈꾸는 가정은 아빠와 엄마가 서로 무한히 존중해주고 사랑해주는 가정이에요. 부모님이 사이가 좋은 집에서 자란 딸내미들이 훗날 남자 보는 눈도 건강해지고 내면이 부드럽게 형성돼요. 아들들도 아버지를 닮은 남편이 되고요.
딸들이 제일 싫어하는 아빠 유형이, 엄마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는 아빠입니다. '나한텐 잘해주시는데 왜 엄마한텐 저러지??' 이게 딸내미들이 평생 아빠한테 갖는 증오와 분노심이에요.
엄마를 사랑하고 위해주는 아빠가 자식들에게도 최고의 아빠라는 거.. 남성분들이 꼭 인지하시고 자녀들을 키우시기를 바라요. 가정의 1순위는 부부예요. 2위가 자식이고요. 이 순서가 뚜렷해야 평생 아름다운 가정이 유지됩니다.
전남친 제가 차였지만 1.졸리다고 회사에 접촉사고났다고전화해서 당일반차씀 2.자기 자취방더럽다고 한번도안보여주고 같이 배달음식 먹으면 나혼자치우고본인은 누움 3.30대초반에 배나오는중 4. 저보다 본인 힘든게 1순위.....친구는 안바서 모르지만 또래친구가 거의없다함(이것도 이상) 적고보니 잘 차였네요;;;
잘 헤어지셨네요.. 근데 헤어지고 전남친 씹는 님도 딱히 좋아보이진 않는데;
그렇게 사랑한다고 저없음 안됀다고
저희 부모님께도 평생 저를 지키겠다 해놓고
한순간에 헌신짝 버리듯 저를 버리는걸보고
본인의 말과 행동에 대한 책임감이 얼마나 중요한건지..
그래도 지금이라도 제가 차인게 다행인거라고 위안삼으며..뼈저리게 느끼고있는 요즘이네요..
오늘도 달님 명언 감사합니다..^^
이유가 없을까요??
댓글들 참...
헌신짝 버리듯 했다면 이건 남자 입장도 들어봐야합니다. 애초에 마음이 그정도까지는 아닌 남자가 굳이 상대방의 부모님에게 찾아가서 저렇게 얘기하는 경우는 95% 없습니다 이것또한 책임감이고 책임질수없는 말이면 남자는 웬만하면 하지 않아요 왜냐면 그것까진 책임질 자신이 없거든요... 근데 저랬던 사람이 180도 뒤바뀌어 한순간에 변했다면 본인도 자신을 되돌아봐야 하지싶네요
@@jaykim175 책임감 없는 사람은 어느 정도 타고난 거더라고요. 님이 말하는 그 5%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일반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안돼요. 그 정도로 정상적인 사람이었으면 책임감없다는 말도 안나오겠지요. 저 분 사정은 알 수 없지만 그런 사람들 일반적인 사람이 아닌 다른 부류 입니다. 어떻게 저렇게까지 책임지지 못할 말을 책임질 것 처럼 확신에 차서 쉽게 할 수가 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책임하게 진심으로 입만 화려하게 터는 사람 많습니다.. 살면서 많이 봐 왔어요. 그래서 김달님이 말한 것처럼 피해야 될 사람인거고요.
사람들 못됐다 맘아픈 댓글에 냉철한척 객관적인척ㅋㅋㅋㅋ공감능력좀..
이혼가정의 자녀입니다. 부모님이 고의로 그러신건 아니시겠지만 두분다 각자 이혼을 미루고 배우자는 뒷전이면서 자식이 일순위라고 하는 모습 보면서 지긋지긋했거든요 4번이 진심으로 가장 공감갑니다. 특히 5번도 다양한 성향의 사람을 커버할 수 있는 사람인지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음.. 그 취지가 ㅎㅎ 아닌것 같은 느낌..? 5번..
저흰 아직 이혼 안했는데 자식이 일순위..진짜 싫어요.. 맘대로 기대하고 맘대로 실망하고 미쳐버릴거같던데..
@@qqwer05 아 진짜..ㅋㅋㅋ 아닌분들도 많겠지만 전형적인 k부모님들 유형이죠..ㅋㅋ 자기 삶은 없고 모든걸 자식에게 쏟는.. 자식의 의견은 없고 혼자 기대하고 혼자 실망하고. 마치 자식의 삶이 부모 자신의 삶인것처럼.. 다 나를 위해서 하는 말이라고 하는데 이렇게까지 집착하는걸 보면,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어떤 기분을 느끼고 있는지는 뒷전인데 나를위하 일이다..? 전혀 아니죠
왜 자식을 뒷순위로 미뤄야하지? 라고 생각해서 이해 못하고있었는데 댓글 대댓글 보고 깨달았습니다
배우자에게 첫번째로 충성을 다하는 남편과
그 충성에 감사하고 내 남편이 최고라고 믿어주는 아내
달님이 말씀하신 5번을 끼리끼리 논다라는 말로 이해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댓글을 남기는데, 유유상종이다 이런 말이 아닌 자신(남자친구)과 성향이 다른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는(그래서 계속 말씀하시는 게 '어? 이런 친구도 있네?') 사람을 만나라는 말씀입니다.
9:40 여기에서 한 번 더 강조를 해주시네요.
맞습니다.
읭? 이딴 사람도 친구야? 는 안되죠.
틀림과 다름의 분별.
맞아요 다름에도 불구하고 포용력에 관한 말인데…
김달님도 존경스럽지만 와이프 분이 너무 대단하신거 같아요 이번 영상 보면서 감탄했습니다
이뻐요
맞아 사랑하니까 남자의 배도 이쁘고 좋은거임
4번째 1000배 공감- 제 아버지의 1순위는 당신의 어머니였고 효자이고 싶었던 갈증과 외로움을 배우자인 엄마에게 며느리도리라는 명분으로 40년넘게 강압했던 모습은 비혼하고 싶게 만든 시발점이네요
연애는 사랑으로 만나고
결혼은 의리로 만난다.
단지 의리가 아니라 사랑과 의리라고 생각합니다
@@현-f8k1k 맞습니다. 달님의 소중한 하트라 수정할수없습니다.
와 맞아요! 제 이상형이 아빠같은 남자인데, 어렸을 때부터 아빠가 엄마를 대하는 모습도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아요! 자식들도 끔찍이 사랑하지만, 항상 엄마가 1등! ㅋㅋ
근데 그.. 외모관리를 자기관리라고 안 했으면 좋겠어요..😭 세상에 자기관리는 외모만 있는게 아닌데.. 우리나라는 유독 외모=자기관리 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외모는 중요하지만, 외모관리는 외모관리라고 부르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6:40 아내분 대박이시네..
30대 이상 남자 기준으로.. 안타깝지만.. 3번(배나온남자)에서 99.9% 탈락이네요. 사회생활하면서도 복근이 있다면 그 남자는 자기관리 최강자입니다.(헬스트레이너 제외)
복근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ㅠㅠ 배 나온 남자는 정말.. 건강 걱정 + 남자로 매력도 없어보여서 만남을 거부하게 되더라고요.
@@stacey4860배 나왔다는 기준이 뭐에요? 조금이라도 뱃살이 접히면 배나온건가요?
다섯번째 같은 경우는 나랑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감싸줄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그리고 여러 사람들하고 두루두루 어울릴수 있는 유두리 있는 사람인지 구별할수 있는 방법 같아요. 결혼하게되면 2-30년동안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남녀가 만나서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건데 그 다른 환경에서 살아오면서 생긴 습관을 이해할수 있느냐 없느냐, 각자 사회생활 하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서로 공감을 해줄수 있느냐 없느냐, 이사람이 얼마나 사교성이 좋은지를 알수 있는 거라고 생각이 되요.
네번째 결혼후에는 나보다는 배우자를 더위할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잘배워갑니다 달님~^-^
6:27 이 말이 진짜 맞는게...저는 우리아빠 같은 남자는 만나지 말아야지 생각하거든요 ㅋㅋㅋㅋㅋ 오빠랑 나한테는 잘해주셨는데 엄마한테는 영... 이제 나름 노력을 하고계시지만 전 처음부터 사랑꾼을 만나고 싶네요 ㅋㅋㅋ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어 만날 거고요
1. 책임과 능력.. 책임감이 있는지 봐라 (불평,불만 하는 남자)
2. 살림살이에 익숙하지않은 남자
3. 배가 나온 남자 (자기관리X)
4. 내가 1순위가 아닌 사람과는 결혼X
5. 주변 친구들을 느낌이 비슷한지 아닌지를 봐라
김달님 영상 보면서 여러연애를 거쳤는데요 지금 남친이랑 결혼해야할 것 같아요.. 저랑 나이차이가 꽤 나고 남친 또래에 비해선 객관적으로 능력을 가진건 아녔는데 저한테 그러더라고요 돈으로 엄청난 호강은 못시켜주겠지만 죽을때까지 내 밥벌이는 너한테 피해안끼치고 스스로 할수있다고 저는 이게 정말 솔직하고 책임감있는 말로 다가왔어요 그리고 고양이가 된것마냥 같이있으면 제가 너무 잘난거같아요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게 느껴져서 자신감도 엄청 생기고 저를 1순위로 생각해요 그래서 저도 제일 나다워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힘들어하면서도 꾸준히 운동하길래 제가 배나와도 멋있다고 하지말라고 하니까 저한테 잘보여야되서 안된다고 요즘 많이먹어서 배나왔다고 관리 엄청 해요 생활력도 있고 사랑받는것에 대한 감사함을 알아요.. 대화하다보면 이렇게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살 수가 있나 싶을정도로 배울점도 많고요 결혼은 특히 현실이고 남자는 능력이라고 언니들이 주로 말하지만 진짜 능력이 다인가요? 제가 콩깍지가 아직 안벗겨진걸까요 일년동안 이쁘게 연애중이예요 사실 이런 연애는 처음이라 자랑하고싶은 맘에 글이 더 길어졌네요 저는 부모님이 하도 싸우는 모습을 늘 봐와서 나중에 제 자식들은 (낳을지는 모르겠지만.. ) 그런모습 보여주기 싫어요
남자입장에서 허튼말을 자주하는 성격만 아니면, 혹은 그렇다 치더라도 곁에서 보셨을 때 생각 드신 것들이 다 맞다고 보입니다.. 부러울 정도네요.
정말 부럽네요ㅠㅠ 얼마전 헤어지고 아직 못헤어나오고있는데 저도 꼭 좋은사람만나고 싶어지는 글이에요.
지금도 이쁜 만남하고계시기를 바랍니다
자기 얘기를 너무 많이해도 문제지만 너무 안해도 정말 답답해요 ㅠㅠ 솔직히 둘다 도찐개찐인거 같아요. 그냥 남여가 서로 성향이 잘 맞는게 중요한듯요 - 남자가 감정표현을 더 하면 여자는 그 반대로 잘 수용하는 사람인게 좋고, 그 반대도 성립하고요.
1. 자기얘기를 많이하는 사람보다 안하는 사람이 낫다. 2. 살림살이를 할 수 있는 사람 3. 자기 관리를 하는 사람 4. 결혼할 사람은 나를 1순위로 생각한는 사람 5. 친구를 두루두루 사귀는지
:)
김달님 말씀 중 네번째 말씀 정말 맞는 말씀이예요
저희 아버지께서도 연애때도 결혼해서도 자녀가 태어나서도 환갑진갑 넘으신 지금도 여전히 어머니가 먼저세요!
본인이 물 드시던 뭘 드시던 무조건 엄마 먼저 드리고 밥을
밥 공기에 담아 드리고 뭐 이래저래 아버지께선 늘 어머니가 먼저셔서인지 아내분께서 드린 말씀처럼 정말 딸인 저도 동생도 아 저런 남편 만나야지, 동생은 나도 아빠같은 남자가 되어야지가 되었어요! 아 정말 저게 진짜 갑 을이 아니라 진심으로 위하며 살면 저렇구나가 되더라구요 어머니께서도 늘 아버지가 우선이시구요!
훌륭하세요^^
@@김미정-s2l 헤헤 감사드려요
@@빵떡-d5p 님 저도 감사해요🤗귀인들만 만나요💐🍀🌻👫🏡🍵
이러한 댓글들 보면서 희망을 얻고 가네요.. 부모님이 멋있고 부럽고..존경스럽습니다~!!
배가 나와도 적당히 나와야지,, 전남친 배나온거 기엽다 기엽다 하니까 진짜 나중에는 임신8개월만큼 점점 커지는거보고 식겁함,,, 나중에는 진짜 꼴보기싫었음 레알
성욕떨어짐
말 예쁘고 하고 상대방 약점 건드리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져주는 사람.. 따뜻한사람
연애는 상대방이 1순위가되면 안된다고 했는데 결혼은 다르네요. 근데 남자든 여자든 연애를 그렇게 해왔었는데 결혼해서 다들 그렇게 할수있을까 생각이 들어요. 연애할때도 “자기를 1순위로 상처받지말아라”랑 “내가먼저고,이기적인거”랑 진짜 ‘한끗’차이 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여자를 “진짜” 1순위로 생각하는지 판별법이 궁금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족'에 대한 가치관이 선명하면 그게 가능할 것 같아요(제 아버지가 그런 편이거든요. '가족'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요.)
즉 타인(친구, 연인)
연애할 시절이랑 결혼이후랑은 엄연히 다르죠. 연애하는 시절은 나와 평생 함께할 사람을 찾아가는 과정이므로 나 스스로를 발전시키는데에 초점을 둬야지 상대에게 질질 끌려다니면 안된다는 것이고, 결혼은 나와 평생 함께 할 사람을 찾은 것이기에 그 사람에게만 헌신하고 또 가정을 행복하게 이끌어나갈 방법이 필요하죠. 전자나 후자나 어쨋든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점은 동일하기에 결혼 후 아내를 최우선으로 삼는 것은 연애때와 그 본질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것이 자식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이기에 영향력의 결이 다르다고 할 수 있겠네여.
@@휴-f8b 좋은말 잘 새기고 갑니다!
달님께 너무 상담받고 싶은 시간이 찾아왔는데, 평일에 일찍 일어나게 돼서 라방 못 들어가서 너무 슬프고 힘드네요ㅠㅠ 프로 참석러였던 저는 웁니다.. 영상이라도 열심히 볼게요..🥺
4번은 인정....좋은 남편이 좋은 아버지라고 했던가...
자식은 아버지가 엄마한테 하는것을 보고자란다 결국 그게 좋은 아버지의 모습이지...
좋은 아버지이기만 하고 엄마한테 제대로 못하는 걸 본아이는 크면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4번 격공ㅋㅋㅋ 그나저나 여태껏 달님 영상 보면서 느낀건데 와이프 되시는 분이 참 생각 깊고 지혜로운 사람 같음. 좋은 의미로 끼리끼리 만나다는 말이 맞는 것 같네용
와이프 되시는 분을 지혜로운 사람으로 생각되게 끔 말을 하는 거에서부터 대단한 것 같습니다 ~~ 크으읍..
@@judylim2296 맞아요
김달님이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매번 와이프를 뜨워주고 칭찬 하잖아요
너무 멋짐
그리고 와이프 분은 순수한듯 그래서 김달님같은 분이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ㅎ
결혼해서 아이낳고 사는게 저의 행복이자 꿈인데 오늘 정말 많이 배우고 가요. 저 스스로가 얼마나 부족하고, 또 얼마나 노력해야되는지 알게 됩니다.
책임감과 능력중
책임감 확인하는법
ㅡ개인적 약속으로 지각
ㅡ급작스럽게 출근을 안한다
1.힘듬을 말 안한다(대화로 해결가능한부분만.현실적)
2.살림살이를 잘 모른다
(독립적인가)
3.배나온 남자(자기관리)
4.내가 1순위가 아닌 경우
(아내>자식>나) 아이에게 배우자를 먼저인 모습을 보여주고싶다
5.주변친구참고
(이미지.느낌이 비슷한지.이런친구도 있었네?싶은 친구가 있으면 두루두루 다른타입친구도 친구가 될 수 있는사람)
김달님 와이프님도 말씀하시는게 어나더레벨이네요....b 진짜 대화가 많은 부부인게 느껴져요. 나중에 저도 꼭 배우자랑 대화 많이하면서 살아야겠어요:)
오 달님 아내분이 하신 말씀, 나도 따라써야쥐 ㅎㅎㅎㅎㅎㅎ
좋은건 따라하는게 맞죠~~^^
역시 부모님 사이도 안좋고 나랑도 안좋다보니 결혼에 부정적인 생각이 들수밖에..보고자란게 이래서 무섭다.
얼마전 매력있는 남자를 머리론 정리 했지만 혼자 못잊고 기다린지 한달반쯤 됐어요.
최근 김달님 영상 쭉 훑으면서 정신차렸어요. 최고에요. 짱 👍
모태신앙이라고 하느님이 제일 1순위라고 말한 남자랑 헤어지길 잘했군요
ㅋㅋㅋㅋ미치겠네요... 하느님 하 ....ㅋㅋㅋㅋㅋㅋ
@@윳-n9c ㅋㅋㅋㅋ이젠 무조건 무교로만 만나려구요 ^_ㅠ 내 자식이 종교 선택권도 못가질꺼 생각하니 빡 돌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모태신앙인데 어질어질하네요 ㅋㅋ
남여 모두 책임감있고 가정적인 사람이 최고입니다!
이쯤돠면 달님 와이프 분은 어째서 저렇게 아름다운 마인드를 가지게 되셨을까 궁금..
내가 1순위가 되어야 한다.. 그렇군요. 저희 부모님은 매번은 아니지만 어떨땐 괜찮았다가 제가 있는데서 화내고 싸우고 제일 큰건 아빠가 엄마보다 친척집 어른들을 먼저 생각할때 의견차이가 심했었어요. 그걸 보고 자랐기에 내가 사랑 받는다는 느낌을 받은적은 없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제 2의 이성 사람을 만나도 계속 갈구도 했구요. 아빠에 대한 원망감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걸 잠시 잊은 것일뿐 아직은 그 상황에 대한 두려움은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관심 가는 사람을 못놓고 그런거 같습니다. 저의 제 1의 관계에서는 그런 경험이 있지만 그 외의 2차적 관계에서는 몇몇 사람들은 저를 잘 알아주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엄마가 제가 조용한 ADHD성향이 있었다고 하네요
3번은 저는 진짜로 배가 말랑한걸 좋아하는데요
옷 입었을 때는 커버되는 선까지만이요
그 이상의 내장비만은 건강이랑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요
김달님 말씀에 제가 조금 첨언을 해드리자면, 자기랑 비슷한 사람들만 곁에두는 사람은 노상 소통의 결론이란게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나도 그래. 역시 내 생각이 틀린게 아니야.사람들 다 나랑 비슷하게 생각하고.느껴. 같이 상당히 편협한 사고방식에 갇혀서 타인의 다름을 수용하는 능력이 떨어지거나 자신의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개선해나가려는 의지 자체가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거 진짜 미래를 함께할 대상의 요건으로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죠. 물론 저는 그런여자애들이 주변에 몇 있어서 하는 얘기입니다만. 남자도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영상보면서 항상 느끼지만 김달님 아내분은 정말 현명하고 생각이 깊으신분 같아요
배려 공감능력 … 이번에 전 이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참 신기한게 어떻게보면 절대 결혼하면 안되는 여자편 기준을 반대로 생각하면 남자한테도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인데 이런 기준들이 남/여 차이로 달라지는 게 신기하다
김달님 아내분과 김달님은 가치관이 비슷하신거같아요~ 오늘 영상도 공감되고 매번 좋은말씀 해주셔서 감사해요!
아내분 진짜 말을 잘하시네요 듣고나서 대단한여자라는 생각이 들어요
배 나온 남자 거르리는 말 해줘서 고맙네옄ㅋㅋ 저두 원래 배나온 남자는 거르는데. 이게 이유가 나이먹어서 뱃살이 아니라 젊을 때 뱃살은 진쨔 관리안하고 자기한테 투자안하는 거니깐 나중에 나이살찌면 초뚱땡이될거 같은 느낌이... 물론 이런말 하는 저도 운동 꾸준히하고 관리합니다!
ㅋㅋㅋㅋ초뚱땡이 ㅋㅋㅋㅋ 전 멸치인대 어때요?
저도 꾸준히 관리해서 그런지 자기관리 안 되는 남자, 특히 배 나온 남자는 무조건 걸러요. ‘얼마나 관리를 안 하면 저 정도가 될 때까지 가만히 둘 수 있지..’ 싶더라고요 ㅠ
@@stacey4860 컨트롤 능력이 꽝일 수도 있어요! 먹고 싶다는 본능에만 충실한 타입! ㅎㅎㅎ 물론 부작용 비만은 제외요!
4번째는 부모님이 항상했던 말이에요. 특히 엄마가 아빠같은 사람과 결혼하라고 머리에 입력을 시켜주셨죠...두분은 적어도 제가 보는 앞에서 만큼은 단 한번도 다툰적도 없으셨고 말 한마디도 항상 조심하셨어요. 서로가 존중하고 있다는 것이 잘보였죠. 자식인 제 입장에선 서운할 때도 많았어요. 엄마랑 다투게되면 아빠는 늘 엄마편에 서계셨거든요. 하지만 부모님의 그런모습은 성인이되고 결혼까지 하게된 지금의 제 가치관에 영향을 정말 많이 주셨어요. 제가 결혼할때 보게된 중요한 기준 중에 한가지였네요... 아빠같은 사람, 무슨 일이 생겨도 무조건 내편인 사람. 정말 공감합니다.
남편이 집안일을 꼭 같이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 보시길..
살림 할 줄 아는 사람?
같이 살지않는 이상 절대 모르는거고
말 뿐이거나 초반에 잠깐 잘 보이려고 하는게 대부분이죠.
현재는 자취를 하든 뭐든 부모님과 함께 살았던or함께 사는 본집에 가보시면 됩니다.
화장실만 봐도 됩니다.
화장실을 보면 그 집이 보인다라는 말이 괜히있는게 아니죠.
부모님의 청결도, 위생관념이 엄~청 중요해요.
늘상 집이 깨끗하고 정리정돈된걸 보고자란 사람,
집이 지저분한걸 보고자란 사람의 생활습관은 천지차이예요.
집이 깨끗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군것질거리 먹어도 쓰레기를 휴지통에 넣지만 아닌 사람은 그대로 테이블에 두죠.
어지르는사람 치우는사람 따로 있다는 엄마들의 말이 바로 이거임.
아무리 성격잘맞고 좋아도 서로 다른 생활습관으로 인해 매일 다투거나 이혼하는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아주 사소한 생활습관까지 잘 맞는 사람이랑 결혼하세요.
양말 뒤집어놓는거, 물건 제자리 놓는거, 옷 허물 벗는거 이런건 너무 다들 아는 기본적인거고
밥 먹은 그릇들 물에 담궈놓는지,
설거지한 식기류가 계속 건조대에 있어도되나 or 장에 넣어놔야되나 하는 문제,
수건 몇 번쓰고 세탁하는지,
수건 말려두고 빨래통에 넣는지 젖은채로 넣는지,
소변 앉아서 보는지, 서서 보더라도 뒷처리 하는지,
현관의 청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현관의 신발정리를 하는 지 등등
정말 일상 속 아~~주 사소한거라도 알고 맞는사람과 결혼해야합니다.
살아온 습관은 절대 고쳐지지않고 바뀌지않으니 오로지 본인 혼자 인내하고 혼자 다 하며 혼자 스트레스받다가 죽습니다...
기혼자로서 하나더 추가하자묜
다툰후에 어떻게하는지..지켜보셔요
(화가났을때 어찌하는지
오 네번째이야기 정말 맞아요 네번째만 잘되어도 행복한 가정생활 할 수 있습니다
연애할땐 사랑보다 일과 자기자신, 결혼하면 배우자라니..사랑하는거 너무 어렵네요ㅎㅎ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자합니닷,, 오늘도 새겨듣고 가요~~
1번, 책임감과 능력 부분에서 직장에서 있었던 일을 시시콜콜 이야기하는 남자가 책임감이 없는 사람일 가능성이 있다는 말은 상당히 논리비약적입니다. 나의 일상을 시시콜콜 이야기한다는 것 = 현실적이지 않는 사람인 것은 아닙니다. 여자친구를 감정쓰레기통 취급하는 불평불만만 포함되는게 아니니까요. 일예로 오늘 내가 어떤 이유로 우리의 약속을 미뤄야만 하는지, 혹은 앞으로 어떤 일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우리 일정이나 계획을 미리 세워야할 것인지, 직장내에 어떤 문제가 있는데 내 마음이 속상하다는 푸념과 동시에 여자친구에게 일종의 조언을 구하는 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하거든요. 물론 모든 걸 다 말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여자친구를 같이 헤쳐나갈 동반자로 생각하고 때론 나와 다른 지혜로운 견해를 들을 수 있는 동등한 인간으로 존중하기 때문에 내 직장이나 친구 가족 사이의 일을 이야기하기도 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시콜콜 이야기하는 것 그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 그 이야기를 할때의 태도가 어떤지를 살펴봐야할 문제입니다.
님은 조언 듣고 싶은 목적이 있잖아요! 감정쓰레기통 취급하는 사람들은 조언보단 하소연이 목적일 때가 많으니 상대가 조언해도 안들으니까 무한반복이니 인내할 수 없으면 빠이하는거죠
달님 말씀하신 부분들의 반대되는 사람을 만나봤는데 자신의일에 대한 책임감도 없고 매일 힘들다는말만 들으니 저까지 지치더라고요..
게다가 자취를 하는 분이였는데 살림을 할때마다 징징되는걸 보면… 정말 아니다라는 생각도 많이했고.. 정말 중요한 말씀이네요
오늘 말씀은 정말 제 전사람이랑 대조되서 더 공감이 되네요..
맨날 퇴근할때 저나하면서 회사사람이나 윗사람, 동료 욕하면서 회사에서 있었던일 쭉 늘어놓으면서 시덥잖은걸로 맨날 징징대던 남자새끼있었는데 ㅋㅋㅋㅋ 배나온거부터 거진 다 해당이네 잘걸렀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상님이 도우셨다 ㅠㅠㅠㅠ 하
전남친은 사업하면서 오히려 힘든부분 털어놔달라고해도 입꾹다물고 힘든거 털어놓질않아서 내가 다 답답했었음ㅜㅜ
헤어지고나서 알게됐는데 당시 사업 마니힘들었는데도 나한텐 내색하나 안했던거였음
울아빠 역시 직장이나 밖에서 있었던일 집에서 절대 얘기안꺼내셨어서 그런지 그새끼 그짓거리하는거 ㅈㄴ적응안대더라. 불평불만많고 찡찡거리는 새끼 진짜 걸러라. 그릇이 작고 속 좁은거임. 연애는 물론 결혼상대로는 절대안됨
자기얘기마니하는사람 진짜 힘든게, 내 얘기를하다가 기승전자기얘기로 넘어가고 내얘기 공감이나 제대로듣고있는건지도모르겠고 걍 자기하고싶은말생각하느라 마치기다리고있었다는듯이 자기얘기루 넘어감... 내얘기재미없나 아니면나는지금 엄근진인데 얘는 귀뚱으로듣네 싶고...진짜말많이안하고 경청하는사람찾기힘들다....
마지막꺼 무슨 말인지 알겠다... 나와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고 끝까지 물고늘어지고 따지는 남자들 있음..그런 여자들도 있겠지 ㅋㅋ 아근데 진짜 힘들더라... 진짜진짜 힘들더라 ㅋㅋ
정말 저희아빠가 엄마를 1순위로 생각하는 모습보고 저도 아빠같은 남자와 결혼하는게 꿈입니다 ❤️
달님을 이제야알게된 1인입니다. 예전영상까지 보고있는데
헤어진지얼마안된친구는 겉으론 상냥하고말도적고성실하고 딱 mbti I인친군데요..친구들은 반대로 여자좋아하고 음담패설에 여자들이랑 하룻밤 이런걸자랑하고
카톡으로 우연히 대화한내용을 보곤 너무놀랐습니다. 이런것도 다양한취향의 반대인취향의 친구라고 할수있는건지 전남친도 옹호해주는대화를 보곤 실망감이랑
겉만보고 사람을 알수가없구나 세삼느꼈어요. 대화잘통하고 자상하고 성실하고 세상좋은사람인줄 알았는데. 뒤에선 그친구들이랑 똑같은짓을하고있더라고요~
아내분 생각에 너무 공감합니다~~~!!! 나를 1순위로 생각하는 그런남자를 만나는게 쉽지는 않은거같아요..ㅠㅠ 처음과 끝이 한결같은..ㅠ
결혼전에 누가 이런것좀 알려줬으면 좋았을텐데..1~5번 다 해당되는 남편...정말 골치덩어리 사고 엄청쳐요. 회사에서도 저한테 전화오고 결혼 한건지 문제있는 큰아들 입양한건지..결혼해서 주변도 돌아보니 자기관리 잘되는 남자가 결혼해서도 잘사네요. 문제는 결혼전에는 결혼하려고 남자가 본 모습을 숨기려고 엄청 노력한다는거에요. 결혼전에 남자친구분 집에 놀러가서 가족들이랑 있을때 어떻게 행동하고 말하는지 잘 보셔요. 사소한거 그냥 넘기지 마시구요. 정말 새발의 피 작은게 결혼후에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단지 성격문제가 아니라 삶 전반에 문제있는 경우가 많아요.
결혼함과 동시에 평생을 함께가는 책임감이라는 가장 큰 무게..
달님, 몸은 좀 어떠신지요,,
한번 그러면 탈이 자주 난다고 주위에서 경험한 사람들이 그러던데 조심하시길요🙏
편한밤 되세요🌠
1번이 가장 중요함 책임감이 없으면 가정이고 배우자고 자식이고 아무의미없어요
애엄마인데 아이가 전부가 되서 배우자를 등한시하고 싶지 않은게...아이가 보고 배우는것도 있지만 나중에 아이가 자라서 독립을 하고 결국 늙어서도 나와 함께 있는건 배우자니까요 자식한테 올인하는 부모들보면 나중에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라며 자식한테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란식으로 나오는 경우가 다반사인게 자식한테 올인하는동안 배우자와의 관계는 그저그럴 가능성이 높거든요 애만 신경쓰니까..그럼 나이먹어서 남는 관계는 부모자식관계밖에 안남을텐데 부모한테 자식이 전부가 되고 자식은 그런 부모 때문에 제대로 된 독립을 못해요 몸도 마음도..그래서 가정에서 가장 굳건하고 올바르게 서있어야 하는 관계가 부부라고 생각해요
물론 본능적으로 애가 먼저가 될때가 있는데 그건 남편도 마찬가지고 당연한거죠 아이는 약하고 보호받아야 할 존재니까 우선적으로 생각해줘야 할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걸로 서운하기 시작하면 솔직히 한도끝도 없고 서로 그런 부분은 어느정도 이해하죠 또 그런 와중에도 부부간에 대화를 많이 하면서 사이도 돈독하게 유지하고요 애가 아주 어릴때는 무조건 애 밥부터 먹이고 남편밥은 나중이었는데 애가 조금 커서는 부지런 좀 떨어서 남편 아침부터 챙기고 그 다음 아이를 챙겨요 여유가 조금씩 생기더라고요 사소한 부분이지만 그런거에 또 남편은 고마워합니다 또 내가 너무 피곤하거나 힘들어하는날엔 남편이 날 챙겨주고요 일하느라 수고했어 애보느라 수고했어 결혼생활에선 서로가 서로를 알아주는게 참 중요한거 같아요^^
완전 맞는말이에요
완전 맞는 말이에요… 진짜 경악
저희엄마가 완전 자식 올인 케이스..
나밖에 없는데 이렇게 실망을 주면 어쩌냐 하면서 싸웠는데.. 너무 독립하고싶은데 절대 안될거같네요 이 글보니 뭔가 현실감이 느껴졌음
연애 경험하고 알게되었어요! 독립 못하는게 아니라 홀모가 자식을 남편, 아들, 경제, 정서적 기둥이라고 생각해서 놓지 않고 있다는 걸! ㅎㅎㅎ 전 평범한 부모 계시고 엄마가 얼른 독립해라고 독촉하는 케이스였어서 저런 생각을 한번도 못해봤어서 호되게 당했답니다! 기본적으로 자식 딸,아들인데 아들한테만 집착 심하고 홀모가 아들 연인에게도 질투하는데 뺏어가는 나쁜 X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던데 듣고 깜놀했습니다! 성인 30초인데 ㅎㅎ 엄마 불쌍하다 이런 식으로 효자 끼가 있어보여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ㅎㅎㅎ 홀모 효자아들 첩 취급 당하구 이혼한다네요!!! 모든 관계는 적정한 거리와 강도를 유지하는게 건강한 것 같아요! 지나치면 모두가 힘들어지는 것 같아욤
41살 편하게 살고 싶다고 배민 라이더 하던(그것도 비오면 안하고 너무 덥다고 안하고..)전남친에게 환승이별 당했습니다.. 저는 회사에 가게까지 운영하면서 야식 사주고 가지고 싶다고 해서 드론까지 사줬는데.. 저도 30대 후반이라서 결혼 생각까지 했는데 아예 꺼져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능력없는 남자 절대 안됩니다 !!!!
정말 배나온 거 좋아하는사람이 있기나할까요...?ㅋㅋㅋㅋㅋㅋ 배나온 여자 좋아하는 남자없듯이 사람이 너무 게을러보입니다..
와 이번영상 정말 유익하네요..!!!! 항상 생각하지만 김달님과 김달님 와이프님은 정말 좋은 분들끼리 만나신 것 같아요ㅠㅠ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4번째 듣자마자 지렸습니다 형님... 진짜 남자를 잘 알고 계시네요
맞아요
부부는 서로 1순위여야 하죠
댓글 오랜만에 다네요! 다보고 결혼하면 안돼는 여자편까지 정독하고 왔습니다ㅎㅎ
성별 상관없이 서로에게 참 중요한 부분같아요. 내인연 만나서 언제쯤 결혼할 수 있을랑가🥺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왕감쟈🙇♂️🙇♂️
애있는 초등엄마로서 하나 더 넣는다면 학창시절 공부 어느정도 한 남자요ㅜ
딩크로 안살면 모르겠는데 애낳을지말지 가치관 비슷해야하고 뇌유전자도 중요해요
공부의지없는애 키우는데 수머리없는 남편닮아 미칩니다 요즘 학교들어가면 챙겨야될게 너무많고 엄청납니다
근데 너무나 교육에 관심이 없는 남편
다 나보고해라 진짜 여자 멀티플레이어도 아닌데 ㅜ 살림도 여자 애공부도 여자 운전도 여자 돈도벌고있고요 ㅜ 남자하는거 돈버는거밖에 없네요ㅜ
진정한 멀티플레이어 워킹맘이시네요. 그 마음을 헤아리기 쉽지 않네요.
4번째가 최고 동감 이네요. ㅋㅋ 근데 요즘 처럼 이렇게 복잡하면 혼자 사는것도 좋을듯. 너무 많은 생각을 하고 살면 힘듭니다.
책임감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정말 공감.
이뻐요
@@민석강-l3g 뭔 여자 프사 달고 있는 사람마다 별 지랄을 다 해놓네 ㅋㅋ
책임감! 진짜 오늘 영상 최고인듯합니다👍🏻
4번째 정말 공감되네요
저희 아버지가 저에게 하신 말씀이 있었습니다
결혼하면 배우자가 1순위가 되어야 하고 자녀가 2순위, 부모가 3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이 순위가 바뀌면 언젠가는 내 가정에 문제가 생긴다고 하셨는데 처음에는 이해 못했지만 지금은 알 것 같습니다
대리효도를 원하는 배우자나 자식으로 대리만족하려는 부모들이 생각보다 정말 많더라구요
여자가 버린 남자는 줍는게 아니다. 다 이유가 있어서지ㅋㅋㅋ
5:40 포인트
나의 아저씨에서 박동훈이 그렇게 좋은 사람이다고 주위에서 인정해줬지만 정작 가정생활은 실패했었죠… 일순위가 와이프가 아니라서… 근데 태어날때부터 성격이 그런 사람들은 결혼 하지 말아야 하는 운명인건가요?
그런 사람들이 결혼하면 배우자가 불행해지죠. 그렇다는 것을 알고도 결혼하면 이기적인 거죠. 이기적임을 인정하고 상대방에게 더 잘해주려고 노력을 해야겠죠. 만약 두 분 다 그런 성격이라면 애초에 결혼까지 갈 확률이 저조하고요..
달님...ㅋㅋ 《김달님이 제 댓글에 ♥️를보냈습니다》 이 알림을 한달동안 프사배경으로 바꿔놨엇는데 전남친이 연락왔습니다.... 좋은사람만나고있는것같다고 ㅋㅋㅋㅋ 의도치않게 1승 하게해줘서 감사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기다 저도 해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보다 본인가족이 우선되어있는사람과는
잘 헤어진거겠네요 ㅎㅎㅜ
한달반만에 데이트 도중 친누나분 전화받고 도중에 간사람은 싹이 보인거겠죠?
어떤 사유로 데이트 도중에 가게 되었는지 그 사유가 중요해보이네요. 사정 상 전화받은 얘기를 하고 양해를 구하고 가신 건 아닌가봐요.
@@aliciakim452
아버지랑 가족들이랑 사이가 그닥 좋진않더라구요
그날도 누나랑 아버지랑 다퉜다는데
누나가 톡으로 속상하다고 연락했나보더라구요..
간 이유는 누나 달래주러간거였어요
@@장하다-c4g 가정사가 있으셨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래도 말씀주신 상황에서 여자친구가 우선시 되어야하지 않나 생각듭니다. 아무쪼록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랄게요.
👏🏻 👏🏻 👏🏻 동생을 남친으로 생각하시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