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아이디어네요. 보면서 든 생각인데... 노인들이 모여사는 쉐어하우스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배우자없이 혼자된 할머니,할아버지들도 외롭지 않게 재밌게 사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요즘 노인분들은 건강하시더라구요. 공용 텃밭,작업실,카페... 이런거 있으면 노인들도 행복하실거같구 자녀들도 미안한 마음안가져도 되구요.
노인분들은 이미 자기들만의 기준이 뚜렷하신 분들도 많고 그래서 당장 경로당이나 노인정에 모여서 지내는 잠깐동안도 점 10 고스톱을 치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큰소리가 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더구나 연세가 있는 분들은 연세가 상대적으로 적은 어르신들을 막대하거나 심부름을 시키고 부려 먹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일정 나이 이하의 노인분들은 가면 술 심부름 담배 심부름 뿐 아니라 수발 드는 거 귀찮고 짜증난다며 경로당을 기피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미 기존의 주민들끼리 커뮤니티가 형성되면 텃세도 은근히 심해서 나중에 이사 오거나 자식들이 모셔와서 새로운 분들은 끼어들기 어려운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오히려 경로당이나 노인정같은 공간을 기존의 분위기에서 누구나 올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서 변화시키고 나이 차이로 아랫사람 취급하는 시니어들의 의식개혁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한살이라도 많으면 아랫사람 취급하고 함부로 하는 분들이 많은 한 노인들이 모여 사는 쉐어하우스는 전쟁터가 되기 쉽습니다. 혹시 친해진 분들 중에서 한분씩 돌아 가시면 그것 때문에 우울증이 오시는 경우도 있구요. 집에 가시려는 분을 어떤 할머니가 천천히 가라고 붙잡다가 주저 앉으면서 엉치뼈가 내려 앉거나 디스크가 주저 앉아 병원에 입원했다가 다시 회복하지 못하고 돌아가시는 경우도 있어서 거주민 간의 상해 치사가 일어나면 골치 아픈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셰어하우스. 저는 참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봐요. 사람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 중에 주거 공간은 단순히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니라, 나를 치유하고, 쉬게 하며, 자기 계발까지 하는 곳 입니다. 그런 곳이 사람의 정서에 끼치는 영향은 굉장하다고 봐요. 그리고 그 영향은 사람이 사는 매 순간, 의식 바깥의 영역까지 닿아있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로 나만의 작은 창문, 나만의 것은 아니지만 큰 라운지, 바깥 공기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루프탑, 카페같은 공간, 충분한 부엌, 10명이 아니라 3명이 사용하는 화장실 같은 공간은 사람을 훨씬 더 여유로워지게 합니다. 그래서 조금만 여유가 된다면, 아니면 조금 무리를 한다해도 저는 고시원 절대 권유하지 않아요. 사람이 피폐해집니다. 또, 외로울 수 밖에 없는 현대 사회에서 자주 보는 아는 사람의 의미도 큽니다. 참 희한하게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심지어 나에게 관심이 1도 없어도, 그냥 인접한 공간에 사랑이 산다는 것만으로도 외로움에 조금 도움이 되더라구요. 사람은 너무 외로우면, 비뚤어져요. 그래서 하릴 없이 소중한 청춘을 이런 저런 영양가 없는 만남이나 모임에 쓰게 되거나, 터무니 없는 연애를 겪게 되기도 합니다. 그저 조금만 덜 외로우면, 그런 선택은 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아무리 굳건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모든 환경 요인을 이겨낸다는 건 참 힘든일입니다. 조금이나마 내려놓고, 넓은 공간을 즐길 수 있으며, 같은 청춘들이 모여서 서로의 외로움을 조금씩 나눠들면서 사는 공간. 이런것들이 사람의 정신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 정말 큰 축이라고 봅니다.
셰어하우스가 고시원과 다를거 없다라고하는말도 있는데 사람들이 점점 고시원보다 셰어하우스를 선택하게되어 셰어하우스가 주가된다면, 훨씬 삶의 질이높은 공간에서 살수있으니 좋을것 같아요. 어쩔수없이 사람과 부딪히면서 외로음도 덜고, 햇빛을 볼수있는공간들도 있으니 빽빽하게만 느껴지는 고시원보다는 좋을 것 같네요.
고시원의 형태는 앞으로 시구청에서 아예 건축허가를 안내줘야함. 인간성을 말살하는 건축물인데.. 한국 일본처럼 히키코모리가 양산되는 나라도 없을듯...의도적으로 쉐어하우스 쪽으로 유도하기 위해서...고시원건물은 허가를 안내줘야함. 서양애들이 개인주의같지만 일종의 팀문화나 교류에 더 적극적이고 개방적이고 사회전반에 영향을 미쳐서 선순환됨. 기업도 그룹과 팀만 잘짜도 훨씬 많은걸 잘할수있음. 가격이 상승하면 월세도 상한성을 둬야 한다고 생각함. 상한성을 따르는 업주에게는 각종 해택과 지원금을 주거나.. 개인은 학생이나 취업준비생이라면 정부에서 약간은 보조해주기도 하고..
허가를 아예 주면 안된다는건 너무 극단적인것같네요ㅋㅋ 모든사람들이 한사람 같지 않으니까요.. 원래 혼자 있는걸 좋아하거나 여럿이 있는거, 여럿이 생활하는거 불편해하고 예민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런사람들이 혼자 아늑하게 생활할 고시원 같은곳이 없어져버리면 살아가기 더 불편해지죠..
경우에 따라 다른게.. 간호학과 같은 실습을 해야하는 과정이 있는 경우 그 지역에 2주~한달정도 지내게되는데, 고시원 같은 주거형태가 없으면 잠깐 머물면서 밥도먹고 할 수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물론 저도 고시원에서 2주정도씩 실습돌면서 봤을때 화재나 재난에 위험해 보이는것도 맞구요.. 하지만 수요는 분명 있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막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일반 아파트에 2층 침대 몇개 놓고 쉐어하우스라고 홍보하는 곳들 보면서 '셰어하우스도 어차피 건물주가 먹을 돈 관리인이 먹는 돈놓고 돈먹기구나'라고 생각해 부정적이었는데, 이정도로 사회적 관계를 위해 진정성있는 공간을 마련한 셰어하우스라면 다르게 보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여기 나온 큰규모가 아닌, 가정집 같은(거실겸주방 화장실1 방3) 쉐어하우스에 살았었어요. 총인원 4명 1: 방송국 근무로 집을 많이 못들어왔고 2: 지방출장 잦은 메이크업아티스트 3: 바리스타 4: 일반사무직 9~7시근무 정말 깨끗하고 조용했고 가끔 거실에서 잠깐 서로 얘기도 하는. 청소, 세탁기, 쓰레기내놓기, 설겆이, 소음, 냄새, 분위기 등 고려할 점이 참 많은데 운이 좋게도 모든 면에서 걸리는 거 없이 장점만 누렸던 것 같아요.
티티는preTTy 설겆이가 설겆다에서 유래가 된 말인데 설겆다라는 말이 없어지면서 설겆이가 아니라 설거지가 표준어가 되었다고 해요. 저는 항상 설겆이라고 했는데 친구가 설겆이가 아니라 설거지라고 해서 쳐보고 저도 얼마전에 알았어요. 읍니다->습니다 처럼 아직 읍니다를 쓰는 분이 많은 만큼 설겆이를 쓰는 사람도 많아요. 표준어가 아니긴 하지만 자장면, 짜장면처럼 그냥 그렇구나 하고 쓰면 될 거 같아요. 물론 자장면, 짜장면은 둘다 많이 써서 둘다 표준어가 되긴 했지만요ㅋㅋ
댓글보니까 무슨.. 이렇게 지은거 가지고 뭐라하는 사람까지 있네;;; 이렇게 지어서 나간 절반은 어쩌냐는 둥.. 나참....니들이 지어서 니들이 말하는 그가격에 잘해봐그럼;; 분명 저런걸 원하는 사람도 많아. 주인없는 하숙생 느낌으로 살 수 있겠구만 뭘 학생들 엿되라고 만든것도 아닌데 왜 지들이 난리야;;
이건 뭔 거지 심보도 아니고 돈 없으면 어중간한 대학을 가지말고 일을 해야지. 굳이 정 다녀야겠으면 알바를 해서라도 다니는게 맞는거고. 청년 거주공간은 내 참 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오네. 나이 들면 또 그러겠지. 노인 거주공간 마련해달라고. 진짜 갑갑하네. 국가에서 받는만큼 세금으로 내야될게 더 많아진다는건 생각을 못하나 ㅉㅉ
쉐어하우스에서 1년 반 지내다가 지쳐서 나옴. 당번을 정해도 음식물 쓰레기 한달 방치는 기본, (결국 업체가 불러주는 한달 1회 청소 서비스가 없애줌) 일반쓰레기와 분리수거 의미도 몰라서 맨날 음식물 남은 걸 그대로 분리수거함에 버리지 않나. 다같이 지내는 공간인데 거실에서 본인들 출퇴근시간 늦는다고 새벽 2시부터 6시까지 술판에, 하지 말자고 의견 내면 약 일주일 넘게 항의라도 하듯 방에서 거실 넘어서 내 방까지 쩌렁쩌렁 울리도록 통화하고 술판 버리고. 그래놓고 치우지도 않고 출근하고. 업체에 전화해서 조치하라고 하니 경고만 하고, 오히려 내가 나가니까 남은 반년치 위약금 내라고 생떼더라. 결국 돈 다 받고 소음이나 쓰래기 증거 모아서 제출 하니까 위약금 안내고 나가도 좋다고 하고 ㅎㅎㅎ 그리고 지금 사는 원룸이 월세가 쉐어보다 약 40만원 정도 저렴함. 쉐어가 원룸보다 저렴하다는 사람들은 발 벗고 집 구해본 적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 아니면 대학, 직장 다니면서 부모 손 빌릴 수 있는 사람이거나.
쉐어하우스의 제일 좋은 점은 거실이 생긴다는거임 원룸 코딱지만한 방에서 생활하다간 정신병걸릴것같았는데 넓은 거실에서 뒹굴뒹굴하다가 밤에 잠 잘때만 방에 들어가니 같이 생활하는 사람만 바뀐 본가더라....가끔 혼자 푹 쉬고싶을때도 룸메들이랑 어쩔수없이 부딪힐수밖에없는 점이 힘들고 귀찮았지만 아플때 외로울때 도움받을수있다는 장점이 더 좋아서 참고살았음 쉐어 사람잘만나면 진짜 너무 좋음
북유럽의 공용주택 취재한 거 봤는데 관리인이 상주하고 있고 공동생활에 적합한지 면접을 봐서 뽑고 저녁1회는 공동식당에서 먹고 같이 안먹더라도 자기순번이 돌아오면 저녁밥을 만들어야하고 공동주택을 위해 재능기부(정원가꾸기,수리,청소,취미등)하고 원룸형인 각자 자기집에 작은 부엌과 목욕,화장실이 있고 안쓰는 물건 보관함이 지하에 있고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거주하기 때문에 아이있는 집은 더 넓은 평수에 거주하고 취미방에 놀고 있는 노인들이 학교에서 온 애들을 돌봐줌 예전에는 세대별로 공용주택을 지었으나 다양한 나이대가 함께 사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고 함
@@가자약대 나는 고시원에 대해서 불평한적없는데요? 저렴한 순을 나열한거지. 이글의 요지는 쉐어하우스가 보증금없는 고시원과 혼자사는 원룸에 비해 매리트가 없다는말임. 쉐어하우스는 고시원에 비하면 비싸고 이 돈으로는 1인실도 이용못함. 근데 발품만팔면 보증금 500만챙겨도 쉐어하우스보다 더 편하고 저렴하게 원룸 생활이 가능함. 내가 그랬으니. 쉐어하우스가 보증금 없는게 아님. 글 다시읽도록.
꼭 그렇게 생각할건 아닌데...원룸은 말그대로 원룸뿐이지만 큰집에서 내방이 하나고 그외의 공간이 쾌적한건 상당한 차이가있음. 요즘 공부하러 일하러 까페가는게 그냥 가는게 아님. 공간이 주는 개방성 때문임. 아예 사람들과 어울리기 싫은 사람이나 프라이빗이 더 중요한 사람은 원룸들어가는거고 공간을 더 중시여기사람은 쉐어 하우스 나쁘지않음.
마지막말은 그다지 포기하면 편해인데 천년만년 일못해 그래서 빠르게 모아서 전세집이나 웰세를 줄이려고 하는거라구.. 전세집도 다 내돈 아니면 월세만큼 많이나간다 그래도 전세금은 조금이라도 남기라도하지 내가봤을땐 말만 바낀 비싼 고시원과 별다른것없어 다만 어디까지 공용으로보는냐지
무조건 원룸이 낫니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무엇에든 정답이 어디 있겠습니까. 한때 고시원 유행해서 우르르 생기고 똑같은 아파트,원룸. 지겹지 않나요.다양한 형태의 주거가 생겨서 지신의 성향에 맞는 곳을 선택해 살아갈 수 있게 된다면 좋을 것 같은데요. 저기도 노래부르고 싶어서 들어갔다는 사람 있잖아요. 빽빽히 몰려사는 한국에서 자유롭게 노래 부를 수 있는 곳이 어디 있을까요? 다들 선택의 이유가 있는 거지요. 저기 시설 좋아서 비쌀거다, 그러니 원룸이 훨 낫다 이런 이야기도 의미 없는게 저기가 비싸면 원룸 들어가면 되지. 그런 말이 왜 필요할까요. 출현한 사람보고 왜 그런데 들어가서 사냐? 이말이 하고 싶은 건가요?? 보다보니 이해 안되는 댓글 많네요. 그리고 가격도 알아보면 36-39만원 범위이고, 관리비 5만원에 실비 따로인데 저 가격에 저 동네에서는 못 얻을거같은걸요. 그리고 자기 주방 따로 있고, 화장실 따로 있어도 솔직히 싸구려 원룸은 주방 같지도 않지 않나요?? 거의 요리를 할수없는…댓글에 올라온 근거 없는 비난과 비교 이런게 좀 그렇네요.
쉐어든 고시원이든 다른주거여도 본인만 아는사람은 어디든 피해줍니다 고시원 살아봤습니다 대부분 문제 없지만 정리정돈 위생 소음 공동생활공간에서는 부딪히게 되더라구요 청결문제가 있고 사용하는시간대 문제가 됩니다 가족도 문제가 있는데 완전남이잖아요 그런게 서로 문제가 안된다면 괜찮은주거형태방법입니다
저는 호주에서 셰어하우스에서 지내본 사람인데 장단점이 확실합니다. 남이랑 지낸다는 건 즐거운 것도 있지만 반대로 그만큼 불편하고, 안맞는 사람 만나면 정말 힘듭니다... 셰어하우스 외로움은 덜하지만 다시 독방쓰면 그게 더 편하다는 게 느껴져요. 물론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습니다.
방음 제대로 완벽하게 안되어 있으면 고시원보다 최악이겠는데요. 고시원은 다 들리는 거 알고 잘못하면 칼 맞을 수 있다는 걸 서로가 숙지한 상태여서 나름 조심하는데 저긴 아예 기타를 갖다놓고 스피커를 갖다놓고.ㅋㅋ 침대도 기지개도 못 필정도로 좁게 들어가 있는 건 똑같잖아요. '유닛'이라고 번지르르하게 말하지만 같이 살 사람을 고를 수도 없고 기존 고시원처럼 방만 보고 정하잖아요. 저건 쉐어하우스가 아니라 그냥 리모델링한 고시원으로 봐야죠. 정부 돈으로 고시원 리모델링해서 방세 2배 이상 올려받고 보증금까지 받으니 업주 입장에서는 개이득이네.
저긴 넘 애매한데. 가격은 고시원보다 비쌀건데, 방이 너무 좁다...고시원만한데..방음도 잘 안될거같고 차라리 공용공간 저리 멋스럽게 인테리어 안하고, 방을 넓게빼고 방 인테리어에 투자한 쉐어하우스가 훨씬 살기 좋던데. 공용공간도 거이 없애서 저렇게 밖에 나와 떠드는 사람도 없고.
쉐어하우스도 저렇게 자기 관리가 되는 사람들이 해야 타인에게 피해도 안끼치고 큰 트러블이 없는거지. 공간만 보고 개나 소나 다 따라하면 돼지우리 되는게 현실이다. 예전에 있던 일 중 학교 도서관에서 생일파티 해놓고 조용히 해달라는 학생에게 오히려 적반하장 식으로 따진 어처구니 없는 일이 기억나는데 공간과 환경은 활용할 줄 아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라고 생각한다.
수도권 고시원,반지하 지방 원룸 오피스텔 살아봤는데 고시원은 진짜 불편해서 못살겠고 반지하는 지금 살고 있는데 생각보다 살만합니다 ㅋ(제습기 잘틀어야함 대신) 지방 오피스텔은 당연히 살기 좋았고요 그런데 쉐어하우스는 제가 보기에는 원룸,반지하,고시원 이랑 비교하면 안되는거 같네요 보증금이나 월세가 중요한게 아니라 저기는 영상에 나온거같이 사람과의 교류?를 즐길수 있는 공간이니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경기도 분당 한달차인데 겁나 외로워요 지금도 혼자 반지하에서 퇴근하고 유튜브 보고 있네요 ㅠㅠ
저런 쉐어하우스는 사람 들어올 때 면접이나 존중계약서 써야될듯. 매너없는 사람이 들어오는 거 원천봉쇄 안하면 끔직할듯
맞아요 그래서 꼼꼼하게 이야기 나눠보고 괜찮은 사람만 받아주는 쉐어하우스도 많더라고요 직장을 다니는지 생활패턴은 어떤지 등등...
맞아요
@@응애-v1h 너도 매너없는 사람인 것 같음. 타인을 대할 때 폭력적으로 굶
@@응애-v1h 뭘 또 패요...
@@응애-v1h 그만하소...
참 좋은 아이디어네요. 보면서 든 생각인데... 노인들이 모여사는 쉐어하우스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배우자없이 혼자된 할머니,할아버지들도 외롭지 않게 재밌게 사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요즘 노인분들은 건강하시더라구요. 공용 텃밭,작업실,카페... 이런거 있으면 노인들도 행복하실거같구 자녀들도 미안한 마음안가져도 되구요.
저도그렇게 생각했는데, 사람에따라 다르겠지만 보통ㅎ노인일수록 누구랑 같이사는거..특히 새로운사람.나랑다른사람 불편해하시더라구요 ㅜㅜ
노인분들은 이미 자기들만의 기준이 뚜렷하신 분들도 많고 그래서 당장 경로당이나 노인정에 모여서 지내는 잠깐동안도 점 10 고스톱을 치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큰소리가 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더구나 연세가 있는 분들은 연세가 상대적으로 적은 어르신들을 막대하거나 심부름을 시키고 부려 먹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일정 나이 이하의 노인분들은 가면 술 심부름 담배 심부름 뿐 아니라 수발 드는 거 귀찮고 짜증난다며 경로당을 기피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미 기존의 주민들끼리 커뮤니티가 형성되면 텃세도 은근히 심해서 나중에 이사 오거나 자식들이 모셔와서 새로운 분들은 끼어들기 어려운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오히려 경로당이나 노인정같은 공간을 기존의 분위기에서 누구나 올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서 변화시키고 나이 차이로 아랫사람 취급하는 시니어들의 의식개혁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한살이라도 많으면 아랫사람 취급하고 함부로 하는 분들이 많은 한 노인들이 모여 사는 쉐어하우스는 전쟁터가 되기 쉽습니다.
혹시 친해진 분들 중에서 한분씩 돌아 가시면 그것 때문에 우울증이 오시는 경우도 있구요.
집에 가시려는 분을 어떤 할머니가 천천히 가라고 붙잡다가 주저 앉으면서 엉치뼈가 내려 앉거나 디스크가 주저 앉아
병원에 입원했다가 다시 회복하지 못하고 돌아가시는 경우도 있어서 거주민 간의 상해 치사가 일어나면 골치 아픈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Love Potion N.9 아이구 ㅠㅠ 쉬운게 없네요
그게 실버타운이잖아 ㅋㅋㅋㅋㅋ
노인분들 엄청 싸웁니다...
고시원이라도 창문 무조건 열리거나 햇빛잇고 억지로라도 밖에서 산책해야함...
셰어하우스. 저는 참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봐요.
사람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 중에 주거 공간은 단순히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니라, 나를 치유하고, 쉬게 하며, 자기 계발까지 하는 곳 입니다. 그런 곳이 사람의 정서에 끼치는 영향은 굉장하다고 봐요. 그리고 그 영향은 사람이 사는 매 순간, 의식 바깥의 영역까지 닿아있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로 나만의 작은 창문, 나만의 것은 아니지만 큰 라운지, 바깥 공기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루프탑, 카페같은 공간, 충분한 부엌, 10명이 아니라 3명이 사용하는 화장실 같은 공간은 사람을 훨씬 더 여유로워지게 합니다.
그래서 조금만 여유가 된다면, 아니면 조금 무리를 한다해도 저는 고시원 절대 권유하지 않아요. 사람이 피폐해집니다.
또, 외로울 수 밖에 없는 현대 사회에서 자주 보는 아는 사람의 의미도 큽니다. 참 희한하게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심지어 나에게 관심이 1도 없어도, 그냥 인접한 공간에 사랑이 산다는 것만으로도 외로움에 조금 도움이 되더라구요.
사람은 너무 외로우면, 비뚤어져요. 그래서 하릴 없이 소중한 청춘을 이런 저런 영양가 없는 만남이나 모임에 쓰게 되거나, 터무니 없는 연애를 겪게 되기도 합니다.
그저 조금만 덜 외로우면, 그런 선택은 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아무리 굳건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모든 환경 요인을 이겨낸다는 건 참 힘든일입니다. 조금이나마 내려놓고, 넓은 공간을 즐길 수 있으며, 같은 청춘들이 모여서 서로의 외로움을 조금씩 나눠들면서 사는 공간. 이런것들이 사람의 정신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 정말 큰 축이라고 봅니다.
인정합니다ㅠㅠ
한번 살아보시면 저기 살다가 다시 왜 고시원으로 들어가시는지 알거에요... 진짜 불편함 끝판왕
사람이 너무 외로우면 삐뚤어진다는말,정말 공감합니다😅
셰어하우스 살았었는데 공감합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셰어하우스가 고시원과 다를거 없다라고하는말도 있는데 사람들이 점점 고시원보다 셰어하우스를 선택하게되어 셰어하우스가 주가된다면, 훨씬 삶의 질이높은 공간에서 살수있으니 좋을것 같아요. 어쩔수없이 사람과 부딪히면서 외로음도 덜고, 햇빛을 볼수있는공간들도 있으니 빽빽하게만 느껴지는 고시원보다는 좋을 것 같네요.
예진 저도 처음에 고시원 4달살고 셰어하우스로 입주했었는데 처음 일주일은 정말 행복했어요 엘리베이터있는 아파트건물에 깔끔한 방에....그치만 거기선 두달도 못살고 나왔죠. 왜냐? 사람이 정말 문제에요 어디서든.... 개개인마다 생활패턴도 다르고 하....한번 사셔보면 제가 무슨말을 하는지 아실거에요ㅠㅠ
@@Sunset_vesper 아하... 아무리 좋은공간이어도 좋은사람들이 있어야 좋은공간이 되겠네요.... 공간보단 사람문제😂
@@예진-m8k 맞아요 고시원이든 셰어하우스든지 어떤사람이 같은층에 같은라인에 있냐가 너무 중요해요...ㅎㅎ
그래서 방음짱짱한 리모델링고시원으로 선택했죠 ㅎㅎ
옆방 헤어드라이기 소리조차 신경안쓰면 거의 안들려요 ㅋㅋㅋ
차라리 고시원이 낫것네요.
댓글보니 병신들 많구나..
대학가서 학업 매진하라고
지원해주는게 뭐 어때서?
고시원의 형태는 앞으로 시구청에서 아예 건축허가를 안내줘야함. 인간성을 말살하는 건축물인데.. 한국 일본처럼 히키코모리가 양산되는 나라도 없을듯...의도적으로 쉐어하우스 쪽으로 유도하기 위해서...고시원건물은 허가를 안내줘야함. 서양애들이 개인주의같지만 일종의 팀문화나 교류에 더 적극적이고 개방적이고
사회전반에 영향을 미쳐서 선순환됨. 기업도 그룹과 팀만 잘짜도 훨씬 많은걸 잘할수있음. 가격이 상승하면 월세도 상한성을 둬야 한다고 생각함.
상한성을 따르는 업주에게는 각종 해택과 지원금을 주거나.. 개인은 학생이나 취업준비생이라면 정부에서 약간은 보조해주기도 하고..
그것보다 대학에서 기숙사 만든다 하면 시민들 의견 무시하고 건축 허가주고 건축해야된다 생각함
허가를 아예 주면 안된다는건 너무 극단적인것같네요ㅋㅋ 모든사람들이 한사람 같지 않으니까요.. 원래 혼자 있는걸 좋아하거나 여럿이 있는거, 여럿이 생활하는거 불편해하고 예민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런사람들이 혼자 아늑하게 생활할 고시원 같은곳이 없어져버리면 살아가기 더 불편해지죠..
경우에 따라 다른게..
간호학과 같은 실습을 해야하는 과정이 있는 경우 그 지역에 2주~한달정도 지내게되는데, 고시원 같은 주거형태가 없으면 잠깐 머물면서 밥도먹고 할 수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물론 저도 고시원에서 2주정도씩 실습돌면서 봤을때 화재나 재난에 위험해 보이는것도 맞구요..
하지만 수요는 분명 있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막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고시원 건물주 방 하나에 이십만원씩 받아처먹는거 보면 홧병걸릴 지경
대학 기숙사만 해도 뭣같은 룸메도 많은데 무조건 하지말라는건 좀. 쉐어하우스 공용공간을 진짜 자기집처럼 짐쌓아둬서 민폐끼치는 사람들 많음
일반 아파트에 2층 침대 몇개 놓고 쉐어하우스라고 홍보하는 곳들 보면서 '셰어하우스도 어차피 건물주가 먹을 돈 관리인이 먹는 돈놓고 돈먹기구나'라고 생각해 부정적이었는데, 이정도로 사회적 관계를 위해 진정성있는 공간을 마련한 셰어하우스라면 다르게 보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여기 나온 큰규모가 아닌, 가정집 같은(거실겸주방 화장실1 방3) 쉐어하우스에 살았었어요. 총인원 4명
1: 방송국 근무로 집을 많이 못들어왔고
2: 지방출장 잦은 메이크업아티스트
3: 바리스타
4: 일반사무직 9~7시근무
정말 깨끗하고 조용했고 가끔 거실에서 잠깐 서로 얘기도 하는. 청소, 세탁기, 쓰레기내놓기, 설겆이, 소음, 냄새, 분위기 등 고려할 점이 참 많은데 운이 좋게도 모든 면에서 걸리는 거 없이 장점만 누렸던 것 같아요.
와 부러워요ㅠㅠ
그런거어디서구하나요
설겆이 아니고 설거지입니다
티티는preTTy 설겆이가 설겆다에서 유래가 된 말인데 설겆다라는 말이 없어지면서 설겆이가 아니라 설거지가 표준어가 되었다고 해요. 저는 항상 설겆이라고 했는데 친구가 설겆이가 아니라 설거지라고 해서 쳐보고 저도 얼마전에 알았어요. 읍니다->습니다 처럼 아직 읍니다를 쓰는 분이 많은 만큼 설겆이를 쓰는 사람도 많아요. 표준어가 아니긴 하지만 자장면, 짜장면처럼 그냥 그렇구나 하고 쓰면 될 거 같아요. 물론 자장면, 짜장면은 둘다 많이 써서 둘다 표준어가 되긴 했지만요ㅋㅋ
조용한 사람만 만나면 정말 좋지요. 근데 1/4이 악인입니다. 도박할 필요는 없어요
댓글보니까 무슨.. 이렇게 지은거 가지고 뭐라하는 사람까지 있네;;;
이렇게 지어서 나간 절반은 어쩌냐는 둥..
나참....니들이 지어서 니들이 말하는 그가격에 잘해봐그럼;;
분명 저런걸 원하는 사람도 많아.
주인없는 하숙생 느낌으로 살 수 있겠구만 뭘
학생들 엿되라고 만든것도 아닌데
왜 지들이 난리야;;
고시원의 열약한 환경도 개선되고 좋아보이는데
안좋게보는 댓글이 많아서 당황함;;;;
더주고 이런곳에서 지내는게 나을거같은데....
그게부담스러우면 그냥 고시원 가는게맞는거구요
엥 그런사람이 있어요? ㅋㅋㅋ 지들이나 그렇게 살라해요 잘 해놔도 난리야
고시원 원룸 살아봤는데 진짜외롭고 사람 사는게 아닌 거같고 사람 기도 약해져서 밥먹어도 먹은거같지않았어요
저런 쉐어하우스가 10배가 낫습니다
노인들을 위한 쉐어하우스도 있을까요?
요즘 고독사하는 분들이 많아지고있는데..저렇게 공용공간에서 마주치며 인사하고 각자 개인공간을 가질 수 있는 쉐어하우스가 참 매력적이네요.
있어요 요양원이라고
좋은생각이긴한데..쉐어하우스에서 고독사하면 임대인이 시체치워야되능?ㅎㄷㄷ
이 방송보고 처음으로 청년 거주공간을 위해 국가 지원금이 필요하다는 걸 절실하게 느꼈다. 스물부터 서른 셋까지 서울에서 학교다니면서 사는 게 절대 쉬운일이 아니구나.
스물부터 서른 셋까지 수도에서 학교다니면서 살 수 있는 나라는 단 한 곳도 없습니다. 해당 건물도 국가 지원금이 일부 들어갔다고 영상 중에 언급이 되는데요. 국가 지원금은 어떤 재원으로 마련이 될 수 있는지 이야기 좀 해보시겠어요?
이건 뭔 거지 심보도 아니고 돈 없으면 어중간한 대학을 가지말고 일을 해야지.
굳이 정 다녀야겠으면 알바를 해서라도 다니는게 맞는거고.
청년 거주공간은 내 참 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오네.
나이 들면 또 그러겠지. 노인 거주공간 마련해달라고. 진짜 갑갑하네.
국가에서 받는만큼 세금으로 내야될게 더 많아진다는건 생각을 못하나 ㅉㅉ
댓글들 참 그냥 그렇게 생각할 수 있구나 하고 넘기면 될 것을 일일이 시비걸고 있네.
흥청망청안쓰면 됩니다
@@yhun1212 시비걸고있는건 님인데여
처음나오시는 분 33살이라길래 아 고시공부 오래하시는구나 안됬다 했는데 서울대 박사과정...;;
언랭 전시즌그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똑같이 생각했어요 ㅋㅋㅋ
할건 공부밖에
@@박어필 ㄹㅇ? 전시즌 그마임?
@@이영석-f6r 롤에 비유하신거 같아요 그냥ㅋㅋ 저도 게임 잘은 모르는데, 언랭커인줄 알았는데 전시즌 그마였다 이런거 아님?
보면 볼수록 참 좋은 프로그램.
정 말좋네요 노인들을 위한 쉐어하우스도 있음 좋게네요,
서울원룸 4평 200/33(송파구 기적의가격. 어캐구했냐이가격이라던데 전극혐) 살다
부산내려오니 12평 투룸 에 300/32네요
제발 수도권 일자리 집중 포화좀 지방으로 분산시켜주세요. 당장 구직사이트 들어가면 일자리의 80퍼가 서울경기권이에여
진짜 삶의 질이다름
@잡튜버 좌루 : 하고 싶은거 다해 문제는 익산은 집이 공실이 많아도 그 인원 다 채우기엔 일자리가...
전국구 빈집넘칠걸요 인천서구 새로지어두 다시 나가는사람많드라구요
그냥 수도권으로 오세요.
지방은 노답입니다.
지방탈출은 지능순.
@@user-qr9cu1ri6b 그건 사람 나름이겠죠. 글쓴이는 그런걸 고쳐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데 순 돌림노래... 수도권은 집만 비싸고....원래 수도권 살아서 본집이 거기면 몰라도 지방 살았던 입장에서는 서울만 올라가도 생활비만으로 돈이 우수수 나가네요
@@user-qr9cu1ri6b 본인 지능 떨어지는거 딱 보임
진짜 괜찮은데 세넓또많 이라 이상한사람 같이걸리면 끔찍함
22222 해외에서 셰어하우스 살았는데 개념없는 20대 초반 남자들 와가지고 스트레스 만땅받음ㅋㅋㅋㅋㅋㅋ
이상한사람은 내보내지않나
셰어하우스는 그냥 기숙사라고 생각하면 편해요. 원룸, 고시원이랑 비교하기보다 사설 기숙사라고 생각해야 하는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과 의식이 있는 청년이네요. 꼭 성공하실거예용..
저는 너무 힘들었어요.안맞더라구요.금요일날 혼자 치맥도 맘편하게 못하겠는게ㅠㅠ 제가 있는곳만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재능공유? 사는게 바쁘니 그것도 잠깐이더라구요. 남자들 술판 공유가 더 무서웠어요.오지랖이 태평양이었던 아주머니 한분은 정말ㅠㅠㅠㅠ.뭐 다 그런건 아니겠죠.ㅠ
무슨일이있었나요?
아 아무래도 같이 사는 사람들 중에 몇몇이 확 친해져서 시끄럽게 술판 벌이면 짜증날거 같긴 하네요,,,,
근데 고시원이랑 비교하면 고시원에서 어차피 치맥못하지않나요 원룸이 좋은데 비싸니까요
어떤 쉐어길래 아줌마도 있어요? ㅋ
쉐어하우스에서 1년 반 지내다가 지쳐서 나옴. 당번을 정해도 음식물 쓰레기 한달 방치는 기본, (결국 업체가 불러주는 한달 1회 청소 서비스가 없애줌) 일반쓰레기와 분리수거 의미도 몰라서 맨날 음식물 남은 걸 그대로 분리수거함에 버리지 않나. 다같이 지내는 공간인데 거실에서 본인들 출퇴근시간 늦는다고 새벽 2시부터 6시까지 술판에, 하지 말자고 의견 내면 약 일주일 넘게 항의라도 하듯 방에서 거실 넘어서 내 방까지 쩌렁쩌렁 울리도록 통화하고 술판 버리고. 그래놓고 치우지도 않고 출근하고. 업체에 전화해서 조치하라고 하니 경고만 하고, 오히려 내가 나가니까 남은 반년치 위약금 내라고 생떼더라. 결국 돈 다 받고 소음이나 쓰래기 증거 모아서 제출 하니까 위약금 안내고 나가도 좋다고 하고 ㅎㅎㅎ 그리고 지금 사는 원룸이 월세가 쉐어보다 약 40만원 정도 저렴함. 쉐어가 원룸보다 저렴하다는 사람들은 발 벗고 집 구해본 적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 아니면 대학, 직장 다니면서 부모 손 빌릴 수 있는 사람이거나.
가정집으로 들어가야 졸은듯여
쉐어하우스 월세가 얼마였나 여쭤봐도 될까요??
그냥 순전히 궁금해서요
@@Gamgyull 1인실/서울/반지하/개인화장실/개별난방으로 한달 관리비+공과금 포함 46만원이었습니다. 1년이상 거주 할인비였기에 단기로 들어갈 경우 57만원으로 알고 있어요.
업체는 ㅇ주쉐어하우스 였습니다.
@@rt_ro2953 별로 싸지도 않네요... 서울에 반지하면 30~40만원짜리 방도 많은데
@@Gamgyull 맞아요. 하우스 메이트과 그들의 부모들도 완전... 진상이라 살면서 학을 땠네요... 비용대비 기대이하인게 쉐어하우스입니다. 차라리 개별 화장실이 있는 고시원이 나아요.
새로 지어진 고시원 같은 경우는 괜찮은 곳 많습니다 닭장 처럼 생기지 않고 인테리어도 좋고 하지만 월세가 50만원이 넘어가죠..
Share house는 더 비싸겠지요.
셰어하우스 좋은개념이고 고시원보다 좋지만
돌아이들이 꼭있음 그리고 가족친구
직장동료랑도 트러블이 생기고 갈등생기는데
생판 모르는 사람과 생활을 한다 이거 잘 생각해야함 성격이나 마음 안맞으면 지옥이 된다 여기는 무조건 좋다라는것은 말이안됨
관리인이 꼭 필요하겠네요.ㅜㅜ
원룸에 혼자 살면서 밖도 잘 안나가고 사람도 만날일이 없어서 우울한데 저런곳에서는 서로의 정보 지식 재능도 공유하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학원못가는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좋겠네요
@@판레기를단두대로 ?? 저 놈은 뭐지
나도 저분처럼 아토피로 고생했었지만 한번도 성분 좋은 화장품을 내가 직접 만들어야겠다고는 생각해본적이 없네 역시 서울대 출신은 목표부터 남다르네
쉐어하우스의 제일 좋은 점은 거실이 생긴다는거임 원룸 코딱지만한 방에서 생활하다간 정신병걸릴것같았는데 넓은 거실에서 뒹굴뒹굴하다가 밤에 잠 잘때만 방에 들어가니 같이 생활하는 사람만 바뀐 본가더라....가끔 혼자 푹 쉬고싶을때도 룸메들이랑 어쩔수없이 부딪힐수밖에없는 점이 힘들고 귀찮았지만 아플때 외로울때 도움받을수있다는 장점이 더 좋아서 참고살았음 쉐어 사람잘만나면 진짜 너무 좋음
저는 여럿이 함께있는것보다 혼자있는걸 선호하는 집순이인데 제가 원해서 혼자있으면서도 그게 오래 지속되면 사람이 굉장히 무기력해 지더라구요.. 쉐어하우스에 살면 어쩔수없이 사람과 마주해야 하니까 오히려 저처럼 가만 냅두면 땅굴속으로 파고드는 사람들 한테 좋은것 같아요
완전 저랑 똑같네요. 저는 바깥구경도 좀하고 타인과 최소한의 대화를 해야 괜찮아지더라고요. 안그럼 고립감? 때문에 무기력증과 우울증이 겉잡을수없이 커지거든요ㅠㅠ
해수님 노래가 너무 좋아요.그 재능 놓지지 버리지 마세요.
신림동 대학...
서울대 단 하나....
혹고고고곡
들어갈 때 서울대 유전공학연구소라고 적혀있었어요ㄷㄷ
서울대 대학원 ㅇㅇ
신림.. 서울대라 비싸고 낙후된 세기말 동네
@@판레기를단두대로
서울대쪽 그리비싸지않음
쉐어하우스 최대 단점 : 어떤 빌런이 들어올지 모름
고시원보다는 훨 낫지만 어떤 사람이 들어올 지 모르기 때문에 리스크가 큼.ㅠㅠ
고시원보단 당연히 좋긴하지만 혼자인게 편한사람은 굉장히 불편할수도~
혼자인게 편한사람은 애초에 저런곳을 갈 이유도 없고 널리고 널린 기존 고시원으로 가면 되죠
환경은 쉐어하우스가 좋은데
전 고시원 타입이라서 ....
야행성이고 여러명이 생활하는거 자체가 너무 힘들어서 고시원에 입주했는데 너무잘맞아서 좋습니다^^
그쵸 저기서 개인적인걸 바라면 안돼죠
저분 조금 오지랖이 심해서 불편할거같음. 예전에 고시원 총무가 귀찮게 해서 ....
걍 혼자인데 편하면 원룸살면되지 왜자꾸 고시원가냐
쉐어하우스 좋네요
좁다란 고시원하고는 완전 차원이 다르네요~~
돈많은 사람들의 나눔의 시선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돈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시선이 없더라도 의무가 아닌 선택이라는 시선도 당연하게 자리 잡았으면 좋겠어요.
자신의 능력으로 이룬 부와 개인재산인데, 무조건 나누고 베풀어라고 강요하는것도 거지 도둑놈 심보죠.
난 고시원 대학생때 이인실에서 틴구랑 같이 살았는데 껴안고 잠자고 귀마개끼고 지금은 어떻게 살았나싶음 ㅋㅋㅋ 떠올려보니 그당시 엄청 둘다 둔하고 순했다 ㅋㅋㅋㅋ
북유럽의 공용주택 취재한 거 봤는데
관리인이 상주하고 있고 공동생활에 적합한지 면접을 봐서 뽑고
저녁1회는 공동식당에서 먹고
같이 안먹더라도 자기순번이 돌아오면 저녁밥을 만들어야하고 공동주택을 위해 재능기부(정원가꾸기,수리,청소,취미등)하고
원룸형인 각자 자기집에 작은 부엌과 목욕,화장실이 있고 안쓰는 물건 보관함이 지하에 있고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거주하기 때문에 아이있는 집은 더 넓은 평수에 거주하고
취미방에 놀고 있는 노인들이 학교에서 온 애들을 돌봐줌
예전에는 세대별로 공용주택을 지었으나 다양한 나이대가 함께 사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고 함
저거 마음 안맞으면 순식간에 '타인은 지옥이다' 현실판 되겠는데...?
최소한의 주거 쾌적성 보장 ~ 단가 오르는거 정부에서 지원
~ 최소한 6평 도시생활 주택 정도는 되야 고시원 없애야 된다
~
월세 42만원 원룸들어가기 전에
저렴한 집으로 쉐어하우스를 찾아봤는데 1인실은 45만원~ 50만원정도. 2인실이 30만원 후반에서 40만원대. 고시원은 31만원.
쉐어하우스가 원룸보다 저렴하다고 생각해서 찾아봤는데 1인실 쓰려면
돈좀 들어감.
뭐하러 비슷한돈주고 불편하게 2인실을씀...발품팔아 저렴한 원룸구하는게 더 나음.
박소연 고시원이 더 비쌈에도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보증금 때문이에요
학생들이 보증금 천만원 이천만원 어디서 나겠습니까,,, 부모님이 지원해주지 않는 이상
@@가자약대 나는 고시원에 대해서 불평한적없는데요? 저렴한 순을 나열한거지. 이글의 요지는 쉐어하우스가 보증금없는 고시원과 혼자사는 원룸에 비해 매리트가 없다는말임. 쉐어하우스는 고시원에 비하면 비싸고 이 돈으로는 1인실도 이용못함. 근데 발품만팔면 보증금 500만챙겨도 쉐어하우스보다 더 편하고 저렴하게 원룸 생활이 가능함. 내가 그랬으니. 쉐어하우스가 보증금 없는게 아님. 글 다시읽도록.
넵, 알겠습니다!
꼭 그렇게 생각할건 아닌데...원룸은 말그대로 원룸뿐이지만 큰집에서 내방이 하나고 그외의 공간이 쾌적한건 상당한 차이가있음. 요즘 공부하러 일하러 까페가는게 그냥 가는게 아님. 공간이 주는 개방성 때문임. 아예 사람들과 어울리기 싫은 사람이나 프라이빗이 더 중요한 사람은 원룸들어가는거고 공간을 더 중시여기사람은 쉐어 하우스 나쁘지않음.
- 마인드가 멋지네요.. 좋은 화장품을 만드는 분이 될듯 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호화롭네요. 거의 20년전 동대문 고시원의 짧은 경험.
굉장히 우울했는데...
약간의 보증금이 없어 월세집도 못살았던 젊은 날
이젠 30대들도 고시원이라니.. 화이팅 합시다.
근데 저 셰어하우스가 절대 원룸 한달 쓰는것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함.
사는곳 근처에 고시원이 있는데 말로는 프리미엄 고시원 어쩌구 하면서 월세가 55이상인데
편리함을 생각하면 원룸이고 교류를 꼭 해야 한다면 셰어하우스도 나쁘지 않을지도...
아무리 작아도 자기공간이 좋은거다.. 군대 다녀온 사람은 뭔소린지 알거다. 자기만의 공간이 없어진 그 고통을
독일오빠 다니엘이 나오니 친근감이들어 더좋네요!
자기전에 누워서 행드폰 하는거 너무 행복해보여서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왤케 웃기지
ㅋㅋㅋㅋ
와..진짜 너무 시설도 좋고 환경도 너무 좋고 셰어하우스 내 규칙들이랑 여러 수업있는 것도 너무 부럽네요ㅠㅠ지금 고등학생인데 나중에 대학생되면 저도 이런 곳에서 생활해보고 싶네요ㅠ
정부가 고시원은 허가를 내주지말아야
하고. 고시원 환경을 개선하게끔 해야한다.
이사람아 그리 열악하니까 방세가 보증금도 없이 그리싸지 환경 개선되어 조금 더 좋아지면 월세 더 비싸지는 건 생각못하나?
고시원 시설 맘에 안들면 돈 더주고 원룸,오피가면 된다
제발 선택적으로 살아라
무슨 유토피아에서 살다 오셨나봐요 ㅎ..
당신이 싸게 서울 건물사서 싸게 임대 좀 내놔봐요~~~ 진짜 이기적인 사람이네
좋다 저런곳이면 오히려 같이 공부할듯
근데 쉐어하우스 생각보다 비쌈..ㅋㅋㅋㅋ 쉐어하면 집값도 쉐어해야되는데 그냥 원룸 가격임ㅋㅋㅋㅋ
그럴 줄 알았어ㅋㅋ 가격부터가 고시원과 비교하면 안되져ㅋㅋ
캠퍼스 보니 서울대학교네. . 하긴 신림동 하면 서울대지. . 수십년전 공무원 준비한다고 노량진과 신림동에서 아둥바둥 살던때가 생각나네. . 돈 아까워서 컵밥만 먹고살았는데. . 공부하다 힘들면 노량진 사육신 공원에 올라가 저멀리 한강과 63빌딩 야경뷰를 보면서 마음을 달래던. . 좁디좁은 고시원 한칸에서 지내던 나날들. ,20대 청춘의 일부를 노량진섬과 신림동섬에서 보냈던 .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렸음 ㅎ
입주자를 배려하시는 마음과 지혜가 참 멋지십니다!
노래 너무 잘하세요. 노래듣는 순간 갑자기 다른사람을 보는듯.
시도 하신 분의 배려심이 돋보입니다.
해수씨도 참 맑은 청년이네요. 노래 실력도 굿이야요 ㅎㅎ
♡
마지막말은 그다지 포기하면 편해인데 천년만년 일못해 그래서 빠르게 모아서 전세집이나 웰세를 줄이려고 하는거라구.. 전세집도 다 내돈 아니면 월세만큼 많이나간다 그래도 전세금은 조금이라도 남기라도하지 내가봤을땐 말만 바낀 비싼 고시원과 별다른것없어 다만 어디까지 공용으로보는냐지
냉장고는 훔쳐갈 수 있으니까 잠금 냉장고 만들었으면 좋겠음. 자물쇠는 그렇고 각 칸마다 비밀번호 있어서 누르면 그 사람만 사용할 수 있게...잘 팔릴 것 같은데..
인도에서 팔아요 삼선 엘지가 만들어서 히트 했어요 식모들 냉장고 문 못열게 하려고요 한번 문의 해보세요
이영 와우
무조건 원룸이 낫니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무엇에든 정답이 어디 있겠습니까. 한때 고시원 유행해서 우르르 생기고 똑같은 아파트,원룸. 지겹지 않나요.다양한 형태의 주거가 생겨서 지신의 성향에 맞는 곳을 선택해 살아갈 수 있게 된다면 좋을 것 같은데요. 저기도 노래부르고 싶어서 들어갔다는 사람 있잖아요. 빽빽히 몰려사는 한국에서 자유롭게 노래 부를 수 있는 곳이 어디 있을까요? 다들 선택의 이유가 있는 거지요. 저기 시설 좋아서 비쌀거다, 그러니 원룸이 훨 낫다 이런 이야기도 의미 없는게 저기가 비싸면 원룸 들어가면 되지. 그런 말이 왜 필요할까요. 출현한 사람보고 왜 그런데 들어가서 사냐? 이말이 하고 싶은 건가요?? 보다보니 이해 안되는 댓글 많네요. 그리고 가격도 알아보면 36-39만원 범위이고, 관리비 5만원에 실비 따로인데 저 가격에 저 동네에서는 못 얻을거같은걸요. 그리고 자기 주방 따로 있고, 화장실 따로 있어도 솔직히 싸구려 원룸은 주방 같지도 않지 않나요?? 거의 요리를 할수없는…댓글에 올라온 근거 없는 비난과 비교 이런게 좀 그렇네요.
쉐어하우스에서는 원룸이나 고시원에선 경험하기 어려운 매력들이 많쥬
가족이 아닌 사람들과 같이 살아보는 건 나에게도 그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과 성장이 되는 것 같아요
오픈된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게 해놓은게 정말 멋있네요
반전...노래 목소리 좋네요
여러계층의 쉐어하우스도 많아지면 좋겠네요
건물참 예쁘고, 학생다운느낌도들고, 부끄럽지않고..너무 좋은일하시네요.
쉐어든 고시원이든 다른주거여도
본인만 아는사람은 어디든 피해줍니다
고시원 살아봤습니다
대부분 문제 없지만
정리정돈 위생 소음
공동생활공간에서는 부딪히게
되더라구요
청결문제가 있고 사용하는시간대
문제가 됩니다
가족도 문제가 있는데
완전남이잖아요
그런게 서로 문제가 안된다면
괜찮은주거형태방법입니다
저는 호주에서 셰어하우스에서 지내본 사람인데 장단점이 확실합니다. 남이랑 지낸다는 건 즐거운 것도 있지만 반대로 그만큼 불편하고, 안맞는 사람 만나면 정말 힘듭니다... 셰어하우스 외로움은 덜하지만 다시 독방쓰면 그게 더 편하다는 게 느껴져요. 물론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습니다.
저렇게 쇠수세미로 세척하면 스크러치 엄청나게 생겨서 잘 눌러 붙을껀데.
팬은 팬전용 수세미를 사용해야 하지.
스텐팬이라 ㄱㅊ
@@스피노자-e2g 스뎅도 은근 스크러치 생기고 흠따라 음식물 찌꺼기 스며듬
최소한의 개인공간만 확보하고, 조금씩 공유하니 고시원과는 비교도 안 되는 양질의 주거공간이 나오네요. 잘 봤습니다.
고시원에서 쉐어하우스로의 변화가 삶의 변화로 이어지는 것을 보니 참 좋습니다 국가 지원이 이루어져 점점 고시원의 바른 변화로 정착되기를 응원합니다 정성과 노력이 담긴 집 구경 감사히 하고 갑니다
나도 저런 쉐어하우스에 사는데....사정때문에 본가에 가게되어서 3달인가 비웠는데 무슨 전기세가 만원씩 나왔었음. 공유 공간에 전기 24시간 켜두고 전부다 입주자 한테 부과함. 이건 일부고 겉보기에만 좋고 나는 다시는 안산다. 절대 쉐어하우스 가지마요.
그냥 공용공간 넓게 만들고 방은 따로 화장실도 방마다 따로 있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방속에 방이 있는게 쓸데없는 공간 낭비가 되는것 같아서 저는 별로인것 같네요
그냥 세탁기 냉장고 같은거 가끔 쓰는거만 공용으로 써도 공간 절약됨 단 그만큼 세탁기 청소도 매달 해야겠지만
방음 제대로 완벽하게 안되어 있으면 고시원보다 최악이겠는데요. 고시원은 다 들리는 거 알고 잘못하면 칼 맞을 수 있다는 걸 서로가 숙지한 상태여서 나름 조심하는데 저긴 아예 기타를 갖다놓고 스피커를 갖다놓고.ㅋㅋ 침대도 기지개도 못 필정도로 좁게 들어가 있는 건 똑같잖아요. '유닛'이라고 번지르르하게 말하지만 같이 살 사람을 고를 수도 없고 기존 고시원처럼 방만 보고 정하잖아요. 저건 쉐어하우스가 아니라 그냥 리모델링한 고시원으로 봐야죠. 정부 돈으로 고시원 리모델링해서 방세 2배 이상 올려받고 보증금까지 받으니 업주 입장에서는 개이득이네.
옛날 하숙집 형태가 요즘 셰어하우스로 변하고 있는듯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대한민국 청년들 꼭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네요
EBS는 왜이렇게 소리 작게 녹화해서 올리냐;;
우선 다세대에 위치하는 옥탑방이나 반지하방 관련해서 단열이나, 결로 문제에 대해서 나라에서 지원해서라도 바꿔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있는 공간을 개선해서 청년들뿐만아니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의 보호에도 도움되는 공간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프라이버시 문제가 정말 큰 문제일 것 같습니다 따른 문제점들은 기능적으로 좀 보완을 하면 충분히 좋은 집이 될 거 같습니다
원룸 셰어하우스랑 산다면 당연 원룸이지만 셰어하우스 고시원 둘 중 하나 고민한다면 그냥 전자로 갈듯.. 고시원 살 때 정말 밥도 못 챙겨먹고 피폐해지고 우울증 심각하게 와서 벌레나와서 벌레잡다가 혼자 울고 아무튼 너무 심각했었음 고시원은 그런 곳..
지하실있는 건물....저 건물앞에 있는 입간판같은 것이 무엇을 말하는지 궁금했는데 저기가 쉐어하우스였군요
저 건물 정말 반전이네요
고시원이 점점 사람 사는곳으로 바뀌어 가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
고시원을 쉐어하우스로 바꿔서 월세가 오르면 금전적문제로 고시원에서 살 수밖에 없는 사람은요? 쉐어하우스가 좋지만 해결되지 못하는 부분도 있군요
마지막 하신 말도 왠지 슬퍼요 ㅠ
여긴 사회적기업에서 하는거라 상대적 저렴하다고하니 좀 낫긴하네요 앞전 고시원같은곳에 살면 피폐해질거같아요
여기 고시원이랑 가격 비슷해요
@@z네컷
가격이 비슷하다고 해도 전에 살던 고시원 사람들은 어디로 갔습니까? 반이상이 다른 고시원으로 갔을까요?
MICHAEL JUNG 공실이 대부분이었던 고시원이었다고 해요~
6:36 계란 후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홍콩보다 나은조건이라서 저정도이지
홍콩은 심한곳은 감금수준이던데요
뉴욕만 하겠냐ㅋㅋㅋ
님말이맞긴하지만 홍콩이 좀더 비쌀걸
인구밀도 때문에 뉴욕보다 홍콩이 더 열악하지 않냐 홍콩 거주환경 유명하잖음
홍콩도 그렇다고 들었다만, 뉴욕만큼은 못할듯......바퀴벌레랑 친구도 해야되고, 귀신하고도 친구해야되고...피는 덤
홍콩은 뭐 8평짜리 주차장이 10억이넘던데
화면으로 보니까 그럴듯하지 사람 부대끼면 꼭 또라이 있습니다. 학교, 직장, 그리고 집까지 저렇게 부대끼면 첨엔 모르지만 점점 힘들어져요. 괜히 자기만의 공간 찾는게 아니에요. 안 그런 성향도 있지만요.
외국 나가서 워홀 생활 좀 해봤다는 사람들에겐 어쩌면 편리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는곳이네요. 호주도 캐나다도 보면 대부분 쉐어하우스에서 여러명이 지내는게 대부분이니라 그런거 생각하면 반갑기도하고 추억을 되새김질 할 수 있을것도 같네요 ^^
쾌쾌하고 음산하지 않은 쾌적하고 유쾌한 공간이네요 들어가고 싶어져요
정말 좋네요. 좋은 영감을 받고 가요. 고맙습니다!
역시... 대학생이 죄를 저지르면 들어간다는 대학원...
김성환 절대 가지 마세요....저도 겨우 탈출했습니다..하하
JANG LAMY 근데 박사학위 따면 어디에쓰나요....?
@@Sunset_vesper 일한 경력이 없어도 신입보다 연차를 좀 쳐줘요 박사는. 석사는 거의 신입으로 들어가고ㅋㅋ
@@Sunset_vesper 대학교 교수로 가는경우도 있어요
@@Sunset_vesper ㅋㅋㅋ 쓸데는많죠 연구를 내실있게했으면 자기하고싶은거하면서 살수있음 평생
가격이 얼마냐에 따라 다르겠네요 고시원에 사시는 분들이 왜 고시원에 사시는지 아시는지...고시원 다 없애버려야한다고 무식한 소리 하지마세요 지원금으로 겨우 버티는 분들도 많고 그것때문에 지방으로 갈 수도 없는 분들도 많은데
저긴 넘 애매한데.
가격은 고시원보다 비쌀건데, 방이 너무 좁다...고시원만한데..방음도 잘 안될거같고
차라리 공용공간 저리 멋스럽게 인테리어 안하고,
방을 넓게빼고 방 인테리어에 투자한 쉐어하우스가 훨씬 살기 좋던데.
공용공간도 거이 없애서 저렇게 밖에 나와 떠드는 사람도 없고.
작은 공간에 많은 사람이 모여 살 수밖에 없는 현실을 최고의 두뇌를 가지신 분들이 좀더 효율적으로 개선한 모습을 보여주는 취지가 좋은 프로그램.
그런데, 저렇게 잘난 사람들에게 저렴한(욕?) 퍼붓는 댓글이 있어서 아쉽네요.
영옥님 나래이션이 너무 너무 좋아. 신의 한수. 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
해수씨 응원합니다...!!
좋은 아이디어네요. 그런데, 깨끗하게 잘 유지가 될까요?
대학원 화이팅...어서 탈출하세요 ㅠ
청춘분들
화이팅입니다!
나라면 돈 더주고라도 저기 개인화장실있는 1인실 사용하겠음,설령 공용주방은 쓰더라도
쉐어하우스도 저렇게 자기 관리가 되는 사람들이 해야 타인에게 피해도 안끼치고 큰 트러블이 없는거지.
공간만 보고 개나 소나 다 따라하면 돼지우리 되는게 현실이다.
예전에 있던 일 중 학교 도서관에서 생일파티 해놓고 조용히 해달라는 학생에게 오히려 적반하장 식으로 따진
어처구니 없는 일이 기억나는데 공간과 환경은 활용할 줄 아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라고 생각한다.
노래 멋지네요 감동
♡
현실은 3명이서 공동으로 있기만해도
미친놈이 한명씩 있는데 ..9명이면
1명만 껴있어도 사는데 힘듬
이 정도면... 너무 괜찮은거 같은데... 저도 창문없은 한평도 안되는 방에 살았었는데.. 침대없이 바닥생활 ㅎㅎㅎ 물론 엄청 쌌고요 ㅎㅎㅎ 저정도면 훌륭한거 같아요 금액이 좀 있을거 같지만 ㅎㅎ
훌륭한 건축가시네요!! ㅠ0ㅠ
수도권 고시원,반지하 지방 원룸 오피스텔 살아봤는데 고시원은 진짜 불편해서 못살겠고 반지하는 지금 살고 있는데 생각보다 살만합니다 ㅋ(제습기 잘틀어야함 대신) 지방 오피스텔은 당연히 살기 좋았고요 그런데 쉐어하우스는 제가 보기에는 원룸,반지하,고시원 이랑 비교하면 안되는거 같네요 보증금이나 월세가 중요한게 아니라 저기는 영상에 나온거같이 사람과의 교류?를 즐길수 있는 공간이니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경기도 분당 한달차인데 겁나 외로워요 지금도 혼자 반지하에서 퇴근하고 유튜브 보고 있네요 ㅠㅠ
안좋은 편견일지 모르겠지만, 변하지 않는건 고시원
첫직장 얻으면 여기서 살고 싶다. 이렇게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곳이 많아졌으면.
김영옥님 목소리 반가워요 팬이에요^ ^
저기 지하공간은 굉장히 큰데, 청소나 관리는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 저거 바닥닦고 테이블닦고 불끄고 쓰레기치우고 뭐이런거.. 제대로 정하지않으면 완전 눈치싸움될텐데 대청소하는 날 이런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