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컬트레이너 김발성입니다. 발성 연습 많이 하고 있지만 노래가 안 늘어 걱정이신 분들 계시죠? 연기라는 노래의 특성을 이해하지 않고 고음을 낼 수 있게만 연습하고 계시지는 않은지 생각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전 어떤 식으로 감정을 넣고 어떤 식으로 연습 하는지를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발성 연습의 본질이 무엇인지도요. 고음이 전부가 아니며 저음으로도 충분한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레슨 문의 : open.kakao.com/o/stKaQ2ke
안녕하세요 보컬트레이너 김발성입니다. 첫번째 두번째라는 것은 영상에서 나온대로 대사처럼 읽는 것과 편지글(시)읽는 느낌을 말씀하시는 걸까요? 혹시 맞다면 첫번째 대사 or 나레이션 처럼은 시 보다는 전체적인 다이나믹 강약고저가 확실합니다 왜냐하면 실제 말할 때는 우리도 모르게 강약고저가 정말 확실해지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시나 편지글 읽는 느낌은 전체적으로 살짝 센 느낌이 유지가 됩니다. (조금 다른 예시지만 평상시 편하게 말할 때에는 자연스럽게 톤이 형성되고 소리가 나오는데, 같은 반 다른 친구들의 책읽는 소리는 정말 부자연스러웠죠?) 그런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호흡의 세기가 달라진 것은 맞지만 그것이 실제 내가 호흡을 세게 뱉어야지라는 느낌보다는 어떤 느낌으로 가사를 대했느냐에 따라서 호흡의 세기라던지 느낌이 정해진다는 이야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억지로 웃을 때 소리랑 진짜 웃겨서 웃을 때랑 다른 것 처럼) 혹시 제가 질문의 요지를 잘 못 이해한 거라면 한번 다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김발성 구체적인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지금 발성 공부를 하고 있는데 지금 제가 체득한 건 호흡의 위치에 따라서 성대의 모양이 달라지니 좁은 성대(두성) 넓은 성대(흉성)의 위치랑 그 위치에서 소리를 내는 방법 등을 알게 됐는데,,, 해당 '그 위치에서' 어떻게 강약 조절을 해야 될지 막막하더라구요. 가수들은 거기서 처음에 소리를 약하게 시작했다가 세게 내기도 하니깐요. 처음에는 성대로 해야 하는 건가 싶었는데 그것도 아니고 성대는 적당히 잡아주는 정도인 것 같고, 이게 결국 그 위치에서 강약 조절은 호흡의 세기로 하는 것인지가 궁금했습니다.
@@ex_nihilo_o 제 영상 중 성문 상압편(해당 영상으로 구독자 10배 늘음)을 보게 되시면 이론적인 부분이 확 와닿고 적용도 될겁니다. 말씀하신 대로 호흡의 위치로 모양이 달라지고 호흡의 위치는 혀로 조절이 됩니다. (벨칸토 및 믹스드보이스의 원리죠) 말씀해주신 강약에 대한 부분은 간단하게 음이 세지려면 호흡이 점점 고함처럼 멀리 뱉어져야 합니다. 약한 부분은 다시 거기서 돌아오거나 돌아오지 않고 약한 소리로 변경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즉, 약은 호흡이 멀리가지 않는 소리, 강은 호흡이 멀리간 소리가 되는 것이고 이것은 복횡근과 주변 코어근육의 수축으로 일어나게 됩니다. (재채기는 한번에 호흡을 멀리 세게 뱉어 배의 강한 수축을 통해 바이러스를 밖으로 배출하죠?) 또한 호흡의 거리는 음정에도 영향이 있습니다 보통 소리가 약한 채로 고음을 올리려고 하면 압력이 부족해서 가성으로 날아가게 되는 이유인것이죠 ㅎㅎ 도움이 되셨다면 영상들 참고해보시고 좋아요 및 구독해주시면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보컬트레이너 김발성입니다.
발성 연습 많이 하고 있지만 노래가 안 늘어 걱정이신 분들 계시죠?
연기라는 노래의 특성을 이해하지 않고 고음을 낼 수 있게만 연습하고 계시지는 않은지 생각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전 어떤 식으로 감정을 넣고 어떤 식으로 연습 하는지를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발성 연습의 본질이 무엇인지도요.
고음이 전부가 아니며 저음으로도 충분한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레슨 문의 : open.kakao.com/o/stKaQ2ke
첫번째 두번째 차이가 호흡의 세기가 좀 다른 걸까요?
안녕하세요 보컬트레이너 김발성입니다.
첫번째 두번째라는 것은 영상에서 나온대로 대사처럼 읽는 것과 편지글(시)읽는 느낌을 말씀하시는 걸까요? 혹시 맞다면
첫번째 대사 or 나레이션 처럼은 시 보다는 전체적인 다이나믹 강약고저가 확실합니다 왜냐하면 실제 말할 때는 우리도 모르게 강약고저가 정말 확실해지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시나 편지글 읽는 느낌은 전체적으로 살짝 센 느낌이 유지가 됩니다. (조금 다른 예시지만 평상시 편하게 말할 때에는 자연스럽게 톤이 형성되고 소리가 나오는데, 같은 반 다른 친구들의 책읽는 소리는 정말 부자연스러웠죠?)
그런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호흡의 세기가 달라진 것은 맞지만 그것이 실제 내가 호흡을 세게 뱉어야지라는 느낌보다는 어떤 느낌으로 가사를 대했느냐에 따라서 호흡의 세기라던지 느낌이 정해진다는 이야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억지로 웃을 때 소리랑 진짜 웃겨서 웃을 때랑 다른 것 처럼)
혹시 제가 질문의 요지를 잘 못 이해한 거라면 한번 다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김발성 구체적인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지금 발성 공부를 하고 있는데 지금 제가 체득한 건 호흡의 위치에 따라서 성대의 모양이 달라지니 좁은 성대(두성) 넓은 성대(흉성)의 위치랑 그 위치에서 소리를 내는 방법 등을 알게 됐는데,,, 해당 '그 위치에서' 어떻게 강약 조절을 해야 될지 막막하더라구요. 가수들은 거기서 처음에 소리를 약하게 시작했다가 세게 내기도 하니깐요. 처음에는 성대로 해야 하는 건가 싶었는데 그것도 아니고 성대는 적당히 잡아주는 정도인 것 같고, 이게 결국 그 위치에서 강약 조절은 호흡의 세기로 하는 것인지가 궁금했습니다.
@@ex_nihilo_o 제 영상 중 성문 상압편(해당 영상으로 구독자 10배 늘음)을 보게 되시면 이론적인 부분이 확 와닿고 적용도 될겁니다.
말씀하신 대로 호흡의 위치로 모양이 달라지고 호흡의 위치는 혀로 조절이 됩니다. (벨칸토 및 믹스드보이스의 원리죠)
말씀해주신 강약에 대한 부분은 간단하게 음이 세지려면 호흡이 점점 고함처럼 멀리 뱉어져야 합니다. 약한 부분은 다시 거기서 돌아오거나 돌아오지 않고 약한 소리로 변경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즉, 약은 호흡이 멀리가지 않는 소리, 강은 호흡이 멀리간 소리가 되는 것이고 이것은 복횡근과 주변 코어근육의 수축으로 일어나게 됩니다. (재채기는 한번에 호흡을 멀리 세게 뱉어 배의 강한 수축을 통해 바이러스를 밖으로 배출하죠?)
또한 호흡의 거리는 음정에도 영향이 있습니다 보통 소리가 약한 채로 고음을 올리려고 하면 압력이 부족해서 가성으로 날아가게 되는 이유인것이죠 ㅎㅎ
도움이 되셨다면 영상들 참고해보시고 좋아요 및 구독해주시면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