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막에 대해 질문이 많아 따로 올립니다. Q: 토치로 지지고 근막제거 해도 되나요? A: 아뇨 그럴거면 그냥 하지마세요. 근막이 열 떄문에 수축하고 노릇노릇하게 변하는데 스테이크 시어링 한 겉면을 제거한다는거랑 동급인 발언이에요 그리고 수축해서 그거 못뗍니다. Q: 왜 토치로 지지는가요? A: 영상에 나왔듯 마이야르반응+ 핏물제거입니다. 근막이 생각보다 질겨서 토치로 지져도 문제가 없으며 수비드의 단점이라 할 수 있는 마이야르 반응을 보충시켜줍니다. 특히 뼈가 있는 고기의 경우 뼈에도 핏물이 있습니다. 실제로 토치로 지지면 뼈에서 핏물이 나오는걸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이거 까지 제거를 해 주셔야 잡내없는 요리가 완성됩니다. Q : 아무리 불로 지져도 근막제거를 안 했으니 질기지 않나요? A: 전혀 안 질깁니다. 이미 토치로 근막이 수축해서 다 터졌고요 거기서 플러스로 수비드를 12시간동안 돌려 질길 수가 없습니다. 사실 전 바베큐가 아닌 수비드에선 근막제거가 드라마틱한 차이를 만들어낸다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소스맛으로 먹는 음식이고 12시간이상 열을 가해주는데 질긴게 이상하죠. 차이는 있지만 그렇게 못 먹을 정도는 아닙니다. Q : 토치가 없으면 못 하나요? A: 네 못합니다. 토치 비싸봤자 2만원인데 이참에 하나 사세요
토치질은 두 가지 단계로 나뉩니다. 1. 조리전 수분제거 후 토치 -이 때의 마이야르가 메인입니다. 60~70% 정도 일어난다 생각하심 되요 2. 조리후 오일 스프레이+ 토치 여기선 오일을 뿌려 충분히 마이야르가 일어나고 표면에 있는 수분이 토치질중 날아기때문에 수분제거는 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지민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요리를 종종 따라하고 있는데 궁금한점이 있어서요. ua-cam.com/video/EDoSDKqx8xQ/v-deo.html 기존 이지민님 등갈비 바베큐 방식하고 달라진 이유가 있을까요? 기존에 저 링크대로 따라했는데 맛있었거든요. 새로운 방법도 궁금하고 왜 바뀌었는지도 알고 싶네요.
이런 소스류가 있는 음식은 아무리 향신료나 시럽같은 엑스트라 재료를 좋게 해 봤자 소스가 강해서 효율성이 좋지가 못하더라고요. 생각보다 맛이 약했습니다 생각을 해 봤었죠.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재료를 살릴 수 있을까? 그래서 선택한 방식이 소스에 유자청과 레몬즙을 넣는 방식입니다. 근막제거의 경우 솔직히 귀찮아서 안했습니다^^ 제거 안하자니 좀 그렇고 한번 지져나 보자! 했는데 생각보다 결과물이 잘 나와서 쓴거에요~
저도 이전에 등갈비를 해본 경험이 있는데 근막제거 후 핏물을 닦아도 에어프라이기로 조리하는 과정에서 뼈와 고기 사이에 있던 핏물이 나오면서 잡내가 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후 생각한게 물에 담궈 핏물을 빼는 방법이었는데 저 방법으로 하면 핏물 빼는 과정이 따로 필요 없을까요?
근막에 대해 질문이 많아 따로 올립니다.
Q: 토치로 지지고 근막제거 해도 되나요?
A: 아뇨 그럴거면 그냥 하지마세요.
근막이 열 떄문에 수축하고 노릇노릇하게 변하는데 스테이크 시어링 한 겉면을 제거한다는거랑 동급인 발언이에요
그리고 수축해서 그거 못뗍니다.
Q: 왜 토치로 지지는가요?
A: 영상에 나왔듯 마이야르반응+ 핏물제거입니다.
근막이 생각보다 질겨서 토치로 지져도 문제가 없으며 수비드의 단점이라 할 수 있는 마이야르 반응을 보충시켜줍니다.
특히 뼈가 있는 고기의 경우 뼈에도 핏물이 있습니다.
실제로 토치로 지지면 뼈에서 핏물이 나오는걸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이거 까지 제거를 해 주셔야 잡내없는 요리가 완성됩니다.
Q : 아무리 불로 지져도 근막제거를 안 했으니 질기지 않나요?
A: 전혀 안 질깁니다.
이미 토치로 근막이 수축해서 다 터졌고요 거기서 플러스로 수비드를 12시간동안 돌려 질길 수가 없습니다.
사실 전 바베큐가 아닌 수비드에선 근막제거가 드라마틱한 차이를 만들어낸다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소스맛으로 먹는 음식이고 12시간이상 열을 가해주는데 질긴게 이상하죠.
차이는 있지만 그렇게 못 먹을 정도는 아닙니다.
Q : 토치가 없으면 못 하나요?
A: 네 못합니다. 토치 비싸봤자 2만원인데 이참에 하나 사세요
근막제거하고 찬물에서 핏물빼는거 진짜 개귀찮았는데 토치로 조져버리는방법이있었군요...?! 꿀팁 감사합니다
저한테 있는 마늘가루는.. 코스트코에서 파는 마늘 후레이크인데요~ 아시다시피. 후레이크라서 입자가 굵습니다. 그거를 그대로 사용해도 될런지요????
이지민 님 4분 14초에 수비드후 수분제거를 하지않고 토치질을 하시는건가여? 수분제거를 하지 않고 오일만 뿌리고 토치질하면 마이야르가 올라오나영?
토치질은 두 가지 단계로 나뉩니다.
1. 조리전 수분제거 후 토치
-이 때의 마이야르가 메인입니다. 60~70% 정도 일어난다 생각하심 되요
2. 조리후 오일 스프레이+ 토치
여기선 오일을 뿌려 충분히 마이야르가 일어나고
표면에 있는 수분이 토치질중 날아기때문에
수분제거는 하지 않습니다
@@easy8892 감사합니당
어서 제대해라~~~~
개그가 첨가되어 더 재밌네요. ㅎㅎ 오늘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작부터 웃기ㅔㄴ요
0:01 행복 ㅋㅋㅋㅋㅋㅋㅋ
오븐때문에 하기 꺼렸는데 토치만 있으면 할수있겠네요 감사합니다!
ㅋㅋ 여기서 아이디어를 팍팍얻어갑니다
역시 👍
안녕하세요. 이지민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요리를 종종 따라하고 있는데 궁금한점이 있어서요.
ua-cam.com/video/EDoSDKqx8xQ/v-deo.html
기존 이지민님 등갈비 바베큐 방식하고 달라진 이유가 있을까요?
기존에 저 링크대로 따라했는데 맛있었거든요. 새로운 방법도 궁금하고 왜 바뀌었는지도 알고 싶네요.
이런 소스류가 있는 음식은 아무리 향신료나 시럽같은 엑스트라 재료를 좋게 해 봤자 소스가 강해서 효율성이 좋지가 못하더라고요. 생각보다 맛이 약했습니다
생각을 해 봤었죠.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재료를 살릴 수 있을까?
그래서 선택한 방식이 소스에 유자청과 레몬즙을 넣는 방식입니다.
근막제거의 경우 솔직히 귀찮아서 안했습니다^^
제거 안하자니 좀 그렇고 한번 지져나 보자! 했는데 생각보다 결과물이 잘 나와서 쓴거에요~
@@easy8892 감사합니다~ 덕분에 궁금증이 해결되었네요 이지민님.
새로운 방식도 따라해서 먹어보려구요~
고추장목살에 이어 두번째 황금 레시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늘 많은 정보 감사합니다. 더욱 번창하시길..!
요즘 개그감이 물올랐네요 ㅎㅎ
저도 이전에 등갈비를 해본 경험이 있는데 근막제거 후 핏물을 닦아도 에어프라이기로 조리하는 과정에서 뼈와 고기 사이에 있던 핏물이 나오면서 잡내가 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후 생각한게 물에 담궈 핏물을 빼는 방법이었는데 저 방법으로 하면 핏물 빼는 과정이 따로 필요 없을까요?
네^^
넣으신 소스 스위트 베이비 레이스 아닌가요 ??
네 맞습니다
근막을 토치로 지지고 근막을 제거해도 되나요?
잉...그럼 토치질 한 의미가 없어유.
무엇보다 근막이 수축해서 제거 못합니다ㅠㅠ
이번에도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무적!권!
노잼개그 밴
시작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ㅌㅋㅋㅌㅋㅋ웃겼네요
근막 제거 없이 토치질하는건 참신하네요...
수비드로 장시간 조리를 해서 근막제거가 생각보다 큰차이가 없더라고요.
그럼 마이야르나 내 보자 했는데 생각보다 잘 나와서 저렇게 써먹고 있습니다^^
배고푸엉
근막 토치로 지지고 나중에 제거하지 않아도 식감에 문제 없나요?
토치로 지져지는 과정에 다 익어요. 그리고 수비드로 12시간이상 익혀지니 문제없습니다
토치 없으면 방법이 없을까요?
네 없습니다
스페어립으로 똑같이 해도 될까요?
네 가능합니다. 둘이 붙어있는 부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