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래] 눈물이 빛이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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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4 лис 2024
  • [눈물이 빛이 되면]
    눈물 위에 비친 무지개, 없는 무지개야
    그 안에는 누가 살까 그 안에는 누가 살지
    세상을 거꾸로 보아야 들어갈 수 있어
    요정들이 사는 눈물문, 곰롬의 계곡
    쌍무지개 위에 감람 같은 망루가 떠 있지
    지느러미 뾰족한 물고기도 살 거야
    일곱 색깔 자취를 끌며 요정이 헤엄치는 곳
    눈물이 빛이 되면 곰롬곡이 떠오를 거야
    작곡·노래: Suno 활용 / 영상: OpenAI 활용
    가사(시) 출처: 정병기, 「우리는 모두 곰롬에서 왔다」, 『엔딩 크레디트』, 현대시 시인선 233, 한국문연,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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