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md 수동차량 몰고있습니다. 더블클러치 할시 알피엠 보정이 잘 맞을 때는 기어가 부드럽게 쏙 들어가는 기분좋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특히 1단 2단은 더블 클러치가 싱글 클러치 보다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직장에서는 11톤 화물차 운행하는데 대형차들도 레브메칭이 통하더라고여 수동 운전만 할 줄 알았지 레브매칭이란건 레인님 덕분에 처음 알고 연습하고 있는데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정상적인 반응인것 같습니다ㅎㅎ 이전에 타보셨던 가솔린 수동 차량이 어떤 차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아N 보다는 출력이 낮은 차량이 아니었나 싶네요. 저도 나름 이차 저차 수동을 다양하게 타봤다고 생각했지만 아N의 경우 이상한 상황(?)에서 밀림방지 기능이 작동하기도 하는등 초반에 꽤나 애를 먹었었거든요. 제가 추론해보건데 제법 높은 토크에 대응하기 위해 압력판의 힘이 강하게 작용하는것(+신품 상태의 쌩쌩한 클러치)과 아이들링 부근의 토크가 생각외로 약한점이 더해져서 그런것 같습니다. 좀 더 타시다보면 적응되실꺼에요ㅎㅎ
기어를 두 단 이상 건너뛰거나 2-1단으로 변속하는 경우 정도에는 더블클러치가 좀 더 기어가 잘 들어가는 느낌이 있습니다만 꼭 더블클러치를 사용해야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싱글클러치로 변속하셔도 클러치 확실히 밟아주고 기어레버를 밀어넣을때 부드럽게 넣는 감각과 타이밍을 연습하시면 미션에 무리 줄 일은 없습니다.
오래 전 더클과 싱클 논란(?)이 참 많이 있었죠.. 01년 즈음? 무부하 상태에서의 회전이 있다는 걸 공부해서 알았지만서도 전 아직도 싱클만 사용합니다. 당시에 굳이 왜 더클을 쓸까 싶었었는데 2년 뒤.. 3.5톤 마이티를 운전하게 되면서 확실히 이 차는 더클이 아니면 절대 안들어가는구나..하는 걸 알았네요. 순정으로 1년여간 5~60회이상 서킷을 타면서 미션쪽 메인터넌스조차 없던 차를 인수하고 저 역시도 1년 서킷을 탔었는데 초창기부터 문제가 있던 부분들은 인수 거의 직후 기어케이블 끊어짐, 그 후 2개월 뒤쯤 예선 때 릴리스포크의 부러짐(뜯어지지않고 덜렁거림), 또 한두달 뒤 쯤..씽크로 나간 것이 전부였었네요. 그 후에는 서킷에서 슬릭타이어에 더 큰 데미지가 쌓일 드라이빙을 최소50회 이상 했어도 다른 부분에 문제가 없던 것으로 보아 그냥 내구성 믿고 싱클만 사용하곤 있습니다. 어차피 엔진 또한 오일과 함께 분당 수천번..역방향의 힘까지 걸리며 움직이면서도 오랜 시간 잘 버티는 것 보면 미션 내부에서 오일들과 함께 미끄러지는 마찰로 움직이는 애들이라 그리 쉽게 망가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급격히 금속이 끼어들어가다가 갈리는 씽크로 문제만 아니라면요..(조작미숙이나 미스) 그리고 부하가 큰 조작들로 피로가 쌓일 즈음이라면 미션은 한 번 내릴 때이긴 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신속하게 조작함에 있어 굳이 더클보단 싱클이 차라리 속편해서 힐앤토 포함 싱클만 사용하곤 있습니다. 물론 단순 출발과 시프트업 위주의 일반 운전보단 클러치의 마모가 더 빠를 순 있어도 즐거움을 위해 까짓 거..ㅎㅎ 뭐..그런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면서도 데일리로는 단순 클러치 교환까지 10만도 족히 타는 듯합니다. 혹시나 저러다 미션 나간다는 글들 있을까 싶어 겸사겸사 싱클 경험 포함 적어봐요~~~
레브매칭이 잘 되었고 클러치 조작을 정상적으로 한거라면 더블클러치를 했을때 더 잘들어가면 들어갔지 더 안들어갈리가 없습니다. 기어를 넣기전 클러치를 너무 빨리 뗀다거나 중립에서 확실히 클러치를 풀어주고있는게 맞는지 한번 확인해보세요. 조작이 정상이라면 미션에 문제가 있는것일수도 있구요.
아무 생각 없이 수동 중고차 구매후 학습 중..
영상 감사해요!
메모
2:20
2:44
3:23 과속방지턱 감속
1
부드러운 출발, 기어 바꾸기,
기어중립 넣고 브레이크로 차 세우기,
3단에서 2단 다운쉬프팅
2
부드러운 출발, 중립 브레이크
주차
3
회전시 감속 부족
주차 부족
4
좌회전 감속 실수
Round about 합류 실수
시동 꺼먹기 1회 ㅜ
빗길 주행
5
장마 뚫고 주행!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반떼 md 수동차량 몰고있습니다. 더블클러치 할시 알피엠 보정이 잘 맞을 때는 기어가 부드럽게 쏙 들어가는 기분좋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특히 1단 2단은 더블 클러치가 싱글 클러치 보다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직장에서는 11톤 화물차 운행하는데 대형차들도 레브메칭이 통하더라고여 수동 운전만 할 줄 알았지 레브매칭이란건 레인님 덕분에 처음 알고 연습하고 있는데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디젤은 악셀 반응이 둔해서 힘들던데 대단하시네요 ㅎㅎ
현 수동차량은 아니지만 수동을 좋아하는지라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많이 배워가요~
잘봤습니다~ 어렵네요~ 수동은 아직 멀었네요~~
수동 아N타고있는데..
4개월차 아직도 긴장하면서 탑니다~ 즐겁네요~
가솔린 차량은 rpm이 높아서 클러치를 밟지 않고는 변속이 안되겠지만 디젤차량은 rpm만 맞으면 클러치를 밟지 않고도 변속이 가능합니다.
가솔린도 다르지 않습니다ㅎㅎ
#RaiN 래브매칭할 때 클러치 2번 밟고 오른발로 브레이크 밟고 오른뒤꿈치로 엑셀레이터를 밟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고 멋있게 보입니다ㅎㅎ
@@RaiNJD 앗, 댓글 달면서 실수 아닌 실수를;;ㅋㅋㅋㅋ 수정 했습니다ㅋㅋ^^
@@RaiNJD 넵ㅎㅎ 댓글 달고 답장 확인해보니 댓글을 잘못 달았다는걸 뒤늦게 알았네요ㅋㅋ
5->3단 내릴때도 힐앤토 싱글클러치도 2000천 rpm정도 올려서 바로 물리고 더블클러치는 안해봤습니다. 이렇게 하면 단점이 있나요?
기어 넣을때 너무 급하게 넣지 않고, 넣을때 걸리는 느낌이 없다면 상관 없습니다.
오 킨텍스쪽이네요 나중에 저런 공터에서 한번 수동차 배워보고싶네요 ㅎㅎ..
제 이해력이 부족한건지 주행설명만으로 이해하기에 어려운데 더블클러치를 사용하실때 중립기어상태에서 클러치를 붙히고 떨어질때의 기어와 동력사이의 동기화 (?) 과정이 궁금합니다!
면허딸때는 클러치는 기어에 물려있는 동력을 붙혔다 떨어트리는 과정이라고만 알고있는데
클러치를 조작하는동안 회전수를 보정하게되는 시간이 더 많아져서 기어가 더 부드럽게 물리는건 아닌지 ,
클러치를 두번밟음으로인해서 부드럽게 되는 이유가 조금은 이해하기 어려운거같습니다..!
더블이던 싱글이던 레브매칭 할 때
알피엠 보상을 위해 악셀링 동작 때 다운 쉬프트 해도
차량에 문제가 없나요?
ex)클러치 밟기 - 악셀링과 동시에 기어다운 - 클러치 때기
제가 말솜씨가 모자라 이해가 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알피엠 보정시 기어다운을 해도 괜찮은가요?
오늘 차 구입해서 탔는데 레인님 원래 아반떼n,이 이렇게 클러치가 예민한가요?
오래전에 수동가솔린차 운전했는데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그것도 가벼운 클러치 달아서 운전했는데.. 서울시내서 정말 시동 많이 꺼트리고 고생했네요..:::
안녕하세요, 정상적인 반응인것 같습니다ㅎㅎ
이전에 타보셨던 가솔린 수동 차량이 어떤 차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아N 보다는 출력이 낮은 차량이 아니었나 싶네요. 저도 나름 이차 저차 수동을 다양하게 타봤다고 생각했지만 아N의 경우 이상한 상황(?)에서 밀림방지 기능이 작동하기도 하는등 초반에 꽤나 애를 먹었었거든요. 제가 추론해보건데 제법 높은 토크에 대응하기 위해 압력판의 힘이 강하게 작용하는것(+신품 상태의 쌩쌩한 클러치)과 아이들링 부근의 토크가 생각외로 약한점이 더해져서 그런것 같습니다. 좀 더 타시다보면 적응되실꺼에요ㅎㅎ
@@RaiNJD 감사합니다 ㅜㅜ
계속 연습뿐이겠네요ㅜㅜ
예전변속기의 문제라고 말씀하심거같아서
현재 GR86 같은 경우는
더블클러치를 사용안하고
싱글로해도 전혀 무리가 없을까요?
차에 무리안되게 오래타고싶어서요
기어를 두 단 이상 건너뛰거나 2-1단으로 변속하는 경우 정도에는 더블클러치가 좀 더 기어가 잘 들어가는 느낌이 있습니다만 꼭 더블클러치를 사용해야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싱글클러치로 변속하셔도 클러치 확실히 밟아주고 기어레버를 밀어넣을때 부드럽게 넣는 감각과 타이밍을 연습하시면 미션에 무리 줄 일은 없습니다.
방지턱 넘는 영상보면 항상 저속으로 넘을때 클러치를 밟아서 동력을 끊고 브레이크를 살짝 약하게 밟으시는거 같은데 클러치 안밟고 브레이크로 속도조절하는거랑 무슨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요
브레이크만 밟으면 시동꺼질수있음.
수동차량은 일정 속도 이하에서 브레이크만 밟을 경우 엔진은 돌아가는데 바퀴가 강제로 멈춰 동력전달이 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클러치로 미리 동력전달을 끊어줘야합니다.
오래 전 더클과 싱클 논란(?)이 참 많이 있었죠..
01년 즈음? 무부하 상태에서의 회전이 있다는 걸 공부해서 알았지만서도 전 아직도 싱클만 사용합니다. 당시에 굳이 왜 더클을 쓸까 싶었었는데 2년 뒤.. 3.5톤 마이티를 운전하게 되면서 확실히 이 차는 더클이 아니면 절대 안들어가는구나..하는 걸 알았네요.
순정으로 1년여간 5~60회이상 서킷을 타면서 미션쪽 메인터넌스조차 없던 차를 인수하고 저 역시도 1년 서킷을 탔었는데 초창기부터 문제가 있던 부분들은 인수 거의 직후 기어케이블 끊어짐, 그 후 2개월 뒤쯤 예선 때 릴리스포크의 부러짐(뜯어지지않고 덜렁거림), 또 한두달 뒤 쯤..씽크로 나간 것이 전부였었네요.
그 후에는 서킷에서 슬릭타이어에 더 큰 데미지가 쌓일 드라이빙을 최소50회 이상 했어도 다른 부분에 문제가 없던 것으로 보아 그냥 내구성 믿고 싱클만 사용하곤 있습니다. 어차피 엔진 또한 오일과 함께 분당 수천번..역방향의 힘까지 걸리며 움직이면서도 오랜 시간 잘 버티는 것 보면 미션 내부에서 오일들과 함께 미끄러지는 마찰로 움직이는 애들이라 그리 쉽게 망가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급격히 금속이 끼어들어가다가 갈리는 씽크로 문제만 아니라면요..(조작미숙이나 미스)
그리고 부하가 큰 조작들로 피로가 쌓일 즈음이라면 미션은 한 번 내릴 때이긴 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신속하게 조작함에 있어 굳이 더클보단 싱클이 차라리 속편해서 힐앤토 포함 싱클만 사용하곤 있습니다. 물론 단순 출발과 시프트업 위주의 일반 운전보단 클러치의 마모가 더 빠를 순 있어도 즐거움을 위해 까짓 거..ㅎㅎ 뭐..그런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면서도 데일리로는 단순 클러치 교환까지 10만도 족히 타는 듯합니다.
혹시나 저러다 미션 나간다는 글들 있을까 싶어 겸사겸사 싱클 경험 포함 적어봐요~~~
레인님 영상 잘보고있는 수동스파크 유저입니다. 그런데 혹시 싱글클러치를 써서 rpm보정하면 클러치가 빨리 마모되지는 않나요?
싱글이냐 더블이냐에 따라서 클러치가 더
마모되고 그런건 아닙니다. 클러치 디스크가 마모되는것은 반클러치를 필요이상으로 혹은 비정상적으로 사용할때 발생하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하 반클러치상태에서 엑셀밟아대는 그런상황이겠군요. 감사합니다!
방지턱 넘을때 클러치를 밟고 넘으시는 이유가 따로 있으신가요??
방지턱 넘을때 기어 들어간 상태에서 RPM이 너무 떨어지면 시동이 꺼질듯말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럴때 클러치를 밟아주는거죠.
현재 기어변속이 원활하다면 더블 클러치는 필요없는걸까요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으면 안해도 상관없죠
제차량은 k3gt 수동모델인데 더블클러치 다운시프트를 하면 기어가 되게 뻑뻑하게 들어가고 특히 3단에서 2단으로 더블시프팅 할때 기어가 거진 막혀서 안들어가는느낌에 어거지로 밀어넣는느낌인데 어떤이유일까요???
레브매칭이 잘 되었고 클러치 조작을 정상적으로 한거라면 더블클러치를 했을때 더 잘들어가면 들어갔지 더 안들어갈리가 없습니다. 기어를 넣기전 클러치를 너무 빨리 뗀다거나 중립에서 확실히 클러치를 풀어주고있는게 맞는지 한번 확인해보세요. 조작이 정상이라면 미션에 문제가 있는것일수도 있구요.
@@RaiNJD자세한답변 너무감사드립니다 근데 중립을 풀어준다는게 어떤건지 잘이해가 안가는데 설명좀 부탁드려도될까요??
@@tot4527 클러치를 풀다=클러치에서 발을 뗀다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RaiNJD다시한번더 시도해보겠습니다 ㅎㅎ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