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도 신분제에 빠져 있음.....미쿡인의 노비..!! 그래서 영어로 공무원 뽑고, 수능서도 필수임....국어 위에 영어...ㅠ 영어를 다른 외국어와 동일 선상에서 선택과목으로 두어야 맞다고 말하면 이상한 눈으로 바라 봄...ㅋㅋ 그러다가, 일본도 벌써 11년 전에 영어를 선택과목으로 뺐다고 하면 그 때서야 놀라면서 "그래요~?" 한다. 정말 미치겠다. 이 나라 사람들...ㅠ
그런 신분제를 스스로 없애지못하고 결국 일본이 없애줬지... 신분제는 단순히 신분의 높낮음만 존재하는게 아니라 같은 죄를 지어도 처벌수위가 달랐으며 심지어 양반과 중인 혹은 뇌가 분쟁이 생기면 중인이나 뇌가 무조건 심하누벌을 받고 양반은 거의 가벼운 벌로 끝남.. 정말 개같은 신분제를 일본이 없있음..
1000프로 동감 아마 좋은 농기구, 가구, 토기, 짓는 방법, 여러분야에서 자연의 이치를 이용해서 좋고 편리한 기술, 이치를 노비들이 제시하면 양반들은 짓눌렀던 시대가 세조이후라고 봅니다. 아마 숫자로만 보면 최소 수십에서 몇백명은 저렇게 스쳐서 가지 안았나 짐작해보고 그런사이 서양에서는 17세기 뉴턴 16세기 갈리레오분들이 과학 수학에 기초를 세우고 19세기에 산업혁명이 왔죠... 신분제도를 도와준 조선시대의 썩은 학문 유학.
개인적으로 유튜브같은 개인방송은 혁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순수 자기 매력만 가지고 대중들 앞에서 자기자신을 드러내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인간에겐 다양한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며, 한두가지 잣대만 가지고 사람을 줄세우는건 굉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읽고계신 여러분들 께서도 각자 저마다의 보물을 반드시 잘 개발해서,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양인도 선비가 될수 있습니다. 선비라는건 성리학을 공부하는 사람을 말하는거지 양반을 뜻하는 말이 아닙니다. 조선시대에는 양인도 과거를 볼수 있었고 과거에 급제하면 양반이 되는겁니다. 반대로 양반도 3대안에 과거에 급제한 사람이 나오지 못하면 양인신분이 됩니다. 그래서 조선시대에는 국법으로 정해진 과거시험외에도 자주 시험을 보게 한 이유가 3대째 과거에 급제하지 못한 양반들을 구제하기 위한 방편으로 그렇게 한겁니다. 조선시대를 살펴보면 양인이 자연스럽게 양반이 되는 과정들이 잘 드러나있고 몇몇 가문에서는 그런 내용이 족보를 통해서 알려지고 있습니다. 과거를 볼수 없는 신분은 천민과 노비입니다.
조선은 노예제사회 orthodoxos.tistory.com/entry/%ED%8C%94%EB%A0%88James-B-Palais-%EA%B5%90%EC%88%98%EC%9D%98-%EC%A1%B0%EC%84%A0-%EB%85%B8%EC%98%88%EC%A0%9C%EC%82%AC%ED%9A%8C%EC%84%A4
지금 우리도 신분제에 빠져 있음.....미쿡인의 노비..!! 그래서 영어로 공무원 뽑고, 수능서도 필수임....국어 위에 영어...ㅠ 영어를 다른 외국어와 동일 선상에서 선택과목으로 두어야 맞다고 말하면 이상한 눈으로 바라 봄...ㅋㅋ 그러다가, 일본도 벌써 11년 전에 영어를 선택과목으로 뺐다고 하면 그 때서야 놀라면서 "그래요~?" 한다. 정말 미치겠다. 이 나라 사람들...ㅠ
임란과 호란을 거치면서 나라가 갓뎀이 되자 정신승리 시전할 거리로 사회윤리 기반수준이었던 성리학에 정신나가게 파고들었습니다. 언제나 과도하게 나타나는 사상의 발전과 집약화는 나라가 쇠퇴하는 시기에 일어나는 법이걸랑요. 20세기 중반까지 꽤나 자유로운 모습이었던 중동국가들이 민족주의 감정과 뒤섞여 과격화되고 근본주의적인 이슬람에 빠져버린 것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星宮日向 일전에 어느 강의를 들은 적이 있는데, 조선이라는 나라는 국가의 기틀 자체가 파이를 키우는데 집중하는 국가가 아니라, 주어진 파이를 배분하는데 집중한 국가였다고 하더군요. 때문에 사회의 안정이나 국가가 국민에게 끼치는 악영향 등을 최소화 시키려고 했으며, 국가 지도자층에게는 사치가 금기시 되었습니다. 이게 말로는 좋아보입니다만, 파이의 크기를 키우는 것을 피부로 느끼는 것에는 결국 '경제적 여건의 신장'이 필요하다란 것입니다만, 조선은 이것을 제한한 것이 한계였다고 합니다.
@@cloud6542 인정.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인은 스스로 자유인이라고 착각하고 자신의 노동력을 사용자에게 팔고 자신이 생산하는 노동가치의 일부밖에 안되는 푼돈 받고 먹고 살든가, 아니면 굶어죽든가의 자유만 있을 뿐이지요. 논 자유에 모미 아니야. 요태까지 그래와코 아패로도 개속 ㅠㅠ
@@polyonomata 맞습니다. 딱히 신분제가 대놓고 없을 뿐이지 우리나라만 봐도 일반인이면 세금 체납하면 칼같이 찾아와서 재산 압류할텐데... 실세 국회의원은 수십억을 체납해도 몇년이 지나서 언론 통해서 보도가 되어야지 그때서야 느긋하게 체납액 납부하죠. 그러면서 본인은 그들과 동등한 권리를 가진 존재라고 교육 받고 세뇌 받으니 각자 자신들이 대단하다고 생각 하는 겁니다. 쩝...저도 마찬가지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현실은 그렇죠 뭐... 남의 회사에서 월급 받고 생활하는건 조선 시대 만석지기 양반댁에서 품삯받고 머슴 생활 하는거랑 다를 바가 없는거죠.
서기는 선비로 살면서 토정 이지함의 제자로 있으며 나이 50에 중봉 조헌의 글선생이 되었는데 당시 처사라는 직에 있었는데 처사는 조선시대 벼슬을 하지 않고 초야에 묻혀 사는 선비로 아마 노비 출신이니 쉽게 관직에 들어가지 못하였는걸로 짐작 가능하고 있음 다만 이후 조헌이 조정에 있으면서 서기에 대한 능력을 조정에 알리며 당시 능력이 좋고 주위 문인들과 많은 인연이 있어 군기에 들어가 문제들을 보았다 지금으로 치면 능력있는 학자가 별정직으로 잠시 해당 부처에 직을 가지며 일을 보는 것처럼 일을 하였는데 조정에 여러 능력을 보고 또 면천시켜준 좌의정 심열에 대한 예가 훌륭해 사후 사헌부의 정5품 관직인 지평에 추존되었고 이후 고향 서원에서 매년 제를 지냈다고 함 노비로 태어나서 조정의 일을보고 사후 추존이지만 정5품 지금으로 치면 4급 공무원을 달았고 자기 고향에 선비들이 같은 선비를 넘어 뛰어난 자로 모시며 제사를 지내주었으니 성공한 인생이었을듯 그것을 증명하듯 생전에 호 하나라도 쓰기 힘든데도 많은 사람들이 그를 고청(孤靑), 고청초로(孤靑樵老), 구당(龜堂), 이와(頤窩)등의 호로 불러주었음
관노라 흔히 불리우는 공노비는 국가의 면천이 있어야 가능했지만 사노비는 노비주(양반)의 재량으로 면천이 가능했던걸로 압니다. 물론 국가정책에(속납,징용등) 따라 사노비라 할지라도 공노와 마찬가지로 국가가 사노를 면천해 주기도 했지만 노비주의 반발이 심했겠죠. 사노비가 노비주에 의해서 면천 받는경우는 극히 드물었던게 노비는 재산과도 같기 때문에 조선시대를 막론하고 노비주의 시혜로 사노비가 면천된 사례는 극히 드뭅니다. 또한 당시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큰 노비들에겐 면천은 직장을 잃는것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가진것 없는 노비에겐 두려운 일이기도 했습니다. 노비도 재산축척이 허용되었기 때문에 부잣집 노비들은 그간 모아놓은 재산이 많다면 면천을 받아 양인이 되면 꽤 수월하게 신분상승도 기대할수 있기 때문에 면천이 지극히 반가웠겠지요. 양인이 된 서기의 경우는 면천 받을때 심열이 빈손으로 내보내지 않았을것 같고 서기의 탁월한 글 재주로 먹고 사는덴 큰 지장이 없었을겁니다. 훗날 많은 제자들을 가르쳐 선비로써 큰 발자취를 남기게 됩니다
조선은 노예제사회. .orthodoxos.tistory.com/entry/%ED%8C%94%EB%A0%88James-B-Palais-%EA%B5%90%EC%88%98%EC%9D%98-%EC%A1%B0%EC%84%A0-%EB%85%B8%EC%98%88%EC%A0%9C%EC%82%AC%ED%9A%8C%EC%84%A4
사회주의중에도 특히 공산주의와 자유민주주의 모두 계층은 존재합니다.인간이 사는 곳이기에 그러나 그것을 나누는 기준이 다르죠.공산주의는 이념,즉 공산당원이란 신분이고,자유민주주의체제는 부,즉 돈이죠. 이두가지 기준의 장단점은 우리가 잘 알고 있고.중요한것은 어느쪽이 그래도 더 공정하게 분별해낼 수있는가 가 아니겠습니까? 거기다가 계층간의 이동이 원활하다면 바랄게 있겠습니까.사회의 기본 바탕이될 체제의 문제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가장 중요한 것임에 틀림이 없는것이 분명합니다.
서기(1523~1591)는 병조판서 심충겸의 노비였으나 심충겸이 일찍 졸하고 그 아들 심열(1569~1646)을 가르쳐 23세 되던 1593년 난중에 급제하도록 가르쳤으나 급제하기 2년 전에 졸하였음. 노비에서 풀려난 건 나이를 많이 먹고 난 후이고 고청서실을 지어 후진을 양성하였음. 서기는 심열의 글동무가 아니라 스승이고 나이도 훨씬 많았습니다. 심열 본인도 서기를 스승으로 생각했고 게다가 서기의 스승이 토정 이지함...ㄷㄷ 신분이 천해서 그렇지 당대 유명했던 학자라네요. 참고로 심열은 영의정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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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홍순형-w8m 7ㅣ
심열 진짜 군자다. 너무 멋지다.
그 시대에 맞지는 않는데도 인간 본인의 자질로만 평가하려 했던 심열이라는 분 ~ 대단히 존경 스럽습니다.
지금 우리도 신분제에 빠져 있음.....미쿡인의 노비..!!
그래서 영어로 공무원 뽑고, 수능서도 필수임....국어 위에 영어...ㅠ
영어를 다른 외국어와 동일 선상에서 선택과목으로 두어야 맞다고 말하면 이상한 눈으로 바라 봄...ㅋㅋ
그러다가, 일본도 벌써 11년 전에 영어를 선택과목으로 뺐다고 하면 그 때서야 놀라면서 "그래요~?" 한다.
정말 미치겠다.
이 나라 사람들...ㅠ
@@소크라칸-x3t 한국만 영어가르치고 한국만 미국눈치보나요?
지금 미국눈치안보는 나라없고 밉상보여서 망한나라많아요;;
국제정세는 그냥 힘의논리에요ㅎ
참 현실감각없는 댓글이네ㅎ
지금 미중무역싸움에서도 중국눈치보며 미국편서는게 맞는게 둘다 동네깡페일진인건 맞는데 미국은 언론자유+인권의식이라도 높아서 말이라도 통하자나..
@@소크라칸-x3t 국제 공용어가 영어니까요 당장에 디스코드만 쓰려고해도 영어 모르면 팀플도 못하는데
@@소크라칸-x3t 현실은 중국인의 노비야 인간아. 영어 는 만국 공통어야.
시대를 초월한 분이죠. 대단한 분
긴 역사안에서.....얼마나 많은 인재들이 묻혔을까.....정말 신분제도는.....동서고금을 막론하고.....있어선 안되는 제도이다.....
그런 신분제를 스스로 없애지못하고 결국 일본이 없애줬지... 신분제는 단순히 신분의 높낮음만 존재하는게 아니라 같은 죄를 지어도 처벌수위가 달랐으며 심지어 양반과 중인 혹은 뇌가 분쟁이 생기면 중인이나 뇌가 무조건 심하누벌을 받고 양반은 거의 가벼운 벌로 끝남.. 정말 개같은 신분제를 일본이 없있음..
@@만슈타인-o3k 푸핫 일본 때문이라니. 미국 아니었으면 일본은 어쩔 뻔했어요.
1000프로 동감
아마 좋은 농기구, 가구, 토기, 짓는 방법, 여러분야에서 자연의 이치를 이용해서 좋고 편리한 기술, 이치를 노비들이 제시하면 양반들은 짓눌렀던 시대가 세조이후라고 봅니다.
아마 숫자로만 보면 최소 수십에서 몇백명은 저렇게 스쳐서 가지 안았나 짐작해보고
그런사이 서양에서는 17세기 뉴턴 16세기 갈리레오분들이 과학 수학에 기초를 세우고 19세기에 산업혁명이 왔죠...
신분제도를 도와준 조선시대의 썩은 학문 유학.
@@만슈타인-o3k 갑오개햑때 이미 신분제 철폐했는데? ㅋㅋㅋ
인류 역사의 흐름을 일본이라고~~? 푸핫
그냥 웃지요~~!!
어떻게 저시대에 저렇게 깨어있을 수가 있지. 정말 놀랍고 대단하다
인품이 우수하다묜 가능한 현상....
전에 들은거 중에 반기문 총장님의 조상이 저런 비슷한 케이스였던거로 알아요. 거기는 아들없는 친척집에 양자로 보냈었나? 그래서 과거급제도 하고 집안 일으켰나? 그랬던거로 알아요. 반기문 총장님 조상으로 검색하면 나올거 같은데요
ua-cam.com/video/SPQjEU42-YY/v-deo.html 반석평이라는 분인데 중종때 형조판서까지 한분이라네요.
멋진 양반이 있었구나~~^^
와☺️
최고의 양반이 있었다니
처음 들어보는군요
멋있어요😀
따뜻해지는 내용이라 기억에 남겠어요
심열같은 사람이 진짜 양반이련만~
인간성도 좋네~
현재는 서기같은 사람이 성공하여 잘 살수 있건만~
역시 군자는 어느 시대에서든 빛이 나는 구나..
요즘 우리도 저런 사람이 필요한데 ..
저런사람 잘 없어요
노무현
너무 존경스러움 심열 ♥👍
개인적으로 유튜브같은 개인방송은 혁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순수 자기 매력만 가지고 대중들 앞에서 자기자신을 드러내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인간에겐 다양한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며, 한두가지 잣대만 가지고 사람을 줄세우는건 굉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읽고계신 여러분들 께서도 각자 저마다의 보물을 반드시 잘 개발해서,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 저도 반백을바라보는 나이지만 저만의 가치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맞아요. 자신만의 공부법, 요리법, 화장법, 스타일 있게 입는 법, 과학상식, 자신의 말빨로 인한 재미 등 매력 발산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심열 후손님 복 받으세요~
결국엔 선비가 되는구나!
아름다운 이야기다.
전쟁이나도 죽음을 면하는 사람이 있고, 신분사회에서 노비가 되었어도 그 신분의 굴레마저 벗어나는 사람이 있다.
선비가 아니라 양인입니다...면천은 노비에서 벗어 난다는 말입니다...조선시대에는 양반.중인.양인.천인 4가지 신분제가 있습니다...
@@ฅ̀́ฅฅ̀́ฅ-อ5ฝ 마지막 자막에 이름난 선비가 되었다고...
@@피부는민둥산
orthodoxos.tistory.com/entry/%ED%8C%94%EB%A0%88James-B-Palais-%EA%B5%90%EC%88%98%EC%9D%98-%EC%A1%B0%EC%84%A0-%EB%85%B8%EC%98%88%EC%A0%9C%EC%82%AC%ED%9A%8C%EC%84%A4
양인도 선비가 될수 있습니다. 선비라는건 성리학을 공부하는 사람을 말하는거지 양반을 뜻하는 말이 아닙니다. 조선시대에는 양인도 과거를 볼수 있었고 과거에 급제하면 양반이 되는겁니다. 반대로 양반도 3대안에 과거에 급제한 사람이 나오지 못하면 양인신분이 됩니다. 그래서 조선시대에는 국법으로 정해진 과거시험외에도 자주 시험을 보게 한 이유가 3대째 과거에 급제하지 못한 양반들을 구제하기 위한 방편으로 그렇게 한겁니다. 조선시대를 살펴보면 양인이 자연스럽게 양반이 되는 과정들이 잘 드러나있고 몇몇 가문에서는 그런 내용이 족보를 통해서 알려지고 있습니다. 과거를 볼수 없는 신분은 천민과 노비입니다.
역시 공부는 못하게 말릴 때 하는 공부가 최고의 공부입니다.
씹명언ㅋㅋㅋㅋㅋ
김재웅씨 역사 공부하자
팩트!
누가 📖 를 못하게 말려 세종대왕도 아니고
양반도 대단하다. 계급사회가 철저했던 시대에 저런 프리마인드라니
저런 사람이 왕이 되야 하는데(물론 그럼 개판오분전 가능성이 높지만)
그러게요 진정한 성인군자입니다
허균 집안도 프리했고 해서 누이 허난설헌도 글공부하고 시도 많이 지었고 신사임당 집안도 프리해서 글 공부 했고 그 외 프리한 양반집안이 꽤 많았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반대가 되는 집안이 권세를 잡고 있었으니 그게 문제죠
@@양지욱-s6s 조선 후기로 오면서 문화도 그렇고 권위주의도 그렇고 꽤 많이 바뀌었습니다. 남존여비, 적장자우선주의는 중기까지는 크게 없었으나 후기로 오면서 많이 강해졌죠.
@@양지욱-s6s 선조가 왕이되기 이전 조선은 그나마 관학파들이 집권해서 여성들도 어느정도 능력있으면 남성이랑 동등하고 오픈마인드였음 근데 사림이 정계를 잡고 붕당정치할때부터 성리학풍이 불어서 꼰대마인드로 바뀌어서 오늘날의 헬조선문화가 정착되었죠 조선을 망쳐먹은새끼는 이성계가 아니라 정확히는 사림파새끼들임
생각해보면 저때당시에 저런사람들이 꽤나 있었을텐데 다 묻혔다는게 참.. 신분제는 진짜 비효율적인 제도인듯
면천이라니.... 멋진 대감같으니라구!!!
날 울렸어 날가져요 엉엉
아주 멋진 이야기입니다. 역시 뛰어난 인품의 학식을 갖춘 재상은 역시 그 사회통념에서 자유로운 법이네요. 보화를 알아보았고 노비를 인재로 바꾸는
ㅋㅋ 놀란건 똑 감네용 눈 먼 봉사로 만든줄알고 죽일놈 했는뎅 천만다행
와 면천... 서얼들도 관직에 오르는게 안되는 사회에서 노비에게 글공부를 시켜준거는 ㄹㅇ 대단하다. 어느 시대나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들이 있구나
저정도면 저당시에 천사양반이었죠
시대를 앞선 양반들은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고 생각했을겁니다
양반이 쿨가이이시네...... 사람이 가슴을 크게 가져야 한느게 이런 이유인가.....
그리고 공부는 정말 사람에게 중요한거구나... 물론 국영수 수능위주의 공부가 전부가 아니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익혀야할 지혜도 역시 공부를 통헤 할수있는것이니까....
조선은 노예제사회
orthodoxos.tistory.com/entry/%ED%8C%94%EB%A0%88James-B-Palais-%EA%B5%90%EC%88%98%EC%9D%98-%EC%A1%B0%EC%84%A0-%EB%85%B8%EC%98%88%EC%A0%9C%EC%82%AC%ED%9A%8C%EC%84%A4
글을 배우며 분명 공자 맹자같은 성인들의 삶을 배웠을텐데 그걸 그 취지에 맞게 배운 사람과 아닌 사람으로 나뉘는 거겠죠 저 심열이란 사람은 그래도 제대로 배우고 그 배움대로 제대로 사는 양반이였던거 같네요
오오... 심열... 저 시대에 저정도면... 지금으로 따지면... 70대 할아버지가 염색하고 힙합바지 입고 클럽 다니는 수준의 파격적인 사고 방식이셨네....
저런 사람 진짜 멋지다.
대감 최고~~~
지혜로운 사람은 존경받아 마땅하지요~~~^^
뛰어난 사람은 다 알아봅니다
심열이라난 분이 대단하긴 하네요 신분제는 없어졌지만 지금은 또 돈으로 신분제 나뉘 것 같아서
지금은 돈이 양반이라오 ㅎ ㅎ
이게 실화냐??!! 진정한 선비다
지금 우리도 신분제에 빠져 있음.....미쿡인의 노비..!!
그래서 영어로 공무원 뽑고, 수능서도 필수임....국어 위에 영어...ㅠ
영어를 다른 외국어와 동일 선상에서 선택과목으로 두어야 맞다고 말하면 이상한 눈으로 바라 봄...ㅋㅋ
그러다가, 일본도 벌써 11년 전에 영어를 선택과목으로 뺐다고 하면 그 때서야 놀라면서 "그래요~?" 한다.
정말 미치겠다.
이 나라 사람들...ㅠ
아들도 가르쳐 주고 좋을거 같은데 역시
스승으로 삼으시네
저 시대 사상에는 말이 안되지만
사람들이 현재는 신분제가 없다지만,
현시대도 인간은 신분이 있음.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4:46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거다 라고 잘못들었다 ㅋㅋㅋㅋㅋ
마님덕분에 양인됐네
역시 마님의 사랑은 마당쇠가 독차지하는군
엌ㅋㅋ
ㅋㅇㅋ 마님~~~
발상의 전환 .. ㅋㅋㅋ 결과론적이지만 맞긴맞네 ㅎㅎ
반석평 이야기도 그랬지요 글을 아는 노비 였지요
엌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마시면 우리 글동무 하는거다 부분 보니까 순간적으로 내머리속의 지우개가 생각남
양반과 사대부의 나라 조선 성리학보다 상공업이 발달했다면 일제의 침략을 받지 않았을텐데
임란과 호란을 거치면서 나라가 갓뎀이 되자 정신승리 시전할 거리로 사회윤리 기반수준이었던 성리학에 정신나가게 파고들었습니다.
언제나 과도하게 나타나는 사상의 발전과 집약화는 나라가 쇠퇴하는 시기에 일어나는 법이걸랑요.
20세기 중반까지 꽤나 자유로운 모습이었던 중동국가들이 민족주의 감정과 뒤섞여 과격화되고 근본주의적인 이슬람에 빠져버린 것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星宮日向 유교의 사농공상 논리랑 물자이동에 불리한 험한 지형 때문이죠 뭐
@星宮日向
일전에 어느 강의를 들은 적이 있는데,
조선이라는 나라는 국가의 기틀 자체가
파이를 키우는데 집중하는 국가가 아니라, 주어진 파이를 배분하는데 집중한 국가였다고 하더군요.
때문에 사회의 안정이나 국가가 국민에게 끼치는 악영향 등을 최소화 시키려고 했으며,
국가 지도자층에게는 사치가 금기시 되었습니다. 이게 말로는 좋아보입니다만,
파이의 크기를 키우는 것을 피부로 느끼는 것에는 결국 '경제적 여건의 신장'이 필요하다란 것입니다만, 조선은 이것을 제한한 것이 한계였다고 합니다.
@@mjk9896 지페에 이황얼굴 지우고싶네요. 신사임당도...
대신 이순신장군이나 선덕여왕같은 인물을 넣었으면 좋을텐데...
@@파라오-z6c 한마디로 방안에서 자급자족하며 얌전히 히키꼬모리로 살다가 옆나라한테 먹힌게 조선아닐까요?
한국은 조선이아닌 고려korea이전으로 빨리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이 프로그램 출연진분들 연기력이 출중하시더라구요
솔직히 티비에서 자주나오는 연기자들보다 훌륭하신듯
모두 잘되시면 좋겠어요
꼬마 너무 귀엽다 ㅋㅋㅋ알겠다래ㅋㅋ
서기 연기하는 분. 아무리 봐도 연기 잘해. 분위기도 맡은 역에 따라 달라져.
서기 연기하신분 이름이 뭔가요?
훌륭한 분이네요.
우리나라도 겨우 심열 어르신 한 분 나셨네. 하도 인간 같지않은 양반 패거리들이라.
노비역할 남자 잘생겼다. 영특하게 생겼네 역할 잘 뽑았네 ~
이거마시면 우리 글동무하는거다~ ㅋㅋ
13:18 왜케 애뜻해 ㅋㅋㅋㅋ
심열이야 말로 진정한 노블레스
지난간 시간안에 얼마나 많은 천재가 나왔다. 사라졌을까? 전해지는것 보단 잊쳐진것이 더 많지안을 까요
스승에 머가어디있을까요 아무리 자신보다어리다고하여도 좋은스승이될수도있고 원수라하여도 좋은스승이될수있다고생각합니다^^
장영실도 노비였지.... 인재죽이는 노비제
장영실은 면천되지 못했습니다. 관노에서 벗어나긴 했지만 대신 세종대왕님의 직속노비가 되었지요. ㄲㄲ
@@polyonomata 본인도 국가의 노비인거 모르심? ㅎㅎㅎ
단지 본인이 노비가 아니라 자유인이라고 생각하는게 다를뿐
@@cloud6542 인정.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인은 스스로 자유인이라고 착각하고 자신의 노동력을 사용자에게 팔고 자신이 생산하는 노동가치의 일부밖에 안되는 푼돈 받고 먹고 살든가, 아니면 굶어죽든가의 자유만 있을 뿐이지요. 논 자유에 모미 아니야. 요태까지 그래와코 아패로도 개속 ㅠㅠ
@@polyonomata 맞습니다.
딱히 신분제가 대놓고 없을 뿐이지 우리나라만 봐도 일반인이면 세금 체납하면 칼같이 찾아와서 재산 압류할텐데...
실세 국회의원은 수십억을 체납해도 몇년이 지나서 언론 통해서 보도가 되어야지 그때서야 느긋하게 체납액 납부하죠.
그러면서 본인은 그들과 동등한 권리를 가진 존재라고 교육 받고 세뇌 받으니 각자 자신들이 대단하다고 생각 하는 겁니다.
쩝...저도 마찬가지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현실은 그렇죠 뭐...
남의 회사에서 월급 받고 생활하는건 조선 시대 만석지기 양반댁에서 품삯받고 머슴 생활 하는거랑 다를 바가 없는거죠.
@@polyonomata
그래도 마음껏 욕하고 말을 할수 있지 않소? 북한 과 조선 시대보다는 훨 좋아줬소
사법고시 가 천민이 양반될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데 없어진게 안타깝네요
사법고시 부활입니다.
학력 제한없이 봤던 사법고시가 학력 제한이 생기더니 로스쿨이 생기며 그나 있던 사법고시도.....
@@바람나그네-i2j 법무부 홈페이지에 의견 올리세~옅
@@윤혜원-u6s 예. 잘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법고시만큼 노력할수있다면 로스쿨가면되지요. 아마 고시보다 훨씬 쉬울겁니다. 돈이들어가는것은 융자받아서 해결하고 나중에 변호사 개업해서 갚으면 충분하지요.
나 같음 저런 남편 평생 존경하고 따르며 살겟는데 아내의 인품이 남편을 따를 자격이 없는 듯.
어떻게 보면 이로 인해
면천이 되어 이름난 선비가 되었으니..세상사 새옹지마
여기 나오는 bgm 따로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삽입된 음악들이 전부 좋네요. 곡명이라도 알 수 있으면 좋겠는데
13분쯤 나오는 노래는 영화 신기전 ost에요
마지막 여배우 존예...
심열 존멋
서기는 선비로 살면서 토정 이지함의 제자로 있으며 나이 50에 중봉 조헌의 글선생이 되었는데 당시 처사라는 직에 있었는데 처사는 조선시대 벼슬을 하지 않고 초야에 묻혀 사는 선비로 아마 노비 출신이니 쉽게 관직에 들어가지 못하였는걸로 짐작 가능하고 있음
다만 이후 조헌이 조정에 있으면서 서기에 대한 능력을 조정에 알리며 당시 능력이 좋고 주위 문인들과 많은 인연이 있어 군기에 들어가 문제들을 보았다
지금으로 치면 능력있는 학자가 별정직으로 잠시 해당 부처에 직을 가지며 일을 보는 것처럼 일을 하였는데 조정에 여러 능력을 보고 또 면천시켜준 좌의정 심열에 대한 예가 훌륭해 사후 사헌부의 정5품 관직인 지평에 추존되었고 이후 고향 서원에서 매년 제를 지냈다고 함
노비로 태어나서 조정의 일을보고 사후 추존이지만 정5품 지금으로 치면 4급 공무원을 달았고 자기 고향에 선비들이 같은 선비를 넘어 뛰어난 자로 모시며 제사를 지내주었으니 성공한 인생이었을듯
그것을 증명하듯 생전에 호 하나라도 쓰기 힘든데도 많은 사람들이 그를 고청(孤靑), 고청초로(孤靑樵老), 구당(龜堂), 이와(頤窩)등의 호로 불러주었음
와 멋지네.
심열도 멋지고.
근데 궁금한 게 면천이 한 양반의 결정으로 가능했던 것인지.
관노라 흔히 불리우는 공노비는 국가의 면천이 있어야 가능했지만 사노비는 노비주(양반)의 재량으로 면천이 가능했던걸로 압니다. 물론 국가정책에(속납,징용등) 따라 사노비라 할지라도 공노와 마찬가지로 국가가 사노를 면천해 주기도 했지만 노비주의 반발이 심했겠죠. 사노비가 노비주에 의해서 면천 받는경우는 극히 드물었던게 노비는 재산과도 같기 때문에 조선시대를 막론하고 노비주의 시혜로 사노비가 면천된 사례는 극히 드뭅니다. 또한 당시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큰 노비들에겐 면천은 직장을 잃는것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가진것 없는 노비에겐 두려운 일이기도 했습니다. 노비도 재산축척이 허용되었기 때문에 부잣집 노비들은 그간 모아놓은 재산이 많다면 면천을 받아 양인이 되면 꽤 수월하게 신분상승도 기대할수 있기 때문에 면천이 지극히 반가웠겠지요. 양인이 된 서기의 경우는 면천 받을때 심열이 빈손으로 내보내지 않았을것 같고 서기의 탁월한 글 재주로 먹고 사는덴 큰 지장이 없었을겁니다. 훗날 많은 제자들을 가르쳐 선비로써 큰 발자취를 남기게 됩니다
@so na 사노비도 주인이 마음대로 못죽였어요. 국법이 그랬거든요.
한명련, 정충신도 노비 출신이었죠 ㅋㅋㅋ 권율는 정충신, 한명령을 엄청 아꼇고 ㅎ 그 사위인 이항복도 정충신을 아들처럼 대했었죠.. 이항복이 유배 갈때에도 정충신은 거기 따라가서 병수발 다들었을 정도이니 ㅋㅋㅋ조선시대에는 꽤나 깨어있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천일야사 너무 재밌습니다!! 근데 풀버전은 없나요....?ㅠㅠ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제
이거 마시면 이제 나랑 사귀는거다를 이렇게 쓰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진스승
노비 출신
기분좋게 영상보고 댓글보고 눈물 쏙이네
어휴
이거 마시면 우리 앞으로 사귀는거다♥
심열대감이 대인배셨군요
대인배가 아니고 대인입니다
언론의 폐해~ ㅠㅠ
배는 나쁜의미로서 소인배라고 칭할때나 사용함
역시 똑똑하신 곽가~~
폭력배 모리배 소인배
저런 사람이 되야겠다.
역시 공부잘하면 옛날이든 지금이든 신분상승
조선은 노예제사회.
.orthodoxos.tistory.com/entry/%ED%8C%94%EB%A0%88James-B-Palais-%EA%B5%90%EC%88%98%EC%9D%98-%EC%A1%B0%EC%84%A0-%EB%85%B8%EC%98%88%EC%A0%9C%EC%82%AC%ED%9A%8C%EC%84%A4
부처님께선 사람은 출신배경이 아닌 행실로 타고나는 것이라 했다. 모두가 평등한 가르침 불교.
그리고 사노비야 모르지만 공노비(성균관이나 지방관청노비)들은 글을 아는 노비가 많았음. 업무가 글을 알아야해서
관노비 같은 경우는 양반출신도 많았죠. 역모에 몰려 노비된 양반있잖아요.
그놈의양반! 양반!결국 나라말아먹었지 신분제도있는 나라치고 잘사는나라못봤다
ㅋㅋㅋㅋ저기요 신분제도는요 전세계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있었구요..지금도 신분제도는 계급이란 이름으로 존재합니다..
예전같이 못하는건 없지만 현실에도 보이지않은것처럼 존재하지요ㅋㅋ
결론은 양반이든 노비든 배우면..지들 권력과 부를 유지하는데 악행은 서슴없이 자행한다..ㅋ고로 양반이나 쌍놈이나 이마나 마빡이나.욕심은 신분이 필요가없다ㅋ
@@Gag.. 맞는말씀
사회주의중에도 특히 공산주의와 자유민주주의 모두 계층은 존재합니다.인간이 사는 곳이기에 그러나 그것을 나누는 기준이 다르죠.공산주의는 이념,즉 공산당원이란 신분이고,자유민주주의체제는 부,즉 돈이죠.
이두가지 기준의 장단점은 우리가 잘 알고 있고.중요한것은 어느쪽이 그래도 더 공정하게 분별해낼 수있는가 가 아니겠습니까?
거기다가 계층간의 이동이 원활하다면 바랄게 있겠습니까.사회의 기본 바탕이될 체제의 문제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가장 중요한 것임에 틀림이 없는것이 분명합니다.
아랍
일본 성공함
과거 집주인이 서당보내줘서 글익혔음
그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조상님도 노비였다가 벼슬까지 한 분이죠. 의외로 조선시대에 신분제도는 꽤 열려있었던 모양입니다.
Francis Gweon 그런그런거임 ?
장ㅇᆢ
장영실도 신분을 초윌하여 세종대왕에게 발탁되었음
조선시대 노비 출신으로 판서(현재장관이지만 사실 과거에는 지금 장관보다 더 권력이 강함)에 오른사람도 있음 . 천출(양반과 기생이나 노비 어머니) 출신으로 공으로세워 도원수급에 오른 인물도 있고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
공부는 신분이 없지.....
8:41 마님이 광희 닮았네
훌륭한 양반도 있었네
조선이 저런 양반만 30퍼센트만잇엇어도 진짜 좋앗을털데
원수문 없었음?
@@옹야-y7z 없었으니 망했죠
뭔데 이리 꿀잼이냐 ㄹㅇ 개꿀잼이넼ㅋㅋ
미국의 땅콩박사 Dr. George Washington Carver가 흑인노예로 주인집 아들의 가방을 들고 학교에 따라 다니며 공부를 해서 후에 농업과학 분야에 큰 기여를하는 학자가 되었다는 미담과 비슷한 감동적인 스토리
와 아까 tv에서 봤는데
훈훈한 스토리네요.
여전히 남자배우 계승현앓이 중
감동입니다
서기역 배우님 귀엽게잘생김
성리학에 대해서 아는건 몇개없지만
원래 사람의 신분과는 상관없이 누구든지
배울수있다라고 알고있는대...
조선은 그본질이 퇴폐된 쓰레기 국가 본질만 따랐어도 일본 식민지는 안됬을듯
@@Sibasinu 어느나라나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법 500년이란 긴시간을 국가로써 존속했는대.. 그 속이 썩어버린건 당연하다라고 봅니다
@@두목리즘 건국한 초기부터 이미 썩은 나라임 인간의 이성으론 절때 이해불가능한 야만적인 법따위를 가지고 있는게 조선임 이미 이방원과 정도전이 썩은 인간들이라서
양반것들이 지들 이득에 맞게 성리학을 이용한 것 뿐
멋진 사람이네요 ..
여자가 남편 발끝만 따라갔어도 좋았을텐데...면천시켜줬다고 눈꼬리 올라가는거 보니까 할말없다~~
저런것들을 노비로 삼아야 하는데...
여하튼 더 잘된것 같아요 면천되서 선비가 됬으니^^
단언코 얘기하건데 조선이 멸망한건 신분제 때문이다
각종차별에 내수만 신경썼던 쇄국정치.. 상공업멸시... 일본때문에 망한게아니라 이미 망한조선을 무역으로큰옆나라가 먹은거죵ㅜ
우리엄마도 나한테 어릴때 공부하지마라고 닥달했으면 엄마 몰래 숨어서 공부열심히했을터인데
???: 너 그래도 안햏ㄴ어
내 머릿속엔 결국 도련님 가르처서 그 도련님이 장원급제 하는 바람에 마님도 저 서기를 인정하고, 극진히 대하는 뭐 그런 스토리 상상했었는데 ㅎㅎ
그래도 양이이 됐다니 더 좋은건가 ㅡ.ㅡ
멋진분
실존하셨던 인물같아요.
이런 양반이 진짜 양반이며. 애국자이고 개혁가로 생각됩니다.
현재나 예나 이와 반대의 사람도 많은 듯요. 예나 지금이나 별반 변하지 않은 듯합니다.
예사사람이 지금에 사는 드ㅛ
대단
장영실 이외에도 노비에서 양반이 된 인물은 반석펑(1472~1540)이라는 사람으로 정2품 형조판서 자리에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다 조선 초기에나 가능한 거임. 사림 집권부터는 얄짤없음.
반기문님 조상이라고 하죠. 먼친척집?에 양자로 보내줘서 과거급제하고
양반후의 뒷이야기가 궁금하다~
저런거 보면 공부머리는 타고 나는거다
서기(1523~1591)는 병조판서 심충겸의 노비였으나 심충겸이 일찍 졸하고 그 아들 심열(1569~1646)을 가르쳐 23세 되던 1593년 난중에 급제하도록 가르쳤으나 급제하기 2년 전에 졸하였음. 노비에서 풀려난 건 나이를 많이 먹고 난 후이고 고청서실을 지어 후진을 양성하였음. 서기는 심열의 글동무가 아니라 스승이고 나이도 훨씬 많았습니다. 심열 본인도 서기를 스승으로 생각했고 게다가 서기의 스승이 토정 이지함...ㄷㄷ 신분이 천해서 그렇지 당대 유명했던 학자라네요. 참고로 심열은 영의정까지 올랐습니다.
소설이죠....노비가 ??? 학자?? 조선은 불가능합니다...조선은 강한신분제사회 였음....노비는 신역을 지고 있읍니다....순우리말로 구실을 주인에게 바쳐야 합니다..군포2필에 해당합니다.70세 까지......어런구실을 마련할려면 부지런히 일 해야 합니다.
@@HotSoil510 노비가 내는 신공이 군포 겨우 2필이면 막중한 세금을 내던 양인들의 10분의 1도 안 내는 것이니 공부를 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노비의 신공은 60세까지 아닌가요?
@@asdx88
1필이면 쌀1가마..2필이면 년2가마 정도내...자식포함 5식구면 10가마 70세에 면천, 여자노비 비는 1.5필에 해당됨.
.....양인남자가 나라에 군포 2필 바쳤음 ...15세?? 이상 60세까지.....이것은 신공, 순우리말 "구실"...이고
드난살이(입역노비) 하는 노비는 노예이고 제외하고, 구실(납공노비)바치는 노비는 따로 살았음
그런데....주인이 땅을주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 개간하든지, 남의 땅, 어우리로 빌리던지.... 그렇게 어찌하던 몸값(구실)을 주인에게 바쳐야 함.
땅에 대한 지대는 따로 일률적으로 왕조에 바쳤음.양반주인, 노비 구분없이 땅에 대한 지대는 동일했음...누구 소유인지 묻지않고 일률적으로 걷어 갔음.
조선은 2원적인 조세체계를 가지고 있엇음....땅으로 왕조에 뜯기고, 양반주인에게 몸값으로 뜯기고...공부는 불가능.
양인도 마찬가지 땅의 조세, 군역 2가지을 바칠려면 공부?? 불가능.
양반이 되지 말아할 인간과 양반이 되야할 노비는 따로 있다.
노비가 영의정이야.
천재로군.
조선이 미개했던이유가 신분제로 인한 인재가 다 죽고 잊혀져감ㅋㅋ
천일야사는 심심하면 따귀 때리네ㅠㅠ 매회 싸다구ㅋ
재밌다
졸멋
노비에서 판서가 된 케이스도 있는게 조선임. 조선을 이해하기 참 복잡한 부분이 이런점인데 신분제를 그렇게 세습시켜 고수하면서도 또 의외성이 툭툭 튀어나오기도 하고,,
주인을 잘만났네요 주인덕에 오로지 본인의 타고난 재능으로 선비가 되다니 어지간한 양반출신선비보다 똑똑했을듯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