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경찰 패트레이버》의 골치아픈 탄생과정, 어른을 위한 로봇을 말하다? [오시이 마모루/사람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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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7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260

  • @ByeonJongRak
    @ByeonJongRak 2 роки тому +2

    공장장님 영상을 보며 경영을 간접적으로 배우고 제작과정에서 새옹지마를 느꼈습니다. ^^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2

      시원한 레모네이드 후원 감사드립니다! 정말 이 에피소드는 새옹지마가 느껴지죠...^^

  • @sean7082
    @sean7082 2 роки тому +9

    잉그램 디자인 지켜준 다카다 아케미에게 감사요!
    솔직히 진짜 패트레이버 팬들의 눈으로 볼 때는 오시이 마모루는 애증+암적인 존재라고 느낍니다. 이 인간 자기 책에 로봇이랄까 레이버는 얼마나 비현실적이고 쓸모없는 물건인지 몇 페이지나 할애 하고 있으니까요. (실사판에서도 장광설을 시게 입을 빌려 늘어놓죠.) 괜히 오시이 극장판에서 레이버의 비중이 낮은 것이 아니죠. 카더라지만, 첫번째 극장판에서 그나마 레이버 액션이 있던 것은 유우키 마사미가 관여한 탓으로, 오시이 마모루 혼자였다면 답 없는 물건이었단 이야기도 있고요.
    애초에, 이 인간은 자기 원작인 작품은 시덥지 않은 개똥철학을 난해하게 그것도 재미없게 풀어서 관객들 잠들게 하는 능력 밖에 없으면서, 남의 작품을 그럴듯 하게 표현하는 능력은 있는데, 자아가 강해서, 그 다음에 속편 감독 맡기면, 남의 작품의 캐릭터들 전부 무시하고, 비중을 최소화 한 다음, 한명 쯤 조연 중에 감정 이입할 캐릭터를 하나 선정해서 비중을 한없이 늘린 후에, 원작자 무시한 지멋대로 전개를 펴다보니, 답이 없고요. 다시 말하지만 패트레이버 팬들에겐 암적 존재인 것이 유우키 마사미등의 의견은 듣지도 않고 실사판을 만들거나, 그 실사판 에피소드도 OVA 때 쓴 대사를 하나도 바꾸지 않고 그대로 복붙하질 않나, 패트레이버 이름으로 축구 에세이 같은 것을 써내질 않나, 특차2과 공중 분해 시킨 것도 이 사람일 듯...(잉그램 유지비가 비싸져서 신기체로 바꿔야 한다는 복선이 있지만, 그래도 만화판이나 TV판에선 컨디션 그린이란 느낌으로 특차2과는 계속된다고 하고 끝냈는데, 오시이 극장판은 응 특차2과 공중분해~이랬으니.)
    오시이가 이런저런 패트레이버에 어울리는 사회풍자를 집어넣은 것은 인정합니다만, 오시이는 레이버 싫어하면서 온갖 이상한 짓을 다하고는 골수 패트레이버 팬들 속을 박박 긁어놓은 주제에 패트레이버 팬들은 충성심이 있다는 둥 빡치게 만드는 소리를 한다는 것이 난감하더군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1

      말씀 공감합니다. 오시이의 팬도 안티도 인정하는 것 중에 하나가 어떤 원작이든 자기식으로 뜯어고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스카이크롤러 같은 오리지널은 그렇게 해도 되는데, 원작이 있는 작품을 위탁받은 감독이면 프로로서 그러면 안되지요.

  • @Kim_Cho_I
    @Kim_Cho_I 2 роки тому +4

    그냥 생각없이 봤던 작품들의 이런 배경들과 스토리까지 잘 풀어 얘기해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 @진진-x7j
    @진진-x7j 2 роки тому +7

    로봇디자인이 정말 세련되어서 이게 옛날에 나온 디자인이라는게 놀라운 애니!

  • @skwnsl11
    @skwnsl11 2 роки тому +3

    패트리이버의 가벼운 듯 하면서 사회 문제를 찌르는 깊이에 크게 감명받아 전 편을 다 봤다. 공각기동대 극장판과 함께 오시이 감독을 새롭게 평가하게 되는 계기였는데…역으로 한국의 애니 감독들에게는 너무 독이 되었던 것 같다.

  • @nerveve44
    @nerveve44 2 роки тому +4

    이제 극장판 이야기로 흥미진지해질때쯤 끊어버리시다니......
    밀당 천재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오시이 마모루가 일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패트레이버를 맡았다니.....
    전혀 몰랏던 이야기인데, 지금으로선 전혀 상상도 못할 이야기라 놀랍네요 ㅎㅎㅎ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1

      그런데...사실 지금도 그렇습니다...그 분...

    • @ranmanim
      @ranmanim 2 роки тому

      괴작이라는 천사의 알을 어렵게 구해보고 일이 왜 끊겼는지를 이해 했음요. 보시면 왜 방구석 백수로 오랫동안 고생 했는지 바로 이해가 됨

  • @leehyunchul7453
    @leehyunchul7453 2 роки тому +3

    지금봐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멋진 디자인 잉그램!!!!!!

  • @kight2dj
    @kight2dj 2 роки тому +3

    잼있게 보고 갑니다. 차분한 나레이션과 잔잔한 bgm이 영상에 더욱 몰입할수 있게해줘요. 다양한 분야의 장수채널이 되길 바랍니다..

  • @deltaplas984
    @deltaplas984 2 роки тому +3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어릴적 정말 재미있게 봤던 작품인데, 시작부터 복잡하네요... 다음 영상도 기대됩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1

      그때 그 시절이 다 그런 모양입니다...ㅎㅎ

  • @너른밤지기
    @너른밤지기 2 роки тому +3

    재밌는 부분에서 끝내버리니 다음편 궁금해짐 ㅋㅋㅋㅋ

  • @주석-o3o
    @주석-o3o 2 роки тому

    0:38 장편, 단편은 없어도... 오타쿠 비디오? 였나? 여기 나오지 않나??? 빨간색? 핑크색 배니걸 복장에 보드를 타고 다니면서???
    ua-cam.com/video/HhwXxjiqDEU/v-deo.html

  • @eastist2
    @eastist2 2 роки тому +2

    매번 올라오는 영상보면서
    흥미진지한 이야기들에
    즐겁게 감상했는데
    오잉? 이번은
    정말 좋아하는 패트레이버!!의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함을 전달하고파
    글 적어놓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편도 기대하면서
    약속의 땅으로 가겠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1

      약속의 땅... 정말 팬이시군요.^^.

    • @horro76
      @horro76 2 роки тому +1

      허어...정식 OST도 아닌 극장판 홍보용 노래를 아는 분이 계시다니!
      제가 이 곡 CD를 분실했을 때 얼마나 슬퍼했었는지...

  • @金우성
    @金우성 2 роки тому +1

    페트레이버 극장판 이야기 들을려고 하니 딱 끝나네요. ㅎㅎㅎ
    페트레이버 극장판을 먼저보고 티비판을 본 저로써는 극장판의 내용이 심오하고 좋아해서 참 좋더군요.
    특히 그리폰은 정말 디자인도 멋지죠.
    이 페트레이버의 그 당시 시대상황 및 이게 나오기까지 내용 참 신선합니다. 제작비가 작으니 역시 액션이 줄어드네요.
    이건 에반게리온이랑도 비슷한 구조이군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저 이야기를 알고 보면 OVA의 정지장면이 유난히 눈에 띄이죠^^. 에바가 그거보면 나름 영리한 것 같습니다.

  • @glave7200
    @glave7200 2 роки тому +1

    페트레이버 처음 본게 실사 영화인데 그게 첫 패트레이버여서 그런지 재미있었음 ㅋㅋ 다른분들은 원작에 비하면 별로라고하지만 우리 젊으니들은 영상화가 좋은걸

  • @ericyoon6053
    @ericyoon6053 2 роки тому +1

    최근 자주 가는 건담베이스에서 패트레이버 잉그람 2와 잉그람 3가 들어왔길레 사서 조립중인데 이 영상을 보기 위해 인연이 되었나봅니다. 블루레이 콜렉션 한켠을 차지하고 있는 패트레이버 극장판 1,2,3을 다시 보게 되네요. ㅎㅎㅎ~ !! 고등시절의 추억을 기리는 작품이네요~ ㅋㅋ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1

      그러고보니 MG잉그램도 구하기 힘든 물건이죠. 득템하셨네요^^.

  • @djang5262
    @djang5262 2 роки тому

    매장 정리후
    제 힐링입니다.
    퇴근 후 보는~^^
    후편 기다릴게요♡♡

  • @마스터마구니-m1q
    @마스터마구니-m1q 2 роки тому +2

    중2병 빠진 급식시절... 몰래 보는 오시이 마모루 작품들의 추억이 몽글몽글 떠오르네요

  • @spyfamily42
    @spyfamily42 2 роки тому

    아 진짜 왤케 궁금할때 끊으십네까!
    빨리 만들어주셔요오오옹!!

  • @ataraxiadex6257
    @ataraxiadex6257 2 роки тому +1

    후편에 언급 하시겠지만 오이시 영감 넥스트 제너레이션 패트레이버로 똥볼찬거 생각하면 진짜...
    그거랑 비슷한 시기에 안노가 만들었던 패트레이버 리부트 단편도 후속 소식 없는거 보면 패트레이버 관짝에 넣고 스스로 못질하려고 그랬다고 밖에 생각할수 없네요
    다른 헤드기어 맴버한태 말도 안하고 만들었다는데 어떻게 저런 기획이 통과되고 투자 받은건지 이해불가능...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저도 그게 수수께끼입니다. 헤드기어 멤버의 저작물을 몰래 만드는데, 통과된 것도 그렇고 패트레이버의 권리는 헤드기어에 있는데 영화판에서 쏙 빼는게 어떻게 가능했나하는 것도 있고요... 무엇보다 이 완성도의 작품이 어찌 나올 수 있는가가 가장 큰 수수께끼입니다.

  • @하히후헤호-m4v
    @하히후헤호-m4v 2 роки тому +1

    저런 속사정과 현실이 있었지만 분명 90년대에는 지금에서 느낄 수 없는 장인정신과 실험적인 시도들, 작품들의 디테일과 로망이 가득했던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정말 그때 여러가지 시도가 대단했죠.

  • @hcno2009
    @hcno2009 2 роки тому +12

    개인적으로 패트레이버는 TV판(+OVA)의 형식이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활기찬 근미래 일상 활극이라 일본이 버블붕괴하지 않고 미래로 갔다면 저런 분위기였을까 싶기도 하고 말이죠.
    우르세이야츠라 TV판도 그렇고 오시이 감독은 본인의 희망은 어쨌든 이런걸 오히려 더 잘하는거 같기도...ㅎㅎ
    극장판은 좋긴 했지만 좀 방향성이 다른 좋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의 실사판은 시놉시스만으로도 겁이 나서 안 봤습니다.
    ps. 제가 생각하기에 고토 대장은 창작물에 등장하는 최고의 상사입니다. 똑똑하고 유능한데 출세에 관심 없고 게으르면서도 부하를 잘 챙겨주는 상사라니, 잉그람 보다 현실감이 없는 존재에요ㅋㅋ
    ps2. 작중에 등장하는 토쿄만 매립 사업이 6, 70년대에 실존했던 계획이라는 걸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버블도 버블이지만, 토쿄 올림픽 이후-오일 쇼크 이전 일본 분위기는 지금 보면 SF 그 자체인 듯...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4

      저도 고토같은 사람을 좋아합니다. 미생의 오상식 과장과도 닮은 면이 많죠. 그리고 둘 다 환상의 상사라고 불립니다. 말씀하신대로 현실감이 없죠^^.

    • @pyeondoche
      @pyeondoche 2 роки тому

      고토 소대장님❤❤❤

  • @huhabi77
    @huhabi77 2 роки тому +1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다음편이 기대되네요~^^

  • @김성은-i2d
    @김성은-i2d 2 роки тому +3

    보면볼수록 로봇물 보다는 개그물같이 느껴졌던 애니지만
    0식의 연출은 에바초호기와같이 통제할수없는 거대한 힘에 대한 공포감을 느끼게 해준 유이한 애니..

  • @턱시도봉구
    @턱시도봉구 2 роки тому +3

    날지 못하는 로봇....을 보면서 '와~ 멋있다~'와 '언젠가는 진짜 만들어지겠지~'하며 미래를 꿈꿨던 적이 있었죠.
    그 땐 정말 테이프가 늘어질 정도로 오프닝 엔딩을 들으며 지냈는데...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명작입니다. (애니, 코믹스, 소설... 정말 푸~욱 빠졌었어요. 맞아!! 아직 책꽂이엔 코믹스와 소설이 있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1

      소설이면 찐 팬이십니다^^. 이건 나온줄 몰라서 놓친 사람도 꽤 많더군요^^.

    • @javaxerjack
      @javaxerjack 2 роки тому +1

      저도 그걸 카세트 테이프에 녹음해서 듣고 다녔죠.

    • @790512
      @790512 2 роки тому

      잉그램 대신 그리폰이 날기는 했죠

    • @pyeondoche
      @pyeondoche 2 роки тому

      오프닝 가사 정말 눈물납니다

  • @신상규-g7j
    @신상규-g7j 2 роки тому +1

    그런 뒷이야기가 있었군요...2편도 기대됩니다.^^

  • @kureowl
    @kureowl 2 роки тому +1

    영상 잘보고 갑니다
    패트레이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기쁘네요 :)

  • @나재철-l6d
    @나재철-l6d 2 роки тому

    Wow~ 빨려 들어가네요 이야기의 흐름이~...

  • @taehoonoh7753
    @taehoonoh7753 2 роки тому +38

    개인적으로 패트레이버는 코믹스>티비판(티피판 결말 OVA포함)>극장판>외전격OVA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극장판도 1편이 제일 나았던 것 같아요. 오시이 마모루는 뭐랄까 자기 자신의 트렌드에 대해서 고집이 강한사람인듯 합니다. 공각기동대도 페트레이버도 코믹스를 보고 오시이판 극장판을 보면 그 갭이 너무 커서 위화감이 들더군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11

      다들 코믹스를 좋아하시네요. 저도 제일 완성도 높은 건 코믹스라고 생각합니다. 극장판 1편이 오시이 답지 않게 나온 이유는 다음편에 나옵니다... 말씀하신대로 너무 고집이 세서요...

    • @javaxerjack
      @javaxerjack 2 роки тому +4

      사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공각기동대의 쿠사나기도 이렇게 우울증 환자 같은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나름 자기 인생에 만족하는 편이었고(애교도 있고), 극장판의 대부분의 주제들(테세우스의 배 같은)이 원작에선느 대부분 그냥 하나의 단편적 이야기였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5

      @@javaxerjack 영화판 보고 만화책 봤다가 깜짝 놀란 기억이 납니다. 그냥 다른 캐릭터더군요.

    • @javaxerjack
      @javaxerjack 2 роки тому +1

      @@지식공장장 말씀하신대로 주요 스토리는 분명히 원작을 따라가기는 하는데(기억을 조작하는 인형사 국가적 음모 인형사와의 융합) 캐릭터는 완전히 오사히 마모루 오리지널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완전히 다른 케릭터입니다.(오히려 토구사만 원작을 거의 그대로 살렸다고 해야 할지)

    • @스뎅깡통
      @스뎅깡통 2 роки тому +1

      @@javaxerjack 원작 코믹을 보면 적당히 유머도 있고 즐길줄(??)도 알며 교우 관계도 있죠
      그랬던 쿠사나기라는 캐릭터가 극장판에선 만사 심각해서 위화감이 들었네요
      티비판 애니에 나오는 쿠사나기의 모습이 그나마 코믹판에 가까웠습니다

  • @kidbo26
    @kidbo26 2 роки тому

    으어어 패트레이버를 다뤄주시다니.. 너무 감동입니다!

  • @jinhyoungkim9726
    @jinhyoungkim9726 2 роки тому +3

    패트레이버는 솔직히 해적판 만화책으로 처음 봤는데 처음 본 느낌이 일본은 참으로 기발한 일상물을 만드는구나 했습니다
    근데 패트레이버 극장판 1,2 작화를 보면서 놀라워 했던 기억이 나네요
    공각기동대 극장판이 나오기 위한 전초전이였단 느낌이였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1

      정말 공각기동대는 오시이 마모루의 절정이었죠^^. 대단한 작품입니다. 여러가지 의미로요.

    • @jinhyoungkim9726
      @jinhyoungkim9726 2 роки тому +1

      @@지식공장장 동감입니다 공각기동대 봤을때의 전율은 지금도 잊어지지 않습니다

  • @khsomag
    @khsomag 2 роки тому

    패트레이버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로봇물인데
    이런 비화가 있었군요
    다음 편도 기대되요!

  • @fletcherlynd7112
    @fletcherlynd7112 4 місяці тому

    진짜 어느 것 하나 원만하게 진행된 게 없이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계속 아웅다웅 하면서 만들어낸 게 저런 걸작이라니ㅋㅋㅋㅋㅋㅋ그렇게 서로 충돌하고 싸웠기 때문에 그렇게 유니크한 작품이 나온 걸지로 모르겠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4 місяці тому

      저 시절이니 가능했던 낭만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다이하드니, 록키니 해외의 유명 명작들도 저 시절엔 다 아웅다웅하며 만들었다네요^^.

  • @aga7989
    @aga7989 2 роки тому

    진짜 너무 재밌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redpigmk2
    @redpigmk2 2 роки тому

    언제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taeyang2531
    @taeyang2531 2 роки тому

    오늘도 즐겁게 감상합니다~
    10번 보겠습니다.

  • @김눈누난나-s8m
    @김눈누난나-s8m 2 роки тому

    패트레이버 정말 좋아하는 작품인데 공장장님이 다뤄 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패트레이버 썰좀 더풀어주세요!!

  • @윤라캉
    @윤라캉 2 роки тому +1

    만약 인형 병기가 일상화 되면 일어날법한 일이 주제라 재미있었습니다. 어머니가 미술학원 하실때 애들한테 과학상상화에 참고해 보라고 보여준적도 있고 저 개인적으로 추억의 작품입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어머니께서 애니메이션을 활용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 @tamasama1296
    @tamasama1296 2 роки тому +1

    공각기동대이후 충격을 먹고 아바론을 본 후 또다른의미의 충격을 먹고..패트레이버 실사판을 봤을때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철권을 하는 이즈미는 상당히 좋았어요..) 패트레이버..상당히 그리운 이름이지만 이런 속사정이 있었다니 추천을 안할수 없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1

      공각기동대는 정말 굉장한 작품이었죠. 그런데 가만히 돌아보면 그 복선이 이미 패트레이버에서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tamasama1296
      @tamasama1296 2 роки тому

      @@지식공장장 그런가요?? 전 아바론 이후 실사화에 열올리는 모습을 보던중, 갑자기 잠잠하다 보게된게 페트레이버 실사판 이었습니다. 실사화만 인지해서 뎃글달았지만, 본문과는 다르게 인랑이란 작품도 좋죠^^

  • @jinshardeath4482
    @jinshardeath4482 2 роки тому

    아 진짜 재미있었는데... 빨리 뒷 편 올려주세요!
    현기증 나요~~~!!!

  • @Rotten_Pea78
    @Rotten_Pea78 2 роки тому

    국민학교 다닐 때, 새학기가 시작 될 때면 해야 하는 행사 중 하나가 교과서에 책커버를 씌우는 일이었었죠. 저학년 때에는 그냥 다 쓴 달력을 뒤집어서 커버를 씌우는 수준이었으나, 문방구에 가보면 각종 휘황찬란한(?) 디자인을 가진 커버들이 팔고 있었는데, 그때 눈에 들어왔던 게 잉그램의 디오라마로 장식되어 있던 책 커버였습니다. 그게 제가 잉그램을 처음 목도했을 때였네요(1989년으로 기억합니다). 당시까지 봐왔던 슈퍼로봇이나 건담과는 달리 인간이 사용하는 무기를 대형화 한 듯 한 리볼버 권총에 펌프액션 라이플을 손에 들고 있는 게 꽤 이질적이긴 했지만 그게 매력포인트였던 것 같아요. 만화는 2000년대에 들어서며 서울 문화사에서 정식 발매를 해준 뒤에야 보게 되었지만, 만화를 접하기 전까지 프라모델이나 관련 장난감들은 돈이 생길 때마다 한 두 개씩 사서 가지고 놀아봤던 거 같습니다. 참고로 애니메이션은 한 편도 안 봤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그러고보니 의외로 정식발매가 늦었죠? 그래서 서울문화사의 아이큐점프에서 연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단행본이 하도 안 나와서 해적판으로 산 사람들이 제법 됩니다.

  • @리제피스
    @리제피스 2 роки тому

    요즘 영상이 빨리 올라와서 좋내요 잘봤습니다

  • @bluefantast
    @bluefantast 2 роки тому

    오시이 마모루 극장판 패트레이버 정말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감사하네요.

  • @aphextriplet.
    @aphextriplet. 2 роки тому +11

    30분짜리 한편에 10만원이 보통이었다니…아무리 거품경제라고 해도 굉장한 물가였네요 ㄷㄷㄷ

    • @주석-o3o
      @주석-o3o 2 роки тому +6

      그러니 데츠가 오사무가 욕을 그렇게 처드시는 겁니다. ^^;;

    • @날으는통닭
      @날으는통닭 2 роки тому +2

      당시 음악CD 한장이 대략 3만원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얼마나 하려나....

    • @aphextriplet.
      @aphextriplet. 2 роки тому +2

      @@날으는통닭 당시 우리나라는 1만원~1.5만원 정도 했는데…일본판 수입씨디 가격 보고 기겁했더랬죠 ㅋ
      같은 음반도 미국판 보다 일본판은 오지게 비쌌죠 ㄷ ㄷ

    • @도환왕
      @도환왕 2 роки тому

      남대문 엑스재팬 싱그르씨디가 한장에 2만원이 넘었져 .비디오테이프 녹화한것도 25000원. 청량리 다리위를 몇번 왔다갔다 하면 인형파는 엉아들이 접근해 옵니다. 25000원 주고사서 설래는 마음으로 집에와서 틀어보니 영웅본색 ,ㅜㅡ 격동의 90년대였습니다

  • @eddy3777
    @eddy3777 2 роки тому

    건담은 요즘에야 각잡고 봤는데 패트레이버는 ㄹㅇ 첨부터 병맛이 흘러서 편히보게됬음

  • @조종철-q5p
    @조종철-q5p 2 роки тому +5

    사실 에반게리온 보다 더 후편이 기대되는 작품.. 이 DNA를 계승해 줄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 @Emmaloveponys
    @Emmaloveponys 2 роки тому

    하 절단신공... 다음이야기가 기다려집니다. 하야쿠 하야쿠~~~♡♡♡♡

  • @tvsungjoon3362
    @tvsungjoon3362 2 роки тому

    오늘의 이야기... .뒷부분이 짤려서 소리질렀습니다. 왜 이렇게 잘 끊으십니까? 열받아도 좋아요는 누를랍니다...

  • @babosky2099
    @babosky2099 2 роки тому

    선추천 후감상...잘봤습니다😊

  • @영울프
    @영울프 2 роки тому

    늘 잘보고있습니다. 다음편 빨리보고싶어요

  • @네네로마노바
    @네네로마노바 2 роки тому

    전 패트레이버를 타카다 아케미의 화보집으로 처음 만났죠.... 딱 패트레이버 다운건 TV판과 OVA가 진리죠 ost도 참 좋아했음.. 극장판은 그냥 논외 패트레이버가 아냐

  • @BrainArtist120
    @BrainArtist120 2 роки тому

    오 제 최애작 중 하나였던 패트레이버~ 진짜 반갑네요!

  • @USEUNGHWAN
    @USEUNGHWAN Рік тому

    최애 애니... 소개 감사합니다

  • @정성운-d9p
    @정성운-d9p 2 роки тому +6

    오시이 마모루감독과 메카디렉터 이즈부치 감독 정말 전설들이 모여만든작품인것 같습니다 TV판은 성장물과개그가 잘혼합된것같구요 ova와극장판은 작화와스토리가 심오한것같아 몇번을본것같아요 오늘도좋은재품이군요 공장장님 담편기대하겠습니다^^

  • @돌궁댕이13
    @돌궁댕이13 2 роки тому +2

    만화책이 원작이 아니였군요. 정말 재밌게 본 만화입니다.
    작화는 좋지만 어려운 극장판 보다는 만화책, TV, OVA를 더 좋아합니다.

  • @americanbystandard
    @americanbystandard 2 роки тому

    혹시 G 건담에 관련된 영상 안나오나요? 영상 너무 재밌어요...

  • @lyn90120
    @lyn90120 2 роки тому +1

    여기서 k엔딩을 볼줄이야...
    다음편이 기다려집니다~

  • @호불호가갈리는세상
    @호불호가갈리는세상 2 роки тому +1

    나에게 기동경찰 패트레이버는 인생의 5대 만화중 하나입니다.유키 마사미의 만화를 처음 접한게 1990년대 초반 이때 아이큐점프에서 연재했는데 그때는 드래곤볼이 매화 별책 부록으로 껴저 있었고 거기에 같이 실린게 유키 마시미 버젼의 만화판이었지요.문제는 3권정보 분량에서 만화 연재가 중단.안타까워 했던 저였습니다.그러다가 90년대 중반에 케이블 티브이가 생기고 투니버스에서 초창기에 방영 그런데 투니버스에서 볼려고 했는데 여러가지 개인적인 사정으로 케이블티브이 를 늦게 설치.그리고 방영일날 기대하고 봣다가 오늘까지 기동경찰 패트레이버를 시청해주신 여러분깨 감사합니다이런 !~~욕을 햇던 기억이...그리고 얼마뒤에 불법 만화 출판사 알라딘에서 완결까지 출간 했지요.그런데 지금도 잊지 못하는게 표지 사기를 첬습니다.왜 표지 사기냐 하겟지만 극장판 2탄 포스터를 만화 표지로 썻으니까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그때 부록은 커터칼로 자르는 식이었는데 당시 별책부록이 중고로 판매되는 걸 보면 드래곤볼만 잘려진게 많을 정도로 인기가 없었죠. 그래서 말씀하신대로 도중에 연재가 중단되고... 덕분에 팬들은 해적판을 사야 했습니다....

    • @호불호가갈리는세상
      @호불호가갈리는세상 2 роки тому

      @@지식공장장 전 제가 구햇던것은 드래곤볼은 멀쩡한 상태였습니다.당시에 중고 서점에서 300원에 팔았으니까요

  • @j8663
    @j8663 2 роки тому

    난 애니 부터 실사버전 극장판 까지 다봤는데
    실사버전은 tv판이 아닌 극장판에서 이어지는 식이더군요
    극장판2에서 이어지던데 그때문에 원작을 그대로 재현 하는식이 아닌 새로운 스토리로
    만든 느낌이 들더군요
    애니에서 특차2과 정비반 반장역을 맡은 성우 치바시게루 가 본인 직접 등판 하는식으로
    출연을 했습디다.

  • @김등킨
    @김등킨 2 роки тому

    와 패트레이버의 날도 있었군요
    이작품 정말 좋아하는데 아직도 tv시리즈를 봅니다

  • @이억부-w4t
    @이억부-w4t 2 роки тому

    폐기물 시리즈로 첨 접했죠. 아주흥미로웠던 작품이죠

  • @Ragog_
    @Ragog_ 2 роки тому

    이분이 만든 실사판 패트레이버는 고통스럽더군요 … 실사 패트레이버가 움직이는거에서 감동먹고 그게 끝이더군요 ㅎ… ㅎㅎㅎㅎ ㅜㅜㅜㅜㅜ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배경이 더 충격이었습니다. 레이버가 필요없어진 세상... 그러면 패트레이버를 만들면 안되는데 말이죠...

  • @jayj1621
    @jayj1621 2 роки тому

    어렸을때 처음 접하고는 중간에 보다 관두었는데, 결국 어른이 되고서 끝까지 볼수 있었습니다. 애니보다는 코믹스가 더 좋았던 기억이네요.

  • @lade4700
    @lade4700 2 роки тому

    극장판 1 오프닝 테마가 나오던 순간을 잊지못함... 개인적으로 공각기동대보다 좋았던 패트레이버 극장판 1, 2...

  • @tekkyun
    @tekkyun 2 роки тому

    흥미롭군요.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니.

  • @rainbow-7color
    @rainbow-7color 2 роки тому

    제가 진짜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인데 이런 속사정이 있었군요.

  • @javaman1111
    @javaman1111 2 роки тому

    TV판도 코믹스럽고 재밌지만, 극장판의 무겁고 신랄한 사회 비판도 좋은 작품입니다.
    저는 만화판을 먼저보고 그 뒤 극장판을 접하고 TV판을 보았지만
    각각 모두 훌륭한 작품이었습니다.

  • @Ruseupi
    @Ruseupi 2 роки тому

    구작 OVA, TV판, 신작 OVA, 극장판 1 2 3편 전부 재미있게 봤던거 같아요..
    진짜 팬들은 극장판 2편을 별로 안좋아하지만, 수년에 한번씩 다시 보게되는 건 TV판 1화하고 극장판 2화를 자주 보게 되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극장판 2편은 정말 곱씹을게 많은 훌륭한 작품 + 하지만 패트레이버는 아니다 라는 인식이 많이 깔린 것 같아요.

  • @sunkoolee5424
    @sunkoolee5424 2 роки тому

    극장판 패트레이버 2는 제 인생 최고의 작품중 하나...

  • @woosungryu3176
    @woosungryu3176 2 роки тому +2

    컨트롤 할 수 있는 오시이 마모루는 최고의 감독이지만 자유를 가진 오시이 마모루는 고딕메이드를 만든다

  • @enzi8651
    @enzi8651 2 роки тому

    진짜 재밌네요 또 보러 왔습니다

  • @김나그네-s3j
    @김나그네-s3j 2 роки тому

    잘보고 갑니다

  • @태순-b3r
    @태순-b3r 2 роки тому

    "하지만 우린 또 기대를 해~봐~" - 패트레이버 투니버스판 오프닝 가사.
    저에게 기동경찰 패트레이버는 노래만큼은 좋아서 오프닝만은 챙겨봤던 애니였습니다 ㅎㅎ ^^;;

  • @Hell_Dust-Buhnerman
    @Hell_Dust-Buhnerman 2 роки тому

    코믹스판의 전개나 이야기가 제일 맘에 들었던 작품이군요. 실제 생활에서 로봇이 전면적으로 나온다면 역시. 건설용으로 나오거나 재해 구조용 기기로 활약을 하는 게 제일 그럴싸한데 그런 점을 살려주었고 작업용 로봇이라도 자칫 범죄가 점점 기승을 부리면 결국 경찰 조직에서 대처할 필요가 있을테니 자연스럽게 납득이 가는 개연성을 제시하는 것도 맘에 들었죠.
    개연성이라는 게 완벽하게 말이 되는 것은 실제 역사 속의 사람이나 기록을 묘사할 때나 필요한 것이지. 어느정도. 이야기에 맞게 납득이 쉽게 되는 적당한 정도만 해줘도 큰 문제가 있는 게 아닌 걸 생각하면 더욱 좋은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정작. 처음 로봇의 디자인만 보면 로봇이 주역이라 착각하기 쉬운데 그렇지 않았죠. 그러나 그게 오히려 더 재미를 주었습니다. 등장인물들 간에 벌어지는 드라마도 재미가 있었죠. 하지만, 첫번째 극장판 때 부터 뭔가 좀 미묘하다 싶더니 웬걸. 두번째 극장판 부턴 전반적인 화풍이 어색할 정도로 너무 변해버렸고 분위기도 뭔가 많이 변해버려서 영 재미가 나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오시이 마모루의 감독 스타일 자체가 대중성과 너무 거리가 먼 느낌이 사라진게 아니라 좀 참고 있었다 뿐... 가볍게 보기 좋았던 OVA나 TV 시리즈등에 비해 두번째 극장판 부턴 뭔가 좀 아니었죠... 취향에 너무 맞지 않아서 영 아니었습니다. 적당히 보기 좋았던 걸 지나치게 망친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1

      팬들의 감상이 다 비슷하네요. 저도 같습니다. 오시이의 두 번째 작품은 훌륭한 작품임은 확실한데 패트레이버는 아니라는 의견이 많죠. 팬들이 지향하던 것과 이야기가 다른게 원인 같습니다. 이건 패트레이버가 보여준 개연성과는 성질이 다르죠.

  • @17년차건프라흑우
    @17년차건프라흑우 2 роки тому

    패트레이버는 아무리 봐도 질리지않죠.

  • @parkjonman
    @parkjonman 2 роки тому +1

    제 인생 10대 만화중에 손꼽는 패트레이버! 물론 코믹스가 베스트입니다. ^^

  • @김상환-k3c
    @김상환-k3c 2 роки тому

    건담이나 다른 전쟁엑션로봇물인줄 알고 봤다가 인물간 드라마만 주구 장창 나와서 어렸을때 당황스러웠던 작품이었네요. 근데 그게 또 재미있어서 계속 보게 됬더랬죠...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1

      처음 국내에 연재되었을 때 반응이 딱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 유우키 마사미다움이 재미있었죠.

  • @NangNangEE
    @NangNangEE 2 роки тому

    앗! ㅡ_ㅡ 2부 빨리빨리!!!

  • @bipo0080
    @bipo0080 2 роки тому

    솔직히 주인공 기체인 잉그램 보다 적 기체인 그리폰이 너무 멋져서 좋아하는 작품이었죠. 슈퍼로봇대전에서도 주인공이 타는 기체중엔 게슈펜스트를 제일 좋아했고, 그렌라간에서도 주인공 기체인 그렌라간보다 나선왕이 타고 나온 라젠간을 더 좋아했으니... 라이벌이 타는 시커먼 기체는 왠지 다크 히어로 느낌이 나서 취향 저격 입니다 ㅎㅎ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코믹스판에서 그리핀이 뛰쳐나오면서 98식 양산형을 부수는 장면이 정말 카리스마 있었습니다. 정말 다크 히어로였죠. 그런데 실제로 디자인도 특촬의 다크 히어로를 모티브로 했다고 하네요.

  • @감자바위-f9s
    @감자바위-f9s 2 роки тому

    헤드기어!!!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패트레이버가 나왔네요! 무비2 봤을때의 충격이 떠오릅니다.... 투니버스에서 TV판, OVA, 신OVA 다 해줘서 정말 재밋게 봤었죠. 오유리, 시노하라, 노아, 신시 오오타, 박?상택 소대장(면도칼 고토우..;).. 의외로 한국에 정식판으로 만화책까지 내줘서 감사한... 개인적으로 패트레이버 시리즈는 중간중간 끼어있는 잉그램 전혀 안나오는 시트콤 에피소드랑 미니 파토가 개그의 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너무 급 흥분해서 이거저거 막 써갈겨 버렸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사실 저 한창땐 패트레이버, 아니 유우키 마사미는 저만 좋아하는 작가라 이렇게 팬분들이 많으신 걸 보고 어리둥절 했습니다. 흥분하시는 것 이해합니다^^. 참고로 전 고토 대장을 제일 좋아합니다^^

    • @감자바위-f9s
      @감자바위-f9s 2 роки тому

      @@지식공장장 아, 저도 1순위 캐릭은 고토입니다. 너무 수완이 좋아 조직에서 좌천..이란 컨셉이 묘하게 끌렸죠ㅎㅎ 패트레이버는 주위에 로봇 애니좋아하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지도 정말 낮아서 아쉬웠던... 그 하이개그를 이해못해서 그런지;;;; 코스프레라는걸 처음 알앗을때 해보겟다고 찍은 캐릭 1번이 고토였어요.. 무비2 버전. 너무 현실적인 느낌이 좋아서.. 물론 코스프레 자체를 시도해본적조차 없습니다ㅎㅎ

    • @sean7082
      @sean7082 2 роки тому

      @@감자바위-f9s 평소엔 멍~때리고 살지만, 사건의 뒤에서 벌어지는 짚어야 할 요소는 확실히 짚고 넘어가고, 부하 될 사람들 사전 조사도 하고, 감도 좋은데다, 문제아 부하들을 방목해서 휘둘려 사는 것 같지만, 제대로 해야 할 때는 노아 멱살 잡고 정신 차리라고 하거나 하는 것도 좋고, 상사가 화낼 때 능글능글 하게 넘어가거나, 제대로 의견을 내야 할 때는 상사가 반론 못 하게 외통수인 상태로 몰아넣거나, 우츠미(리처드 웡)과 교보 하는 것보면 교보술도 뛰어나고, 좌천 된 후에 능력 숨긴 능구렁이 만능 캐릭의 대명사가 아닐까 합니다.

  • @sjpark497
    @sjpark497 2 роки тому

    본다 본다 하다가 결국 안본 작품입니다.
    지금 봐도 재밌을지 몰라 찾아보기가 겁나네요 ㅋㅋㅋㅋㅋ

  • @Figuretoy_SB
    @Figuretoy_SB 2 роки тому

    어린시절 투니버스에서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더빙판 재미있게 봤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투니버스가 정말 잘했죠. ^^ 추억의 이름입니다.

  • @astroboy-atom
    @astroboy-atom 2 роки тому

    저는 뭘 하든 오시이 마모루식의 해석이 제 취행인가봐요ㅋ 혹평이였던 이노센스마저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거든요ㅎㅎ 제일 좋아하는건 패트레이버 2기 극장판인데 이런거 더 만들어 주기에는 이젠 늦었겠죠?ㅠㅠ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저도 이노센스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는 좀 아니더군요. 2편은 일본에서 흥행실패한 작품이라 나와주긴 힘들거 같아요.

  • @dominomk-1893
    @dominomk-1893 2 роки тому

    정말 재미있게 본 작품이라 기억에 남는데...그...다음편 언잰가요?

  • @risklife99
    @risklife99 2 роки тому

    90년대 애니메이션들이 원작이나 tv판 애니메이션이 밝고 쾌활한 분위기였다면. 그 이후에 나오는 극장판이나 외전 ova들은 정말 보고있다보면 자신조차 우울해지는 분위기들로 제작이 많이 됐죠. 패트레이버, 나데시코, 무책임함장 테일러 등등.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1

      그때 거품경제 붕괴와 겹치면서 세기말적 분위기가 대두된 것이 영향이라고 봅니다.

  • @tzwoo
    @tzwoo 2 роки тому

    개인적으로 오시이마모루 작품이라고 하면 일단 보면서 졸거나 중간에 보기를 포기할수도 있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꽤 맞다고 강하게 생각합다. 패트레이버 극장판도 그렇고 인랑이나 공각기동대나 뭐하나 한번 보고 이야기를 파악한 적이 없었습니다만 확 다가오는 재미보다는 보면 볼수록 내용이 곱씹어지는 부분이 있어 나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그래도 너무 난해하면 좀 곤란하지요. 원작 코믹스 보고 느꼈던 재미가 오시이마모루가 감독한 작품에서는 좀 색다르게 연출되는 거에서 오는 괴리감도 그렇고, 기대를 꺽어버리는 게 없지 않은터라.. 말이지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예전 인터뷰에서 딸이 아빠 작품은 너무 어렵다고 해서 쉽게 만든게 스카이 크롤러라고 하는데... 음...처음 보니 어렵더군요...

  • @eatersin8922
    @eatersin8922 2 роки тому

    사실 패트레이버 일반적인 스토리랑 극장판만 비교해도 어마어마하게 차이나죠.

  • @U탁2
    @U탁2 2 роки тому

    영상 잘봤습니다
    다음번에는 포켓몬을 다뤄주실수있나요?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캐릭터IP이고
    발매만 하면 히트치는 본가게임
    90년대부터 지금까지 게속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그에대한 깊은 이야기를 알고싶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음 한번 연구는 해보겠습니다. 확실히 좋은 작품이죠.

  • @orchidviolin
    @orchidviolin 2 роки тому

    패트레이버.... 실사판은 진짜 ... 병맛이었습니다 ㅋㅋㅋ

  • @정현영-u1j
    @정현영-u1j 2 роки тому

    유익한 채널이네요 이렇게 사소한것부터 세세히

  • @mukspear5558
    @mukspear5558 2 роки тому

    어이가 없을 정도로 반전의 반전 비하인드네요
    정말 사람 일은 한치 앞도 알 수가 없군요...
    금방 늙어 죽을 몸뚱이 주제에
    주저하고 걱정하는 자신에게 이 영상은
    잘 되거나 말거나 그냥 니 소신대로 가라고 말해 주는 영상이였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때로는 잘못 탄 기차가 목적지로 인도해줄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 @kss___
    @kss___ 2 роки тому

    아니 그를 불러오지 말았...그런데 여튼 성공했으니 참 대단하다면 대단하죠.

  • @milgaruya
    @milgaruya 2 роки тому

    패트레이버 너무 좋아!

  • @LUMINOX.
    @LUMINOX. 2 роки тому

    파이브스타 스토리 ...다음으로
    좋아하는 패트레이버...

  • @ErialKrale
    @ErialKrale 2 роки тому

    개인적으로 패트레이버는 만화책과 TV시리즈를 좋아합니다. 극장판1편도 꽤 좋아하는데, 본편에서도 언급하지만 오시이 마모루가 끼어들 여지가 가장 적었기 때문에 가장 평이 좋은 작품으로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오시이 마모루 센스란 정말 ㅋㅋㅋ
    오시이 마모루 색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원작과 괴리되는 이유는 바로 오시이 마모루 센스가 매우매우 괴상망측하기 때문입니다. 그걸 그림으로 커버해서 그럴싸하게 그려주는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래도 괜찮아 보이는 작품이 되기도합니다만, 본인 오리지널 실사 영화를 보면 이 사람의 괴랄한 센스가 그대로 드러나버리죠 ㅋㅋㅋ 연출력만큼 센스도 좋았으면 금상첨화였겠지만, 그게 안된다면 다른 사람과의 협업이라도 좀 무난히 하는 성격이라도 있어야 했을텐데... 패트레이버 실사판 만들 때는 헤드기어 사람들도 제작발표회를 보고서야 만든다는 걸 알았다고 하던가요. 참...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극장판 1편은 이토 카즈노리가 엄청나게 제약을 많이 걸었죠. 오시이 원안은 전투신도 없었다고 합니다.

  • @H우엉
    @H우엉 2 роки тому

    투니버스 최전성기 시절 패트레이버 할때가 생각 나네요. 만화로 접할때는 제취향이 아니고 그냥 그런 느낌이어서 TV판은 기대도 않하다가 우연히 투니버스 보다가 좋아하게 되어서 일본판을 다시 보게되었읍죠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정말 그때 투니버스가 소개한 좋은 작품이 많았죠^^.

  • @milkyway0419
    @milkyway0419 2 роки тому

    오홍..
    순찰>패트롤>패트레이버
    이게 아니엇다니.. 배틀레이버엿구낭

  • @조수영-o1u
    @조수영-o1u 2 роки тому

    어렸을때 보곤 싶었는데 이상하게 보고싶은 생각만나고 못봤던 유일한 로봇물...

  • @돌아에몽-p5j
    @돌아에몽-p5j 2 роки тому

    윽 제일 재미있는부분서 .....ㅠㅠㅠㅠ

  • @bananacake588
    @bananacake588 2 роки тому

    안본 작품인데 갑자기 관심이 생기네요

  • @keun1001
    @keun1001 2 роки тому

    오시이마모루가 제작했던 뷰티플드리머는 원작자였던 루미코 여사도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는 평이 생각나는군요 저건 내작품이 아니다라고 했던가 개인적으론 꽤 좋아하지만 확실히 원작과는 이질감이 크긴 했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роки тому

      네 루미코 여사가 말을 굉장히 아끼시더군요. 단독 작품으로서의 완성도는 높은데 원작자가 싫어한다... 이게 오시이의 정체성일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