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은 90년대 초 제가 중학교때 보고 2탄은 한참 후 대학시절때 보았습니다. 1탄은 그림체도 신기했고 정말 산뜻한 느낌이었지요. 2탄을 보고 스토리의 깊은 뜻에 여운이 남더군요. 그때 대학에서 동양철학을 교양과목으로 듣고 있었는데 일본의 패전이후의 사회적 이념 대립이 상당히 잘 표현된 작품이라고 느꼈고 마지막 스게와 여주의 대화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1993년에 극장판 1편(1989)를 명동 형음악실에서 카피해서 패트레이버에 입문했죠. 당시에 퀄이 진짜... 입이 안다물어지는 수준이라.... 오시이 감독 스타일에 푹 빠져버렸는데 그 후에 OVA TV를 접했더니 오히려 실망스러웠던 기억... 그래도 고등학교 때 정말 재밌게 봤었죠. 당시에 아이큐점프에서 만화책 버전까지 같이 나와서 매주 찾아봤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저랑 같은 경로로 보셨군요. 저도 극장판을 먼저 접했지만, 원작 만화도 본 상태라 극장판 1, 2편은 패트레이버의 설정만 차용한 오시이 마모루의 다른 애니였다고 생각합니다. 극장판은 원작의 일상 사건에서 벌어지는 코믹하고 시니컬한 느낌과 캐릭터가 주는 재미를 많이 해쳤다고 봅니다. 극장판 1, 2편이 일본 애니 중 명작에 든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패트레이버냐고 물으면 고개를 갸웃하게 됩니다.
패트레이버극장판1,2감독은 오시이마모루입니다. 80년대 후반부터 일본 극장판애니시장이 아작이 나면서 급격한 침체기였는데, 당시 미야자키하야오와 오시이마모루가 양질의 작품을 내면서 버텨주었죠. 특히 패트레이버 극장판2에서는 2년 뒤에 나올 공각기동대의 화려한 CG와 테크닉이 상당부분 완성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카와이켄지의 OST 또한 진중하게 작품을 이끌어줍니다.
페트레이버1은 89년 작이라는게 볼 때마다 놀라움. 88 올림픽 할 때 쯤 나올 작품이라는게 당시 일본의 위용이 ㄷㄷㄷ 페트레이버2는 사실상 공각기동대 극장판 프리퀄. 저 때를 기점으로 오시이의 폭주가 시작되고 공각기동대가 메가 히트치면서 누구도 통제 할 수 없는 상황이 오히려 독이 된듯. 오시이의 전성기는 일본이 버블 피크와 꺼지는 기간과 일치. 일본이 위용을 잃어가는 시기와 매우 유사한 것이 흥미로운 점
사실 레이버가 아닌 다른 매개체로 대체되도 내용상에는 크게 무리없을 정도로 인간관계가 잘 짜여져있죠. 극장판 2편은 처음볼 때는 정말 지루했었는데 나이들고 보니 소름돋을 정도의 명작이었습니다. 그래도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1편이 가장 좋긴 하지만요. OST까지 정말 완벽한 작품이 1편이라. 비슷하게 인간군상극을 잘 표현한 애니는 플라네테스도 있죠. 만화는 좀 더 주인공에 초점을 맞추고 진지한 느낌이지만 애니는 거의 특차2과를 우주로 옮겨놓을 정도로 오마주를 한 수준임 ㅎㅎㅎ
2가 정말 보는 내도록 우워~~~ 했던... 나이들고 다시 봤었는데 더더욱 우와~~~~~~ ㅎㅎ 극장판들 작화가 미쳤던 시대죠. 일본 버블 막판이랄까. 작품성은 그냥 쩔던. 버블시대 일본 애니 작품들은 감정에 깊게 남는 것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패2 도 마찬가지. 3은 시기적으로는 오히려 퇴보한 느낌.
80년대 에니메이션의 절정기를 이뤄낸건 인간에 대한 깊은 관찰과 상상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대의식을 투영하며 세계관을 실험 할수 있는 종합 예술무대 였던거죠 거기다 수십년이 지난 지금에도 설득력이 유효 하다는건 사회적 모순이 해결은 커녕 우리 모두에게 일상화 되었기 때문일겁니다 기술이 발전 하면 할수록 수단을 앞세워 자본의 논리를 만든건 극우정치와 대중들 입니다 (그놈의 경제효과) 일본이 세계를 흔들때 역사를 반성하고 세계 시민국가로 도약하지 못한체 천황의 신민을 택하였습니다 반면 세계는 발전하고 국민국가로 진보하는데 오히려 일본은 역사를 정당화 시키는데만 집착하니까 의식 세계부터 갈라파고스화 될수 밖에요 이런 사고방식은 과거의 성공을 답습하며 권위와 관료를 추종하는 집단을 만들어 냅니다 즉 어떤 참심함도 실험되지 못하고 실사화에만 집착하는 그들만의 리그가된 원인입니다 그러니 다시 저때 작품성이 나오긴 틀렸죠
극장판1,2는 연출 오시이마모루/제작 헤드기어(후의 프로덕션I.G) 극장판3는 연출 타카야마후미코/제작 매드하우스. 당시 문제적감독이라불렸던 오시이 마모루가 연출하다보니 원작과는 다르게 사실적이고 진지한 분위기의 패트레이버가 탄생했죠. 3는 2이후 10년만에 만들어진 작품이라서 아예 감독과 제작사가 바뀌었구요, 당시 오시이마모루는 공각기동대 이노센스를 준비중이기도 했고 내용적으로도 특차2과의 활동은 극장판2에서 끝났다고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극장판2를 오시이마모루 최고의 작품으로 꼽습니다.
20:32 눈내리는 장면이 ㅋㅑ~ 20:42 사쿠라다몬...왜 디지몬이 여기서? 그리고 저 지하철 선로로 이동중인 일본의 전차 한국의 전차는 저렇게 이동이 불가 일본은 철로가 좁고 기차로 수송을 목적으로 전차를 개발하여 무게가 가볍고 크기도 작아서 가능 전차와 전차간의 전면전보다는 육지상륙저지와 이동성을 극대화한 형태 한국의 전차가 만약에 일본에 투입되면 이동성에서는 제약이 걸리지만 방어와 공격측면에서는 일본의 전차보다 유리 섬이라서 상륙을 막는게 일본군의 주목적이라서 해군과 공군이 발달 한국은 6.25전쟁의 영향으로 육군이 발달 특히나 6.25당시 북한의 전차와 한대도 없어서 당했던 기억으로 전차에 진심 32:40 얼음탄이 아닌 레이버의 냉각장치가 파손되어 냉각용의 차가운 기체인가 액체인가가 강물을 얼려버려서 주변은 괘멸수준...
패트레이버 극장판2 기를 보면 일본의 입장이 대충 보임. 자기들이 일으킨 전쟁은 잊어버리고 일본을 좌지우지 하려는 미국을 신뢰하지 않으며 보이지 않는 적을 만들어 군사력을 확장해서 자위군의 한계를 깨버리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걸 잘 보여준 작품이라고 생각함. 다만 감독이 그 부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인지 아니면 현실을 그저 사실적으로 묘사한건지는 모르겠음
50:20 전투기 스크램블 연출은 지금봐도 원탑...
확실히 저 시대 일본 애니메이션은 여유랄까..... 급하지않고 차분하고 자기들만의 세계관을 보여주는 침착한 여유가 느껴진다. 그래서 시간이 흘러도 명작이 많은듯..
오시이마모루가 왜 지금 작품안하고 퇴출된지 생각해보면 ㅋㅋ
@@제국전기 2021년에 오랫만에 블라드 러브에 제작 참여함
@@12edcorea54 여유에서 나오는 낭만이 있음
패트레이버에 입덕하기에는 최고의 영상 이네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정오비디오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
1탄은 90년대 초 제가 중학교때 보고 2탄은 한참 후 대학시절때 보았습니다. 1탄은 그림체도 신기했고 정말 산뜻한 느낌이었지요. 2탄을 보고 스토리의 깊은 뜻에 여운이 남더군요. 그때 대학에서 동양철학을 교양과목으로 듣고 있었는데 일본의 패전이후의 사회적 이념 대립이 상당히 잘 표현된 작품이라고 느꼈고 마지막 스게와 여주의 대화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만화책을 넘 잘 봐서 애니도 나쁘지 않게 만들어줘서 고마운 ㅋㅋㅋ 갠적으로 정말 낭만이 있는 로봇물이에요. 진짜 책 그림체로 봐야 멋진 패트레이버♥ 스토리도 최곱! 대장님이 그립네요 믓진 남자♥♥♥
진짜 극장판1,2는 오시이 감독답게 단순한 애니가 아니라 굉장히 생각할 화두를 던져주는 작품이죠. 대중성은 떨어질지 모르지만 작품성은 인정.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억의 패트레이버 ㅎㅎ
저 손가락 꿈틀거리는 움짤 보면 진짜 저때 작화가 미쳤다는 게 느껴짐...
그거랑 완전 다른 작품임
그렇죠 요즘 애니들 손가락 움직임까지 표현하는 애니는 거의 없는데..더 나가서 손가락 자체도 표현 안하는 경우가 많은데 진짜 시대가 역행하네요 애니는
항상 고맙게 생각하며 재미있게 시청중입니다
패트레이버 진짜 최고였다. 잉그램 vs 그리폰. 13호 에피소드. 진짜 인생 애니였음. 프라모델도 어렵게 구해서 모셔놨었지.
(❤정오님 동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고가욧❤)
짬바가 느껴지는 아재의 목소리를 통해 설명되는 이 명작 애니 요약하기 계속 계속 해주세요
저게 80년 후반 에서 90년대 초반 작화라는게....ㄷㄷㄷ
어른들의 사정(예산, 정치)를 처음 알게 해준 애니. 변신/합체 같은거 안해도 왠지 멋있고 쿨하다고 느꼈던 첫 작품.
애쓰셨네요~ 무심코 클릭했다 1시간 넘는 시간에 깜놀했네요 ㅋ
오호호홍
패트레이버 너무 좋아요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관련된 이런저런 지난 시절의 추억이 많고
극장판 제외, 메카닉물 보다는 공무원시트콤 이었다고 해도
저기에 등장하는 메카들도 너무 좋습니다
1993년에 극장판 1편(1989)를 명동 형음악실에서 카피해서 패트레이버에 입문했죠. 당시에 퀄이 진짜... 입이 안다물어지는 수준이라.... 오시이 감독 스타일에 푹 빠져버렸는데 그 후에 OVA TV를 접했더니 오히려 실망스러웠던 기억... 그래도 고등학교 때 정말 재밌게 봤었죠. 당시에 아이큐점프에서 만화책 버전까지 같이 나와서 매주 찾아봤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저는 OvA2편으로 입문 ㅋ 처음 보고 받았던 충격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ㅋ
저랑 같은 경로로 보셨군요.
저도 극장판을 먼저 접했지만, 원작 만화도 본 상태라 극장판 1, 2편은 패트레이버의 설정만 차용한 오시이 마모루의 다른 애니였다고 생각합니다.
극장판은 원작의 일상 사건에서 벌어지는 코믹하고 시니컬한 느낌과 캐릭터가 주는 재미를 많이 해쳤다고 봅니다.
극장판 1, 2편이 일본 애니 중 명작에 든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패트레이버냐고 물으면 고개를 갸웃하게 됩니다.
퀄리티가 진짜.. 감동이네요
40:16 하야시바라 메구미가 기상아나운서 단역하던 시절
50:26 리마스터 판에서는 나카다 조지 씨 역입니다 일반판과 성우가 다릅니다
50:20 제가 본편을 봤는데 이쪽 장면의 성우가 제가 본거랑 다른것같네요??
극장판1편에서 오오타가 레이버한테 총을 쏘고 난뒤 얼어붙은건 얼음탄이 아니고 레이버의 냉각기를 맞춰서 냉각제가 쏟아져 나와서 얼어붙은 겁니다.
어마어마한 애니죠.건담에도 흥미없던 학창시절 유일하게 관심가진 작품이 패트레이버였네요. 더불어 그 이전 메카닉 애니에도 일부 관심있었는데 그게 나중에 알고보니 마크로스더군요;;;; 한동안 패트레이버와 마크로스가 헷갈려 어떤게 먼저 나왔는지 몰랐죠.
그녀의 레이버가 내 가슴속에 들어왔다
빵야빵야~~경찰물과 메카닉의 조합
오늘은 너와함께 캔맥을
패트레이버극장판1,2감독은 오시이마모루입니다. 80년대 후반부터 일본 극장판애니시장이 아작이 나면서 급격한 침체기였는데, 당시 미야자키하야오와 오시이마모루가 양질의 작품을 내면서 버텨주었죠. 특히 패트레이버 극장판2에서는 2년 뒤에 나올 공각기동대의 화려한 CG와 테크닉이 상당부분 완성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카와이켄지의 OST 또한 진중하게 작품을 이끌어줍니다.
잘보고갑니다!
페트레이버1은 89년 작이라는게 볼 때마다 놀라움. 88 올림픽 할 때 쯤 나올 작품이라는게 당시 일본의 위용이 ㄷㄷㄷ
페트레이버2는 사실상 공각기동대 극장판 프리퀄. 저 때를 기점으로 오시이의 폭주가 시작되고 공각기동대가 메가 히트치면서 누구도 통제 할 수 없는 상황이 오히려 독이 된듯. 오시이의 전성기는 일본이 버블 피크와 꺼지는 기간과 일치. 일본이 위용을 잃어가는 시기와 매우 유사한 것이 흥미로운 점
확실히 작화가 좋고 내용도 좋지만 이렇게 요약본을 보는걸 추천해요.
막상 보면 보다 자는 사람과 중간에 이탈하는 사람이 많아요.
오시이 나모루가 나가리된 이융
잘봣습니다 마지막은 세드엔딩이내요
사실 레이버가 아닌 다른 매개체로 대체되도 내용상에는 크게 무리없을 정도로 인간관계가 잘 짜여져있죠. 극장판 2편은 처음볼 때는 정말 지루했었는데 나이들고 보니 소름돋을 정도의 명작이었습니다. 그래도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1편이 가장 좋긴 하지만요. OST까지 정말 완벽한 작품이 1편이라. 비슷하게 인간군상극을 잘 표현한 애니는 플라네테스도 있죠. 만화는 좀 더 주인공에 초점을 맞추고 진지한 느낌이지만 애니는 거의 특차2과를 우주로 옮겨놓을 정도로 오마주를 한 수준임 ㅎㅎㅎ
2편은 작품의 메세지는 참 잘 전달했는데 오시이 마모루 특유의 대중들이 접근하기 힘든 캐릭터 해석, 관객들을 전혀 배려치 않은 이야기의 페이스, 그리고 전편 캐릭터들의 캐미가 배제된 딱딱한 드라마가 진입장벽을 높였음
2편 감상평이 너무 공감가네요 ㅋㅋㅋ 그렇게 지루하던게 30대에 다시 보니 "전쟁은 단 한 번도 현실이었던 적이 없었다"가 어찌 그리 와닿던지...
최고의 메카 디자인.
존경
이래나 저래나 패트레이버 극장판 전편은 모두 명작!
응? 실사화는 아니야
극장판 1 2가 처음 볼땐 이해가 잘 안갔는데 몇번 보다보니 정말 잘만든 작품이라 생각함
이때는 진짜 애니에서조차 낭만이 느껴졌었죠.
OVA의 유머코드를 넘나 좋아함ㅋ
사실 지금도 놀라운 작화가 아니라 이제는 다시 보기 어려운 작화죠ㅋㅋㅋㅋㅋㅋㅋ이제는 거의 CG로 만들지 셀 애니를 저렇게 사람 갈아넣어서 만들지 않으니...
터널 전투씬 보고 비교적 최근껀줄 알았는데 아니였군요..ㄷㄷㄷ
OVA 안보고 극장판만 1 2 3 연달아 봤었던 작품
로봇 액션물 을 기대했다면 다소 실망 할 수 있지만 충족은 또 시켜주는 작품
특히 1 , 3편은 '경찰 물' 이라는 느낌 제대로 받았었음 꼭 추천하는 작품 중 하나
정주행 끝!
내용이 평범하지가 않네요..실사화 해도 괜찮을 듯.
썸네일 46:42
우와아!!
90년대까지 지금 기준으로 봐도 작화 미쳤네 ㄷㄷ😅
마크로스 다음으로 재밌게 본 만화였는데 그리고 공각 기동대 작화에 영향을 많이 준듯
혼다 슈퍼커브는 스쿠터가 아니라 엄연한 오터사이클 입니다
이때 일본애니 특유의 분위기? 느낌? 이런게 너무 좋음
극장판 LD를 구했을떼 엄청 기뻐했는데 지금은 그놈의 LD 플레이어 고장 버린후 LD판 영구 휴업중이라 아쉬움이 크네요 돈도 꽤 들어서 구입한거라 ㅜㅜ
소년점프였나..챔프였나..만화나왔을 때도 충격적이었던...국민학생..ㅎㅎㅎ
카누카 클랜시 진짜 너무이쁨
이쯤이면 최소 30만은 되어야할 채널인데..
패트레이버2 극장판을 크리스토퍼 놀란이 다크나이트 라이즈로 아예 통째로 베껴버린. 이거알고 얼마나 충격먹었던지.
인터뷰 내용인가요??
자료 출처는 어디??
오 이게 있었네??
제발 소리 좀 크게 올려주세요
35년전에 정확하게 미래를 예측했구만.
패트레이버에..갑자기 건담이 나타나서 맴매 좀 해줬으면 함.
2가 정말 보는 내도록 우워~~~ 했던... 나이들고 다시 봤었는데 더더욱 우와~~~~~~ ㅎㅎ 극장판들 작화가 미쳤던 시대죠. 일본 버블 막판이랄까. 작품성은 그냥 쩔던.
버블시대 일본 애니 작품들은 감정에 깊게 남는 것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패2 도 마찬가지. 3은 시기적으로는 오히려 퇴보한 느낌.
어떻게저리그리지? 와 미쳤네 시대가 너무 앞서갔잖아
지금보니까 철컹철컹하면서 뛰는게 에바랑도 비슷하네 영향받은듯
명작명작!
懐かしい~~
에니 작화 수준은 어떻게 된건지 역행하고 있는거 같냐? ㄷㄷㄷ
80년대 에니메이션의 절정기를 이뤄낸건 인간에 대한 깊은 관찰과 상상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대의식을 투영하며 세계관을 실험 할수 있는 종합 예술무대 였던거죠
거기다 수십년이 지난 지금에도 설득력이 유효 하다는건 사회적 모순이 해결은 커녕 우리 모두에게 일상화 되었기 때문일겁니다
기술이 발전 하면 할수록 수단을 앞세워 자본의 논리를 만든건 극우정치와 대중들 입니다 (그놈의 경제효과) 일본이 세계를 흔들때 역사를 반성하고 세계 시민국가로 도약하지 못한체 천황의 신민을 택하였습니다
반면 세계는 발전하고 국민국가로 진보하는데 오히려 일본은 역사를 정당화 시키는데만 집착하니까 의식 세계부터 갈라파고스화 될수 밖에요
이런 사고방식은 과거의 성공을 답습하며 권위와 관료를 추종하는 집단을 만들어 냅니다 즉 어떤 참심함도 실험되지 못하고 실사화에만 집착하는 그들만의 리그가된 원인입니다 그러니 다시 저때 작품성이 나오긴 틀렸죠
어디서볼수있을까요?
What is the name of this anime sir
기술은 최첨단 하이테크 시대 등장하는 개인들 생활수준은 1900년대 로 표현
전부다 지구 멸망 영화들 밖에 없네. 불쌍한 우리 미래 자녀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정신병 안걸리고 싶어도 안걸리수가 없겠네.
패트레이버 극장판 2편 까진 엄청 잼 있었고 3편은 좀 지루했어요
극장판으로 브로켄과 그리핀을 보고싶다 ㅜㅜ
헤드기어의 속박에서 벗어난 오시이 마모루의 흑화서사 ㅋㅋㅋ
고토가 시노부를 몰래 좋아했는데.. 쩝...
그래서 미국에 안가고 경시청 특차 2과에 남아 있었던건데..
아하 내 청춘이여
극장판3도 좋았는데 패트레이버 시리즈 답지 않게 잔인해서 아쉬움
예전에 점프에선 대충 봤는데 은근 잼 있네 ㅎ
작화도 작화인데 요즘 애니메이션에 비해서 중2병적인 뭔가 그 항마력이 필요란 감성이 없어보여서 보고싶네요.
그냥 2d로 드라마 만든 느낌임
오시이 마모루 감독 형님 제발 우리 애니로만 만들자.
마모루형님 실사화는 정말 오글거린다고!!!!
이건 정말 지금 하래도 못 하지 싶다. ㄷㄷ
88년도 ㄷㄷㄷ;;;;;
저때 별두개가 상징인 타미야 에나멜이 한병에 700원했었지.
반다이에서 조립식 로보트 장난감도 팔았고. 아..추억이...
제가 쟐 몰라서 그러는데 혹시 설명해 주실분 계신가요?
극장판 2가 1,2,3중 제일 퀄리티가 높아보여요. 왜 그런가요?
오히려 3은 나중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2만 못한거같아요.
돈...
극장판1,2는 연출 오시이마모루/제작 헤드기어(후의 프로덕션I.G) 극장판3는 연출 타카야마후미코/제작 매드하우스.
당시 문제적감독이라불렸던 오시이 마모루가 연출하다보니 원작과는 다르게 사실적이고 진지한 분위기의 패트레이버가 탄생했죠. 3는 2이후 10년만에 만들어진 작품이라서 아예 감독과 제작사가 바뀌었구요, 당시 오시이마모루는 공각기동대 이노센스를 준비중이기도 했고 내용적으로도 특차2과의 활동은 극장판2에서 끝났다고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극장판2를 오시이마모루 최고의 작품으로 꼽습니다.
아윔 띠띠 뽀리쓰
3가 있는 줄 왜 몰랐지
저때 작화는 오로지 인간의 손으로만 그리지 않았나? 지금이야 컴퓨터로 많이 그리니...
일본 애니는 1980년대
이미 기술적으론 완성됨
다만 애니 회사들은 당시
블랙 기업으로 유명했음
해수면 상승 이라니. .
일본은 대체 몇십년을 내다본건가...
이게 1988년 작이라니
레이버기사 아저씨가 경찰애들보다 잘하시네 ㅋㅋ
레이버 동력원이... 기름...이었던가? 배터리...인 줄
막노동 아재 간지
3편 봉준호가 봤네 ㅎㅎ
당시 논란때 본적없다고 반박 기사냄ㅋㅋㅋ 첨엔 크리처디자인 자기가 다한것처럼 입털다 폐기물13호 표절의견 나오니까 디자이너 따로있다고ㅋㅋㅋㅋㅋㅋ
놀란감독이나 델토로감독에게 맡기면? 시지없는 잉그램 이제는 가능할 거 같은데
앗. 지금 업로드를!! 10등;;
어디서 볼수있나요??
12분30초 진격의 거인인줄...
너희가 모는게 그레이트 마징가냐?
그러나 기동전대 아이언사가 콜라보에
그레이트 마징가가 나왔고
이후에 패트레이버가 나오면서
진짜 마징가를 탑승할 기회가 생겨버렸음 ㅋㅋㅋ
46:36
저 특유의 캐릭터 그림체 분위기가 별로라 저에겐 그닥 이었던 극장판 시리즈 ( 1편 제외 ) tva ,ova 가 만화 느낌에 가깝고 더 좋았네요 애당초 이렇게 까지 음습 어둠 시리어스한 분위기의 작품은 아닌데… 그리고 만화책도 명작이니 기회 되시면 꼭 봐보세요
사실은 오시이 하고 만화가 하고 그 누구더라? 페트레이버는 공동기획 작품입니다. 그래서 만화가 원작이 아니죠. 시리어스한 극장판도 코믹한 티비판도 그리고 출판 만화도 다 각자의 오리지널입니다.
@@Singleeyedking 헤드 기어 팀
호시이까? 아게나이~ 면, 갖고 싶어? 안 줘~ 인데 저걸 높임말로 자막을 넣어놓으니 느낌이 안 사네요, 안 살아... ㅋㅋㅋ
20:32 눈내리는 장면이 ㅋㅑ~
20:42 사쿠라다몬...왜 디지몬이 여기서?
그리고 저 지하철 선로로 이동중인 일본의 전차
한국의 전차는 저렇게 이동이 불가
일본은 철로가 좁고 기차로 수송을 목적으로 전차를 개발하여 무게가 가볍고 크기도 작아서 가능
전차와 전차간의 전면전보다는 육지상륙저지와 이동성을 극대화한 형태
한국의 전차가 만약에 일본에 투입되면 이동성에서는 제약이 걸리지만 방어와 공격측면에서는 일본의 전차보다 유리
섬이라서 상륙을 막는게 일본군의 주목적이라서 해군과 공군이 발달
한국은 6.25전쟁의 영향으로 육군이 발달
특히나 6.25당시 북한의 전차와 한대도 없어서 당했던 기억으로 전차에 진심
32:40 얼음탄이 아닌 레이버의 냉각장치가 파손되어 냉각용의 차가운 기체인가 액체인가가 강물을 얼려버려서 주변은 괘멸수준...
22:21 하지마라!
패트레이버 극장판2 기를 보면 일본의 입장이 대충 보임. 자기들이 일으킨 전쟁은 잊어버리고 일본을 좌지우지 하려는 미국을 신뢰하지 않으며 보이지 않는 적을 만들어 군사력을 확장해서 자위군의 한계를 깨버리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걸 잘 보여준 작품이라고 생각함. 다만 감독이 그 부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인지 아니면 현실을 그저 사실적으로 묘사한건지는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