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이 정말 압권이었어요. 몇몇 꾸준히 던지는 대사 속 단어와 주인공의 존재, 그 모든 것이 밝혀지는 마지막이 영화 이상의 큰 감동이었어요. 왜, 연결인지 알게되고, 눈물이 나게 하더군요. 플스 없지만, 컴이나 플스 사서 겜 해보며, 다시 영화를 보고 싶다는 맘을 제게 새겨준 영화같은 게임 입니다.
맞는 말입니다. 분노의 질주나 스타워즈같은 블록버스터도 스탠리 큐브릭같은 작가주의도 모두 명작이라면, 언차티드나 콜옵같은 게임도 데스스트랜딩같은 정적인 게임도 모두 좋은작품입니다. 간혹 갓오브워나 라스트오브어스 같은 액션도 깊이도 모두 완벽한 괴물같은 작품도 있긴 하지만요
배달도 수단일 뿐이고 게임의 진짜 핵심은 만날순없지만 만나는거 같은 멀티플레이에서 다른 유저들과의 유대임. 스토리상 카이랄 네트워크라는걸로 확장을 해나갈때마다 유저들이 건설한 구조물을 나도 사용하거나 내가 유지보수 시켜줄수있고 이걸로 같은 산길이라도 카이랄 네트워크를 열기전과 후가 확연이 다름..이걸로 내가 편하기 위해서든 순수한 선의에서든 좋아요가 눌리고 타인이 내 발자취로 내가 남긴 구조물로 도움받고 햇다는걸 보면 절로 기분이 좋아짐..코지마도 도쿄게임쇼등에서 오히려 게임의 핵심요소라 본건 이쪽요소고 이걸 스트랜드 장르라고 규정을 스스로 어느정도 하고있음..어느 일본유저는 자고일어났더니 고속도로가 깔려있더라 썰처럼..게임주제처럼 세계를 연결시켜가고 내 스스로 이 연결된 사회의 결과물을 보고있으면 정말 놀라울정도임.
느긋하게 경치를 감상하며 중간중간 문서를 읽고 차근차근 세계관에 빠지기를 좋아하는 저에게 있어선 정말이지 최고의 게임이더군요. 스토리 역시 다소 난해한 세계관임에도 흡입력이 상당했구요. 집마님이 언급하신 다섯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된 저로써는 이 게임이 명작으로 느껴졌습니다.
코지마가 만든게임 이번이 처음이고 엔딩까지봤는데 딱 평론가들 메타점수급 83-85점급인거같네요 신선한게임플레이방식+스토리+세계관 몰입감은 좋았지만 가끔씩 이상한?? 4차원적연출이랑 너무 긴 컷씬, 설명충컨셉 인물의 대화는 좀 더 다듬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13챕터만 좀더다듬었으면 80후반까지는 갔을거같아요
엔딩 본 유저입니다 후반부에 가면 굉장히 다양한 요소가 등장해서 더 잼있습니다 문서를 보지 않더라도 엔딩 보고 나면 스토리가 모두 이해가 되고요 반전도 꽤나 있어요 후반부엔 꽤나 실감나는 전투씬도 존재하고요 ㅎㅎ 전반부는 택배 업무로 인해 조금 지루해질수 있는데 후반부는 흥미진진합니다 ㅎㅎ
코지마표 디테일과 투머치가 확실히 살아있어서 호불호가 극명할수 밖에 없는 게임 그거 좋아하는 분들에겐 천국이요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지옥 일지니 평소 성향이 진득하게 상대방의 말을 못듣고 앉아 있는 유저들이라면 분명 지루한 게임 옛날엔 안그랬는데..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요즘은 3분카레처럼 쉽고 빠르게 먹을수 있는 게임이 아니면 쉽게 손이 안가는게 아쉬울뿐
집마님 제가 레드 데드 리뎀션 2를 10개월 넘게 즐기고 있는데, 코지마의 메탈기어솔리드 V는 하다가 도중에 접었습니다. 그런데 이 데스 스트랜딩을 구매하는게 맞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플레이 영상 볼때마다 재미있어 보이는데 코지마님의 게임이 재미없게 했던 기억이 있어서...
초반부 지루함만 버티면 게임 플레이나 시스템에 익숙해지면서 할만함...메기솔 팬을 떠나서 너무 재밌게 플레이 하고 있다. 주인공 피나 배설물이 무기가 되는것도 참신했음ㅋ 심지어 샤워ㅡ 소변 ㅡ대변 까지 세분화 되어 있고 ㅋㅋㅋ 메기솔 부터 이어져 온 비살상 제압이 데스스트랜딩에도 있어서 인간형 적을 마구잡이로 죽이면 패널티가 생겨서 결국엔 배달하기가 더 귀찮아짐. ㅔ
누가 게임에서까지 배달을 하고 싶어하냐고 하는데, 솔직히 힘 안들이고 집에 편히 앉아서 하는 배달은 재밌을거 같은데ㅋㅋㅋ 꼭 배달뿐만 아니라 많은 일들이 집에서 편히 경험할 수 있다면 재밌을 것 같은데요. 부정적인 쪽은 많이 희석시키고 긍정적인 쪽만 경험할 수 있으니까요. 싸움도 현실에선 아프고 법적 문제가 되니까 안 하려 하지만 게임에선 그런 것 없이 오로지 쾌감만 느낄 수 있으니까 하려 하잖아요?
코지마식 갬성 때문에 재밌게 하긴 했는데, 좀 더 대중적으로 만들 수 있는데 안했다는 느낌이 가능해서 좀 아쉽더군요. 그랬다면 다죽이고 암살식인 어크 느낌의 밈이 생겼겠지만 메기솔 때도 그건 별로 다르지 않았죠. 죽이고 싶은 놈들은 죽이고 잠입 할 때는 하고. 덕분에 누구한테 추천하긴 그런데 나는 잘 즐겨서 답답한 결과물이 나옴ㅋㅋ
플레이 영상들 공개된 걸 쭉 둘러 봤는데, 보면 볼수록 기가막히게 정석대로 만들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주제의식과 핵심행위, 이에 부합하는 정당성이 유기적으로 맞물리게 만드는 것은 정말 어려운 작업입니다. 그런 와중에 배달이라는 컨셉은 비교적 자극적이지 않아 흥미를 끌 확률이 적은 행위에 속해서, 이건 완전히 작정하고 '너희에게 이제껏 없었던 것을 경험하게 해주마' 라며 벼르고 있는 듯 했습니다. 결과물이 이러면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건 너무나 당연한 결과죠. 보통은 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전투나 성장 같은 것들을 핵심으로 해서 만드는데, 이 게임은 남들이 하지 않았던 것,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한 집착마저 느껴집니다. 상업성을 위해 누구나 열광할 만한 자극을 주는 것에 그치는 것이 보통의 게임입니다. 철저하게 주제의식을 전달하기 위한 제작방식은 리스크가 너무나도 크니까요. 코지마는 상업성을 내려놓고, 작품이라는 타이틀을 자랑스럽게 붙일 만한 것을 만들고 싶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은 좀 더 추이를 지켜봐야겠지만, 이처럼 엔딩이 기대되는 게임은 참 오랜만입니다.
스토리를 중요시하게 생각하지 않지만 스토리중심형게임을 좋아하는데ㅋㅋㅋ 예를 들면 어크를 하는데 암살만 하면 됐지 왜 얘를 암살해야하는지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는거. 한마디로 나한테 신선한 경험만 주면 게임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는건데... 이겜을 못하는 이유중 단 한가지.... ps4가 없다는거..... ㅠㅠㅠ pc로 내줬으면 바로 샀을텐데.. 니어오토마타도 예구로 사서 7만5천원에 산 흑우인데........ 왜 pc로는 못사니........
![사짱과 나는 오늘부터 1일이다. 2019년 최고의 갓겜 세키로 리뷰 [집마]](/img/n.gif)
[ 결론 ]
'호'면 재밌는 수작 게임.
'불호'면 그냥 이상하고 거지 같은 택배 게임일 뿐.
엔딩이 정말 압권이었어요. 몇몇 꾸준히 던지는 대사 속 단어와 주인공의 존재, 그 모든 것이 밝혀지는 마지막이 영화 이상의 큰 감동이었어요. 왜, 연결인지 알게되고, 눈물이 나게 하더군요. 플스 없지만, 컴이나 플스 사서 겜 해보며, 다시 영화를 보고 싶다는 맘을 제게 새겨준 영화같은 게임 입니다.
아마도 저한텐 불호일듯......
엔딩에서 모든사건을 이어주는 열쇠가 나오고
플레이어가 심적으로 고뇌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나오는데 엔딩을 안보고 평가하셨네요.
역시 믿고 보는 집마님. 리뷰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인생작 만난거 같습니다!
호면 수작이라..
시작은 쿠팡맨이었으나 kt설치기사를 비롯한 멀티잡이되는게임
차라리 그게 더 재밌을 것 같다. ㅋ
@@Hyuchan1002 안해봤죠?...
kt설치기사ㅋㅋㅋㅋㅋ
Kt설치기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도 못했닼ㅋㅋㅋㅋ
이미 도로공사만 1주일째 (PC판)
스토리랑 문서를 곱씹으면서 하는분에게만 추천. 스토리안보고 액션에 더 비중을 두는분은 비추.
크 정말 멋진답글입니다
저는 너무 재밌어요ㅠ
이건 스토리 비중으로 플레이해도 일단은 고려하는걸 추천 일단 스토리 진행이나 펴현이 넘 난해합니다 이걸 잘만들었다고ㅠ한다면 못만든 게임 찾는게 더 함들거 같아요
저도 정말 재밌게 하고있어요
저도 재밌게 하는중
저는 재미없네요
저도 10시간 정도 했는데, 집마님 말씀처럼 뭔가에 조금씩 끌리게 되네요. 느린 게임을 싫어하는데 오묘한 맛에 배송을 끊을수없고 좋아요를 누르게되네요 ㅋ 즐겜하세요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데드 스트랜딩 리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샘 포터.. 전설의 배달부.
이라고 할 때 빵터짐
이새기 뼛속까지 쿠팡맨이구나
뭐, 배달부가 시원시원하게 잘 싸우면 그게 이상하긴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뉴 베가스의 6번째 배달부가 이상하게 개쎈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배달부는... 정신도 오락가락 하는거 같은데 말이죠..
애초에 이겜이 순수 액션게임도 아닌데 무슨 싸우는걸로 평가질인지 ㅋㅋㅋㅋㅋ
스토리 엔딩까지 전부 보고와라 이게임은 엔딩 본사람만 평가할 수 있는 미친작품이다.
여기 배달부도 보통이아닌거같은데
@연제헌 그냥 모험 어드벤쳐 라고만 해주지...그럼 그나마 나았을텐데...
@연제헌 엌 그랬으면 맞을만하네
콜 받고 배달하다 진상 업체ㆍ손님하고 싸우고 동료 콜 배달원과 협력하여 정보 공유하는 겜
구매해야긋네요!! 컷씬 보는걸 좋아해서 ㅎㅎ
헐리웃 스타일의 액션 영화만을 고집하는 사람이 서편제를 보는데 지루함이 있는 것 처럼, 이 게임도 그런 취향의 차이이니 정적인 깊이를 추구하는 분에게는 더 할 나위없는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표현이 기가 막히네 ㅎㅎ
비유 개찰지네 ㄷ
서편제를 알정도면 나이가..ㄷ
맞는 말입니다. 분노의 질주나 스타워즈같은 블록버스터도 스탠리 큐브릭같은 작가주의도 모두 명작이라면, 언차티드나 콜옵같은 게임도 데스스트랜딩같은 정적인 게임도 모두 좋은작품입니다.
간혹 갓오브워나 라스트오브어스 같은 액션도 깊이도 모두 완벽한 괴물같은 작품도 있긴 하지만요
호불호가 갈릴수밖에 없는 실험작...느긋하게 플레이할 생각이 있다면 숨은 재미가있음
배달도 수단일 뿐이고 게임의 진짜 핵심은 만날순없지만 만나는거 같은 멀티플레이에서 다른 유저들과의 유대임. 스토리상 카이랄 네트워크라는걸로 확장을 해나갈때마다 유저들이 건설한 구조물을 나도 사용하거나 내가 유지보수 시켜줄수있고 이걸로 같은 산길이라도 카이랄 네트워크를 열기전과 후가 확연이 다름..이걸로 내가 편하기 위해서든 순수한 선의에서든 좋아요가 눌리고 타인이 내 발자취로 내가 남긴 구조물로 도움받고 햇다는걸 보면 절로 기분이 좋아짐..코지마도 도쿄게임쇼등에서 오히려 게임의 핵심요소라 본건 이쪽요소고 이걸 스트랜드 장르라고 규정을 스스로 어느정도 하고있음..어느 일본유저는 자고일어났더니 고속도로가 깔려있더라 썰처럼..게임주제처럼 세계를 연결시켜가고 내 스스로 이 연결된 사회의 결과물을 보고있으면 정말 놀라울정도임.
지역별로 지도를밝히고 퀘스트를통해 여러요소를 해금하는건 기존에도있었지만 이건 그 부분을 극대화해서 메인으로삼은 게임인것같아요. 전 재밌게즐기고있습니다
이런 식의 게임을 생각해낸 거 자체가 코지마는 천재다... 기존 잠입 액션을 SF로 재탕할 거라 생각했는데... 예상을 완전히 빗나가.. 하드코어 게이머라면 무조건 해야 한다. 새로운 게임 장르가 열렸다.
느긋하게 경치를 감상하며 중간중간 문서를 읽고 차근차근 세계관에 빠지기를 좋아하는 저에게 있어선 정말이지 최고의 게임이더군요. 스토리 역시 다소 난해한 세계관임에도 흡입력이 상당했구요.
집마님이 언급하신 다섯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된 저로써는 이 게임이 명작으로 느껴졌습니다.
레데리2 , 디트로이트 비컴휴먼이 인생작인 저한테는 매우 끌리는 게임이네요.
코지마 감독님이 제작할때 기분좋아서 어깨에 힘이 많이 들어갔나봐요.
서사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코지마히데오??의 전작 게임들을 안해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자극적이진 않고 스토리나 세계관을 곱씹는 맛이 있어요
쿠팡맨이 기가인터넷을 설치하는 감동실화...
스토리는 마치 운수업하기 좋은 날..
형 리뷰 기다리고있었다규
코지마가 만든게임 이번이 처음이고 엔딩까지봤는데 딱 평론가들 메타점수급 83-85점급인거같네요 신선한게임플레이방식+스토리+세계관 몰입감은 좋았지만 가끔씩 이상한?? 4차원적연출이랑 너무 긴 컷씬, 설명충컨셉 인물의 대화는 좀 더 다듬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13챕터만 좀더다듬었으면 80후반까지는 갔을거같아요
hy C 4차원 적 연출은 원래 메기솔 시리즈에서도 있었어요 ㅋㅋㅋ 그의 트레이드 마크죠
이번작에서 그 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맘껏펼쳐보고
싶었나봐요 ㅋㅋ
10년 가까이 게임불감증에 걸려 왠만한 게임들은 몰입하지 못하던 사람입니다.
근래 게임들이 몰입 보다는 피지컬과 비쥬얼에 치우쳐져 나오는 이 시대에
데스 스트랜딩은 제게 몰입을 선물 했습니다. 전 '호' 였네요.
나도 모르게 도로를 연결하고 건물 업글을 하고있는 나자신을 발견하게됩니다 그 좋아요가 먼가 두근두근함 이래서 sns를 하나봅니다 ㅋㅋ 배달도 하다보면 몰입이되더라구요
이상하게 집마님 영상만보면 뭔겜이든 다 하고싶음...이 느낌은 머지..!?
알바로 택배해서 번 돈으로 데스스트렌딩을 사고 아침에 택배아저씨한테 받아서 택배게임을 합니다....근데 배달하는게 재밌어 왜지..
적성을 찾으셨군요
아이고 샘이 여기잉네 ㅠㅜ
!!1!1!
+유로트럭....
엔딩 본 유저입니다 후반부에 가면 굉장히 다양한 요소가 등장해서 더 잼있습니다 문서를 보지 않더라도 엔딩 보고 나면 스토리가 모두 이해가 되고요 반전도 꽤나 있어요
후반부엔 꽤나 실감나는 전투씬도 존재하고요 ㅎㅎ 전반부는 택배 업무로 인해 조금 지루해질수 있는데 후반부는 흥미진진합니다 ㅎㅎ
코지마표 디테일과 투머치가 확실히 살아있어서
호불호가 극명할수 밖에 없는 게임
그거 좋아하는 분들에겐 천국이요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지옥 일지니
평소 성향이 진득하게 상대방의 말을 못듣고 앉아 있는 유저들이라면 분명 지루한 게임
옛날엔 안그랬는데..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요즘은 3분카레처럼 쉽고 빠르게 먹을수 있는 게임이 아니면 쉽게 손이 안가는게 아쉬울뿐
이거 발매 3주전부터 할인된 레데리2즐기고 있었는데
예판한 물건 배송오자마자 시작하니 더욱 몰입이되네요
차분하게 하나씩~
미리놓여있는 사다리 좋아요 누르면서~
정말 즐겁게 즐기고 있습니다ㅜㅜ
배달로 세상을 구하는 게임.
데스스트랜딩 후원사 배달민족
"치킨이 세상을 구한다"
게임사를 통틀어 이만큼 호불호가 극단적인 물건도 없을 듯.
여담인데, 요즘 배달하다 음씩 빼먹는 x끼들이 넘 많아서 배달의 민족이라 하기도 부끄러움
옥천 허브에서 3주일... 왜 눈물이 나는 거시냐.. ㅜㅜ
2:47 호잇 호이짴ㅋㅋㅋ 엌ㅋㅋ
집마님 제가 레드 데드 리뎀션 2를 10개월 넘게 즐기고 있는데, 코지마의 메탈기어솔리드 V는 하다가 도중에 접었습니다. 그런데 이 데스 스트랜딩을 구매하는게 맞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플레이 영상 볼때마다 재미있어 보이는데 코지마님의 게임이 재미없게 했던 기억이 있어서...
지금 여기 댓글만 봐도 얼마나 평가가 갈리는지 알 수 있다
초반부 지루함만 버티면 게임 플레이나 시스템에 익숙해지면서 할만함...메기솔 팬을 떠나서 너무 재밌게 플레이 하고 있다. 주인공 피나 배설물이 무기가 되는것도 참신했음ㅋ 심지어 샤워ㅡ 소변 ㅡ대변 까지 세분화 되어 있고 ㅋㅋㅋ 메기솔 부터 이어져 온 비살상 제압이 데스스트랜딩에도 있어서 인간형 적을 마구잡이로 죽이면 패널티가 생겨서 결국엔 배달하기가 더 귀찮아짐. ㅔ
이게임 주인공 거창한 택배기사님 이었네요~ㅎ
근데 영상보다가 안건데 재밌는건 집마님 말할때 특유의 높낮이가 있으시네요ㅎㅎ 버릇인지 모르겠는데
영상 시작부터 끝까지 일정한 패턴~~ ㅋ
다른영상도 몇개 봤는데 같에요 ㅎㅎ
영상 잘보고갑니다 ^^
배달의 민족인 한국인을 위한게임 맞아요
난 화려한 액션도 좋아하고 이런 느긋한 게임도 좋아하는데 복받은겨?
장면 이동마다 로딩은 어떤가요? ssd가 아닌 하드 유저로서....로딩만 빠르면 딱 일거 같은데...
진짜 게임성은 호불호 갈려도 그래픽은 환상이네요 어떻게 같은 기계로도 계속 그래픽이 좋아지죠ㅋㅋㅋㅋ 호제던이나 레데리가 플스로 뽑을수 있는 최고 그래픽이라 생각했는데
그래픽,최적화 좋다고 호평 받았던 호제던에 쓰인 엔진을 더 개선해서 만들었으니 확실히 좋아질 수 밖에 없는듯
@@komin921 아 호제던 엔진이었네요 맞다 전에 게릴라 게임즈랑 코지마 프로덕션이랑 협업해서 뭐였더라 일본의 서양하고 교류했던 항구 따와서 이름 붙힌 엔진 쓴다고 했던것 기억나네요ㅋㅋㅋㅋ 어쩐지 그래픽이 개사기더라고요ㅋㅋㅋㅋ
@@user-tw3ly2du1q 데시마 엔진
은근히 재미있어 보이는군요. 처음엔 이게 뭐지 싶었는지 보다보니 빠져들고요.
미안해, 지갑아.
호불호가 확 갈리는 게임이네요.
2시간 하고 시간이 안되서 못하고 있지만
듣기로는 따봉을 위해 밧줄과 사다리를 설치한다고
도로도 깔아요 좋아요를 위하여
내가아는 배달부는 그 은색동전 배달하다가 대가리에 총 맞고 다시 살아나서 그 총 쏜사람 후장에다 라이터 지진 사람인데... . ....
누가 게임에서까지 배달을 하고 싶어하냐고 하는데, 솔직히 힘 안들이고 집에 편히 앉아서 하는 배달은 재밌을거 같은데ㅋㅋㅋ
꼭 배달뿐만 아니라 많은 일들이 집에서 편히 경험할 수 있다면 재밌을 것 같은데요.
부정적인 쪽은 많이 희석시키고 긍정적인 쪽만 경험할 수 있으니까요.
싸움도 현실에선 아프고 법적 문제가 되니까 안 하려 하지만 게임에선 그런 것 없이 오로지 쾌감만 느낄 수 있으니까 하려 하잖아요?
세계관 스케일 출연진 그래픽 전부 맘에 드는데 배달에 너무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아쉽네요 배달 비중만 조금 낮췄어도 더 재미있었을 거 같은데
저... 코난을 만나서 하얀 해달 모자를 받았어요~ 잇힝♡ 넘나 좋음
근대.. 이상하게 산타는대 재밌어요.. ㄷㄷ
본격 대리만족 등산게임
psn 가입해야 소셜 스트랜드기능을 쓸있나요?
유로트럭 좋아하면 할만한듯
리뷰 고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플레이 1시간 개불호..
플레이 5시간 개중독..
참고 하면 재미가 엄청남
호불호가 갈리지만 그게 이사람의 진가라고 생각함. 다음작품은 대체 무슨 게임이고 어떤 방식일지 너무 궁금해짐
저 요건들 말씀하신게 전부 고상해서 적어놔서,저기에 부합되지 못한 사람은 루저라는 기분이 강하게듭니다. 보통 저런게임 안맞다고 하시는분들에게도 보통사람들은 "그럼 싸잡아 다뭉개죽이는 거 하러가던가"이럽니다. 메탈기어 팬텀페인과 고상하고 철학적인 주제관은 맞으나, 혁명적으로 다가오는 시야적 미장센이 크기게 빠져드는거지,이번편은 그런게없어요 솔직히
다이하드맨 성우 데스티니 알림이 성우랑 같나요? 나도모르게 샘샘 듣다보니까 잠이 오든대
Dhl이랑 콜라보한번하자
단군느님 왕림
메탈 기어 솔리드 카세트 테입과 같은것이 또 있나보네요
역시 배다른 형제
게임이 BT랑 보이드아웃때메 살상이 불가능해서 시리 ㅠㅠ 저는 재밌게했네요
코지마 게임은 메탈기어솔리드5편해봤지만
하다보니 빠져들더라구요
디지털판으로 예약했다가 평이 너무안좋아 취소하고 패키지로 살까 망설이고 있었는데 집마님이 언급하신 조건들에 부합되는게 있어 플레이 해볼랍니다
전 기계 같은 거 나와서 총싸움 할 줄 알았죠...
배달일 줄은..
그래~ 차기 배달의민족 CF는 이거다~
코지마식 갬성 때문에 재밌게 하긴 했는데, 좀 더 대중적으로 만들 수 있는데 안했다는 느낌이 가능해서 좀 아쉽더군요.
그랬다면 다죽이고 암살식인 어크 느낌의 밈이 생겼겠지만 메기솔 때도 그건 별로 다르지 않았죠. 죽이고 싶은 놈들은 죽이고 잠입 할 때는 하고.
덕분에 누구한테 추천하긴 그런데 나는 잘 즐겨서 답답한 결과물이 나옴ㅋㅋ
저는 gta5 에서도 배달 하는 컨텐츠들 재밌었는데 요것도 재밌을 거 같네요 플스가 없어서 내년 여름 pc 출시를 기다립니다
플스 독점작인데 pc가 나오나요?
@@user-tw3ly2du1q 내년 여름에 pc 출시 한다고 발표 했어요~ 지금 스팀이랑 에픽게임즈 런처 보면 출시 예정으로 페이지 나와있기도 하구요
@@thimputh 오 잘됬네요 글면 pc버전 나오기 전에 플스판은 덤핑될때를 생각해봐야겠네요ㅎㅎ
4:19 앗....집마님 혹시...트수?! 아 아니예요...ㄷㄷ
포캣몬 GO 처럼 데스 스트랜딩도 GPS연동해서 자기가 열심히 걸어서 배달 완료 되게 했으면 좋겠다.
혹은 우버 EATS나 배달 어플이랑 콜라보 해도 좋을듯
노맨즈스카이 초창기 버전 80시간 정도 했으면 이 게임은 갓겜이 되겠군요.
일단 스팀에서 나올때 까지 기다리겠습니다.
1,2 시간갖고는 이 겜의 참맛을 알수가 없다! 진득하니 기다리면 재밌어진다!
1,2시간, 아니 10분만 해도 갓겜이다하는게 많잖아요
이게임은 절대 그급은 아닙니다. '메'이든 '불메'이든 그건 확실해요
그래서 저는 이겜 실망스럽습니다
당장 같은 제작자가 만든 메탈기어 시리즈 10분해도 개꿀잼이였거든요
게임에 스토리가 담기고 감동이 담기면 좋겠지만, 게임의 본질은 재미라는걸 잊은 작품같습니다
메탈기어 가 처음 나왔을 떄도 그랬지....적을 때려잡는것도 아니고 피해다니는게 무슨 게임이냐고~이게임도 느긋하고 스토리 텔링을 좋아하는분이라면 매력적인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그리고 PC판으로 나오면 지금과는 다른양상이 펼쳐질듯...
노만횽님이 배민이나 요기요 광고나오면 나 그앱만쓸거같다 ㅋㅋ
재미있음 오랜만에 사고 후회가 없음
내가 곤지암을 열일곱에 시작했다
저는 레데리도 데이즈곤도 재밌게 했다보니 끌리네요ㅋ
아직 해보지도 않았지만 실험적인 작품이란데에서 충분히 내맘속에 백점임 요즘같이 상업성만 따지고 어디서 본것만 계속 가져오는 게임들이 넘처나는데 이렇게 모험을 한다는건 난 굉장히 긍정적으로 봄
잠입액션의 창시자이자 택배게임의 선구자 코지마.잠입이라는 신선한 장르에이어서 택배라는 또다른 장르를 연 코지마는 진정한 개척자임.따지고보면 신작나온다고 해봐야 대부분 칼싸움 총싸움 말고는 없다.그냥 재탕하는 느낌...하지만 코지마는 늘 새로워. 갓 코치마
이게임은 게임시스템 이해하고..
에피소드3 넘어가고 액티브스켈레톤 그리고 무기추가로 해제시키면 그때부터는 갓겜 됩니다.
제 친구도 에피소드2에서 접을까말까 하던데 레데리2도 챕터3에서 포기했던데 솔직히 취향에 안 맞으시면 하지마시길 권장드림.
저는 취향에 딱이던데. 전투는 에피소드3 넘어가면 많이 있는편이고 무기들 하나씩 해제시키고 bt 개두들겨 패고 뮬도 가지고 노는데...
그냥 취향에 안맞으면 하지들 마세요. 한마디로 아무생각없이 느긋하게 잘 참고 하시는분들한테는 적극 추천합니다. 레데리2 몰입감을 이게임에서 느껴봅니다.
유비식 오픈월드 초기 사람들이....빠른 이동이랑 탈것 없다고 까던거 생각나네...
아니 새로운 장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레이 영상들 공개된 걸 쭉 둘러 봤는데, 보면 볼수록 기가막히게 정석대로 만들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주제의식과 핵심행위, 이에 부합하는 정당성이 유기적으로 맞물리게 만드는 것은 정말 어려운 작업입니다.
그런 와중에 배달이라는 컨셉은 비교적 자극적이지 않아 흥미를 끌 확률이 적은 행위에 속해서,
이건 완전히 작정하고 '너희에게 이제껏 없었던 것을 경험하게 해주마' 라며 벼르고 있는 듯 했습니다.
결과물이 이러면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건 너무나 당연한 결과죠.
보통은 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전투나 성장 같은 것들을 핵심으로 해서 만드는데,
이 게임은 남들이 하지 않았던 것,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한 집착마저 느껴집니다.
상업성을 위해 누구나 열광할 만한 자극을 주는 것에 그치는 것이 보통의 게임입니다.
철저하게 주제의식을 전달하기 위한 제작방식은 리스크가 너무나도 크니까요.
코지마는 상업성을 내려놓고, 작품이라는 타이틀을 자랑스럽게 붙일 만한 것을 만들고 싶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은 좀 더 추이를 지켜봐야겠지만, 이처럼 엔딩이 기대되는 게임은 참 오랜만입니다.
살지말지 고민엄청많이되는 게임이군요..하 선택장애있어서 고민만 몇달짼지....살까말까 레데리2처럼 사서 1시간하고 안할거같기도하고 했는대 생각보다 잼있어서 푹빠질수도 있을거같고 어렵다 어려워 레데리2이후로 게임사기가 더어렵다 ㅠㅠ
레데리 한시간하고 안한이유가뭐임?
@@user-bi9uo2fn6g 재미없어서요!!
@@user-ho5wz6ti5s그니깐.. 레데리 별로라고 하는사람들 거의 너무현실적이라 이동하는것도 힘들고 살짝부딧치면 경찰뜨고 그런것들때문에 별로라하던데 1시간만에 그냥 재미없어서 안하신거임?
영화로 치면 블레이드 러너 2049같은 게임인가요....
집마님 영블러드는 영상계획없으신가요ㅎ
진입장벽이 있지만 진입장벽을 허물고나면 재밌는게임 어느게임에서나 그렇겠지만..
다섯가지 총족보니 덥핑판매 2만원대에 하면 구매해야겠네요
게임을 만들라했더니 영화릉 만들어왔네!
이 게임 약간 야숨이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함. 야숨도 꽤 걷고 등산만 하는데 뭔가 개꿀잼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그럼 사야겠다
야숨 dlc까지 재미있게 다 깼는데
애기 넘 커엽 ㅋㅋ
스스로 길을 개척하는 게임 좋아합니다. 대항해시대 정말 재밌게했죠. 그러나 내가 재밌게 했지만 남에게 적극 추천하기는 꺼려지는 정말 호불호 심한 작품.
폴아웃의 배달부랑 승부해 보면 재미있겠네요.
일단 스팀으로 나오면 사쿠란지 아닌지 신사답게 구매해봐야겠네요
3시간정도 재밌게 하고있습니다
샀으니 묻고 더블로 가는중입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게임 본연의 재미보다는 스토리를 추구한 게임인 것 같은데... 분명 게임의 발전 방향성 중 하나겠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처음 개 쌍욕박으면서 겜하다 도로 짚라인 발전소 등등을 건설하는 자신을 볼수있어요 스토리가 마지막에 다 풀리는대 소름이 돋았음 지금하시면 재미있을거에요 먼저 지나간 쿠팡맨들이 인프라건설해
개명작!!엔딩이후할꺼없어서 국토나 연결중
개인적으로 패스, 그냥 "라스트 오브 어스2", "사이버펑크"나 기대 해봐야 겠습니다. ^^
마음 급한사람은 하기 힘들겠군
플레이타임 기본 몇시간인것 같습니까?
스토리를 중요시하게 생각하지 않지만 스토리중심형게임을 좋아하는데ㅋㅋㅋ
예를 들면 어크를 하는데 암살만 하면 됐지 왜 얘를 암살해야하는지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는거. 한마디로 나한테 신선한 경험만 주면 게임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는건데... 이겜을 못하는 이유중 단 한가지....
ps4가 없다는거..... ㅠㅠㅠ pc로 내줬으면 바로 샀을텐데..
니어오토마타도 예구로 사서 7만5천원에 산 흑우인데........ 왜 pc로는 못사니........
보기만 해서는... 일단 불호인데..
뭐 게임은 봤을때 재밌는게인 했을때 재밌는 게임이 따로 있으니 또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