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뉴스]흥해초 폐쇄.. 포항 초중유치원 29곳 휴업 연장

포항 지진으로 본관 기둥이 무너진
흥해초등학교가 폐쇄되고
건물 균열과 파손이 심한 학교와 유치원 29곳이 휴업을 연장했습니다.
◀ＥＮＤ▶
경상북도교육청은 흥해초등학교에 대해
닷새간 휴업한 뒤 다음 주부터는
학생 470여 명을 인근 다른 두 개 학교로
분산할 계획입니다.
휴업을 연장한 초중학교 가운데
장량초와 두호초, 포항중앙초는
내일도 수업을 하지 않고,
초등학교 7곳과 대흥중학교는
오는 24일까지 5일간 휴업합니다.
도교육청은 학교 안전점검 결과와 응급복구,
여진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추가 휴업이나 조기 방학 등
교육과정 운영계획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