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동남부 일원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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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국립공원구역인 #거제시 #동남부 일원 #소나무들이 소나무#재선충으로 병들어가고 있다.
    재선충이 발생한 지역은 #학동·#내촐·#구망·#함목·#다대 일원으로 소나무 잎이 붉게 물들며 고사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거제시는 올 초부터 일대에 대한 소나무재선충 실태를 조사하고 예산을 확보해 오는 11월부터 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시 #산림과는 “최근 조사 결과 재선충 #감염목과 일반 #고사목 약 500~600여 그루 확인됐다”며 “확산을 막기 위해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방제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에 기생해 수액 통로를 막아 나무를 고사시키는 치명적인 병해충이다. 감염된 나무는 잎이 붉게 변하고 결국 말라 죽게 된다. 이번에 확인된 소나무들은 이미 상당수 잎이 붉게 변해있는 상태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주변으로 빠르게 확산될 우려가 있다.
    시는 산림사업법인과 산림조합에 의뢰, 방제팀을 구성해 감염된 소나무들을 제거하고, 방제약을 살포하는 등 대처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선충과 일반 병충해를 포함하면 방제 비용에 연 10억~20억 가까이 소요된다”면서 “소나무 재선충의 주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를 방제하기 위해 약제 항공 살포를 실시해야 하지만 환경 문제 등으로 어려움도 따른다”고 말했다.
    또 “가장 심했던 해는 2011년으로 당시 일반 병충해 포함 28만본의 고사목으로 인해 32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하지만 예산이 모자라서 힘들게 작업했다”고도 전했다.
    재선충으로 말라죽은 나무는 벌채해 약품으로 훈증 처리 후 1년간 밀봉 후 파쇄하고 #도로변이나 등산로에 있는 나무는 미관을 해치지 않기 위해 제거 작업을 한다.
    구망 휴게소 상가 A씨는 “해안 절경을 찾는 관광객들이 ‘말라죽은 소나무가 볼썽사납다’는 말을 많이 하신다”며 “시에서 빠르게 대응해 산림자원과 미관을 보호하고 가꿔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나무재선충병은 1988년 부산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됐으며 특히 거제를 비롯해 남부 지방에서 피해가 심각하다. 감염된 소나무는 빨리 제거하지 않으면 주변 건강한 나무들로 전염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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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2

  • @연우-s6j
    @연우-s6j 2 місяці тому

    유익한 정보 너무 많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하니가니
    @하니가니 2 місяці тому

    에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