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알고 입자!] 아크네 스튜디오는 여드름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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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жов 2024
- 저번에 H&M을 소개하며 스웨덴이라는 나라가 등장했는데요.
이번에도 스웨덴의 브랜드입니다.
북유럽 패션을 이끌고 있는 컨템포러리를 대표하는 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입니다.
아크네는 1996년 ‘조니 요한슨’이란 인물의 손에서 탄생한 스웨덴브랜드입니다.
조니 요한슨은 스웨덴 북부에서 자랐고
청소년기엔 여러 록밴드의 기타리스트를 하던 활발한 학생이었습니다.
그리고 1996년 조니와 3명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ACNE이라는 작은 크리에이티브 집단을 설립합니다.
이처럼 아크네의 시작은 사실 패션 브랜드가 아니었는데요.
이곳에서는 그래픽 디자인, 광고, 영화 등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ACNE는 여드름 아니야??
물론 ‘Acne’란 단어의 뜻은 여드름이나 피부 트러블이 맞지만
브랜드 ACNE의 의미는 “Ambition to Create Novel Expression”의 약자로
“새로운 표현을 만들기 위한 야망”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러던 1997년 조니 요한슨은 평소 자신이 입고 싶었던
빨간 스티치의 생지 데님 팬츠를 100벌 만들어 지인들과 가족들에게 나눠줍니다.
지인 중에서는 케이트 모스, 시에나 밀러 등 유명인들도 있었고
그들이 아크네의 팬츠를 입자
아크네의 데님은 뜨거운 반응을 일으킵니다.
그렇게 아크네는 스웨덴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1998년 아크네 스튜디오라는 이름의
패션 브랜드를 정식적으로 런칭합니다.
그렇게 데님으로 유명해진 아크네는 데님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강했고
그런 이미지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조니는 2000년대 초반 브랜드의 지분을 몽땅 사들이고
브랜드를 재정비합니다.
우선 아크네의 경영자 자리에 미카엘 쉴러를 데려오고
조니는 아크네의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로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그런데 아크네와 데님 정말 때어놓을 수 없는 사이인 걸까요?
아크네는 2009년 랑방과의 콜라보를 선보이는데
이 콜라보를 통해 아크네는 엄청난 성장을 이루어 냅니다.
우선 당시 랑방을 이끌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알버 엘바즈였고
알버 엘바즈는 죽어가던 랑방을 다시 살려낸 천재디자이너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알버는 아크네의 스웨덴적인 감성이 맘에 들어 콜라보를 요청했고
이를 수락하며 이들의 콜라보가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이들의 콜라보 컬렉션은 온통 데님으로 물들었고
랑방은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데님을 선보이며
이러한 랑방의 변신에 사람들은 열광합니다.
이에 아크네 또한 엄청난 관심을 받으며
아크네의 브랜드 이미지 또한 놀랍게 성장합니다.
그렇게 2010년 아크네는 스웨덴을 벗어나 런던에서 공식적인 쇼를 선보였고
랑방과의 컬렉션 이후부터 데님, 정장 다양한 옷들을 선보입니다.
그렇게 아크네는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들을 주로 선보이며
스웨덴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합니다.
이러한 영향력은 한국까지 들어왔고
2015년 아크네 스튜디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한국의 많은 셀럽들의 선택과 협찬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아크네는 주로 미니멀한 룩을 선보이기 때문에
브랜드의 개성이 없다는 평을 받기도 하지만
아크네는 은근하게 브랜드의 독창성을 뽐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모지 페이스가 있습니다.
이모지 페이스란 쉽게 얘기하면 무표정입니다.
이모지 페이스는 아크네 특유의 무미건조함과 유머러스를 동시에 보여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는 조니의 낙서에서 시작된 지나치게 행복하지도 않고 슬프지도 않은 얼굴이라고 합니다.
이모지 페이스와 아크네의 대표 컬러인 페일 핑크의 조화는
아크네의 감각을 아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크네의 대표아이템으로는 무스탕이 있습니다.
아크네의 무스탕은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아마 아크네를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한 아이템일 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때 고준희, 이수혁 등 많은 셀럽의 사랑을 받아 유명해지기도 했죠?
이처럼 아크네 스튜디오는 짧은 기간에 엄청난 성장을 이루어 낸 브랜드로
스웨덴의 SPA브랜드인 H&M과는 다르게 브랜드의 독창성을 강조하며
현대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이끄는 브랜드입니다.
![[브랜드 알고 입자!] 패딩계의 샤넬 몽클레르 5분 총정리](http://i.ytimg.com/vi/ifKSNRr4Aog/mqdefault.jpg)
아더에러 해주세영!~~~
잘 보고 갑니다! 영어 발음할 때 섹시미
앤더슨벨 좀 해주십쇼 ㅠ
보고싶은 브랜드가 나오니까 좋다.
사랑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아
매종키츠네 해주세요 ㅠ
잘보고 있어요 앞으로 더많은 브랜드에 대해 알여주세요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프랑스 브랜드도 궁금해지네요. 🇫🇷 감사합니다!
1996- 와 오래됐다
하지만 항상 되게 새로워요
잘 봤습니다 ㅎㅎ
형 담에 랑방 가능해?
나중에 고로스 부탁드립니다~
드디어 여드름!!
타미힐피거
메종키츠네 해주세요!!
형 다음에 톰포드 가능 합니까... 내 우상 톰포드..
랑방도 해주세용~~
😘
패담항설님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
제발... 카브엠트 해주세요~ 아무리 찾아도 제가 원하는 답은 없네요
Ambition to create novel expression
1996년 런칭이아니었나요??제가 다른곳이랑 헷갈렸나보네요
언더커버 부탁드립니다 ㅠ
개인적으로 미니멀리즘 디자인...독창적이지 못해서 전 선호하지 않는 브랜드네요.. COS가 약간 여기느낌..
스웨덴 똥보세로 유명한 아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