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뿐만 아니라 결혼 생활까지 책임지는, 사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모든 기술 ⬇ fanding.kr/@soundmindclass/courses 시대를 불문하고 적용되는 ‘매력적인 남성과 여성’이 가진 공통적인 특징들 (아버지 이마고와 어머니 이마고의 개념) fanding.kr/@soundmindclass/post/84654/
결혼 만4년 다니엘님 말씀에 대부분 공감합니다. 저희는 세가지 다 잘 맞아서 부부관계도 좋고 일찍 아이 둘 낳아 기르고 있답니다. 보통 아기 어릴때 부부가 제일 많이 싸운다는데 저희는 육아가 힘들어도 서로 육아때문에 싸운 적은 없어요. 단 하나 힘든게 있다면 바로 시댁인데요. 결혼하고 살아보니 상대방 집안 분위기나 문화가 비슷해야 한다는걸 뒤늦게 알았어요. 양가 부모님 스타일이 극과 극이어서 너무 이해하고 감수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저희 가정만 보면 참 행복하고 부부관계 문제가 없는데 시댁이 끼면 꼭 문제가 생깁니다 ㅠㅠ 남편을 생각하면 평생 안보고 살수도 없고... 대한민국에선 아들 결혼시키면 독립한 가정으로 안 보고 부모 가정 아래 아들 가정이 들어왔다(종속) 개념으로 이해하시는 부모님들이 여전히 많아서 이런 부분도 꼭 대화 많이 해보시고 결혼 하시는걸 권하고 싶어요.
저희 부모님 상황과 비슷하네요 제가 어릴 때 기억하는 저희 집은 정말 화목하고 부모님께서 사이가 정말 좋으샸는데 시댁문제가 끼면 그렇게 싸우셨어요 결국 제가 고등학생 때 할머니가 저희랑 같이 살게 되면서 두 분 사이는 더 안 좋아졌습니다 돌아가실 때를 기점으로 서로 상처로 갈기갈기 찢겨 떨어져 계시죠 그나마 저는 완전한 성인이 되어서 이 갈등을 목격햇기에 받아들이는데 크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어릴 때 사랑 많이 받고 자란 게 저축이 되어서 딱히 원망스럽지도 않았구요 다만 시댁 마인드 됨됨이는 절대 못 바꾼다는 거 명심하세요 결국 남편이 어떻게 대처하느냐도 중요하고 그 남편을 조금은 여우같이 현명하게 구워 삶는 게 관건 입니다. 그러려면 비난 없는, 이해가 바탕이 된 많은 대화가 필요할 거 같군요
맞는 말만 하시니 영상을 멈출 수가 없네요ㅠ.ㅠ 가치관이 너무 중요한 문제라는거 완전 공감해요 .. 소소한 취향과 취미는 조금 달라도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삶의 방향과 우선순위, 개그 코드가 맞아야 따로 또 함께 오랫동안 만족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내가 누구인지 먼저 알아야 돤다는 말도 가슴에 콕 박히네요..
오.. 제가 하는 연애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서로 도덕적, 문학적, 경제적 가치관이 너무나도 다르고 그것을 서로 제대로 공유하지도 못하는 상태였네요. 1. 비슷한 핵심 가치관 2. 유머감각 3. 절대 상대를 변화시킬수 없다는 생각 오늘도 머리를 두들겨맞고 갑니다ㅎㅎ
근데 결혼이라는 게 잔인한게 어느정도는 저질러야 하게 되더군요. 따지고 생각하고 맞는지 보면 솔직히 맞는사람 찾기힘들어요. 굳이 결혼까지 안가도 친구로도 찾기 힘들지 않나요?ㅋㅋ 그리고 운좋게 찾는다해도 몇가지가 더맞아야함. 이성으로 끌려야되고 상대도 나에게 그래야하죠. 애낳을거면 이걸 또 적당히 가임기안에 완료해야됨ㅋㅋ 너무 어려운 퀘스트😂 그래서 차라리 저질러야 된다고 표현한겁니다. 결혼하고나서 나이들고 생각이 깊어지다보면 철없던 시절과 달리 상대와의 결혼을 좀 후회하거나 안맞는사람이네 깨달을 수도 있지만 그것도 당시 내 최선의 선택이고 지금상황에서 잘살아나가면 됩니다. 아무리 잘 결혼했어도 인생이 꽃밭만 나오는게 아니라서 녹록치 않기도해요. 참 말이 쉽지 운도 필요한거라서 돈만봤는데 잘살기도하고ㅋㅋ 인생에 답이 없어요😊 서로 신뢰가있고 상대가 좋다면 좀 달라서 부딪히더라도 싸우고 티격태격 살다보면 서로 어느 선이 생겨서 암묵적으로 밟지않게 되더라고요. 이해는 못해도 받아들이는거죠. 결혼후에 또 같이 성장하는것 같아요. 다들 힘내세요❤
오 역시 핵심을 잘 집어주시는 다니엘님 ㅋㅋㅋ 가치관이 정말 중요하죠. 취향 노는거 이런건 사실 각각 맞춰줄수도, 다른 누군가로 대체할 수도, 각자 따로 먹고도 충분하죠. 주변에서 연애결혼을 해도 안맞다 이러는게 다 사는 방식(게으름, 부지런함 , 일을 하냐 안하냐, 소비문제등) 가족관계 가치관(명절 친정 시댁 문제등), 교육관, 이런 부분이더라고요.ㅋㅋ 그런데 이런저런 따지면 결혼이 더 힘든것도 맞긴 하죠..ㅋㅋ 결혼은 실수같은 약간 미쳐야 스무스하게 하기도 하고 ㅋㅋㅋ중요한건 서로 맞춰가는 배려심이 있으면 지지고 볶아도 살만 한듯요
3번째 정말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뭐 갈등이 생긴이후로 내가 잘할게 내가 고칠게 이런건 그당시를 모면하기위한 방식중 하나인거지 사람의 습성은 쉽게 변할수 있는게 아니죠 내 애인은 이것만 고치면 좋을텐데... 에사 이거가 정말 자신이 참을수 없는것에 해당하면 그건 결국 같은문제로 계속 싸우겠죠
저는 남편과 둘다 n 성향인데 잘맞아요. 영화취향도 비슷하고. s에 많이 치우친 성향이라면 현실바탕의 영화 좋아하더라구요. 저는 안맞더라구요ㅠ 남편과 어떤 상황이나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에도 환기시킬수 있는 상상도 하고, 재미로도 서로 생각한 대화를 나누기도 해서 좋은점이 많네요ㅋㅋ(8년차) n이라서 결혼을 잘하거나 그런건 아닌것 같고, 다니엘님이 말씀하신 부분을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연애 뿐만 아니라 결혼 생활까지 책임지는,
사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모든 기술 ⬇
fanding.kr/@soundmindclass/courses
시대를 불문하고 적용되는 ‘매력적인 남성과 여성’이 가진 공통적인 특징들
(아버지 이마고와 어머니 이마고의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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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0년차의 결론!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상대를 바꿀 수 없어요 내가 노력해서 바꿀 수 있는 건 나와 상대와의 "관계" 정확히 말하면 상대의 모습을 내가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뿐이죠
👍🏻
@@하늬바람스쳐가는언덕 정답입니다
결혼 만4년 다니엘님 말씀에 대부분 공감합니다. 저희는 세가지 다 잘 맞아서 부부관계도 좋고 일찍 아이 둘 낳아 기르고 있답니다. 보통 아기 어릴때 부부가 제일 많이 싸운다는데 저희는 육아가 힘들어도 서로 육아때문에 싸운 적은 없어요.
단 하나 힘든게 있다면 바로 시댁인데요. 결혼하고 살아보니 상대방 집안 분위기나 문화가 비슷해야 한다는걸 뒤늦게 알았어요. 양가 부모님 스타일이 극과 극이어서 너무 이해하고 감수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저희 가정만 보면 참 행복하고 부부관계 문제가 없는데 시댁이 끼면 꼭 문제가 생깁니다 ㅠㅠ 남편을 생각하면 평생 안보고 살수도 없고... 대한민국에선 아들 결혼시키면 독립한 가정으로 안 보고 부모 가정 아래 아들 가정이 들어왔다(종속) 개념으로 이해하시는 부모님들이 여전히 많아서 이런 부분도 꼭 대화 많이 해보시고 결혼 하시는걸 권하고 싶어요.
저희 부모님 상황과 비슷하네요 제가 어릴 때 기억하는 저희 집은 정말 화목하고 부모님께서 사이가 정말 좋으샸는데 시댁문제가 끼면 그렇게 싸우셨어요 결국 제가 고등학생 때 할머니가 저희랑 같이 살게 되면서 두 분 사이는 더 안 좋아졌습니다 돌아가실 때를 기점으로 서로 상처로 갈기갈기 찢겨 떨어져 계시죠
그나마 저는 완전한 성인이 되어서 이 갈등을 목격햇기에 받아들이는데 크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어릴 때 사랑 많이 받고 자란 게 저축이 되어서 딱히 원망스럽지도 않았구요
다만 시댁 마인드 됨됨이는 절대 못 바꾼다는 거 명심하세요 결국 남편이 어떻게 대처하느냐도 중요하고 그 남편을 조금은 여우같이 현명하게 구워 삶는 게 관건 입니다. 그러려면 비난 없는, 이해가 바탕이 된 많은 대화가 필요할 거 같군요
맞는 말만 하시니 영상을 멈출 수가 없네요ㅠ.ㅠ 가치관이 너무 중요한 문제라는거 완전 공감해요 .. 소소한 취향과 취미는 조금 달라도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삶의 방향과 우선순위, 개그 코드가 맞아야 따로 또 함께 오랫동안 만족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내가 누구인지 먼저 알아야 돤다는 말도 가슴에 콕 박히네요..
가치관 정말 공감합니다.
오.. 제가 하는 연애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서로 도덕적, 문학적, 경제적 가치관이 너무나도 다르고 그것을 서로 제대로 공유하지도 못하는 상태였네요.
1. 비슷한 핵심 가치관
2. 유머감각
3. 절대 상대를 변화시킬수 없다는 생각
오늘도 머리를 두들겨맞고 갑니다ㅎㅎ
4:31 메인 시작
ㄱㅅ
근데 결혼이라는 게 잔인한게 어느정도는 저질러야 하게 되더군요. 따지고 생각하고 맞는지 보면 솔직히 맞는사람 찾기힘들어요. 굳이 결혼까지 안가도 친구로도 찾기 힘들지 않나요?ㅋㅋ 그리고 운좋게 찾는다해도 몇가지가 더맞아야함. 이성으로 끌려야되고 상대도 나에게 그래야하죠. 애낳을거면 이걸 또 적당히 가임기안에 완료해야됨ㅋㅋ 너무 어려운 퀘스트😂 그래서 차라리 저질러야 된다고 표현한겁니다. 결혼하고나서 나이들고 생각이 깊어지다보면 철없던 시절과 달리 상대와의 결혼을 좀 후회하거나 안맞는사람이네 깨달을 수도 있지만 그것도 당시 내 최선의 선택이고 지금상황에서 잘살아나가면 됩니다. 아무리 잘 결혼했어도 인생이 꽃밭만 나오는게 아니라서 녹록치 않기도해요. 참 말이 쉽지 운도 필요한거라서 돈만봤는데 잘살기도하고ㅋㅋ 인생에 답이 없어요😊 서로 신뢰가있고 상대가 좋다면 좀 달라서 부딪히더라도 싸우고 티격태격 살다보면 서로 어느 선이 생겨서 암묵적으로 밟지않게 되더라고요. 이해는 못해도 받아들이는거죠. 결혼후에 또 같이 성장하는것 같아요. 다들 힘내세요❤
오 역시 핵심을 잘 집어주시는 다니엘님 ㅋㅋㅋ 가치관이 정말 중요하죠.
취향 노는거 이런건 사실 각각 맞춰줄수도, 다른 누군가로 대체할 수도, 각자 따로 먹고도 충분하죠.
주변에서 연애결혼을 해도 안맞다 이러는게 다 사는 방식(게으름, 부지런함 , 일을 하냐 안하냐, 소비문제등) 가족관계 가치관(명절 친정 시댁 문제등), 교육관, 이런 부분이더라고요.ㅋㅋ
그런데 이런저런 따지면 결혼이 더 힘든것도 맞긴 하죠..ㅋㅋ 결혼은 실수같은 약간 미쳐야 스무스하게 하기도 하고 ㅋㅋㅋ중요한건 서로 맞춰가는 배려심이 있으면 지지고 볶아도 살만 한듯요
동형이든 이형이든 올바른 사람이면 평생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같으면 올바름이 같아서 다르면 올바름이 달라서 매력적이죠 ^^ 사실은 그게 진짜 매력입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올바른 가치관에 동의합니다 모두들 본인의 올바른 가치관을 찾아나가시길 빌겠습니다
항상 생각할거리들을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등산가셨을 때 산에서 뵈었어요! 산에서 마주치다니 혼자 반가웠네요ㅎㅎ 실물이 더 좋으세요~
가치관
유머코드
배우자를 절대 변화시킬 수 없다는 마음 공유
홀린듯 듣게되는 매력이 있어요:)
제가 어디서 보기로는 종교, 정치, 경제관 이 3가지가 맞으면 그래도 좀 오래 결혼생활을 유지 한다더군요.
궁금한게 있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만 있으면 내 가치관도 바꿀수 있고 혹은 배우자가 나랑 가치관이 다르더라도 다투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배우자를 기다리는 태도는 어때요? 다니엘님 생각하기에 10점 만점에 몇 점 정도 되는 자세인가요?
2:31 결혼, 출산 하고 얘기하라 하는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말은 "꼭 그걸 경험해야 압니까?" 입니다.
직접적인 경험이 아니어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는 정보가 널리고 널리게 오늘날입니다. 그래서 그쪽은 경험해서 뭘 좀 더 아세요?
직관 다니엘님 말 너무 공감해요. 믿는대로 보거든요. 간접경험만으로도 비교분석 가능하고 자기파악만 잘해도 뭐가 맞는지 대부분은 파악 가능하죠
기강 자주 잡아주세여 꺄아
재밌게 잘 시청했습니다 👍👍
인용하신 사회심리학 논문 출처 공유해주실 수 있으세요?
핵심 가치관의 공유의 중요성
오.. 세번째 .... 가장중요하다
선글라스 예뻐요^^감사합니다👍🏻
3번째 정말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뭐 갈등이 생긴이후로 내가 잘할게 내가 고칠게 이런건 그당시를 모면하기위한 방식중 하나인거지 사람의 습성은 쉽게 변할수 있는게 아니죠
내 애인은 이것만 고치면 좋을텐데... 에사 이거가 정말 자신이 참을수 없는것에 해당하면 그건 결국 같은문제로 계속 싸우겠죠
이 부분 가장 공감합니다
2:45 인티제로써 공감합니다. 이미 알고있는걸 왜 겪어야하는지 노이해, 시간은 소중하고 똥은 직접 맛봐야 깨닫는게 아니니까요
요즘 사람들 보면 자기 가치관 없는 사람들 많아요 ~ 명확하지 않은 사람들
타인 말에 쉽게 변함 그 가치관 그게 좀 웃기기도 하고 ㅋㅋㅋㅋ
그럼 혹시 N성향을 가진 사람이 결혼을 잘하거나 그런게 있을까요?
상대를 직관할 수 있으면
그대로 믿고 가면 될지
엠비티아이는 걍 참고만 하세요...........
ㄹㅇ
저는 남편과 둘다 n 성향인데 잘맞아요. 영화취향도 비슷하고.
s에 많이 치우친 성향이라면 현실바탕의 영화 좋아하더라구요. 저는 안맞더라구요ㅠ
남편과 어떤 상황이나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에도 환기시킬수 있는 상상도 하고, 재미로도 서로 생각한 대화를 나누기도 해서 좋은점이 많네요ㅋㅋ(8년차)
n이라서 결혼을 잘하거나 그런건 아닌것 같고, 다니엘님이 말씀하신 부분을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선글라스 끼고 기강잡는 거 개 귀엽네ㅋㅋㅋㅋㅋ
잘보겠습니당~
감사합니다 😊
7:27
무슨 강의이길래 100만원 강의임?
ㅋㅋㅋㅋㅋㅋㅋ c발T 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하신거죸ㅋㅋㅋㅋㅋ
지이이인짜 유익해용❤❤❤
오 완전 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