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존경하며 보는 채널, 기행장군 양양이 님 ▼ www.youtube.com/@samgukgeneral/featured 중국 현지에서 많은 노력을 해주시는 분입니다. 삼국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많은 구독, 좋아요 부탁드릴게요 ! ps. 귀국하시면 꼭 만나기로 했어요 ! :)
저도 양양이님 답사 동영상 봤는데 김원님 놓친 부분 있네요. 북산이 낮은것만 이유는 아닙니다. 북산은 당시 한참 침식당하는 지형이라 지형이 울퉁불퉁하고 강가가 절벽이라 대규모 주둔군이 주둔할 지형이 아니었고 남산은 북산보다 높고 절벽도 없고 거의 평지에 가까운 지형이라 대규모 주둔군이 주둔할 지형이 되었다는겁니다. 그리고 영상에서 봤다시피 길이 생각보다 넓고 가정 자체가 교통 요충지라 틀어막으려면 사거리의 중심인 가정성을 먹어야 하죠. 그런데 민심은 개판이고 넓고 많은 길을 틀어막는다?! 죽으란 말이죠. 그리고 지금 현재는 강이 북산과 남산 사이를 흐르고 있다죠.
기행장군 양양이님 유튜브 보니까 가정 지형이 협곡이 아니라 완만한 구릉지대고 산 정상이 아주 넓습니다. 가정성은 백성들 민심때문에 못들어 가고 가정 길목은 완만한 구릉지대라 길을 막는다는게 큰 의미가 없어서 야전에서 회전으로 이겨야 되는데 마속은 야전 처음이니 장합을 상대로 회전으로 이길 자신이 없으니 산으로 올라가서 장합이 올라오면 좋고 최소한 잡아둬서 공명이 기산 상규 지역들을 점령하고 합류 하는 시간을 벌려고 했던거 같습니다. 산위에 촉나라 군대가 있는데 그냥 지나치면 보급선이 끊어지니 그냥 갈 수가 없을거라고 생각 한거 같습니다. 문제는 장합이 명장이라 공명이 오기전에 마속을 박살내서 끝난거 같습니다. 또한 조운이 진창에서 전투를 하니 진창을 도와 줄거라고 봤던거 같은데 사마의가 공명 작전을 간파하고 바로 가정으로 장합을 보냈죠..... 야지에서 장합을 막으려면 그 당시 위연, 조운 정도나 되야 가능한데....공명이 빠르게 가정으로 본대를 보낼 수 있다고 오판한게 핵심인듯.... 위연 조운등도 다 바빴으니...
와 가정의 민심은 진짜 생각못햇던 변수 였네요 개인적으로 마속을 제갈량이 등용한 이유는 유비가 촉한의 황제로 올라간 시점 직후로 1세대 인재의 급속한 사망 릴레이로 인해 제갈량은 인재 육성의 필요를 생각하게 되엇고 거기에 인재로 유명햇던 마씨형제중 마량 다음 인재 엿던 마속을 2세대 인재의 대표격으로 키워주기 위해서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장이 아니라 당시 귀족도아닌 말년병장출신 군단장이라 입지전적인 인물이다보니 출신에대한 자존감문제가 항상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어짜피 유비군 자체가 촉의 항장출신이든 거병부터 따라다니던 인물이든 형주서 온 인물들이든 조폭두목 유비의 카리스마로 지역 출신 다 떠나 뭉쳐진 집단이라
@@JungSungMock 위연은 유비의 군단장출신이라서, 당시 일개 정치파벌이 약한 제갈량 입장에서는 위연을 쓸 경우에는 지 입장에서는 죽만들어서 개 주는 꼴이라 마속을 썼을가능성도 크고, 또한 위연이 장합에게 죽어버린다면 제갈량 입장에서는 정치적 입지가 바로 나락 갈 수도 있었을테니까요
그리고 제갈량은 책사보단 정치가적인 모습이 더 강했엇고 그러다보니 책사로의 변칙상황에 대응 등의 임기응변이 취약하고 오로지 정석적인 병법을 가지고만 군 운영을 하는 스타일이다 라는 평가가 있긴 합니다 그것을 제갈량도 스스로 알고 있었을것이고요 그런 자신의 단점을 커버할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마속에게 했을것이고 그래서 마속을 키워주기 위한 인선이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간은 경험의 동물이라는 겁니다. 지금에 와서 보면 촉나라에있어서 가장 시원했던 승리.... 바로 법정이 산 위에서 하후연을 유인 공격시켜 대승한 전투 바로 인데.... 아마 마속이 가정에 도착했고, 옆에 산이 있었을때 마속 머리속에는 "법정" 생각밖에 없었을테고 그 상황을 재연하고 싶었던가 아닐까 싶습니다 ㅋㅋㅋ 산을 보는 순간 자기가 아는 최상의 전략은 산으로 올라가는것이였던거죠 ㅋㅋㅋ
양양이님 영상보면 가정에서 마속이 5천 군사로 막을 지형이 아닙니다. 위군 장합이 들어오는 길목이 좁은 협곡이 아니라 들판에 가깝기 때문에 본대를 기다리면서 최대한 지형적 이점으로 버티고자 산으로 올라간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제갈량은 가정쪽 지형에 밝지 않았던 것이 아닌가 싶네요. 위연 오의 를 보냈어도 가정에서 장합을 막기란 힘들었을 겁니다. 기습으로 평정한 기산쪽 무도 천수 부근을 빠르게 안정화하고 본대가 가정으로 진군했어야 했지만 쉬운 일은 아니었겠죠. 이미 위나라에서 지배권을 행사하며 평화에 익숙한 백성들에겐 한황실의 부흥이니 뭐니 대의명분보단 통치자가 누가됐든 안정적인 삶이 우선이니까요. 7분의 1밖에 되지 않는 국력이라면 촉은 빠르게 기습해서 장안을 함락하고 동관 쪽에서 위군을 틀어막았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관중지역부터 평정하고 이후 낙양 허창까지 호흡을 가다듬었다면 싶네요.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위연의 자오곡 방향 기습 계책이 받아들여 지지 않은게 아쉽군요. 기산방향으로 돌아가는건 그만큼 시일이 지체되니 위나라에서도 대응할 시간을 주게 됩니다. 장안을 먼저 함락했다면 일부병력으로 옹주지역을 평정하는 것은 쉬웠을 겁니다.
27분대에 언급한 오의는 원래 촉 지역 출신은 아니지만, 유언을 따라 촉에 들어온 이후 유장대까지 쭉 있었던 촉 지역 인사지만, 위연은 제갈량과 마찬가지로 형주 출신에다, 유비의 입촉을 통해 공을 세운 인사로 오의와는 다른 부류임. 제갈량과 사이가 안 좋았을지언정, 촉 지역의 인사는 아님.
제갈량이 읍참마속 한 사건은 다름이 아니라.. 자기를 찾아 삼고초려한 유비가 이릉전투에서 패하고 백제성으로 와서 죽기전 탁고당에서 마지막으로 주거량 한테 유언으로 남기길 마속은 '언과기실' 한 사람이니 중용하지 말라고 했을때 주거량이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그 약속을 못 지켜서 울면서 마속을 참 한것임...
아무래도 역사 전문 유튜버가 아니시다보니 오류가 몇가지 있네요 첫째, 정사속 마속은 패전으로 처형된게 아님, 상랑의 도움으로 오나라로 튈려다가 붙잡혀 처형됨, 이후 상랑도 직위박탈됨 둘째, 위연 오의가 본래 촉사람이라고 하셨는데 위연은 형주 신야 의양군 사람입니다. 형주파죠.
산으로 올라간 이유는 북쪽이 낮고 남쪽도 둘러볼까? 하는 얘기는 첨 알았는데 그럴싸해 보입니다 마속을 죽일 수 밖에 없는건 단순히 전투에서 져서 후퇴한 것이 아닌 군을 버리고 도망쳤다..라는 기록이 있기에 이쪽이 더 신빙성이 있어 보여요 봐줄래야 봐줄 수가 없어서 죽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정말 존경하며 보는 채널, 기행장군 양양이 님 ▼
www.youtube.com/@samgukgeneral/featured
중국 현지에서 많은 노력을 해주시는 분입니다.
삼국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많은 구독, 좋아요 부탁드릴게요 !
ps. 귀국하시면 꼭 만나기로 했어요 ! :)
삼국지 좋아하는데 김원님께서 손수 추천해주는 삼국지 채널이니 구독을 안 할 수가 없음 우리의 인생은 삼국지임
제가좋아할소재가 가득하네요 구독했습니다~
양양이님은 진짜 왠만한 다큐멘터리 저리가라할정도로 삼국지 관련된 영상에서 최고라고할수있어요..한번 가보고 싶게 소개를 잘 해주십니다.^^
오류가 조금 있어서 올려드립니다 ㅠㅠ
정사속 마속은 패전이 원인이 아니라 상랑의 도움으로 오나라로 튈려다가 붙잡혀 탈영 관련 군법에 의해 처형된것
위연은 촉토착세력이 아니라 형주 신야 의양사람임
@@ArtJoHistory 영상에 그런 언급이있음? 정사 강의 하려거든 딴데알아보슈 본내용의 주제는 마속이 왜 등산을 했는지 의문에 대해 말하고있고
결론은 민심이라는것 위연이 형주출신이건 처형에관한 내용은 주제가아님 그런 얄팍한 정사 강의말고 김원님처럼 신선한 강의는 못함?
삼국지 주제 나오면 어딜가나 님같은 고리타분한 정사 강의자가 수두룩하더만
김원 역사컨텐츠 너무 좋아요~
감사이듣습니다 늘 수고많으세요 응원합니다 👍👍👍👍👍👍👍
사건만 보다가 이런거 넘 신선하고 좋아요.더 많이 해주세요 ♡♡♡
김원님 삼국지 너무 좋습니다. 세차할때 들으면서 하면 정말 재미있어요 !
확실히 현장에 가봐야 답을 찾을 수 있죠 군대서 FTX가 중요한 이유!!
전쟁으로 흉흉해진 가정의 민심. 남산 북산의 지형, 조진의 행군 루트, 그리고 형주사람 마속의 인문학 배경까지
기행장군 양양님의 발로 뛰는 삼국지 추천!!!
김원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넘 기뻐요.실방시간에 들어와서요! 감사합니다! 🇰🇷👍🥰
김원님 ㅎㅎ 오래오래 좋은 영상 보여주세요
매일 보진 못해도 오늘은 어떤 내용이 올라있나 하고 꼭 체크해서 보고있습니다
사건사고 사안일때 가끔 감정개입되어 ㅅㅋㅅㅋ 함서 방송하시는 모습
저는 너무 동감하고 인간적인 모습에 매력을 느낍니다.
고맙습니다..화이팅임돠!!^^
김원님 삼국지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 또 이렇게 삼국지 관련 미스테리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궁금했던 부분이고 이전에 마속관련 컨텐츠 요청드리기도 했는데 정말 재미있게 다루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더 더 좋은 내용들 기대하겠습니다~
궁금한 점꼭집어서 방송해주셔서감사합니다
진심으로 방송해주셔서감사합니다 김원님
마속이 그나마 살아서 복귀하게 된 이유는 왕평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장합이 수로를 끊을 때 왕평은 이에 대비하고 천명의 군사로 북을 울려 복병인 것처럼 위장했으니 장합도 섣불리 전진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오의는 파촉출신이 맞지만
위연은 형주에서부터 유비의 직속부대에 포함되어있던 장수입니다. 따라서 위연은 익주파가 아닌 형주파로 분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속 미스테리 유툽 영상 중 단연 최고 네요 ㅋ 와.. 역시 김원 님.. 님쫌짱 ㄷㄷ 잘 보았어요 ! 의문도 많이 해소 되었습니다.
출근할때 들어야겠어요 ㅎㅎㅎㅎ
사건파일 보다가 진지모드로 들어와서
피식피식 웃으며 보는중
고급진 이미지로 한없이 가벼운 단어선택 너무 좋음 ㅋㅋㅋ
뭔가 맨날 무거운 사건사고 방송하다가 오랫만에 미스터리방송해서 신나보이심ㅋㅋㅋ
김원님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히잘보겠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흥미로운 컨텐츠 잘 볼게요 감사합니다
역사미스터리 너무 좋아요ㅎ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탄 기대했는데 역시 감사합니다 잘볼께욘^^
김원님 감기 걸린거 아니신가요?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
마속은 산에 진치고 있으면 장합이 산으로 돌격할 거라고 생각한 모양이예요.
삼국지 컨텐츠 너무 좋아요!👍
예전에 삼국지 많이 봤었는데.. 이때의 미스테리도 들어보네요~ㅎ 잘 보겠습니다.
잼있어요~
저도 양양이님 답사 동영상 봤는데 김원님 놓친 부분 있네요. 북산이 낮은것만 이유는 아닙니다. 북산은 당시 한참 침식당하는 지형이라 지형이 울퉁불퉁하고 강가가 절벽이라 대규모 주둔군이 주둔할 지형이 아니었고 남산은 북산보다 높고 절벽도 없고 거의 평지에 가까운 지형이라 대규모 주둔군이 주둔할 지형이 되었다는겁니다. 그리고 영상에서 봤다시피 길이 생각보다 넓고 가정 자체가 교통 요충지라 틀어막으려면 사거리의 중심인 가정성을 먹어야 하죠. 그런데 민심은 개판이고 넓고 많은 길을 틀어막는다?! 죽으란 말이죠. 그리고 지금 현재는 강이 북산과 남산 사이를 흐르고 있다죠.
27:00위연도 형주출신으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볼 때는 위연이 제갈랑한테 하도 개겨서 배제한거 같습니ㅡㅏ
너무 재밌게 봤어요 ㅎㅎ 색 다롭네요 평소꺼도 잘 보고있어요
촉한멸망 미스테리때도 느낀거지만,심각한 BGM으로 가끔 저렴한 어휘를 구사해가며 신들린 입담 풀어가는게 너무 재밌엌ㅋ
영상을 보는데 청화수님이 분석했던 내용과 그 영상에 달린 댓글내용들이 많이 생각나네요.
이번편 역시 내용이 알차고 재밌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삼국지 이야기할때 가장 신나보이시는 김원님ㅎㅎㅎ
삼국지는 못 참지
설명이 쏙쏙 들어와서 너무 좋다요 ㅋㅋㅋㅋㅋㅋ
정말 재미있습니다 삼국지 재밌는 시나리오편 더 해주시죠 ㅋㅋ
진짜 삼국지 최고최고
침착맨 삼국지는 전 스토리 맛보기
김원님 삼국지는 '이새낀 왜 이럴 수 밖에 없었나' 사실상 침국지 외전으로 콜라보 해도 될듯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김원👍👍👍이정도 자료에 상세설명 유투버가 아닌 선생님 같애 ㅋㅋㅋㅋㅋ 😂 넘 잼있어
삼국지 너무재밌어요!
우리가즐겨보면서 때론 신기했던 삼국지ㅎ잘보고갈게여
김원님 역사학자는 이렇게 재미있고 전달력있게
말하기 힘든데 어떻게 말을 잘할수 있는지 존경합니다.
진짜 보면볼수록 최곱니다. 다음에는
임진외란에 신립장군에 탄금대전투도 부탁드립니다.
김원스타일의 삼국지라니 ㅎㅎ
왠지 외계인이 프리메이슨을 이용해 랩틸리언을 심고 분노범죄를 저지를것만 같은 기분이네요
좋네요🙂
진지 하게 듣다가 '등신'에서 빵 터졌네요 ㅎㅎㅎ
이영상 김원님 삼국지 덕질 영상같음.. 이렇게 즐거운 억양으로 리뷰하시다니 ㅋㅋ
삼국지 굿입니다.ㅎㅎ
삼국지의 산을 너무도 사랑한 인물들... 마속과 등애...
와 너무 궁금한 내용인데 감사합니다!
잘계시죠 늘 잘보고있습니다
항상 영상 잘보고 있어요!
혹시 김원님 사용하고 계신 의자 정보를 알 수 있을까요?
Ex퍼니처인거 같아요
임진왜란 때 신립이 탄금대를 왜 전쟁터로 골랐을지 영상 만들어주시면 꿀잼일 것 같습니다!😊😊
신립 탄금대 사건도 주관적인 해석본을 보면 그게 최선이였다는 글과 웹툰 등을 봤는데 김원님께서 하시면 흥미진지할거 같습니다.
다음 삼국지 컨텐츠는 서주, 기주 대효도 어떤가요? 백성 대학살과 포로 생매장이라는 조조의 최대 뻘짓거리로 조조의 행보에 발목을 잡은 사건인데 다뤄보시죠.
26:50 위연은 형주사람입니다..
헛 요즘 양양이님 컨텐츠 보고있는데 알고리즘이 절 여기로 데려왔어요^^
이릉대전편도 해주세요
역시 촉나라 담당일진 장합
민심이 맞는거같다..,.오호 새로운걸 알아냈군요
역사 미스터리 너무 재밌어요ㅜㅜ 다음 영상도 기다릴게요
nsu이사장님다운 스타크래프트 비유 너무 재밌었습니당
김원하면 미스터리지 !
삼국지 자주해줘여
탁월한 분석 감탄했습니다~
기행장군 양양이님 유튜브 보니까 가정 지형이 협곡이 아니라 완만한 구릉지대고 산 정상이 아주 넓습니다. 가정성은 백성들 민심때문에 못들어 가고 가정 길목은 완만한 구릉지대라 길을 막는다는게 큰 의미가 없어서 야전에서 회전으로 이겨야 되는데 마속은 야전 처음이니 장합을 상대로 회전으로 이길 자신이 없으니 산으로 올라가서 장합이 올라오면 좋고 최소한 잡아둬서 공명이 기산 상규 지역들을 점령하고 합류 하는 시간을 벌려고 했던거 같습니다. 산위에 촉나라 군대가 있는데 그냥 지나치면 보급선이 끊어지니 그냥 갈 수가 없을거라고 생각 한거 같습니다.
문제는 장합이 명장이라 공명이 오기전에 마속을 박살내서 끝난거 같습니다.
또한 조운이 진창에서 전투를 하니 진창을 도와 줄거라고 봤던거 같은데 사마의가 공명 작전을 간파하고 바로 가정으로 장합을 보냈죠.....
야지에서 장합을 막으려면 그 당시 위연, 조운 정도나 되야 가능한데....공명이 빠르게 가정으로 본대를 보낼 수 있다고 오판한게 핵심인듯.... 위연 조운등도 다 바빴으니...
와 가정의 민심은 진짜 생각못햇던 변수 였네요
개인적으로 마속을 제갈량이 등용한 이유는
유비가 촉한의 황제로 올라간 시점 직후로 1세대 인재의 급속한 사망 릴레이로 인해 제갈량은 인재 육성의 필요를 생각하게 되엇고 거기에 인재로 유명햇던 마씨형제중 마량 다음 인재 엿던 마속을 2세대 인재의 대표격으로 키워주기 위해서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꿀잼...
레전드..
42:48 본론부터 시작
아 모니터에 결점 생긴줄 알고 쫄았습니다..+_+;;;전체화면하면 김원님 얼굴 아래위로 두개...결점테스트하고 다른영상까지 확인하고 안도하네여...히이...
오호......잘들어보니 마속이 엄청 생각해서 올라갔네요,...
진짜 침착맨이랑 콜라보 했으면 좋겠다. 침착맨이 약간 조롱투의 킹받는 말투를 하는데 김원님이 어떻게 반응할지도 궁금하고,
둘 다 삼국지를 좋아하니깐 딮하게 왜 이랬을까를 얘기해보는 컨텐츠도 침착맨 시점 김원 시점으로 티키타카하는 재미도 있을듯
침은 연의 얘기만 해서 김원님 답답해 쥬금
위연은 항장이라 1차북벌 당시에도 아직 지지세력이 미약했나보네요. 오늘 김원님 방송 보면서 과연.. 그랬겠구나 싶었습니다.^^ 마속의 초안에 따라 군을 움직인.. 와~ 전혀 몰랐네요.. 흥미로운 삼국지 영상 잘 봤습니다~
항장이 아니라 당시 귀족도아닌 말년병장출신 군단장이라 입지전적인 인물이다보니
출신에대한 자존감문제가 항상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어짜피 유비군 자체가 촉의 항장출신이든 거병부터 따라다니던 인물이든 형주서 온 인물들이든
조폭두목 유비의 카리스마로 지역 출신 다 떠나 뭉쳐진 집단이라
@@JungSungMock 위연은 유비의 군단장출신이라서, 당시 일개 정치파벌이 약한 제갈량 입장에서는 위연을 쓸 경우에는 지 입장에서는 죽만들어서 개 주는 꼴이라 마속을 썼을가능성도 크고, 또한 위연이 장합에게 죽어버린다면 제갈량 입장에서는 정치적 입지가 바로 나락 갈 수도 있었을테니까요
마속만 보낸게 아님 왕평이라는 백전노장을 부장으로 같이보냄 제갈량 입장에서는 조운 위연등 나이많은 인물들 그 후를 봐야 하는 입장임 그래서 젊은세대를 키울 의도도 있다고 봄 .. 그 후에 강유를 좋아하는 이유도 제갈량이 자기 사후 인재에 대한 욕구가 큰걸로 보임..
@@youngso3326 젊은세대라고 하기에 당시 마속의 나이가 39였음…
@@youngso3326 마속 가오살려주려고 그런거지 ㅋㅋ 이기려면 무조건 위연 왕평을 대장으로 보내야지 장합이 위연 왕평앞에선 깨갱임
그리고 제갈량은 책사보단 정치가적인 모습이 더 강했엇고 그러다보니 책사로의 변칙상황에 대응 등의 임기응변이 취약하고 오로지 정석적인 병법을 가지고만 군 운영을 하는 스타일이다 라는 평가가 있긴 합니다
그것을 제갈량도 스스로 알고 있었을것이고요
그런 자신의 단점을 커버할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마속에게 했을것이고 그래서 마속을 키워주기 위한 인선이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장르 많이 만들어주세요ㅠ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간은 경험의 동물이라는 겁니다. 지금에 와서 보면 촉나라에있어서 가장 시원했던 승리.... 바로 법정이 산 위에서 하후연을 유인 공격시켜 대승한 전투 바로 인데.... 아마 마속이 가정에 도착했고, 옆에 산이 있었을때 마속 머리속에는 "법정" 생각밖에 없었을테고 그 상황을 재연하고 싶었던가 아닐까 싶습니다 ㅋㅋㅋ 산을 보는 순간 자기가 아는 최상의 전략은 산으로 올라가는것이였던거죠 ㅋㅋㅋ
오늘도 잘 보았습니다. 으이구 이 등신아~할 때 그 등신이군요ㅎㅎ
다음에 삼국지 하시면 손씨일가에 고개숙인주유도 기대하겠습니다
뜬금 소나무얘기 신기하네요!
마속은 산이 좋았을뿐 😅
개꿀잼이다 ㄹㅇ
😮😮😊
명령귄자의 명을 거역할 정도면 확신이 있었을 텐데 결과가 안 좋으면 오롯이 책임을 질 수 밖에..
아싸 좋아요 1빠~~
마속이 전공을 세울 수 있도록 해주려다가 망한 거 같아요.
양양이님 영상보면 가정에서 마속이 5천 군사로 막을 지형이 아닙니다. 위군 장합이 들어오는 길목이 좁은 협곡이 아니라 들판에 가깝기 때문에 본대를 기다리면서 최대한 지형적 이점으로 버티고자 산으로 올라간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제갈량은 가정쪽 지형에 밝지 않았던 것이 아닌가 싶네요.
위연 오의 를 보냈어도 가정에서 장합을 막기란 힘들었을 겁니다.
기습으로 평정한 기산쪽 무도 천수 부근을 빠르게 안정화하고 본대가 가정으로 진군했어야 했지만 쉬운 일은 아니었겠죠.
이미 위나라에서 지배권을 행사하며 평화에 익숙한 백성들에겐 한황실의 부흥이니 뭐니 대의명분보단 통치자가 누가됐든 안정적인 삶이 우선이니까요.
7분의 1밖에 되지 않는 국력이라면 촉은 빠르게 기습해서 장안을 함락하고 동관 쪽에서 위군을 틀어막았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관중지역부터 평정하고 이후 낙양 허창까지 호흡을 가다듬었다면 싶네요.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위연의 자오곡 방향 기습 계책이 받아들여 지지 않은게 아쉽군요.
기산방향으로 돌아가는건 그만큼 시일이 지체되니 위나라에서도 대응할 시간을 주게 됩니다.
장안을 먼저 함락했다면 일부병력으로 옹주지역을 평정하는 것은 쉬웠을 겁니다.
자오곡 계책은 안된다고 봅니다. 군사 5천으로 장안을 먹었다고 쳐도 사마의가 문제죠 맹달이 뒤통수 쳤을때 초고속으로 제압해버린 사마의가 오히려 다시 맹달때 처럼 초고속 으로 한중을 친다면? 그건 진짜 대참사입니다. 진짜 초초 도박입니다.
@@주호박-x8z 사마의의 맹달제거작전은 사전에 이미 시행되었습니다 사마의와 맹달의 사이만봐도 극과극
그리고 제갈량이 상규 지역 장악하지도 못함 그게 패인임 가정은 조운 위연이 가도 힘들었을꺼 같음 지형 자체가 길목 틀어막을 수 없는 큰길에 거의 평지임 길도 몇갈래 있고
장안은 기습으로 먹을 수 있는 땅이 아니라는게
애초에 논점 시초부터가 문제인거죠
@@iilllllliilllliilllllliillii 기습으로 함락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수없는상황이쥬..걍 그렇다는거쥬
장안성을 함락이라도 해보면 답이라도 나올텐데 아무것도 못함
가정 이전까지는 제갈량의 생각에는 마속이 일처리 능력이 어느 정도는 있는 편이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마량의 동생이기도 하니 가정같은 중요 임무를 잘 할거라고 생각을 했지만... 설마 이렇게 망칠 줄은 생각도 못했죠.
근데 마속이 성공하여 장안까지 점령한다해도 과연 위나라를 정복할 수 있을지 미지수네요.
정복이라기보단 합병이 되는 구조를 노린거라고 봐요. 먼 훗날까지 한왕실을 여전히 그리워할 정도로 한나라의 임팩트는 어마무시했으니까요. 유비의 군세가 들어온다? 오픈런이죠..
와.. 초상화 조조전 온라인 모바일 이네요ㅠㅠ 저의 최애 게임이였는데..ㅠㅠ
마속이 더오래살았더라면 촉이 그정도로 폭망하지는 않았을텐데... 진짜아쉽습니다
삼국지 너무좋아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헉 저도 5 대 5
27분대에 언급한 오의는 원래 촉 지역 출신은 아니지만, 유언을 따라 촉에 들어온 이후 유장대까지 쭉 있었던 촉 지역 인사지만, 위연은 제갈량과 마찬가지로 형주 출신에다, 유비의 입촉을 통해 공을 세운 인사로 오의와는 다른 부류임. 제갈량과 사이가 안 좋았을지언정, 촉 지역의 인사는 아님.
역사 방송 너무 좋아요 잘봤습니다
아무래도 실전이아닌, 전투를 책으로 배웠던지라 무조건 지형적 이점을 차지해서 이기려했던거 같습니다.
상황에따라 지형을 써야되는데
기뭔짱
위연과 다른 무장들은 주변진압과 함께 천수쪽까지 쭉 점령을 해야했기에 못들어갔을겁니다.
그쪽지역이 이민족도 많이 섞여있고 오나라처럼 각각 파벌을 형성된 그런곳이고, 무력에 특화되어있는 곳이라...
그래서 마초를 이용해 그쪽을 평정하려 했기때문에 마초를 받아드리고 무력만이 아니라도 오호대장군이란 별호를 받은거로 알고있습니다.
마초는 그쪽지역에선 거의 무신처럼 받아드려졌기에...
제갈량이 읍참마속 한 사건은 다름이 아니라..
자기를 찾아 삼고초려한 유비가 이릉전투에서 패하고 백제성으로 와서
죽기전 탁고당에서 마지막으로 주거량 한테 유언으로 남기길 마속은 '언과기실' 한 사람이니
중용하지 말라고 했을때 주거량이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그 약속을 못 지켜서 울면서 마속을 참 한것임...
아무래도 역사 전문 유튜버가 아니시다보니 오류가 몇가지 있네요
첫째, 정사속 마속은 패전으로 처형된게 아님, 상랑의 도움으로 오나라로 튈려다가 붙잡혀 처형됨, 이후 상랑도 직위박탈됨
둘째, 위연 오의가 본래 촉사람이라고 하셨는데 위연은 형주 신야 의양군 사람입니다. 형주파죠.
삼국지 미스터리
산으로 올라간 이유는 북쪽이 낮고 남쪽도 둘러볼까? 하는 얘기는 첨 알았는데 그럴싸해 보입니다
마속을 죽일 수 밖에 없는건 단순히 전투에서 져서 후퇴한 것이 아닌 군을 버리고 도망쳤다..라는 기록이 있기에
이쪽이 더 신빙성이 있어 보여요
봐줄래야 봐줄 수가 없어서 죽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릉전투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