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라는 말은 쉽게 쓰면 안되겠지만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절대 다시 안 나올 거 같아요 한 선수의 10년의 기다림. 시즌 6위. 선발전 연속 5 꽉 인데 심지어 두 판 다 2 대 1로 밀리다가 4 5 세트 이겨서 역전하고 롤드컵 가서는 어땠나요 처음부터 결승까지 DRX 계속 여기 까지다라는 말을 들으면서 했죠 근데 플레이인 전승으로 올라갔고 그룹 스테이지 만만하지 않은 팀들 상대로도 1위로 8강 올라갔고 8강에선 작년 롤드컵 우승팀인 EDG를 패패승승승 으로 이겼죠 그리고 4강에선 LCK 1번 시드 역대 최고 경기력이라고 평가 받던 젠지를 패승승승으로 잡았고 결승에서는 또 다른 역사를 써 내려가던 페이커가 있는 T1을 5꽉 까지 가는 접전 끝에 잡고 우승했습니다 이렇게 말도 안되는 드라마를 쓰면서 우승하는 걸 예상한 사람은 DRX 팬들이라도 단 한 명도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ㅋㅋㅋㅋ
한살한살 나이가 먹을수록, 사회에 찌들어 낭만을 잊고 살았어요. 사는게 너무 힘들었거든요. 내가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온갖 억까를 당하며 결과가 항상 좋지 않아서 마음이 꺾였던것 같아요. 원래 꿈을 포기했지만, 그래도 안정적인 직장에 들어가 현실을 받아들이며 살아가게 됐어요. 하지만 올해 DRX를 보면서... 용스틸, 바론스틸, 억제기 등등 온갖 억까를 전부 이겨내는 DRX를 보면서 잊고 있던 낭만을 봤어요. 물론 예전의 꿈을 다시 쫒아간다는건 현실적으로 무리지만, 이제는 하루하루 무기력하게 살지않고, 다시 열심히 살수 있을것 같아요!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감사합니다 DRX!
@@매혹-y8w 데프트 선수처럼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건 솔직히 현실에선 힘들겠죠. 막말로 현실에서 꿈을 계속 쫒으려면, 시험 준비라던지, 사업이라던지 뭘하든 돈이 들수밖에 없는 현실이죠. 우리는 그 현실에 맞춰서 꿈을 포기하게 되구요. 당장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데프트 선수같은 경우엔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돈을 받을수 있는 환경이기에 꺾이지 않는 마음 이라는 말을 하실수 있던게 사실 맞아요. 롤과 현실이 다르단건 이런 점이겠지요. 뭔가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은데... 제가 하고싶은 말은 현실적으로 꿈을 포기하고 다른 직업을 가질수도 있지만, 마음이 꺾이지 않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지금 제 직업도 사실 객관적으로 괜찮은 직업이지만, 마음이 꺾여있었거든요. 원래의 꿈을 위해 잃어버린 내 10년을 자책하면서.. 점점 더 마음이 무너져 내렸어요. 이제는 drx를 보며 꺾여있던 마음을 다시 펼수 있을것같아요. 더이상 자책하지 않고, 현재에 최선을 다하려구요.
감동적인 이유야 수십가지도 들 수 있지만 특히 감동적인건 모두가 해냈다는것도 있는듯 무딜링호흡과 롤신선의 바텀이 캐리하는줄 알았더니 황카킹카 제카가 캐리해서 견제하니 표식이 무친 강타싸움과 메이킹으로 풀고 이제 정말 없는줄 알았는데 결승전에 강림한 킹겐 그리고 소름돋는 감코진의 픽밴 심지어 이 미라클런의 시작을 만들어준 식스맨 주한까지 모두 증명해서 우승할 수 있었던것같음
drx가 팀 시너지가 폭발한 이유 중 하나는 멤버들 간 존중이 눈에 보일 정도로 잘 이뤄졌다는 점. 많은 경력과 역대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베릴,데프트 그리고 점점 폼이 올라가며 게임을 주도한 상체셋. 서로 무시하지 않고 의심하지 않고 믿어주는 그 힘이 가장 눈에 띄었음.
2020년 리빌딩으로 도란, 표식, 쵸비, 데프트, 케리아와 함께 보낸 1년 지금봐도 웅장한 라인업이지만 1년만에 팀 공중분해 그 후 불과 데뷔 1년만에 팀의 주축이 되어버린 표식과 시작된 1년간의 암흑기 하지만 2022년 이뤄진 리빌딩은 데프트 베릴과 같이 베테랑 선수의 기대와 킹겐 제카와 같은 조합으로 걱정도 받았다. 스프링 초 1승도 거두지 못한채 연패의 늪에 빠질때도 있었지만 광동프릭스와의 경기에서 1승을 거둔 후 그동안의 연패가 무색하게 연승가도를 달리게 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섬머는 타 팀의 활약으로 승패를 반복하다 정규시즌 6위로 마무리 롤드컵 선발전 그것도 맨밑바닥 첫경기부터 시작하였지만 성장하며 올라온다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며 우승... 이런 소설도 이렇게 쓰면 욕먹어요
잘해야 8강에서 마무리라고 생각했는데 패패승승승으로 8강을 돌파하고, 서머 우승을 하면서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준 젠지는 힘들거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그 예상을 부셔버리는 결과를 만들었고, 결승 또 한 T1이 이길줄 알았는데, DRX는 언제나 그랬듯이 주인공이 된게 처음으로 롤드컵을 볼 사람으로서 아직도 여운이 사라지지않음..
끝까지 가면 우리가 다 이겨. 소년만화의 스토리. 솔직히 제가 만화를 볼 때나, 영화를 볼 때 제일 싫어하던 스토리였어요. '왜 하필 아슬아슬하게 이길 상대만 우연히 만나가면서 끝끝내 이기고 성장하면서 최강이 되는건데?' 현실성이 너무 없어서요. 근데 그게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이제 소년만화를 즐겁게 볼 수 있습니다. 고마워요 DRX
선발전 표식 개저점일때 주한이 잘하지 못했다면.. GAM이 TES를 이기지 못했다면.. Edg전 제카가 멱살캐리를 못했다면.. 결승 베릴이 바드로 줄타기를 실패 했다면.. 결승 제우스가 저점이 뜨지 않았다면.. 결승 킹겐이 고점이 뜨지 않았다면.. 바늘 구멍이였던거 같은데 진짜 대단 특히 올라올때마다 성장한게 보여서 소름이였음 그 결승 오프더레코드 보는데 다전제를 하도 해서인지 5세트 긴장한게 하나도 안보이더라 진짜 결승 하면서 완전체로 완성이 된듯 ㅋㅋ 진짜 만화 주인공 같다 계속 성장해
이래서 축구도 그렇고 e스포츠도 그렇고 전통강호보다 상승세를 탄 팀이 더 무서운거임. 우연이든 아니든 좋은 기량으로 상승세를 맞이하면서 팀적으로 단단해지고 자신들이 목표에 다가가는게 보이기 때문에 더욱 간절해지고 자신감이 확 올라오면서 선수 개개인의 포텐도 팡 터지게됨 e스포츠에서는 DRX가 앞으로 볼 수 없을지 모를 정도의 가장 좋은 예. PL에 비유하자면 현 시점의 뉴캐슬, 과거의 레스터시티와 가까움 한가지 걱정해야할건 이 선수들이 이 기회에 흩어질 수 있다는거
10년동안 롤을 봤지만 이런팀은 처음이다. 불과 세달전 서머 정규시즌의 drx는 티원이나 젠지같은 강팀에게는 물론이고 한화한테도 지는 팀이었다. 롤드컵 선발전에서 랜덤픽으로 자이라를 픽한 kt한테도 졌을때 drx는 롤드컵에 갈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꾸역꾸역 5세트 끌고가서 kt를 잡더니 샌박도 5꽉으로 잡아내고 결국 롤드컵도 5꽉 우승까지.. 이렇게 매번 역배인 팀이, 역대급 재미의 경기와, 감동적인 서사까지 더해져 삼위일체가 된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나 말도 안되는 일이라 진짜 롤이 망할때까지 22drx같은 팀은 다시는 나오지 못할것 같다. 아마 lcs팀이 롤드컵에서 우승한다면 drx와 비빌만하거나 그 이상이겠지만 그럴 일은 없겠지 영상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DRX의 서사가 가슴을 울리는건 한두가지 이유가 아닌 것 같다 ㄷㄷ 처음부터 결승전까지 DRX는 항상 역배고 항상 언더독인데 매 경기마다 아득바득 이겨냈고 모든 선수중 한명이라도 무너졌으면 언제 끝나도 이상하지 않을 릴레이에서 모두가 서로를 지탱하고 지탱해주면서 이겨내는 모습이 DRX라는 팀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마음이 움직일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것 같다
PS. 이런 스토리가 또 나올 수 있을까요.
아니오 드라마도 이렇게 쓰면 욕먹습니다
드라마나 영화 시나리오도 이렇게 써놓으면 욕먹을듯... 슈퍼볼보다 낮은 확률을 뚫고 우승한 낭만 그집채 DRX
진짜 12년 중 최고였음
자꾸 구 락스가 아른거리는 스토리
절대라는 말은 쉽게 쓰면 안되겠지만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절대 다시 안 나올 거 같아요
한 선수의 10년의 기다림. 시즌 6위. 선발전 연속 5 꽉 인데 심지어 두 판 다 2 대 1로 밀리다가 4 5 세트 이겨서 역전하고
롤드컵 가서는 어땠나요 처음부터 결승까지 DRX 계속 여기 까지다라는 말을 들으면서 했죠
근데 플레이인 전승으로 올라갔고 그룹 스테이지 만만하지 않은 팀들 상대로도 1위로 8강 올라갔고 8강에선 작년 롤드컵 우승팀인 EDG를 패패승승승 으로 이겼죠
그리고 4강에선 LCK 1번 시드 역대 최고 경기력이라고 평가 받던 젠지를 패승승승으로 잡았고
결승에서는 또 다른 역사를 써 내려가던 페이커가 있는 T1을 5꽉 까지 가는 접전 끝에 잡고 우승했습니다
이렇게 말도 안되는 드라마를 쓰면서 우승하는 걸 예상한 사람은 DRX 팬들이라도 단 한 명도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ㅋㅋㅋㅋ
어떤팀과 싸워도 박빙 이길때는 박빙으로 싸우다가 꾸역꾸역 이겨내는게 ㄹㅇ 소년만화 정석 쉬운게임이 단하나도 없었음
매일 매시간이 저점이였음 ㄹㅇ 게임할때마다 성장하는 미친 팀...
@@xyzyxyxyxyx1762 이렇게 들으니까 더 멋있네ㅋㅋ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때가 저점ㅋㅋㅋㅋ
젠지전이 제일 쉬웠던듯
원로선수인 데프트와 주인공 제카의 각성까지...
마지막 마왕 페이커를 무찌르고 우승
이런 소년만화가 없음
@@김현준-n2w1d 명품조연 skt 짖밟고 우승 ㄹㅇ 레전드 소년만화 그자체
오직 DRX이기에 이런 감동이 있을 수 있었던 여정. 이제는 꽃길만 걷기를.
@@user-wlewlkmmw 더러울것 까지야 티원도 열심히 했는데 drx가 우승해서 스토리가 완벽 결말인게 좋긴하지만
T1이 우승했으면 마왕이미지 잘 지킨거일거같음
@@user-wlewlkmmw 가입 10개월전...닉네임 5번갈아치우기....댓글목록....
댓글목록 지적하니 서둘러서 댓글목록 갱신시키면서 지우는 페레....
@@sk8560521 이거보고 알아버렸다ㅋㅋㅋ
@@user-wlewlkmmw 대황젠
5:40는 진짜 언제봐도 ㅈㄴ 레전드네ㅋㅋㅋㅋㅋ
한살한살 나이가 먹을수록, 사회에 찌들어 낭만을 잊고 살았어요.
사는게 너무 힘들었거든요. 내가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온갖 억까를 당하며 결과가 항상 좋지 않아서 마음이 꺾였던것 같아요.
원래 꿈을 포기했지만, 그래도 안정적인 직장에 들어가 현실을 받아들이며 살아가게 됐어요.
하지만 올해 DRX를 보면서... 용스틸, 바론스틸, 억제기 등등 온갖 억까를 전부 이겨내는 DRX를 보면서 잊고 있던 낭만을 봤어요.
물론 예전의 꿈을 다시 쫒아간다는건 현실적으로 무리지만,
이제는 하루하루 무기력하게 살지않고, 다시 열심히 살수 있을것 같아요!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감사합니다 DRX!
형 나도 어느덧 30대 롤 10년 넘게했지만
인생도 그렇고 게임도 그렇고
우리가 여태 알던 롤과 삶은 좀다른건가봐.......
가능하다 란걸 저렇게 보여주니깐 먼가 현타온다
@@매혹-y8w 데프트 선수처럼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건 솔직히 현실에선 힘들겠죠.
막말로 현실에서 꿈을 계속 쫒으려면, 시험 준비라던지, 사업이라던지 뭘하든 돈이 들수밖에 없는 현실이죠.
우리는 그 현실에 맞춰서 꿈을 포기하게 되구요. 당장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데프트 선수같은 경우엔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돈을 받을수 있는 환경이기에 꺾이지 않는 마음 이라는 말을 하실수 있던게 사실 맞아요.
롤과 현실이 다르단건 이런 점이겠지요.
뭔가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은데...
제가 하고싶은 말은 현실적으로 꿈을 포기하고 다른 직업을 가질수도 있지만,
마음이 꺾이지 않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지금 제 직업도 사실 객관적으로 괜찮은 직업이지만, 마음이 꺾여있었거든요.
원래의 꿈을 위해 잃어버린 내 10년을 자책하면서.. 점점 더 마음이 무너져 내렸어요.
이제는 drx를 보며 꺾여있던 마음을 다시 펼수 있을것같아요.
더이상 자책하지 않고, 현재에 최선을 다하려구요.
아직까지도 여운이 남는 롤드컵은 처음인듯 이 영상 보면서도 그때의 기억이 나서 가슴이 벅차 오르네... 지금도 계속해서 롤드컵 노래만 듣고 있음
진~~짜 끝의 끝에서 끝의 끝까지 간 팀 ㅋㅋㅋㅋㅋ
낭만 진짜 개쩐다 ㅋㅋㅋㅋㅋ
감동적인 이유야 수십가지도 들 수 있지만 특히 감동적인건 모두가 해냈다는것도 있는듯
무딜링호흡과 롤신선의 바텀이 캐리하는줄 알았더니
황카킹카 제카가 캐리해서 견제하니
표식이 무친 강타싸움과 메이킹으로 풀고
이제 정말 없는줄 알았는데 결승전에 강림한 킹겐
그리고 소름돋는 감코진의 픽밴
심지어 이 미라클런의 시작을 만들어준 식스맨 주한까지
모두 증명해서 우승할 수 있었던것같음
무딜링호흡? 무호흡딜링ㅋㅋ
무딜링호흡은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
무딜링 호흡 ㅋㅋㅋㅋㅋ ㄹㅇ 숟가락보다 심한 거 아닌가 ㅋㅋㅋㄱㅋ
무딜링호흡은 그냥 쓰레기잖아 ㅋㅋㅋㅋㅋ
주한 선수 선발전부터 중요할때 크게 해주셨는데, 같이 트로피 세레모니하는 장면이 메인이 아니라 아쉽네요. 메인에 나오지 않았어도 자랑스러운 22월즈 우승멤버입니다!
주한도 진짜 크게 한몫해준 신인선수👍👍
그래도 주한 마오카이스킨나오지않나? 2판이겼잖슴
주한 마오 플레이도 미쳤죠
주한은
T1의 이지훈 역할을 하였음.
선발전 끝나고 프린스선수 울었는데 롤드컵와서는 룰러 페이커의 눈물을 글썽이게 만들고 케리아도 울고 패패승승승 데프트 생일인터뷰에서 롤붕이들의 마음까지 울리고
도대체 몇 명을 울린거냐 drx..
drx가 팀 시너지가 폭발한 이유 중 하나는 멤버들 간 존중이 눈에 보일 정도로 잘 이뤄졌다는 점. 많은 경력과 역대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베릴,데프트 그리고 점점 폼이 올라가며 게임을 주도한 상체셋. 서로 무시하지 않고 의심하지 않고 믿어주는 그 힘이 가장 눈에 띄었음.
롤도사 베릴 가지고 지는게 말이 안됨
@@mavikiolanski9210 너는 너무 꼬였다
DRX가 5꽉만 하면서 올라온느낌이라 결승전에서 T1은 하면할수록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이였는데 DRX는 집중력이 단련된거같았음
ㅇㅇㅇ 점점 강해져
다른팀들은 한판한판 지날때마다 스텟이 점점 깎이는데 drx는 꺾이질 않아ㄷㄷ
점점 강해짐 용사 그 자체야
Drx 집중력은 인정해야됌 진짜 바론을 그렇게 뺏기고도 어떻게 멘탈을 잡았냐
@@user-rp4qm4mj6h ㄹㅇ ㅋㅋㅋㅋ 이디지전에서 억제기 억까 당하고도 역스윕한것도 말이 안됨 멘탈이
2020년 리빌딩으로 도란, 표식, 쵸비, 데프트, 케리아와 함께 보낸 1년 지금봐도 웅장한 라인업이지만 1년만에 팀 공중분해
그 후 불과 데뷔 1년만에 팀의 주축이 되어버린 표식과 시작된 1년간의 암흑기
하지만 2022년 이뤄진 리빌딩은 데프트 베릴과 같이 베테랑 선수의 기대와 킹겐 제카와 같은 조합으로 걱정도 받았다.
스프링 초 1승도 거두지 못한채 연패의 늪에 빠질때도 있었지만 광동프릭스와의 경기에서 1승을 거둔 후 그동안의 연패가 무색하게
연승가도를 달리게 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섬머는 타 팀의 활약으로 승패를 반복하다 정규시즌 6위로 마무리
롤드컵 선발전 그것도 맨밑바닥 첫경기부터 시작하였지만 성장하며 올라온다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며 우승...
이런 소설도 이렇게 쓰면 욕먹어요
아 작가 개연성 ㅈㄴ 없네
이러니까 요즘 드러마가 욕을 먹는거야!!!!
박아도 할말없을정도로 낭만 충만한 정신나간 스토리
데프트도 진짜 여전히 괴물인게 픽의 이유, 조합상 해야될 플레이를 너무잘한다는게 느껴짐. 라인전 이겨야될때는 이겨주고 라인전 상성과 관계없이 팀적으로 해줘야될 부분, 특히 한타페이즈 딜링능력은 여전히 최고인듯.
우지 빠였는데 이제 역체원 데프트임 ㅇㅇ
근데 Drx바텀 듀오 라인전은 사실 개발리긴했는데
역체원 역체폿 다 가졌네 ㅋㅋ 역사는 둘이 goat라고 기억할테니 역시 결과가 중요하다
@@나만없어리트리버 솔직히 칼리한 판은 역대급으로 라인전 쳐발리긴했음ㅋㅋ
근데 롤이 라인전에서 끝나나
걍 한타때 임펙트도 데프트 압승임
그게베테랑의 노련미인거같음
탑급 어느선수도 라인전을 매판 이길순 없겟지만
질때도 어떻게하면 팀에 도움이 되나
게임 짬빠가 잇어서 풀어내는 능력
데이터가 넘사인거같긴함
저판 칼리스타도 라인전 개망햇는데
갑자기 미드 올라오고
교전열고 망한칼리로 창 우겨넣는거보고 참 잘하기도햇지만
ㅋㅋ멘탈 대단하다 생각햇음
와 진짜 선발전부터 우승까지 가는길 경험치 꽉으로 다 먹고 멘탈도 단단해지고 언제나 풀세트 승리는 익숙했던거였네 멋진 2022 DRX 역대급이었다
선발전의 주한 플레이인 제카 넉아웃부터 킹겐 표식 뭔가 선수들의 발전이 보이는 대회라 더 감동인듯 데프트의 스토리는 말할것 없고 베릴은 그저 롤 도ㅡ사라는걸 입증했던 역대급스토리의 팀
우승도 참 소년만화 같았음
결승전인 t1의 페이커 별명이 '불사대마왕'이라 진짜 최종보스로 마왕을 만난 용사물 느낌이였고
'꺾이지 않는 마음'이란 인터뷰 내용 때문에 진짜 만화 스토리 뚝딱임
T4 참교육 ㅋㅋ
불사대마왕(19데스를 하며 최다데스 기록)
불사대^시정마^왕
댓글 4마리 하나같이 이꼬라지니 LCK 보고싶어도 볼 마음이 안 든다
롤갤 4명 검거
DRX는 모든 경기가 그냥 드라마 그 자체 였다 8강전부터 라이브로 전체 다 챙겨본건 처음인데 정말 너무 재밌고 감동 받았어
이번 Drx의 서사+성장은 롤드컵 역대급으로 두고두고 회자될 레전드다.
21 Drx 끝나고 22년도 영입부터 봐야함 ㄹㅇ
처음 멤버소개때 베릴 걸어나올때부터 진짜 이번년도는 다르다 기대중이였음
누가 켙한테 퍼펙겜 당하고 lck 10등인 한화생명한테 2만골 차로 패한팀이 롤드컵 우승할줄 알았겠음 ㅋㅋ
@@shacogame06712 올해 최고의 조연은 한화다ㅋㅋ
@@shacogame06712 한화생명 우승!
최고조연은 skt지 ㅋㅋ
@@hiowo5773 그저 명품조연 그자체 ㅋㅋㅋ
이렇게 보면 주한도 참 식스맨 스킨의 주인공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고 느낌. 멤버 하나하나가 없었으면 롤드컵을 우승한 지금의 DRX가 없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잘해야 8강에서 마무리라고 생각했는데 패패승승승으로 8강을 돌파하고, 서머 우승을 하면서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준 젠지는 힘들거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그 예상을 부셔버리는 결과를 만들었고, 결승 또 한 T1이 이길줄 알았는데, DRX는 언제나 그랬듯이 주인공이 된게 처음으로 롤드컵을 볼 사람으로서 아직도 여운이 사라지지않음..
다시봐도 소름돋는다 ㅋㅋㅋㅋㅋ 롤드컵 보면서 이렇게 여운 길게 남는거 처음인듯
진짜 쉬지않고 열심히 달려왔구나
주한 소방수 역할 개지렸다
이번에 올라온 인게임보이스 보면 진짜 왜 이 팀이 우승할 수 밖에 없었는지 알 수 있는..
21 drx 이보다 절망적일 수 없는 연패의 늪부터 영상 시작했어도 좋았을 거 같아요
끝까지 가면 우리가 다 이겨. 소년만화의 스토리.
솔직히 제가 만화를 볼 때나, 영화를 볼 때 제일 싫어하던 스토리였어요.
'왜 하필 아슬아슬하게 이길 상대만 우연히 만나가면서 끝끝내 이기고 성장하면서 최강이 되는건데?'
현실성이 너무 없어서요.
근데 그게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이제 소년만화를 즐겁게 볼 수 있습니다.
고마워요 DRX
2:10 여기서 바이궁 찍혔을때 클템이 소리지르는게 뭐라고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
4세트 5세트 승률 100퍼
0:3만 아니면 반드시 승리하는 DRXㅠㅠ
꺾이지 않는 마음 시즌2 기대합니다
이건진짜 탑이 킹겐이고 정글이 표식이고 미드가 제카고 원딜ㅇㄱ 데프트고 서폿이 베릴이고 서브가 주한이고 감코가 쏭 모글리라서 벌어지는 딱 하나의 경우의 수였던거같음
진짜 8강부터 마지막 세트 이길 때면 표식이 좋아하는 거 보면 진짜 나까지 좋아짐
2:57 와 이 브금 진짜 오랜만이라 완전 소름돋았어여 깜짝 놀람
4:31 킹겐이랑 BLG 주전경쟁에서 판정승을 거뒀던 애드가.. 킹겐과 희비가 교차되는 스토리 ㄷㄷ
가장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젠지도 t1도 거스를 수 없는 서사였어..
Drx 최고였음!
5꽉을 도대체 몇번을 하고 역배당을 몇번을 이기고 롤드컵 우승을..
와.. 이런 스토리는 다시 나오기 힘들지도
선발전 표식 개저점일때 주한이 잘하지 못했다면..
GAM이 TES를 이기지 못했다면..
Edg전 제카가 멱살캐리를 못했다면..
결승 베릴이 바드로 줄타기를 실패 했다면..
결승 제우스가 저점이 뜨지 않았다면..
결승 킹겐이 고점이 뜨지 않았다면..
바늘 구멍이였던거 같은데 진짜 대단
특히 올라올때마다 성장한게 보여서 소름이였음
그 결승 오프더레코드 보는데 다전제를 하도 해서인지 5세트 긴장한게 하나도 안보이더라 진짜 결승 하면서 완전체로 완성이 된듯 ㅋㅋ 진짜 만화 주인공 같다 계속 성장해
정규시즌 마지막경기를 꼴찌팀한테 2만골 오브젝트 퍼펙트게임당했는데 그팀이..네 drx입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drx의 우승을 실시간으로 보았을 때 전율을 느꼈습니다. 데프트의 눈물을 보고 저도 울고ㅠ 이제 그들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나도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가질것같아요. 다음 시즌의 drx,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깔끔한 편집,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8강에서 EDG한테 졌어도 박수쳐줬을텐데 진짜 다시봐도 말이 안됨 ㅋㅋㅋㅋ
ㄹㅇ 소년만화 주인공 마냥 매번 강적 만나서 싸우면서 계속 성장해나가고 결국 이기는 그림의 반복이라 너무 재미있었음
월즈에서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경기를 볼수있을 팀이 또나올까요?
와 근데 다시보니깐 데프트 진짜 줜나 잘했다... 줜나 잘하네...
진짜 역대급 스토리.... 눈물없이 볼 수 없는 드라마네요 ㅎㅎㅎ
DRX 선발전부터 모든 경기를 다 봤고, 롤드컵 다시보는 영상을 수도 없이 봤지만 EDG 억제기 장면을 뺀 건 당신이 처음입니다 선생님
선발전부터 2연속 5꽉ㅋㅋㅋㅋ멘탈도 그렇고 스태미너 지리는 팀이네
확실히 관객들 반응이 잇으니까 장면 하나하나 볼때마다 소름이 더 돋는느낌
이래서 축구도 그렇고 e스포츠도 그렇고 전통강호보다 상승세를 탄 팀이 더 무서운거임.
우연이든 아니든 좋은 기량으로 상승세를 맞이하면서 팀적으로 단단해지고 자신들이 목표에 다가가는게 보이기 때문에 더욱 간절해지고 자신감이 확 올라오면서 선수 개개인의 포텐도 팡 터지게됨 e스포츠에서는 DRX가 앞으로 볼 수 없을지 모를 정도의 가장 좋은 예.
PL에 비유하자면 현 시점의 뉴캐슬, 과거의 레스터시티와 가까움
한가지 걱정해야할건 이 선수들이 이 기회에 흩어질 수 있다는거
진짜 롤드컵은 그동안 보여준거랑 완전 별개라고 생각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다전제 5꽉 경험의 중요성도 한몫하는듯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와 진짜 영화 한 편 본 것처럼 명장면들이 ...
명장면도, 명경기도 아닌 명대회였다
그냥 8강부터 최고들만 모아놓은 역대 최고롤드컵
21우승 edg 20우승 담원 13,15,16우승 t1 17우승젠지 그리고 Rng 징동까지 8강부터 레전드
10년동안 롤을 봤지만 이런팀은 처음이다.
불과 세달전 서머 정규시즌의 drx는 티원이나 젠지같은 강팀에게는 물론이고 한화한테도 지는 팀이었다.
롤드컵 선발전에서 랜덤픽으로 자이라를 픽한 kt한테도 졌을때
drx는 롤드컵에 갈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꾸역꾸역 5세트 끌고가서 kt를 잡더니 샌박도 5꽉으로 잡아내고
결국 롤드컵도 5꽉 우승까지..
이렇게 매번 역배인 팀이, 역대급 재미의 경기와, 감동적인 서사까지 더해져 삼위일체가 된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나 말도 안되는 일이라
진짜 롤이 망할때까지 22drx같은 팀은 다시는 나오지 못할것 같다.
아마 lcs팀이 롤드컵에서 우승한다면 drx와 비빌만하거나 그 이상이겠지만
그럴 일은 없겠지
영상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이제까지 모든대회 통틀어서 이런 서사를 만들어낸 팀이 없었는데 그걸 만들어낸 DRX 가 대단하다
시즌2부터 해왔지만 단연코 역대급 롤드컵이었다
진짜 역배 역배 역배 역배 역배가 나오기가 진짜 말도안되는데 레전드다
수많은 5꽉 남들보다 아래서 올라온경험
성장의 원동력
아무리 봐도 프로 경기에서 랜덤픽 자이라가 1승인데 본인 손으로 뽑은 소나가 1패인건 진짜 전설이다...
진짜 킹존때부터 응원했었는데 드디어 우승까지… ㅠㅠㅠㅠㅠ 뎊트 ig패던 시절 생각나서 울컥함
그러고보니까 기적을 쓸때는 킹겐의 아트록스가 함께했구나 ㅋㅋ
“중요한건 이걸 편집한 편집자의 꺾이지 않는 마음”
ㄹㅇ 2022 롤드컵 선발전부터 롤드컵 결승까지 5다전제 5꽉이 아닌게임이 1개뿐임.... 그 중 8강부터는 모든 게임 1패 박고 시작함
다전제에서 첫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는 팩트조차도 뒤집어버리고 우승한거임
작년에도 분명 풀세트 접전이 많았는데
작년에 비하면 lck팀들이 모두 폼이 올라온게 느껴지고 스토리있는 대진이라 그런지 더 재밋었음
22년 최고의 p.s 영상
2:45 여기서는 그룹을 보여주시는데 Rng전은 플레이인 스테이지고 뭔가 tes전이 보여줬음 좋을 느낌.. 너무 좋은 영상이라 의도하신거면 괜찮은데 뭔가 실수하신 것 같은 느낌이 아쉬워서 남겨 봅니다 ㅠ
솔직히 영상 퀄리티 자체는 좀 아쉬움..결승전도 1라부터 하는게 아니라 2라인가 3라 넣고 갑자기 다음장면에 1라가 들어감 그것도 그렇고
4강부터는 매라운드 명장면 하나씩 있었음 좋겠는데 건너뛰기 너무 심함..
@@Reminiscence31 그러게요… 저도 더 보다보니 조금씩 아쉬운 부분이 더 보이네요 ㅠ 라운드랑 하이라이트 선택이야 의도하신 거겠지만, 순서는 지키신 편집이었음 깔끔했을 느낌 ps 좋아하다보니 약간의 아쉬움이 있네요
롤드컵의 결승으로 가는 중요 길목마다
어느 팀도 무시하기 힘든 강팀들을 마주쳤고
매번 첫경기에 역시 힘든 건가 좌절을 느꼈지만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끌고 가 끝내 극복하는
그리고 이걸 5번이나 반복하는 팀을
어떻게 낭만이라 부르지 않을 수 있을까요
개쩌는 롤드컵이었던 만큼 끝난 후에 현타도 쎄게 온다... 스프링 언제 기다리지
DRX의 서사가 가슴을 울리는건 한두가지 이유가 아닌 것 같다 ㄷㄷ
처음부터 결승전까지 DRX는 항상 역배고 항상 언더독인데 매 경기마다 아득바득 이겨냈고
모든 선수중 한명이라도 무너졌으면 언제 끝나도 이상하지 않을 릴레이에서 모두가 서로를 지탱하고 지탱해주면서 이겨내는 모습이
DRX라는 팀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마음이 움직일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것 같다
3년 연속 결승에 2회 우승.. 베릴은 대체..
결승 듀렉 점수 따는 주요장면 전부 첨에 물리는거 페이커네ㅋㅋㅋ 대상혁님 감사합니다!
롤드컵 선발전 kt전 3:2 샌박전 3:2 로 올라와서 플레이인부터 우승까지 ㄷㄷ
리플레이 다시보니까 페이커한테 진짜 고맙다
중요할때마다 죽어주는게 데쓰 맛있게하기 매드무비급이네ㅋㅋ
다신 못 볼 역대급 드라마였어.. 모든 LCK팀들 고마워요.. 덕분에 한해가 즐거웠어...
무슨 제카 하이라이트 급이네요...👍👍
LCK에서도 선발전 제일 밑에서 세계정상까지 다시 쓰기 정말 힘든 각본.
맨날 5꽉에 역전승 하면서 팀이 너무 단단해져버린 케이스의 끝판왕
Winning habit이라는게 괜히 있는 말이 아니다
절대강자(one)일 순 없어도
유일한(only) 드라마였습니다.
2:56 부터 냐오는 전자음 브금 뭔지 알려주실분?
모아놓고 보니까 4강 까지는 거의 제카 매드무비네ㄷㄷ
결승은 페이커 데드무비... 모든 장면에서 페이커 죽음
@@alimuhammad-ct3bw 대 황 슼
2022 내 인생 최고의 롤드컵 스토리....DRX
체격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보잘것 없는 조건을 정신력 하나로 버텼다.
그러나 누구도 눈에 띄지 않는 정신력 따위를 높게 평가하지 않았다.
쓰러질 지언정, 무릎은 꿇지 않는다.
걍 롤계의 박지성이고 박지성이 축구계의 DRX 그 자체네
영화도 이렇게 만들면 욕 먹는다 ㅋㅋ.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2022 롤드컵
영상 겁나 잘 만들었다잉
DRX 내년에 같은멤버로 LCK 스프링이나 섬머
우승컵 드는거 보고싶다 ㅠ
"이녀석, 싸움 도중에 성장하고있어..!"
초반부처럼 비벼지는 장면 넣어줬으면 더 재밌었을거같네요
진짜 edg전 제카와 T1전 킹겐은 잊을수가 없다.
역대급으로 상대를 박살낸 경기들이었음
DRX뽕이 살짝 덤덤해 질때쯤 올라와주는 기가막힌 영상 캬
먼가 올라오면서 뒤돌아서 싸먹거나 포위하는 진형짜는걸 ㅈㄴ잘해짐 그리고 팀합이 눈에보이는게 베릴이 하드이니쉬특화라 말도안되는각도 잘들어가는데 이게 팀이호응못하면 한순간에무너지는게 팩트인데 거즘일점사하듯이 cc덮는거보고 팀합미쳣다생각들엇음 역전을잘하는게이런이유가 큰듯
롤드컵은 팀을 증명하는 자리인데 DRX는 그냥 롤드컵 기간동안 성장해서 증명함 ㅋㅋㅋㅋ
이번 롤드컵도 기대된다 징동의 룰러,카나비 슈퍼그랜드슬램일지 아니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각성한 제우스,케리아의 캐리로 T1의 우승일지 아니면 드디어 국제전 극복한 쵸비의 캐리로 젠지의 우승일지 이 3개 팀에서 우승팀 나올거라는게 내 생각이다
각성한 제우스의 승리네요
소년만화 감동실화 듀렉스..
기대와 이목을 끌진 못했으나
..그저 앞만을 걸어가고..해냈다
말도 안된다 진짜.. 다시 봐도 소름돋네
누가 그랬지...DRX의 상대는 매순간 산왕이기에 북산엔딩이 날 수 없다고
물러설곳이 없을때 가장 강해지는 팀 DR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