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2 여기 잘들어보면 '길'이 아니라 '질'이라 표현한 거에서 미친 디테일을 발견: 질 길(사람이나 동물 또는 자동차 따위가 지나갈 수 있게 땅 위에 낸 일정한 너비의 공간, 물 위나 공중에서 일정하게 다니는 곳, 걷거나 탈것을 타고 어느 곳으로 가는 노정路程) 와 진짜 그 시대에서 오셨나;;
@@형이그냥좀참아 정확하게 말하자면 1930년 제국회의에서 자치령의 입법권이 본국과 분리한다는 내용의 웨스트민스터 헌장이 나오며 독립한 것이죠. 그 전에 자치령은 웨스트민스터 총리 --> 자치령 총독 --> 자치령 총리로 급이 내려갔고, 갈리폴리 이전의 호주는 자신들을 호주인이 아닌 "호주에 사는 영국인"으로 생각했습니다.
아니 이걸 왜 이제 봤을까요 ㅋㅋㅋㅋㅋ중세국어 너무 잘하시는거 아닌가요ㅋㅋㅋㅋ 아참 3:40에 자막에 들어갈 말은 "장계를 올리고"입니다 :) 한성사람들은 성격이 급해서 장계(보고서)도 빨리 올리고 얼른 퇴청(퇴근)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말도 빨리 해야 한다고...! 대감님이 채찍질을 하셨네욬ㅋㅋㅋㅋㅋㅋㅋ
정보: 중세국어 예문의 출처가 궁금한 고얀놈들은 함 보시오. 대감님께서 이야기하신 구절들은 모두 노걸대(老乞大)라고 불리우는 예의 역학서서온 것이오. 역학서란 외국어 학습용으로 만들어진 책의 통칭인데 여말선초에 주로 사용되던 만다린(중국어)실용회화 학습 교재이올시다. 원국(몽골)이 중원을 통일한 이후 언어의 중심지가 중원에서 대도(칸발릭/베이징)으로 옮겨갔소이다. 당시 북경의 언어는 요국 이후에 금국 원국에 이르기까지 거란, 여진, 몽골족등의 북방유목민족의 영향으로 북방도시(베이징을 포함한 중국의 상대적 고위도의 도시)의 방언이 유목민족의 언어와 결합하여 기존의 중국어와 판이하게 달라지는 결과를 낳았소이다. 이에 기존 중원의 언어에 익숙하던 고위층들이 당시 만다린어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통감하여 국가적으로 통역할 관리(역관
![할아버지 증명사진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진? [마지막 골동품 대회]](/img/n.gif)
우리 :버·디지?
올라가십시오 대감. 어찌 이리 귀한 곳에 누추한 분이.. 아니 누추한 곳에 귀한 분이.. 아니아니 귀한 곳에 귀한 분이 오셨는데 어찌 안 올라가고 계시옵니까
청출어람이라고 하는 거 맞는지 여쭈어도 되겠사옵니까?
먹구름과 친구가 되고싶은 대감님
맞죠 마군님이랑 Buddy 죠 ㅋㅋ
Yo, buddy. Still alive?
1:49 아니 애드립 미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드립이 어떻게 컨셉에서 자연스럽게 튀나오지 ㅁㅊ
ㄹㅇ 저정도면 ㅋㅋㅋㅋㅋㅋㅋㅋ
1:49 진짜 수준 높은 드립이네ㅋㅋㅋㅋㅋㅋ
아ㅋㅋ 전에는 영길리였다고ㅋㅋㅋㅋㅋ
대감님 때면 영국이긴 하지 ㅋㅋ
진짜 감탄스러운 드립이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다 호주 과거 영국 식민지였지ㅋㅋㅋㅋㅋ
3:35 장 뭐시기라고 한거 아마 장계라고 말하신거 같네요
[장ː계]
왕명을 받고 지방에 나가 있는 신하가 자기 관하(管下)의 중요한 일을 왕에게 보고하던 일. 또는 그런 문서.(출처 네이버 사전)
간단요약 하면 업무 처리 빨리 하고 칼퇴하고 싶다는 뜻입니다
5:32 여기 잘들어보면 '길'이 아니라 '질'이라 표현한 거에서 미친 디테일을 발견: 질 길(사람이나 동물 또는 자동차 따위가 지나갈 수 있게 땅 위에 낸 일정한 너비의 공간, 물 위나 공중에서 일정하게 다니는 곳, 걷거나 탈것을 타고 어느 곳으로 가는 노정路程) 와 진짜 그 시대에서 오셨나;;
ㄷ->Δ->ㅈ->ㄱ로 알고 있는데 진짜 그 시대 사람 아닐까요…
1:49 호주는 1901년 1월 1일에 호주 자치령으로 승격했다
자치령된거면 독립은 아니긴 하네여
ㅋㅋㅋㅋ
@@meaning6974독립이 맞는게 국가의 성립요소인 constitution이 그날 유효하게 되었어요
@@meaning6974 아직 캐나다, 호주같은 나라들은 '자치령' 입니다.
독립국이지만, 자치령이란 지위를 부여하는 법률의 폐기가 없었기 때문에 아직 자치령이 되는 것이죠.
@@형이그냥좀참아 정확하게 말하자면 1930년 제국회의에서 자치령의 입법권이 본국과 분리한다는 내용의 웨스트민스터 헌장이 나오며 독립한 것이죠.
그 전에 자치령은 웨스트민스터 총리 --> 자치령 총독 --> 자치령 총리로 급이 내려갔고, 갈리폴리 이전의 호주는 자신들을 호주인이 아닌 "호주에 사는 영국인"으로 생각했습니다.
독립ㅋㅋㅋㅋㅋㅋㅋㅋ
양키고홈 ㅋㅋㅋㅋ
들은대로 말하신게 아니라 성조표기 보고 하신거면 진짜 대단한것같은데
와 처음 배우는데 이정도면 언어쪽 재능 진짜 확실하시네;;
언어는 재능이라던데 진짜인듯
ㄹㅇ
ㄹㅇ
ㄹㅇ
ㄹㅇ
ㄹㅇ
모든 언어를 마스터해버린 장마군은 급기야 시공간을 뛰넘어 고중세 언어들도 마스터하기 시작하는데......
이러다가 원주민 언어도 마스터하겠다 ㅋㅋ
@@_Kalon 그....럴수도?
룬문자 ㅋㅋ
@@Kim_TurreT ㅅㅂ 동정마법사 장마군 ㄷㄷ
@@Kim_TurreT 전직[룬마법사]
아니 이걸 왜 이제 봤을까요 ㅋㅋㅋㅋㅋ중세국어 너무 잘하시는거 아닌가요ㅋㅋㅋㅋ 아참 3:40에 자막에 들어갈 말은 "장계를 올리고"입니다 :) 한성사람들은 성격이 급해서 장계(보고서)도 빨리 올리고 얼른 퇴청(퇴근)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말도 빨리 해야 한다고...! 대감님이 채찍질을 하셨네욬ㅋㅋㅋㅋㅋㅋㅋ
1:49 올해 1월에 독립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어느 한 가지 길에 통달하면 다른길로도 통하는 원리를 익힌다 더니
다른 나라 말 잘하는것을 통해서 중세 국어도 잘하게 되다니 엄청난 재능!
이 양반 중국어도 하니까 성조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것은 별로 놀랄 일은 아닐지도..
진짜 레전드 조합이다 ㅋㅋㅋㅋ
언어적 재능이 뛰어난 마군님!!
올해 1월 독립ㅋㅋㅋㅋ진짜 미친 드립같음ㅌㅋㅋㅋㅋㅋㅋㅋㅋ
중세국어 성조는 진짜 성조(tone)가 아니라 고저 악센트(pitch accent)라서 일본어 읽듯이 읽어야됨 너무 중국어 읽듯이 읽는다
경상도 사투리처럼 하면 된다는 말이지?
그 성조가 중국어 수준으로 안느껴지는데 장마군은 성조가 잘 느껴지는 대감은 엄청 자연스러워서 일본어 읽듯이 아님? 내가 잘몰라서
현재 학설은 그쪽으로 무게가 실리지만
음성을 당시 기술로는 기록할 수가 없어서 전부 추측임, 따라서 어떤 방식이 잘못됐다 단정할 수는 없음
3:40 나도당시엔 몰랐는데 다시 들으니까 '장계' 올리고 퇴청한단 소리네 ㅋㅋㅋㅋㅋㅋ (장계 = 보고서)
두분 캐미 너무 재밌엉 ㅋㅋㅋㅋ
쭈굴해져버린 대감님 ㅋㅋㅋ
이루다 언어차별때부터 봤던 사람인데.... 정말 언어면에서는 띠라올 사람 없을듯.
오늘 영상도 좋네요 아직 안봤지만
그러게요 오늘 댓글창도 깨끗한것 같아요 이 댓글밖에 없지만
@@--0w0-- 허허이 감삼다
장마군님 진짜 뭐하시는분이세요?
뭔 모든 나라 언어를 다 하시네 ㄷㄷ
이러다 라틴어까지 마스터할 기세;;;
사실 스페인어 하는거봄 좀만함 가능할수도?
룬어
이미 라틴어는 기초는 할겁니다. 개역라틴어라면... 고전 라틴어는 좀...
4:57 영어 조선어 기원설.
언어 전문가 장마군 ㄷㄷㄷ
0:40 할말 다하고 i mean 킹받네 ㅋㅋㅋ
진짜 고대부터 언어능력 만능이네
장마군은 칭호를 획득했다!
재능 강탈자
독일어 러시아어 중국어 한번 맛만 본 사람은 알게된다
이 시발 장마군은 신이야
스승님 제발 한수만 가르쳐주십시오
ㄹㅇ 장마군님이 언어학에 한해서는 양아치 같은 재능인게, 남들은 따라올 수 조차없는 능력으로 하니까...
역시 언어의 천재 장마군
중세국어 에서 "세" 가 빠진것 같다
2:30 양키고홈 진짜미친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이 조합ㅋㅋㅋㅋ
정말ㅋㅋㅋㅋ
정보: 중세국어 예문의 출처가 궁금한 고얀놈들은 함 보시오.
대감님께서 이야기하신 구절들은 모두 노걸대(老乞大)라고 불리우는 예의 역학서서온 것이오.
역학서란 외국어 학습용으로 만들어진 책의 통칭인데
여말선초에 주로 사용되던 만다린(중국어)실용회화 학습 교재이올시다.
원국(몽골)이 중원을 통일한 이후 언어의 중심지가 중원에서 대도(칸발릭/베이징)으로 옮겨갔소이다.
당시 북경의 언어는 요국 이후에 금국 원국에 이르기까지 거란, 여진, 몽골족등의 북방유목민족의 영향으로
북방도시(베이징을 포함한 중국의 상대적 고위도의 도시)의 방언이 유목민족의 언어와 결합하여 기존의 중국어와 판이하게 달라지는 결과를 낳았소이다.
이에 기존 중원의 언어에 익숙하던 고위층들이 당시 만다린어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통감하여
국가적으로 통역할 관리(역관
이 조합 너무 웃겨 ㅋㅋㅋ
올해 1월에 독립했어ㅋㅋㅋㅋ 그렇게 독립한 호주는 고대부터 존재해 왔던 '에뮤제국'을 맞닥뜨리게 되는데...
"중세국어가 들어있는 시험기간 진짜 최고의 선택"
언매 하세요?ㅋㅋㅋㄱㅋㄱㅋㅋㄱ
향문천까지 콜라보하면 재밌겠네
6:04 졸업생 얼굴이 아주많이 믿음직 스럽구만
대감님을 구해줄꺼지?
당연하지! 대감님은 장마군의 버디니까!
진짜 이 영상은 볼때마다 재밌네ㅋㅋㅋ
몇번째 보는지 모르겠네ㅋㅋㅋㅋ
2:48 노걸대인가.. 모르겠다
팩트)한때 호주는 뉴 사우스 웨일즈였다
0:59 ...? 자네 도사요...? 평범한 인간은 보지 못 할 터인데...?
이걸 보고 그 말이 떠올랐습니다
*'내 스타 플래티나와 같은 타입의 스탠드군'*
5:25 ??:Hey,Buddy. You’re got a wrong door. The leather club is two blocks down.
뻑 유~~~
0:22 혹시 가나대의 왕립범죄청 수석분석관이 아니시옵니까?
0:41
what the f*ck is that
왜이렇게 찰지지ㅋㅋㅋ
언어의 마술사 ㅋㅋㅋㅋ
멋진영상 감사합니다
대감님 천적이 장마군님이군요.~?
그라운드 파운드!
호주 드립을 이렇게 빌드업 하네 ㅋㅋㅋ
1:45 맞는..말이긴한데..
우리 선조들이 저렇게 말했다는게 너무 신기함 ㅋㅋ
정보:호그와트는 잉글랜드가 아니라 스코틀랜드에 있다......
하지만 재밌었죠?
장마군은 외계인과도 소통이될듯..
외계인의 유일한 재주도 빼앗아가는 그는 대체...
향아치님 너모 귀여워어어
視聽後記文
「朝죠鮮선時싱代댕 버튜버 보다 中중世솅國국語엉ᄅᆞᆯ 잘하ᄂᆞᆫ 자ᇰ마君꾼」動동映영像상 아조 랍게 보앗소
子자曰왈, 學而時習之 不亦悅乎라 하시엇ᄂᆞᆫ대 이리 中중世솅國국語엉ᄅᆞᆯ 學학習습하ᄂᆞᆫ 것 亦역是싱 라온 것 같소
끼야악 무슨소ㅓ리야
왓슨이랑 만나셨다구?
대감 파운드!
진짜 방송천재가 확실해
오늘거 역대급으로 재밌는데?ㅋㅋㅋㅋ
근데 댓글들 보면 향아치 시청자 평균 역사 지식 수준 높은 게 개웃김 ㅋㅋㅋㅋ
장마군은 진짜 재능이 넘쳐난다
이러다 외계어도 빼앗기겠네
그 칼라니어(프로토스어) 하는 사람도 있음
빵상...
@@선각자프라이모디얼 이왜진
저그는 하시던데
어디까지 진출하실껍니까 동지
사소하지만 영상 내 아이폰 알림음이 너무 찰져서 컴퓨터로 보다보면 자꾸 놀라서 폰을 보게 됩니다 ㅠㅠ
아무리 태양이 찬란해도 구름이 끼면 지상은 어둡죠~ㅋㅋㅋㅋㅋㅋ
이 조합 좋다
이분 오늘날 사람 아니다
장마군은 피지컬도 좋고 말빨도 좋고 언어능력도 좋고 개부럽다
오 경상도 사람인데 원래 억양이 있어서 그런가 뭔가 읽기가 나름 어렵지 않은데..? 맞나?ㅋㅋ
검정색 곤룡포ㅋㅋㅋㅋㅋㅋ
3:46 ㅋㅋㅋㅋㅋㅋㅋ 존나웃기네
어디서 봤다 했더니 예문을 다 노걸대에서 뽑았네
어디서 본거같은게 무엇입니까 장마군님
시공간 초월이라...
라틴어도 있겠지만 천 년 전 서게르만계열 언어들 몇몇개 해보실 생각 있나요? Hebban olla fogala nestas hagunnan....
신이시여....여기 금서에 손을 댄 자가 있나이다....
성조가 살아있네요 ㅋㅋㅋㅋ
???: 장마군은 언어의 악마가 될 수 있어....
저 예시에 나온 대화는
조선 역관들이 중어 배울때 쓰던 책의 대화인것 같군요
컨셉 오지네🤣🤣
와 나 깨닭았어 제주도 사람들이 힙합스럽게 알아들을수없는 영어를 섞어 쓰는 이유를...
여기에 나 Would like hate top one for the chuck wonder like station 동네사람들
재능있구나...
아니 물먹다가 보는데 사래걸리면서 뱉어버리네 .. 아이고
ㅋㅋㅋㅋㅋㅋ 진짜 1901년에서 온 사람인가? 미친 사람이네 진짜ㅋㅋㅋㅋ
향아치님이 홀로쪽이랑 합방한 적이 있었나?
미쳤다
언젠가 언어 하나 만드실듯
주시경 선생님 감사합니다
1:46 원래 영길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립한 남쪽 영길리 ㅋㅋㅋㅋ
학술을 가르치는 학당 "해리포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장마군 언어학과 왜안갔냐;;
이제 신라어를 배우면 되겠나이다
언어의 마술사 장마군
세종때 사람을 왜 만나 ㅋㅋㅋㅋㅋㅋㅋ
언어의 카피닌자 장마군 ㅋㅋㅋ
장마군하니깐 뭔가 세자 이름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