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 너무 좋고.. 영상도 너무 좋고.. 내용은 더 좋고... 진짜 너무 너무 유익합니다. 그리고 보이그랜더 그것도 구형 렌즈로 이렇게 멋진 작품들이 잔뜩 나오다니 정말 반성하게 되네요. 정말 사진 너무 좋고 사작교님 사진만 보면 당장 해뜨면 나가서 사진 찍고 싶어지는 너무 좋은 자극입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쿄작가님 생각하신 이유가 맞을거에요 피터슨 탱크 교반봉으로 현상하면 화학현상이 조금 덜 일어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모노바스 쓰지마시고 현상,정지,정착액 따로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보통 현상액은 모액 만들어서 매번 현상할때 희석하는 방식이라 컨테미네이션도 적고 항상 깨끗한 용액 사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코닥 용액 많이 쓰고 저는 로디날 용액이 오래 보관 가능해서 로디날 사용중입니다. 흑백 진짜 매력있죠 ㅎㅎ 저도 점점 컬러는 디카로 찍고 흑백만 필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멋진 사진 잘보고 갑니다😁
저 역시 현상, 정지, 정착액 따로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필름 인화지 겸용 현상액인 ilford PQ universal 쓰고 있습니다. 희석비율은 인화지 1:9, 필름 1:19이지만, 저는 1:29 비율로 희석하고 무교반 현상을 하고 있습니다. 한번 희석한 현상액은 재사용할 수 없지만 그래도 약 100롤 가량 현상가능합니다.
쿄님. 궁금한 게 있는데요. cine600still인가? 뭐 그런 게 보니까 필름을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럼 이런 필름카메라는 렌즈처럼 특정 카메라에서만 돌아가는 건가요? 아니면 아무 필름사진이나 되는 건가요? 그리고 카메라처럼 이런 필름들도 각자 다 다른 색감이 있다면 카메라와 필름을 합쳤을 때의 색감은 누구도 장담을 못하는 건가요?
흑백 사진에 관한 견해들은 여러 이야기들이 많지 있지만, 저의 경우에는 오롯이 사진술. 그 본연의 모습(실력)을 표현해 내는 대에 가장 적합한 수단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노크롬을 표현하는 조명에 관한 이해도라든지... 색상에 구애받지 않아 집중될 수 있는 요소 즉, 포커싱이나 구도 등이 컬러 사진에 비해 쉽게 부각되기 때문이겠지여~ 직사각 형태의 뷰파인더(구도)를 통해 빛이 들어오는 양을 조절하여 명암을 표현해 내는(포커싱) 사진기에서 사진술. 이라는 것을 유지하기 위해 배제시킬 수 있는 건 색감이 유일하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색상이 결여된 순간 여러 미술이나, 아트적 요소에서도 멀어진다 생각하기에 저 또한 흑백 사진에서는 큰 매력을 못 느끼는 편이에요~ 흑백 사진의 개념을 이해하여 조금 더 나은 결과물을 얻기 위한 과정 정도랄까요...?? (꽤 오랜 시간 수련한 적이 있네요~) 물론 어디까지나 제 생각과 경험입니다만... 이렇게 직접 흑백 필름까지 인화하시는 사작 쿄님은 정말로 대단하시네요...~!! 컷 단위의 섬세함과 장인 정신이 돋보이는 영상은 언제나 멋지십니다~~!! >_
음.. 저는 두 교반탱크 모두 잘 사용하고 있습니디^^ 각 스텝을 따로하는게 당연 좋겠지만, 모노베스의 편리함때문에 계속 사용중입니다. 말씀해주신것처럼 이물질이 생기는건 사용하기전 필터로 걸러주고있습니다. 쿄님이 잘하셨겠지만, 제 경험상 온도에 꽤 민감했던터라 그게 조금은 의심되네요ㅎㅎ 아무튼 영상 잘 봤습니다.
차이는 있습니다. 하지만 큰 차이는 없다 생각해요. 컬러 필름은 rgb 가 각각 레이어로 나눠져있어 빛을 각각의 색으로 분리해 받아들이지만 흑백은 색이 없이 빛 만으로 인식해 필름에 담긴다고 하네요. 하지만 전 컬러든 흑백이든 결국 그 사진을 만드는 사람의 제작 방식과 과정 그리고 스킬이 더 좋은 컷을 만드는거 같아요 ㅎㅎ
@@Kyohnam 사작쿄님 왜 그렇게 생각하시게되셨나요? 저는 사작쿄님 보면 참 인상도 선하고 지적이고 매력적이라고 늘 생각하면서 봐왔는데 말입니다.. 전혀 그런 생각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웃는 모습도 밝고 이쁘시고 영상설명해주실때 집중도 잘되고 되게 지적이고 잘생기셨어요 전혀 그런생각마세요 ㅎㅎ :)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제 솔직한 생각은 그러합니다 !! 뭔가 사생활적인면이나 개인적인 프라이버시를 지키시려고 가리시는거라면 존중합니다 하지만 앞선 내용이라면 정반대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기억해주세용 :) 좋은하루되세요 ! 서울에서 멀리서나마 좋아요와 댓글로 응원합니다 !
![[4K] 2021년, 잊지못할 순간/사진 | 사진을 하면서 배운 것 | 라이카 M10-P & M6로 담은 지난 1년의 기록](http://i.ytimg.com/vi/rwOvbv4O9E0/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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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rring 방식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magnetic bar 를 플라스크에 넣고 '오래' 교반하기도 합니다. solubility에 따라 매우 다르므로 꼭 전 사용자 경험을 참고하는게 좋았습니다. -화학과 졸업생-
좋은 팁 감사합니다. 화학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이 필름 작업을 하다보니 하면서 막막한 부분이 많답니다 ㅎㅎ
사진 한장 한장 정말 느낌이 좋네요! 최고에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
사진도 너무 좋고.. 영상도 너무 좋고.. 내용은 더 좋고... 진짜 너무 너무 유익합니다. 그리고 보이그랜더 그것도 구형 렌즈로 이렇게 멋진 작품들이 잔뜩 나오다니 정말 반성하게 되네요. 정말 사진 너무 좋고 사작교님 사진만 보면 당장 해뜨면 나가서 사진 찍고 싶어지는 너무 좋은 자극입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하마님! 이제서야 답글 합니다. 늦어서 죄송해요 ㅎㅎ 저는 요즘 신형 렌즈보다 오래된 수동 클래식 렌즈에 더 관심이 가더라구요 ㅎㅎ
쿄작가님 생각하신 이유가 맞을거에요 피터슨 탱크 교반봉으로 현상하면 화학현상이 조금 덜 일어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모노바스 쓰지마시고 현상,정지,정착액 따로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보통 현상액은 모액 만들어서 매번 현상할때 희석하는 방식이라 컨테미네이션도 적고 항상 깨끗한 용액 사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코닥 용액 많이 쓰고 저는 로디날 용액이 오래 보관 가능해서 로디날 사용중입니다. 흑백 진짜 매력있죠 ㅎㅎ 저도 점점 컬러는 디카로 찍고 흑백만 필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멋진 사진 잘보고 갑니다😁
저도 흑백 현상 용액을 따로따로 구입해 사용해볼까 했지만 이번에 흑백 작업을 하면서 역시 저는 컬러를 더 좋아한다는 것을 크게 느꼈습니다. ㅎㅎ 앞으로 흑백필름에 다시 도전해보는 날이 오면 기존 현상 방식대로 진행해봐야겠네요 ㅎㅎ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흑백은 영혼을 담는다는데 사진보니 정말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내용도 너무 좋고, 특히 영상 속 사진들 감상하는 맛에 봅니다 ㅎㅎ
영상미랑 몰입감이 비디오마다 발전되는 느낌이 확확 오네요. 교님은 사진도 잘하시지만 광고계열 영상 작업 엄청 잘하실거 같아요. 만약 기회가 되면 도전해보세요.
사진도 좋지만 영상 제작도 너무 좋아해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영상 작업도 제대로 제작해보고 싶답니다 ㅎㅎ
저 역시 현상, 정지, 정착액 따로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필름 인화지 겸용 현상액인 ilford PQ universal 쓰고 있습니다. 희석비율은 인화지 1:9, 필름 1:19이지만, 저는 1:29 비율로 희석하고 무교반 현상을 하고 있습니다. 한번 희석한 현상액은 재사용할 수 없지만 그래도 약 100롤 가량 현상가능합니다.
좋은 팁 감사합니다. 필름을 하면서 정말 화학에 대한 이해와 정확한 온도와 시간 그리고 절차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됩니다. 사진은 아직도 배울게 너무나 많네요 ㅎㅎ
쿄님. 궁금한 게 있는데요. cine600still인가? 뭐 그런 게 보니까 필름을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럼 이런 필름카메라는 렌즈처럼 특정 카메라에서만 돌아가는 건가요? 아니면 아무 필름사진이나 되는 건가요? 그리고 카메라처럼 이런 필름들도 각자 다 다른 색감이 있다면 카메라와 필름을 합쳤을 때의 색감은 누구도 장담을 못하는 건가요?
필름은 크기만 맞다면 어떤 바디+렌즈에든 사용가능합니다. 필름을 하면서 알게된건 카메라 바디는 색감과 톤에 영향이 없고 렌즈와 필름에따라 색감과 톤에 차이가 있습니다.
흑백은 정말 흑백만의 매력이 넘치지만 저도 컬러가 좋습니다 :)
ㅎㅎ 앞으로 컬러에 좀더 집중해보려구요 ㅎㅎ
어디가 문제였는지 참 궁금하네요.. 차분하고 재밌는 필름로그 잘보고갑니다~
정말 필름은 문제를 찾기 어렵지만 늘 문제는 단순하면서 소소한 것들의 약간의 차이에서 발생하는거 같아요 ㅎㅎㅎ 늘 배우게 됩니다 ㅎㅎ
영상들 잘 보고 있습니다.ㅎㅎ 언제 필름 스캔에 대해서도 영상 한번 부탁드립니다. 플러스텍 스캐너도 궁금하구요.^^
필름 스캔 작업에 대해서 한번 준비해보겠습니다!
흑백 사진에 관한 견해들은 여러 이야기들이 많지 있지만,
저의 경우에는 오롯이 사진술. 그 본연의 모습(실력)을 표현해 내는 대에 가장 적합한 수단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노크롬을 표현하는 조명에 관한 이해도라든지... 색상에 구애받지 않아 집중될 수 있는 요소 즉, 포커싱이나 구도 등이 컬러 사진에 비해 쉽게 부각되기 때문이겠지여~ 직사각 형태의 뷰파인더(구도)를 통해 빛이 들어오는 양을 조절하여 명암을 표현해 내는(포커싱) 사진기에서 사진술. 이라는 것을 유지하기 위해 배제시킬 수 있는 건 색감이 유일하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색상이 결여된 순간 여러 미술이나, 아트적 요소에서도 멀어진다 생각하기에 저 또한 흑백 사진에서는 큰 매력을 못 느끼는 편이에요~ 흑백 사진의 개념을 이해하여 조금 더 나은 결과물을 얻기 위한 과정 정도랄까요...?? (꽤 오랜 시간 수련한 적이 있네요~) 물론 어디까지나 제 생각과 경험입니다만... 이렇게 직접 흑백 필름까지 인화하시는 사작 쿄님은 정말로 대단하시네요...~!! 컷 단위의 섬세함과 장인 정신이 돋보이는 영상은 언제나 멋지십니다~~!! >_
늘 감사합니다 하림님. 흑백 필름은 이번에 처음 해보고 좋은 경험과 배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저는 컬러가 아직까지 더 좋은거 같아요 ㅎㅎㅎ 앞으로는 컬러에 좀더 집중할 생각이에요 ㅎㅎㅎ
음.. 저는 두 교반탱크 모두 잘 사용하고 있습니디^^ 각 스텝을 따로하는게 당연 좋겠지만, 모노베스의 편리함때문에 계속 사용중입니다. 말씀해주신것처럼 이물질이 생기는건 사용하기전 필터로 걸러주고있습니다. 쿄님이 잘하셨겠지만, 제 경험상 온도에 꽤 민감했던터라 그게 조금은 의심되네요ㅎㅎ 아무튼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필름 온도 때문에 필름용 수비드 기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필름 시작하고 1년동안 온도때문에 실수 많이 했거든요.ㅎㅎ 지금은 온도와 시간은 정말 철저하게 지킵니다.
필름은 아직 배울게 너무 많은거 같아요 ㅎㅎ
컬러로 찍고 흑백으로 변환 하는거랑, 흑백필름으로만 찍은거랑 사진 표현에 차이가 있을까요?? 보정 없이 단순 변환 했을때의 차이가 궁금하네요!
차이는 있습니다. 하지만 큰 차이는 없다 생각해요. 컬러 필름은 rgb 가 각각 레이어로 나눠져있어 빛을 각각의 색으로 분리해 받아들이지만 흑백은 색이 없이 빛 만으로 인식해 필름에 담긴다고 하네요. 하지만 전 컬러든 흑백이든 결국 그 사진을 만드는 사람의 제작 방식과 과정 그리고 스킬이 더 좋은 컷을 만드는거 같아요 ㅎㅎ
아 정말ㅠㅠ 썸네일이 안들어올수가 없잖아요ㅠㅠ
ㅎㅎㅎ 핑크는 사랑입니다 ㅎㅎ
으 되돌리지도 못하는 건가요 ㅠ 아까워라
필름 현상은 한번 실패하면 복구가 힘듭니다 ㅠㅠ
6:37 4차* 현상 탱크
오타 죄송합니다 ㅠㅠ
얼굴에 자막안넣으시는게 더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왜 넣으셨나요 ? ㅜ
얼굴을 앞으로 좀 가려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 요즘 제 거울앞 얼굴을 보면서 그리고 편집하면서 보는 제 얼굴이 너무나 꼴보기 싫어지더라구요 ㅠㅠ 약간 비호감...? 같은 스스로의 느낌이 있어서 힘들게 가려봤습니다.
@@Kyohnam 사작쿄님 왜 그렇게 생각하시게되셨나요? 저는 사작쿄님 보면 참 인상도 선하고 지적이고 매력적이라고 늘 생각하면서 봐왔는데 말입니다.. 전혀 그런 생각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웃는 모습도 밝고 이쁘시고 영상설명해주실때 집중도 잘되고 되게 지적이고 잘생기셨어요 전혀 그런생각마세요 ㅎㅎ :)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제 솔직한 생각은 그러합니다 !! 뭔가 사생활적인면이나 개인적인 프라이버시를 지키시려고 가리시는거라면 존중합니다 하지만 앞선 내용이라면 정반대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기억해주세용 :) 좋은하루되세요 ! 서울에서 멀리서나마 좋아요와 댓글로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