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브이로그] 코시국에 태어나 집콕만 하던 11개월 아기랑 벚꽃놀이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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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ют 2025
- 안녕하세요. 로니애밉니다 :)
로운이와 양양에서 짧게 벚꽃놀이를 하고 왔어요.
작년 이맘때에도 사람 없는 평일 오후 시간대에 만삭의 몸으로 살짝 다녀왔던 곳인데,
어느새 1년이 흘러 로운이와 함께 다시 가게 되다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우리 모두 방역수칙 잘 지키고 거리두기 하면서 소소한 행복을 찾아보아요!
+) info
장소 관련 :
1) 양양 남대천벚꽃길(뚝방길) - 도로 양 옆에 벚꽃이 쭉 피어 있어서 차를 타고 드라이브하면서 벚꽃을 볼 수 있어요. 사람이 별로 없다면 인도를 따라 걸으며 벚꽃도 구경하고 남대천 생태관찰로 산책도 하면 좋을 거 같아요.
2) 양양 현산공원 - 큰 벚꽃나무가 제법 많고 사진 찍을 스폿도 꽤 있어요. 남대천에 비해 사람이 많지 않아서 아이들이랑 가면 좋을 거 같아요. 다만 경사가 급한 편이라 유모차를 끌기 힘드실 수 있어요.(전 다음 날 근육통 왔어요..)
벚꽃 만개 시기 : 2021년 3월 30일에 촬영한 영상입니다. 촬영일 기준 개화가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였어요.
올해는 4월 2일~3일 정도에 만개할 거 같아요.(뇌피셜입니다..)
아기 마스크 착용 관련 : 병원이나 약국에서 돌 이전 아기는 호흡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마스크를 쓰는 것이 오히려 위험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11개월 간 거의 집콕만 했고 사람 많은 곳에는 아예 가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외식 해본지가 언제인지..ㅠㅠ) 공원 내에서는 유모차에 방풍커버를 씌워서 다녔고 사람이 많지 않은 곳에서만 아기를 유모차에서 꺼내 주었습니다. 공원 내의 모든 분들이 마스크를 쓰고 계셨고 감사하게도 아기가 보이니 다들 멀리 피해서 가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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