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타고 가다가 창문을 보면서 뜬금 ‘내가 지금 하늘인데, 하늘에서 더 위 하늘을 올려다 보네? ‘라는 생각이 들면서 ‘하늘에서 하늘을 보면 구름이 실제로 가깝군, 맥주잔 안에서 위를 쳐다보면 맥주 거품이 저렇게 보이려나? ㅋㅋㅋ그럼 맥주의 탄산은 하늘의 무엇과 비슷하지? 근데..하늘? 하늘? 이말이 이렇게 어색하지? 왜 하늘이라고 하지? 하아아아느으으을? 글자도 어색하게 느껴지지? 하늘에도 그늘이 지나? ‘ 이러면서 비행기에서 내릴때 까지 말그대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을 하고, 도착과 동시에 까먹고 갈길감.
와 ㅇㅈ 갑자기 우주에 대해 말하다가 공기하니깐 자연에 대해말하다가 자연하니깐 환경오염이생각나서 인간의 존엄성에 말하다가 그리고 중요한것은 친구들이 말하는거 생각에서 다 씹고 입으로는 오, 음, 아!나도 그렇게생각해 등등 하지만 머리로는 아이디어가 쏟아져서 그거 막정리하는 중임
ENFP 특 : 다음과 같은 취미생활을 하고 있거나, 할 계획이거나, 하는 상상중임. 스키,등산,서핑,웨이크보드,클라이밍,통기타,스쿠버다이빙,춤,비행기조종,프리다이빙,인라인스케이트,MTB,마라톤,번지점프,세계여행,국토종주,캠핑,오로라보기,사막가기,피라미드보기,해외봉사활동가기,아프리카가기,아마존가서 악어보기,국내봉사활동,해외배낭여행,국내배낭여행,자전거국토종주,스카이다이빙,패러글라이딩,지브리곡피아노치기,우주여행,워홀,독서많이해서 독서록쓰기,독서모임갖기,테마파크알바,영화관알바,철인3종,세계최장짚라인타보기,중국에 투명스카이워크 걸어보기, 커플다이빙, 블루홀 헬리콥터타고 구경, 알프스에서 돗자리깔고 누워서 하늘보기, 산악스키, 테니스,배드민턴,골프,나무심기,꽃피우기,꽃꽃이,가죽공예,유리공예,비누만들기,캔들만들기,네일아트,메이크업배우기,바이올린,오페라공연가기,낙타타보기 휴.. 일단 3분의 1만 적어봤습니다.
완전 가능.....한번 잘해준게 정말 100년치 감동 몰아서 받을 만큼 잘해준 거면 못해준 건 전부 다 까먹어요. 그리고 그 잘해준 기억이 평생 남아요. 웬만한 건 잘 까먹는데 그 기억만 팍 꽂혀있어요. 죽을 때까지 우려먹을 수도 있어요. 그때 네가 나한테 이랬을 때 정말 감동받았어..하고요.
아 근데 진짜 엔프피 상처 엄청 잘받고 세심하고..그런데 회복 진짜 빠름..엔프피 밝은거에 비해 우울감 진짜 잘느끼고 한번씩 잠수타는데 또 멀쩡하게 나타나요..나도 사람좋아! 인간이라 주말마다 약속잡아서 나돌아다니다가도 한번씩 혼자있고싶어져서 연락 다 안받고 잠수타는데 그러고 한 일이주 지나면 또 친구들 만나고싶어져서 드릉드릉함..
와...이거 너무공감.. 저도 enfp인데 enfp상사에게 인수인계받을 때 자기 머리속에 있는걸 큰맥락에서 가지치기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나는 대로 설명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는데 그게 딱 이거였는듯.... 자기는 다 설명했지만 설명 받는 입장에선 맥락을 쫓아가기가 어려운...
저두 엔프피인데 요고 공감되네요~ 기분안좋을때도 티가 팍팍나서요! ㅋㅋㅋㅋㅋㅋ근데 그 기분을 안좋게 한 대상이 근처에있음 그사람 보라고 약간 일부러 더 그러는거구요 직접적으로 기분나쁘게한사람이 내가 아니면 신경 안쓰셔도되요 ㅋㅋ 그사람한텐 관심도없구 지금 그냥 내가 혼자 화가난상태입미다...그리고 항상 화내고 후회해서 감정조절 잘하려고 노력합니다ㅠㅠ
ENFP가 밝고 긍정적이고 잘 웃어서 그런지 생각없어 보이고 쉽게 보이지만 생각 많아요 대부분은 긍정적이고 이해하려고 해서 양보하는거지 진짜 자기가 갖고 있는 신념은 머리속이 늘 있어요 편견이 제일 없는거같고 자유롭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계산속 없고 쉬워보이지만 네 쉬워요 하지만 그렇게 쉬운사람 아니랍니다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사귀는거 신중하고 한번 사귀면 오래 사귀고 말도 조심해서 해요
쉬워보이지만 쉬운사람 아니라는게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좋아하고 최대한 상대에게 맞춰주고싶어하기때문에 모든사람에게 쉽게 다가가기도 하고 친해지기 쉬운 덕분에 쉬워보이기는 하지만 살아오면서 다져온 확고한 신념이 있기 때문에 다른사람 말에 쉽게 중심이 흔들리지는 않고 많은 생각을 하는만큼 생각의 깊이도 깊어서 무거운 생각도 정말 많이 하기 때문에 쉬운 사람은 아닌것같아요
어린 친구들이랑 만나서 5년넘게 말 한번 놓지않고 친하게 지내왔지요. 제가 가벼워지는 선을 넘으면 자칫 타인에게 가벼워보일까 두려운 게 있어요. 존중해주는 만큼 존중 받는다. 무조건적으로 호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않는다. 나쁜사람에게도 좋은 것만 받고 나머지는 거른다. 나에게 안 좋은 사람이라면 내가 나서지 않더라도 곧 밑천이 드러난다.
맞아요! 그리고 영상 보면서 느낌건.. 아는 거 많고 경험도 많은거 맞는데, 정리가 안되서가 아니라 그걸 굳이 아는척 안하는거같아요. 상대방이 아는 척 하고싶은데 자칫 내가 말했다가 자신이 틀리면 불쾌해할 수도 있고, 상대방 말 먼저 들어주려고.. 즉 여러가지 배려심 때문에 그냥 잘 아는 것도 “아~ 그래? 그렇구나!” 리액션 해주고 마는거 같아요(제작자분께)
사고의 흐름이 얼마나 빠른가 하면, 다른 사람과 같이 영화를 보는데 슬픈 장면이나 무서운 장면 등 변환점이 나오기도 전에 이미 상황을 캐치하고 남들보다 빠르게 반응해서 주변사람들이 놀랍니다 아직 도입부여서 분위기만 슬슬 잡혀도 이미 머릿속으로는 앞으로 일어날 일들까지 상황파악이 끝난데다가 몰입도가 높은 편이라서 마치 이미 그 상황을 본 것처럼 바로 반응이 나와서요 이건 엔프피라 그런지 제 개인성향인진 모르겠는데, 감정적인 몰입도도 높은 편이라서 현실이 반영된 사회의 어두운 면을 다루는 영화는 잘 못봅니다.
와…. 완전 전데엽.. 그래서 저는 드라마나 영화볼 때 가끔 대사도 미리 칩니닼ㅋ 심지어 맞음ㅋㅋㅋㅋㅋ 그래서 옆사람들은 작가하라곸ㅋㅋㅋ 자꿐ㅋㅋ 이정도면 작가 아니냐곸ㅋ 그럽니닼ㅋ 범인도 잘 맞춰욬ㅋㅋ 저는 님처럼 현실사회 반영된 어두운 드라마 영화 잘 못 봤는데(저 또한 이입이 심해서 넘 여운도 길고 힘들더라구요) 점점 내성이 생기는건지 이제는 그런 것만 찾아보기도 해요! 범죄자 심리가 너무 궁금하고 거기에 얽혀있는 사회문제들도 흥미롭고(더 생각할 점이 많아서) 그걸 밝히는 수사관들의 역경 또한 너무 재미있어서 범죄수사물 참 좋아합니다! 아직도 범죄장면 부분은 좀 힘들지만.. 그래서 저는 낮에 봅니닼ㅋ 추리가 넘 됴아!!!!! 쨩! ㅋㅋㅋ
내가 본 ENFP 분석 중에 젤 잘 맞는듯!! 진짜 맞아요!!!! 느낌으로 알고 자기 머릿속에 그림으로 그려지는데 디테일이 부족하고 남에게 잘 설명을 못해서 쟤는 모른다고 오해를 받음!!! 진짜 맞음!!! 새로운 것이 계속 눈에 들어와서 정리가 안되는 것도 너무 맞아요!!!!
ENFP특)같은 ENFP와 제일 잘 맞고 제일 잘 놀음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인정 넘쳐서 놀고 싶은데 말도 못하고 방콕해있는 I들도 불러내줌 그리고 또 속으로 생각함 (아 얘 왤케 재미 없지... 왤케 분위기 파악을 못하지.. 왤케 집에만 가려고 하지.. 다음에는 부르지 말까?) 하고 생각하다가 또, 그 재미없는 I가 생각나고 안쓰러워서 또 불러냄
스파크처럼 뿅 떠올라서 한마디 던졌는데 꼭 그게 채택되어서 이번 시즌 대표 아이디어가 되어있거나, 팀마다 안건을 내야할 때 대표주제가 되어있어서 스스로에게 놀랄 때가 많네요. 스파크 튀는 게 마치 개연성 없어보여서 쓸모 없어 보이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더라고요. 아이디어뱅크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아요. :) 그리고 사람에 대해 느껴지는 초반 느낌이 결론에 가서도 80% 이상 맞게 떨어지더라고요. 초반에 좀 탁한 사람이다 쎄한 사람이다 느껴지면 거의 80% 확률로 적중합니다.
@@Lemonadelife812 맞아요 맞아요! 저도 딱 이런 생각으로 인간관계 하려고 합니다 ㅎㅎ 노력은 하는데..ㅠㅠ 모든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것 때문에 손절하는것보다는 끝까지 발버둥치다가 손절당하는경우가 대부분이라 만신창이가 되곤 하는것같아요 ㅋㅋ 대신 후회는 없죠!
저는 INFJ이고, 신랑이 ENFP인데 잼난 에피소드가 있어요.^^ 결혼하고나서 천주교 묘지에 계신 우리 할머니께 첫 인사를 드리려고 함께 찾아 뵀었어요. 신랑은 평생 무교인 사람이지만, 집안 전체가 천주교인 제 친정 식구들 틈에 껴서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어요. 성가 '야훼는 나의 목자'를 아빠가 선창 하시면 남은 가족들이 이어서 부르고 있었는데, 어쩌다 옆에 신랑을 흘낏 보니 언젠가부터 제일 큰 목소리로 따라 부르고 있더라구요.ㅋ 신랑은 모르는 부분은 대충 흥얼대며 넘기고, 후렴구인 "야훼는 나의 목자아~ 아쉬울 것 없노라아~"만 큰 소리로 반의 반박자 앞서 부르고 있었어요.ㅋㅋ 기도중이라 웃으면 아빠께 혼날까봐 웃음을 꾹 참고 있었는데, 맞은 편에 있던 제 동생과 눈이 마주쳐 버린 거에요. 순간... 뿜었습니다. 둘 다ㅋㅋㅋ 그 때, 생각했어요. 이 사람 친화력 무엇?!!!^^ 그 매력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거지만, 때로는 그 부분 때문에 부부 싸움을 하기도 해요.^^; 내가 싫어하는 미운 짓을 하는데도 그게 또 귀엽게 보이기도 하고.. 암튼 그 엉뚱똥꾸발랄함에 지루할 틈이 없이 살고 있습니다.^^ㅋㅋㅋ
enfp인데요 원래 음악, 미술, 요리쪽에 흥미가 많았고 요리사가 정말 하고싶었어요. 안정적인 생활을 추구하시는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서 전문직으로 일했어요.. 그러다가 안정적인 직장을 가져야겠다 싶어 잠깐 공직에 몸 담았다가 제 머리가 어떻게 터질거 같더라고요ㅠ 제 사고회로로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조직이였어요. 제가 망가질거 같아서 다시 나왔는데 결국 지금은 요식업에 일하고 있네요ㅋㅋㅋ 돌고돌아 왔네요 설명해주신 부분 듣고 깜짝놀랐네요.. 지금 제가 하는것도 결국엔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라서 하게 됐나봐요
저는 INTJ고 친구 중에 ENFP가 있어요. 엔프피 친구가 말을 너무 두서없이 해서 친구들이 잘 못알아먹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대충 정리해서 통역해주니까 그제서야 이해를 하던... ㅋㅋㅋ 나중에 엔프피가 저 없으면 친구들이랑 대화가 안된다고 어딜가도 데리고 다니려고 하는데 귀찮아 죽겠어요 ㅋㅋ
엔프피 남편과 결혼한 인티제인데여,,, 엔프피인 남편은 매사 엉뚱하고 장난끼가 너무 많아서 대책없는 또라이 같은데 한편으론 순수하고 다정한 면도 있어 마음을 쉽게 열었던 거 같아요. 저랑 성향이 달라도 너무 다른데 취향은 또 닮아서 반려자로 잘 맞는 거 같습니다. 그래도 가끔은 감당하기 버거운 텐션이 있어 부담스러워요.ㅋ
이십대부터 십년 넘게 엔프피만 나온 찐 엔프피로써.. 처음으로 다 공감가는 내용이였어요. 다른데선 츄 같은 엔프피만 표현해서 잘 와닿지 않았는데(츄도 대중이 소비하는 모습이 그녀의 전부가 아니지만) 이 영상은 정말 공감되네요. 특히 뭔가 보인다는걸 누가 믿어주는게 너무 좋았어요…🥹 저는 보기 싫어도 자꾸 상대의 내면이 보이거든요. 어릴때는 그 감을 무시했는데 이젠 제 감을 믿습니다😇 정제되지 않아 선을 넘고 실수도 하지만 그만큼 타인에게도 관대한것도 맞아요. 문제가 생기면 자아성찰 하면서 문제를 고치려고 해요. 합리적이지 않은거 정말 싫어요. 관계든 일이든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고 더 나은 장으로 넘어가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허술하고 실수가 많은 부분은 스스로 불편해서 찬찬히 고치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일기와 플래너를 꼬박꼬박 쓰며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는 엔프피 어른이 되었습니다!
몇년 전에 동아리 창단을 하면서 처음으로 enfp인 사람을 만났는데 제가 intp여서 그런지 잘은 모르겠지만 서로 성격차이때문에 계속 엇나가서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막 서로 오해도 하고 근데 계속 옆에서 지켜보니깐 사람이 생각도 깊고 저에게는 없는 능력들을 다재다능하게 가지고 있더라구요. 덕분에 많이 배웠네요ㅋㅋ enfp분들 처음 만났을땐 정신 사납지만 가끔 미친짓 하면 옆에서 관람하는 입장에서는 정말 볼 맛 나는 사람들인 거 같아요.
enfp인 동생있는데 주변에 얘한테 홀린 여자애들 개 많은데 특히 연상킬러임 얘 특징이 옆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끼부리는건데 이게 매력있어서 다 휘감아버린다고 해야하나..? 플러팅인듯 아닌 플러팅 하는데 ㅈㄴ 유죄인간 같음 근데 정작 본인은 별 의미 없이 하는 행동이라 여자애들만 계속 속앓이하고 괴로워함 ㅋㅋㅋㅋㅋㅋㅋ 한마디로 말하면 능글 fox...재질임
ADHD인 애들이 성격유형 검사하면 ENFP많이 나옵니다..ㅋㅋㅋ 이것저것 관심이 많아서 여기저기 보고다닌것도 많고, 어떤 문제를 봤을때 해결방법이 그동안의 소스들을 통한 아이디어(잡생각)가 워낙에 많고 빨리가는길이 보이는데 자꾸 못가게 하니깐 답답한거에요. 친구간에 선넘는건 좀 충동적인거구요. 선생각후행동이 잘 안됩니다.
1. 미용실에서 마음에 안들게 잘라도 곧 그 머리가 마음에 들어진다. 2. 맛집 굳이 줄서서 먹지 않는다. 맛있는 식당이 이렇게 많은데 굳이? 3. 사람의 장단점에 관심이 많다. 다른 사람에 단점에서도 뭔가를 배운다. 4. 사람,글자,물건 등의 느낌을 색채로 바꿔서 기억하거나 표현하기도 한다. (비유를 잘 활용해서 말함) 5. 의외로 깊게 생각한다. 이미 난 관에 100번은 더 들어가본 사람처럼 생각함. 살면서 크게 중요한것도 없고 해야될것도 없고 약간 초월해서 삼. 6. 약간 연예인끼처럼 관종이라 얌전하고 리액션 좋은 사람들 앞에서 춤추고 노래하는거 좋아함. 7. 생각을 멈추고 싶으나 멈출수 없음..... 8. 특정 모임 안에서 사람간의 관계나 a가 b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해 잘 파악하는 편. ENFP특징인지 저만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지만...살면서 몇가지 느낀 제 특징입니당.
개인적으로 엔프피로서 정리가 안되는게 아니라 정리가 된 상태입니다. 어질러진 자신의 방에서 정확히 물건이 어디있는지 아는 것처럼 생각이 그렇습니다. 정리가 안되어 보이는 이유는 마인드맵처럼 뻗치는 생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생각에 나만의 규칙있는 어지러진 방에서 자석처럼 달라붙는 아이디어 같은게 있어서 그렇습니다. 얘가 와서 찰싹 달라붙어요. 직관적으로 본능적으로
@@kimdayoung9075 실제 책상이요? 머릿속은 본인밖에 못하는거니까 실물로 보이는 방 말씀주시는 거라면 그건 엠비티아이랑 별도로 본인 습관인거같아요. 저는 극엔프피이지만 제 공간은 항상 깔끔합니다! 정리정돈잘되어있어요~치워주는건 누구든지 고마움이 무뎌지니 안해주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istj입니다. 같이 일하는 상사가 enfp인데 너무 좋습니다. 실수해도 아 그럴수 있지이이이 하면서 뭐라 안해서 너무 좋습니다.(잇티제는 실수하면 셀프로 구박 미친듯이 하거든요) 너무 달라서 서로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업무가 딱 반대라 각자 좋아하는 일하면 업무가 다 끝나있습니다ㅋㅋㅋ 노잼인간인데 엔프피 유잼인간이라 가만있어도 빵빵터지게 해줘서 너무 좋습니다ㅋㅋ
이 관계의 아이러니는 상사가 ENFP면 문제가 없습니다 ISTJ입장에서 보면 만만한 상사거든요 반면 ISTJ상사 밑에 ENFP 직원이면 정신과 상담소에 ENFP가 가게 될겁니당 항상 인간관계란 내가 편하고 좋은 사람이면 상대는 나를 맞춰주거나 너그럽게 이해하고 있는 상태라는...
지나가는Enfp 저는 팀장이었는데 직원들 실수해도 화 낸적 없습니다.. 나도 그렇듯 인간은 누구나 실수 할 수 있다 생각하거든요. 하는 행동의 모순들..진심인지 아닌지 다 보이지만 모르는척 합니다.. 인간이니까 사회생활이니까 그럴 수 있지라는 생각. 근데 사람들은 엔프피가 모르는척 하는걸 모르는걸로 아는것 같아요. 엔프피는 경계가 없는것 같지만 바운더리가 넓어서 그렇지 경계가 분명하고 그걸 넘는거 무지 싫어하거든요. 모르는척 하니 점점 호구로 보는듯 했고 뒤에서 돈 장난까지 치며 뒤통수 치길래 저는 해 맑은 모습으로 뒤통수 더 세게 쳐 줬습니다. 조사를 받게 해 줬죠. 그런데 전혀 내가 신고했다고 생각을 안 하더군요. 마냥 해맑은 팀장으로 기억하는 거지 아직까지 허허... . 한참만에 만났는데 팀장님 생각이 너무났다, 얼마나 힘드셨을지 지나고 보니 알게됐다나.. 아 옆으로 좀 샜는데(의식의 흐름 무엇? ㅋㅋㅋ) 눈빛. 말투,태도, 말의 행간으로 그사람의 감정. 정치질 하는거, 관계의 역학관계, 순수성과. 본질 같은거 직관적으로 다 보이는데 관계에 얽히는거 귀찮아서 모르는척하고 한발 떨어져 관조합니다. 엔프피가 해맑다고 아무생각 없다고 생각하진 마시길..
저도 엔프피인데 영상에서 설명해주신것처럼 너무 전체에 눈이 가요 음식점에 친구랑 가도 친구랑음식뿐만 아니라 사장님은 어떤 특징이 있고 종업원은 어떤 특징 , 저 테이블 커플은 어떤 느낌, 저쪽 사람들은 어떤관계이고 오늘 왜만난것 같은디 이런 전체적인거에 눈이 더 마니가요
저는 ISFJ, 신랑이 ENFP 예요 저랑 정말 다른 사람인데, 그래서 좋아요. 저희 신랑보면 인싸(어딜가나 사람들이 좋아함), 호기심 천국(진짜 궁금한거 많음), 창의력 높구요 머리도 좋고 말도 잘해요. 정말 너무 해맑고 귀여운 댕댕이~~~!! ♡ 근데 약간 인내심이 부족하고, 하기 싫으면 잘 집중 안하고, 너무 궁금한것도 많고 할게 많아서 마무리가 잘 안될때가 있는데 ISFJ인 제가 이런 부분들은 좀 커버해 주는거 같아요.
지나가던 엔프피입니다. 일단 갑자기 얘기듣다가 자신의 경험에 의한 다른 주제가 생각이 났는데 지금 얘기 안하면 안될 것같은 충동, 기억났을 때 말해서 빨리 웃기고 싶다는 생각이들어 얘기하거나 지금 이 순간이어야해서 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이를테면 친구 남친이 바람핀썰 듣다가 뒤에 다람쥐가 지나간다던가.. 아 오늘 아침 뭐먹죠 그래서?
아 재밌다 눈치 진짜 백단인데 속으로만 알고있다~ 집단에서 가장 아무 생각 없어보이지만 그 무리에서 가장 많은 걸 알고있을겁니다 ㅋㅋㅋㅋ 근데 넘 관심있는게 많아서 그냥 머릿속 서랍에 박아두고 그때그때 흥미롭고 관심있는거 하고 있는거 ㅎㅅㅎ 호불호 갈리는 것도 진짜 너무 공감ㅜ.ㅜ 나 조아해조~!~~!🫠🔆💛 나쁜의도 없는 말실수 자주하고 상대방 기분나빠하면 바로 말 고치고 빠른인정과 사과 항상 enfj가 되고싶어한다 그래도 난 내 아이같은 면 할머니될때까지 가지고가고 싶다! 엥뿌삐 엔티제 되는 그날까지 나는 플래너를 쓴다.!❤️🔥
그래서 제가 영화감독을 하고 있나봅니다ㅋㅋㅋ 매우 공감이 되네요. 음.. 엔프피의 머릿속이라..ㅎㅎ;; 저 같은 경우엔 사람들과 이야기 하다 보면 스파크 튀듯이 어떤 단어나 그 상황에 꽂혀 아이디어가 확 떠오를때가 있어요~ 근데 이걸 머릿속으로 혼자 정리하기 보단 흥분해 말하면서 정리하다보니 자꾸 엉뚱한 곳으로 튀는것 같네요😅 확실히 전부터 관찰하기를 좋아했던 이유가 관찰하다보면 그곳에서 새로운 정보와 아이디어들이 연쇄적으로 떠오르다보니 재밌어서 였던것 같아요.ㅎ
연기를 전공하고 있는 사람인데 입시 때부터 연출적으로 보려고 한다는 코멘트를 들어왔었어요 그리고 최근에 감독을 한 번 한 적이 있었는데 '어라 나 감독 쪽이 더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영상에서 감독 얘기를 하셔서 소름돋았네요ㅎㄷㄷ 어떻게 저도 모르는 저를 그렇게 잘 아시죠..? 그리구 enfp 머릿속에 들어오시면 아마 몇 분 안에 토나와서 나가려고 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닼ㅋㅋㅋㅋ 저도 가끔 머릿속이 너무 시끄러워서 다 닥치라고 하고 싶을 때가 있거든요👉🏻👈🏻
잇프피입니다 갠적으로 가장 부러워하는 유형이예요 주변 엔프피들을 보면 정말 성격도 유하고 하나같이 둥글둥글~ 다같이 조화롭게~ 잘 지내자~ 느낌이 강하고 주변 사람들을 편하게 해주는 재주가 있어요 유독 까탈스런 엔프피들도 있기는 하지만 이런 엔프피들도 알고보면 허당끼,대가리꽃밭끼로 반전매력을 선사하고 어떻게든 관계를 편하게 만들어요 과하지 않은 유머감각이나 재치도 부러워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낄끼빠빠를 가장 잘하는 느낌이예요 어느 선에서 내가 껴도 될지 빠져야 할지를 잘 캐치하고 어떤 상황에도 뇌절은 잘 없는 그런 ..? 그래서 주변에 적이 잘 없는 그런 느낌이 드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차라리 ENFP-a 인지 ENFP-t 인지 아니면 ENTP-a 인지 ENTP-t 인지를 따져서 보세요 보통 mbti 설명하는 영상이나 컨텐츠들은 대부분 건강한 쪽(-a)를 중심으로 설명하거든요 저는 INTJ인데 INTJ설명들 봤을때 해당되지않은 부분이 의외로 많아서 혹시 INTJ가 아닌가 하다가 INTJ-t 설명을 듣고 모든 문제와 의문점이 다 풀렸거든요
나 찐 infj-t 어릴때 난 인프제 성향보다는 엔프피 성향이 강해서 엔프피들을 대략 알거 같음 뭔가 다양한 사람만나는거 좋아하고 혼자노는것도 좋고 어떤 대화가 생기면 이리저리 이야기하는거 좋아하고 엄청 즉흥적으로 움직이고 그랬는데 나이가 들면서 이런저런 경험이 생기면서 계획에 집착하게 되고 인간관계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더라구 참 애착많이 가능 유형들임 어릴적 행복했던 나같아서 ㅎㅎ...
저 .. 저두 찐엔프피였는데 환경에 변화가 생기고 점점 나이가 들면서 인간관계에 질리기도 하면서, 전보다 새로운 사람을 경계하게 되서 그런지 인프피가 되었어요 ㅠ 근데 전 여전히 엔프피였던 그 시절이 호시절이었다고 생각하고 아련하답니다... 무슨 느낌인지 격하게 공감..
ㅋㅋㅋㅋㅋㅋ댓글 시끄러~!!! 대박이야.. 느낌표가 마구마구 쏟아지네ㅋㅋㅋ 개웃김.. 진짜 엔프피만 모인 느낌이야 정말 밖에서라면 이런 자만심 안 갖을 거야 그치만 여기서만 몰래 말하자면.. 난 내가 스스로 생각하기엔 엔프피가 가장 귀여운 것 같애 ㅇ-< 만약 내 주변에 엔프피가 있다면 친해지고 싶을 거야 너네들 그리고 나까지 포함해서 모두 다 예쁘고 착하고 귀엽고 멋진 엔뿌삐니까 늘 힘내고 일했음 좋겠어 다들 사랑하고 나 이 영상에서 칭찬 잔뜩 받아서 기분이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1000 좋아😆😆❤️🔥 다들 늘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 °0
친구들끼리 여행 계획짤때 전부다 여행경로 루트 짠다고 회의하고 있을때 혼자서 차 시간 먼저 알아봐야 할것 같은데. . . 하고 딴 고민함 그러다 낼 첫차 몇시지? 라고 뜬금포 터트림 모두가 벙쪄있고 걔중에 센스있는 친구가 의도를 눈치까고 분위기 잘 이끌어주면 시간 이야기로 흘러가고 아니면 맥락 못짚는놈 취급 받음 내 생각엔 엔프피는 머릿속이 엉켜 있다기 보단 현시점보다 생각이 한참 앞서가있는데 그걸 유연하게 표현할 언변이 부족하고 직설적이지 못한것 같음
극 외향인 저도 enfp 분들 만나면 기빨려요 ㅋㅋㅋ 그치만 결코 미워할수 없는 유형❤️ 일단 표정 부터가 대체로 구김살 없고 강아지 웃는상이야... 눈이 항상 초롱해...😍주인 집 비번 치는 소리에 호다닥 달려나가 현관문 앞에서 꼬리콥터 장착해가지구 헤헤 하면서 반겨주는 똥꼬발랄함이 연상되는 그런ㅠㅠㅠㅠㅠ 넘 사랑스러워요💕
견뎌라. 이것이 엔뿌빠삐들이다. TMI 쏟아내는 건 어쩔 수 없는게 저는 말을 하면서도 말이 떠올라욬ㅋㅋㅋㅋ(젤 많이 하는말 : 어쨌든 그래서) 딴 얘기로 팍팍 빠졌다가 그래도 본주제로 돌아가려 노력하는 엔프피긴 한데 정말 그냥 말을 하다보면 어? 하고 떠오릅니다. 예를 들어서 어제 언니랑 싸웠는데 말야, 언니가 언니빼고 양파링을 다먹어치웠다고 우는 거야? 언니 몰래 먹은 것도 아니고 언니 눈 앞에서 먹은 건데 내가 먹을 땐 암말도 안하더니! 근데 그 양파링 진짜 맛있더라. 처음 먹어보는 양파링이었거든? 근데 맛있었어. 난 지금까지 양파링은 하나만 있는 줄 알았거든? 어쩌면 같은 브랜드인데 그냥 다른 맛으로 나온 걸지도. 어쨌든 그래서 내가 막 언니한테 먹고싶으면 달라고 했어야지! 했더니 그건 맞는데..하더니 또 뿌애앵 울었어. 언니는 맨날 울어. 전번에도... 이런식..
꺅 enfp유형에 대해 설명해줘서 너무 반갑습니다. Enfp로 30년 살아온 결과 공감되는 내용이 많은데요.❤️❤️ 1.진짜 박학다식합니다..하지만 특히 관계&성장에 대한 지식->인문학,사회과학,영성,심리에 대해 관심이 많아요.애니어그램,mbti 책도 여러번 읽어봤죠 😀 2.학창시절에는 관계에 호불호가 많아서 힘들었어요.어딜가나 절 싫어하는 사람과 절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어릴땐 이런 제자신이 의아했죠. 3.말실수가 잦은편 ->의식의 흐름대로 말하다보면 상대방이 상처받을 수도 있을만한 발언을 종종 하는 거 같아요. 근데 또 기분감지를 잘하는 편이라 사과를 바로 하는편😅 4.안보이는 게 보인다? 이거는 제가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결핍이나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다는게 보입니다.사람을 종종 색으로 표현하기도 하구여 하지만 저는 영기가 엄청 뛰어난 편은 아닌거같아요 5.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하는 것->저의 이런 성격때문에 이제는 의도적으로 하나를 끝마치고 다른걸 하려고 합니다.명상이나 매일 아침목표일지가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신기한게 요즘 감독,pd나 에디터 이런 직업을 하고 잇는 사람들이 나와 결이 맞다는 걸 느꼈는데 영상에도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더 확신이 드네요!
주기능 NE(외향직관)때문에 16개 유형중 엔트로피가 제일 높은 유형ㅋㅋ 같은 자아 주기능을 갖고있는 ENTP도 높지만 ENTP는 호기심과 아이디어를 인과관계와 논리적인 분석으로 답을 찾아가며 정리해가는데 비해 ENFP는 1인 브레인스토밍마냥 끊임없이 영감이 번쩍번쩍 떠오르는 카오스 그 자체여서 아마 뇌에서 소비되는 에너지가 16유형중에 압도적으로 높지 않을까 추측함 그래서 타인들의 시선에선 특히 S유형이 볼 때 4차원 느낌이 강할겁니다 NE를 주, 부기능으로 하는 NP유형들은 기본적으로 똘끼(?)를 장착하고 있다보니 똑같은 관종이미지여도 ESFP 혹은 EXFJ가 타인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받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되는 관종이라면 ENFP는 거기에 더해 NE에서 비롯되는 근원적인 호기심과 창의적인 똘끼로 선을 넘거나 관종이미지로 비치는거라 생각함 근데 FI(내향감정)때문에 겉모습과 달리 속으론 타인이 상처받진 않았을지 늘 고민하고 혼자 끙끙 앓기도 하고 참 귀여운 유형이져 틀을 뒤집는 생각지도 못한 비범한 아이디어를 떠올려서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하고
저는 ENFJ 입니다. 같은 NF 유형으로서 ENFP는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는 친구들입니다. ENFJ 입장에서 ENFP를 보면, 세상을 보는 시각과 가치관 및 사고방식은 비슷한데, 외부로의 표출 및 행동양식이 다른 느낌이에요. 자극과 반응 시나리오로 옮겨 말하자면, 자극에 대한 수용 방식과 내부에서의 정보 처리 방식은 비슷한데, 반응 회로만 다른 거죠. 그래서 ENFJ들에게는 ENFP의 스파크들이 모두 이해가 가고, 맥락도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고, 또 취향에도 맞는 이야기들인 겁니다. ENFJ는 밖으로 나의 생각을 노출하기 전에 최대한의 가공과 여과를 거치는 데 반해, 그런 것이 거의 없는 ENFP의 이야기들은 다소 날 것으로 들리긴 하지만 동시에 매우 신선하면서도 가치롭게 느껴지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이야기들에 대해 진지하게 공감해 줄 수 있어요. 때문에 ENFJ와 ENFP는 친구 관계로서는 정말 이보다 좋을 수 없다고 할 수 있을 만큼 깊은 영적 공감과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소울 프렌드가 될 수 있더라구요. (INFP와도 가능하긴 합니다만, 이 쪽은 파고 들수록 그냥 친구 관계보다는 연인 관계에 더 적합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그냥 냅둬도 뿅뿅 뿜어내는 ENFP와는 달리, INFP는 내가 직접 그 심연 속으로 들어가서 허우적거려야 하거든요) 아, 그리고 중간에 NF의 예술활동에 운명적인 느낌이라 하시는 거 완전 공감합니다. 한 때 취미로 곡을 좀 썼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 곡들이 90% 이상은 다 제가 만들어 낸 게 아니라, 꿈에서 영감을 받은 겁니다. 꿈을 꾸면 그 꿈의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식으로, 꿈이 곡을 하나 그냥 준다 이거에요. 그리고 그 꿈을 깨고 나면, 왠지 이 음악적 심상을 곡으로 풀어내지 않고 그냥 흘려내버리면 안될 것 같다는 강박이 들어 곡을 써 내려갑니다. 보통 곡을 쓰는 사람은 장르도 한두가지로 고정돼서 비슷한 풍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제가 쓴 곡들은 장르도 악기 구성도 천차만별로 나옵니다. 어느 꿈에서는 재즈로, 어느 꿈에서는 락으로, 어느 꿈에서는 클래식으로 나오거든요. 여튼 NF로서 제 예술 활동은 다소 영적인 측면이 컸다고 생각해요. 창작을 한다는 느낌보다는, 내 자신이 우연히 다가온 심상을 담아내는 그릇이 된다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지나가는 enfp입니다. 확실히 말하는 데 맥락이 있어요. 예를 들면 고3때 친구들이랑 대학에대해 얘기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대학 합격하니까 합격하고난후에 버킷리스크가 생각이 나고 그중에 여행이 생각이 나면서 갑자기 일본이 떠오르더라고요. 근데 여행을 가려면 일본어 공부를 해야겠다 싶어서 "우리 일본어 공부할까?"란 얘기를 하는 것처럼 맥락이 있답니다!
엔프피 입니다. 갑자기 딴소리 하는 이유 알려드립니다.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빨가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 맛있으면 바나나 바나나는 길어 길면 기차” 이런식으로 생각이 이동합니다 그래서 원숭이 이야기 하다 말고 갑자기 기차 이야기를 하는 거에요
저도 엔프피인데 이거 진짜 인정이요 근데 진짜 빠르게 그게 연상되서 다른사람 눈에는 갑자기 왜 저런 말을 하지?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ㅋㅋㅋ
지나가는 엔프피 공감누르고갑니다 ㅋㅋㄱㅋㄱㅋㄱㄱㅋ
진짜에요 진짜 이거에요
맞아욬ㅋㅋㅋㅋㅋㅋㅋ저 중간 과정이 없으니 다들 잉??하는 거죸ㅋㅋㅋㅋㅋㅋ
ㅆㅇㅈ
Enfp가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말을 하는 이유는 머리회전이 너무 빠르기 때문이다 무슨 물건을 보면 그 물건에 대해 평소에 가졌던 의문점과.. 관련된 기억이 한꺼번에 몰아침 그중에 꽂히는 걸 합니다
제일 근본을 꿰뚫는 말씀을 하셨네요. 저 스스로도 제가 이상하고 산만하다 느꼈던 부분인데 '물건을 보면 그 물건에 대해 평소에 가졌던 의문점과 물건과 관련된 기억이 한꺼번에 몰아침'으로 명쾌하게 이해가 됐어요!
비행기 타고 가다가 창문을 보면서 뜬금 ‘내가 지금 하늘인데, 하늘에서 더 위 하늘을 올려다 보네? ‘라는 생각이 들면서 ‘하늘에서 하늘을 보면 구름이 실제로 가깝군, 맥주잔 안에서 위를 쳐다보면 맥주 거품이 저렇게 보이려나? ㅋㅋㅋ그럼 맥주의 탄산은 하늘의 무엇과 비슷하지? 근데..하늘? 하늘? 이말이 이렇게 어색하지? 왜 하늘이라고 하지? 하아아아느으으을?
글자도 어색하게 느껴지지? 하늘에도 그늘이 지나? ‘ 이러면서 비행기에서 내릴때 까지 말그대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을 하고, 도착과 동시에 까먹고 갈길감.
미쳣다 표현력이부족해 내가 평소말하지못했던 현상을 이렇게 표현하다니
이거다 ㄹㅇ
와 ㅇㅈ 갑자기 우주에 대해 말하다가 공기하니깐 자연에 대해말하다가 자연하니깐 환경오염이생각나서 인간의 존엄성에 말하다가 그리고 중요한것은 친구들이 말하는거 생각에서 다 씹고 입으로는 오, 음, 아!나도 그렇게생각해 등등 하지만 머리로는 아이디어가 쏟아져서 그거 막정리하는 중임
엔프피 컴퓨터 특 : 브라우저 여러창에 각각 탭 수십개씩 열려있고 닫힐 생각을 않는다.
엔프피 넥플릭스 특 : 시청중인 콘텐츠가 죄다 반쯤 보다 만것들로 가득 차 있다. (시즌1부터 끝까지 하나만 정주행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헐... 공감요....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탭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컴터보셨나요??
사람들 다 그렇지안나요?
진짜 대박이다...진짜 반쯤보다만것들로 가득인대...뭘 하나를 꾸준히 보고있던게있어도 그날그날 내기분에따라서 적합한느낌의 콘텐츠를 고름..;;근데 그것마저 몇분보다 끔;
ENFP 특 : 다음과 같은 취미생활을 하고 있거나, 할 계획이거나, 하는 상상중임.
스키,등산,서핑,웨이크보드,클라이밍,통기타,스쿠버다이빙,춤,비행기조종,프리다이빙,인라인스케이트,MTB,마라톤,번지점프,세계여행,국토종주,캠핑,오로라보기,사막가기,피라미드보기,해외봉사활동가기,아프리카가기,아마존가서 악어보기,국내봉사활동,해외배낭여행,국내배낭여행,자전거국토종주,스카이다이빙,패러글라이딩,지브리곡피아노치기,우주여행,워홀,독서많이해서 독서록쓰기,독서모임갖기,테마파크알바,영화관알바,철인3종,세계최장짚라인타보기,중국에 투명스카이워크 걸어보기, 커플다이빙, 블루홀 헬리콥터타고 구경, 알프스에서 돗자리깔고 누워서 하늘보기, 산악스키, 테니스,배드민턴,골프,나무심기,꽃피우기,꽃꽃이,가죽공예,유리공예,비누만들기,캔들만들기,네일아트,메이크업배우기,바이올린,오페라공연가기,낙타타보기
휴.. 일단 3분의 1만 적어봤습니다.
아 소름….. 내계획들이다
헐 완전 소름돋아요 ㅠㅠㅠ 완전 똑같음..
와 나만그런거 아니었구나
나머지 안 적는것도 특 ㅋㅋㅋㅋ
앜ㅋㅋㅋㅋ 상상중인건 머얔ㅋㅋㅋㅋ
저 enfp인데 누가
백번 못해줘도 한번 잘해주면
마음 다풀리는듯요ㅠ
님들도 그러시나요?
쌉공감요ㅠ
네
완전 가능.....한번 잘해준게 정말 100년치 감동 몰아서 받을 만큼 잘해준 거면 못해준 건 전부 다 까먹어요. 그리고 그 잘해준 기억이 평생 남아요. 웬만한 건 잘 까먹는데 그 기억만 팍 꽂혀있어요. 죽을 때까지 우려먹을 수도 있어요. 그때 네가 나한테 이랬을 때 정말 감동받았어..하고요.
헐 istj인데 완전 정반대임 1번 잘못하면 후에 100번 잘해줘도 1번 잘못한 기억 안 잊혀져서 영원히 기억함 한 번 아니라고 생각한 사람은 영원히 마음 안 염
하.. 네 ㅠ
아 근데 진짜 엔프피 상처 엄청 잘받고 세심하고..그런데 회복 진짜 빠름..엔프피 밝은거에 비해 우울감 진짜 잘느끼고 한번씩 잠수타는데 또 멀쩡하게 나타나요..나도 사람좋아! 인간이라 주말마다 약속잡아서 나돌아다니다가도 한번씩 혼자있고싶어져서 연락 다 안받고 잠수타는데 그러고 한 일이주 지나면 또 친구들 만나고싶어져서 드릉드릉함..
엔픕 원래그런건가 ㅠㅠ 나만 그런줄 나 ㄷㄹㅇ 인줄.... ㅜ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릉드을ㅇ
엔프피가 실제로 감정기복 개심함 화나거나 슬픈일 있어도 행복한일 있으면 그 일 잊어버라고 그럼(내가 엔프피라 확실히 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공감됩니닼ㅋㅋㅋㅋㅋ😂😂
엔프피는 의도하지 않아도 레전드사건이 많이 일어나..
맞아요 시트콤 찍는 일이 많아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공감 ㅠㅠ
아아~~그래서 제 주변인들이 ‘왜 너한테만 희안한 일들이 일어나냐’ 고 한건가봐요 ㅋㅋㅋㅋ
공감공감 ㅋㅋㅋ
저만 이상한줄 ㅋㅋ
와 소름... 저 맨날 이소리 듣는데
새로들어온 알바생 가르쳐줄때
1번부터 10번까지 가르쳐줘야하면
1,2,3번까지 가르쳐줬는데
1번에서 적용되는 꿀팁이 생각나면
다시 1번 설명하러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뻘하게 웃기고 귀엽네요
공감돼서
+ 일 하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4,5 알려줌
와...이거 너무공감.. 저도 enfp인데 enfp상사에게 인수인계받을 때 자기 머리속에 있는걸 큰맥락에서 가지치기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나는 대로 설명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는데 그게 딱 이거였는듯.... 자기는 다 설명했지만 설명 받는 입장에선 맥락을 쫓아가기가 어려운...
당연.
ㅋㅋㅋㅋㅋㅋ진따인덩
40대 엥쁘삐입니다. 이나이까지 엥쁘삐로 살아남다니..저자신 대견합니다. 엥쁘삐 굿즈 만들어주세요. 저 비슷한 맨투맨 있어요. 대화흐름 무엇
이 글에 격하게 공감하고, 또 웃고 있는 저를 발견해요 ㅎㅎㅎ 저도 지금까지 엔프피를 고대로~ 유지하는 제 자신이 대견합니다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엥쁘삐 선배~~~
스으으으으은배뤼이이이이이이임
ENFP 장점이자 단점이 지나치게 감정적임.. 예민해서 쉽게 스트레스 받아도 또 금방 풀리긴 해서 뒤끝이 없어서 좋긴한데 기분 안 좋을땐 옆사람이 눈치 겁나보게 됨
저두 엔프피인데 요고 공감되네요~ 기분안좋을때도 티가 팍팍나서요! ㅋㅋㅋㅋㅋㅋ근데 그 기분을 안좋게 한 대상이 근처에있음 그사람 보라고 약간 일부러 더 그러는거구요 직접적으로 기분나쁘게한사람이 내가 아니면 신경 안쓰셔도되요 ㅋㅋ 그사람한텐 관심도없구 지금 그냥 내가 혼자 화가난상태입미다...그리고 항상 화내고 후회해서 감정조절 잘하려고 노력합니다ㅠㅠ
인정합니다 그래서 감정조절 하려고 항상 노력해요 ㅎㅎ
아는 엔프피 한명 있는데 자기가 기분 나쁜 걸 팍팍 애처럼 티내서 주변 사람 다 눈치 보게 만들어서 너무 피곤함.. 그 사람이 유독 그런 것 같긴 하지만
그래서 전 기분안좋을땐 혼자있죠 ㅠㅠ
주위사람들이 좋아해주긴하나 이런점들을 푸념하곤하죠 ㅎ
ENFP가 밝고 긍정적이고 잘 웃어서 그런지 생각없어 보이고 쉽게 보이지만 생각 많아요
대부분은 긍정적이고 이해하려고 해서 양보하는거지 진짜 자기가 갖고 있는 신념은 머리속이 늘 있어요
편견이 제일 없는거같고 자유롭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계산속 없고
쉬워보이지만 네 쉬워요 하지만 그렇게 쉬운사람 아니랍니다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사귀는거 신중하고 한번 사귀면 오래 사귀고 말도 조심해서 해요
쉬워보이지만 쉬운사람 아니라는게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좋아하고 최대한 상대에게 맞춰주고싶어하기때문에 모든사람에게 쉽게 다가가기도 하고 친해지기 쉬운 덕분에 쉬워보이기는 하지만
살아오면서 다져온 확고한 신념이 있기 때문에 다른사람 말에 쉽게 중심이 흔들리지는 않고
많은 생각을 하는만큼 생각의 깊이도 깊어서 무거운 생각도 정말 많이 하기 때문에 쉬운 사람은 아닌것같아요
훕
진심으로 대하면 쉬워져 주는 사람들...
순수한 호의에 보답하는 사람들...
공 들이는 보람이 있는 사람들...
어린 친구들이랑 만나서 5년넘게 말 한번 놓지않고 친하게 지내왔지요. 제가 가벼워지는 선을 넘으면 자칫 타인에게 가벼워보일까 두려운 게 있어요.
존중해주는 만큼 존중 받는다. 무조건적으로 호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않는다.
나쁜사람에게도 좋은 것만 받고 나머지는 거른다.
나에게 안 좋은 사람이라면 내가 나서지 않더라도 곧 밑천이 드러난다.
맞아요! 그리고 영상 보면서 느낌건.. 아는 거 많고 경험도 많은거 맞는데, 정리가 안되서가 아니라
그걸 굳이 아는척 안하는거같아요. 상대방이 아는 척 하고싶은데 자칫 내가 말했다가 자신이 틀리면 불쾌해할 수도 있고, 상대방 말 먼저 들어주려고.. 즉 여러가지 배려심 때문에 그냥 잘 아는 것도 “아~ 그래? 그렇구나!” 리액션 해주고 마는거 같아요(제작자분께)
잇프피가본엔프피
꾸미는걸 참 좋아한다 패션 남눈치안봄
일할때 누구보다 빨리빨리하다가 흥미없는거시키면 거북이됨
일할때 항상 다음걸생각한다
기억력이 진짜 좋다 예전사건,숫자,순서
버스안 대화톤도 남눈치안보고 시원발랄하게말해서 조용하란소리많이듣는다
세상 씩씩해보였는데 여린면이있는거같다
앞뒤가 똑같다 남욕잘안함 남욕들어주지만 아니라고생각하면 동조안해줌
남 욕 개많이하던데
@@pompompurinchan 아진짜요? ㅎ 그사람은 자기밖에 ㅋㅋ 자기가인생에주인공 남이 뒷구르기를하던 차에치이던 관심없음 남욕젤시러해요 ㅋㅋ 아몰라관심없어 이말달고살아요 사람마다다른가바여
남욕 잘 안하는 이유가 뭐든 “아 뭐 그럴 수 있지~”싶어서 그럼 ㅋㅋㅋ 대충 동조해줘도 속으로는 또 그럴 수 있지하고 넘김 ..
@@pompompurinchan 본인도 싫어하면 남욕 하는데 적당히 눈치껏 같이 욕해주고 그런거 잘 안함. 걍 들어는 주는데 아하하 하고 말음
우리 엔프피는 머리 스타일 하나만 봐도 혹은 옷 입는거 하나만 봐도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겠다 뭐 이런 게 한번에 들어옴. 감, 신기 그 자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매우 높은 확률로 그 감은 적중하구요
진짜임
신내림 받을정도.촉과감이
매우 뛰어남
내나이45살되니 거의 무당급 됨ㅋㅋ
그래서 나쁜놈들 다가와도 내가
뭔가? 느끼고? 다 피해갔음
사고의 흐름이 얼마나 빠른가 하면, 다른 사람과 같이 영화를 보는데 슬픈 장면이나 무서운 장면 등 변환점이 나오기도 전에 이미 상황을 캐치하고 남들보다 빠르게 반응해서 주변사람들이 놀랍니다 아직 도입부여서 분위기만 슬슬 잡혀도 이미 머릿속으로는 앞으로 일어날 일들까지 상황파악이 끝난데다가 몰입도가 높은 편이라서 마치 이미 그 상황을 본 것처럼 바로 반응이 나와서요
이건 엔프피라 그런지 제 개인성향인진 모르겠는데, 감정적인 몰입도도 높은 편이라서 현실이 반영된 사회의 어두운 면을 다루는 영화는 잘 못봅니다.
와 맞아요 저도 그런 영화 잘 못봐영ㅠㅠ
와…. 완전 전데엽.. 그래서 저는 드라마나 영화볼 때 가끔 대사도 미리 칩니닼ㅋ 심지어 맞음ㅋㅋㅋㅋㅋ 그래서 옆사람들은 작가하라곸ㅋㅋㅋ 자꿐ㅋㅋ 이정도면 작가 아니냐곸ㅋ 그럽니닼ㅋ 범인도 잘 맞춰욬ㅋㅋ 저는 님처럼 현실사회 반영된 어두운 드라마 영화 잘 못 봤는데(저 또한 이입이 심해서 넘 여운도 길고 힘들더라구요) 점점 내성이 생기는건지 이제는 그런 것만 찾아보기도 해요! 범죄자 심리가 너무 궁금하고 거기에 얽혀있는 사회문제들도 흥미롭고(더 생각할 점이 많아서) 그걸 밝히는 수사관들의 역경 또한 너무 재미있어서 범죄수사물 참 좋아합니다! 아직도 범죄장면 부분은 좀 힘들지만.. 그래서 저는 낮에 봅니닼ㅋ 추리가 넘 됴아!!!!! 쨩! ㅋㅋㅋ
예를들면 ..‘그것ㅇㅣ 알고싶다’ 잘 못봅니다. 너무 실화라.. 꼬꼬무 보면 늘 웁니다.
헐 저도요 그래서 감정소모 심한 영화 한 편 보면 기빨림….지나가는 엥뿌삐
헐 완전 공감이요... 그래서 주변에선 개복치 아니냐고 하는데... 너무 빠르고 비교적 정확하게 뒷내용이 예상이 가고, 원치않는데도 과하게 몰입이 되는 편이라 어둡고 암울한 영화나 드라마 잘 못봐요...ㅠㅠ
내가 본 ENFP 분석 중에 젤 잘 맞는듯!! 진짜 맞아요!!!! 느낌으로 알고 자기 머릿속에 그림으로 그려지는데 디테일이 부족하고 남에게 잘 설명을 못해서 쟤는 모른다고 오해를 받음!!! 진짜 맞음!!! 새로운 것이 계속 눈에 들어와서 정리가 안되는 것도 너무 맞아요!!!!
맞어요 ㅋㅋㅋㅋ
맞아요 ㅋㅋㅋ
enfp가 딴소리하는 이유는 그냥 그게 재밌어서임. 그리고 그걸 보면서 당황하거나 즐거워하는 타인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즐거워함ㅋㅋ
뭐 딱히 복잡한 이유는 없음.
공감😂
ㄹㅇㅋㅋ
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
엔프피는 생각이 많아서 하고싶은 말도 많고, 자기 스스로하고도 많이 대화 하는거 같아여ㅋㅋㅋ그래서 다같이서도 잘놀고 혼자서는 더 잘 노는거같아여ㅋㅋㅋㅋ
저도 혼자놀기 달인이에요 ㅋㅋㅋㅋ
혼잣말 많이 합니다ㅋㅋㅋㅋㅋ
지나가던 엔프피로써 공감하고 갑니다😂
저도여 ㅋㅋㅋㅋ
혼잣말 많이 함
그래서 이젠 일기로씀ㅋㅋ
ENFP특)같은 ENFP와 제일 잘 맞고 제일 잘 놀음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인정 넘쳐서 놀고 싶은데 말도 못하고 방콕해있는 I들도 불러내줌 그리고 또 속으로 생각함
(아 얘 왤케 재미 없지... 왤케 분위기 파악을 못하지.. 왤케 집에만 가려고 하지.. 다음에는 부르지 말까?)
하고 생각하다가 또, 그 재미없는 I가 생각나고 안쓰러워서 또 불러냄
학교다닐때 빵셔틀들 보호했음.. 인간리트리버임 덩치가 커서
1.어디를 가든 발자국을 꼭 남기고 싶음.
2.100번 못해줘도 한 번 잘해주면 다 풀림
엔프피입니당. 관심이 많다가 없어지는 경우는 관심이 사라져서가 아닌 까먹어서 입니다.
내 머리속 (엔프피)
“아 롤케이크 먹고싶다.”
디저트가 생각남
“아 그런데 어제 초코슈 좀 맛없었지.”
근데 어제 초코슈가 아니라 멜론이 나와야 했다는 걸 기억함
“야 근데 원래 멜론 아니었나?”
멜론하니까 엄마가 멜론 빙수 먹고 싶다고 한걸 기억함
“우리 멜론 빙수 먹으러 갈까?”
오늘이 금요일이라는 걸 기억함
“아이 오늘 금요일이니까 영어 시험 보겠네…”
그리고 내일 쉰다는걸 생각함
“헐 잠깐만 오늘 금요일이네!”
금요일하니까 유튜브 생방송 기억남
“집가서 공부 빨리하고 놀아야지!”
하고 집가서 핑핑 놀다가 시험 큰일 날뻔함;;
지나가는 ENFP 인데 겁나 공감하고 갑니다.... 저도 제가 욀케 다방면에 관심이 있는지 모르겠네요...제 머릿속에 들어오시면 거의 놀이동산급입니다... 정신없어요....저도 저를 잘 몰라요.....(?)
놀이동산 ㅋㅋㅋ 공감...머릿속 걍 불꽃놀이라 가끔 진짜 어지러움,,,
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
아..
좋다..
극 엔프피 힐링하고 갑니다
그래서 엔프피들 끼리 만나면 서로 너무 방가운 나머지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들뜨서 주구난방 저마다 딴소리를 할때가 많아요ㅋㅋㅋㅋ
엥뿌삐 본인은 대화를 하다가 남이 관심이 없을 거 같은 내용은 생각만 하고 그 생각 도중에 공유할 만한 게 떠오르면 그제서야 말을 꺼내게 됩니당 그래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이라고 생각합니다
오 완전 이해함
Enfp는 가장 겉과 속이 같고 보이는대로 믿을수 있는 유형인 것 같아요
좋아하는 사람이 엔프피라 보러 온 인팁인데 댓글에 다 느낌표랑 하트 폭탄인게 너무 웃김
스파크처럼 뿅 떠올라서 한마디 던졌는데 꼭 그게 채택되어서 이번 시즌 대표 아이디어가 되어있거나, 팀마다 안건을 내야할 때 대표주제가 되어있어서 스스로에게 놀랄 때가 많네요. 스파크 튀는 게 마치 개연성 없어보여서 쓸모 없어 보이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더라고요. 아이디어뱅크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아요. :)
그리고 사람에 대해 느껴지는 초반 느낌이 결론에 가서도 80% 이상 맞게 떨어지더라고요. 초반에 좀 탁한 사람이다 쎄한 사람이다 느껴지면 거의 80% 확률로 적중합니다.
nf 성향이 높은 사람들끼리 말하면 말 몇마디 안해도 다 통하는 기분이듭니다.... 왜 그거 있잖아 하면은 아 그거 하고 바로 알아듣는거요.... 입안아파서 좋습니다...
오옹 진짜요 그래서 너무 편해요!💖👍
엔프피는 참 똑똑한 가운데 그 순수하고 아이같은 매력이 너무 치명적임.
그냥 걸어다니는 사랑스러움 덩어리임.
그 결과 20년째 엔프피에게 잡혀살고있음 ㅎㅎㅎ
와우~ 위에 댓글 남편에게 말해줘야겠어요.
엔프피 머리에 정리 안되어있는거냐.. 약간 이건것 같아요.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말하면서 생각하는 타입이 많아서 그런듯?
일단 다 늘어놓고 본 다음에 키워드를 딱딱 빼내서, 아 그래서 이게 젤 좋구나! 이게 결론이구나! 하는 상황이 많은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오~~맞아요.맞아요^^ 저두요
만약 enfp 가 손절했다? 그 사람의 인성에 큰 문제가 있다는 신호입니다. 웃으면서 서로서로 잘 지낼때 긍정적인 관계로 건강하게 잘 지냅시다
손절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정말 손절 해놓고도 생각합니다 이사람이랑도 잘 지내려면 어떻게 했어야 했을까 하면서..
@@꼬부랑식물뭐 굳이 다 잘지낼필요 있나여? 인간관계는 흐름대로 지내면 되는거같아여. 웃으면서 지켜보다 얘는 진짜 너무 아니다 싶으면 전 그냥 손절해요. 사람은 많고 제 시간은 한정되있자나여
@@Lemonadelife812 맞아요 맞아요! 저도 딱 이런 생각으로 인간관계 하려고 합니다 ㅎㅎ 노력은 하는데..ㅠㅠ 모든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것 때문에 손절하는것보다는 끝까지 발버둥치다가 손절당하는경우가 대부분이라 만신창이가 되곤 하는것같아요 ㅋㅋ 대신 후회는 없죠!
@@Lemonadelife812 에너지가 한정돼있기때문에 지나간 인연때문에 내가 가진것을 놓치지 않으려고 하는 중이에요..!
@@꼬부랑식물 화이팅이예여!
저는 INFJ이고, 신랑이 ENFP인데 잼난 에피소드가 있어요.^^
결혼하고나서 천주교 묘지에 계신 우리 할머니께 첫 인사를 드리려고 함께 찾아 뵀었어요.
신랑은 평생 무교인 사람이지만, 집안 전체가 천주교인 제 친정 식구들 틈에 껴서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어요.
성가 '야훼는 나의 목자'를 아빠가 선창 하시면 남은 가족들이 이어서 부르고 있었는데,
어쩌다 옆에 신랑을 흘낏 보니 언젠가부터 제일 큰 목소리로 따라 부르고 있더라구요.ㅋ
신랑은 모르는 부분은 대충 흥얼대며 넘기고,
후렴구인 "야훼는 나의 목자아~ 아쉬울 것 없노라아~"만 큰 소리로 반의 반박자 앞서 부르고 있었어요.ㅋㅋ
기도중이라 웃으면 아빠께 혼날까봐 웃음을 꾹 참고 있었는데, 맞은 편에 있던 제 동생과 눈이 마주쳐 버린 거에요.
순간... 뿜었습니다. 둘 다ㅋㅋㅋ
그 때, 생각했어요. 이 사람 친화력 무엇?!!!^^
그 매력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거지만, 때로는 그 부분 때문에 부부 싸움을 하기도 해요.^^;
내가 싫어하는 미운 짓을 하는데도 그게 또 귀엽게 보이기도 하고.. 암튼 그 엉뚱똥꾸발랄함에 지루할 틈이 없이 살고 있습니다.^^ㅋㅋㅋ
Enfp인데 Isfj남편한테 젤 자주 듣는 소리
1.ㅇㅇ 했나요? (매우 높은 확률로 안함)
2.갑자기요?
3.당신은 참 긍정적인 사람이야
정신없는 마누라 이쁘다 오구오구 해주는
선비같은 내 남편 천년만년 사랑해❤❤❤❤
너무 행복이 묻어나는 좋은 댓...
enfp인데요 원래 음악, 미술, 요리쪽에 흥미가 많았고 요리사가 정말 하고싶었어요. 안정적인 생활을 추구하시는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서 전문직으로 일했어요.. 그러다가 안정적인 직장을 가져야겠다 싶어 잠깐 공직에 몸 담았다가 제 머리가 어떻게 터질거 같더라고요ㅠ 제 사고회로로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조직이였어요. 제가 망가질거 같아서 다시 나왔는데 결국 지금은 요식업에 일하고 있네요ㅋㅋㅋ 돌고돌아 왔네요
설명해주신 부분 듣고 깜짝놀랐네요.. 지금 제가 하는것도 결국엔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라서 하게 됐나봐요
와 나도 요리사 꿈꿧는데
전 아직 공직에 있는데…용기를 내서 나오기가 힘드네요…아마 저랑 같은 기분을 느끼셨을거 같아 공감되네요
와 나두 진짜 안맞는 일 참고 하는 중인데... 이러다 보니 내가 점점 사라짐요.ㅋㅋ
저는 INTJ고 친구 중에 ENFP가 있어요.
엔프피 친구가 말을 너무 두서없이 해서 친구들이 잘 못알아먹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대충 정리해서 통역해주니까 그제서야 이해를 하던... ㅋㅋㅋ
나중에 엔프피가 저 없으면 친구들이랑 대화가 안된다고 어딜가도 데리고 다니려고 하는데 귀찮아 죽겠어요 ㅋㅋ
어차피 내 얘기 이해못할 것 같은 사람들한테는 설명안하고 얼버무리고 넘어감. 그래서 대부분 사람들이 나를 생각없는 사람으로 봄. 하지만 이해 가능한 사람하고는 진짜 하고 싶은 얘기 다하고 속이 뻥 뚫림
지나가던 남자 인티제 입니다.
엔프피가 좋은이유 : 똑똑함 ,에너지,신뢰,의외성,지식욕구,사람들 이 무해함 약간의 의외성은 창의력을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함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엔프피입니다 전 항상 맥락에서 벗어난 이야기 한적 없는것 같은데 다들 갑자기 왜 또 주제를 바꾸냐고 하더라구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난 그냥 생각나는대로 말한건데….
엔프피 남편과 결혼한 인티제인데여,,, 엔프피인 남편은 매사 엉뚱하고 장난끼가 너무 많아서 대책없는 또라이 같은데 한편으론 순수하고 다정한 면도 있어 마음을 쉽게 열었던 거 같아요. 저랑 성향이 달라도 너무 다른데 취향은 또 닮아서 반려자로 잘 맞는 거 같습니다. 그래도 가끔은 감당하기 버거운 텐션이 있어 부담스러워요.ㅋ
어우 저는 제가 엔프피 남편이 인티제 입니다 . 완전 반대네요 . 남편은 저보고 맨날 또라이같다고 웃어요. 막상 저는 뭐가 또라이같단건지 모르겠는데요.. 그냥 남편이 웃으니까 저도 웃어요
저는 인티제 어머니는 엔프피에요! 넘 공감되네요
INTJ인데 개인적으로 ENFP너무 귀여워서 좋은거 같음. 뭐랄까 방방거리고 엉뚱한짓 하면 계속 지켜보고 싶고 다람쥐 보는 느낌임. 맨날 시끄러운게 귀찮으면서도 또 싫지는 않음.
아...저 istj 딸 enfp인데
귀엽긴 한데 아..ㅜㅜ
그래서 울 딸이 학교에서 인기가 많았군요..웃기다고 맨날 편지 받고 롤링페이퍼에서 사랑스럽고 귀엽고 우끼다는 표현..
인티제입니다. 엔프피 친구보면 참 신기해요 무엇이든 적극적이고 감수성 넘치며 나름 내면이 깊은점이 좋아요. 티는 안내지만 속으로 많이 귀여워하곤 합니다. 엔프피 친구야 가끔 쌀쌀맞게 상처주는것 같아서 미안한데 너 반응이 너무 귀여워서 어쩔 수 없어..
난 이분이 말하는 엔프피도 아닌데 왜 내가 설레냐. 같은 엔프피로서 장담하는데 이분이 말씀하신 엔프피님 이 댓글 보시면 진짜 이 인타제 친구랑 죽을 때까지 친구하고플듯
인티제 우리 남편이고 저는 엔프피입니당♡ 인티제만 보면 자꾸 깨물고 싶습니다(?) 인티제 너무 조아해여
와 진짜 츤데레,,,😳❤️ 모르던 사실을 알고 감덩받아버린 지나가던 enfp 이쁘게 봐 줘서 고마워요🥺
*이 영상을 엔프피가 좋아 미칩니다.😍🌈🍭✨
이십대부터 십년 넘게 엔프피만 나온 찐 엔프피로써.. 처음으로 다 공감가는 내용이였어요. 다른데선 츄 같은 엔프피만 표현해서 잘 와닿지 않았는데(츄도 대중이 소비하는 모습이 그녀의 전부가 아니지만) 이 영상은 정말 공감되네요. 특히 뭔가 보인다는걸 누가 믿어주는게 너무 좋았어요…🥹 저는 보기 싫어도 자꾸 상대의 내면이 보이거든요. 어릴때는 그 감을 무시했는데 이젠 제 감을 믿습니다😇 정제되지 않아 선을 넘고 실수도 하지만 그만큼 타인에게도 관대한것도 맞아요. 문제가 생기면 자아성찰 하면서 문제를 고치려고 해요. 합리적이지 않은거 정말 싫어요. 관계든 일이든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고 더 나은 장으로 넘어가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허술하고 실수가 많은 부분은 스스로 불편해서 찬찬히 고치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일기와 플래너를 꼬박꼬박 쓰며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는 엔프피 어른이 되었습니다!
저도 10년 이상 엔프피만 나온 사람으로서 공감합니다.
이게 성숙해진 enfp 같아요ㅎㅎ
몇년 전에 동아리 창단을 하면서 처음으로 enfp인 사람을 만났는데 제가 intp여서 그런지 잘은 모르겠지만 서로 성격차이때문에 계속 엇나가서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막 서로 오해도 하고
근데 계속 옆에서 지켜보니깐 사람이 생각도 깊고 저에게는 없는 능력들을 다재다능하게 가지고 있더라구요.
덕분에 많이 배웠네요ㅋㅋ
enfp분들 처음 만났을땐 정신 사납지만 가끔 미친짓 하면 옆에서 관람하는 입장에서는 정말 볼 맛 나는 사람들인 거 같아요.
말많은거 보니 엔프피
문제가 생기면 자아성찰을 하면서 고치려고 애쓰는 거 이 부분 공감요! 그런 제가 좋아요
ISTJ입니다..ENFP를 이해해보려고 들어왔습니다ㅎㅎ..
ㅋㅌㅋ 이해되셨나요..
우와 너무 좋으신 분이네용
Istj가 이러는거 흔치않는데 착하당..
와............ 너무 정확해요... ㄷㄷ 관찰을 정말 잘하신 것 같아요... 그림도 맘에 들고................ 엔프피는 이런 영상에 환장합니다!!!!!!!!!!!!!!!!!! ❤❤
enfp인 동생있는데 주변에 얘한테 홀린 여자애들 개 많은데 특히 연상킬러임 얘 특징이 옆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끼부리는건데 이게 매력있어서 다 휘감아버린다고 해야하나..? 플러팅인듯 아닌 플러팅 하는데 ㅈㄴ 유죄인간 같음 근데 정작 본인은 별 의미 없이 하는 행동이라 여자애들만 계속 속앓이하고 괴로워함 ㅋㅋㅋㅋㅋㅋㅋ 한마디로 말하면 능글 fox...재질임
엔프피에게 호되게 당하는중
새로운 유형에대한 호기심,관심분야가 넓음에서 타겟이 되어서
생전 겪어보지못한 관심과 탐구의 대상이 됨
세상모든것ㅡ여기에나도 포함되는걸 알게됨
주목받지 못했던 식물이 식물도감 지필되고 있는 느낌이랄까
참 할말이없는ㅡ세상은넓고사람은다양하다
ㅋㅋㅋㅋ
ADHD인 애들이 성격유형 검사하면 ENFP많이 나옵니다..ㅋㅋㅋ 이것저것 관심이 많아서 여기저기 보고다닌것도 많고, 어떤 문제를 봤을때 해결방법이 그동안의 소스들을 통한 아이디어(잡생각)가 워낙에 많고 빨리가는길이 보이는데 자꾸 못가게 하니깐 답답한거에요. 친구간에 선넘는건 좀 충동적인거구요. 선생각후행동이 잘 안됩니다.
어릴때 estj아빠가 본 나= 집중력부족,정신산만
성인된 intp동생이 본 나= 성인ADHD ;;;;
근데 좋아하고 꽂히면 엄청 꽂혀서 뽝하고 끝내버리지 않나여ㅠ?
맞아요ㅜㅜ
제 전남친도 enfp인데 adhd 였죠ㅋㅋ
그래서 요즘은 adhd도 그 사람의 기질이고 성향이라고 보는 의사선생님들도 많이 계셔요ㄱㅋㄲㅋ adhd라 쓰고 enfp같은 np계열로 읽는거죠ㅋㅋㅋㄱ
엔프피인데 adhd라 고통받는 사람 여기있습니다,,,,😢
1. 미용실에서 마음에 안들게 잘라도 곧 그 머리가 마음에 들어진다.
2. 맛집 굳이 줄서서 먹지 않는다. 맛있는 식당이 이렇게 많은데 굳이?
3. 사람의 장단점에 관심이 많다. 다른 사람에 단점에서도 뭔가를 배운다.
4. 사람,글자,물건 등의 느낌을 색채로 바꿔서 기억하거나 표현하기도 한다. (비유를 잘 활용해서 말함)
5. 의외로 깊게 생각한다. 이미 난 관에 100번은 더 들어가본 사람처럼 생각함. 살면서 크게 중요한것도 없고 해야될것도 없고 약간 초월해서 삼.
6. 약간 연예인끼처럼 관종이라 얌전하고 리액션 좋은 사람들 앞에서 춤추고 노래하는거 좋아함.
7. 생각을 멈추고 싶으나 멈출수 없음.....
8. 특정 모임 안에서 사람간의 관계나 a가 b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해 잘 파악하는 편.
ENFP특징인지 저만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지만...살면서 몇가지 느낀 제 특징입니당.
2번공감 ㅋ
개인적으로 엔프피로서 정리가 안되는게 아니라 정리가 된 상태입니다. 어질러진 자신의 방에서 정확히 물건이 어디있는지 아는 것처럼 생각이 그렇습니다. 정리가 안되어 보이는 이유는 마인드맵처럼 뻗치는 생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생각에 나만의 규칙있는 어지러진 방에서 자석처럼 달라붙는 아이디어 같은게 있어서 그렇습니다. 얘가 와서 찰싹 달라붙어요. 직관적으로 본능적으로
맞아요 지금 해야할일이있는데 자꾸 다른 생각들이 찰싹 찰싹 와서 붙는 너낌쓰
어질어진 자신의 방에사 정확히 어디에 뭐가 있는지 아는거 매우 공감하고 갑니다 ㅋㅋ
소름 돋네요 사실입니다. 남들은 정리 안 된 어지러운 방이라고 보는데 저는 뭐가 어디있는지 다 알고 규칙이 있다구요..
아..그럼 책상 치워드리면 오히려 도움이 안될수도 있나요?
@@kimdayoung9075 실제 책상이요? 머릿속은 본인밖에 못하는거니까 실물로 보이는 방 말씀주시는 거라면 그건 엠비티아이랑 별도로 본인 습관인거같아요. 저는 극엔프피이지만 제 공간은 항상 깔끔합니다! 정리정돈잘되어있어요~치워주는건 누구든지 고마움이 무뎌지니 안해주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istj입니다.
같이 일하는 상사가 enfp인데 너무 좋습니다.
실수해도 아 그럴수 있지이이이 하면서 뭐라 안해서 너무 좋습니다.(잇티제는 실수하면 셀프로 구박 미친듯이 하거든요)
너무 달라서 서로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업무가 딱 반대라 각자 좋아하는 일하면 업무가 다 끝나있습니다ㅋㅋㅋ
노잼인간인데 엔프피 유잼인간이라 가만있어도 빵빵터지게 해줘서 너무 좋습니다ㅋㅋ
이 관계의 아이러니는 상사가 ENFP면 문제가 없습니다 ISTJ입장에서 보면 만만한 상사거든요 반면 ISTJ상사 밑에 ENFP 직원이면 정신과 상담소에 ENFP가 가게 될겁니당 항상 인간관계란 내가 편하고 좋은 사람이면 상대는 나를 맞춰주거나 너그럽게 이해하고 있는 상태라는...
저 enfp이고 사수 두명이 istj estj 아주 미칩니다 극강의 꼰대들
지나가는Enfp
저는 팀장이었는데 직원들 실수해도 화 낸적 없습니다.. 나도 그렇듯 인간은 누구나 실수 할 수 있다 생각하거든요.
하는 행동의 모순들..진심인지 아닌지 다 보이지만 모르는척 합니다.. 인간이니까 사회생활이니까 그럴 수 있지라는 생각.
근데 사람들은 엔프피가 모르는척 하는걸
모르는걸로 아는것 같아요.
엔프피는 경계가 없는것 같지만 바운더리가 넓어서 그렇지 경계가 분명하고 그걸 넘는거 무지 싫어하거든요.
모르는척 하니 점점 호구로 보는듯 했고 뒤에서 돈 장난까지 치며 뒤통수 치길래 저는 해 맑은 모습으로 뒤통수 더 세게 쳐 줬습니다.
조사를 받게 해 줬죠.
그런데 전혀 내가 신고했다고 생각을 안 하더군요. 마냥 해맑은 팀장으로 기억하는 거지 아직까지 허허... .
한참만에 만났는데 팀장님 생각이 너무났다, 얼마나 힘드셨을지 지나고 보니 알게됐다나..
아 옆으로 좀 샜는데(의식의 흐름 무엇? ㅋㅋㅋ)
눈빛. 말투,태도, 말의 행간으로 그사람의 감정. 정치질 하는거, 관계의 역학관계, 순수성과. 본질 같은거 직관적으로 다 보이는데 관계에 얽히는거 귀찮아서 모르는척하고 한발 떨어져 관조합니다.
엔프피가 해맑다고 아무생각 없다고 생각하진 마시길..
enfp인데 istj상사좋아요
감정기복없고 논리정연하고 실수안하는 업무스타일이 멋있고
제가 빠뜨린거 있으면 귀신같이알고 챙겨줍니다.
@@핑크빛하늘-t7d 맞아요..잇티제는 참 양반같아요!
엔프피인데 신내림처럼, 운명처럼 예술한다는거 맞아서 신기하다
난 원래 간호사될라고 대학도 다 다녀놨는데 그림으로 직업 잡을 줄 몰랐음,..;;
저도 엔프피인데 영상에서 설명해주신것처럼 너무 전체에 눈이 가요
음식점에 친구랑 가도 친구랑음식뿐만 아니라 사장님은 어떤 특징이 있고 종업원은 어떤 특징 , 저 테이블 커플은 어떤 느낌, 저쪽 사람들은 어떤관계이고 오늘 왜만난것 같은디 이런 전체적인거에 눈이 더 마니가요
저는 ISFJ, 신랑이 ENFP 예요
저랑 정말 다른 사람인데, 그래서 좋아요.
저희 신랑보면 인싸(어딜가나 사람들이 좋아함), 호기심 천국(진짜 궁금한거 많음), 창의력 높구요 머리도 좋고 말도 잘해요. 정말 너무 해맑고 귀여운 댕댕이~~~!! ♡
근데 약간 인내심이 부족하고, 하기 싫으면 잘 집중 안하고, 너무 궁금한것도 많고 할게 많아서 마무리가 잘 안될때가 있는데 ISFJ인 제가 이런 부분들은 좀 커버해 주는거 같아요.
ㅠㅠㅠ사랑넘치시는게 여기까지
느껴져요 이쁜사랑하세용❤️
저는 ENFP , 와이프는 ISFJ 입니다.ㅋㅋ
제가 벌릴뻔하는거 와이프가 잡아줍니다.ㅋㅋ잡아줄때 못알아줘서 속터지지만 지나고보면 잡히는게 맞습니다.ㅋㅋㅋㅋ
잡아주고나서 항상 인정만 조금 해주세요. 우리남편 잘한다 잘한다 하면 그냥 신나서 날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옹 환상의 쿵짝이시네요 💖👍
나레이션 음색이나 속도, 인토네이션 모두에서 몰입감이 최고네요. 앞으로 기대하겠습니다.
지나가는 엔프피 - 엔프피가 어떤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알고싶다고 사차원인거 같다고 하셨는데요! 거기에 대해 드는 생각은 “엥? 나 별거 없는뎅 ㅋㅋ” 이지만, 그렇게 말해주니 뭔가 특별한 사람이 된거같아서 좀 설레구 신남😝
제가 그래요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다가 혼자 노는것도 좋아하거든요
Infp는 꽃을들고 있고 enfp는 그 꽃이 머리속에 있는거군요
우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현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넘 재밌다
전 isfp 고 남편은 enfp 인데 남편이 참 호기심이 많고 귀엽달까 ㅋㅋ 나에 비하면 호기심 천국임 ㅋㅋ 그리고 내가 이해할수 없을정도로 인내심이 좋고 손절을 안함, 정말 이 사람 화 나게 만드는 사람이면 개차반이라고 봐야함 ㅠㅠ
엔프피인데 진짜 깜짝놀라면서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술이나 뭘 본다던가 만신창이에 빨리 회복하는것까지.. 처음보는사람이네 흥미롭군에서 빵터졌어요 완전 저라서 ㅋㅋㅋㅋㅋㅋ
엔프피들 대체로 성격좋아서
다들 좋아함 ㅋㅋㅋ
INTP인데...ENFP 진짜 귀여워요..초롱초롱한 눈빛.. 나만의 큐티관종...🌷 흥미롭고 재밌는 사람같아요! 저도 여러 생각 많지만 엔프피도 생각 다양하고 재미있는 느낌ㅎㅎ 귀여워😈
와.. 여태까지 본 엔프피 영상 중에 제일 공감하고 가는 엔프피입니다... 특히 다른 일을 하려해도 예술을 운명적으로 하게 되는 거 극공감....
나도 ...
진짜 공감이요
지나가던 엔프피입니다. 일단 갑자기 얘기듣다가 자신의 경험에 의한 다른 주제가 생각이 났는데 지금 얘기 안하면 안될 것같은 충동, 기억났을 때 말해서 빨리 웃기고 싶다는 생각이들어 얘기하거나 지금 이 순간이어야해서 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이를테면 친구 남친이 바람핀썰 듣다가 뒤에 다람쥐가 지나간다던가.. 아 오늘 아침 뭐먹죠 그래서?
다람쥐 ㅋㅋㅋㅋㅋ 너무 공감되네요 ㅋㅋㅋㅋ
다람쥐 지나가는데 절대 가만 못있지 암
ㅇㅈ
아 재밌다
눈치 진짜 백단인데 속으로만 알고있다~
집단에서 가장 아무 생각 없어보이지만 그 무리에서 가장 많은 걸 알고있을겁니다 ㅋㅋㅋㅋ
근데 넘 관심있는게 많아서 그냥 머릿속 서랍에 박아두고 그때그때 흥미롭고 관심있는거 하고 있는거 ㅎㅅㅎ
호불호 갈리는 것도 진짜 너무 공감ㅜ.ㅜ
나 조아해조~!~~!🫠🔆💛
나쁜의도 없는 말실수 자주하고 상대방 기분나빠하면 바로 말 고치고 빠른인정과 사과
항상 enfj가 되고싶어한다
그래도 난 내 아이같은 면 할머니될때까지 가지고가고 싶다! 엥뿌삐 엔티제 되는 그날까지 나는 플래너를 쓴다.!❤️🔥
ENFP 입니다.
3:25 저희도 뭔가 있는것같은데 뭔지 모르겠습니다.
귀여우세요 진짜
처음 본 사람한테는 조용조용 해서 가끔 너가 엔프피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게 혼자가 좋아서 그런게 아니라 사람이 너무 좋아서 그럼ㅋ큐ㅠ 내가 말한거에 대해서 상처받거나 기분나빠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서 오히려 조용해지거나 말수적어질때도 있음 뿌엥ㅠ
그동안 내 머리가 좋아서 생각도 빠르고 통찰력도 뛰어난줄 알았는데
그냥 빼박 ENFP 였던거네요
ㅎㅎ 근데 🤔 IQ EQ가 높아서 ENFP가 된건지
ENFP라서 둘다 높은건지
아시는분?
엔프피 인데요 정리되지 않은 내용들이 머리속에 둥둥 떠다니다가 갑자기 파바박하고 조립됩니다.
그래서 제가 영화감독을 하고 있나봅니다ㅋㅋㅋ 매우 공감이 되네요. 음.. 엔프피의 머릿속이라..ㅎㅎ;; 저 같은 경우엔 사람들과 이야기 하다 보면 스파크 튀듯이 어떤 단어나 그 상황에 꽂혀 아이디어가 확 떠오를때가 있어요~ 근데 이걸 머릿속으로 혼자 정리하기 보단 흥분해 말하면서 정리하다보니 자꾸 엉뚱한 곳으로 튀는것 같네요😅 확실히 전부터 관찰하기를 좋아했던 이유가 관찰하다보면 그곳에서 새로운 정보와 아이디어들이 연쇄적으로 떠오르다보니 재밌어서 였던것 같아요.ㅎ
같은 enfp만나면 대화주제가 휙휙휙 바뀌는데 겁내 맞다맞다 그지그지!!! 하면서 수다가 3-4시간 기본임 ㅋㅋ
저는 esfp엣프피인데요
Enfp좋아해요
되게 매력 있고 밝고 개성있는 것 같아서 좋아요
제가 젤 좋아하는 친구가 엔프피였어요
엔프피 엉뚱하고 되게 몽상?적이게 느껴졌고
관심을 많이 가져주는 것 같아서 좋았어유
사람이면 일단 관심이 가요.. 그래서 사람들을 두루두루 잘 챙긴다는 얘기도 많이 들어요!
연기를 전공하고 있는 사람인데 입시 때부터 연출적으로 보려고 한다는 코멘트를 들어왔었어요 그리고 최근에 감독을 한 번 한 적이 있었는데 '어라 나 감독 쪽이 더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영상에서 감독 얘기를 하셔서 소름돋았네요ㅎㄷㄷ 어떻게 저도 모르는 저를 그렇게 잘 아시죠..?
그리구 enfp 머릿속에 들어오시면 아마 몇 분 안에 토나와서 나가려고 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닼ㅋㅋㅋㅋ 저도 가끔 머릿속이 너무 시끄러워서 다 닥치라고 하고 싶을 때가 있거든요👉🏻👈🏻
잇프피입니다 갠적으로 가장 부러워하는 유형이예요
주변 엔프피들을 보면 정말 성격도 유하고 하나같이 둥글둥글~ 다같이 조화롭게~ 잘 지내자~ 느낌이 강하고 주변 사람들을 편하게 해주는 재주가 있어요
유독 까탈스런 엔프피들도 있기는 하지만 이런 엔프피들도 알고보면 허당끼,대가리꽃밭끼로 반전매력을 선사하고 어떻게든 관계를 편하게 만들어요
과하지 않은 유머감각이나 재치도 부러워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낄끼빠빠를 가장 잘하는 느낌이예요
어느 선에서 내가 껴도 될지 빠져야 할지를 잘 캐치하고 어떤 상황에도 뇌절은 잘 없는 그런 ..? 그래서 주변에 적이 잘 없는 그런 느낌이 드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혹시 특정 알파벳 하나가 중간에 가까운 사람들의 특징도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제가 엔프피, 엔팁 거의 중간이기도 하지만 저처럼 중간인 사람도 많을텐데 mbti 유형 설명은 늘 그 유형이 극명할 때를 전제로 설명하더라구요.ㅠ
특징은 모르겠지만 건강한거라고 알고있어요!
심리 상담 받은 적 있는데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게 건강한거고 상황에 따라 적절한 알파벳을 쓸 수 있으면 더 좋대요
혹시 나 알파벳이 중간에 가까운 이유에 대해서 상세히 알고싶으면 웁스라고 하는 테스트도 있는데 한번 해보셔도 좋아요 제친구도 알파벳이 중간에 몰려있는편이라 상담선생님이 웁스같은 테스트 추천하시더라구여
제 미술선생님께서 심리도 전공하셨는ㄷ mbti를 하는이유는 자기의 성격을 알고 열등부분을 고쳐서 그래프가 중간으로 가게 하려는 목적인거예여
차라리 ENFP-a 인지 ENFP-t 인지
아니면 ENTP-a 인지 ENTP-t 인지를
따져서 보세요
보통 mbti 설명하는 영상이나 컨텐츠들은 대부분 건강한 쪽(-a)를 중심으로 설명하거든요
저는 INTJ인데 INTJ설명들 봤을때 해당되지않은 부분이 의외로 많아서 혹시 INTJ가 아닌가 하다가 INTJ-t 설명을 듣고 모든 문제와 의문점이 다 풀렸거든요
저도 enfp 인데 퍼센트가 거의 60 40이런식으로 됬었음
살면서 ENFP인 유형 사람들이 젤 좋았음 앞으로도 만나고 싶은 유형
고마워요 ㅠ
와이프가 ENFP고 저는 ENTJ인데 정말 순수하고 귀여운 친구들입니다.
뽀뽀를 하루에 오십번은 더하는것 같아요.. 갑자기 이유없이 춤도 추고..
제가 한번씩 실수해도 와이프가 쿨하게 넘어가는데 그만큼 와이프가 실수를 많이해요..ㅋㅋ 싸울때 다소 감정적이라 감당이 안될때도 있지만.. 금방 기분풀어지고 다시 잘지냅니다ㅋㅋㅋ
겉으로는 노는거 좋아하고 공부도 못할거 같은데
막상 시험상위권은 엔프피가 많음
심지어 우리반은 2등부터4등까지 엔프피임
수능 최하위가 엔프피 엣프피예요. 제대로된 검사를 해봐얄거 같넹ᆢㄷ
엔프피 본인. 성적 최상위권 이었슴다 ㅋㅋ
엔프피 겉으론 착한또라이 광기란말 들어왔는데 속은 똑똑한거 맞더라고요 그게 바로 저 >< 상위권에 있는 엔프피입니당 친구가 저보고 사기캐래요 생각해보면 두루두루 다 잘해요ㅋㅋㅎ
나 엔프피 전교1등
지나가는 엔프피 인데요 너무 정리를 잘 해주신것 같아요! 엔프피 그림도 너무 엔프피 스럽고요
엔프피인데요.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그 때부터 머릿속에서 수만가지의 생각을 합니다. 어떨 때는 이런 순간이 싫을 때도 있어요. 그냥 그렇다구요 이것도 갑자기 생각이 났어요
엔프피 어딜가든 통통튀고 너무 사랑스러운 유형이긴 한데 조별과제에서 만난 극극극엔프피들은 너무 힘들었어요 😂😂
인프피입니다 제 주변에 엔프피분들이 너무 피곤한데 너무 재미있고 생각보다 생각도 깊어서 깜짝 놀라고 말이 안끊어져서 신기하다 생각드는 사람들입니다ㅎㅎ
너무 좋지만 살려ㅈ....
제 베프가 인프피인데 잘 놀다가 아 이친구가 속도가 느려진다… 싶으면 중단합니다 ㅠㅠ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ntp 이지만 확실한건 Enfp유형 캐릭이 제일귀여움 동그란눈에 호기심가득한입 그리고 주위에 별 ㅋㅋㅋ
관심이 없는게 없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왤케 웃기지ㅋㅋㅌㅋㅋㅋㅋ 경험말고도 이론적인것도 흥미를 느끼는거ㅇㅈ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 귀여워 엔프피!!!😍❤️
맞아요.진짜 이론에 한번빠지면 파고파고 또파요ㅋ
나 찐 infj-t
어릴때 난 인프제 성향보다는 엔프피 성향이 강해서 엔프피들을 대략 알거 같음
뭔가 다양한 사람만나는거 좋아하고 혼자노는것도 좋고 어떤 대화가 생기면 이리저리 이야기하는거 좋아하고 엄청 즉흥적으로 움직이고 그랬는데 나이가 들면서 이런저런 경험이 생기면서 계획에 집착하게 되고 인간관계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더라구 참 애착많이 가능 유형들임
어릴적 행복했던 나같아서 ㅎㅎ...
저 .. 저두 찐엔프피였는데 환경에 변화가 생기고 점점 나이가 들면서 인간관계에 질리기도 하면서, 전보다 새로운 사람을 경계하게 되서 그런지 인프피가 되었어요 ㅠ 근데 전 여전히 엔프피였던 그 시절이 호시절이었다고 생각하고 아련하답니다... 무슨 느낌인지 격하게 공감..
INFJ가 봤을때
활발하고 매사에 긍정적인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좋은
ㅋㅋㅋㅋㅋㅋ댓글 시끄러~!!! 대박이야.. 느낌표가 마구마구 쏟아지네ㅋㅋㅋ 개웃김.. 진짜 엔프피만 모인 느낌이야 정말 밖에서라면 이런 자만심 안 갖을 거야 그치만 여기서만 몰래 말하자면.. 난 내가 스스로 생각하기엔 엔프피가 가장 귀여운 것 같애 ㅇ-< 만약 내 주변에 엔프피가 있다면 친해지고 싶을 거야 너네들 그리고 나까지 포함해서 모두 다 예쁘고 착하고 귀엽고 멋진 엔뿌삐니까 늘 힘내고 일했음 좋겠어
다들 사랑하고 나 이 영상에서 칭찬 잔뜩 받아서 기분이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1000 좋아😆😆❤️🔥
다들 늘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 °0
zzzzzzzzzzzzzzzzzzz 정리할게 많은데 계속 새로운 것이 들어온다는거 진짜 공감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장에 enfp 후임 들어왔는데 신기해서 들어옴... 이렇게 특이한 사람 살면서 첨봤음
Enfp 은근히 똑똑하던데 ㅋㅋ
와, 지나가는 ENFP 박수드립니다. 다른 것보다 분석력이 탁월합니다. 특히 본인도 정리 안 된 통찰 부분요.
통찰이 있다는 건 전형적인 착각
친구들끼리 여행 계획짤때
전부다 여행경로 루트 짠다고 회의하고 있을때
혼자서 차 시간 먼저 알아봐야 할것 같은데. . .
하고 딴 고민함 그러다 낼 첫차 몇시지? 라고 뜬금포 터트림 모두가 벙쪄있고 걔중에 센스있는 친구가 의도를 눈치까고 분위기 잘 이끌어주면 시간 이야기로 흘러가고 아니면
맥락 못짚는놈 취급 받음
내 생각엔 엔프피는 머릿속이 엉켜 있다기 보단
현시점보다 생각이 한참 앞서가있는데 그걸 유연하게 표현할 언변이 부족하고 직설적이지 못한것 같음
정리하기 개 귀차나요 정리할시간에 딴거 집어넣을래여 시작하는게 더 재밋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다.. 그러다 혼나곤 하죠..
@@꼬부랑식물 뭔지 너무알져ㅋㅋㅋ 치울때는 누구 의식해서 ㅋㅋㅋㅋㅋ
아 엔프피분들 댓글 다 길게 다신거 너무 웃김 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 외향인 저도 enfp 분들 만나면 기빨려요 ㅋㅋㅋ 그치만 결코 미워할수 없는 유형❤️ 일단 표정 부터가 대체로 구김살 없고 강아지 웃는상이야... 눈이 항상 초롱해...😍주인 집 비번 치는 소리에 호다닥 달려나가 현관문 앞에서 꼬리콥터 장착해가지구 헤헤 하면서 반겨주는 똥꼬발랄함이 연상되는 그런ㅠㅠㅠㅠㅠ 넘 사랑스러워요💕
견뎌라. 이것이 엔뿌빠삐들이다. TMI 쏟아내는 건 어쩔 수 없는게 저는 말을 하면서도 말이 떠올라욬ㅋㅋㅋㅋ(젤 많이 하는말 : 어쨌든 그래서) 딴 얘기로 팍팍 빠졌다가 그래도 본주제로 돌아가려 노력하는 엔프피긴 한데 정말 그냥 말을 하다보면 어? 하고 떠오릅니다.
예를 들어서 어제 언니랑 싸웠는데 말야, 언니가 언니빼고 양파링을 다먹어치웠다고 우는 거야? 언니 몰래 먹은 것도 아니고 언니 눈 앞에서 먹은 건데 내가 먹을 땐 암말도 안하더니! 근데 그 양파링 진짜 맛있더라. 처음 먹어보는 양파링이었거든? 근데 맛있었어. 난 지금까지 양파링은 하나만 있는 줄 알았거든? 어쩌면 같은 브랜드인데 그냥 다른 맛으로 나온 걸지도. 어쨌든 그래서 내가 막 언니한테 먹고싶으면 달라고 했어야지! 했더니 그건 맞는데..하더니 또 뿌애앵 울었어. 언니는 맨날 울어. 전번에도...
이런식..
아 ㅠㅠ 개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뒤에 다람쥐 지나가면 그것도 꼭 그때그때 말해줘야 함. ㅋㅋㅋ
꺅 enfp유형에 대해 설명해줘서 너무 반갑습니다. Enfp로 30년 살아온 결과 공감되는 내용이 많은데요.❤️❤️
1.진짜 박학다식합니다..하지만 특히 관계&성장에 대한 지식->인문학,사회과학,영성,심리에 대해 관심이 많아요.애니어그램,mbti 책도 여러번 읽어봤죠 😀
2.학창시절에는 관계에 호불호가 많아서 힘들었어요.어딜가나 절 싫어하는 사람과 절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어릴땐 이런 제자신이 의아했죠.
3.말실수가 잦은편 ->의식의 흐름대로 말하다보면 상대방이 상처받을 수도 있을만한 발언을 종종 하는 거 같아요. 근데 또 기분감지를 잘하는 편이라 사과를 바로 하는편😅
4.안보이는 게 보인다? 이거는 제가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결핍이나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다는게 보입니다.사람을 종종 색으로 표현하기도 하구여 하지만 저는 영기가 엄청 뛰어난 편은 아닌거같아요
5.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하는 것->저의 이런 성격때문에 이제는 의도적으로 하나를 끝마치고 다른걸 하려고 합니다.명상이나 매일 아침목표일지가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신기한게 요즘 감독,pd나 에디터 이런 직업을 하고 잇는 사람들이 나와 결이 맞다는 걸 느꼈는데 영상에도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더 확신이 드네요!
저도 enfp 잡학다식 하다는 말 많이 들어요 ㅌㅋㅋ 이런 것도 알아? 하는
헐헐 저랑 너무 똑같아요 너무 신기하다
어우 시끄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5 너무 공감합니다 ㅠㅠ
1은 그냥 환경이 선물한 산물이라 생각해서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4도 제게 있는 능력은 아닌 것 같아요 ㅋ큐ㅠㅠ
특히 3번 정말 말실수 많이하고 자랐죠. 제 덕이 상처 받은 아이들이 엄청난 상처가 아니길 바랄뿐🥲
저도 그렇네요 ㅎㅎ 영기는 없는데 사람은 잘 보는타입이라고 하면 될까요?
주기능 NE(외향직관)때문에 16개 유형중 엔트로피가 제일 높은 유형ㅋㅋ 같은 자아 주기능을 갖고있는 ENTP도 높지만 ENTP는 호기심과 아이디어를 인과관계와 논리적인 분석으로 답을 찾아가며 정리해가는데 비해 ENFP는 1인 브레인스토밍마냥 끊임없이 영감이 번쩍번쩍 떠오르는 카오스 그 자체여서 아마 뇌에서 소비되는 에너지가 16유형중에 압도적으로 높지 않을까 추측함 그래서 타인들의 시선에선 특히 S유형이 볼 때 4차원 느낌이 강할겁니다
NE를 주, 부기능으로 하는 NP유형들은 기본적으로 똘끼(?)를 장착하고 있다보니 똑같은 관종이미지여도 ESFP 혹은 EXFJ가 타인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받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되는 관종이라면 ENFP는 거기에 더해 NE에서 비롯되는 근원적인 호기심과 창의적인 똘끼로 선을 넘거나 관종이미지로 비치는거라 생각함 근데 FI(내향감정)때문에 겉모습과 달리 속으론 타인이 상처받진 않았을지 늘 고민하고 혼자 끙끙 앓기도 하고 참 귀여운 유형이져 틀을 뒤집는 생각지도 못한 비범한 아이디어를 떠올려서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하고
엔티피입니다 엔프피넘조아여 ㅠㅠ
이분 최소 서울대 성격분석학과 👍저도 관심은 많은데 t성향이 좀 있으신가봐요 ㅎㅎㅎ정리잘하시네요
설명이 너무 나야ㅜㅜ
@@yujae-nn9kr 그키깐………
Intj인데 원래 사람이랑 어울리는거 재미없고 싫어하는데 유일하게 가치있으면 재밌고 너무웃기다 생각한 주변사람들다 enfp더라구요 ㅋㅋ 흥미롭네요
저는 ENFJ 입니다. 같은 NF 유형으로서 ENFP는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는 친구들입니다.
ENFJ 입장에서 ENFP를 보면, 세상을 보는 시각과 가치관 및 사고방식은 비슷한데, 외부로의 표출 및 행동양식이 다른 느낌이에요. 자극과 반응 시나리오로 옮겨 말하자면, 자극에 대한 수용 방식과 내부에서의 정보 처리 방식은 비슷한데, 반응 회로만 다른 거죠. 그래서 ENFJ들에게는 ENFP의 스파크들이 모두 이해가 가고, 맥락도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고, 또 취향에도 맞는 이야기들인 겁니다. ENFJ는 밖으로 나의 생각을 노출하기 전에 최대한의 가공과 여과를 거치는 데 반해, 그런 것이 거의 없는 ENFP의 이야기들은 다소 날 것으로 들리긴 하지만 동시에 매우 신선하면서도 가치롭게 느껴지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이야기들에 대해 진지하게 공감해 줄 수 있어요. 때문에 ENFJ와 ENFP는 친구 관계로서는 정말 이보다 좋을 수 없다고 할 수 있을 만큼 깊은 영적 공감과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소울 프렌드가 될 수 있더라구요. (INFP와도 가능하긴 합니다만, 이 쪽은 파고 들수록 그냥 친구 관계보다는 연인 관계에 더 적합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그냥 냅둬도 뿅뿅 뿜어내는 ENFP와는 달리, INFP는 내가 직접 그 심연 속으로 들어가서 허우적거려야 하거든요)
아, 그리고 중간에 NF의 예술활동에 운명적인 느낌이라 하시는 거 완전 공감합니다. 한 때 취미로 곡을 좀 썼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 곡들이 90% 이상은 다 제가 만들어 낸 게 아니라, 꿈에서 영감을 받은 겁니다. 꿈을 꾸면 그 꿈의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식으로, 꿈이 곡을 하나 그냥 준다 이거에요. 그리고 그 꿈을 깨고 나면, 왠지 이 음악적 심상을 곡으로 풀어내지 않고 그냥 흘려내버리면 안될 것 같다는 강박이 들어 곡을 써 내려갑니다. 보통 곡을 쓰는 사람은 장르도 한두가지로 고정돼서 비슷한 풍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제가 쓴 곡들은 장르도 악기 구성도 천차만별로 나옵니다. 어느 꿈에서는 재즈로, 어느 꿈에서는 락으로, 어느 꿈에서는 클래식으로 나오거든요. 여튼 NF로서 제 예술 활동은 다소 영적인 측면이 컸다고 생각해요. 창작을 한다는 느낌보다는, 내 자신이 우연히 다가온 심상을 담아내는 그릇이 된다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크.. 정말 공감되는 말만 잔뜩 적어주셔서 홀리듯이 읽었습니다
와 저도 엔프젠데 엔프피랑 진짜 딱 저 글처럼 얘기하면 사고회로가 비슷해지는것도 맞고 꿈잘꾸는것까지 똑같고 거기서 영감받는것까지 너무 똑같아요)
지나가던 엔프피입니다.
저랑 곡 작업 하실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피아노 잘 쳐요!
@@solukun2328 말씀 감사합니다 ㅋㅋ 근데 요즘은 한 동안 곡을 안 써서 영감도 잘 안 받아요 ㅠㅠ
꿈에서 영감도 받지만 , 궁금해 하기도 하죠 꿈은 현실의 ‘나’의 결핍이나 욕망을 나타내는 무의식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요즘 이런걸 불안해 하거나, 관심이 가거나, 은연중에 원했구나 라는 자가진단도 해보고 ㅋㅋㅋ꿈 이어서 꾸는것도 가능합니다. ㅋ
지나가는 enfp입니다. 확실히 말하는 데 맥락이 있어요. 예를 들면 고3때 친구들이랑 대학에대해 얘기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대학 합격하니까 합격하고난후에 버킷리스크가 생각이 나고 그중에 여행이 생각이 나면서 갑자기 일본이 떠오르더라고요. 근데 여행을 가려면 일본어 공부를 해야겠다 싶어서 "우리 일본어 공부할까?"란 얘기를 하는 것처럼 맥락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