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도 이렇게 아는 사람이 있네... 감독이 설경구 배우한테만 확실히 설명을 해주고 임시완 배우한테는 부가 설명 안 해줌. 불한당 나무위키 기타 목록 보시면 그때 그 상황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감독 때문에 어이없게 욕먹은 죄없는 임시완 배우랑 팬들만 억울한 상황이 된겁니다 성희롱도 당했는데 사과 한마디 없던게 감독이었구요. 설경구 보다도 먼저 캐스팅 당한게 임시완임
@@gn-se6xo 그런 사랑 맞는데요?? 애초부터 감독이 퀴어로 갈려고 했지만 제작사에서 반대해서 그렇게 못한거고, 로맨스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일부러 멜로 영화 틀어놓고 각본쓰고 설경구한테 연인느낌으로 연기해 달라고 하는 등ㅋㅋ 불한당 별로 안찾아보셨나봐요? 퀴어가 더럽다는 말도 편협하고 혐오적인 사고가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서 상당히 불쾌하네요
@@박지민-j1b 1.씌였나보다=원래라면 이성적이고 철저하게 합리적으로 행동했을 재호인데, 그어떤 합당하고 설명가능한 이유없이 현수에 목메는행동을 하는것이., 자기자신도 이상했겠죠.. 그래서 본인입으로 내가 진짜 뭐에 씌였나보다 라고 대사를 뱉습니다 2.병갑을죽인이유 = 현수를 의심하고있는 병갑을 살려두면 분명 화가 현수에게 미칠것임을 알기에, 재호는 자신을 그토록 믿고 따르던 병갑을 죽입니다.. ㅠㅜ
내가 말 했지... 이 영화에서 제일 불쌍한건 그 누구도 아닌 조현수라고...이 영화 둘의 사랑 영화임... 자신들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서로를 설경구는 이 이야기가 사랑이라는 걸 중간에 찍다가 깨달았고 임시완은 촬영 끝날 때까지 몰랐다고, 김희원은 병갑이가 재호를 짝사랑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하면서 영화를 찍었다고
그평소 보면 맨날 칭찬듣고 싶어 하고, 챙겨주면 좋아하고, 현수 은근 질투하고 ㅠㅠㅠ 죽을 때 보면 계속 재호 걱정하는거 보면 ㄹㅇ ㅠㅠㅠㅠ 지금 당장 죽어가는건 본인인데 ㅠㅠㅠ 심지어 자기방어(칼들기)만 하지 휘두루거나 들고 뛰어들거나 하는 공격행위는 안하고 ㅠㅠㅠㅠㅠ 기껏 저항 하는게 옷 잡기 ㅠㅠㅠㅠㅠ
불한당 다 보고 중간 중간에 퀴어인가 하는 요소가 있었지만 애매했는데 마지막에 현수가 죽으라고 반항 한번 않고 죽는거 진짜... 아니... 엄마가 다 같이 죽어버리자고 독 탄 밥 멕여도 살겠다고 다 토해낸 사람이, 그렇게 살려고 밑바닥을 기어다녀도 살려던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이 죽으라고 입이랑 코랑 다 틀어막았는데 왜 그걸 반항을 안해... 왜... 살아야지. 죽으면 안돼. 사는거보다 사랑하는 이가 평생 아파하고 원망받는게 더 힘든거야? 원래도 이 바닥 뜰까 이러더니 아니 이렇게 뜨는건 아니잖아.....
막 조현수는 사랑하지는 않았지만 재호를 믿었다 그러는데... 나는 그냥 현수가 사랑을 너무 늦게 알았다고 생각이 든다... 사랑을 안 한게 아니라 자기가 하고 있는 것이 전부 사랑해서 하는 짓이라는 걸 몰랐던 거야... 그래서 분명 죽인건 현수인데 자기가 죽은 사람 표정을 하고 빨간 차에 누웠던 거겠지 모든 게 끝난 뒤에야 몰랐던 감정을 다 알게 되어서...
마지막에 천팀장 죽일때 현수가 총알 쓰고 다 썼나 몇번 누르면서 확인했잖아요 .. 그거 재호 총으로 안죽이려고, 자기 손으로 직접 죽이려고 그런거래요.. 이유는 불한당 맨처음에 총으로 사람죽이는건 죄책감이 덜한다고 병갑이가 말하는 씬 있는데 암튼 그렇다구요ㅠㅠㅠㅠㅠ나 진짜 눈물나 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현수가 마음에 남아서 죽을거 같아요ㅠㅠ 재호 사랑이야 절절하지만 어쨌든 죽었는데 현수 후회 안 할까요? 후회를 하는 날도 있었다가 엄마 생각하면 잘했다고 생각하는 날도 있을거 같고 다시 후회할거 같기도 하고 마지막에 처음으로 고백하듯이 이번꺼 다 팔고 나면 접을까? 했을때 형은 이 직업이 제일 잘 어울린다고 하지 말걸 그랬나? 수백번 후회 할거 같아서 어떡해요 맨날 조수석에만 앉다가 마지막에 운전석에 앉은 현수가 그렇게 안쓰러울수 없어요
😭🥺 acabo de ver esta peli y les dije a mis amigos que es una historia de amor y me miraron como dónde ves amor 😩 y leo tu comentario y estoy feliz q así sea
아 샹 진짜 노래 함 들어보러 왔다가 죄다 불한당불한당 거리길래 허 참 그깟거 머 얼마나 재밌다고ㅋ... ㅇㅈㄹ하면서 새벽 1시에 봤는데 시발 2020불한당원이 돼버렸음 젠장 도대체 난 2017년도에 뭘 하고 있었던 거지 샹 여기 혹시 아직 살아계시는 불한당원 없나여ㅠㅠㅠㅜㅜㅜㅜㅠ
영화 초반에 총은 대상과의 물리적 거리를 만들어 줌으로써 살인의 죄책감을 줄여준다는 대사가 나왔죠. 현수는 재호의 모든 호흡을 손바닥으로 느끼며 최대한의 죄책감을 짊어지고 그를 죽였어요. 재호가 현수를 사랑하기에 죽어준 것처럼 현수도 재호를 잊고 싶지 않은 마음에 스스로가 아픈 방법을 택한 것 같아요 그게 미처 사랑인지도 모르고
불한당에서 이 점을 짚은 댓글은 보이지 않아서 써요. 흔한 말이 있습니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 지는 법이다. 불한당은 영화의 시작점에서 총이라는 도구가 얼마나 살상의 죄악감을 덜어내는지 언급해요. 그래서 총으로 사람을 죽이는 경우가 많고, 그 외의 직접적인 살인은 단 두번이 있습니다. (죽였음이 확실한 경우) 병갑과 재호, 현수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두 번의 살인. 각각을 살펴보면 더 사랑했던 사람이 죽어주는 결과네요. 죽어버리는 것도 아니라 죽어주는 것. 형태가 명백한 지라... 죽음조차 사랑의 증명이 아닌가 싶습니다.
뒤늦게라도 불한당에 빠져 파아란까지 듣게 된 당신... 만약 이 글을 본다면 좋아요 좀 눌러주실 수 있나요..? 알람 울릴 때마다 질리도록 보고 싶어서요..(질릴 일은 없겠지만) 같이 불한당에 빠져보아요.... +불한당원 분들 의리 최고👊 +새 불한당원이 되신 분들 모두 안목이 높으시군여 후후 +안녕하세요 또 과몰입하러 왔습니다 비교적 최근 댓글이 많이 보여서 제가 다 행복하네요...
난 한재호 왜 이렇게 불쌍하지 평생 아무도 못 믿고 사랑같은 거 모르고 살다가 처음 사랑하게 된 사람을 두고 죽어버린 게.. 근데 그게 다 자기가 벌인 일이고 그렇게까지 될 줄 본인조차 몰랐다는 것도 슬프다 결국 그의 인생에서 평생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음을
"내가 진짜 뭐에 씌였나보다" 이 대사 다음에 비춰지는 얼굴이 진짜 말도 안되게 예뻐서 그래 나라도 씌이겠다 하고 끄덕였음.. 진짜루 임시완 얼굴이 개연성이야.. 불한당 한번 보고 파아란까지 한번 들어줘야 진짜 영화 다 본거임𐨛𐨛𐨛 𐨛 엔딩크레딧 노래가 파아란이었어야했는데
난 이거 볼 때마다 마지막에 현수가 재호 불러낼 때 이미 현수가 배신했다는 거 재호가 다 눈치깠을 것 같음. 그래서 더 눈물 좔좔… 재호는 어머니가 밥에 농약 넣고 다같이 죽으려고 했을 때 “쎄하다는 느낌”을 받고 음식을 다 토했음. 그때 얻은 교훈이 사람이 아니라 상황을 믿어라였음. 근데 현수가 자기 경찰한테 들켰다고, 평소 만나던 곳에서 만나자고 이 말하고 전화를 끊음. 이때 재호 눈빛이 심상치 않음. 이때도 “쎄하다는 느낌”을 받은게 아닐지… 영화 연출도 보면 현수 전화 받고 나서 바람에 나뭇가지 흔들림. 내가 계속 말한 그 쎄한 느낌을 연출한 듯. 엄마가 동반자살 시도했을 땐 눈치 까고 혼자 살아남았는데, 현수가 자신을 죽이려 했을 땐 저항 없이 죽어줬다는 거… 진심 마음 박박 찢겨짐 ㅠㅠㅠㅠㅠㅠ
사실 계속 은연중에 알고 있었을 거임. 현수가 언제 진실을 알아서 배신할지 모르지만 그 순간이 지금은 아닐 거라고 믿고 싶었던 게 않을까 싶음. 병갑이를 죽였을 때도 정말 병갑이가 배신했다고 생각했다기 보단, 현수를 믿는 게 아니라 믿고싶었기 때문에 이미 경고를 보내던 이성을 외면한 것 같음..ㅠㅠㅠ
내가 재호라면... 어차피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인생에서, 내가 유일하게 믿고만 싶었던 사람에게 죽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영광스러운 죽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이기적일 순 있지만 그에게 마지막까지 자신을 온통 묻혀 영영 잊히고 싶지 않은 욕심이 있었던 게 아닐까.
나 그게 너무마음에들어,,, 형나경말할때 약간 각잡고 말해야겠다 다짐하고말한게아니라 갑자기 한재호가 같이일하자그러니까 지금 말할생각없었는데 형은 속이면 안되니까 그냥 나도모르게 형부른거같애서 그래서 너무좋아,,, 계획한게아니라 형을 속이면안되니까 그냥 급하게형부르고 밝힌거, ,,,
임정현 감독이 언제 로맨스가 주 장르라고 했어요ㅋㅋㅋㅋ 느와르이기도 하고 로맨스이기도 한거지...로맨스 코미디 볼때 로맨스랑 코미디를 나눠서 보시나요..? 아니잖아요..느와르 로맨스인데 뻔하고 뻔한 소재 가져와서 이렇게 풀어내니까 하나도 안뻔하고 재미있으니까 하는 소리지...기존의 느와르 처럼 뻔하게 팜므파탈 여자한테 감기다가 파멸에 이르고 그런게 아니라 퀴어적 요소에 감정선을 아슬아슬하게 다뤄서 다들 이 영화를 좋아하는건데.. 불한당 영화 보긴 하셨나요...?
@@user-sp7lq4py5i 그냥 노래 듣다 흘러들어왔을 뿐인데 결국 느와르 로맨스고 퓨전 장르인 걸 가지고 정통 걸작이 하나 나왔다는 식이라 좀 아니꼬왔음. 특히 요즘 별 오만군데에 동성애 요소 발라놓고 그랬다는 이유만으로 걸작 취급받는 작품들이 많아서. 이것도 뭐 정통 느와르 팬들에게 어필될만한 특출난 장르적 매력이 돋보였나? 아니거든. 대중적으로도 어필에 실패했고 누가봐도 지금 이걸 소비중인 사람들은 느와르 팬들이 아니라 BL씹덕들이야. 결국 이 영화가 어필에 성공한 건 퀴어의 요소가 첨가된 '누아르'로서가 아니라 누아르의 세계관을 빌려온 '퀴어 로맨스'로서인거지.
죽을 거 다 알고 있으면서 많이 기다렸지 좀 늦었네 다친 덴 괜찮아? 라고 다정하게 묻는 재호 존나 슬픔 하고싶은 말이 많은데 할수있는 말은 저말뿐이었던거같아서 더 슬픔 현수한테 엄마 죽인거 계속 모르지 그랬어 라는 말도 꼭 자기한테 하는 말 같았음 사랑같은거 계속 모르지 그랬냐고
근데 또 현수 엄마를 죽이지 않았다면 밝힐 일도 없었겠죠 재호가 교사한 줄도 모르고 장례 비용에 묫자리 알아봐주고 외출시켜주고 하니까 현수가 이 사람한테만은 솔직해야지 하는 게 재호가 옆에서 계속 감으니까 더 속이면 안 될 것 같은 마음에 밝히는 게 아 몰랑 재호현수 사랑해 이씨ㅠㅠ
가슴 찢긴다....... 아니 이건 멜로야......멜로라구...... 임시완 특유의 순수하고 바른청년같은 이미지가 이 영화에 완벽하게 맞는다고 해야하나?? 한재호를 만나서 불한당으로 물드는 조현수를 너무너무 잘표현했다고 생각ㅜㅜ 눈밖에 나면 다 죽일수있는 한재호가 조현수를 마지막까지 못죽이고 결국 그 손에 죽는다는 결말도 진짜 개미쳤음. 한재호 명대사 : "내가 진짜 뭐에 씌였나보다"
나는 현수가 너무 불쌍해... 남들이 사이코 한재호의 미친 사랑법에 가슴 아파할때 나는 온전한 타인의 손에 인생이 전부 부숴졌는데도 그 사람을 순도 100퍼센트 미워하지 못해서 괴로워하는 현수가 너무 불쌍했어. 언제고 개죽음 당할거 사랑하는 사람 손에 죽는 한재호는 그 자체가 영광일 수 있지만 내 인생 망친 새끼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 그 새끼를 죽여야겠는 현수한테는 뭐가 남냐고. 원수한테 복수했다는 쾌감조차 없잖아... 그래서 나는 한재호가 죽을때까지 현수는 자기 마음 부정하고 눌러놨을거라고봐. 용서해서도 안되고 저런 인간 말종한테 내가 연인씩이나 되서는 안되는 건데, 한재호가 살아있으면 정말로 그렇게 될 것 같으니까. 그걸 견딜 수가 없어서. 앞으로 살게 될 모든 날들의 새벽에 한재호를 기억하게 될거란걸 알면서도 말임.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처음 볼때는 보면서도 그냥 그런 감옥 느와르물 영화로 기억하고 있었다. 오히려 엔딩씬은 개연성이 떨어지는 영화라고 생각했다. 병갑이가 왜 반항한번 안하고 맞아죽었는지, 악착같이 살아온 재호가 곱게 죽어줄만큼 깊게 쌓인 우정이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으므로. 오히려 경찰인걸 알고 있으니 의심과 함께 쌓아온 불안정한 관계였을텐데. 그러고선 약 2년넘도록 잊고 지낸 그저 그런영화였다. 굳이 리뷰를 찾아보거나 한번더 볼만큼의 가치는 없었던 영화. 그리고 어느날 듣게된 홍연을 시작으로 안예은의 노래에 빠지기 시작해서 파아란이란 노래에도 빠지게되고, 이 팬메이킹 영상을 보면서 댓글을 보는데, 처음엔 응..? 뭐지..? 내가 다른영화를 봤나 싶었다. 그리고 대체 이게 뭐가 사랑이고 이게뭐가 절절한 로맨스느와른가 하고 새벽에 댓글을 다 읽어보다가 다음날 바로 다시 영화를 봤다. 알고보니 보이더라, 처음 현수를 만났을때부터 묘하던 재호의 표정이. 그리고 깨달았지. 우정이 아니라 사랑이구나. 그래서 죽어주었구나. 사람이 아니라 상황을 믿으라던 재호는 결국 현수를 믿은거구나. 그래서 알면서도 현수에게 갔고, 죽어준거구나. 영화를 처음본 후엔 몇년을 잊고 살았지만 앞으로 평생동안 몇번을 더 볼지 감도 안오는 영화,,, 불한당.
감정선을 어떻게 파악하는가에 따라 이 영화는 평가가 극과극으로 나뉘는 것같아요. 같은 성별이기에 그저 우정과 의리로 따진다면 저 셋의 관계성은(특히 현수와 재호의 관계성) 말이 안되죠 그렇게 되면 엔딩도 이해가 안되고 등장인물이 후반부에 취하는 태도들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불한당을 보신 저희 아빠는 이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저에게 재미없다고 보지말라고 하셨었죠 다만 그 말을 무시하고 본 저는 아빠가 눈이 안좋으신가 했습니다꙼̈ 이게 어떻게 재미가 없을 수 있지..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확실히 관점의 차이인 것 같아요 두 사람, 아니 세 사람의 관계를 단순히 우정, 조력, 권력으로 단정짓는게 아닌 사랑까지 폭을 넓혀보다보면 정말 다르게 보이니까요
사랑하니까 둘 다 먼저 목숨을 양보함. ‘지금 나 안 죽이면 네가 죽어’라는 현수와 뭐에 씌였다면서 결국엔 현수를 못 쏘는 재호라던지. 감정의 자각을 먼저 한 건 재호기에 결국 죽어주는 것도 재호라는점이 참.. 그렇게 아둥바둥 살아온 양반이 죽음으로써 마음의 전부를 줘버리고 떠남. 현수의 비극의 시작은 사랑하는 상대를 제 손으로 죽이고 나서 감정을 자각하게 된다는 점임.
진짜 그런 성애적인 장면 하나도 없이 어느순간 챡감겨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감정이 스크린을 뚫고 전해질수가 있구나...느와르가 이렇게 먹먹해도되는거냐고..막 목이 메이는데 존나 맛있는 호박고구마먹어서 메이는거라 맛있는데 목메인다고ㅠㅠㅠ진짜 불한당 때문에 웬만한 새드엔딩은 그냥 웃으면서 볼 지경이야...왜때문에 제발 재개봉해주던지 아님 불한당2기대하고 싶다ㅠㅠㅠㅠ퓨
개인적으로 영화 엔딩 크레딧에 넣어도 손색없다고 생각한다 극장에서 한 명도 안 일어나고 끝까지 다 듣고 갈 것 같음 말 나온 김에 무슨 영화든지 엔딩 크레딧 다 보는 건 예의라고 생각한다 우루루 일어나는 건 안 좋은 것 같다 바빠서 나가야 한다면 조용히 일어났으면 좋겠다 영화의 진짜 끝은 크레딧이 다 끝났을 때인 것 같다
![[OFFICIAL] 안예은 - 상사화(Magic Lily)](http://i.ytimg.com/vi/9vpfuRGHxfU/mqdefault.jpg)
![[OFFICIAL] 안예은 - 상사화(Magic Lily)](/img/tr.png)
2023 여전히 찾아오는 불당한당원도 분명 있을거야....
이제 보내줘야겠지....
잘가요 불한당..
우리 언젠가는...봅시다..
@@jihea87 못보내요.. 못보낸다구요… 7주년 대관 존버하면서 살겁니다.. 여러분 평생불한당원해요 탈당하는일없도록하자고요
👍🏻
여기있어요....
비오니까 또 보러왔어요
2024년에도 불한당원들 모이실거죠?
재호 아직 안 죽었다....
여기있습니다
행복한 결말에 이야기가 될까?
자기야 나왔데이...
재호 살아있다구요...
2020불한당원이있다면,,, 좋아요좀 누르고 가주세요 알림뜰때마다 보게,,,
고마워요 열허분들....영원히 다같이 불한당원해요
@@manggoo_0321 원해요,,
불한당원은 영원합니다..
한번더 보세요
한 10번 본듯..
다들 대본읽고 로맨스네 했는데 임시완만 로맨스아니라고 생각한거까지 완성이야…진짜
그게 무슨 말이에요??? 인터뷴가요??
@@user-jy2lb1ih4r촬영하면서 설경구 배우와 감독님 모두 로맨스라 생각하고 촬영했는데 임시완 배우만 영화 개봉할때까지 로맨스라 생각치도 못했대요
와 …….. 헐 미쳤어
아직까지도 이렇게 아는 사람이 있네... 감독이 설경구 배우한테만 확실히 설명을 해주고 임시완 배우한테는 부가 설명 안 해줌. 불한당 나무위키 기타 목록 보시면 그때 그 상황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감독 때문에 어이없게 욕먹은 죄없는 임시완 배우랑 팬들만 억울한 상황이 된겁니다 성희롱도 당했는데 사과 한마디 없던게 감독이었구요. 설경구 보다도 먼저 캐스팅 당한게 임시완임
@@Fiwj-t8h왜 욕먹었지ㅜㅜㅜ 스토리 알면서봐도 임시완님은 사랑아닌게 더 맛도리인데.... ㅠㅠㅠ.... 성희롱은 사죄해라
한재호를 용서할까봐 죽인 현수
하ㅠㅠㅠ 너무 마음아파요ㅠㅠㅠㅠ 어어어엉ㅠㅠㅠㅠ
와 이거 맞말
이거네!!!😭😭😭😭😭😭😭
ㅠㅠㅠ
와 이거다 진짜 이 한마디가 영화 결말을 다 정리해버림ㅠㅜ눈물나ㅠㅜ
재호는 그런 방법밖에는 몰랐단 말이야
변민관 ㅠㅠㅠㅠㅠㅁㅊ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터졋다눈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앗시,,,추천영상에 떠서 들어와서 댓글창 내리다가 울컥 햇다 ㅠ ㅠ
ㅆㅂㅠㅠㅠㅠㅠㅠㅠ
용서 받을수 없는 방법 쓰레기 같은 방법
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ㅠ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ㅜㅠㅠㅜㅜㅠㅠㅜㅠㅠㅜㅜㅠㅜㅠㅜㅠㅜㅜㅠ
2021년 불한당원들 어디계신가요
여기요 ..
안녕하세요 ㅠㅠ
ㅠㅜㅜㅠㅠㅠㅠㅠㅠ여기 있어요.. 늦덕은 웁니다....
여깁니다
방금 보고 와서 유툽에 불한당 쳤는데 와우
마지막에 재호가 "현수야, 갖고 있는 약 다 팔아버리고 싹 접어버릴까"라고 하는데 나는 이게 고백으로 들렸음.. 이 생활 다 정리하고 같이 도망가 버릴까 하는 그런..
ㅇㅈ ㅜㅜㅜㅜ 제발 그렇게 해 ㅠㅠㅠㅠ 흑흑흑 개슬퍼 ㅠㅠ
아 참다참다 여기서 눈물 터집니다 선생님......ㅠㅠㅜㅜㅠ 그렇게밖에 표현 못하는 두 사람의 비극적인 상황이 너무 딱하고 안타깝다ㅠㅠㅠㅡㅜㅜㅜㅡ
저 지금 접시에 코박고 죽고싶어졌어요
@@당황스럽네요 닉값 잘하시네요...
ㅁㅊ…….
이제 파아란 간주에 "내가진짜 진짜 뭐에 씌였나보다" 이거 안들리면 허전함....
중간에 총소리도...ㅠㅠ
그게 킬포
미치겟음 ㅜ
@@알랑가-c2n 8개월전인데 뭔몇년전이야 오바좀싸지마
와 쌤 없었으면 나 이때까지 내가 진짜 밑장뭐에 씌었나보다로 알고있었다 고마워 쌤
현수가 마지막에 재호 죽일때 눈물 흘렸는데 임시완님의 피셜로는 자기는 울었는지 몰랐대요..
하이고야아아ㅏㅏ
그말 어디서 했나요?ㅠㅠ
하...씨..... 이건 또 이제 봤네....ㅠㅠㅠ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누르니까 3천 됐다 개신기
남은 현수에게 오는 모든 새벽은 다 한재호겠지
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 상상만 해도 맘아파요
ㅁㅊ ,,,
나 또 눈물나ㅠㅠㅠㅠ
하압..........미틴..........
ㅁㅊ
엄마아빠가 독을 먹여도 목구멍에 손넣어서 토해가면서 그렇게 산 사람이 현수가 목조를때는 손을 바닥에 딱붙이고 죽어주는게 너무 눈물남...ㅠㅠㅠ 재호안죽었어
죽었어,..
@@TT-bl1gp ㅇㄴ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ㅎㅋㅋㅎㅋㅎㅋ
@@TT-bl1gp 안죽었다고요 재호;,; 한번만 더 그러시면 재호 곁으로 보내버립니다;;
진짜 난 몸부림조차도 안치고 이렇게 사는게 드디어 지겨워졌어라고 인정하듯이 가만히 있는게 너무...너무였음
말그대로 한재호는 '죽어줬'음. 뿌리칠 수도 있고 저항할 수도 있었는데 조현수가 죽이니까 그냥 죽어줌. 한재호는 그런 사랑을 한거겠지. 밀면 넘어지고 죽이면 죽어주는 사랑
저 둘이 하는게 사랑 같은 것이란 걸 노골적으로 표현하지 않아서 이 영화가 여운이 더 긴 것 같음..
인정~~
진짜 신의 한 수 였음... 오히려 퀴어라고 단정 지은것 보다도 넘치는 상상의 여지...
@@사랑은어디에나 퀴어라는 단어가 나오니 더러워보인다...그런 사랑이 아님
@@gn-se6xo 그런 사랑 맞는데요?? 애초부터 감독이 퀴어로 갈려고 했지만 제작사에서 반대해서 그렇게 못한거고, 로맨스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일부러 멜로 영화 틀어놓고 각본쓰고 설경구한테 연인느낌으로 연기해 달라고 하는 등ㅋㅋ 불한당 별로 안찾아보셨나봐요? 퀴어가 더럽다는 말도 편협하고 혐오적인 사고가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서 상당히 불쾌하네요
@@donotwasteyouth 머리가 있으면 밖으로 표현하면 안 된다는 것 정도는 다 알지 않나..?
누가 그랬는데 새벽 3시쯤부터 불한당 보기 시작하면 영화 끝날 때랑 똑같이 동이 튼다고...
나잖아..?지금..우는 중이에요
쓰읍 일출시간보시구 영화보는걸 추천드려용...어제 보는데 일출타이밍 못맞춰버림...ㅠㅠㅠ
아 맞춰서 볼걸..
와 ㅅㅂ 어제의 나... 진심 개소름이다
ㅇㅇ.. 동트고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불한당 볼때마다 속이 답답함 ㅠㅠㅠ 이 결말을 사랑하면서도 결말이 너무 슬퍼서 속이 막혀 새드엔딩 정말 싫어하는 내가 유일하게 이해하는 새드엔딩
이 말이 딱 맞네요ㅜㅜ 이 결말을 사랑하면서도 결말이 너무 슬퍼서 속이 막힌다는 말ㅜㅜ...
맨날 들어와서 이댓글을 몇번봤는지 모르겠음ㅋㅋㅋ
그러니까요 저도요.....
새드 , 열린결말 진짜 싫어하는데
아 행복버전으로 엔딩 번외 안내주나 ㅠㅠㅠ
아마 이런엔딩이라서 자꾸 사람들이 기억하고 찾아오고 회상하는 것 같은데 아 속이 먹먹하긴해요 ㅠ
이 작품 재밌어요?? 내용이 조금 어두운편인가..
2024년에도 불한당원은 울부짖는다….
재호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병갑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 저도ㅠㅠ
저도ㅠㅠㅠㅠㅠ
Ju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진짜 뭐에 씌였나보다
이 말이... 너무 너무임
'씌였었던' 게 아니라
아직도 씌여있다는거 아냐?
현수를 저때도 사랑했던거 잖아
아이고 아이고ㅜㅜㅜㅜㅜ
재호는 죽기 직전까지도 현수를 사랑했을 거고 죽어서도 현수 사랑하고 있을 듯... 너무 맘아파...
@@luvvynd9676 재호 사실 목 밑에 아가미 달려있어서 안죽었어요😢..
그 아직도 씌여있는게 너무 잘 느껴지는게 죽을때조차 현수를 바라보는 눈을 절대 감지 않았다는게 ㄹㅇ ㅠㅠㅠㅠ개슬퍼 깡패 아조씨의 찐사랑 왜 눈을 못 감아 이 아조씨야
혹호..ㅅ시ㅣ 브...브로맨물 여여ㅕ여ㅕ...영화인가요?ㅠㅠ
난 병갑이가 진짜 개개개불쌍함.......재호가 자신을 죽일걸 예상하면서도 차마 칼로 못찌르고 일말의 희망붙잡고 재호 바짓가랑이 붙잡으면 제발 정신차리라고 오열하는거......
(바짓가랑이 붙잡으며) 제발.....제발 정신차려!!!!!......(퍽)......(들숨)................(날숨)..............콰직.............
@@박설하-r1n 흐어......ㅜ
저 잘 안봐서 그런데 씌었다는데 뭔 뜻이에요?? 그리고 병갑이는 왜 죽인 거고?????
@@박지민-j1b 1.씌였나보다=원래라면 이성적이고 철저하게 합리적으로 행동했을 재호인데, 그어떤 합당하고 설명가능한 이유없이 현수에 목메는행동을 하는것이., 자기자신도 이상했겠죠.. 그래서 본인입으로 내가 진짜 뭐에 씌였나보다 라고 대사를 뱉습니다
2.병갑을죽인이유 = 현수를 의심하고있는 병갑을 살려두면 분명 화가 현수에게 미칠것임을 알기에, 재호는 자신을 그토록 믿고 따르던 병갑을 죽입니다.. ㅠㅜ
@@mistral476 모든 게 현수를 좋아해서였네요 슬푸다...
여기 댓글 불한당안보면 거의 인생 헛 산 수준으로 달려있어서 아니 불한당이 뭔데 하고 보는 순간 어느새 영화 끝나있고 난 이미 불한당원,, 그래서 결론은 불한당 만세
어디에나 있는 불한당원
시발...왜 진작 안봤나 싶을정도..
개웃기다댓글ㅋㅋㅋㅋㅋ
어서오세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인생 헛살았네요 새로 태어났습니다•••
진짜 불한당측에서 안예은한테 뭐라도 줘야하는거 아님? 이거보고 불한당 영업당한 사람 완죠니 많을텐데
그사람이 바로 나에요
저두요
방시혁씨 멋진 사람이네
저도 영화볼 생각없었는데 안예은 팬이라 파아란 듣고 봤음ㅋㅋㅋㅋ
저두요❤
자기는 멍도 예쁘게 든다
앓다 죽습니다 따흐흑
앓다죽을 그이름 재호현수
@@dk-rf9pc 네
@@dk-rf9pc 네ㅠㅠ초반부에 나옵니다ㅜㅠㅠ
자기야~ 내 왔데이!!!!
형 나 경찰이야
「주지훈」기민 이때 감정연기 대박이였음
아직도 생각나......
눈가가 발개진 게 포인트... 씨부렁탱...
아시바ㅏ라너우어버루나므추웅나아아ㅏ아아....
불한당 어떻게 끊니...
전설의 '형나경'...
자매품 : '자기야 내 왔데이~'
" 나 같은 실수하지 마라" 의미가 캐릭터 해석에서 재호가 현수에게 '사람을 믿지말라고.. 사랑하지말라고.. ' 라는 의미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앓다 죽어....
@김문선 저도 이건줄 알았는데... 두 해석 다 좋네요ㅜㅜ 하 진짜ㅜㅜ...
아...아... 아아아아ㅏ아아ㅏ가아ㅏ각앙ㄱ 어쩜조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굉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을 자기 방식으로 꾸며낸게 실수였던건지 사랑에 빠진게 실수였는지 두가지로 해석 가능함
저는 현수를 못죽인 재호처럼 현수가 재호 사랑해서 못죽이지 말란 얘긴줄 .ㅠㅠㅠㅠㅠ
@@qpoin4863 자기 방식으로 꾸며낸 사랑을 사랑한게 실수였죠
※2025년 불한당원 미리 모집※
그게 뭔지는 모르지만, 노래랑 영상이 잘 어울리니, 모집당하겠습니다!!
@@betrayer_BZg24년 늦덕입니다
얼른 영화보고 오세요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손 번쩍
8주년 대관식 기다립니다 ㅠㅠㅠㅠㅠ
🙌🏻🙌🏻
내가 말 했지... 이 영화에서 제일 불쌍한건 그 누구도 아닌 조현수라고...이 영화 둘의 사랑 영화임... 자신들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서로를
설경구는 이 이야기가 사랑이라는 걸 중간에 찍다가 깨달았고 임시완은 촬영 끝날 때까지 몰랐다고, 김희원은 병갑이가 재호를 짝사랑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하면서 영화를 찍었다고
결국 둘의 마지막은 비극이지만.
한재호 조현수 쏘지도 못 할거면서, 어떻게 보면 한재호는 알고 있었을 수도 자기가 조현수의 손에 죽을 거라는 걸.
마오더 설배우님이 그 씬 촬영들어가기전에 감독님께 나 자살하러가냐고 물어보셨대요 ㅠㅠㅠㅠ
진짜 불한당은 캐스팅이 완전 잘 된 거 같아요
배우들이 그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있어요
이 썰마저 너무 등장인물들이랑 부합하네요...
제목이 왜 파아란인지 안 나와있네요 예은님께서 불한당 마지막 장면인 파아란 새벽에 자동차에 누워있는 현수의 입장에서 쓴 2차 창작 곡이라고 했습니다. 현수의 입장에서 가사를 다시 읽어보시면 왜 예은갓인지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불한당 하세요....
여러분 그리고 조현수가 재호 죽이는 장면에서 사실 현수가 눈물흘리는 건 대본에 없었는데 임시완 배우가 본인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고 하네요......... 임시완응 조현수 그 자체였고 그들의 사랑은 찐이었다고 한다....
히즈 그리고 해당 트윗의 위 타래 보시면 이방인은 도서 현남오빠에게를 읽고 만드신 곡이라 하셨어요 불한당원들 사이에서는 두곡 다 재호현수 노래다 하시지만 그건 팬들 사이에서의 생각이구요 원작자는 그렇다 하시네요
@@page28_ten 몰랐는데 잘알게되었어요^^
댓글보고 울었어요....대본에는 우는거 없었는데 울었다니 너무 슬퍼요....ㅠㅠ
마지막 장면에서 Deep blue 라는 제목을 한글로 표현하고 싶어서 파란이 아니라 파아란이라고 하셨다고 해요 !! ㅠㅠ 눈물...
그그 병갑이 연기하신 김희원 배우님은 재호 짝사랑하는 마음으로 찍으셨다는 것도 오짐
영화 다시봐야겠네요 ㅎㅎ
발려버리넹 ㅎㅎㅎㅎ...ㅎ..ㅎ.@^^@
서윤 김희원 님 젤불상 ㅋㅋㅋ
병갑이 죽기 전에 울부짖는 감정이 친구이상이엇음..단순히 살려달라는게 아니라 대사를 보면 재호를 더 걱정하는게 느껴짐
그평소 보면 맨날 칭찬듣고 싶어 하고, 챙겨주면 좋아하고, 현수 은근 질투하고 ㅠㅠㅠ 죽을 때 보면 계속 재호 걱정하는거 보면 ㄹㅇ ㅠㅠㅠㅠ 지금 당장 죽어가는건 본인인데 ㅠㅠㅠ 심지어 자기방어(칼들기)만 하지 휘두루거나 들고 뛰어들거나 하는 공격행위는 안하고 ㅠㅠㅠㅠㅠ 기껏 저항 하는게 옷 잡기 ㅠㅠㅠㅠㅠ
진짜 이건 볼 때마다 가슴이 웅장해짐
실제 안예은이 파아란은 조현수의 새벽을 생각하며 불한당 덕질하듯이 만든 거라고 말한 게 진짜 ㅅㅂ... 심지어 제목이 파아란인 이유도 불한당 마지막 장면에서 파아란 하늘을 바라보던 현수 입장에서 쓴 노래라서
그거 그냥 루머라던데요? 스케치북에서는 불한당 얘기하나도 안했다고..
불한당 다 보고 중간 중간에 퀴어인가 하는 요소가 있었지만 애매했는데 마지막에 현수가 죽으라고 반항 한번 않고 죽는거 진짜... 아니... 엄마가 다 같이 죽어버리자고 독 탄 밥 멕여도 살겠다고 다 토해낸 사람이, 그렇게 살려고 밑바닥을 기어다녀도 살려던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이 죽으라고 입이랑 코랑 다 틀어막았는데 왜 그걸 반항을 안해... 왜... 살아야지. 죽으면 안돼. 사는거보다 사랑하는 이가 평생 아파하고 원망받는게 더 힘든거야? 원래도 이 바닥 뜰까 이러더니 아니 이렇게 뜨는건 아니잖아.....
ㅎㅏ... ㅅㅂ눈물나와
사랑하는 사람이었기에 그만큼 엄마를 죽인 것에 대한 죄책감이 컸던거죠.. 현수를 계속 죽이지 않았던 것도 어쩌면 현수가 자기를 죽여주기를 바란 걸수도..
혹시 영화에서 현수가 재호한테 죽으라고 하는 장면이 어디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ㅜㅠㅠㅠ
@@user-whdsaijenwo 웃기는데 왜 내가 울고있죠ㅠㅠㅠㅠ
진짜 마지막에 현수가 재호 입틀어막고 죽이는데 재호 손은 가만히 있고 발만 저항하는 모습이 너무 슬펐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현수눈물도..
병갑이는 재호를 사랑해서 재호에게 죽고 재호는 현수를 사랑해서 현수에게 죽네
현수도마음이없었던건아닌거같기도하던대
현수는 연인으로써의 사랑이 아니라 형으로써 사랑했죠
그리고 본인 손으로 재호를 죽이고나서야 그게 연인에게서 느끼는 사랑임을 깨닫죠
Ten tus 그쵸 ㅠㅠㅠㅠㅠㅠ!!!
현수는 본인이 본인을 죽였을 것 같다. 그 새벽이, 그 새벽만 오면 견딜 수 없이 본인이 초라해지고 재호가 아른거렸을 듯
둘이 차안에서 대화할때 임시완이 형은 왜그렇게 살아요할때 이렇게 살려고 산게아니야 살려고 이렇게 산거야 하는 대사도 맴찟..ㅠㅠㅠ
진짜.. 짱ㅇ야.. 깡패물 안좋아하는데.. 불한당은 깡패물이 아니야.. 불한당물ㅇㅣ야..ㅠㅠ
아 이거 ㅠㅠ시밸
결국 현수의 손에 죽는다는것까지 완벽한....
총, 칼 다 아니고, 손에....
ㅅㅂ 사랑이다..
불한당 관객수보다 이 영상 조회수가 더 높다고........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ㅜ
맨날보니까🤓❗
웃긴데 안웃겨
불한당이 첨엔 몰랐다가 입소문타고 늦게 접하는 사람들이 많은듯퓨ㅠ
나는.. 나한테는 그냥 불한당이 다였어요..
격하게 공감하고 현수 대사 인용에도 감탄하고 갑니다...불한당에 버려진 기분이에요..
진짜... 완덕한 줄 알았는데...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몇 번을 곱씹어도 눈물 나는 영화...
저듀ㅠㅠㅜㅜㅠㅠㅜ 시험기간인데 미칠 것 같아요..........ㅠㅠㅠㅠㅜㅜㅠ사랑햐 불한당
저는...저번달에 처음 보고 빠져버린 불한당원입니다...왜 이걸 이제 알아서...이 명작ㅇ으류ㅠㅠㅠㅠ 불한당에 감겨버렸어요..
여러분 25일에 ocn에서 오후 10시에 불한당해줘요 ! ㅠㅠ 다들 또 감깁시다
와 진짜 왜 영화 드라마 작가들은 안예은 섭외 안하지 진짜 이해안간다 ㄹㅇ
제 생각엔 안예은씨는 영화, 드라마 속 캐릭터의 관점으로 불렸을 때(자작곡) 정말 레알 갓 띵곡이 나오는거 같아용‥드라마ost를 한다면 안예은씨의 완벽한 자작곡이 안된다는 느낌이란까‥ㅜㅜㅜ(아직 드라마를 안본 상태에서 노래를 써야하기 때문에ㅠ)
역적 ost 거의 다 예은님이 만드셨어요!!!! 봄이온다면 익화리의 봄 새날 홍연 상사화 사랑이라고 다 역적 드라마에서 쓰였습니다
인맥이 없어서
@@이하영-f9b 자작곡인데 곡이 4곡이나 되든데 전부 사용함ㅋㅋㅋ 천재아이👍
메갈이라
진짜 내가 젤 늦덕이라 생각했는데 2022에도 꾸준히 유입 들어오네 행복해
환영합니다.....
그게저에요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일차 불한당원 하나 추가요.....
저두....분명 볼땐 덤덤하게 봤는데 일주일째 여운에서 못 벗어나는중..ㅠㅠㅠㅠ하 재호현수 못 잊어ㅠㅠㅠㅠ
저 아직 영호ㅏ 안봤는데요 … 벌써 죽을 것 같은데 어쩌죠
새내기✋
항상 불한당은 보면서 눈물 나는게 아니라 계속 생각나면서 눈물 나는 것 같음... 씨팔 지가 사랑하는 놈이 죽으란다고 진짜 죽는 건 머냐 진자...
이거 진짜인 것 같아요 ㅠㅠㅠㅠ 본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다 보고 직후는 멍하달까 그랬는데 지금은 막 눈물 줄줄임 ㅠㅠㅠㅠ여운이 너무 남아버리네요..
ㅠㅠㅠㅠㅠㅠ공감입니다
마지막에어떻게되나요??
박준형 말하고싶은데ㅠㅠㅠ 스포할수는없어요ㅠㅠ 인터넷에치면 바로나옴니당!!! 아니다 영화를보세요 iiiii
불한당 3번 봤는데 마지막에 현수가 죽인 것 아닌가요...? 아님 충분히 제압할 수 있었는데 하지 않은 건가요...
막 조현수는 사랑하지는 않았지만 재호를 믿었다 그러는데... 나는 그냥 현수가 사랑을 너무 늦게 알았다고 생각이 든다... 사랑을 안 한게 아니라 자기가 하고 있는 것이 전부 사랑해서 하는 짓이라는 걸 몰랐던 거야... 그래서 분명 죽인건 현수인데 자기가 죽은 사람 표정을 하고 빨간 차에 누웠던 거겠지 모든 게 끝난 뒤에야 몰랐던 감정을 다 알게 되어서...
이거다...............
미쳤나봐 여가사람들 해석 왤케 잘해
마지막에 현수가 차에서 눈물흘릴때 비로소 사랑임을 느껴서래요..
@@mrkarmaom이 해석은 배우피셜인가요??
마지막에 천팀장 죽일때 현수가 총알 쓰고 다 썼나 몇번 누르면서 확인했잖아요 .. 그거 재호 총으로 안죽이려고, 자기 손으로 직접 죽이려고 그런거래요.. 이유는 불한당 맨처음에 총으로 사람죽이는건 죄책감이 덜한다고 병갑이가 말하는 씬 있는데 암튼 그렇다구요ㅠㅠㅠㅠㅠ나 진짜 눈물나 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대박 아 또보러가야겠다 ㅇㅇ
아 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디 인터뷰 에서 말한거예요? 저도 그 부분 보고싶어요~!🙏🙏ㅠㅠㅠ
미쳤다 ㅠㅠㅠㅠㅠ
와 첫장면이 복선이었다니... 그냥 천팀장 증오해서 그런 건 줄로만 알았는데 오늘 또 하나 배워갑니다,, 또 정주행합니다
“내가 진짜 뭐에 씌였나 보다..” 사랑에 빠진 사람의 가장 슬픈 표현이었다고 생각함..방구석 1열에서 결국 로맨스물인거라는거 듣고 다시 들으러 왔돠…하…미치겠
그런말있잔슴
재호는 현수를 사랑했지만 믿지않았고
현수는 재호를 사랑하지않았지만 믿었다
아직있는 불한당원들 있나여...존좋
불한당이 여운이 더남는이유는둘이사랑이 있는게 노골적으로 표현되지않아서 그런듯 현수는 재호를 자기손으로 죽였을때 그때서야 이게 연인에게서 느끼는 사랑이라는걸 알았음 아 시바ㄹ 불한당 잊는법좀 알려주세요
여기 생존하고 있는 불한당원 1인추가요ㅠㅠ
허ㅠㅜㅠ
뭐야 나만 이러고 사는 줄 알았자나여..
오늘 저는 이 영화를 봤어요.. 뒷북인거알지만 둘이 사랑할 수 없었니.. 하 가슴아..
아이 이사람이...불한당을 어뜨케 잊어요ㅠㅠㅠㅠㅜ
근데 뭐랄까 이렇게 끝나서 더 사랑인 거 같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마지막에 재호 안 죽고 산다고 해도 둘이가 그 뒤로 사랑을 했을지는 모르겠다 이렇게 끝나서 더 아름답고 평생 사랑으로 남는 거라고 생각함 평생 저 파란 새벽을 보며 사랑이란 기억에 갇히길
맞아요... 현수는 이래나 저래나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며 살 것 같아요... ㅠㅠ
원래 못 이뤄져야 더 애틋하죠
기억은 시간이 지날수록 미화되는 법이니까 현수는 점점 더 재호와 보냈던 좋았던 기억들만 계속 생각이 날 거임 … 슬픈 감정은 시간이 흐르면 어느정도 묻어지지만 그리움은 갈수록 깊어져가니까…ㅜㅜ
저는... 현수가 마음에 남아서 죽을거 같아요ㅠㅠ 재호 사랑이야 절절하지만 어쨌든 죽었는데 현수 후회 안 할까요? 후회를 하는 날도 있었다가 엄마 생각하면 잘했다고 생각하는 날도 있을거 같고 다시 후회할거 같기도 하고 마지막에 처음으로 고백하듯이 이번꺼 다 팔고 나면 접을까? 했을때 형은 이 직업이 제일 잘 어울린다고 하지 말걸 그랬나? 수백번 후회 할거 같아서 어떡해요
맨날 조수석에만 앉다가 마지막에 운전석에 앉은 현수가 그렇게 안쓰러울수 없어요
😭🥺 acabo de ver esta peli y les dije a mis amigos que es una historia de amor y me miraron como dónde ves amor 😩 y leo tu comentario y estoy feliz q así sea
아 샹 진짜 노래 함 들어보러 왔다가 죄다 불한당불한당 거리길래 허 참 그깟거 머 얼마나 재밌다고ㅋ... ㅇㅈㄹ하면서 새벽 1시에 봤는데 시발 2020불한당원이 돼버렸음 젠장 도대체 난 2017년도에 뭘 하고 있었던 거지 샹 여기 혹시 아직 살아계시는 불한당원 없나여ㅠㅠㅠㅜㅜㅜㅜㅠ
환-영
저는 저번주에 빠졌는데요,,
저는..오늘...
헐 저도 오늘입니다 ㅠㅠㅠㅠ 저도 그 과정 똑같이 겪고 이제야 불한당원 됬습니다..ㅠ
저도 이 노래 듣고 봤어요 ㅠㅠㅠㅠ
좀 많이 이르지만,,
2022년 불한당원 미리 모집합니다.
진짜 이건 처음봤을때도 좋았지만 다시보면 볼수록 감정이입 더 씨게 되고 미침 ㅜㅠㅠㅠㅠ
일단 저 예약이요....
Me to
진짜 22년 3주 남기고 생각나서 찾아보는 내가 ㄹㅈㄷ
2021에 불한당 본 신입 인사드립니다.
그놈 하나 감아보겠다고 소중한 하나를 앗아갔는데 정작 감긴 건 재호 같고
현수는 정말 끝까지 감길까 봐 재호를 죽인 것 같아
이거다
ㅜㅜㅜㅜㅜ 개슬프다 진짜
ㅠㅠㅠ 넘나 제해석이랑 같으신...
근데 난 왜 감아
HYE SEON S ㄹㅇ 나는 보기만 햇는데 왜 (Keep Your Head Down) 감아요 이 인간들아!! 못 헤어남 ㅈ댐
영화 초반에 총은 대상과의 물리적 거리를 만들어 줌으로써 살인의 죄책감을 줄여준다는 대사가 나왔죠. 현수는 재호의 모든 호흡을 손바닥으로 느끼며 최대한의 죄책감을 짊어지고 그를 죽였어요. 재호가 현수를 사랑하기에 죽어준 것처럼 현수도 재호를 잊고 싶지 않은 마음에 스스로가 아픈 방법을 택한 것 같아요 그게 미처 사랑인지도 모르고
이게 맞다
아 선생님 진짜 이거 ㅜㅜㅜ 진짜 해석 대박 잘하시네요
스앵님 저 울어요ㅠ
저도 왜 굳이 손바닥으로 죽였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그런거였군요....감독님과 그걸 캐치해내는 불한당원 들이 놀랍네요
진짜 소름돋아요...
불한당에서 이 점을 짚은 댓글은 보이지 않아서 써요. 흔한 말이 있습니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 지는 법이다. 불한당은 영화의 시작점에서 총이라는 도구가 얼마나 살상의 죄악감을 덜어내는지 언급해요. 그래서 총으로 사람을 죽이는 경우가 많고, 그 외의 직접적인 살인은 단 두번이 있습니다. (죽였음이 확실한 경우) 병갑과 재호, 현수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두 번의 살인. 각각을 살펴보면 더 사랑했던 사람이 죽어주는 결과네요. 죽어버리는 것도 아니라 죽어주는 것. 형태가 명백한 지라... 죽음조차 사랑의 증명이 아닌가 싶습니다.
미쳣숴 ㅠㅠㅠ
세상에...
죽음조차 사랑의 증명이라뇨ㅠㅠㅠㅠㅠ 너무 슬프지만 재호에게 딱 맞는 말인 것 같아요...ㅠㅠㅠㅠ
감독이 로미오와 줄리엣 스토리 생각했다고 하니깐...이거네요...죽음이 보여주는 사랑...
그럼 병갑이가 재호를 사랑했다는거에요? 권력얻으려는걸로만 보였는데
여기서 제일 불쌍한 사람.
7년 전 작품을 2024년 4월달에 입덕한 불한당원 -> me
잇츠미..ㅠㅠ
방금 보고왔어용..
하.. 미쳤네요 진짜 이걸 왜 지금봤냐 나
저요 저예요 저….
뒤늦게라도 불한당에 빠져 파아란까지 듣게 된 당신... 만약 이 글을 본다면 좋아요 좀 눌러주실 수 있나요..? 알람 울릴 때마다 질리도록 보고 싶어서요..(질릴 일은 없겠지만) 같이 불한당에 빠져보아요....
+불한당원 분들 의리 최고👊
+새 불한당원이 되신 분들 모두 안목이 높으시군여 후후
+안녕하세요 또 과몰입하러 왔습니다 비교적 최근 댓글이 많이 보여서 제가 다 행복하네요...
다시 보러와여
❣
저 방금 봤는데 여운 미쳐요,, 한번 더 볼 생각
@@뚱땡이-l5y 쑝쑝님 덕에 이번엔 불한당 보러 갑니다🤗
보러오세욥ㅎㅇㅎ
불한당 마지막 엔딩 장면에 현수를 그곳에 두고 나온 것 같아서 미안했다는 글이 잊혀지질 않아 . . ..
글을 어디서 보셨어요 ? 개아련하네 ㅜㅜ
??그런글없는데
아몰라 불한당 후기중에 있었어요
후넣ᆞㄱㄹ허렇그흘ᆞ기ㅠㅜ뉴ㅡㅠㅠㅜㅠㅠㅠㅡㅡ 진짜로 둘은 사랑하고 잇서...
@@옥수연-j5w 불한당갤러리에서 어떤 갤러가 자기가 그 사건의 목격잔데 현수만 두고 도망나온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했어요!
그 댓글 어딨지... 불한당 다 보고 나오면 극장 안에 현수를 두고 나온 것 같아서 다시 들어가게 된다고... 그게 진짜 딱 맞는 표현ㅠㅁㅠ 불한당원 죽지 않아ㅠㅠㅠ
내 말랑콩떡..ㅠㅠ (((((현수 지켜)))))
아…………….
미쳤다.......... 저도 엔딩때문에 여운이 너무 심해서 그담날 바로 다시 보러갔거든요
ㅇㄱㄹㅇ 제발 재개봉
진짜 눈물남 재호는 현수에게 죽음까지 내어줄 만큼 사랑했는데 또 한편으로는 현수의 모든 걸 앗아간 장본인이라는 게...... 결말이 진짜 너무 안타깝고 슬프지만 솔직히 이런 결말이라서 불한당을 더 사랑할 수 있는 거 같음
결국 죽는 순간까지 현수에게서 빼앗아가기만 했네요 어머니가 죽은 순간부터 현수에게는 재호밖에 없었는데
그랬던 재호가 본인조차 죽음으로써 현수에게서 박탈한거예요 ... 바야흐로 현수는 세상에 버려졌네요
@@젠장-d7c아 나 좀 그만 울려요 이 배운 사람들아
죄송한데 3년이 훌쩍 지난 2020.08.09에 불한당원이 되었습니다. 정말 반성하고있어요.. 좋아요로 혼쭐을 내주세요.. 알림뜰때마다 보면서 현생이 망가지는 벌을 달게 받겠습니다..부탁드려요 슨생님들.. 제발요
또 보러 오세요 :)
아잉~
동지네요...보라고 보라고 해서 봤더니...이 영화 진짜...진짜다...
저도 어제 처음 봤어요...........................참나.......과거의나 반성해............
김지윤 나랑 또가태..
진짜 가슴이 꺼지는 것 같아요 병갑아 무슨 생각을 했니 어떤 생각이 들었어 재호가 그 늦은 비오는 밤 와줘서 마냥 기뻤니 현수야 현수 넌 어떤 심정이었니 무섭진 않았니 지금은 어떻게 지내니 재호가 이따금 부르는 소리가 들리거나 그 새벽이 그립지는 않고?
아 ㅅㅂ 눈물나는 글이네요
아...ㅠㅠㅠㅠ아...아...진짜ㅠㅠ아....
그 새벽이 그립지는 않니...ㅠㅠㅠㅠㅠ눈물나요퓨ㅠㅠㅠ
아 짐짜 눈물 고여있다가 이 댓글 보고 오열함
아니 영화보기전에 이 댓글 1도 이해 못하다가 영화보고 난 후 여운이 너무 남아서 다시 왔다가 다시 댓글 읽고 앞이 뿌옇게 됐네요 하 ㅠㅠㅠㅠ
난 한재호 왜 이렇게 불쌍하지 평생 아무도 못 믿고 사랑같은 거 모르고 살다가 처음 사랑하게 된 사람을 두고 죽어버린 게.. 근데 그게 다 자기가 벌인 일이고 그렇게까지 될 줄 본인조차 몰랐다는 것도 슬프다 결국 그의 인생에서 평생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음을
재호의 사랑표현 방식..그저 감는 수 밖에
아 눈물 좔좔
"내가 진짜 뭐에 씌였나보다" 이 대사 다음에 비춰지는 얼굴이 진짜 말도 안되게 예뻐서 그래 나라도 씌이겠다 하고 끄덕였음.. 진짜루 임시완 얼굴이 개연성이야..
불한당 한번 보고 파아란까지 한번 들어줘야 진짜 영화 다 본거임𐨛𐨛𐨛 𐨛 엔딩크레딧 노래가 파아란이었어야했는데
저도 그생각함 ㅋㅋㅋㅋㅋ 그래.. 임시완 미모에 홀린게야
ㄹㅇ팬픽에 나올 법한 서사임...둘 다 상황이 너무 안타까워서 눈물 줄줄..
진심 중딩때 그 감성 ㅈㄴ자극함ㅠㅋㅋ
애초에 이 노래 자체가 안예은 씨가 불한당을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들었데요ㅋㅋㅋ
Hye-seung Jung 트위터로 하셨어요
와 대박....
하 하 다른 사람의 말을 전할 땐 대요가 맞습니다
회개 한글 참 어렵네요
@오오징이 멍청하면 가만히 있자..사과라도 쳐 박던지
2023년 불한당원생존자 없나,,
.
.
아직 살아있다…
선생님 여깄습니다......2019년10월도 불한당해요....
불한당원2
여기요....
저효ㅠㅠ
다들잘들계시죠 ,,
난 이거 볼 때마다 마지막에 현수가 재호 불러낼 때 이미 현수가 배신했다는 거 재호가 다 눈치깠을 것 같음. 그래서 더 눈물 좔좔…
재호는 어머니가 밥에 농약 넣고 다같이 죽으려고 했을 때 “쎄하다는 느낌”을 받고 음식을 다 토했음. 그때 얻은 교훈이 사람이 아니라 상황을 믿어라였음. 근데 현수가 자기 경찰한테 들켰다고, 평소 만나던 곳에서 만나자고 이 말하고 전화를 끊음. 이때 재호 눈빛이 심상치 않음. 이때도 “쎄하다는 느낌”을 받은게 아닐지… 영화 연출도 보면 현수 전화 받고 나서 바람에 나뭇가지 흔들림. 내가 계속 말한 그 쎄한 느낌을 연출한 듯.
엄마가 동반자살 시도했을 땐 눈치 까고 혼자 살아남았는데, 현수가 자신을 죽이려 했을 땐 저항 없이 죽어줬다는 거… 진심 마음 박박 찢겨짐 ㅠㅠㅠㅠㅠㅠ
사실 계속 은연중에 알고 있었을 거임. 현수가 언제 진실을 알아서 배신할지 모르지만 그 순간이 지금은 아닐 거라고 믿고 싶었던 게 않을까 싶음.
병갑이를 죽였을 때도 정말 병갑이가 배신했다고 생각했다기 보단, 현수를 믿는 게 아니라 믿고싶었기 때문에 이미 경고를 보내던 이성을 외면한 것 같음..ㅠㅠㅠ
하ㅠㅠㅠㅠ
물은 대부분 다 맑지만 그 중에서도 유난히 맑은 물들이 있습니다
1. 청정수
2. 지하수
3. 재호현수
아 기벌ㅋㅅ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개 뻘하게 터지네
배우신 분.......
병갑아 울지 말구...
ㅋㅋㅋㅋ
병갑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병갑이가 제일 난 불쌍해ㅠㅠㅠㅠㅠ병갑아ㅠㅠㅠㅠㅠ아이규ㅠㅠㅠ
솔직히 처음에 불한당 봤을 때 병갑이가 왜 재호한테 그냥 죽어줬을까가 제일 큰 의문이었는데... 그게 사랑이었구나 병갑이는
백번천번 생각해도 마지막 현수의 눈물은 뒤늦게 깨달은 사랑에 대한 눈물이었던 것 같다 감독도 마지막 현수 눈물에 동성애적 코드가 있다했고 ,, 그냥 다 죽이고서 그 허무함 + 그게 사랑이었구나.... 사랑한거였구나 하면서 우는 듯 현수는 살아도 사는게 아닐거야
내가 재호라면... 어차피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인생에서, 내가 유일하게 믿고만 싶었던 사람에게 죽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영광스러운 죽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이기적일 순 있지만 그에게 마지막까지 자신을 온통 묻혀 영영 잊히고 싶지 않은 욕심이 있었던 게 아닐까.
마지막 차에서 혼자 누워있는 씬은 볼때마다 많은 생각을 들게함..저 이후로 현수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도저히 상상이 안돼서
인정 ㅠㅠㅠㅠㅠ 재호의 그늘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평생을 피폐하게 살았을지 아무렇지 않은 척 웃으며 평범히 살아 장그래가 되었을지..
@@고래가삼킨물-wsbtw 장그래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마지막 개뿜었다 내 감동 물어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한당 스토리보드 구매하시만 그 후에 이야기가 짧게 나오더라고요! 원래 더 있었는데 삭제가 되서ㅜㅜ 혹시 뒤에 현수가 어떻게 됬는지 궁금하시면 스토리보드 한번 구매해보시는거 추천해드려요!
원래 에필로그가 경찰로 돌아가 천팀장 물건 정리하는 거였다는 말을 들어본적 있고,
예전에 시사회에서 시완 배우님이 현수는 계속 경찰일을 유지하는데, 삶의 목적이 없어져서 그냥 살아지는 사람이 될 것 같다고 한적은 있었어요
나는 병갑이만 보면 심장에 멍든것처럼 아파...삼촌한텐 개처럼 맞고 짝사랑 손에 처참히 죽고....한재호 상놈아
한재호 이 상놈아...병갑이 너무 아픈손가락...
?????병갑이한테 짝사랑이 아니라 그냥 친구 아님?
@@user-zx4wt1pe1h 배우분 피셜로 병갑이가 재호를 짝사랑하듯 연기하셨다고 하셨어요
@@user-zx4wt1pe1h 그리고 영화 첫 시작 대사 중에 (병갑이한테 하는 말) '넌 재호 이사 얘기할 때 제일 천진난만해' 라는 말도 있었죠!
질투하는 포지션이라고 말 하셨었죠..
사랑이 온 세상을 삼켜버렸어... 이 가사 ...와
인정 영상에 집중되던 때 그 가사때문에 노래도 같이 들림
불한당은 ㄹㅇ 새벽에 봐야 함 몇 개월 전에 봤는데 아직도 불한당 보던 새벽을 잊을 수가 업뚬 흑흑
감사합니다.....
가장 어두운 3시 반쯤 시작해서 마지막 장면처럼 새벽 특유 푸르스름한 동이 틀 때 끝나는 게...
불한당도 불한당인데 안예은의 파아란이 불한당을 더 사랑하게 한다. 이게 정식 ost아니고 2차 창작이라는게 소름끼친다. 영화와 파아란에 대한 완벽한 이해로 이 뮤비를 만든 분도 공로상 받아야함.
격공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치게 해요
재개봉때 감독이 이거 파아란 ost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좋네여.
진짜 가사까지 딱!맞춤 같아요.
안예은 진짜.대박!!
진짜 공감함 ㅠㅠ
파아란 들으면 절로 불한당 생각나고
불한당 하면 파아란이 떠오름 ㅠㅠㅠㅠㅠㅠㅠㅠ
ㅇㅈ
ㅇㅈ
나 그게 너무마음에들어,,, 형나경말할때 약간 각잡고 말해야겠다 다짐하고말한게아니라 갑자기 한재호가 같이일하자그러니까 지금 말할생각없었는데 형은 속이면 안되니까 그냥 나도모르게 형부른거같애서 그래서 너무좋아,,, 계획한게아니라 형을 속이면안되니까 그냥 급하게형부르고 밝힌거, ,,,
이거임ㅠㅜㅜㅠㅠ..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서 머리보다 먼저 내뱉은 형...ㅠㅜㅜ
와 진짜 미쳤다... 당원님들의 풍부한 해석 덕에 n회차를 할 때마다 갈수록 오집니다 진짜ㅠㅜㅡㅠ
ㅠㅠ 이러고 갑자기 화면전환한거도 진짜 신의한수..
솔직하고 싶어서가 아닌 정말 속이고 싶지 않아서 속에서부터 터져 나온 말이라는게, 그거 보는 한재호 표정이 너무 슬프고 불쌍하고 ㅠㅠㅠ
형나경 한재호 표정 진짜 "네가 그걸 말해버리면 어떡해" 이거 같다고...ㅠㅜㅠ 이쪽으로 함 감아본다고만 했지 자기가 감겨버릴 줄은 꿈에도 몰랐던 거야
착해서 그래 ...
이 노래는 내가 진짜 뭐에 씌였나보다 안 들으면 시작 안한 것 같음...
서로 사랑하면서 사랑인줄 모르는게 이 영화에 미치는 포인트다
미친 존나 ㄹㅇ
@@user-whdsaijenwo 설경구한테는 사랑하는 연인이라고 연기하라 했고, 임시완한테는 브로맨스식이라고 얘기했다고 어디서 본거같음 그래서 현수는 모르는거고...
@@user-xb9mb6yx8w 와 감독님 치밀하시다….
쳐 게이로 만드네
어디서 그런 말을 봤는데 재호는 현수를 사랑했지만 믿지 않았고 현수는 재호를 사랑하진 않았지만 믿고 있었다고.. 난 개인적으로 재호만 현수를 사랑했다는 스토리가 더 슬픈 거 같음..
뻔하던 한국 느와르 영화들 귀에 대고 이게 진짜 느와르라고 소리치는 영화
그냥 암흑적인 요소만이 느와르의 상징이 아니란걸
신세계에 달려있었다면 인정하겠는데 감독도 실은 퀴어 로맨스가 주 장르라고 밝힌 영화에 이건 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지들 맘에 들면은 걍 다 최고지? ㅋㅋ
임정현 감독이 언제 로맨스가 주 장르라고 했어요ㅋㅋㅋㅋ 느와르이기도 하고 로맨스이기도 한거지...로맨스 코미디 볼때 로맨스랑 코미디를 나눠서 보시나요..? 아니잖아요..느와르 로맨스인데 뻔하고 뻔한 소재 가져와서 이렇게 풀어내니까 하나도 안뻔하고 재미있으니까 하는 소리지...기존의 느와르 처럼 뻔하게 팜므파탈 여자한테 감기다가 파멸에 이르고 그런게 아니라 퀴어적 요소에 감정선을 아슬아슬하게 다뤄서 다들 이 영화를 좋아하는건데.. 불한당 영화 보긴 하셨나요...?
@@임정현-f2c 왤케 삐뚤어졌냐ㅋㅋㅋ너도 참 병이다 정현아
@@user-sp7lq4py5i 그냥 노래 듣다 흘러들어왔을 뿐인데 결국 느와르 로맨스고 퓨전 장르인 걸 가지고 정통 걸작이 하나 나왔다는 식이라 좀 아니꼬왔음. 특히 요즘 별 오만군데에 동성애 요소 발라놓고 그랬다는 이유만으로 걸작 취급받는 작품들이 많아서. 이것도 뭐 정통 느와르 팬들에게 어필될만한 특출난 장르적 매력이 돋보였나? 아니거든. 대중적으로도 어필에 실패했고 누가봐도 지금 이걸 소비중인 사람들은 느와르 팬들이 아니라 BL씹덕들이야. 결국 이 영화가 어필에 성공한 건 퀴어의 요소가 첨가된 '누아르'로서가 아니라 누아르의 세계관을 빌려온 '퀴어 로맨스'로서인거지.
죽을 거 다 알고 있으면서
많이 기다렸지
좀 늦었네
다친 덴 괜찮아? 라고 다정하게 묻는 재호 존나 슬픔
하고싶은 말이 많은데 할수있는 말은 저말뿐이었던거같아서 더 슬픔
현수한테 엄마 죽인거 계속 모르지 그랬어 라는 말도 꼭 자기한테 하는 말 같았음
사랑같은거 계속 모르지 그랬냐고
왜 저 울려요 …….? 진ㅁ자 지금 현수마냥 눈물 한방울 화면에 똑 떨어짐
2024년이라고 안찾아 올까요....
어제 재탕하고 유튜브 불한당 검색하며 서성거리고 있습니다....덕분에 외롭지가 않네요
이거진짜 찐인게 첨에 한재호 잡을땐 흔들리는 카메라가 조현수 잡을땐 안흔들림,,,
무슨뜻이에요?
신성미 재호의 그 말로 표현하지 못 할 불안함과 혼란?스러운 마음을 화면을 흔들리게 연출한 것 같고 현수의 모든것을 놓아버린듯한 마음을 고요한 정적같이 표현한것같네요 ㅠㅠ
필력 대단하십니다 ㅜㅡㅜㅜ😭😭
@@user-jz1zp2li4z 잼민
와...대박 헐..
2020 불한당들 있다면 저도 좋아요좀 눌러주세요 알림 뜰때마다 듣게ㅜㅜㅜ
재개봉하면 좋겠다....나도 큰화면으로 보고싶다ㅜㅜㅜ
아쉽네여... 5월에 CGV에서 명작영화로 재개봉 해서 일주일간 상영했었고 서울극장에서도 했었는데 ㅜㅜ
@@user-ydj 헉?! 정말요??? ㅜㅜㅜㅜㅡ영화관안간지오래되서 1도 몰랐네요ㅜㅜㅜㅜㅜㅜ
+좋아요 알람떠서 1시간 계속 듣고 가요ㅜㅜㅜㅜㅜㅜㅜㅜ
@@user-ydj 이 때 재개봉 작 투표하는데 투표수 대박이었는데 ㅠㅠ 또 해줬으면 좋겠어요..
지금 홍대 메가박스에서 재상영 하구 있어요 ㅠ 🥺
본 사람들만 아는 레전드 영화입니다 느와르에 어떻게 저런 장르를 추가할수있는지 영상도 진짜 퀄리티 개쩔어여 가사가 딱딱 들어맞아 ㅠㅠ
처음볼땐 별생각없었는데 이 영상보고 다시보니 ㅠㅜ미쳣음
내 인생 최고의 영화임
가사 딱딱 맞는 이유가.. 이 곡 작사하실 때 불한당에서 영감 받아서 하신거라고 했던 비화가.. 망한 사랑 전문 가수 안예은씨..ㅜㅜ
2:47 총소리 나고 서로 첫만남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좋았던 기억 비춰지고 현수가 재호 죽이는 장면 나오는게 진짜.. 재호가 죽기 전에 주마등 떠올린 것 같은 연출,,
불한당 명대사들 ㅅㅂ...
자기야 내 왔데이
형 나 경찰이야
내가 진짜 뭐에 씌였나 보다
자기는 멍도 예쁘게 든다
형 그래도 나는 형 믿어요 존나 많네...
ㅋㅋㅋㅋㅋㅋ닉 봐 누가봐도 불한당원
++ 아직도 나 의심하는 거예요?
+형. 이렇게 사는 거 안 지겨워요?
++그냥 끝까지 모르지 그랬어..
형나경ㅜ
시체랑 술안먹는고ㅜ그대사,,,
파아란은 불한당을 보기 전과 본 후로 나뉜다.
ㅇㅈㅇㅈㅇㅈ
진짜.. 듣기 전엔 그냥 좋고 잔잔하고 슬픈 노래였는데 불한당 보고 나서는.. 진짜 불한당 그 자체ㅠㅠㅠ
01:27 한재호의 이러면 안되는데 라는 표정봐.. 경찰인것 때문에 자기편에 감으려고 부모를 죽였는데 자기가 경찰이란걸 스스로 말 할 줄은 재호도 몰랐던거임.. 이 때부터 비극..
근데 또 현수 엄마를 죽이지 않았다면 밝힐 일도 없었겠죠 재호가 교사한 줄도 모르고 장례 비용에 묫자리 알아봐주고 외출시켜주고 하니까 현수가 이 사람한테만은 솔직해야지 하는 게 재호가 옆에서 계속 감으니까 더 속이면 안 될 것 같은 마음에 밝히는 게 아 몰랑 재호현수 사랑해 이씨ㅠㅠ
@@보스-d6m 근데 현수는 왜 자기가 직접 경찰이라고 말한건가유,,.영활 보고 싶은데 못봐가지구...
ᄌᄋᄅᄋ 엄마가 죽었는데 경찰 쪽은 나 몰라라 하는 분위기고 오히려 한재호가 장례식 비용 대주고 외출 보내고 했으니까... 경찰 쪽 말고 재호한테 붙어야겠다고 생각해서 그런 거 아닌가요??
@@나를왜구독안하는거야 윗댓분 말씀대로 원래는 잠입조 특성 상 밝히지 않는 게 맞습니다만 순간의 상황과 감정에 동한 거겠죠... 그래서 재호도 밝힐 줄 몰랐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그부분은 영화 좀 후반부에 나와요!
韡榮_珉廷 맞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표정이... 저를 미치게 만들어요
2024 불한당원 미리 모집합니다...
아 ... 진심 ... ㅜ 한재호 숨참기 달인임
안죽었음 진ㅉ ㅈ짜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숨을 좀 참아봐...
그럼 좀....참을만해
불한당 알게된지 얼마안된 불한당원인데 보이면 좋아요 눌러주세요 알림 뜰때마다 보게 ....ㅠㅠ 진짜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 ..
또 보셔야죠!! ㅎㅎ
무한열차로 갈아 타신 거 같은디
저도 합류요...ㅠ
오랜만에 보러오세요
열차타면서 불한당 보고있습니다...ㅎ 여러분도 또 또 또 보세요!!
마지막 순간에 재호가 살려고 발버둥 쳤다면 현수는 또다시 재호를 믿고 살려줬을 것 같다.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길 바라서 재호는 현수를 뿌리치지 않은 거고...
이거다...
이걸 모를리 없을텐데 죽인다고 발버둥 한 번 안치고 죽어준 한재호
ㅅㅂ 이게 젤 확 와닿네 맘 아프다
하...
그… 23년 여름에 재개봉 하면 딱 좋을 것 같은데 불한당만 보면 가슴이 먹먹해지는 게 여름 분위기랑 딱인데… 쿨타임 돌았어요 재개봉 해 주세요 제발
가슴 찢긴다.......
아니 이건 멜로야......멜로라구......
임시완 특유의 순수하고 바른청년같은 이미지가 이 영화에 완벽하게 맞는다고 해야하나?? 한재호를 만나서 불한당으로 물드는 조현수를 너무너무 잘표현했다고 생각ㅜㅜ
눈밖에 나면 다 죽일수있는 한재호가 조현수를 마지막까지 못죽이고 결국 그 손에 죽는다는 결말도 진짜 개미쳤음.
한재호 명대사 : "내가 진짜 뭐에 씌였나보다"
감았는가 감겼는가
크으
카으|~~
Spacemonster 8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겼습니다!!!!!!!!!!!!
미쳤네... 표현... 재호만이 알겠죠..
20번정도 보고생각하는데 재호가오히려 현수한테감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둘이 '일' 을 처음으로 시작할때 현수는 자신의색인 코발트블루 정장을 올로 쫙빼입고있읍니다..재호는 과거회상 장면과 엘레베이터씬까지는 자신의색 겨자색 정장을 입고있습니다 이때 포인트는 넥타이는 현수의색 파랑이란겁니다. 이후 정장색들을보면 재호에대한감정을 알아차리지못한 현수의 수트색은 검은색이되고, 점점 자신이 사랑을하고있다고 확신하는 재호는 코발트색 정장을입습니다. 자신의색은 넥타이의 노란땡땡이정도. 그렇게 재호는 현수에게 물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와......
ㅁㅊ 개오진다 그래서 현수 정장이 검은색이였구나..
이 영화는 대체 어디까지 생각하고 만든영환지...ㅠ 작은 연출 하나하나가 너무 좋음ㅠㅠ
아그냥 너무슬프다불한당원만세
나는 현수가 너무 불쌍해... 남들이 사이코 한재호의 미친 사랑법에 가슴 아파할때 나는 온전한 타인의 손에 인생이 전부 부숴졌는데도 그 사람을 순도 100퍼센트 미워하지 못해서 괴로워하는 현수가 너무 불쌍했어. 언제고 개죽음 당할거 사랑하는 사람 손에 죽는 한재호는 그 자체가 영광일 수 있지만 내 인생 망친 새끼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 그 새끼를 죽여야겠는 현수한테는 뭐가 남냐고. 원수한테 복수했다는 쾌감조차 없잖아... 그래서 나는 한재호가 죽을때까지 현수는 자기 마음 부정하고 눌러놨을거라고봐. 용서해서도 안되고 저런 인간 말종한테 내가 연인씩이나 되서는 안되는 건데, 한재호가 살아있으면 정말로 그렇게 될 것 같으니까. 그걸 견딜 수가 없어서. 앞으로 살게 될 모든 날들의 새벽에 한재호를 기억하게 될거란걸 알면서도 말임.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처음 볼때는 보면서도 그냥 그런 감옥 느와르물 영화로 기억하고 있었다. 오히려 엔딩씬은 개연성이 떨어지는 영화라고 생각했다.
병갑이가 왜 반항한번 안하고 맞아죽었는지, 악착같이 살아온 재호가 곱게 죽어줄만큼 깊게 쌓인 우정이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으므로. 오히려 경찰인걸 알고 있으니 의심과 함께 쌓아온 불안정한 관계였을텐데.
그러고선 약 2년넘도록 잊고 지낸 그저 그런영화였다. 굳이 리뷰를 찾아보거나 한번더 볼만큼의 가치는 없었던 영화.
그리고 어느날 듣게된 홍연을 시작으로 안예은의 노래에 빠지기 시작해서 파아란이란 노래에도 빠지게되고, 이 팬메이킹 영상을 보면서 댓글을 보는데, 처음엔 응..? 뭐지..? 내가 다른영화를 봤나 싶었다. 그리고 대체 이게 뭐가 사랑이고 이게뭐가 절절한 로맨스느와른가 하고 새벽에 댓글을 다 읽어보다가 다음날 바로 다시 영화를 봤다.
알고보니 보이더라, 처음 현수를 만났을때부터 묘하던 재호의 표정이. 그리고 깨달았지. 우정이 아니라 사랑이구나. 그래서 죽어주었구나. 사람이 아니라 상황을 믿으라던 재호는 결국 현수를 믿은거구나. 그래서 알면서도 현수에게 갔고, 죽어준거구나.
영화를 처음본 후엔 몇년을 잊고 살았지만 앞으로 평생동안 몇번을 더 볼지 감도 안오는 영화,,, 불한당.
감정선을 어떻게 파악하는가에 따라 이 영화는 평가가 극과극으로 나뉘는 것같아요. 같은 성별이기에 그저 우정과 의리로 따진다면 저 셋의 관계성은(특히 현수와 재호의 관계성) 말이 안되죠 그렇게 되면 엔딩도 이해가 안되고 등장인물이 후반부에 취하는 태도들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다 사랑이었죠.. 다.. 영화속 모든 인물이 사랑이라는걸 한..
마찬가지로 불한당을 보신 저희 아빠는 이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저에게 재미없다고 보지말라고 하셨었죠 다만 그 말을 무시하고 본 저는 아빠가 눈이 안좋으신가 했습니다꙼̈ 이게 어떻게 재미가 없을 수 있지..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확실히 관점의 차이인 것 같아요 두 사람, 아니 세 사람의 관계를 단순히 우정, 조력, 권력으로 단정짓는게 아닌 사랑까지 폭을 넓혀보다보면 정말 다르게 보이니까요
아 헐 완전 제 얘기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김희원씨의 병갑이 캐릭터 해석도 엄청나던데 병갑이가 도망치거나 한재호한테 맞서 싸우지 않고 무릎 꿇고 울면서 너 왜 그래 그러면 안 돼 이런 건 어쩌면 이렇게 애원하면 재호가 자신을 살려주지 않을까 설마 친구인데 자신을 죽이려고 할까 라고 생각해서 그런거라고...
병갑아••• ㅡㅜㅜ
홀로 남은 현수를 아직도 내버려두고 극장을 나선 느낌이야.
진짜 20대에 저런 연기를 한 임시완은 진짜
연기 천재같아.
사랑하니까 둘 다 먼저 목숨을 양보함. ‘지금 나 안 죽이면 네가 죽어’라는 현수와 뭐에 씌였다면서 결국엔 현수를 못 쏘는 재호라던지.
감정의 자각을 먼저 한 건 재호기에 결국 죽어주는 것도 재호라는점이 참.. 그렇게 아둥바둥 살아온 양반이 죽음으로써 마음의 전부를 줘버리고 떠남. 현수의 비극의 시작은 사랑하는 상대를 제 손으로 죽이고 나서 감정을 자각하게 된다는 점임.
진짜 그런 성애적인 장면 하나도 없이 어느순간 챡감겨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감정이 스크린을 뚫고 전해질수가 있구나...느와르가 이렇게 먹먹해도되는거냐고..막 목이 메이는데 존나 맛있는 호박고구마먹어서 메이는거라 맛있는데 목메인다고ㅠㅠㅠ진짜 불한당 때문에 웬만한 새드엔딩은 그냥 웃으면서 볼 지경이야...왜때문에 제발 재개봉해주던지 아님 불한당2기대하고 싶다ㅠㅠㅠㅠ퓨
ㅈㄴ 맛있는 호박고구마라니 ㅋㅋㅋㅋㅋ큐ㅠ 영상보고 울다가 댓보고 웃는다 진짜
느와르의 탈을 쓴 로맨스. 애틋하고 뜨겁지만 아프고 냉혹하다.
개인적으로 영화 엔딩 크레딧에 넣어도 손색없다고 생각한다 극장에서 한 명도 안 일어나고 끝까지 다 듣고 갈 것 같음 말 나온 김에 무슨 영화든지 엔딩 크레딧 다 보는 건 예의라고 생각한다 우루루 일어나는 건 안 좋은 것 같다 바빠서 나가야 한다면 조용히 일어났으면 좋겠다 영화의 진짜 끝은 크레딧이 다 끝났을 때인 것 같다
Xavier Dolan 공감해요.
완전 공감합니다
공감해요 그래서 엔딩크레딧 다 보는 문화를 위해서 모든영화가 마지막에 쿠키영상을 달아줬으면 하고 생각하기도 합니다ㅠㅠ 바라는건아니고 그렇게 해야 그런 문화가 정착할거같아요..
개취아닌감
자동으로 여운이 길게 남는 영화는 끝까지 앉아있게 됨. 보고서는 우느라고 일어날 수가 없었음.
2024 불한당원 떠나보내지 못하고 또 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