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8이 최근들어 심각한 부진에 빠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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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8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919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58

    해당 영상의 내용은 제 생각이고 의견일 뿐이며, 정답이 아닙니다.
    밸런스에 대한 내용을 최대한 뺀 이유는, 제가 높은 단수가 아니기에 발언의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자제했습니다.
    격겜판을 다들 아시겠지만 밸런스 이야기 하려면 최고단수가 아니면 언급하기가 어려우니까요.
    썸네일의 어그로성 단어는 이 기사를 참고했습니다.
    www.chosun.com/opinion/journalist_view/2023/03/27/RKR3JTOMKFHT5K4DFKUHOTPHGE/

    • @Yesiu_gay
      @Yesiu_gay 6 місяців тому

      형 길티기어는 어때?

  • @jhkim7225
    @jhkim7225 6 місяців тому +16

    1:54 격투게임은 나 자신을 성장시키는 게임이다란 의견에 매우 동의합니다.
    하지만 철권8은 삼세판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우연히 만난 상대와 여러번 싸워볼 수 있는 기회를 시스템 수준에서 막아버렸어요.
    물론 저장 시스템으로 겪어본 상황을 무한대로 돌려볼 수 있지만 내가 겪은 특별한 상황이 상대방이 '의도했는지'의 단계부터 검토하려면 상대방의 오랜 공방의 교환은 필수적입니다.
    애초에 특별한 상황이라고 인지를 할 때까지 비슷한 많은 상황을 겪어야 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유저는 특별한 상황을 인지, 분석, 체득, 유도, 심화하는 소위 '발전'까지의 시간이 꽤 걸립니다.
    삼세판 시스템은 언급한 단계를 '인지' 단계부터 방해하는 시스템입니다. 좀 더 붙어보면 이길것 같은 상대인데 강제로 헤어지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데이터가 적으니 올바른 피드백을 할 수 없고 플레이의 변화를 주지 않으며 발전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점점 날먹으로 게임에 임하게 되고 게임이 결국 질리게 되는 것이죠.
    특별한 상황의 예시 1:10~
    ua-cam.com/video/aXXrzOKce54/v-deo.html
    (발전의 5단계 인지, 분석, 체득, 유도, 심화가 8분짜리 영상에 모두 담김)

  • @forinflow9821
    @forinflow9821 6 місяців тому +132

    하라다 인터뷰보고 좀 놀랐음... 아케이드 시절에 비하면 이 정돈 받아들이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ㅋㅋㅋ 세상이 바뀌었어 이 사람아 ㅠ

    • @quilto1234
      @quilto1234 6 місяців тому +26

      아직 미완성이고 완성되려면 2년 남았다는 얘기를 미안하다는 기색도 없이 대놓고 얘기하는게 좀... 뭐 6도 7도 완성되는데 2년 걸린 게임(BR, FR) 아니냐 8도 그럴 거다 하는 거 보면 게임 출시하고 밸런스랑 시스템 미완성으로 유저들이 열심히 까는 것도 통상적인 게임 개발 프로세스로 생각하는 거 같아서 들을 생각도 없구나 하는 생각만 드는..

    • @daegeuk_lee
      @daegeuk_lee 6 місяців тому +15

      업데이트가 되는 게임시장환경을 좋은걸 내고 부족한점을 보완하는데 이용할 생각을 해야지, 요새는 이렇게 내는게 당연하다는 식의 발언이 참 어이없음.

    • @yunseok-01
      @yunseok-01 6 місяців тому +7

      하라다는 인터뷰는 좀 세게치는데 은근 생각 많이하고 패치함 좀만 기대해봅시다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4

      헉 인터뷰 내용 못봤는데 대체 어땠길래 민심이 이정도로....

    • @헤이스-i4h
      @헤이스-i4h 6 місяців тому +7

      ​@@gnyang 나락이었음😊

  • @FloweredSky
    @FloweredSky 6 місяців тому +22

    저도 다른 댓과 마찬가지로 머레이도 아니고 하라다 인터뷰에서 뉘앙스를 보고 정말 놀랬습니다.
    자사의 대표 프랜차이즈이자 장수 시리즈이고 더구나 고여가는 격겜 장르인데....
    뉴비도 뉴비지만 전반적인 여론과 팬들의 반응을 절대 무시하면 안되는건데요
    뭐 8000엔 짜리에 어쨌든 업뎃 해주지 않느냐 이러지 않나
    심지어 아케이드 시절엔 겜기 살돈은 없다 해놓고 오락실선 돈 막 퍼붓지 않았냐며 지금은 얼마나 좋냐고 비꼬는데...하....
    철8 오래 운영할거라고 하니까 의미는 없겠지만 이제 철권은 물론이고 반남 겜은 어지간하면 안살거에요

    • @quilto1234
      @quilto1234 6 місяців тому +5

      반남도 캡콤도 게임 나오고 1년 지나서 반값 할인할 때 사야 스트레스 없이 게임할 수 있는 회사인 거 같아요...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흑흑.... 😿

    • @GoldBlues
      @GoldBlues 6 місяців тому +1

      구작만 하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 @asd_1230
      @asd_1230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스파,길티로 넘어감 ㅋㅋ 철권은 걍 ㅈ망겜인듯 길티아래임 이제

  • @heine8884
    @heine8884 6 місяців тому +87

    현재 격투게임의 기조는 공격성, 단순화라고 말할수있습니다.
    스파는 드라이브를 필두로, 안그래도 공격성이 강한 길티기어는 철권의 히트와 비슷한 어썰트를 일찍이 도입하면서 공격중심의 플레이를 유도합니다.
    뭐 평가는 이런저런 말이 많지만 일단 흐름은 계속 그런쪽으로 가고있으니 철권도 거기에 따라가는게 이상하진 않습니다.
    문제는 철권의 근본 구조는 철저히 방어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겁니다.
    타 격투게임이 가지고 있는 게이지, 캔슬, 무적기, 탈출기 등으로 강제적 변수를 창출하는 반면
    철권은 그 모든걸 배제하고 가드데미지를 없애고 횡이동을 필두로한 무빙, 10프레임부터 시작하는 느린 게임을 기조로하여 확실한 차별성을 가져왔죠.
    다른 게임들에는 드문 보고 막는, 그리고 확실히 확인하고 때리는 요소가 핵심이 되는것도 철권의 커다란 특징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요소는 요즘 유행하는 공격적인 흐름에 커다란 장애로 돌아옵니다.
    강한 기술이 막히면 커다란 리스크로 돌아온다는 암묵적인 룰이 완전히 파괴되었고
    모든 캐릭이 먼저 히트를 싸지르고 달리면 벽에 쳐박고 이득을 가져오니 심리라는게 필요없게 되었고
    뭔가 내밀어보려해도 10프레임이 넘어가는 느린 움직임은 히트시스템에 적절한 대응이 안됩니다
    그저 누가 사기기술을 많이 가지고 있고 먼저 내지르냐가 관건이 된 상황이죠.
    다른 격겜도 다 그렇지 않냐고 하는데
    그들은 흐름을 끊어먹기 충분한 3~5프레임의 기본기들을 기본적으로 장착하고있으며
    가캔, 구르기, 무적기, 1프레임 잡기, 심지어 맞는 도중에도 탈출할수있는 등 수많은 대처방법이 확실히 존재합니다.
    철권은 그 모든걸 버리고 가드와 회피, 반격패링이라는 전통적 방법을 추구했고 지금까지는 그게 유효했으나
    히트 시스템은 철권의 모든 대처를 무용하게 만들었습니다.
    예전엔 "모르면 맞아야지" 뿐이었다면
    지금은 "모르면 맞아야 되는데, 그렇다고 알면 니가 어쩔건데?" 라는 느낌으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이런 불리한 흐름에서 어떻게는 타계책을 찾고 떠나는 유저를 붙잡아야 할 방법을 강구해야할 PD라는 작자는
    이상한 신캐에 사기급 성능이나 쥐어주는가 하면
    '가드하면 되지 횡이 왜필요함?'
    '나는 반격이나 패링이 싫음. 그냥 공격이나 하시죠'
    이따위 소름끼치는 발언과 함께 유저들과 기싸움이나 하면서
    옆동네는 슬레이어에 환호하고 고우키에 광란의 도가니인 현장에
    리디아를 자랑스럽게 꺼내 행사장을 도서관으로 만드는 기적을 행사하니
    철권9의 발매일이 예상보다 훨씬 앞당겨질듯한 느낌은 저만 드는걸까요?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7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이 드네요

    • @6101159
      @6101159 6 місяців тому +11

      ㄹㅇ 이게 맞음ㅋㅋ 단순히 철8이 어그레시브를 추구한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어그레시브한 시스템을 장착하는것에 있어서 아무런 고민도 대책도 없이 때려박아놓은게 문제임ㅋㅋ 철권이 무적승룡이 있길한가 가캔이 있나 암것도 없으면서 냅다 어그레시브에용~ 하고 처박으니 게임이 기형아같은 비정상, 불균형적인 형태가 되는게 당연한 결과지 도아에 있던 시스템들을 딱 절반만 뜯어와서 철권에 억지로 붙여놓은 모양새임

    • @sjh87092009
      @sjh87092009 6 місяців тому

      @@6101159가드 캔슬은 특정캐릭만있음 뎁진 소용돌이파 문제는 폴인데 히트상테에서 3lp치지rp 쓰면 철산고 확정으로들어감 소용돌이파 풀차징 섬광만들어감 찐자 불합리함 폴 낙벅 안쳐도 데미지 들어감 짜증

    • @ProducerDsm
      @ProducerDsm 6 місяців тому +6

      철권8 요약글이네요. 철권9의 발매일이 앞당겨진다기 보다는 이번 철권이 마지막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 @pazer_by
      @pazer_by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솔직히 철권 히트 시스템 자체는 나쁘게 안 보는데 진짜 무지성 들이받기 이런 거 보면 차라리 히트에다가 추가로 길티기어 버스트 같은 것도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 @현박
    @현박 6 місяців тому +28

    1:55 진짜 너무 공감되네요
    10:05 완벽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

  • @evicpie
    @evicpie 6 місяців тому +184

    철권8의 부진. 쥐냥의 책임은 없나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17

      😱😱😱

    • @GoldBlues
      @GoldBlues 6 місяців тому +5

      소통의 부재. 2010년 남아공 월드컵 프랑스 내부분열 분위기 느낌. 구뤼크프 왕따사건 아넬카가 주도했다고함 감독은 방관했고 결국 예선탈락 지단있었으면 이렇게 안될수도 있었죠 지금 이것도 마찬가지죠

    • @KimTakGoo
      @KimTakGoo 6 місяців тому +3

      ㅋㅋㅋ

    • @10Ryeon
      @10Ryeon 6 місяців тому +8

      ​@@KimTakGoo 우우 쥐냥은 각성하라 하루 2영상 올려라 우우우

  • @wouldyoukim8345
    @wouldyoukim8345 6 місяців тому +43

    e스포츠판이 왜 스타에서 롤로 바뀌었는지 생각해보면 답은 쉽습니다. 게이머층이 소수 매니아에서 다양한 사람들로 바뀌어간 만큼 진입장벽을 낮추고 실력은 끝없이 쌓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스파가 모던모드를 내놓으면서 흥행과 평가 모두를 거머쥐었지만, 철권은 그걸 아직 모르는 듯 합니다

    • @김로크-n1m
      @김로크-n1m 6 місяців тому +11

      뉴비는 지금 시스템이 만족스럽습니다

    • @모핑연구소
      @모핑연구소 6 місяців тому +3

      3d 격겜은 절대로 스파의 모던 모드처럼 효과적인 모드가 나올수 없음..철8의 모드들 정도가 최대치라고 생각함..
      애초에 진입장벽이 2d격겜과 차원이 다름...

    • @Sicat00
      @Sicat00 6 місяців тому +5

      모던은 진짜 신의 한수인 듯 스파만 원버튼 필살기가 없던 것도 아니고 그동안 도입한 게임들은 꽤 많지만
      클래식과 모던을 양립하게 한 적절한 균형감각은 감탄이 안나올 수가 없어요.
      대회에서도 모던이 활약하는 걸 보면 정말 놀랍습니다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3

      근데... 2D랑 3D는 차원이 다른거라 어쩔 수 없습니다...😿
      기존의 스타일을 절대 버릴 수 없어서...
      그러면 테세우스의 배도 안되는거니까요

    • @우리모두-v9t
      @우리모두-v9t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게 맞지.. 뉴비한테 친화적인 것도 중요한데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시스템이 없으면 결국에는 게임의 미래가 없음

  • @데빅진DevicJin공방투신
    @데빅진DevicJin공방투신 6 місяців тому +9

    이런 토크영상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밸런스야 진짜 심한 케이스 아니면 1~2년은 걸린다고 보는데
    유입을 위한 콜라보 캐릭, 기존 올드 유저들을 위한 레거시 코스튬 혹은 매력적인 요소를 다양하게 넣는 게 급하다고 보네요 ㅠㅠ
    조금 더 다듬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말씀대로 월클놀이 하고 있는 하라다 보고 있으니 답답해 미치겠네요 ㅠㅠ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

  • @퇴근하고싶다82
    @퇴근하고싶다82 6 місяців тому +11

    사우디 형님들이 산소호흡기 달아줬는데, 어느 순간 의문사 하기 좋은 상황임. 보는 맛이 생각보다 없음. 수 싸움도 많지가 않고? 약간 그래픽 좋은 동물철권 느낌임. 유튜브로 치면 철권8은 쇼츠임. 잠깐만 재미있고 생각보다 빠르게 지루해짐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

  • @onehack5920
    @onehack5920 6 місяців тому +8

    하라다 머레이 인터뷰 보면... 3D 격투게임이라는 아이덴티티 이거 하나가지고 먹고 사는 게임이 되어갈 거 같습니다. 오락실 태그1, 철권6부터 계속 해온 이 게임을 좀 어떻게든 고쳐쓰고싶습니다. 게임 자체는 훌륭한데 옛 오락실 장사 마인드로 계속 베짱장사하다가 유저들 니즈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게임을 굴려나가야한다는 현 기조에 따라가지 못 하고 있는거 같네요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안되겠다 버추어파이터 부활

    • @onehack5920
      @onehack5920 6 місяців тому

      ​@@gnyang뭣...

  • @legacy84
    @legacy84 6 місяців тому +14

    일단 철권 8은 즐겨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킹오파를 근간으로 격투겜을 즐기는 입장에서
    설명을 드리자면 (경험과 수준 KOF 96~00 즐김,철권5,5DR,6,6DR,TT2 찍먹수준)
    들리는 바에 의하면 현 철권8의 경우 킹오파 95와 비슷한 죽창메타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처맟으면 쭉쭉달고 방어 자체가 안되는 그런 걸로 아는데...
    그런데 95는 되고 철권8왜 안되냐면
    일단 제가 생각한 개념인데 킹오파나 스파의 경우에서는 3피트 이상의 거리에서 장풍이나
    용권선풍각 같은 러쉬형 기술을 상대에게 공격할 수단이 있어서 언제라도 가드가 철저해야
    하는 공식이 있는데...
    문제는 철권의 경우는 대략 1~2피트 이내에서 싸움이 벌어지는 근거리 싸움이라
    이런 방어가 진짜 중요합니다.
    그런데 초보 유입을 위해서 이런 기존의 가드메타를 없애버리고 죽창메타를 도입을 한다면
    1~2피트 안에서 싸움이 벌어지는 철권의 경우 진짜 비유를 하자면 노가드로 붕붕훅을 날리는
    종합격투기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죠.
    킹오파로 따지면 죠가 대공기로 날리는 플라잉니킥에 가드가 뚫려서 카운터가 들어간다고 할까요?
    이러면 뉴비든 고수든 진짜 하기 싫어진다는 겁니다.
    거기다 95의 경우는 해당 IP의 2번째 작품으로 과도기에 나왔던 작품 입니다.
    이전작인 94도 탬포가 빠른 편이였지만 짤짤이때문에 말이 많았고,이에 대한 차별화가 필요했고,
    95가 현역일때는 95만큼 탬포가 빠른 격투게임도 없었을 시키였으니까요.
    격투게임의 원조격인 스파2의 경우엔 킹오파에 비교를 하면 반탬포나,한탬포가 느린게임이었고
    이렇게 탬보가 빠른 격투게임의 선구자적인 위치에서 일어나는 실수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를
    하고 먹고들어갔지만
    철권8의 경우는 나온지가 아케이드 기준으로 94년도에 나온 거의 30년이 된 게임 입니다.
    이게 나온지 30년이 나온 게임에서 이런 과도기적에서나 나올만한 기초적인 이해가 없는 몰이해적
    오류가 나온다는 것 부터가 개인적으론 좀 이해가 안되기도 하네요.

  • @시라나이-e9u
    @시라나이-e9u 6 місяців тому +12

    지금도 히트가 켜져있지 않으면 수비적인 플레이가 이득이 더 큰 상황이 되긴 했어요
    밸런스패치 대규모로 해서 그런지 후상황이나 공중콤보 이어가는거 타수조정등
    벽으로 모는것이 기존보다 더 중요해졌고
    히트를 켰을땐 공격적이 이득이라기보단 손해가 줄어든다 느낌이 더 강하게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드데미지관련 삭제라거나
    카운터라거나 잡기풀기시 체력회복같이 수비적인 플레이시 리턴이 강해지면 좋을거같아요
    카운터시 내가 때려도 혹은 내가 맞아도 카운터판정이 나기때문에 더 아프게 맞는데. 체력회복이 된다면
    상대방이나 나나 카운터 의식하게 되죠 거기다 카운터시 판정이 달라지는데다가 무조건 클린히트판정강제가 되기 떄문에 (맞으면서 때릴 경우한정)
    기존에 콤보가 안되던 기술도 저스트가 있으면 콤보가 되는 상황도 심심치 않게 나옵니다. 게다가 체력차이로 우위가져가면
    콤보가 끊겨도 우위를 가져가게 되니 좋겠죠
    현실적으로 봐도 공격적으로 과감하게 공격하면 리턴보다 리스크가 더큰게 사실인지라
    이걸 베이스로 가져가서 어그레시브라는말이 공격이 최선의 방어다 이게 아니라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으로 정체성을 바꿨으면 좋겠어요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 @nocatsotravel
    @nocatsotravel 6 місяців тому +10

    지금 철권8을 보니 스파5 처음 나왔을 때 생각남
    그때 스파도 급하게 출시하느라 엉망이었음.
    그거 제대로 잡는데 1년 정도 걸렸던거 같음.
    시즌3즈음 되어서 밸런스도 좀 잡혔던거 같고..
    문제는, 한번 잘못 셋팅된 넷코드는 게임 끝날때까지 그대로임.
    이건 바뀌지 않음. 아니 바꿀 수 없음.
    이건 철권 유저들이 어느 정도 각오하고 받아들여야 할거 같음.
    지금 철권8의 가장 큰 문제는
    개발자들의 철권8 개발 의도가 무엇인지 와닿지가 않음.
    기획에 자기들만의 철학이 녹아있지 않음.
    어그레시브라고는 하는데...
    그 단어 하나로 그냥 퉁치기에는 철권 이라는 역사와 팬덤이 그리 가볍지 않음.
    왜 철권8을 만들려고 했을까
    철권8을 통해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었을까
    비교해서 뭐한데..
    스파6가 흥행하고 있는 건 두 디렉터가 만들고 싶은 게임이 확실함.
    개발 중간 부터 지금까지 인터뷰 보면
    스트리트 파이터 라는 게임을 바라보는 그들만의 철학이 확실하게 있음.
    그래서 기획의도가 분명하고
    또 그 의도를 하나하나 정리해서 게이머들에게 언제나 명확하게 전달을 함.
    물론, 그 의도를 모두가 맘에 들어하는게 아님.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음.
    하지만, 어쨌든 명확하게 의도가 전달되었으니
    싫어하는 사람도 두리뭉실하지 않게 명확하게 싫어할 수 있음.
    근데 철권은 뭔가 지금 돌아가는게 명확한게 없음.
    문제가 바로 눈 앞에 뻔히 보이는데
    개발진과 pd가 그걸 외면하고 계속 말을 빙글빙글 돌리고 있음.
    그러니 유저들이 더 빡이치는거임.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hyoungjoonpark781
    @hyoungjoonpark781 6 місяців тому +14

    스파5 철7에서 폐사하고 스파6에서 격겜의 기초와 재미를 배워서 철8도 구매했습니다.
    겜은 못 만들었는데 죽창으로 도파민은 잘나와서 리리로 의자단까지는 찍었는데 그 이상은 손이 안가더라고요.
    스파6에서는 가드, 드라이브 가 자원을 하나로 공유해서 그 밸런스가 맞다고 느껴지는데
    철8에서는 비슷한 기능을 하는 파크, 히트시스템이 아예 다른 느낌이고 필요자원도 없어서 캐릭 성능차이가 더 느껴지는거 같더라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히트게이지를 파크 사용시에도 줄어들게 하고 히트 사용 전에는 가드하거나 타격시 조금씩 다시 채워주고
    히트 사용시 캐릭간 격차를 줄여줬으면 하네요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흑흑 우리 리리 많이 사랑해주새오

    • @qponlyou32
      @qponlyou32 6 місяців тому

      스파도 지금 심각한 문제에 직면했음. 고계급은 패리에 대한 이용때문에 게임이 피곤하고 저계급은 임팩트 대응이나 다지선다에 대한 선택적 강요로 피곤함. 스파가 일본한정 잘나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미 유럽과 북미에서 유저가 빠르게 줄고 있음. 철8 판매량이 유럽에서 유독 높은 것도 유럽이 철권을 선호하는 것도 있지만 스파에 대한 피로도가 올라와서 그렇다 볼 수 있음.

    • @Volt2368
      @Volt2368 5 місяців тому

      @@qponlyou32 네...알겠습니다 유저가 빠르게 줄어서 발매 1년넘어서 스팀동접만 7만이군요... 네 알겠습니다...... 참고로 철8 동접은 6500입니다

  • @HYUN91826
    @HYUN91826 6 місяців тому +8

    컴퓨터와 대전을 즐기던 솔로유저입장에서는 7대비해서 고스트배틀도 불편해지고 그나마 있는 싱글모드가 불편하고 단조롭다는게 게임을 빨리 떠나게 하게되더라구요. 기대가 컸는데 아쉽습니다.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

  • @문좀요
    @문좀요 6 місяців тому +5

    철권8 의 가장큰 문제는 그냥 서로 뇌빼고 게임해도 딸각딸각 몇대 주고받으면 겜끝남
    철권은 프레임 으로 막았을때 보상개념이 있어야 하는데 이젠 막으면 개손해임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

  • @김태훈-u2d9t
    @김태훈-u2d9t 6 місяців тому +4

    저는 이미 철권이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생각함 이미 7년, 아케이드 까지 치면 10년을 운영해온 게임인데 8에서 혁신을 보여줬어야 했음 밸런스 패치 수준으로 게임이 살아날거라 생각되지 않음 기술도 반이상 처내고 시스템도 갈아엎고 했어야했다고 봄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

  • @방랑자-z8t
    @방랑자-z8t 6 місяців тому +9

    영상 초입부분에 이 게임에 매너리즘을 느껴가는 과정을 설명하는 부분이 제가 느낀바와 매우 흡사해서 놀랐습니다. 저도 정확하게 이런식으로 질려갔거든요 게임이. 영상의 많은 부분들이 공감갑니다.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DTEX2
    @DTEX2 6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 공방을 남겨주니까 못해먹겠다 소리가 계속 나와서 이번 작에서 극도로 없앤거에요
    요즘 게임들의 모토가 딱 하나에요
    쉽게, 최대한 쉽게
    그렇게 만드는 이유는? 뉴비들이 다 떠나가니까 하는 사람만 하게 되니까
    그런데 정말 그렇게 만들면 쉽게 접하고 쉽게 다 떠나 버려요
    마치 20~30년전에 에디터를 키고 능력치를 수정해서 게임을 하던 그 때 그 시절처럼요
    처음에는 재밌게 하지만...
    격투게임이라는 게 결국 상대와의 공방, 심리에서 재미가 나오는 건데
    초보들이 어려워 하니까 라는 이유 하나로 많이 지워버렸어요
    막상 공방 가능하게 만들어주면 초보들은 그거대로 다 불만 말할 거에요
    저는 요즘 사회적으로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생아특례 보금자리, 청년교통비 등등
    온갖 청년 정책 나오는게 결국 대한민국이라는 서버가 닫길까봐 운영자(정부)가 어떻게든
    점핑권, 이지부스트 같은 걸 만들어주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게임도 작은 사회이다 보니 해결책이라고 제시하는 게
    저출산을 겪는 정부가 내놓는 해결책과 비슷하다고 느낍니다.
    라떼는.. 이라는 말을 하게되지만 예전에는요
    빨강단 찍으려면요 몇 달 갖고도 안됐어요, X년 단위로 인생을 갈아넣어야 했어요
    지금은 네임드가 되어있는 구라 선수가 그 빨강단 달려고 네임드 유져를 스승잡고 몇 달을 배웠어요
    그래야 빨강단 겨우 찍을 수 있었어요
    몇 년해도 빨강단 못 다는 애들도 넘쳐났었는데, 지금은 초보들 녹단도 못 찍고 접게 만들어버리면 다 떠난다고
    푸진까지는 개못해도 어지간하면 다 찍을 수 있게 해놨어요
    솔직히 게임성이 거의 다 사라졌어요
    심리전의 하나인 뒤구르기, 낙캣, 역가드도 다 삭제해 버리니 뭔...
    게임의 목적은 오직 하나
    뉴비(초보)를 위하여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뭐 다듬으면서 개선해나가야 하는데 너무 급하긴 했죠~

  • @OzTheMaster
    @OzTheMaster 6 місяців тому +4

    최근의 부진의 원인은 이렇게 요약이 됩니다 : 드라구노프의 드체트, 아수세나의 공참각. 사람들이 그렇게 목놓아서 외치며 고쳐달라 했는데도 엉뚱한 배틀패스 같은것만 만드니 민심이 흉흉해졌죠. 다행히 밸런스 패치가 발표됐으니 5월8일을 지켜봅시다.

    • @gukjiryu8901
      @gukjiryu8901 6 місяців тому

      정작 에보대회는 그 둘은 영 활약을 못했어요. 오히려 리리장인인 치쿠린님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오히려 황밸 아닌가라는 반응도 많아졌을 정돈데;;

    • @Sicat00
      @Sicat00 6 місяців тому

      @@gukjiryu8901 프로 밸런스하고 일반 랭겜 밸런스는 다를 수 밖에 없져
      롤조차도 솔랭하고 대회에서 캐릭터에 대한 평가가 갈리는 경우가 상당 수 있단 거 생각해보면요

    • @gukjiryu8901
      @gukjiryu8901 6 місяців тому +1

      @@Sicat00 그 예시를 시원하게 박살내는 사례가 철7의 리로이 사태죠. 그건 진짜 역대급이었지만...

    • @Protoss_Reaver
      @Protoss_Reaver 6 місяців тому

      솔랭과 프로밸런스가 다르다지만
      아수세나랑 드라구노프 너프는 무조건 필요함
      이지망겜을 만든 주범 캐릭들의 이지기술은 한번 팍 꺾어야하는데 그걸 지금껏 안 했음. 원래라면 저 두기술 긴급패치감으로 말도안되는기술임

    • @톰제리-u3z
      @톰제리-u3z 6 місяців тому

      @@gukjiryu8901 리리 우승이 황밸?? 드라는 당연히 결승갔고 리리도 지금 샤오와 더불어 히트 시스템의 최대 수혜자인데요? 치쿠린이 히트 가위바위보로 우승 날먹하는거 보고도 그런소리가 나오나..물론 치쿠린 자체가 현제 폼이 젤 좋아보이긴했지만 프로급 대전에서 뭐 꼭 6강이 드라 아수세나로 꽉채워져야만 그런게 성립되는건 아니죠 프로급들 조차도 일부캐릭의 불합리함을 어필하는데 황밸드립은 걍 비꼬는거죠

  • @오랜지맛노랑색
    @오랜지맛노랑색 6 місяців тому +6

    9:20
    솔직히 3~40개도 뉴비들이 외우기에는 많이 어렵다고 생각해요...

  • @namaz5774
    @namaz5774 6 місяців тому +11

    7:30 이말이 너무 공감되네요. 대표적으로 요시미츠는 7 초창기만해도 10명의 요시 유저가 있으면 10개의 패턴이있다 할 정도였는데 어느새 요시미츠들도 다 패천이 비슷하고 플레이 방식이 비슷해졌죠.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진-군-

    • @top9349
      @top9349 6 місяців тому

      진군~휘릭휘릭~요블~

    • @모핑연구소
      @모핑연구소 6 місяців тому

      1.진군이지
      2.요블싸기

    • @gymrat89657
      @gymrat89657 6 місяців тому

      7초창기도 아님 극후반까지도 요시하는애들 그저 칼 낭만하나도 게임하던애들이라 패턴요시들이 대부분이였음.
      근대 8와서보면 ㅈㄴ 노골적으로 요블 갈기고 같은기술갈김.
      내가 6부터 쓴 장인캐릭터를 한순간에 날먹캐릭으로 바꾼거 보고 기분이묘하더라

    • @모핑연구소
      @모핑연구소 6 місяців тому +1

      @@gymrat896578탄 파랑단 요시들도 처음에는 좀 다양하게 하는척하다가 밀린다 싶으면 여지없이 나오는 진군...ㅋㅋㅋ역겨움 그냥
      그냥 처음부터 써라...

  • @김영우-j5w
    @김영우-j5w 6 місяців тому +1

    고인물들의 보수적인 태도도 한몫 한다고 봄 어느 게임이든 고인물들이 큰 변화를 꺼려하긴 하지만 철권은 그시절 낭만에 젖어 그런 경향이 유독 심함.

  • @user-bamnamu
    @user-bamnamu 6 місяців тому +6

    딱히 철권만의 문제라기보단 요즘 격투게임에 문제라고 봅니다.
    변화가 너무 크면 기존팬들이 불만이 많아지고 변화가 없으면 초보자유입이 생기지 않으며
    변화가 없는만큼 기존팬들도 근방 질려버릴수 있죠 결국 하는 사람만 하는 게임이 됩니다.
    솔찍히 이번 메타가 "모르면 맞아야지" 에서 "알면 뭐 어쩔건데?" 메타로 바뀐건 호불호가 너무 쎄긴한데.
    지금 일단 질러도 이득이 큰 케릭들에 밸런스야 천천히 맞추어가면 괜찬아 질거라고 봅니다.
    타 게임 이야기를 하자면 "길티기어 스트라브"란 격겜이 있는데 예전부터 공격자가 너무 유리한 게임방식에
    이번작은 커맨드 기술 간소화에 데미지까지 대폭늘려 한방 잘못하면 터지는 죽창메타 게임이 있는데
    현제 철권8과 비슷한 구석이 있습니다.
    다른점은 철권은 호불호가 심한데 길티쪽은 대체로 긍정적으로 보는 쪽이 크단거죠
    이유라면 월래 길티가 예전부터 그런 게임이였던거도 크지만 신규유입이 크게 늘어나서
    예전부터 팬덤이 적었던 길티유저들로썬 신규유저 많아지고 매칭이 빨리빨리 잡히는 상황만으로 만족되서
    불만이 전혀없진 않지만 하는 사람이 많아야 게임의 수명이 유지할수 있으니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느낌입니다.
    허나 철권은 너무 갑자기 "공격자 유리형 게임" 으로 바뀌고 그 공격자 유리가 특정 몇몇 케릭에 너무 집중되어 있는것에
    많은 사람이 불만이 커진것인데 즉 많은 불만의 소리가 크단건 그만큼 철권의 팬덤의 크기가 크다는 것이죠
    일단 팬덤이 크단건 밸런스만 잘 조절하면 다시 돌아올 유저들도 많다는 것이기에 결국 시간이 해결해줄 작은 문제라고 생각 됩니다.
    .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길티도 열심히 해봤는데, 이쪽은 뭐 팬심이 단단하니까요~

    • @모핑연구소
      @모핑연구소 6 місяців тому

      뉴비는 하나도 못 잡고 고인물들은 다 등돌려버리니 문제죠
      고인물들이 싫어해도 뉴비라도 잡았으면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뉴비들 다 나가고 고인물들 다 접고..그러니 이꼴났죠

  • @kiyjy7
    @kiyjy7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철권 같은 대전격투게임은 애초에 진입 장벽이 매우 높아서 뉴비가 들어가기에는 힘든 게임...
    뉴비 입장에서는 쉽고 재미있는 게임과 컨텐츠가 널렸는데 굳이 대전격투게임을 할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하고 요즘은 게임을 하는 것보다는 누군가가 게임을 하는 것을 보는 게 더 재미있는 경우가 많은...
    결국 철권을 포함한 대전격투게임은 지금 당장으로는 대책이 없다는...

  • @도슨-o2x
    @도슨-o2x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철권8 나오기 전에 하라다 디렉터가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철권7은 수비적이어서 지루하다고요.
    그래서 히트 시스템을 만들어서 공격적인 사람들이 유리하게 만들어서 빨리 끝날 수 있게 하려고 한다고요.
    그 부분을 생각하면 제대로 했다고 생각하네요.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맞아요!

  • @64wm61
    @64wm61 6 місяців тому +4

    저는 솔직히 철권에 모드깔수있는 것도 좋아했는데 반다이남코가 많이 쳐내가지고 모드시장이 줄어들고 있는게 많이 아쉽네요

    • @gnyang
      @gnyang  5 місяців тому

      ㅠㅠ

  • @로브링어
    @로브링어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사실 드라구노프나 아수세나의 고점이 특히 높은 것은 아닙니다. 이번 2024 EVO 재팬만 보더라도 리리를 사용한 선수가 드라구노프를 사용한 선수를 압살한 것만 봐도, 대회 성적만 따지고 본다면 리리가 철권8 최고의 사기 캐릭터라 할 수 있겠죠.
    다만 드라와 아수세나의 문제점은 저점의 높이가 터무니없이 높다는 점 인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카즈야와 드라구노프는 각각 나락-좌종과 드체트-해머라는
    강력한 하중단 이지선다를 가지고 있지요.
    허나 카즈야의 경우
    6n23rk > 6n23rk or 6n236 6lk라는
    복잡한 커맨드로 이지선다가 이루어지는 반면
    드라구노프의 경우
    1ak > 4ap or 1ak 라는 굉장히 쉬운
    커맨드로 이지선다를 걸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철권8 밸런스의 제일 큰 문제점이 바로 터무니없이 높은 저점이 아닐까 싶네요.
    실제로 저점이 높다고 해서 고점이 낮은 것도 아니었으니 더더욱 그렇구요.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저점이 높으면 노력하는 플레이어들이 상대적으로 박탈감이 생기죠
      😿

    • @로브링어
      @로브링어 6 місяців тому +1

      @@gnyang 이것때문에 뉴비들이 많이 접는 것 같아요... 누구는 6n23 삑나가서 툭하면 이지선다 빗나가는데 저쪽은 1ak 1ak 4ap만 해도 이지가 걸리니...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로브링어 하긴 초풍 개열심히 연습하고 실전나갔는데 두들겨맞으면 속상하긴 하죠

  • @forest9335
    @forest9335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솔직히 철권의 철자가 모르는 제 입장으로 봤을땐 철권8이 좀 더 재밌어 보입니다. 쉴새없이 공격으로 밀어붙히는 보는맛이 너무 좋더라고요.
    철권7은 너무 막기만 하고, 기회만 보는 눈치게임 같아서 좀 지루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밸런스가 너무 엉망이라는게 보여서 하는사람들은 실망감이 큰거 같아요. 솔직히 다들 좋은캐릭은 알텐데 몰라서 안하는건 아닌데 말이죠.............
    밸런스만 잘 잡아준다면 솔직히 다시 떠오를거 같습니다
    그리고 콜라보캐릭은 솔직히..........
    철권에 맞는 기술들로 구성을 했던가 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기스, 고우키 이런캐릭을 만들었어야 싶네요.
    그냥 예전 캐릭터들 예토전생하는게 더 분위기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맞아요!

  • @common3021
    @common3021 6 місяців тому +6

    현재 격투게임은 스파가 흐름을 가져간 것 같아요.

  • @kyy5270
    @kyy5270 6 місяців тому +5

    20년 넘게 철찌였습니다 하지만 이젠 돌아서게 되었는데
    한번 돌아선 사람 마음을 데렉터가 다시 돌릴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7에서도 디렉터의 행보는 썩 좋은 모습은 아니었기 때문에 (Don`t ask me for shit 등등)
    그들이 8을 개발하고 있다고 했을때도 그때부터 이미 마음은 떠났습니다
    이제는 옆에서 보기만 할 게임이지만 이들의 행보가 바뀌지 않는다면 기대하기 어려울듯 합니다

    • @2Shiba
      @2Shiba 6 місяців тому

      철7 때 이분 로우 영상 보고 많이 배웠는데... 허어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따흐흑 😿

    • @CHZ_LittleGhost
      @CHZ_LittleGhost 6 місяців тому

      아 이제 철권접으셨구나...ㅠㅠ

  • @tmlh6046
    @tmlh6046 6 місяців тому +1

    태그2때 입문해서 지금까지하고 있고 7은 황금단에서 접고 8은 쉬엄쉬엄하면서 현재 라이진까지 올려둔 상태
    8은 나름대로 유입이나 적응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보는데 이것이 지금껏 명맥을 이어온 '철권'이라는 게임의 한계인 것 같음
    프레임 정보도 시작부터 제공해주고 리플레이에서 직접 그때 그상황에서 다른 경우를 시뮬레이션 해볼 수 도 있고
    이전작들에 비해 시작부터 정말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음
    근데 문제는 초보자들한테는 그게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음..
    캐릭터별로 기술, 콤보, 프레임, 판정, 국민 패턴, 국민 심리 등등 외워야할 것은 여전히 넘쳐남
    어느수준까지는 그냥 자기 플레이만 생각하면서 해도 되는데 그것만으로 올릴 수 있는 계급의 한계는 너무 빨리 찾아오고
    결국 여러 정보를 프렉티스에서 외우고 또 실전에서 겪어보며 적응까지해야되고 이때부터 게임이 급격하게 하드해짐
    이걸 안하는 순간 몇백몇천판을 꼴아박아도 계급은 오르지 않고 어느정도 외웠다고해도 이제 심리를 깊이있게 못보면 또 벽에 부딪힘
    근데 이 게임에 그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싶지가 않으니 그냥 다른 게임을 하게 되는 수순을 밟게 되는 것 같음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결국 세상엔 즐길게 너무 많죠

  • @noha9417
    @noha9417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저는 철권을 직접 플레이하지는 않는 한 명입니다.
    근데, 수많은 철권 유튜버들을 보면서 철권 7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및 용어는 모두 습득하고, 어떤 상황이 재밌고, 어떤 점에서 캐릭터 상성이 짜여지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철권 7 영상은 진짜 많이 챙겨보고 맨날맨날 봤던 영상 돌려도보고 그랬었는데, 철권 8로 넘어오면서 영상 시청 수가 현저히 떨어지더라구요.
    철권 8... 화려하고 좋은데, 뭔가 뭔가... 뭔가에요... 그걸 설명할 수가 없어요. 철권 7만큼의 그런 시청적 재미가 없는 것 같아요. 오히려 철권 7때는 공격적인 사람 vs 수비적인 사람 경기 뿐만 아니라 수비 vs 수비인 피말리는 눈치싸움도 재밌게 느껴졌는데 말이죠... 철권 8은 뭔가 아직 덜 만들어진 게임같아요. 약간 데모나 얼리엑세스 게임을 보는 느낌이에요. 그래수 시청하는 재미가 7만큼 나오지 않는 것 같아요. 그게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그 토네이도라는 기술이 좀 짜치는 것 같기도 해요...
    그런데 이번 영상으로 그 퍼즐 조각이 하나 풀린 것 같아요! '컨텐츠 소모를 다했다'라는 개념으로 접근하니, 오히려 지금 권태기에 도달했다고 볼 수도 있더라구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 @qponlyou32
    @qponlyou32 6 місяців тому +2

    다들 욕하면서 하는게 문제. 그리고 하라다랑 머레이는 마초남 컨셉을 버려야 한다 봄. 운영이 솔직히 큰 문제는 아님. 패치 주기도 매우 빠르고 내놓는 아이템이 쓰레기가 많지만 간간히 괜찮은 것도 있음. 근데 그 운영진의 태도 때문에 열심히 일하는 다른 직원까지 욕먹는 건 하라다 머레이가 반성해야지.

  • @고래일각
    @고래일각 6 місяців тому +9

    안그래도 갈라파고스화가 된 게임시리즈가 저렇게 되면 뭐.... 영상에서 프레임 드랍나는건 온라인 서버 문제라 그런가요?
    빠따는 효과가 좋습니다 세가의 CA가 입증했죠ㅎㅎ

    • @puts1998
      @puts1998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서버라고 할게 없습니다 p2p방식의 그것도 아주 조악한 수준의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구동되고 있습니다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

  • @dionjeon
    @dionjeon 5 місяців тому +1

    플레이는 안 하면서도 오래 전부터 방송으로 철권 방송을 보기만 하다가 7에서 네간에 반해 유입된 유저인데요, 8은 이상하게 보는 재미가 훨씬 덜합니다. 화면상으로는 화려한 효과도 보여주고 뭔가 역동적으로 움직이면서 상대를 패고는 있는데 그냥 그뿐인 것 같아요. 그리고 기분 탓인지, (프로경기 한정) 불리하게 밀린 상황에서 대역전 나오는 경기가 굉장히 적은 것 같아요. 무슨 말이냐면, 이미 반피, 1/3피 정도가 돼버리고 나면 우세한 상대는 별 조심하는 기미도 없이 지른다고나 할까? 막아도 피는 달 테니까요. 수세에 몰린 편은 막으면서 상황역전을 노릴 수도 없고, 그냥 내지르기로 나가자니, 피가 훨씬 많은 상대가 압도적으로 유리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결국 그냥 공격에 나서다 줘맞고 패배... 완전 쌩초보 눈에는 그런 식으로밖에 안 보이는 것 같아요. 설명을 잘 못하겠지만 뭔가 되게 불합리해보이는.

  • @pine6932
    @pine6932 5 місяців тому +3

    비인기 캐가 아니라 개발자들이 지들 좋아하는 캐릭터 를 먼저 넣는거같음
    그게 하필 비인기 엿던거 아닐까 싶음

  • @ga5835
    @ga5835 6 місяців тому +17

    저도 크게 공감합니다
    노잼이고 질리는 이유가 걍 찍기게임 무지성 공격이라 서로간에 공방 심리회전이 안되니까 여러판을 할 이유가 없어져요
    딱봐도 나보다 못하는애한테 지는판이 나오는게 납득도 힘들죠
    이게 뉴비한테 좋은게 아니라 자기가 성장해가는느낌이 안들면 금방 접게되요
    랭매가 7처럼 제한없어져서 데쓰를 한다해도 예전처럼 몇시간씩 절대 안할꺼 같아요
    7 고인물이긴 하지만 약간 의무감에 몇판하다가 금방 끄네요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

    • @고행이
      @고행이 6 місяців тому +3

      +5에서 연깍내미는 친구한테 지면 자괴감 느끼긴하죠

  • @정연우-c6d
    @정연우-c6d 6 місяців тому +6

    그냥 7이 흥한이유가 지네가 잘만들어서라고만 생각하는게 문제임 솔직히 오락실을 직접 가거나 플스같은 콘솔기기를 사야만 할 수 있던 게임에서 PC로 발매한 덕에 추억보정 받고 구매한 사람들 덕에 매출이 오른건데 이 무지몽매한것들은 지네가 운영 잘하고 게임성좋게만들어서 성공한줄 아는게 제일 큰 문제 7 약사까지 찍고 베타 테스트 두번 참여하고 느낀점은 더 이상 심리전, 프레임 싸움, 움직임 싸움이 백대시너프, 히트시스템, 딸깍으로 막혀서 실력요소가 크게 줄었다는것, 7에서 찾던 재미를 위해서 8을 살이유는 없다는것... 이번에 30%할인하길래 혹하긴 했는데 결국 안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듬 그냥 작년 11월 이후로 철8베타 두번 빼고는 철권아예접었음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

  • @happyday87791
    @happyday87791 6 місяців тому +4

    스파6 모던모드는 ㄹㅇ 신의 한 수임 그것때문에 입문자가 확 늘음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

  • @Hanwaaa
    @Hanwaaa 6 місяців тому +4

    아예 격투겜 안하는 입장에서 봐도 굉장히 재밌는 내용이네요
    격겜 아예 안하는 저도 철권7은 구입은 해서 20~30판이라도 해보고 접었는데
    철권8은 관심이 아예안가더라구요
    그런데 스파같은경우는 유튜버들 광고나 영상같은거보면 초보자도 쉽게 조작 할 수 있게 만들어놨다고 해서 관심은 가더라구요.
    격겜 둘중 뭐할래? 하고 물어본다면 철8보다는 스파에 더 끌리더라구요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둘 다 재밋서오 ;ㅅ;

  • @직박구리-p3g
    @직박구리-p3g 6 місяців тому +9

    철7이랑 기본골자가 같기때문에 사람들이 떠났다고 영상에서 재차 말씀하시는데
    제 생각엔 오히려 최근 무릎선수의 발언처럼 오히려 철권이라는 게임에서 너무 변화를 꾀해서 떠났다고 생각합니다.
    철권8은 더이상 가드위주의 방어적인 플레이가 안전하지않습니다. 이제는 이득기를 계속해서 내지르는 플레이가 더 우세하죠.
    하지만 철권7은 가드위주의 플레이가 더 우세하고 안전했죠.
    철7이 오랜시간을 해먹은만큼 그 시스템에 완전히 적응했던 올드비들이 현재 애정캐/주캐의 부재 + 이질적으로 방향이 바뀐 게임에 적응하기 힘듦, 몇몇캐릭이 무지성 이득기만 내지르면 이기는 무너진 밸런스에 스트레스를 받다가 떠났다고 생각이 됩니다.
    철8은 실제로도 뉴비들이 많이 구매하기도했고 입문 자체는 7보다 더 친화적이었으니까요.
    그렇기에 현재의 민심을 바로잡으려면 기존 인기캐릭터의 빠른 추가와 동시에 잦은 밸런스패치가 답이라고생각합니다. 거기에 커스터마이징도 하나의 세일즈포인트로 강하게 작용하고있는게임이니만큼 현재의 약간 아쉬운 커스터마이징도 개선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Justice1korea
      @Justice1korea 6 місяців тому +3

      공감합니다, 수비 후 빈틈공격, 혹은 수비하려는 상대에게 잡기 등 공방심리가 사실 격겜에 재미인데,
      걍 이득기로 미는게 유리해버리니깐 노력하는게 허무해지면 공방심리를 즐길. 수 없고 매력도 없어지죠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많이 친화적이긴 하죠!

    • @god9649
      @god9649 6 місяців тому +2

      더 문제는 철권7 나온지 7년이나 되었고, 너무 오래 끌어서 그게 독이 되어, 철권7에 오랜 시간 적응된 철권유저들을 먼저 해결해주었어야 되는데, 그걸 싹다 무시하고 오직 뉴비들 만 유입하려고 했던, 착오, 그전에 기본은 철권7 유저들인데, 그 바탕으로 함께 끌고 가면서 뉴비를 받아야 되는 고민을 했어야 되는데, 아쉽네요

    • @잔잔한호수-p4i
      @잔잔한호수-p4i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왠지 대화는없는 턴즈겜이 되버린느낌

    • @lillliillli9756
      @lillliillli9756 6 місяців тому

      동접률이 답을 말해주고있는데 적응못하는 사람이 잘못이다라고 하는 의견들도 이해가 안가요

  • @mylo963
    @mylo963 6 місяців тому +19

    하라다 인터뷰보고 더 나락가겠구나 느꼈습니다 ㅠㅠ 영상 내용은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헉 저는 인터뷰 내용을 못봤는데 대체 어땠길래

    • @GoldBlues
      @GoldBlues 6 місяців тому

      ​​@@gnyang2010 남아공 프랑스 내부분열이랑 비슷한거죠 구루퀴프왕따사건 훈련거부 아넬카 왕따시키고 주도하고 감독방관 지금 이것도 마찬가지죠 이제 내부분열 날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 @KorYahh-m4g
    @KorYahh-m4g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전체적인 평이나 공식 발언이나 보면 종합적으로 스파 5시절 마냥 얼리 억세스를 그대로 출시한 수준인 것 같음. 더 심각한 문제는 운영진이 그 부분이 뭐가 문제인지 인지조차 못하고 불만을 내면 오히려 분탕으로 여김 ㅋㅋㅋㅋㅋ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철권8 챔피언 에디션만 기다려야...

  • @bearh0use91
    @bearh0use91 6 місяців тому +24

    분기에 캐릭하나 새로 만드는것도 힘들어요...
    철권 특성상 다른 격겜보다 몇배는 많은 기술 수와 모션 그리고 거기에 맞는 판정과 밸런스작업까지 들어가야해서
    기존 캐릭터를 저 속도보다 빠르게 추가한다는건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리디아에 더 분노하는거에요
    나와야 할 캐릭이 ㅈㄴ많은데 분기에 하나 만들수있는 신캐로 리디아를 쳐 만들고있으니까요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

    • @보르-g5d
      @보르-g5d 6 місяців тому +2

      7마지막캐릭이라 많이뽑아먹지도 못했고 모델링이랑 모션들 갖다쓰기도 좋으니까 말 그대로 재활용면에서 좋았던거죠 개발하는사람입장에서 그만큼 유저들을 무시한거같고요

    • @보라불꽃
      @보라불꽃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전 리디아가 제일 재밌던데요? 사람마다 다릅니다. 자기기준이 정답인양 이야기하지 마시길요

    • @GoldBlues
      @GoldBlues 6 місяців тому +4

      동의합니다 그만큼 민심이 중요하는데 신경을 쓸 필요 있다봅니다 근본캐 복귀이후에 했다면 부정적인 연론은 없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그걸 알지 못하면 안되는것 같습니다

    • @Snow_One
      @Snow_One 6 місяців тому +7

      ​@@보라불꽃정답은 아니지만 대다수가 원하는건 아니었죠.. 리디아가 나오면 안돼!는 아니지만 더 많은 사람을 유입 시키고 환호할만한 캐릭터는 리디아보다 나은 캐릭이 많죠..

  • @KimDuHanTV
    @KimDuHanTV 6 місяців тому +4

    20년넘게 철권을 해온 유저입니다.
    철권8 잘만든게임은 맞습니다. 지금도 좋은운영과 변화를 줄수만있다면 갓겜이 될 요소는 가지고있는데.. 문제는 하지않는다는거..
    전작에서 흥했던 시리즈를 생각하면 철권6BR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테켄크래쉬가 있었죠
    그땐 대회에서도 다양한 캐릭터를 볼수있었습니다. 밸런스라는게 그때도 좋고나쁜 캐릭터가 있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거든요.. 하지만 이번작 밸런스는..? 캐릭이 너무 쉬운데 강력하기까지 하다보니 더 문제가 되는거같아요..
    매일 반복되는 매칭캐릭에 누가누가 히트잘쓰고 잘맞추나 이러길 반복하니 어느순간 게임이 물리고 몇판하다 끄는 상황이 만들어지네요..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

  • @떡쟁이-u8r
    @떡쟁이-u8r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어그레시브로 계속 게임을 덮으려 드는데 결과적으로 공격만 유리한 게임이 된 방향성이지 수비를 한들 거기에 따른 득이 너무 줄어버림 이거에 대한 공수 밸런스는 좀 더 작업이 필요하다 느끼네요.
    대체적으로 이득에 따른 리스크도 가져야는데 그냥 지금 특정 캐릭 몇 기술들 및 히트로 강화된 기술들 보면 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의 기술들이 보여요, 그래서 지금 다 누가 먼저 날먹 게임하냐 싸움이 주가 된건데 아무리 그래도 적당선이 있어야지... 합당한 기술에는 당연히 리스크도 따른다.
    당장 -9 손해 기술을 가드 시키면 가드한 상대는 축보정을 따른 대시 하단 or 중단 및 잡기, 압박 등 여러 선택지가 있는데 지금 기술들 보면 뭐 죄다 -3 이하 혹은 압도적 이득이라 ㅋㅋㅋ
    그리고 캐릭터 출시는 진짜 답이 없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5부터 백두산 쓰는데 7부터 삭제되고 그전부터 좀 쓰던 아머킹 하자니 dlc로 한참 뒤에 나오고 8 출시하니 또 둘 다 없고 매 시리즈 마다 주캐릭이 계속 사라지는 것도 짜증 나는데 뭔 족보도 없는 리디아 이런 거나 출시하고 있으니 애는 출시 안해도 안 이상할 캐릭인데 벌써 이런거 만들고 있으니 답답하네요...
    심지어 리디아 비 인기 캐릭터에 속할 정도로 사람들 다 싫어함 유럽은 인기 꽤 있다고 하는데 잘 찾아보면 오히려 다 싫어함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머레이가 조와하는거 아닐가오?

    • @GoldBlues
      @GoldBlues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리디아보다 더널린 인기캐릭 dlc내면 좋은데 이거는 뭐 바보도 아니고 무슨 답답합니다

  • @arlpo
    @arlpo 6 місяців тому +1

    공감되는 내용이 많긴하지만 격투게임에서 밸런스 관련된 내용은 뒤로 미루면 안됩니다.
    정확히 말하면 pvp게임에서 밸런스보다 중요한 문제는 거의 없다 보는게 맞아요
    격투게임의 본질은 철권 스파 할것없이 서로 심리전을 돌리는 공방이 재밌는건데 시스템이 이상해도 밸런스가 잘맞으면 저 심리전과 공방이 그나마 돌아가지만 시스템을 아무리 잘맞춰도 밸런스가 이상하면 심리전이나 공방싸움이 성립하지 않고 불쾌감으로 다가오는게 큽니다.
    특히 격투게임같이 1:1 pvp게임은 남탓도 못하니 더더욱 그 불쾌감이 크죠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밸런스 관련 내용을 뒤로 미루고 뺀 이유는
      제가 철권7에 비해서 8을 제대로 안한 편이고, 최근에는 게임 시간마저 줄었기에 등급이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계급으로 모든게 결정되는 철권판에서는 발언의 힘이 약하게 될 것을 우려해서 그냥 밸런스는 차치하고 말씀드린거에요.

  • @모찌즌다
    @모찌즌다 6 місяців тому +6

    영상이 정리가 정말 잘되어있네요 단순하게 기술스펙만으로 격투게임이 진행될거면 다 사기캐만하면 되는거죠 근데 그러면 그게 격투게임인가요 사기캐뽑는 가챠게임인가요?
    우리가 원하는건 격투게임하면서 느끼는 상대에 대한 파훼 나에대한성장인데 그런게 하나도없이 스펙좋은걸로 걸어다니고 히트 키고 사기기술 지르기 하는게 과연 격투게임이라 부를수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kar-g6a
    @kar-g6a 6 місяців тому +5

    이젠 격겜은 스파 철권 길티도 아니고 스파 길티 철권으로 서열 재정리해야 할 듯
    고우키, 슬레이어, 리디아 Let's go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 철권도 고우키 동시출시 했어야

  • @푸리에-f1w
    @푸리에-f1w 6 місяців тому +4

    게임 자체가 뉴비가 접근하기엔 너무 어렵죠.... 근데 8에서는 좀 쉽게 만들어졌고 연습 모드도 잘 만들어져있어서 괜찮다고 봅니다... 아주세나랑 드라고노브만 어케해주면.... 밸런스는 맞을듯..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

  •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외부 ip 게임들의 캐릭터들은 솔직히 스토리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원칙속에서 내놓으면 상관은 없음. 예전에도 GON같은 애들 가끔 나오기도 했으니까. 솔칼에서는 스타워즈 애들이나 크래토스가 나오기도 했지만, 걔들은 그냥 지나가는 캐틱이지, 고우키처럼 스토리에 등장해서 문제를 일으키진 않았음... 그리고 여기서 또 문제가 그런 서비스격으로 등장한 캐릭들을 대전에서 셀렉가능한건 상관이 없는데, 얘네만 따로 시스템을 만들고 그걸 대전에 굴리니, 솔직히 이질감 더럽게 든거도 사실이고 왜 만들라는 캐릭들은 안 만들고 무겐이나 만들고 있냐는 말 들을만 했다고 봄. 그 결과 철권7에서 dlc끝날떄까지 안 나온 캐릭터도 존재했는데, 왜 철권이 아닌 다른 게임에 등장한 캐릭이 이 작품이 올스타 작품도 아닌데 봐야하는지도 의문이었고, 그렇다고 그들이 철권 시스템에 잘 융화되어서 등장했냐면 그것도 아니라서 솔직히 8에서는 그런거 좀 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 없음.
    뭐랄까 6나 태그2 시절까지의 개발 감성이나 철학을 좀 유지했으면 좋겠달까? 그때까지는 그래도 이렇게 미완성 시켜놓고 알아서 감수하라는 식으로 나오지도 않았고, 철권3 시기를 시작으로 싱글플레이로도 충분히 볼륨감 있는 기조를 이어받아 컨텐츠 성의있게 만들기도 헀고, 무엇보다 남의 게임 캐릭터 그대로 긁어오는 짓 할 시간에 근본을 발굴해서 찾아가려는 노력이라도 헀으니까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廻閃
    @廻閃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어떤 문화 컨텐츠던간에 시리즈물이 되었다면 그 시리즈를 사랑하는 팬층이 존재할 것이고 이 팬층들은 그 게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무언가를 바랄텐데 대충 이것을 "니즈" 라고 정의한다면, 게임이건 영화건 소설이건 만화건 애니건 간에 기존의 시리즈물 팬층의 니즈를 무시하는 차기작은 고객(소비자)에 대한 무례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철권2부터 해왔던 게이머로써 가장 재미있었던 시리즈는 철권 태그, 철권6BR, 철권 태그2 언리미티드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 @Zwioong
    @Zwioong 6 місяців тому +3

    개인적으로 갑자기 모더들 죽여버린 건 너무 당황스러웠음, 코스튬 파는 건 알겠는데 7때 까지 제제안하고 오히려 7유통기한을 늘려준 사람들인데 이제와서 내치고는 별 같잖은 코스튬 내놓고 있는거보면 화남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

  • @응우옌-i5e
    @응우옌-i5e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캐릭터 벨런스는 시리즈마다 상대적으로 강캐가있엇고 상대적으로 약캐가있엇습니다
    하지만 이전작들에서는 캐릭터의 성능격차가 나더라도 실력으로 커버가 어느정도 가능했기때문에 매니아층에서는 약캐도 플레이했엇는데
    이제는 실력으로 커버할수있는 비중이 많이줄어든느낌입니다
    그러니까
    그냥 내가 못해서,내가 실수해서 이번판은 졌다 라는 느낌 아닌 불합리함에 의한 패배로 인식이 되기때문에 사람들이 싫어하는거같습니다

  • @Arc2urus
    @Arc2urus 6 місяців тому +2

    대회에서 서로 몇십초동안 눈치보면서 스텝만 밟던 철권 7 시절을 썩 좋아하진 않았지만, 지금 철권 8의 행보는 확실히 아쉬운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부적인 생각은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지만서도 말씀해주신 큰 틀은 정말 공감합니다.
    결국 완벽한 게임은 없기 때문에 개발진이 개선해나가려는 의지가 중요할텐데, 철권8에서는 뭔가...... 개발진의 이상한 프라이드가 더 느껴지는거 같기도 하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완벽한 게임은 없듯 계속 바꿔나가야 하죠

  • @sinhye7676
    @sinhye7676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 철권 옛~~ 날에 오락실에서 조금 했다가 끊었는데. 철8 보고 다시 복귀했어요.
    전 철8 좋아요.... 그리고 제 친구도 갬 안 하는 여자인데 제가 철권 방송 보고 있으니까 진짜 너무ㅜ 멋있다 그래픽 이펙트 쩐다 라고 감탄하면서 눈을 못 떼고 보더라구요. 특히 히트 인게이저 때는 탄성을 막 지르면서 보더라구요.
    분명 매력이 있는 겜이에요. 짜게짜게 하는 7보다 저는 좋더라구요.
    유저들의 저 악평은 철8 시스템 자체 보단 몇 몇 억지 개초딩 캐릭터와 기술 때문인 거 같아요.
    토악질 나오는 캐릭터와 기술들이 있죠. 네....
    한 번 당하고 두 번 당하고 하면서 점점 게임에 치가 떨리고 이가 갈리게 되니 ㅠㅠ
    그게 별점 테러로 전환되는 상황...
    그래도 밸패를 반복하면 좋아질 거라고 믿습니다.
    근데 리디아 신캐 발표때는 솔직히 하라다 감 없네 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네요.
    여튼 랑추님도 곰으로 계속 대회 상위에 오르고, 이번 대회 우승도 클라고.. 점점 8에 사람들이 적응해 가는 거 같긴 해요.

  • @Kw_eian
    @Kw_eian 6 місяців тому +4

    그나저나 목소리 정말 좋으시네요. 내용이 쏙 쏙 들어와 이해가 되네요 우와..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dbrudtjs2
    @dbrudtjs2 6 місяців тому +1

    근데 철권7부터 생겼던 그 막타치는거 레이지모드인가 빨피되면 최후의수단맹키로 써버리는거 그거영향이 컸다고 생각함
    뭔가 간당간당한 긴장감이 없어

    • @InvisibleDragon
      @InvisibleDragon 2 місяці тому

      김치레아는 여전히 있습니다

  • @_Nightmare_88
    @_Nightmare_88 6 місяців тому +4

    꼰대 게이머로서 욕먹을 수도 있다는 걸 알면서 소신발언하자면, 철권에 그렇게까지 많은 시스템 변화는 애초에 필요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철권7이 성공한 요인과 별개로, 3D 격투게임 팬층 대부분은 시스템 변화에 대해 그렇게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애초에 2D 게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시스템적 요소가 방대하고 기술 수도 많기 때문에,
    오히려 시스템에 큰 변화를 줘버리면 아예 다른 게임을 하는 감각이 되어버려서 흥미를 이어갈 수가 없어요
    그냥 시스템은 거의 그대로에, 새로운 요소 한두가지 추가, 그래픽만 시대에 맞게 좀 더 좋게 해주고,
    기존 내가 좋아하던 캐릭터 로스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신규 캐릭터 매력적으로 뽑아주고, 코스튬 다양하게 추가해주고.
    이게 대부분의 3D 격투게임 팬들이 원하는 새 시리즈입니다. 이 이상의 변화는 필요하지 않아요. 정말로.
    왜 개발사들이 이걸 모르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철권3, 철권5, 철권6는 무슨 대단한 변화가 있어서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오히려 철권에서 가장 실패로 여겨지는 철권4는 대단한 변화를 시도하다가 실패한 게임이거든요. 이걸 진짜 개발자들만 모른다는 게;;; 답답할 뿐입니다
    소울칼리버도 너무 큰 변화를 시도한 4랑 5는 처참하게 망하고, 근본 디자인으로의 회귀를 어느 정도 꿈꾼 6는 그나마 나은 성적을 기록했죠.
    그나저나 쥐냥님의 연령대가 보일 것 같은 영상 내용이긴 한데, "잘 있지도 않은 오락실에서 가끔 보는 게임"이라는 말이 참...
    철권이 그래도 한국 격투게임 중에서 제일 흥한 이유는 압도적 아케이드 물량 때문이었고
    원래 오락실은 우리나라 게임 문화 중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었는데 말이죠...
    이런 이야기 나올 때마다 아케이드 기기 너무 비싸게 팔아쳐먹어서 아케이드 시장이 점점 죽어가고 있는 현실이 답답할 따름입니다.

    • @_Nightmare_88
      @_Nightmare_88 6 місяців тому

      아, 생각해보니 3D 2D 나눠서 이야기할 필요도 없는 문제군요.
      그저 철권, 스파만 생각하는 동아시아권과는 달리, 전세계 누적매출로 보면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격투게임은
      1위가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즈 시리즈고, 2위가 모탈컴뱃 시리즈입니다.
      그리고 이 두 시리즈는 전부 시리즈 간 시스템의 변화 등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그래픽이 향상되고 캐릭터가 추가되고 스토리에 신경을 쓰면 썼지.
      시스템 변화를 팍팍 줘야만 잘 팔리는 게 절대 아니라는 확실한 예시들이죠.
      게임은 자기만의 특색과 순수한 재미만 있으면 됩니다. 그 외의 것들은 생각보다 부차적이에요.

    • @몰라-j7q
      @몰라-j7q 6 місяців тому

      정말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저는 6에서 다시 게임을 했던 유저인데
      7편 레이지아츠나 8편 히트시스템처럼
      새로운게 계속 생기고 화려해져서
      철권을 다시 한게 아니었거든요
      6은 화려하진 않아도 기본 기술 바운드
      콤보가 지금 봐도 간지나고 나도 저렇게
      게임 해보고 싶다해서 유입이 된것이었는데
      7 레이지아츠부터 현재 8은 히트시스템
      다시 하기가 귀찮아집니다 저걸 언제
      다 적응하지 6처럼 레이지모드에서
      데미지 보너스정도만 받아서
      역전 시키는게 더 재밌고 더 드라마인것
      같은데
      철권은 그래픽적인 요소만 업그레이드
      해주고
      콤보를 더 쉽게 쓸수있게 그리고
      6처럼 보는사람이 간지나게만 계속
      연구하고 바꿔만 줘도 충분할텐데 말이죠
      레이지 아츠 부터 히트시스템 솔직히
      보는사람도 조금 유치합니다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RebelliJiN
    @RebelliJiN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오로지 이기기 위한 날먹(=사기캐)풀레이를 혐오하면서도
    동시에 본인도 이기기 위해 날먹(=사기캐)을 하게되는...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따흐흑 저는 리리만 해오

    • @RebelliJiN
      @RebelliJiN 6 місяців тому +2

      @@gnyang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리 흘러가는게 아이러니 하다는 얘기죠..다른 몇몇 대전게임들도 비슷하게 항상 그랬지요..
      혐오플레이를 배척하기위해 혐오플레이를 더 연구하는 모순.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RebelliJiN ㅠㅠ

  • @mino8732
    @mino8732 6 місяців тому +3

    구독 좋아요 누르고는 갑니다 공감하는 부분도 있긴하고 스파를 안해서봐서 잘 모르겠는 부분, 그리고 공감이 안되는 부분까지 생각하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콜라보 캐릭터를 출시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셨는데 7때 나왔던 기스 녹티스 고우키 네간이 출시되었을때 반응을 생각하면 대부분이 유저가 부정적이라는 의견이었는데, 첫째로 소위말하는 근본없는 캐릭이 갑툭튀 했다는 점 그리고 기존 철권 시스템에 적용되어있지 않던 시스템을 일부 캐릭에만 적용해서 출시되었다는점 (기 게이지 / 폴짝폴짝 공중부양하는 모습) 이 있겠고 둘째는 특정 캐릭터에 치중된 오버스펙 이 문제 입니다. 리디아가 나왔다는 점이 아쉽다는 말씀은 공감하지만, 그렇다고 콜라보 캐릭이 나오는걸 많으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지 않다는 점은 참고 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철8의 부진에는 말씀대로 배짱장사 하고있는 운영진들의 무능 무관심도 한 몫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보라불꽃
    @보라불꽃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 영상의 채널분 이야기도 자신의 기준에서는 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 기준이라는게 각자의 다양성이 있기 때문에 "옳다 " " 그르다" 라고 이야기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냥...한 개인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철권7보다 8이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그냥...철권7에 너무도 익숙해진 사람들이면서 변화를 싫어할 수 밖에 없는 위치나 캐릭을 주캐로 하는 사람들일거입니다. 저는 8이 훨씬 재밌습니다. 그냥 재밌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문제가 많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그냥 자신의 기준대로 하면 됩니다. 이 게임이 특정한 사람들 위주로 가야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그쵸 그냥 제 의견일 뿐이죠! 😸

  • @user-hw5jy1es1g
    @user-hw5jy1es1g 6 місяців тому +4

    진짜 뜬금포로 리디아 나와서 반응 망한거를 머레이 이놈은 트위터에 '일본인은 공공장소에서 감정을 잘 안드러냄' 이라는 글 싸질러서 정신승리 하는거보고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ㅋㅋㅋㅋ 그렇게 되면 당장 리디아 공개 몇시간전에 슬레이어, 고우키 나왔을때 일본인들도 환호성 지른거는 뭐였을까요ㅋㅋㅋㅋㅋㅋ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머레이 트위터 안본지 꽤 됐는데 대체 무슨일을 하고 다니느거애오...

    • @GoldBlues
      @GoldBlues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디시에 올라와져있더라고요

  • @우유밴드
    @우유밴드 6 місяців тому +2

    개인적으로
    핫키에 원하는 기술? 을 배정 할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당녕히 배치된 기술은 데미지 경감 등 의 패널티를 받아야 되겠지요
    그래서 초보가 기술을 쓰기 쉽게 하고 부족한 핫키로 인해 나머지 기술을 손수 익히는 동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그런 것도 좋겠네요~
      근데 그러면 원애시드같은거 너무 쉬워지는거 아닌가 싶네요 ㅋㅋ

    • @user-kh2gh5sc1v
      @user-kh2gh5sc1v 6 місяців тому

      누구나 기원초를ㄷㄷ

  • @zkskw7835
    @zkskw7835 6 місяців тому +3

    7포기하고 8하는 사람입니다 철권은 하루30분씩하구요 다른캐릭들 파는중이구요 저는 재밌습니다 이런 뉴비도 있다는걸 알아주세요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저도 재밌게 하고있답니다😸

  • @eoretaspace
    @eoretaspace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번 evo japan 2024 철권 보고 옛날의 묵찌빠가 아닌 바키식 가위바위보 하는거 보고 옛날처럼 "과연 이걸 뒤집을까?" 가 아닌 한번 밀리면 "아 gg네" 생각하게 되는 경기가 많이 늘었더라구요

    • @gogogo587
      @gogogo587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철권은 8이 진짜 마지막 시리즈..

  • @MungsilTongTong
    @MungsilTongTong 6 місяців тому +3

    한 때 황금 밸런스 소리 듣던 킹오파 98이 어느 순간부터 이치고크만 난무하게 된것만 봐도,,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그런가요~

  • @키바가미겐주로-p3n
    @키바가미겐주로-p3n 6 місяців тому +1

    가장 큰 요인은 너무 어렵다는 거다..
    진입장벽이 높으니 나이 먹은 사람은 엄두도 안 난다..

  • @이재준-n9s
    @이재준-n9s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스파6은 벽에 몰리거나 위급할때 어떻게든 빠져나갈 방법이 있는데 철권8은 생대가 히트키고 벽으로 몰고 압박하면 답이없긴하지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철권에도 고우키를

    • @이재준-n9s
      @이재준-n9s 6 місяців тому

      @@gnyang ㅋㅋㅋㅋ

  • @gukjiryu8901
    @gukjiryu8901 6 місяців тому +2

    평가가 저렇게 나온 이유는 철권의 운영 측에서 커다란 삽질을 해서 저렇게 된겁니다. 한마디로 7보다 퇴보한 넷코드에 비싼 가격에 창렬한 배틀페스나 디자인도 구리기 짝이 없는 커마라던가 시스템도 문제긴 해도 그건 인겜내의 시스템이니 그렇다 쳐도 저 상기한 문제가 상당히 크다 보니 평가가 내려간 거라고 봅니다. 싱글로 하면 7보다는 그래도 할만합니다.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

  • @지금-r2g
    @지금-r2g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철궐 7 유저입니다.
    스파6 고우키 나오는데, 스파6 하십시오 !
    밸런스, 스트레스, 매칭도 철권8보다 상위 호환입니다.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둘 다 사랑해주새오

  • @킹_젭
    @킹_젭 6 місяців тому +2

    문제는 게임을 하면할수록 공방이 상대가 잘해서 납득이 가는개 아니라 그냥 오버스팩때매 불퀘감만 오고 추가 구매도 너무 성의조차 없고 가격은 비싸고 가장큰문제는 하라다랑 머레이가 이게 심각하다는걸 인지조차 못하고 어쩌라고 라는식이라..... 내가 너무 좋아하던게임이 이렇개 망하니까 너무 슬프내요 ㅠㅠ

    • @GoldBlues
      @GoldBlues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타까운거는 소통거부죠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

  • @아르마딜로-w8z
    @아르마딜로-w8z 6 місяців тому +4

    1.철권 7때부터 이상하게 공감 안 가는 옆동네 캐릭 및 자체 신캐릭들..얘네들이 스토리상 무슨 이유로 나와야 했는지 공감가기 힘듦..
    2.돈에 미친 DLC 캐릭 출현 오랜 기대감과 기다림으로 인한 피곤함..그렇다고 감동있는 신캐릭도 DLC캐릭도 아님..
    3.ㅈ같은 가드데미지 시스템..내가 막았는데 불리해..이게 이해가 안감..
    4.발매전 밸런스 패치나 테스트도 안하고 대충 출시....유저가 매일 베타테스터하는 듯한...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가드 데미지가 좀 아프긴 하죠

  • @eustae
    @eustae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콜라보 캐릭이 DOA 버추어파이터같은 근본3D게임 캐릭이 철권 시스템으로 오면 환영입니다. 다만 고우키 기스처럼 장풍쏘고 점프뛰고 하는 2D캐릭터로 오는건 개인적으로 반대입니다. 가뜩이나 어그레시브한 게임에 폭망 기폭제가 될거같고 콜라보가 올거면 철권시스템을 입혀야 한다고 봅니다.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

    • @GoldBlues
      @GoldBlues 6 місяців тому

      ​@@gnyangdoa 버파정도 만사오케이죠

  • @MUDANG
    @MUD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11

    좋아요1000개 찍고싶네요.

    • @늑엄마응우옌
      @늑엄마응우옌 6 місяців тому

      힘내십쇼 샤넬님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헉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rainkado3924
    @rainkado3924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영상으로 처음 접하는 사람인데도 제생각과 비슷하다는거에서 조금 놀랍네요
    철권7을 1년정도 했고 8을 꾸준히 하고있지만 7에있었던 막기의 중요성 같은게 많이 사라지고
    무지성 공격만하면 되는 게임이 되어버린거같네요
    7은 한번막거나 끊어내면 내턴으로 넘어와서 내가 공격하고 상대도 막으면서 기회를 살피는 게임이였는데
    이제는 한번 제대로 막아도 상대가 히트를 키면 할수있는 일이 적어지고
    빅터의 8AP(익스페시옹)나 아주세나의 666LKRP(공참각) 같은 기술은 알고있어도 대처가 불가능하며
    무엇보다 가드데미지가 생기면서 막는다 라는 행동이 없어진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7에서는 잘막고 잘때리면 이기는 게임이지만
    8에서는 그냥 잘때리면 이기는 그냥 공격자만 유리해지는 게임이 된게 너무 아쉽습니다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

  • @두둥좋은일
    @두둥좋은일 6 місяців тому +4

    바꿔야 하는게 너무 많아서 손을 못쓰고 DLC팔아먹고 버티다가 망해봐야 정신차릴듯 철권을 만드는 사람이 바뀌지 않는한 변함없이 막장발란스패치로 유저를 기만하고 망겜되는거죠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

  • @청수-h3g
    @청수-h3g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철권 7.5라고 하기엔 히트시스템이나 라운지 등 엄청난 변화 아닌가...히트 시스템은 잘만 다듬으면 지금도 늦지 않았을거같은데 밸런스 패치만 잘해줬으면 하는 아쉬움

  • @dckim884
    @dckim884 6 місяців тому +3

    8일 패치 보고 적당히 즐긴후에 철8은 접을생각 입니다. 철권의 오래된 팬으로써 참 아쉽습니다 이번작은… 누가더 날카로운 창을 잘 다루는가.. 여직까지의 철권은 안그랬어요 창과 창의 싸움 이제는 질리고 지쳐갑니다…밸런스 잡히기 전까지 다른게임 하려구요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흑흑 금방 갠찬아질거애오

  • @masteroffantasy
    @masteroffantasy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철권시리즈도 원래 소비콘텐츠라고 본다. 꾸준히 새로운 것을 추가하고 변화를 요구하지. 철권을 하지는 않지만 옆에서 지켜보니, 8에서도 꽤 많은 시도를 한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유저들에게 그 콘텐츠가 너무빨리 소비되어 버린것 같네...개발자들의 의도가 벗어나기 시작한것 같다. 뭐 차선책이라면 태그를 다시 들고 와야 하지 않을까?

  • @千-p6m
    @千-p6m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제목 어그로 끌려서 들어왔는데 내용이 상당히 괜찮네요 재밌게 잘보고갑니다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 @에펠탑-q1b
    @에펠탑-q1b 6 місяців тому +2

    회사측은 보다 공격적 플레이를 외치며 만든 건데 이게 오바가 되서 7에비해 한판이 훨씬 빠르게 끝난다는. 수비하고 친다?? 개뚜드려맞고 지기 좋다는. 횡신의 성능을 강화하고
    콤보 데미지를 약화시키고 히트시스템.파크도 약화시켜야 할 듯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Panuk931
    @Panuk931 6 місяців тому +5

    13:47 이 정도면 거의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아닐까요.....?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대난투 3000만장인가 그러던데 그럼 흥겜행 아니냐!

  • @jokeris
    @jokeris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대전게임은 접대용으로만 사놓구 사실 거의 하지도 않는 사람이지만
    뭔가 편한 리뷰평 잘 들었습니다.
    게임사도 인식해서 잘해결해가리라 맏어요^^~

    • @gnyang
      @gnyang  5 місяців тому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AAAA-xe6yi
    @AAAA-xe6yi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철권이라는 게임은 매우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알면 알수록 더 어려운 게임이죠 맞습니다 요즘 게임은 쉽게쉽게 심플하게 바뀌고있습니다 하지만 고난이도
    철권은 이것을 버릴수가없습니다 이것이 철권의 아이덴티티 이기때문입니다 시리즈가 지나면 지날수록 더더욱 어려워지고있습니다 이게 사실 철권의 한계입니다 하지만 알면 알수록 어렵지만 하나하나 배우고 실전에서 사용하여 성공하면 재밌습니다 철권은 솔직히 미친 게임입니다 잘 하려면 개인 피지컬보다는 공부를해야합니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공부의 반대말은 게임이라 생각 하는 사람인데 게임을 잘하려고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언젠간 제 개인 메모장에 철권 공부하다가 현타가 오더군요 이건 아니야!!ㅅㅂ 하지만 지금도 공부하고있습니다 랭크게임이라는 함정에 빠졌거든요 누가누가 더 잘하냐 대결하는 랭크게임은 미약인거 같습니다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white-stain
    @white-stain 6 місяців тому +2

    개인적으로 2D 격투게임에 비해 철권은(그마저도 쉽진 않지만) 멋지게 피하고 믹고 이런맛이 컸는데(격투게임 치곤 반응속도가 재능이 아니라 연습에 의해 커버되는)
    이제는 그 맛을 어그레시브라는 명목하에 없애버린 느낌입니다. 물론 공격적인 게임이 반짝 재밌을 수도 있지만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질림, 지침과 이어지게 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hkii-uy2sp
    @hkii-uy2sp 6 місяців тому +4

    10:05 동의합니다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

  • @DTEX2
    @DTEX2 6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리고 에디는 원래 인기캐릭이 아니고... 정 낼거면 태그1 때의 타이거 모습으로 출시하는 게 더 맞지 않았나 싶고...
    리디아는 진짜 비인기 캐릭이었는데 왜 출시했나 모르겠습니다...
    대체 유져들이 원하는 걸 하긴 하는건가... 라는 생각뿐

    • @DTEX2
      @DTEX2 6 місяців тому +1

      + 하라다 인터뷰 보고나서...
      와... 진짜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좀... 심한데...
      라는 생각도 같이 하게 되고 말이죠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희 초딩들 사이에선 에디가 좀 인기였읍니다

    • @597ellan
      @597ellan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에디 대신 크리스티로 출시하면 어땠을까 싶네요😊

  • @DTEX2
    @DTEX2 6 місяців тому +3

    07:47 이 부분은 좀 동의하기 힘든게 스파는 늘 변해왔다고 하지만 기본개념은 늘 같았어요
    공방의 세세한 것이 바뀌었을 뿐 기본적인 공방개념을 좀 바뀌었거든요
    제 생각에 6~tag2 7~8 이 기본적으로 좀 비슷한 걸 공유한다고 봅니다.
    전 전작에서 철권 황금단, 지금은 보라단이고, 스파는 전작에서 실~골 정도였거든요
    스파도 보면 전작 고수들이 지금도 고수에요, 철권도 마찬가지구요
    심지어는 6 때 하다가 접었던 몇 유져들이 지금 8 하고 있는데 그 때 잘했던 유져들이 지금도 잘해요
    아무리 시스템이 바뀐다고 하지만 기본적인 심리공방은 똑같고 그걸 풀어나가는 개인적인 역량은
    쌓기가 매우 힘들지만 한 번 쌓아놓으면 그게 또 쉽게 없어지지 않습니다.
    10년이 지났음에도 그대로 남아있어요...
    여튼 스파는 늘 바뀌어왔다고 하셨는데 스파도 뭐.. 비슷합니다 ㅎㅎ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

    • @epiczombi
      @epiczombi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스파는 2,3,4,5,6 넘버링이 바뀔 때마다 굉장히 많이 바뀝니다. 실제로 프로씬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들도 그때그때 세대교체가 되구요. 넘버링이 넘어가도 기존에 잘하던 유저는 잘하는 건 맞습니다. 근데 그건 게임이 변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격투게임의 심리전을 잘하는 능력이 길러져 있기 때문입니다. 한 격투게임에서 한가닥 하는 사람이면 아예 다른 격겜을 잡아도 공격과 방어 심리에 쉽게 익숙해집니다.

  • @세이지-t8v
    @세이지-t8v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제가 분석 요청 했던게 나왔군요ㅠㅠ
    영상 보고 느낀점을 이것저것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요ㅋㅋㅋㅋ
    저희가 생각하는 문제점 대부분을 넘어서 다 나왔습니다
    뉴비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자기들이 '주장하는' 히트 시스템,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밸런스, 전부 소비되어버린 접근성 좋아진 철권이란 이미지 그리고 없어진 낭만
    대회에서 보던 캐릭터만 보인다는 그 말 정말 공감이 되었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대회의 규모가 커져서 상금을 얻으려면 어쩔 수 없이 성능 픽을 하는게 맞지만
    사람들은 아직도 무릎 님에게 브라이언 어떠세요?, 전띵 님에게 에디 어떠세요? 이런 기대감이 엄청 큰데
    이제는 그러한 기대조차 표현 하는게 그 프로게이머 분에게 실례인 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
    뭐 세기말 대회였지만 7에서 무릎 님이 세트 스코어가 지고 있는데 브라이언을 꺼냈을 때, 전띵 님은 사람들이 에디를 외치는 소리를 듣고
    고민하다가 에디를 골랐을 때 그리고 그걸로 이겨버리셨어!! 그때의 환호성과 자신의 시그니처 캐릭터를 픽 했을 때의 설렘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ㅠㅠ
    그만큼 하위 티어 캐릭터들이 상위 티어 캐릭터들에게 비빌 수 있는 기술이 너무 부족하여 밸런스가 산으로 갔기에 그런 낭만도 사라졌다고 봅니다.
    밸런스 관련해서는 상위 캐릭터들의 기술 한 두개가 너무 오버 스펙이라서 아무리 오버스펙이라도 파훼법은 있지!! 하면서 그 기술을 견제하다 보면
    덜 좋지만 그 단점을 커버 해주는 다른 기술이 툭 튀어 나와버리는 그런 악마의 굴레가 시작되어 최종적으로 이 사단이 난거라 생각되요.
    완벽 파훼는 꿈꾸지 않지만 파훼를 할 수 있는 빈큼의 구멍이 너무 좁잖아요ㅠㅠㅋㅋㅋㅋㅋ
    게다가 맞는 순간 체력의 6~70퍼센트는 가볍게 사라지구요
    계급의 의미도 없어져서 누가 나 ㅇㅇ까지 찍었어 하면...짝짝짝 축하합니다 이 정도 반응이 끝입니다
    와...대단하시다 팁 좀 주면 안될까요?? 이런 반응? 거의 안나옵니다ㅋㅋㅋㅋ
    다 알거든요 ㅇㅇ 기술로 걸어 다니셨겠지? 하는 의심부터 합니다
    코스튬 얘기도 꺼내실지 몰랐습니다. 신작 출시부터 보는게 히히 내가 쓰던 코스튬 있으려나 하고 커스터마이징을 보면
    예전에 옷장에 있는 옷들이 수십가지였는데, 지금은 십수가지에서 그치거든요.
    컨셉 플레이도 안돼, 나만의 캐릭터를 꾸며서 감성도 못챙겨, 그렇다고 이쁜것도 아니야...
    기본 중의 기본인 셔츠, 라이더 자켓...등등으로 끝나니까 이젠 지쳐서 기본 코스튬만 입힙니다ㅋㅋㅋㅋ
    게다가 방송하시는분들한테 모드도 제재 한다고 막아버려...
    지금은 영상이 내려갔지만 철권 유튜버 ㅇㅃㅋ님의 CK를 입은 캐릭터 플레이 영상 시청 수만 봐도 코스튬은 어그로가 끌리거든요
    최근에 인터뷰한 영상을 봤는데, 얘네 되게 여유롭더라구요?? 우리를 이미 잡아놨으니까 신규유저만 어떻게든 다시 잡으면 된다고 생각하는건지
    차차 나아질거다 라는 그 마인드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숫자로만 보니까 이해가 안되겠지만 우리 중 대부분도 떠나고 있다고
    이미 잡았던 물고기니까 언젠가 다시 돌아오겠지?? 아니야 스파로 넘어갔어...예전과 다르게 이젠 더 멋지고 더 대단한 대체제가 생겨버렸는데 왜 돌아오겠냐고ㅋㅋㅋㅋ
    그나마 다행인건 무릎 님의 그 어그로?덕분에? PD들이 무릎 님이 시청자들과 함께 모은 의견을 가져갔다고 합니다.
    뭐 급하게 받은 의견들이라 일단 이번 패치에서는 그런 점이 하나도 반영이 안되어 있는건 이해하고, 다음 달에도 밸런스 패치가 예고되어 있다 해서 당장 접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항상 저의 메인 게임이였던 철권을 한동안 쉬고 다른 게임을 하는건 변함 없을거 같습니다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행복하세요 😊

    • @세이지-t8v
      @세이지-t8v 6 місяців тому +2

      @@gnyang 어우...일어나서 봤더니 댓글창이 무섭네요
      다음에는 요청해도 불타고 있는 게임은 요청 하지 않겠습니다ㅠㅠ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세이지-t8v 아니에오 신경쓰시지 마새오

  • @이성근-j2m
    @이성근-j2m 6 місяців тому +3

    격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면서도 공감되는 것도 있는 리뷰네요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당

  • @성문-n3l
    @성문-n3l 6 місяців тому +1

    같이 철권 즐기시는 분들이 하나같이 그런 말을 하더라구요
    일단 하라다 머레이 세워놓고 뺨부터 갈겨야한다고ㅋㅋㅋㅋ
    저는 6까지 하다가 7은 쉬고와서 그런가 8이 새롭고 재밌는데 추가 캐릭터는 정말 아쉬웠어요
    저 또한 쥐냥님 말처럼 근본 캐릭이나 재밌는 콜라보 캐릭을 우선적으로 출시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초딩때 동네 오락실에서 2부터 즐겨왔던 유저라 앞으로 철권8이 사람들의 애정담긴 비판을 잘 수용해서 더 발전했으면 좋겠어요ㅎㅎ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 @tjdgur032
    @tjdgur032 6 місяців тому +3

    "하라다와 머레이를 모아놔서 빠따로 후리는 게 빠릅니다."
    10:02
    이만한 명언이 없다.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2

      😱

    • @tjdgur032
      @tjdgur032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무엇모다 하라다 입방정만 안 떨었으면 좋겠음 하는 바랍니다.
      어느 지역 미국물을 마시고 와서 망언을 일 단위로 배설하고 있는 모습이 참 ㅋㅋ

  • @dynamic3716
    @dynamic3716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철권은 기술싸움보다 움직임의 디테일이 다른격투게임과의 다른점이고 성능을 극복을 할수잇엇는데 백대쉬 폭도 줄어들어서 무빙이 딸리니 정면 싸움이 강조되니 기술 성능을
    극복이안됨

  • @Minsiku
    @Minsiku 6 місяців тому +3

    대회만 봐도 출전하는 프로게이머들이 새로운 신예들이 없고 맨날 그 선슈가 그 선수..그들만의 리그 경기스타일도 똑같아서 노잼이에요 ㅠㅠ

  • @jamanvo
    @jamanvo 6 місяців тому +1

    강제가드 기술만 좀 줄여도 살만할 듯. 아주세나 공참각 처음 겪고 이게 2타 앉기가 안되게 만든게 이해가 안됐음.
    기술 스펙이 좋으면(횡으로 피하기 어렵고 전진성 좋고 간신히 피해도 전진성때문에 딜캐 불가) 익숙해 진 뒤에 가능한 파훼가 있어야했는데 그게 없으니...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

  • @hakuei6
    @hakuei6 6 місяців тому +4

    7 2000시간 넘게했다. 8 나온다고 했을때, 솔직히 별 기대하지 않았다. 그러다 나오고 보니 재밌었다. 그러다 한 1달 하니까 뭔가 아쉬움이
    느껴졌다. 그런데.. 그래도 재밌는건 여전하다. 이걸로 밥먹고 사는 프로도 아니고.. 이기면 이기는데로.. 지면 지는데로 뭔가 이겨보려 하는과정이
    재밌다. 어그레시브 공격적으로 하라고 하지만, 결국 파랑단쯤 올라오니, 상대의 공격을 제대로 막지 못하면 이기기 힘들다. 무조건 지르다가 카운터
    나기도 일쑤고, 공격을 내밀려면 리스크도 감수해야 한다. 결국.. 단지 7보다 익숙하지 않은 방식때문에 내가 상대에게 졌을때 게임을 먼저 탓하고 싶은 심리가 강하게 작용했다. 공격적인 플레이에 포커스가 맞춰졌다고해서, 방어에 신경쓰지 않으면 처발리는건 7이나 8 이나 똑같다. 결국 7에서 실력으로 유명한 프로들이나 고인물들은 8에서도 어김없이 최상위 계급에 다들 머물러 있다. 결국 공격적으로 게임이 바꼈든 방어적으로 바꼈든 원래 잘하던 사람들은 8에서도 다 잘해. 공격적인 게임 방식이 문제가 아니고.. 프로도 아니면서 격겜에서 졌다고 분에 못이기는 나 자신이 문제지. 무릎이 아무리 7보다 8에서 힘을 못쓴다 한들.. 적응의 문제지. 이미 최고계급은 찍은지 옛날임. 솔직히 그래픽 사운드 타격감 7보다 좋은건 인정해야함.
    7보다 심지어 초보자 안내도 잘되있음. 하지만 미완성인건 인정. 안정성과 이상한 판정등.. 잘맞던 기술이 갑자기 안맞는 경우도 허다하고.. 근데..
    생각을 해봐. 캐릭 하나당 기술이 100개 정도 되는데 30여명 캐릭에 맵도 몇가지나 되는데, 버그나 오류가 없을수가 없음. 미완성인건 분명한 사실임.
    그리고 미완성이 아닌, 완성체로 게임을 만들어서 내놓을수가 없는 게임임. 밸런스를 맞추려면 그에맞는 데이터가 필요한데, 이많은 변수 데이터는 유저들이 플레이하면 거기서 얻는 수밖에 없지.. 앞으로 이런건 패치로 좋아질거라고 봄.

    • @gnyang
      @gny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jhk9626
      @jhk9626 6 місяців тому

      동의합니다. 현 황금단인데, 특정 기술들의 사기성 때문에 심리공방이 무색해진거도 있죠. 대체 상단 파크는 왜 이렇게 빠르고 히트까지 달린 기술이 많은지 ㅋㅋ 적어도 전작까지 파크는 대체로 느린 중단이거나, 빨라도 딜캐가 확실했는데, 빠른데 상단이라고 딜캐도 없는 일단 지르고 보는 기술이 좀 생기면서 공방에 하자가 생긴것도 있죠

  • @starryheaven352
    @starryheaven352 5 місяців тому +2

    격겜 자체가 마이너한 장르라서 지금 인기있는 격겜이 스파6 길티기어 철권8 이렇게뿐인데.. 스파6가 엄청난 히트를 쳤지만 철권8과는 결이다른 게임이라 견제도 안되고.. 뭔가 철권8의 경쟁작이 나와서 시원하게 말아먹고 정신차렸으면 좋겠는데.. 아쉽네요 ㅠㅠ

    • @gnyang
      @gnyang  5 місяців тому

      철권 태그3 긴급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