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 메이저회사의 게임기획자였었습니다. 기획자 정말 힘듭니다. 개나소나 기획에 끼여들라고 하고.. 책임은 결국 기획이 지고.. 기획 훈수두는거랑 직접 기획하는거랑 하늘과 땅차이인데.. 지는 5분생각하고 내뱉은 말이 최고인듯 떠들어대는 클라, 아트 인간들.. 기획자 입장에서는 말빨로 다 찍어버리고 싶은데 그랬다간.. 맘상해서 그담부턴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해대니.. 찍어 누르는것도 조심해야 했습니다. 지금은 게임기획자 떠나 대기업의 다른 기획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만.. 정말 대략 10년동안 수명 많이 줄었습니다. 이제 게임은 안만듭니다. 점차 메타화 되어가는 양산화 게임들 속에서.. 기획자의 능력발휘도 불가능하고.. 힘겹게 뚝심을가지고 밀어붙이다가도 결국 bm 에서 막혀 도루아미타불이 되어 버립니다. 내가 이런 쓰레기 만들려고 이 업계에 온게 아니였는데.. 후회만 가득했고.. 그 뒤에 모든걸 뒤로하고 게임업계를 떠났습니다. 감히 게임기획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그 갓겜.. 한국에서는 절대 못만듭니다. 야근만 줄창하다.. 건강검진 받으면 몸이 만신창이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결국 쓰레기 모바일 게임이나 찍어내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게임업계 가지마세요...
게임속 세상도 또하나의 사회였었죠.예전에 게임과 현실이 가장 크게 다른점은 바로 노력을 하면 자신도 최상위 0.1%의 생활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현실에서는 여러 기반(교육 및 돈)이 없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밑바닥 생활을 벗어날수가 없었지만.. 게임속에서는 잠 안자면서 열심히 반복 노가다하며 다른 사람들보다 열심히 게임을 하면 템 맞추고 다른 유저들은 가지 못하는 사냥터에서 사냥을하며 자신의 재산을 늘려가고 장비 업그레이드를 하며 자신의 노력으로 성공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공정한 경쟁이 가능했었으며 마치 육상스포츠 처럼 동일선상에서 동일한 조건으로 같이 출발 할수가 있었죠. 그러기 때문에 피시방 폐인이 늘어나고 많은 사람들이 게임에 빠져 들었죠. 게임속 제화의 가치가 있으니 그것으로 돈벌이 하는 사람들도 많았고...유저들간의 현 거래도 상당히 많았습니다.이것 자체가 올바르다 할수는 없었지만.. 최소한 게임을 시작할때 모든 유저들은 공평 했습니다.유저 누구나 동등한 기회가 주어지고 자신의 노력으로 누군가를 앞설수가 있었죠.그러기에 게임으로 대리만족또한 할수 있었구요. 하지만 지금은 게임도 현실속 사회와 같이 빈부격차가 생겼으며...그러한 빈부 격차는 절대 노력으로 극복이 되지 않습니다. 바로 게임사들의 과한 이윤추구로 인하여 게임상의 공평성이 무너지며 더이상 게임속 세상도 현실과 같이 공평하지 않게된것이죠. 과연 예전과 같은 게임을 할수있는 날이 올지..
사실 사업팀 몰아세운다고 하는데, 다들 알고있을 제일 큰 원흉은 간부진인건 누구나 알고 있으실겁니다. 돈 쥔 놈이 좋은 게임보다 돈 되는 게임 만들어오라는데 월급쟁이가 별 수 있겠습니까. 제일 근본적으론 M자 붙은 게임들에 좋다고 지갑여는 소수 소비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갑 여는거야 본인들 마음이라지만, 결과적으로 그게 문제가 되고 있는걸 부정할 순 없으니까요.
근데 웃긴건 그런 게임 밑바닥을 깔아주는 무과금 플레이어나 아주 소과금 플레이어가 없다면 헤비 과금층도 많이 안몰립니다. 현질, 가차 욕해대면서 밑바닥 깔아주는 유저나 헤비 과금러나 사실 책임은 비슷하게 있어요. 게임사 입장에선 헤비 과금러는 매출이라도 올려주죠...정작 게임에 불만 많고 태클 많이 거는건 헤비 과금러보다 아랫 단계 플레이어가 더 많습니다..
@@jin-geunlee4862 근데 헤비들은 아랫단계 사람들이 봤을땐 전혀 이해못해요. 왜냐하면 게임에 미친거 같으니까. 좋은 말이 아니라 그 순위라는 것에 광적으로 얽매여 있으니까... 그래서 자정작용이 일어나려면 컴플레인 없는 헤비유저보다 라이트유저의 의견을 좀 더 수용해야 한다 봅니다
@@strokefrost7516 라이트유저의 의견을 수용해서 게임이 살아남을 수 있다면 말이죠...실제로 몇년전까지만 해도 모바일에서 참신하고 아이디어와 착한 과금으로 승부보는 게임들은 많았어요. 문젠..다 망했죠...실제로 게임이 살아남고 돈이 벌린다면 대형 게임사에 비해 인력이 딸리는 중소기업들은 저런 착한 과금, 아이디어로 승부 볼수 있습니다. 근데 국내에선 살아남은 케이스가 거의 없어요. 그렇다보니 똑같이 양산형을 만들어도 광고와 인력에 밀리는 중소기업들은 더 죽어나가죠. 애초에 라이트 과금러들의 매출로 소수의 헤비 과금러 만큼의 매출만 나와주었다면 이미 게임사 자체에서 그쪽으로 방향 튼 게임들이 많을겁니다.
@@strokefrost7516 솔까 그 병신같은 리니지 M 나온다고 했을때 이미 많은 수의 사람들이 '어 리니지니까 당연히 해야지' 라는 반응 있었죠?? 솔직히 게임 달라진거 거의 없고 모바일로 이식만 해놓고 결국 시스템은 현질빨인거 알면서도 말이죠...저런 게임 헤비 과금러 모이는거 이미 기정사실이고 몰랐던거 아니면서 게임들어가서 강화 X 같네 개돼지들 졸라 많네 욕하면서 무과금으로 달리죠? 과금러는 돈이라도 풀어서 이미지적으론 안좋아도 어쨌던 결과적으론 게임 산업이라는 부분에서 양적으로는 늘려주는 역할이라도 했죠. 차라리 저런 겜 아예 손절하고 스팀이나 콘솔을 즐기는 유저가 낫습니다. 양산형, 가챠 욕하면서 저런 겜 들어가서 밑바닥 깔아주면서 난 무과금으로 이만큼했다 하면서 혼자 정신승리하는 유저들보단 말이죠.
진짜 난 신기한게 분명 난 무과금으로 시작하겠다고 맘먹었는데 어느새 정신차리면 돈을 질러놨어. 갑자기 뜬금없이 장벽이 턱 높아지면 할게임 이거밖에없는것도 아니고 바로 갈아타지. 근데 그러지못하고 마음 살랑살랑하게 딱 요거만하면 재밌어질꺼같은데 딱 요구간만 넘기면.. 이거 절묘하게 잘짜는거 진짜 심리학과 석박사급이라고 생각한다. 진짜 악마들이야
@@surplusking2425 근데 그런것도 결국 후자가 이득임. 소문난 집에 먹잘거 없는 현상이 나오죠. 월정액제는 기본적으로 진입장벽이 돼서 처음 사람을 끌어모으는 단계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음. 근데 부분유료화보다 수익적인 측면에서도 밀림. 차라리 정액이면 한다 그래도 막상 정액제로 내놓으면 수익률 확 떨어지는것도 사실이고.
현실과 미래가치 두가지를 비율 맞춰서 가야하는데 현실의 압박이 너무 거세죠 미래가 없는 현실을 추구하면 조만간 망한다는 사실을 알고있음에 회사에 충성도는 낮아지고 의견과 발언은 귀찮은 일이되고 높은 이직률이 발생하죠 아직도 대한민국 게임회사는 10년은 뒤쳐져있습니다 미래전략도없고 현재의 계획도 옳바르게 세우지 못하는 회사와 게임은 더 많이 사라져야합니다 팬의 충성도를 돈의 가치로 환산할줄 모르는 사업팀은 반성좀 하세요
어떤 온라인 게임 켰더니 9900원, 57000원 패키지가 두개 동시에 올라왔습니다. 그렇다면 그 게임의 한달 평균 ARPU (과금 사용량) 의 몇% 가 9900 원 정도 나온거고, 몇% 가 57000원 나왔으까 그에 맞춰서 가격 잡고 나오는.. 그런게 있죠 = =;..
음 너무기획자를 실드를 쳐주셨는데 저는 좀 까볼께요.. 저도 게임기획 짬밥 7년차 기획자로서 요즘 게임 공부 정말 열심히 하고있어요 bm 및 유저 경험도 알아볼겸 과거 던파할땐 에픽풀셋도 맞춰보기도하고..이래저래 타임세이버 과금까지 하면 평균 년 300~400은 게임에 쓰는 듯 합니다.. 뭐 다른 기획자들이 나처럼 할 필요는 없는데 최소한 자기가 만드는 게임과 비슷한 장르라도 해야할탠데.. 게임 컨텐츠 전투 시스템 개발자라는 사람들이 모바일 게임 1개나 하면 평균이고 콘솔이 없는 경우도 허다하고 진득하게 게임하는걸 본적이 없어요.. 쉽게 말해서 게임 안하는 기획자가 너무 많다는거에요 또는 딱 1개만 죽어라 파서 랭커급이긴한데 다른건 잡스런 게임 취급하는 기획자도 있구요.. 20대 30대 40대 가릴것없이 이런 상태입니다. 어차피 메뉴얼대로 만들면 되고 배끼면 되니까 그런거 같은데 게임 연구 안하는 기획자들 반성하고 각성합시다.(화이팅)
요즘은 기획자가 게임 잘하는 사람보다 고스펙에 집사에게 달라붙는 고양이 마냥 야옹야옹 명령에나 따르며 애교나 떨어주는 노예가 되어야 잘 뽑히니까... 저두 한 게임만 16년을 했었습니다 어릴 때는 프로게이머 되겠다며 수 많은 게임들을 폐인되듯 해보았지요 10년 넘게 했던 그 게임 운영자가 될 기회가 있었지만, 기존에 갔던 운영자들은 대부분 1년 후에 짤리고... 버티더라도 열악하고...... 가보아야 미래가 너무 뻔하고, 시간 더 내버리기 싫어서 공공기관 인턴 생활하다 지금은 준공무원 계약직으로 있네요...... 인간이 얼마나 사악한지를 확실하게 깨달았고, 정치적인 흐름도 게임에 많이 반영됨을... 정치질이 심한 분야임을 알은걸로 겨우 만족합니다
확실히 어느 업계, 분야든 제대로 해보려해도 시스템 한계로 좌절하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그 한계를 핑계삼아 합리화해버리는 부류가 있는거 같습니다. 둘 다 구조적인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는데 그게 해결되려면 이 글처럼 열정적이고 뛰어난 기획자가 많아야하지만 환경상 쉽지않죠..
대기업에서부터 중소기업 스타트업까지 10년넘게 오질라게 사업팠던 사람으로서 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개발팀과 사업팀간의 협업인건데, 이게 기획초기때부터 톱니바퀴 돌아가듯 잘 맞물려가면 서로 기분좋게 해결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현실상 이게 쉽지 않죠. 특히 대기업이 아닌 중소/스타트업의 경우 사업팀이 하는 업무가 어마무시해집니다. 개발을 제외한 모든 일 (마케팅, 운영, QA, 기타 관리)가 사업팀에 쏟아집니다. (사업팀이라고 해놓고 실제 인원은 많아야 2~3명) 거기에 개발 진행 단계에서는 사업팀의 힘이 저정도로 무식하게 강하지 않습니다. 사업팀의 파워가 올라가는건 게임이 런칭하고 매출이 찍혀서 지표가 나오는 순간부터라고 봅니다. 그 전까지는 뭐 개발팀이 갑이죠. 너도 나도 개발팀 눈치 보면서 결과물만 기다리고 있는데 중간 중간 이상한 기획서가 보여서 얘기 하면 겜못알이라고 무시를 하질 않나... (게임회사 사업팀은 게임 안하는줄아나... 진성 게이머 인생 수십년차인데...) 인게임 재화 밸런스를 이상하게 잡고있질 않나... 뭐 여튼 사업팀 이야기 영상 만드실때 되면 조금이나마 저도 불만을 털어놓고 싶네요. 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전 솔직히 M 시장 흥한 뒤로는 모바일 겜은 거들떠도 안봅니다. 단순히 제 편견이라고 하기엔 M 게임은 너무 엿같내요. 그냥 하지 않는 편이 가장 올바른 해답인 듯 싶습니다. 이러면 또 인디개발자가 죽어나갈 지도 모르겠다만 일단 이 판을 한 번 갈아엎고 다시 처음부터 쌓아올리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과격한 혁명 발언이지만 지금 상태에 이 견고한 복제 메타를 무너뜨리는 방법은 이것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화산재에 휩쓸린 대지는 나중에 더욱 비옥해진다고 합니다. 지금의 엿같은 M 시장이 망할만한 대재앙이 터지길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점점 영상이 진화하고 있는 중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사업팀은 아니지만 대충 알꺼 같은데요 결국 돈이지 그놈의 돈돈돈 재미 있으면 돈 번다는 것도 맞지만 결국 대부분의 어설픈 게임은 돈 없으면 들러리 세우고 돈 있는 사람만 쾌적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하는거 아닌가
좋은 게임 좋은 컨텐츠를 만들고 싶어도 못만드는게 현실이죠. 돈이 허공에서 나오는 것도 아니고 회사 직원이면 일단 회사 방침을 따라가게 될텐데, 위에서는 바꿀 생각을 안하고 그냥 진행하라고 시키면 아래에서 아무리 게임성 높게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게 현실. "말 안들어? 너 나가." 이럴텐데 과연 누가 거기에 거슬러가며 일할까요 그럼 진짜 열정 있는 사람들 끼리 모여서 게임만들면 되지 않냐? 천만에. 일단 돈은 어디서 나죠? 당장 월급줄 자금도 없을뿐더러 그렇게 만들어서 성공한다는 보장은? 유저 여러분들이 알고 계셔야하는게, 그런 마음으로 게임 만드는 사람이 수십슈백 수준이 아니고 많게는 수만까지 갑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성공은 둘째치고 유저가 인지하는 수준도 안되는게 태반. 플레이스토어 100위 안에 드는건 진짜 수만가지 게임중 한두개에 지나지 않아요. (표현이 아니라 진짜로 수만가지 게임이 등잔했다가 사라집니다.) 게다가 대기업에서 지네 이름 들고 나오면 누가 쳐다보기라도 합니까? 어디까지나 일반론을 말하는겁니다만. 당장 넷마블~만 나와도 욕하면서도 다 해봅니다. 그러니 성공하기가 더 힘들죠. 1인개발처럼 하려니 이런 상황이고 회사에서 일하자니 시키는 대로 해야합니다. 개발자 기획자라고 유저들의 목소리,생각 안듣는거 아니고 자기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회사에서 시키니까 해야할 뿐이죠. 정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ㅠㅠ 솔직히 우리나라 게임업계미래 밝다고 생각하는 사람 전혀 없어요. 설령 그게 현재 회사에서 근무하는 사람일지라도 다 압니다
가상현실쪽 기획자 입니다..ㅠㅠ 1. 가상현실은 하드웨어 디바이스 구축하는데 돈이 넘 많이 듭니다. 2. 그래서 유저도 (여러원인 있으나) 헤비유저나 과금 모델이 없고 현실적인 체험이 중요한곳이라 피드백이 유저에게서 얻기가 힘듭니다. 3. 체험존 위주의 생태계로 비지니스 모델 수립이 어려워 자리보전도 쉽지 않습니다 ㅠㅠ 4. 가장 힘든건 내 돈내서 내가 VR 기획하면 중국산 기기 테스트 하는 개발자도 잘 없고 출시일까지 프로그래머랑 같이 밤새다가 버그 못잡고 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국 하드웨어 엔지니어도 원인을 몰라요 ㅠ 압계가 좁아서 하소연 할데가 없어서 여기 써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유저들이라 본다 게임이 반복 노가다나 전투력 올리기 놀이나 시키다가 못해먹겠을 즈음에 3만, 9만, 11만원 흑우패키지 눈에 들어오게 만들면 이 게임이 나를 개돼지로 보는구나 자각하고 바로 그만둬야지 거기서 무과금이든 소, 중과금이든 계속 해주니까 거지같은 게임들이 판을 치는거 아니야 또 거기서 핵과금러들은 양학하는 맛에 계속 돈 써주는거고. 게임에 돈을 씀으로 새로운 경험이나 가치를 찾을 수 있을때 돈을 써줘야지 당장 눈앞에 전투력 그거 얼마 올리려고, 이름만 다를뿐인 점령전 길드전 미궁 레이드 무한의탑 길드보스 월드보스 이딴 양산형 컨텐츠 해보겠다고 돈을 쓰는건 얼마나 자제력이 없고 근시안적인 사고인지. 머리만 커졌지 당장 눈앞의 사탕 먹고싶어서 떼쓰는 어린애랑 다를게 없는 그런 유저들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절대 발전은 없고 게임계는 양산형과 개돼지들 사이의 무한 루프일 뿐이라 본다
게임 지돈내고 지가 하겠다는데 그거에 나쁘다 옳다 판단하는 게 맞는 거임? 게임에 돈 쓰는 사람 많아지고 산업이 고도화되면서 회사는 당연히 이득을 쫒으려 발생하는 어쩔 수 없는 문제고 하나의 흐름이라고 나는 생각함 전혀 비난할 거리가 아님. 세상 모든 게임, 모든 게임사가 다 재미만을 추구하는 게임이 안 만드는 거 아니잖음 여전히 많은 게임에서 그런 거 시도하고 있고 노선 다르게 진행 중인 건데 너무 이악물고 까는 거 같아서 안타깝다
흑흑흐규ㅠㅠㅠㅠㅜㅜㅜㅜ 저는 게임 사업팀에 취직하고 싶은 학생입니다.... 이 얘기를 들으니 상경계 학생으로써 아...내가 노리고 공부하던 부분이 맞긴 맞았구나...ㅎㅎ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아직 사업팀 취직조차 못했는데 보수적인 이유를 알겠으면서도 기획팀에게 미안해지는 이 이상한 괴리....... 덕분에 정말 그냥 공부로는 알지못하는 좋은 얘기듣고가요ㅠㅠㅠ 꼭 사업팀 버전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너므 재밌어용💕💕
양산형게임이 득실거린다며 비판하지만 제 생각엔 비단 게임업계만이 가지는 딜레마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설령 옷 하나 만드는데도 6개월~1년 뒤의 수요예측이 필요합니다. 누가 좋아할지 알 수 없는 디지인의 옷에 대해서 말이죠. 만일 굉장히 독특한 옷을 만든다하면 제조공장의 프로세스를 돌리는 것만 해도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고객화될 수록 그에 따른 전환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니까요. 그런 옷은 모델 등 극소수에게 매우 고가로 주문제작을 받지요. 극소수에 대해서 취급하지않는 의류디자이너들은 다수의 고객을 묶어서 집단에 맞게 옷을 디자인하고 판매할 것입니다. 게임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게임을 1명의 게이머를 위해서 주문제작 받을 수는 없잖아요. 누가살지 모르니까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수용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드려고 하는겁니다. 이렇게 어려운 작업에 예술성이니 과금은 적당히 해야하느니 채찍질이 너무 과하지않나싶네요 저는 의류업계와 관련된 사람도 아니고 단지 게임업계에 관심이 많은 학생일뿐 게임업계 종사자도 아닙니다. 주관적인 의견이니 아~ 이런 의견도 있구나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당
게임 기획에 대한 꿈도 가진 대학생입니다 이번 영상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꼇습니다 기획이란게 대안을 가져오고 아이디어를 가지고 와서 해결방안을 내세워도 묵살되고 문제가 일어나면 기획탓으로 돌리는것에 다시 한번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대학교에서 게임 프로그래밍 공부하다 이게 내가 원하던 길인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기획이든 프로그래밍이든 어떤거든 일로 하면 지루하고 공부를 하다보면 힘들어 지는것같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번 꿈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도록 만들어준 유익한 영상 고맙습니다 게임산업 꿈나무로써 앞으로도 게임을 사랑하며 배워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은철-o7t 다닌 회사 대부분에서 프로그래머가 회의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말은 하지도 않았으니 비약하지 마시구요, 오지 않는 케이스 중에서는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했습니다. 당연히 회의하자고 하면 오는 개발자들이 대다수고 정확히는 개념없는 특정 개발자들이 본인 업무 핑계로 안온다는 이야기하려고 했던 것 뿐입니다.
기획이 잘되면 돈은 굴러들어온다고 보는 게임중에 하나가 배그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핵유저, 최적화, 운영방식이 개판이긴 했지만 기획만 봤을때 적절한 모방과 재밌는 요소를 집어넣었으니까요. 그래도 아직 미래는 있다고는 봅니다... 또한 유저분들에게 묻고싶습니다. 절대 비아냥거리는게 아니라 여러분들은 어떤 과금요소가 있으면 게임을 하시겠습니까????
발로 뛰는 유튜버 인줄 알았는데 간까지 뛰는 유튜버셨네요 멋지십니다 응원합니다
우루사 빙의ㄷㄷ
간이 부우신분이에요
드립력무엇..
9:20
9:20
9:20
네, 제가 바로 그 사업팀 꼴 보기 싫어서 첫 회사 그만두고 사업팀 없는 작은 회사만 전전하다가 게임업계 더러워서 솟씻고 나온 그 기획자입니다.
게임 만들어 놓고 잘 안되면 다 기획자 탓이야 그냥 ㅡㅡ;
잘되면 다 지들이 분석을 잘한탓이고... 염병......
수고하셨어요... 나쁜 사람들 만나셨네
ㄹㅇ 정글러 인생이네요 ㅠㅠ
이미 국산게임은 재밋는게임보단 지갑어떻게 열게할까에 초점을 맞추고 개발하니 열정을 가지고 입사하셧다면 많이 고생하셧겟습니다 ㅜ...
정치나 스포츠쪽이랑 약간 비슷
이렇게 된 이상 마음 먹고 지갑 빨아먹을 기획만 해본다면?
현업 메이저회사의 게임기획자였었습니다. 기획자 정말 힘듭니다. 개나소나 기획에 끼여들라고 하고.. 책임은 결국 기획이 지고.. 기획 훈수두는거랑 직접 기획하는거랑 하늘과 땅차이인데.. 지는 5분생각하고 내뱉은 말이 최고인듯 떠들어대는 클라, 아트 인간들.. 기획자 입장에서는 말빨로 다 찍어버리고 싶은데 그랬다간.. 맘상해서 그담부턴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해대니.. 찍어 누르는것도 조심해야 했습니다.
지금은 게임기획자 떠나 대기업의 다른 기획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만.. 정말 대략 10년동안 수명 많이 줄었습니다. 이제 게임은 안만듭니다. 점차 메타화 되어가는 양산화 게임들 속에서.. 기획자의 능력발휘도 불가능하고.. 힘겹게 뚝심을가지고 밀어붙이다가도 결국 bm 에서 막혀 도루아미타불이 되어 버립니다.
내가 이런 쓰레기 만들려고 이 업계에 온게 아니였는데.. 후회만 가득했고.. 그 뒤에 모든걸 뒤로하고 게임업계를 떠났습니다. 감히 게임기획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그 갓겜.. 한국에서는 절대 못만듭니다. 야근만 줄창하다.. 건강검진 받으면 몸이 만신창이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결국 쓰레기 모바일 게임이나 찍어내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게임업계 가지마세요...
반대를 위한 반대라 공감가는 말이네요
원래 제일 쉬운게 지적하는거라...
에구 맨날 치이는게 기획자구나 ㅠㅠ
국가에서 게임쪽을 밀어주기는 커넝 정치적인 악용을 해대니까 그렇죠
힘내십시오...
그래도... 한국이 그런 나라인건 알고 잘 대비하시기를요...
@@호야-m7p 거기에 기분 상해하면 저만 속좁은 놈 되고요......... 지적하기 전에 최소한 존중이라도 좀 해주면 맘이라도 안 상하는데
과거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게임 관련 체널중에선 가장 많이 발로 뛰시는 분이 이분인거 같음
겜 원화쪽이었는데 사실 호박대가리 코스튬이랑 수영복 그리라면 수영복 그립니다. 수영복이 그리기 더 쉽고 그릴 때 만족감 200%거든요 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글이 왜 슬프게 느껴지는거지 ㅜㅜ
수영복에 호박무늬 넣죠
ㅇㅈ
수영복 공개해주세요! 보여주세요!!!! 만족감 나눠요!!!!!!!!
최고의 퀄리티! 재밌는더빙!
지식백과는 정말 최고의 채널입니다
게임속 세상도 또하나의 사회였었죠.예전에 게임과 현실이 가장 크게 다른점은 바로
노력을 하면 자신도 최상위 0.1%의 생활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현실에서는 여러 기반(교육 및 돈)이 없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밑바닥
생활을 벗어날수가 없었지만..
게임속에서는 잠 안자면서 열심히 반복 노가다하며 다른 사람들보다 열심히 게임을 하면 템 맞추고
다른 유저들은 가지 못하는 사냥터에서 사냥을하며 자신의 재산을 늘려가고 장비 업그레이드를 하며
자신의 노력으로 성공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공정한 경쟁이 가능했었으며 마치 육상스포츠 처럼 동일선상에서 동일한 조건으로 같이 출발
할수가 있었죠.
그러기 때문에 피시방 폐인이 늘어나고 많은 사람들이 게임에 빠져 들었죠.
게임속 제화의 가치가 있으니 그것으로 돈벌이 하는 사람들도 많았고...유저들간의
현 거래도 상당히 많았습니다.이것 자체가 올바르다 할수는 없었지만..
최소한 게임을 시작할때 모든 유저들은 공평 했습니다.유저 누구나 동등한 기회가 주어지고
자신의 노력으로 누군가를 앞설수가 있었죠.그러기에 게임으로 대리만족또한 할수 있었구요.
하지만 지금은 게임도 현실속 사회와 같이 빈부격차가 생겼으며...그러한 빈부 격차는
절대 노력으로 극복이 되지 않습니다.
바로 게임사들의 과한 이윤추구로 인하여 게임상의 공평성이 무너지며 더이상 게임속 세상도
현실과 같이 공평하지 않게된것이죠.
과연 예전과 같은 게임을 할수있는 날이 올지..
한국 게임 회사들이 대부분 국내에서 활동하는 것도 문제라 생각합니다. 다른나라에서도 어필 가능한 요소를 만들어 내놓으면 수익 창출에 도움이 엄청 될텐데요.... 그리고 전세계 과금 트렌드또한 자연스럽게 접근하게 될테고.
fps 하세요 오직 실력으로만 판가름나니까요 ㅎㅎ 그랙서 rpg 안함
0:00
너무 강렬해서 영상 끝날때까지 뇌에서 안지워짐
화려하고 재미없는 게임 예시가 너무 완벽하다
사실 사업팀 몰아세운다고 하는데, 다들 알고있을 제일 큰 원흉은 간부진인건 누구나 알고 있으실겁니다.
돈 쥔 놈이 좋은 게임보다 돈 되는 게임 만들어오라는데 월급쟁이가 별 수 있겠습니까.
제일 근본적으론 M자 붙은 게임들에 좋다고 지갑여는 소수 소비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갑 여는거야 본인들 마음이라지만, 결과적으로 그게 문제가 되고 있는걸 부정할 순 없으니까요.
근데 웃긴건 그런 게임 밑바닥을 깔아주는 무과금 플레이어나 아주 소과금 플레이어가 없다면 헤비 과금층도 많이 안몰립니다. 현질, 가차 욕해대면서 밑바닥 깔아주는 유저나 헤비 과금러나 사실 책임은 비슷하게 있어요. 게임사 입장에선 헤비 과금러는 매출이라도 올려주죠...정작 게임에 불만 많고 태클 많이 거는건 헤비 과금러보다 아랫 단계 플레이어가 더 많습니다..
@@jin-geunlee4862 근데 헤비들은 아랫단계 사람들이 봤을땐 전혀 이해못해요. 왜냐하면 게임에 미친거 같으니까. 좋은 말이 아니라 그 순위라는 것에 광적으로 얽매여 있으니까... 그래서 자정작용이 일어나려면 컴플레인 없는 헤비유저보다 라이트유저의 의견을 좀 더 수용해야 한다 봅니다
@@strokefrost7516 라이트유저의 의견을 수용해서 게임이 살아남을 수 있다면 말이죠...실제로 몇년전까지만 해도 모바일에서 참신하고 아이디어와 착한 과금으로 승부보는 게임들은 많았어요. 문젠..다 망했죠...실제로 게임이 살아남고 돈이 벌린다면 대형 게임사에 비해 인력이 딸리는 중소기업들은 저런 착한 과금, 아이디어로 승부 볼수 있습니다. 근데 국내에선 살아남은 케이스가 거의 없어요. 그렇다보니 똑같이 양산형을 만들어도 광고와 인력에 밀리는 중소기업들은 더 죽어나가죠. 애초에 라이트 과금러들의 매출로 소수의 헤비 과금러 만큼의 매출만 나와주었다면 이미 게임사 자체에서 그쪽으로 방향 튼 게임들이 많을겁니다.
@@strokefrost7516 솔까 그 병신같은 리니지 M 나온다고 했을때 이미 많은 수의 사람들이 '어 리니지니까 당연히 해야지' 라는 반응 있었죠?? 솔직히 게임 달라진거 거의 없고 모바일로 이식만 해놓고 결국 시스템은 현질빨인거 알면서도 말이죠...저런 게임 헤비 과금러 모이는거 이미 기정사실이고 몰랐던거 아니면서 게임들어가서 강화 X 같네 개돼지들 졸라 많네 욕하면서 무과금으로 달리죠? 과금러는 돈이라도 풀어서 이미지적으론 안좋아도 어쨌던 결과적으론 게임 산업이라는 부분에서 양적으로는 늘려주는 역할이라도 했죠. 차라리 저런 겜 아예 손절하고 스팀이나 콘솔을 즐기는 유저가 낫습니다. 양산형, 가챠 욕하면서 저런 겜 들어가서 밑바닥 깔아주면서 난 무과금으로 이만큼했다 하면서 혼자 정신승리하는 유저들보단 말이죠.
진짜 난 신기한게 분명 난 무과금으로 시작하겠다고 맘먹었는데 어느새 정신차리면 돈을 질러놨어. 갑자기 뜬금없이 장벽이 턱 높아지면 할게임 이거밖에없는것도 아니고 바로 갈아타지. 근데 그러지못하고 마음 살랑살랑하게 딱 요거만하면 재밌어질꺼같은데 딱 요구간만 넘기면.. 이거 절묘하게 잘짜는거 진짜 심리학과 석박사급이라고 생각한다. 진짜 악마들이야
그래서 허들을 얼마나 간드러지게 잘 설치하느냐
이런 판단 가치로 기획자의 능력을 평가 받습니다
점점 더 가챠에 자극적이고 허들이 자극적인 게임이 나올 수 밖에
장벽에 걸렸더니 33000원 혜자셋트가 뙇!
황기사 ? 뭐지 이 무개념 시비충은
@@황규훈-z2d 너어는 진짜....
근데 겜회사에 심리학자 있긴함ㅋㅋ
0.15%유저가 게임매출의 40%차지... 이걸로 양산형 과금유도게임이 왜 자꾸 나오는지 전부 이해가 되었습니다. 노답이네요...
린저씨랑 비슷한 클래스의 사람들이 돈줄이니 그런 사람들 취향에 맞출 수 밖에 없죠. 요즘은 해외게임들도 다들 따라하는 추세입니다. 블리자드가 디아블로M을 왜 발표했겠어요. 사업팀에서 하자 그러니까 하는거죠.
린저씨같은 아저씨들?
현업인으로 한마디 하자면 게임이 망하는 이유는 자기가 만든 게임을 비롯해서 게임도 안하는 놈들이 이래라 저래라 말 많고 결정권 가진 회사들이 많아서 그래요.
게임 많이 안해본 양복쟁이들이 많이 유입했죠 ㅋㅋ 돈좀 된다니까...
맞아요. 진심 제가 하는 오션 앤 엠파이어 모바일 게임은 진짜 과금 유도만 더럽게 하고 오류 렉 이런건 절대 고치지도 않고 겜도 안해본 놈들이 겜을 이상한 방향으로 만들어요. 유저들이 제발 겜 한번이라도 해봐라 렉 미친다 해도 절대 안고쳐짐..
그게사업팀임 ㅋ
이게 펙트 알지도 못하면서 이래라 저래라...
진짜 캐쉬템없고 월정액만 있을때가 알피지는 제일 재미있었음.. 지금은..ㅠㅠ
ㅇㅈ 와우 오리지널 초창기 정말 재미 있었어요 갑자기 골팟아 생겨나면서 골드 쇼포둘이 등장해서 마부애 기공전게흑마였던 전 항상 가난했음 ..
@@surplusking2425 눈물의 마넘나... 겜돌이들은 돈과 추억을 둘 다 잃음. ㅠㅠ
지금그런겜들이 결국엔 쪼이다가 랜박에 다 망했죠ㅋㅋ
@@surplusking2425 근데 그런것도 결국 후자가 이득임. 소문난 집에 먹잘거 없는 현상이 나오죠.
월정액제는 기본적으로 진입장벽이 돼서 처음 사람을 끌어모으는 단계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음. 근데 부분유료화보다 수익적인 측면에서도 밀림.
차라리 정액이면 한다 그래도 막상 정액제로 내놓으면 수익률 확 떨어지는것도 사실이고.
Surplus King 롤은 정액제가 아니잖아요. 오히려 부분유료화로 성공한 사례라 볼 수 있죠.
또한 롤과 알피지는 개발단계에서 드는 비용부터 달랐을거고, 롤은 pvp게임이니 벨런스를 건드는 아이템을 출시할 수 없으니 스킨류를 건드는 거죠.
기획 : 우리도 이런 게임 만들고 싶지 않아!
사업 : 남들 다하는거 안하면 ㅂㅅ 아님?
사장 : 땅 파서 장사하냐? ㅡㅡ
이렇게 무한반복일덧ㅋ
현실과 미래가치 두가지를 비율 맞춰서 가야하는데 현실의 압박이 너무 거세죠
미래가 없는 현실을 추구하면 조만간 망한다는 사실을 알고있음에 회사에 충성도는 낮아지고 의견과 발언은 귀찮은 일이되고 높은 이직률이 발생하죠
아직도 대한민국 게임회사는 10년은 뒤쳐져있습니다
미래전략도없고 현재의 계획도 옳바르게 세우지 못하는 회사와 게임은 더 많이 사라져야합니다
팬의 충성도를 돈의 가치로 환산할줄 모르는 사업팀은 반성좀 하세요
폰 없냐는 그회사...... 탈모임만든 그회사....
ㄹㅇ 블리자드 씨발련
믿던 블쟈도 이렇고 베데스다도 맛탱이 갔고 귀큰놈도 갈 수록 소액결제 확대시키고 있고
모바일판은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그럴건데... 이미 글렀음
앞으로 랜덤박스니 뭐뭐 패키지니 하는거 없는 게임은
풀프라이스 게임이든 10만원 짜리 울티메이트 팩이든 점점 없어질거임.
이게 다 패키지게임 불법 복제하던 우리 탓입니다. 우리보다 개발자들이 더 진성 겜덕들임 불쌍하다고 생각
@@현진-k7n 난 불법복제 한적 없고 요즘에는 불법복제 할게 없는데 먼 소리임? 요즘 불법복제 보다는 핵이고 불법 복제 핵 둘다 하는 놈들이 계속 하는 거고 파는 놈들이 계속파는 고인물 판인데 유져 탓하는 건?
제일 근본적인 이유는 욕하면서 지르는 유저가 문제..
여기선 사업팀이 짱짱맨 처럼 나오지만... 내가 들은바로는 왠지 이럴것 같다....
1. 매출안나오면 사장님한테 맞기
2. 개발팀에 가서 빌드 스케쥴 맞춰달라고 빌기
3. BM짜서 기획팀갔다가 게임컨셉이랑 안맞는다고 까여서 넣어달라고 빌기
4. 운영팀 없으면 CS랑 운영처리 (유저한테 가챠로 욕먹기)
5. 기타 모든 잡무처리. 스타트업은 인사/회계까지?!
6. 돈 안나오는 팀이면 언제짤릴지 불안해하면서 버티기
7. 일이 있던없던 다른팀 야근할땐 같이 야근하기
어디든 장단점이 있는법입니다. 사업팀 절때 짱짱맨 아닙니다. (케바케)
로스트아크가 지금 왜 저 꼴로 돌아가는지 이 영상을 보고서야 제대로 이해하게 된 것 같습니다.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날 속였어! 이건 알람이잖아!
어떤 온라인 게임 켰더니 9900원, 57000원 패키지가 두개 동시에 올라왔습니다. 그렇다면 그 게임의 한달 평균 ARPU (과금 사용량) 의 몇% 가 9900 원 정도 나온거고, 몇% 가 57000원 나왔으까 그에 맞춰서 가격 잡고 나오는.. 그런게 있죠 = =;..
0.15%가 41% 수익이 나니... 콰아아 센세 오늘따라 당신이 그립습니다
그럼하지마아아아
근데 진짜 돈 잘벌리는 BM이 오지게 돈을 땡기는게 문제임. 갓 풀프라이스 게임살때는 멈칫했던손이
초심자이벤트 1100원 그다음 3300원 그다음 11000원 세일한다고 10만원하는거 5만원 이렇게 올라가니까 정작 모바일 양산형에 그 이상썼더라...
음 너무기획자를 실드를 쳐주셨는데 저는 좀 까볼께요..
저도 게임기획 짬밥 7년차 기획자로서 요즘 게임 공부 정말 열심히 하고있어요 bm 및 유저 경험도 알아볼겸 과거 던파할땐 에픽풀셋도 맞춰보기도하고..이래저래 타임세이버 과금까지 하면 평균 년 300~400은 게임에 쓰는 듯 합니다..
뭐 다른 기획자들이 나처럼 할 필요는 없는데 최소한 자기가 만드는 게임과 비슷한 장르라도 해야할탠데.. 게임 컨텐츠 전투 시스템 개발자라는 사람들이 모바일 게임 1개나 하면 평균이고 콘솔이 없는 경우도 허다하고 진득하게 게임하는걸 본적이 없어요..
쉽게 말해서 게임 안하는 기획자가 너무 많다는거에요
또는 딱 1개만 죽어라 파서 랭커급이긴한데 다른건 잡스런 게임 취급하는 기획자도 있구요..
20대 30대 40대 가릴것없이 이런 상태입니다.
어차피 메뉴얼대로 만들면 되고 배끼면 되니까 그런거 같은데
게임 연구 안하는 기획자들 반성하고 각성합시다.(화이팅)
게임 기획의 악순환인거 같네요. 현재 업계의 흐름이 다른 직종에서 기획자와 기획을 만만하게 보게되고, 기획자마저 기획 공부를 경시하게 되버리는...
저도 이분 댓글이 가장 현실성 있다 생각합니다. 기획자가 스스로 무덤판거 70 외부적인 요인 30 봅니다~ㅋ
요즘은 기획자가 게임 잘하는 사람보다 고스펙에 집사에게 달라붙는 고양이 마냥 야옹야옹 명령에나 따르며 애교나 떨어주는 노예가 되어야 잘 뽑히니까...
저두 한 게임만 16년을 했었습니다
어릴 때는 프로게이머 되겠다며 수 많은 게임들을 폐인되듯 해보았지요
10년 넘게 했던 그 게임 운영자가 될 기회가 있었지만, 기존에 갔던 운영자들은 대부분 1년 후에 짤리고... 버티더라도 열악하고...... 가보아야 미래가 너무 뻔하고, 시간 더 내버리기 싫어서 공공기관 인턴 생활하다 지금은 준공무원 계약직으로 있네요......
인간이 얼마나 사악한지를 확실하게 깨달았고, 정치적인 흐름도 게임에 많이 반영됨을... 정치질이 심한 분야임을 알은걸로 겨우 만족합니다
확실히 어느 업계, 분야든 제대로 해보려해도 시스템 한계로 좌절하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그 한계를 핑계삼아 합리화해버리는 부류가 있는거 같습니다. 둘 다 구조적인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는데 그게 해결되려면 이 글처럼 열정적이고 뛰어난 기획자가 많아야하지만 환경상 쉽지않죠..
8:48 히오스가 그리워..
Z를 눌러 탈것을 타시오...
대기업에서부터 중소기업 스타트업까지 10년넘게 오질라게 사업팠던 사람으로서 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개발팀과 사업팀간의 협업인건데, 이게 기획초기때부터 톱니바퀴 돌아가듯 잘 맞물려가면 서로 기분좋게 해결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현실상 이게 쉽지 않죠.
특히 대기업이 아닌 중소/스타트업의 경우 사업팀이 하는 업무가 어마무시해집니다.
개발을 제외한 모든 일 (마케팅, 운영, QA, 기타 관리)가 사업팀에 쏟아집니다. (사업팀이라고 해놓고 실제 인원은 많아야 2~3명)
거기에 개발 진행 단계에서는 사업팀의 힘이 저정도로 무식하게 강하지 않습니다.
사업팀의 파워가 올라가는건 게임이 런칭하고 매출이 찍혀서 지표가 나오는 순간부터라고 봅니다.
그 전까지는 뭐 개발팀이 갑이죠. 너도 나도 개발팀 눈치 보면서 결과물만 기다리고 있는데
중간 중간 이상한 기획서가 보여서 얘기 하면 겜못알이라고 무시를 하질 않나... (게임회사 사업팀은 게임 안하는줄아나... 진성 게이머 인생 수십년차인데...)
인게임 재화 밸런스를 이상하게 잡고있질 않나...
뭐 여튼 사업팀 이야기 영상 만드실때 되면 조금이나마 저도 불만을 털어놓고 싶네요.
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진짜... 개공감입니다. ㅠㅠㅠㅠㅠㅠ
사업팀과 개발팀 사이가 안좋으면 이렇게되는거군
정글러!!!!!!!
전 솔직히 M 시장 흥한 뒤로는 모바일 겜은 거들떠도 안봅니다.
단순히 제 편견이라고 하기엔 M 게임은 너무 엿같내요. 그냥 하지 않는 편이 가장 올바른 해답인 듯 싶습니다.
이러면 또 인디개발자가 죽어나갈 지도 모르겠다만 일단 이 판을 한 번 갈아엎고 다시 처음부터 쌓아올리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과격한 혁명 발언이지만 지금 상태에 이 견고한 복제 메타를 무너뜨리는 방법은 이것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화산재에 휩쓸린 대지는 나중에 더욱 비옥해진다고 합니다.
지금의 엿같은 M 시장이 망할만한 대재앙이 터지길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과금을 합시다. 부분 유료화가 아닌 유료 게임에.
6:29 아트여성목소리 더빙 성회님이하신거라고상상하니까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게임기획 모델이 좀 정상적이여야 기획을 할텐데 양산형 부분유료화 게임 기획하라고 하는거부터 기획자로서 할맘이 안생길듯 20년전으로 돌아가서 게임 결제방식은 정액제랑 패키지만이라고 법하나 만들고 오고싶다
오늘도 꿀잼 영상이었네요. 요즘 게이머들과 소통하면서 진행하는 게임이 적다보니 게임 내부의 상황이 어떤지 모르고 있었는데 차츰 알아가서 너무 좋네요
이형 진짜 퀄리티 와 ㅋㅋㅋㅋㅋㅋ
호오...역시 이해가 쏙쏙됩니다...
게임업계에 대해서 잘이해가 됩니다!
오늘도 유익하게 봅니다
성회형 팀별 일러작업 공들였네요👍🏻
쏙쏙 박힌다 컨텐츠 죽이네요
00:49 헬블레이드
진짜 영상 너무 알찬거 아닙니까ㅜㅜ
배경 화면 어디서 많이 보던건데....
륀휘즤!
점점 영상이 진화하고 있는 중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사업팀은 아니지만 대충 알꺼 같은데요 결국 돈이지 그놈의 돈돈돈 재미 있으면 돈 번다는 것도 맞지만 결국 대부분의 어설픈 게임은 돈 없으면 들러리 세우고 돈 있는 사람만 쾌적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하는거 아닌가
선좋아요 후감상
"여기가 니 일하는 곳이지 예술하는 곳이냐"
진짜 이 생각밖에 안 나는군요.
원화가한테 회사끝나고 뭐할거냐고 물었더니 자기그림 그리러 간다하더군요. ㅋㅋㅋ
ㅋㅋㅋㅋㅋ 상황극 더빙할때 장삐쭈인줄
그림 퀄도 좋고 이형 은근 더빙도 잘해서 종종 병맛 더빙 해도 잼쓸듯
좋은 게임 좋은 컨텐츠를 만들고 싶어도 못만드는게 현실이죠. 돈이 허공에서 나오는 것도 아니고 회사 직원이면 일단 회사 방침을 따라가게 될텐데, 위에서는 바꿀 생각을 안하고 그냥 진행하라고 시키면 아래에서 아무리 게임성 높게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게 현실.
"말 안들어? 너 나가." 이럴텐데 과연 누가 거기에 거슬러가며 일할까요
그럼 진짜 열정 있는 사람들 끼리 모여서 게임만들면 되지 않냐? 천만에. 일단 돈은 어디서 나죠? 당장 월급줄 자금도 없을뿐더러 그렇게 만들어서 성공한다는 보장은? 유저 여러분들이 알고 계셔야하는게, 그런 마음으로 게임 만드는 사람이 수십슈백 수준이 아니고 많게는 수만까지 갑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성공은 둘째치고 유저가 인지하는 수준도 안되는게 태반.
플레이스토어 100위 안에 드는건 진짜 수만가지 게임중 한두개에 지나지 않아요. (표현이 아니라 진짜로 수만가지 게임이 등잔했다가 사라집니다.) 게다가 대기업에서 지네 이름 들고 나오면 누가 쳐다보기라도 합니까? 어디까지나 일반론을 말하는겁니다만. 당장 넷마블~만 나와도 욕하면서도 다 해봅니다. 그러니 성공하기가 더 힘들죠.
1인개발처럼 하려니 이런 상황이고 회사에서 일하자니 시키는 대로 해야합니다.
개발자 기획자라고 유저들의 목소리,생각 안듣는거 아니고 자기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회사에서 시키니까 해야할 뿐이죠.
정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ㅠㅠ 솔직히 우리나라 게임업계미래 밝다고 생각하는 사람 전혀 없어요. 설령 그게 현재 회사에서 근무하는 사람일지라도 다 압니다
유익하구먼~ 늘 감사합니다!
6:57 성기사가 ''성기''를 막 사고그러냐???
내눈을 의심했다ㅋㅋㅋㅋ
가상현실쪽 기획자 입니다..ㅠㅠ
1. 가상현실은 하드웨어 디바이스 구축하는데 돈이 넘 많이 듭니다.
2. 그래서 유저도 (여러원인 있으나) 헤비유저나 과금 모델이 없고 현실적인 체험이 중요한곳이라 피드백이 유저에게서 얻기가 힘듭니다.
3. 체험존 위주의 생태계로 비지니스 모델 수립이 어려워 자리보전도 쉽지 않습니다 ㅠㅠ
4. 가장 힘든건 내 돈내서 내가 VR 기획하면 중국산 기기 테스트 하는 개발자도 잘 없고 출시일까지 프로그래머랑 같이 밤새다가 버그 못잡고 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국 하드웨어 엔지니어도 원인을 몰라요 ㅠ
압계가 좁아서 하소연 할데가 없어서 여기 써봅니다.
저 지망생인데 뭐 여쭤봐도되나요?
네네!
넥슨 매각사태 지난지 조금됬는데요 현재 아마존도 참여한다는 기사도 떴던데 넥슨매각은 어떻게 진행이되어가는지 궁금합니다
됬x 됐o
차라니 미국에 팔려서 제2의 구 블리자드로 변했으면 좋겠네요 한국기업인거 게이머 입장에서 1도 안중요하고 좀 재밌게 만들었으면
@@현진-k7n 지금 블리자드 상황이 ㅠㅠ
@@현진-k7n 미국에 이상한 환상을 갖고 계시네, 아니면 옛 블리자드에 대한 환상인가
@Viha La ㅇㅈ 구블리자드... 현블리자드는 사실상 중국꺼아닌가
와 어떻게 이렇게 영상을 잘 만드실까 ㅋㅋㅋㅋㅋㅋ 재밌게 쭉 정주행중
게임을 좋아하다보니 이런장르 참 좋네요ㅋㅋ
진짜 업계인들만 알수있는 내용입니다
세상만사 원인이 있으니 결과가 나오는 법이군요. 살아있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유저들이라 본다
게임이 반복 노가다나 전투력 올리기 놀이나 시키다가 못해먹겠을 즈음에 3만, 9만, 11만원 흑우패키지 눈에 들어오게 만들면 이 게임이 나를 개돼지로 보는구나 자각하고 바로 그만둬야지 거기서 무과금이든 소, 중과금이든 계속 해주니까 거지같은 게임들이 판을 치는거 아니야 또 거기서 핵과금러들은 양학하는 맛에 계속 돈 써주는거고.
게임에 돈을 씀으로 새로운 경험이나 가치를 찾을 수 있을때 돈을 써줘야지 당장 눈앞에 전투력 그거 얼마 올리려고, 이름만 다를뿐인 점령전 길드전 미궁 레이드 무한의탑 길드보스 월드보스 이딴 양산형 컨텐츠 해보겠다고 돈을 쓰는건 얼마나 자제력이 없고 근시안적인 사고인지.
머리만 커졌지 당장 눈앞의 사탕 먹고싶어서 떼쓰는 어린애랑 다를게 없는 그런 유저들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절대 발전은 없고 게임계는 양산형과 개돼지들 사이의 무한 루프일 뿐이라 본다
게임 지돈내고 지가 하겠다는데 그거에 나쁘다 옳다 판단하는 게 맞는 거임? 게임에 돈 쓰는 사람 많아지고 산업이 고도화되면서 회사는 당연히 이득을 쫒으려 발생하는 어쩔 수 없는 문제고 하나의 흐름이라고 나는 생각함 전혀 비난할 거리가 아님. 세상 모든 게임, 모든 게임사가 다 재미만을 추구하는 게임이 안 만드는 거 아니잖음 여전히 많은 게임에서 그런 거 시도하고 있고 노선 다르게 진행 중인 건데 너무 이악물고 까는 거 같아서 안타깝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지를놈은 지르고 안지를놈은 안지르니까
혼자 손해 안보면 그만임.
도.박.중.독
흑흑흐규ㅠㅠㅠㅠㅜㅜㅜㅜ 저는 게임 사업팀에 취직하고 싶은 학생입니다.... 이 얘기를 들으니 상경계 학생으로써 아...내가 노리고 공부하던 부분이 맞긴 맞았구나...ㅎㅎ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아직 사업팀 취직조차 못했는데 보수적인 이유를 알겠으면서도 기획팀에게 미안해지는 이 이상한 괴리....... 덕분에 정말 그냥 공부로는 알지못하는 좋은 얘기듣고가요ㅠㅠㅠ 꼭 사업팀 버전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너므 재밌어용💕💕
역시 게임 관련 정보는 이곳이 최고다...
업계사람들이 직접하는 얘기라 그런지 수준 높은 영상이네요.
양산형게임이 득실거린다며 비판하지만 제 생각엔 비단 게임업계만이 가지는 딜레마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설령 옷 하나 만드는데도 6개월~1년 뒤의 수요예측이 필요합니다. 누가 좋아할지 알 수 없는 디지인의 옷에 대해서 말이죠. 만일 굉장히 독특한 옷을 만든다하면 제조공장의 프로세스를 돌리는 것만 해도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고객화될 수록 그에 따른 전환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니까요. 그런 옷은 모델 등 극소수에게 매우 고가로 주문제작을 받지요. 극소수에 대해서 취급하지않는 의류디자이너들은 다수의 고객을 묶어서 집단에 맞게 옷을 디자인하고 판매할 것입니다.
게임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게임을 1명의 게이머를 위해서 주문제작 받을 수는 없잖아요. 누가살지 모르니까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수용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드려고 하는겁니다. 이렇게 어려운 작업에 예술성이니 과금은 적당히 해야하느니 채찍질이 너무 과하지않나싶네요
저는 의류업계와 관련된 사람도 아니고 단지 게임업계에 관심이 많은 학생일뿐 게임업계 종사자도 아닙니다. 주관적인 의견이니 아~ 이런 의견도 있구나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당
좋은정보들 영상으로 만들어주시는거 감사합니다. 영상 잘보구 가용
아죠씨 아트 볼때마다 쩔어주네요
더빙 진짜ㅋㅋㅋ영상 최곱니다 정말
모바일에 자꾸 과금하는 개돼지들이 있으니 저런게 안멈추는거 맘같아선 폰겜에 몇십씩 꼬라박고 자동돌려놓는 애들 진짜 햄머로 손내려치고싶음
게임계의 암덩어리들임. 숫자로 이게 아니라고 딱 보여줘야 걔들이 저걸 안하는데 돈이 잘벌리니 계속 지속하는건데
청자를 영상에 몰입시키는 힘.
이거 하나만큼은 대한민국 유튜버 모두 통틀어서 이 분이 최고인 듯.
게임 기획자는 아닙니다만, 대부분 산업종사하는 기획자분들이 저 심정이죠. ㅠ
게임 기획에 대한 꿈도 가진 대학생입니다 이번 영상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꼇습니다 기획이란게 대안을 가져오고 아이디어를 가지고 와서 해결방안을 내세워도 묵살되고 문제가 일어나면 기획탓으로 돌리는것에 다시 한번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대학교에서 게임 프로그래밍 공부하다 이게 내가 원하던 길인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기획이든 프로그래밍이든 어떤거든
일로 하면 지루하고 공부를 하다보면 힘들어 지는것같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번 꿈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도록 만들어준
유익한 영상 고맙습니다 게임산업 꿈나무로써 앞으로도 게임을 사랑하며 배워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짜 감금시키고 유튜브만 만들게 하고싶어.. 김성회좀 잡아와주세요
예수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예수님 떡과 물고기는 제가 제공하겠습니다
지금 잡으러 갑니다 ㅋㅋ
이런 퀄리티 영상 폰으로 공짜로 볼 수 있는게 신기하고 감사
친구 너 정말 잼있다 영상항상본다 앞으로도 이렇게만해죠!
게임업계에 관해 이 정도로 깊게 이야기해줄 수 있는 방송이 G식백과 외에 몇 개나 있나 싶습니다. 좋은 동영상 매번 잘 보고 가요.
09: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웃음 갈증은 완전 해소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분야에 집적 피 땀을 흘리면서 일하지는 않고는 전혀 알 수 없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은 사업팀들과 술자리3차 가주아~
일단 영상이 넘 재밌다ㅋㅋㅋ 어찌보면 무거운 내용을 센스있게 담아내는 능력이 부럽군요 형님
형님 애청자입니다. 뜬금없는 오지랍이지만 혹시나싶어서...
유튜브 잘되서 너무 좋고 영상들 너무 재밌고 알차서 좋은데
잘될때일수록 항상 말조심 하셨으면 합니다.
꼭 보면 유튜버나 스트리머들 잘되는 사람은
한번씩 통과의례라고 해야되나.. 시련이 오더군요
오래 보고싶어서 야밤에 맥주쳐먹고 헛소리 남겨봅니다...
응원합니다! 이렇게 현역분들의 말을 직접 들어볼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6:56 성기사가 성기를 사
타이밍 맞춰 적절한 짤 나오는거 진짜 센스있습니다,
김성회를 국회로!
정치는 정치가에게... 저분 국회가도 살아남을수 있을지... 살아남는다면 정말 잘할거같지만요
항상 잘보고 잘배우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si 기획자도 다르지 않습니다.
애자일 방법론 그지같은거 때문에
결국 개발된 거 보고 문서 만드는 역진행되는 업무 순서...
재밋게 잘보고 있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이런 기능도 있구나.
ㅋㄱㅋㄱㅋㄱㅋㄱㅋ진짜 편집이랑 내용 너무 재밋음
사업팀이였는데 이건 진짜 한쪽이야기만 입니다. .
사업팀도 입장 있구 불만 많죠. 아주많아요.
운영,사업도 개발에게 진짜 불만 엄청 많아요. 불만 말씀드리고싶네요 진짜 속상하다 속상해
이 글 보셔서 사업팀도 인터뷰 해보셨으면 좋겠다 ㅠㅠ
사업팀 말고 다른 분야도 궁금함!
조만간 호출되셔서 술자리 가지시겠네요
역시 기획 출신이셔서 다음화 각까지 각도기로 반듯하게 나오네요
10:00 3번 씁쓸...
속이 시원해요
와 컨텐츠 질 최고네 ㄷㄷ
게이머는 언제나 분노상태라는것에 무릎을 탁침
프로그래머가 기획한테 빡치는 과정
1. 기획이 프로그래머 빼놓고 회의하다가 나온 아이디어 재밌을거라고 던짐
2. 사업 아트 기획에서 재밌을거라고 너무 몰아붙여서 일단 만들어줌
3. 프로토타입 만들어줬더니 지들끼리해보고 재미없어함
4. 이걸 2~5회 반복하고서 프로그래머를 회의에 껴줌
우리는 팀이지 도구가 아니다 모뙤먹은 새기들아
본인들이 참가하고 싶은데 안껴줬으면 기획이 까여도 할말없지만 경험 상 사업 기획에 아트까지 낀 회의에 프로그래머만 없는 경우는 개발하느라 바쁘니까 결론만 전달하라고 자기들이 안오는 케이스가 훨씬 많더군요
회의조차 들어오지 못할정도로 프로그래머들이 바쁘다는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음? 그게 프로그래머 잘못임? 지들끼리 결론내놓고.. 언제까지 해내라.. 이러면 프로그래머들이 더 골치임.. 들어가기 싫어서 회의에 참가하기 싫어한다고 생각함?
@@정은철-o7t모든 팀 중에 프로그래머만 바쁜 회사가 업계에 몇이나 됩니까? 다들 바쁘고 시간 없어도 필요하게 여겨지니 하는거지. 정말 그 정도로 업무비중이 불균형인 회사 다니고 계시다면 프로세스에 문제가 있는 회사니 당장 탈출하시고요.
회사에서 안 바쁜 사람 어딨나? 그런차원의 얘기를 하는게 아니잖아? 역으로 질문해서 그럼 본인이 다녔던 회사의 대부분의 프로그래머는 왜 회의에 안들어온다고 생각함? 다른 파트는 아무리 바빠도 시간내서 회의 참석하는데.. 왜 프로그래머라는 종자들은 그러지 않는다는 것임?
@@정은철-o7t 다닌 회사 대부분에서 프로그래머가 회의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말은 하지도 않았으니 비약하지 마시구요, 오지 않는 케이스 중에서는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했습니다. 당연히 회의하자고 하면 오는 개발자들이 대다수고 정확히는 개념없는 특정 개발자들이 본인 업무 핑계로 안온다는 이야기하려고 했던 것 뿐입니다.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전 개발자지만 저중 어느 하나 편한팀이 없는건 모두 알죠.. 그래서 이런 컨텐츠 너무 재미있어요.
기획이 잘되면 돈은 굴러들어온다고 보는 게임중에 하나가 배그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핵유저, 최적화, 운영방식이 개판이긴 했지만 기획만 봤을때 적절한 모방과 재밌는 요소를 집어넣었으니까요. 그래도 아직 미래는 있다고는 봅니다...
또한 유저분들에게 묻고싶습니다. 절대 비아냥거리는게 아니라 여러분들은 어떤 과금요소가 있으면 게임을 하시겠습니까????
개인적으로 월정액이 가장 게임하기 편했네요 그 외에 부분유료화중에서는 대충 한달에 5만원 내외로만 질러도 초상위급 컨텐츠 외에는 다 할수 있을정도가 되는 그정도의 과금이요
LOVE VOEZ 그렇게 된다면 게입업계의 매출은 완전 반토막 날텐데 그정도로 리스크를 감수할 사업가가 있을까요??? 이런 질문을 계속 드리는 이유는 게임기획자 지망생으로써 중간입장에서 보고 어떻게 과금요소를 잡아야할까 생각을 해보고싶습니다 ㅠㅠ 절대 오해하지마세요!!
개인적으로 헌드레드소울의 과금방식이 무척 맘에들어요. 매출집계가 나와봐야 성공사례인지 실패사례인지 가늠될테지만요.. 참고로 전 소과금유접니다. 한달에 1~3만정도 과금하는정도? 예전에 가챠겜 한달에 몇십만씩 꼴아박은 이후로는 가챠겜 쳐다도 보기싫어져서..
나는 이걸 계속보면서 멍을 때리고 보고있는 내자신을 인지 해버렸다....
결국 국산게임 기획모델이 정상적이지 않다는 것이고 그게 바뀌기 전까진 좋은 게임이 나올 수 없다는 건가요?
예,
근데 재미라는건 소비자의 능동적인 판단 결과이자
소비자의 힘이자 권리야
그걸 주장하지 않으면 재미를 담당하는 기획자들은 점점 기술력이 도태되고 븅신이 될 뿐입니다
지상렬씨 새영상도 재미있네요!
개그맨보다 이쪽이 낫네요!
응원합니다!!!
영상 핵심 : "우리도 이런거 만들고 싶어서 만드는거 아니다"
폭풍전야...
만나서 밥사드리고 싶네요... 경험했던 내용들이라... 너무 공감합니다.
게임에서 제일 중요한게 기획입니다. 디렉터의 방향이 결국 게임의 수명을 결정하는거
만드는놈 3파트 중에 게임 먹여 살리는 아이디어 방향 결정이 중요하니 기획이 중요하다고 한겁니다.
진짜 이런거 너무 좋다
업계힘든건 알아도 알려주는사람 1도없잖아 사랑합니다 아죠시
사업팀은 애초에 게임 관심없어서 할말도 없을걸ㅋㅋㅋ 걔들이 돈 가장 잘벌잖아 그럼 되지 않냐 이런소리할거같음ㅋㄱㄲㅋ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보고갑니다.
사업팀 출신 퇴직자입니다. 사업팀 정말 힘듭니다. 수명다한 게임 사업PM이 하는게 정말 힘들어요. 사업팀 입장으로 한번 만들어주새요 ㅠㅠ
게임이라는 신문화가 사업으로 자리잡으니깐 이런저런 이야기가 두루두루 나오는거같아서 한편으론 신기한것도 있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