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dj1hshs1shshs1 혹시 주변 사람들 중에서 자기 무시하는거 같다거나, 비난하는거 같다거나 게임기획자 말고도 건방져보이거나 거만해보이는 사람 많지 않나요? 병원에서 의사가 너무 불친절하다거나 식당에서 인터넷 평점보고 찾아간건데 유독 신경에 거슬리게 서비스한다거나. 그런거 느껴지시면 상담한번 받아보세요. 동네주민센터에서 지원도 받을 수 있음.
저 현직분이 말하는 논리를 요약해보면, '사람들이 자칫 몰상식해보이는 과금을 그럼에도 하는 이유는 투자한 금액에 비해 그만한 재미를 다른데서는 못 찾아서이다. 따라서 게임의 트렌드가 바뀌어 다른데서 재미를 찾게되면 자연스레 그러한 구조는 바뀔것이다'로 정리할 수 있다. 다만, 이 논지가 위험해 보이는게 게임=도박이라는 가정으로 두어도 똑같이 적용되는 점에 있다. 도박도 재미있지만 사회에서 위험 요소로 보는 것처럼 nc같은 도박적 폭과금 게임들은 그 자체로 사회에 해악이 될 수 있고, 한국 게임 발전을 가로막는게 확실하다.
현직 배경원화가 입니다. 현직 기획자 분의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모르고 있던 부분들 많이 알게되어서 유익했습니다. 다음 영상에는 (이미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픽 직군도 한번 다뤄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아! 그리고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김성회 G식백과 화이팅 입니다!
게임을 즐기는 사람 입장에서는 좋은 내용은 아니군요.그놈의 비지니스 모델때문에 게임이 망가졌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게임 제작 단계부터 비엠이 들어가 어색하지 않는 유료화 모델을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하지만,역으로 보면 잘 만든 게임이 있다면 거기서 비지니스 모델을 찾아내는게 사업파트의 실력이라는 생각이 드네요.제작 단계부터 유료화 방향이 설정된 게임들은 그 방향성외에는 다른 형태의 유료화를 시도할수는 없지만,완제품의 게임에 유료화를 붙이는 요소는 덜 사용된 이미지 요소나 다른 관점의 경쟁적 요소를 유료화를 붙일수도 있을것 같네요
굉장히 공감가는 말씀이 있네요. 면접 오시는 신입 기획 지망 분들 중 '무엇'을 만들고 싶은지는 있는데, '어떻게'가 결여되어 있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만약 기획을 지망하신다면 어렵고 힘들겠지만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이 장래 1인 개발이나 팀 작업을 하는데 도움이 확실히 될 겁니다. 한 번 만들어 보면 기획서 쓰는법(?)은 딱히... 문제가 안 될 겁니다.
13:53 과금 시스템 10만원 20만원 현질하는게 없어져야한다는걸 얘기하는거 아닙니다. 장르가 서로 다르다는 얘기는 전혀 공감을 못하겠네요 '몇억 몇십억 몇백억을 박아넣어야 하는게 게임이냐고' 라고 얘기하는겁니다. 저도 소소한 과금 많이 했는데 아니 천만원대 이하는 게임컨텐츠 즐기지도 못하게하는 그런 회사들을 얘기하는거죠... 이게 괴씸한게.. 처음부터 저렇게 과금 구조를 짜놓고 시작한게 아니고 가랑비에 옷젖듯이.. 서서히 매몰 시켜가면서 나중에는 사람 빠져 나오지도 못하게 멱살잡고 과금을 억지로 먹여가면서 끌고가는 악날한 장사속을 비난하는겁니다. 축구/농구를 비유하시는데... 처음에는 발로만 하던 게임을 조금지나니까.. 손도 쓰고 발도 쓰게 만들고 더 지나니까 이젠 발쓰면 반칙! 이런식으로 끌고간 주최가 모게임회사라는 겁니다.
@@musiclike8370 그건 기획자가 할말이 아니라 게임사 사장이 할말이구요 적당히라는게 있는데 우리나라에선 이미 가챠 사행성이 선을 넘었고 게임이 아니라 도박에 가깝죠 그래서 욕먹는거고 욕쳐먹어도 돈만벌면 된다는 마인드로 계속해서 게임을 만든다면 더이상 발전은 없겠죠 예전엔 중국겜 쳐다도 안봤지만 이젠 중국한테도 게임에서 밀리는꼴이니깐요
@@스페서 그게 왜 게임사 사장이 할말인가요 ㅋㅋ 게임시장의 흐름도 기획자 입장에서 중요한 정보중 하나인데요? 게임 기획할때 시장의 트렌드도 대부분 다 반영해서 만들어요 ㅋㅋ 그리고 그 중국겜도 가챠시스템 기반으로 흘러가고 있는건 아시죠? 근데 님은 위 댓글에서 가챠시스템 자체를 뭐라하고 있잖아요 ㅋㅋ 차라리 맹독성 과금 시스템이 문제다 이러면 별말 안하겠다만 ㅋㅋ
@@musiclike8370 난독이신가요? 답글에 가챠 자체가 문제란 말은 쓰지도 않았구요 가챠 사행성이 선을 넘었다고 썼어요 그리고 중국도 원래 가챠 시스템겜은 있었지만 우리나라보다 더 일찍 변화하는중이고 우리나라도 3N포함 23년도 출시예정 트리플A게임만 봐도 사행성 가챠겜을 지양하는중이죠 그 대작 기획자들은 사행성 가챠가 돈벌리는거 몰라서 안할까요? 이번에 공정위에서도 확률형 가챠 두들겨 패는걸 보고도 그런 후진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다니 ㅉㅉ
소통의 창을 열어주시는 성회형님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전문가와의 소통하는 컨텐츠들을 계속 보고 싶습니다 계절별로 아니 반년에 한번 이라도 좋으니 게임 업계에 몸 담고 있는 전문가들이 바라보고 느끼는 한국 게임 산업과 문화에 대한 흐름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컨텐츠 기대하겠습니다.
게임이 게임 하나만 발전하는 시대는 없었듯이 소설(웹소설) ,만화, 애니, 영화 두루두루 발전하면서 게임도 발전했는데 국내 게임사도 솔직한 이야기로 다른 컨텐츠 발전에도 기여했으면 하네요 지금 기여 하는곳도 있고 있고 웹튠발전이 게임으로 가는 경우도 많아져서 그것들이 성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개발자 입장에서 보는 거랑 유저 시선에서 보는 것이 같을 수 없는 이유가 있지요... BM 관련으론 적잖게 문제가 있는데 "써도 그만한 재미가 오기는 하나?" 라는 의문이 듭니다. 설계 자체가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기 도박장 꼬라지라는 걸 보다보면... 월 몇백만원을 쓰는 것도 아닌 몇천만원을 써대도 사람을 호구로 알고 질이 형편없는 모습들을 보노라면 그야말로 증오에 빠져도 이상하지 않고 NC 직원 상대로 누군가가 린치를 당하거나 살인사건이 터져도 그게 전혀 이상하게 생각되질 않을 지경입니다. 범죄자들이 하는 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으니까요.
문창과 나와서 웹소설, 순문학 소설 지망생에서 게임기획자 지망생으로 방향튼 사람입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특히 게임을 만드는 과정을 전달하는 이야기라는 점이 좋았네요. 학원에서 배우지 못한 보다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배틀그라운드가 한국의 GTA라면 저는 한국의 위쳐같은 스토리IP 게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씨앗입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하고 언젠가 현업에서 뵙기를 기다리고 계십시오!!!!!!!!!!!! 제가 달려가고 있겠습니다!
4:45 너무 맞는 말씀이시고 이런 자세의 기획자라면 개발자도 시간 더 투자해서 가능한 범위 내 활용 가능한 자원을 더 만들어 낼 것 같아요. 1. 분명히 그 기획이 좋다는 걸 알지만 회사에서 투자되는 자원이 한 없이 부족한 경우 2. 현재 운영 서비스 항목에 큰 치명타를 입히는 경우 3. 다른 업체 것 들고와서 이렇게 툭, 이렇게 툭, 여기선 이렇게 툭. 즉, 몇 년을 거쳐 만들고 몇년을 거쳐 운영하며 몇 년을 거쳐 안정 된 시스템과 비교하며 구체화는 없는 경우 4. 지난주와 이번주가 달라지는 경우, 어제와 오늘이 다른경우, 아침과 낮이 다른 경우 이 네 가지만 서로 생각하고 양보하고 최선의 방향을 '함께' 찾아간다면 얼마든지 좋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은 공감되는 말이지만 노력하는데 칭찬 안해주면 의욕이 꺾인다는 말은 K게임사들한테는 적용이 안되는게 유저 입장에서는 20년을 해먹고 요 몇년 깔짝 노력했는데 칭찬 안해준다고 투정하는건 너무 욕심인거 아니냐는 시각이 생길 수 있죠 엔씨가 콘솔겜 만든다고 하니까 똥뿌리러 오는거냐는 비아냥을 받는건 자업자득임 욕먹어도 내탓이오 하고 절치부심을 하던가 아니면 그냥 조용히 하던거나 하는게 나음
넥슨은 도전은 했고 새 시도들 전부 실패하고 뭐라도 또 해볼려는 중인데 그렇지만 히트2라던가 여러가지 이슈들은 계속 생성중이라 이쪽은 응원과 비난이 왓다갓다하는중인데 엔씨는 그냥 웃길정도로 그냥 저리 꺼지라는식의 반응이 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업보의 힘인가싶음. 진짜 엔씨 응원하는건 그쪽에 돈 투자한 사람들이라는게 댓글같은거에서부터 느껴져서 환멸감 차오르긴 함... 댓글이 하나같이 와!역시 엔씨!믿고 기다립니다!라던가 언제적 역시 기술의 엔씨!라던가 응원합니다 이러고 자빠졋던데 좀 토나오는... 엔씨는 제대로 한번 굴러떨어졋으면싶긴함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부터 중국 기업들이 한국게임들 치고 올라갈 수있다고 예측해왔는데 한탕해 먹겠다고 리니지류 양산형만 찍어대고 그걸 무한 반복.. 업계성장을 이유로 돈이 필요해서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애기하는데 대부분은 돈 충분히 벌고도 한탕해먹고 버리는 똑같은 양산형 계속 찍어댔다.
국내 게임계 변화는 플랫폼 변화에 맞춰 변화했다는 점에 많이 공감합니다. 다만, 최근 국내 대형 게임사들이 콘솔 게임에 투자하는 이유는 국내 콘솔 시장이 아직 신선하거나 블루 오션이라서가 아니라, 앞으로 구독형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스트리밍 게임 시장이 대세가 될 것이란 예측을 하고 먼저 움직인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좋은게임 만드는게 쉽지 않은 이유중 하나가 재미에 대한 정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과금게임에 대한 수요도 분명히 있고 그걸 재미로 느끼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결과물을 시장이 보여주었지만, 단지 정도를 많이 지나쳤었던것과 소비자를 속이고 해당 상품을 제공하니까 문제가 됐었던거죠. 프리투플레이 게임중 옵션없는 의상아이템 장사로만 성공할 수 있는것도 게임성으로 인한 유저풀이 확보 됐을때나 가능한거고.. 제작자와 이용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타협안을 곧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맹독성 과금 bm이어도 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라.... 도박장 가서도 그렇게 말씀하시겠죠? 게임 시스템에서 과금을 유도하는게 아니라 도박처럼 인간이 제어할 수 없는 쾌락으로 유도하니까 문제인 겁니다 단순히 과금, bm 이라는 말로 뭉뚱그리니까 듣기 힘드네요
13:54 축구하던 사람이 농구하던 사람한테 뭐라고 하는 게 잘못되었다고 말씀하셨는데,그렇게 따지자면 역으로 축구 잘 하고 있는데 FIFA가 갑자기 '우리 NBA 룰 도입합니다~'라고 멋대로 룰 제정하는 것도 잘못된 거 아닌가요?부분유료화 BM 중에서도 가챠가 있는 게 있고 없는 게 있을 텐데 가챠 없는 데에서 갑자기 '우리 가챠해요~' 하면서 가챠 BM을 도입하는 경우가 있거든요.사람들이 어떤 게임을 하건 존중받아야 마땅한 건 맞는데 그런 시스템이 아니었던 게임에서 갑자기 그런 시스템을 도입하면 유저들의 반발을 받을 수밖에 없죠.PVP에 과금적 요소의 영향이 적었던 게임이 갑자기 과금적 요소가 강해지는 것처럼 말이죠.저는 그것만큼은 극렬하게 반대합니다.
성회형님 이런 컨텐츠 좋은거같습니다. 현재 유저들과 개발진들 사이의 벽이랄까 거의 장벽이 세워진 느낌인데 이런식으로 초대석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게 좋아보이네요. 그보다....칼리스토 프로토콜 ㅠㅠㅠ.... 좀 많이 실망했수...뭐 물론 디스트라이킹 스튜디오작품이지만... 그리고 확실히 뽑기자체만으로 욕할시기는 이미 지난거같고 좀 제정신은 유지시켜줄 정도의 과금체계만 좀....물론 그런다고 리니지같은 게임하는 유저가 사라지는것도 아니고 그 게임에 익숙해질대로 익숙해진 부류일테니..어쩔수 없나 싶기도 하고
사실 개인적으로 과금에 대한 허들과 방식은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것이, 얼마만큼은 좋은 BM이며 과금인가에 대한 문제는 다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 이전에 근본적인 문제는 재미라고 생각함. 사실 인기 많고 좋으면 BM이고 논란이고 죄다 묻히는 게 현실인데 BM이 어쩌고 하기 전에 일단 재미있는 게임부터 만들면서 BM설계를 하던지 그게 아니라면 BM은 처음부터 만들되 재미있는 게임까지 만들 생각을 했으면 좋겠음. 리니지가 진짜 모든 사람이 봤을 때 ㅈㄴ게 재밌었다면 지금 처럼 욕 먹지는 않았음.
크래프톤이 참... 배그로 신화를 써내려갔지만 핵잡는건 포기했고.. 이 회사가 돈 좀 모아서 만든 최대 재앙게임이 바로 "칼리스토 프로토콜" 인데. 분량도 짧고 프레임드랍도 있고 폰트설정을 똑바로 안해서 오브젝트에 표시된게 거슬리는게 많기도하고... "난 재미있었는데~?" "난 괜찮던데?" 이런 유저 있음 ㅋㅋ 근데 현실적으로 팩트 때려주자면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워낙 망겜이라서 이 여파로 출시후 주가가 28% 떨어짐 (오늘기준) 더 괘씸한건 겜 요따구로 만들어놓고 패스 가격보소. 정신못차리고있는 회사임
@@musiclike8370 무슨 ㅋㅋㅋ 이런 알다만 정보를 갖고 계시는건지 ㅋㅋㅋㅋㅋ 스트라이킹 디스턴스를 "인수"한게 크래프톤입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내가 좋소 다니는데 삼성에 인수합병 되어서 삼성한테 지원 받고 삼성이 시키는 프로젝트를 우리가 만든겁니다. 이 경우에는 좋소가 만든게 아니라 거대 자본외 기타 모든 지원이 이루어졌기때문에 그 회사에서 인수합병때린 시점부터는 대표회사가 제작한게 맞습니다. 이런 논리면 크래프톤에서 모든 지원 투자만 했고 크래프톤 산하 부서에 직원이 만든건데 직원이 욕안먹고 욕먹는건 크래프톤! 이거랑 같은겁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ea가 인수한 스튜디오로 maxis가"있었는데" 이 스튜디오는 심시티, 심즈를 만들었는데 ea가 투자만했다고 할 수 있나요? 결국 큰 틀에서보면 게임의 라이센스부터 지원등 모든게 ea주도하에 이루어지는겁니다.
@@user-kvcv4d8bmg6b 뭐 개발스튜디오도 미국이고 개발진도 글랜스코필드 산하 제작진들이지만 크래프톤이 "인수"했으니 크래프톤 제작 게임이라는거죠? 그럼 혹시 길드워1,2도 엔씨소프트 자회사가 만든 게임인데 이거 엔씨게임이라는거 인정하시나요? 이 부분에서 내로남불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역시 현업에 종사해서 그런가... 게임업계의 현실을 대변하시는군. 유저의 돈을 빨아가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너무 회사 입장으로 얘기해서 게임을 만드는 사람이 저런 마인드라 우리나라 게임이 이런식의 과금구조를 가지게 되었구나 수긍이 가네요 ㅎㅎ 돈 안쓰면 진행이 안되는 플레이구간이 계단식으로 있는데도 그 문턱에서 돈을 팍팍 쓰는 유저들이 있네? 그러니 과금러만을 위한 BM에 충실한 게임을 양산하는 수준인거죠.
8:08 현직자분 말 정말 이해가 되는게 저런 모바일 게임을 해본적이 있음 지금은 갈아엎고 수정해서 어찌어찌 할만해졌지만 전에는 진짜 BM이 붕 뜨니까 업데이트도 우왕좌왕하는게 느껴지고 불쾌한 경험이었음 유저들이 BM 단어만 나와도 경기 일으키고 극혐한다고 제쳐두면 안된다는걸 이 영상 보면서 또 한번 느끼네
본인개발게임을 자료로 제출해본다는것자체가 되게 낭만있어보이는데 한국에서 3,4년전 씨를 심은게 이제 추수시즌이 된거라면 우린 굳이 태풍이 되서 쭉정이로 만들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대신 게임사들은 데이브더 다이브처럼 낭만이란게 꿈으로만 남겨지는게 아닌 이룰 수 있다라는걸 좀더 보여주면 좋겠어요
최근에 저도 크래프톤에 계신분을 뵙고 왔는데 같은 회사에 근무하시다보니 거의 비슷한 이야기를 하시는거 보면 뭔가 묘하네요 ㅎㅎㅎㅎ 저도 게임기획과 개발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 학생인데 저 같이 특수한 인연으로 이런 이야기를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 이런 컨텐츠를 해주시는게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국내 대형 게임회사들이 이제와서 콘솔게임에 투자를 하는 이유는 국내 유저를 위해서가 아님. 그사람들이 그런 투자를 한 데에 대한 이유는 국내 시장을 노리는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이런 시도들을 한다고 생각해야함. 만약 아직도 국내 시장에서 주워먹을 먹거리가 있었다면 이사람들은 콘솔 게임에 투자 안했습니다. 죄다 가챠겜만 아직까지도 만들었지. 지금와서 콘솔에 대한 투자는 국내 시장만으로는 한계에 봉착했다는 각이 섰으니까 국제시장 노리고 공략하기 위한 전초전이라고 생각함.
그냥 한 2030~40년쯤 돼서 한국 게임들을 돌아봤을때 그저 2010~2025년의 게임업계는 그냥 게임이 없는 쓰레기 도박장 K게임 암흑기로 기억되고 그 이후에는 다시 한 번 게임이 '건강'하게 꽃 피는 역사가 됐으면 좋겠네요. 근데 느낌은 그냥 점점 점점 점점 시간이 갈 수록 더 노골적인 쓰레기 도박장이 될 것 같은 느낌.. 대기업들이 없어지지 않는 이상
기획 지망생인데 너무 유익한 영상이였습니다 데이브더더이브와 같은 게임들이 출시되었을 때 가챠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나 인식때문이라기에는 리니지와 오딘류 게임들은 여전히 매출이 잘 나오는데 기업 입장에서 굳이? 대기업들이 줄줄이? 왜? 라는 의문을 가졌었는데 플랫폼의 변화와 더불어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다는 걸 배운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근래 한국 게임이 중국 게임에 비해 뒤쳐진다 소리를 듣는 건 그너메 악질적인 BM 때문. 리니지와 같은 BM이 한국 게임판을 키운 게 아니라 골병 들고 시들게 만들어 종국에는 전체적으로 게임판의 질적 하락을 가져옴. 그쪽과 관련깊은 현직 종사자라 쉴드치고 싶겠지만... 한국 게임이 중국게임에도 뒤쳐지고 발전못하고 제자리... 제자리는 퇴보지. 그게 다 그 잘난 BM 탓이라고...
![[다크앤다커 vs 넥슨] 합법적 도둑질이란 말은 성립하는가](http://i.ytimg.com/vi/lW4ZpTLbU-M/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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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금이 나쁜건 아니지만 3N 비롯한 K게임사들 확률로 사기를 치잖아요 그래서 게임법 발의도 방해하는거구요
과금없으면 돈벌기힘들지...게임회사도 먹고 살아야하니 뭐 돈버는건 그려러니하는데 가끔..그런..좀...선넘는건..
걍 게임이라하지말고 앞으로 도박이라고 명칭을 해야한다 게임의 탈을 쓴 가챠, 도박이잖음? 그리고 도박에 맞는 법적 제제를 받아야 함
남들은 욕할지몰라도 듀랑고는 진짜 내 인생게임이였다.. 내 인생 처음 게임 부족원들이랑 디코도 튼 게임.. 비록 만렙 찍고 할 게 없어서 현타와서 접었지만 내 인생 게임 Top 3 안에 든다..
개인적으로 듀랑고 정말 재밌게했었는데 이렇게 성회님 유튜브에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솔직히 말해서 제가 해본 게임 중에서 듀랑고는 정말 최고였어요. 공룡 잡는 뽕 맛
구체적이면서도, 정석적인 말을 해 주시는데 판타지 같이 느껴지지 않는 건, 실제로 다 겪어보신 내용에 대해서 가장 쉬운 말로 전달해주시기 때문이겠죠.. 정말 많이 느끼고 갑니다.
기획 특 : 논리정연함. MBTI J임. 아니더라도 일하다가 J가 됨. 어떻게 아냐면 알고싶지않았음. 여긴 지오ㄱ..읍읍읍 ㄷㅁㅊ
게임가확자들뭔가 거만함 ㅋㅋ 뭐 엄청대단한거 만드는줄 아나
@@shdj1hshs1shshs1 그거 자존감 부족해서 그렇게 느끼시는 거에요
@@βεομκυν 네다음 뽑기메이커~
@@shdj1hshs1shshs1 혹시 주변 사람들 중에서 자기 무시하는거 같다거나, 비난하는거 같다거나 게임기획자 말고도 건방져보이거나 거만해보이는 사람 많지 않나요?
병원에서 의사가 너무 불친절하다거나 식당에서 인터넷 평점보고 찾아간건데 유독 신경에 거슬리게 서비스한다거나. 그런거 느껴지시면 상담한번 받아보세요. 동네주민센터에서 지원도 받을 수 있음.
너무 열일하시는 우리 성회님.. 👍
성회형님 게임기획자 지망생인 대학생입니다. 기획자에 대한 이야기를 어디서 잘 듣기 힘든데 한번씩 기획자에 대한 영상으로 한번씩 이야기해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김주용 디렉터님이 질문의 핵심을 짚어주시면서 그걸 이해하기 쉽게 비유를 드시면서 설명하시는 것을 보고 기획자 짬의 내공을 깊이 느끼며 연신 감탄을 했습니다. 좋은 내용과 더불어 많이 배우는 영상이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9:34 마약만들어 놓고 마약비싼데 왜잘팔리지? 사실다들 좋아하는게 아닐까? 라고 고민하는거랑 같은거지 ㅋㅋ
저 현직분이 말하는 논리를 요약해보면, '사람들이 자칫 몰상식해보이는 과금을 그럼에도 하는 이유는 투자한 금액에 비해 그만한 재미를 다른데서는 못 찾아서이다. 따라서 게임의 트렌드가 바뀌어 다른데서 재미를 찾게되면 자연스레 그러한 구조는 바뀔것이다'로 정리할 수 있다. 다만, 이 논지가 위험해 보이는게 게임=도박이라는 가정으로 두어도 똑같이 적용되는 점에 있다. 도박도 재미있지만 사회에서 위험 요소로 보는 것처럼 nc같은 도박적 폭과금 게임들은 그 자체로 사회에 해악이 될 수 있고, 한국 게임 발전을 가로막는게 확실하다.
현직에서 오래한 사람이 저런 인터뷰하는거 보면 어쩔수없나보네요 ㅎㅎ 결국 돈입니다
현직 배경원화가 입니다. 현직 기획자 분의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모르고 있던 부분들 많이 알게되어서 유익했습니다. 다음 영상에는 (이미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픽 직군도 한번 다뤄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아! 그리고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김성회 G식백과 화이팅 입니다!
게임을 즐기는 사람 입장에서는 좋은 내용은 아니군요.그놈의 비지니스 모델때문에 게임이 망가졌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게임 제작 단계부터 비엠이 들어가 어색하지 않는 유료화 모델을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하지만,역으로 보면 잘 만든 게임이 있다면 거기서 비지니스 모델을 찾아내는게 사업파트의 실력이라는 생각이 드네요.제작 단계부터 유료화 방향이 설정된 게임들은 그 방향성외에는 다른 형태의 유료화를 시도할수는 없지만,완제품의 게임에 유료화를 붙이는 요소는 덜 사용된 이미지 요소나 다른 관점의 경쟁적 요소를 유료화를 붙일수도 있을것 같네요
어쩌다가 인디로 엄청 조그맣게 기획이랑 아트랑 동시에 맡게 된 사람인데 기획자들 진짜 대단하고 아트는 뭐 내가 맨날 하던건데 기획은 내가 이게 마음에 안든다고 휙 틀어버리면 흐지부지 되는 경우들도 많다보니까 하나하나가 세밀하고 설계적이여야하는 어려운 파트인 것 같음
게임산업 내부를 들여다볼 기회를 주는 건 김성회님이 유일하지 않나 싶어요 ㅎㅎ 역시 현직에 있는 분들 이야기가 흥미롭네요.
굉장히 공감가는 말씀이 있네요.
면접 오시는 신입 기획 지망 분들 중 '무엇'을 만들고 싶은지는 있는데, '어떻게'가 결여되어 있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만약 기획을 지망하신다면 어렵고 힘들겠지만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이 장래 1인 개발이나 팀 작업을 하는데 도움이 확실히 될 겁니다.
한 번 만들어 보면 기획서 쓰는법(?)은 딱히... 문제가 안 될 겁니다.
어디게임회사 이신가요?
13:53 과금 시스템 10만원 20만원 현질하는게 없어져야한다는걸 얘기하는거 아닙니다.
장르가 서로 다르다는 얘기는 전혀 공감을 못하겠네요
'몇억 몇십억 몇백억을 박아넣어야 하는게 게임이냐고' 라고 얘기하는겁니다.
저도 소소한 과금 많이 했는데 아니 천만원대 이하는 게임컨텐츠 즐기지도 못하게하는
그런 회사들을 얘기하는거죠...
이게 괴씸한게.. 처음부터 저렇게 과금 구조를 짜놓고 시작한게 아니고
가랑비에 옷젖듯이.. 서서히 매몰 시켜가면서
나중에는 사람 빠져 나오지도 못하게 멱살잡고 과금을 억지로 먹여가면서
끌고가는 악날한 장사속을 비난하는겁니다.
축구/농구를 비유하시는데... 처음에는 발로만 하던 게임을
조금지나니까.. 손도 쓰고 발도 쓰게 만들고 더 지나니까
이젠 발쓰면 반칙! 이런식으로 끌고간 주최가 모게임회사라는 겁니다.
현업에 있는 기획자 마인드보니깐
우리나라는 모바일 가챠나 해야겠구나
김성회는 계속 위험성에 대해 묻는데
답변은 "응 아니야~"
가챠게임이 잘나가게된지 10년이 넘었는데 오히려 시장은 작아지지 않고 계속 성장하고 있으니까요 10년이면 그 어떤 사람이 저 자리에 앉아도 똑같은 답변을 하셨을겁니다
@@musiclike8370 그건 기획자가 할말이 아니라 게임사 사장이 할말이구요 적당히라는게 있는데 우리나라에선 이미 가챠 사행성이 선을 넘었고 게임이 아니라 도박에 가깝죠 그래서 욕먹는거고 욕쳐먹어도 돈만벌면 된다는 마인드로 계속해서 게임을 만든다면 더이상 발전은 없겠죠 예전엔 중국겜 쳐다도 안봤지만 이젠 중국한테도 게임에서 밀리는꼴이니깐요
@@스페서 그게 왜 게임사 사장이 할말인가요 ㅋㅋ 게임시장의 흐름도 기획자 입장에서 중요한 정보중 하나인데요? 게임 기획할때 시장의 트렌드도 대부분 다 반영해서 만들어요 ㅋㅋ 그리고 그 중국겜도 가챠시스템 기반으로 흘러가고 있는건 아시죠? 근데 님은 위 댓글에서 가챠시스템 자체를 뭐라하고 있잖아요 ㅋㅋ 차라리 맹독성 과금 시스템이 문제다 이러면 별말 안하겠다만 ㅋㅋ
@@musiclike8370 난독이신가요? 답글에 가챠 자체가 문제란 말은 쓰지도 않았구요
가챠 사행성이 선을 넘었다고 썼어요 그리고 중국도 원래 가챠 시스템겜은 있었지만 우리나라보다 더 일찍 변화하는중이고 우리나라도 3N포함 23년도 출시예정 트리플A게임만 봐도 사행성 가챠겜을 지양하는중이죠
그 대작 기획자들은 사행성 가챠가 돈벌리는거 몰라서 안할까요?
이번에 공정위에서도 확률형 가챠 두들겨 패는걸 보고도 그런 후진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다니 ㅉㅉ
@@스페서 아니 맨처음에 우리나라는 가챠나 해야겠다 이러셔놓고 이제와서 딴소리를... 그리고 중국겜 신작들 아직까지 가챠달고 나오는데 뭘 더 일찍 변화를 해요... 오공 하나보고 그런 얘기 하시는건 아니죠? 3n 가챠 지양도 참... 걍 어디서 주워들은걸로 억까하기 바쁜 그쪽분들중 한분 같은데 걍 서로 갈길 가시죠 제가 처음에 답글 단게 잘못한듯
김실장님이 떠오르는 신뢰의 하관과 배동산을 보니 게임을 잘아실것 같습니다.
말씀을 들어보니 고민도 많이 하시는듯 하셔서 멋지셔요.
배동산ㅋㅋㅋㅋㅋㅋ 기획주머니라고하죠
묵직한 하체에서 나오는 짬바거든요 이게
내용도 내용이고 진짜 개발자님 말씀을 잘하시네요 ㅋㅋ 말씀하시는데 흡입력도 좋고 16분 진짜 순식간에 사라짐.
ㄹㅇ 듀랑고 진자 재밌게 했는데
내구도 자연사를 배속으로 현실고증 해놓은게 너무 뉴비들한텐 빡셌음..
나중에서야 패치가 됐다지만 너무 늦었던게 아닌가 했었던...
지금이라도 다시 스팀 유료게임으로 서비스 하면 안돼나 하면서 너무 아까운 IP라 숨참고 있습니다.
듀랑고 ip로 신작나온다니까 기대는 해볼만할듯?
소통의 창을 열어주시는 성회형님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전문가와의 소통하는 컨텐츠들을 계속 보고 싶습니다 계절별로 아니 반년에 한번 이라도 좋으니 게임 업계에 몸 담고 있는 전문가들이 바라보고 느끼는 한국 게임 산업과 문화에 대한 흐름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컨텐츠 기대하겠습니다.
8:33 함박웃음 ㅎㅎㅎ
현직에 계시면서 게이머도 이해할 수 있게 말을 쉽고 재밌게 잘 해주셨네요 ㅎㅎ
그럼에도 nc만큼은 전혀 기대되지 않는 것은 제 편견이 너무나도 강하게 자리잡았나 봅니다 ㅠㅠ
그건 nc의 방식이 불쾌감을 줘서가 아닐까 싶네요
분명 겜을 못 만드는건 아니지만 수익구조는......
한결같이 똑같고 역겹기 때문
아 물론 블소2:트릭스터m은 개같이 못 만든게 맞음
안타깝지만...
자신들이 만들 수 있는 역량 내에서, 가장 많은 재화를 벌어들일 수 있는 제품을 만들 뿐이에요...
못 만들었다고 하기엔... 너무 매출이 잘 나오잖습니까...
시장이 원하는데 안만들 이유가 있을런지요..
그런 게임은 잘 만든겁니다...
그래서 트릭스터m:블소2가 못 만들었단 겁니다 nc는 적어도 저둘이 지금보다 더 높은 수익을 가져다 줄것이라 여겼지만 결과는 예상에 한참 못 미쳤죠
Nc는 저 두겜 역시 top 10에서 오늘날 까지 앉아있길 바랐지만 결과는? 그러니 못 만든거죠
@@wjskxl 네 동의합니다.
듀랑고 진짜 좋아했는데 개인 플레이 하기에 자리싸움이 너무 힘들어서ㅠㅠ 나중에 다시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런 중년분들 정말 대단해 보임..... 외형은 걍 동내 아저씨인데 대화 들어보면 그 누구보다 전문적이고 주관이 뚜렸함.....
살짝 결은 다르지만 공감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엄청 몰입해서 봤네요
이런 영상 덕분에 시야가 넓어집니다.
게임이 게임 하나만 발전하는 시대는 없었듯이 소설(웹소설) ,만화, 애니, 영화 두루두루 발전하면서 게임도 발전했는데 국내 게임사도 솔직한 이야기로 다른 컨텐츠 발전에도 기여했으면 하네요 지금 기여 하는곳도 있고 있고 웹튠발전이 게임으로 가는 경우도 많아져서 그것들이 성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기획자분이 말씀을 굉장히 잘하셔서 재밌게 봤습니다.
말씀을 진짜 깔끔하게 잘하신다
개발자 입장에서 보는 거랑 유저 시선에서 보는 것이 같을 수 없는 이유가 있지요... BM 관련으론 적잖게 문제가 있는데 "써도 그만한 재미가 오기는 하나?" 라는 의문이 듭니다. 설계 자체가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기 도박장 꼬라지라는 걸 보다보면... 월 몇백만원을 쓰는 것도 아닌 몇천만원을 써대도 사람을 호구로 알고 질이 형편없는 모습들을 보노라면 그야말로 증오에 빠져도 이상하지 않고 NC 직원 상대로 누군가가 린치를 당하거나 살인사건이 터져도 그게 전혀 이상하게 생각되질 않을 지경입니다. 범죄자들이 하는 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으니까요.
듀랑고는 내 인생 레전드 게임이였는데
영상 부제
1. 게임 기획자를 꿈꾸는 지망생을 위한 정보
2. 퇴사자와 현직자 간의 입장차이
문창과 나와서 웹소설, 순문학 소설 지망생에서 게임기획자 지망생으로 방향튼 사람입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특히 게임을 만드는 과정을 전달하는 이야기라는 점이 좋았네요. 학원에서 배우지 못한 보다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배틀그라운드가 한국의 GTA라면 저는 한국의 위쳐같은 스토리IP 게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씨앗입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하고 언젠가 현업에서 뵙기를 기다리고 계십시오!!!!!!!!!!!! 제가 달려가고 있겠습니다!
포부가 멋집니다 😊
응원합니다
저런건 인맥 연줄아님 안돼유 스팩은 이후에 설렁설렁 맞추는거임... 아니면 실적이 어마어마하셔야함 소설 판매부수가 몇백만부 되서 IP가 짱짱하시던지 게임 방향성 잘잡는거랑 1도 상관없슴다 백날 학원에서 배우니 공부하니 하셔도 총괄기획은 낙하산이 앉고 나머진 프로그래밍이나 디자인, 스토리 쩌리밖에 못함
응원합니다..!!!!
현덕님 응원합니다.
나중에 인터뷰로 보자
개인적으로 듀랑고는 다시 게임이 재정비되어 나왔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재밌게 했습니다! 성회 삼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성회님 이런 컨텐츠 사랑해ㅎㅎ
가볍게 볼 수 있는 업계이야기 좋아요
4:45 너무 맞는 말씀이시고 이런 자세의 기획자라면
개발자도 시간 더 투자해서 가능한 범위 내 활용 가능한 자원을 더 만들어 낼 것 같아요.
1. 분명히 그 기획이 좋다는 걸 알지만 회사에서 투자되는 자원이 한 없이 부족한 경우
2. 현재 운영 서비스 항목에 큰 치명타를 입히는 경우
3. 다른 업체 것 들고와서 이렇게 툭, 이렇게 툭, 여기선 이렇게 툭. 즉, 몇 년을 거쳐 만들고 몇년을 거쳐 운영하며 몇 년을 거쳐 안정 된 시스템과 비교하며 구체화는 없는 경우
4. 지난주와 이번주가 달라지는 경우, 어제와 오늘이 다른경우, 아침과 낮이 다른 경우
이 네 가지만 서로 생각하고 양보하고 최선의 방향을 '함께' 찾아간다면 얼마든지
좋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은 공감되는 말이지만 노력하는데 칭찬 안해주면 의욕이 꺾인다는 말은 K게임사들한테는 적용이 안되는게 유저 입장에서는 20년을 해먹고 요 몇년 깔짝 노력했는데 칭찬 안해준다고 투정하는건 너무 욕심인거 아니냐는 시각이 생길 수 있죠 엔씨가 콘솔겜 만든다고 하니까 똥뿌리러 오는거냐는 비아냥을 받는건 자업자득임 욕먹어도 내탓이오 하고 절치부심을 하던가 아니면 그냥 조용히 하던거나 하는게 나음
어떤것도 그렇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상품의 결과물이 전부죠
분명 새로운거 시도할 때 응원하던 사람들 많았지만
결과는 나오는거는 고사하고 영원히 갈 거같은 연기 소식이나
나왔는데 총체적 개판이어서 이후 어떤 시도도 냉소적이게 됨
이거지
"자업자득" 나도 이게 맞다고생각함. 뭐 하고싶은말이 더 있지만 성회님 채널이니 참겠습니다.
넥슨은 도전은 했고 새 시도들 전부 실패하고 뭐라도 또 해볼려는 중인데 그렇지만 히트2라던가 여러가지 이슈들은 계속 생성중이라 이쪽은 응원과 비난이 왓다갓다하는중인데 엔씨는 그냥 웃길정도로 그냥 저리 꺼지라는식의 반응이 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업보의 힘인가싶음.
진짜 엔씨 응원하는건 그쪽에 돈 투자한 사람들이라는게 댓글같은거에서부터 느껴져서 환멸감 차오르긴 함...
댓글이 하나같이 와!역시 엔씨!믿고 기다립니다!라던가 언제적 역시 기술의 엔씨!라던가 응원합니다 이러고 자빠졋던데 좀 토나오는...
엔씨는 제대로 한번 굴러떨어졋으면싶긴함ㅋㅋㅋㅋㅋㅋㅋㅋ
20년을 해먹다니 양심없냐?
CD, 음원 복돌로 전세계에서 욕처먹고 소비자 인식 똥이라고 한글화도 주저하던게
2000년대 한국 게임시장이였는데 ㅋㅋ 부분유료화도 유료화 안한다고 다 도망쳐놓고
이제와서 20년동안 해먹었다고 표현하네 ㅋㅋㅋ 3N 자업자득인건 둘째치고
걔들이 그렇게 독하게 돈버는데에 시작은 게이머도 한몫 한거다
12년 전부터 중국 기업들이 한국게임들 치고 올라갈 수있다고 예측해왔는데 한탕해 먹겠다고 리니지류 양산형만 찍어대고 그걸 무한 반복.. 업계성장을 이유로 돈이 필요해서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애기하는데 대부분은 돈 충분히 벌고도 한탕해먹고 버리는 똑같은 양산형 계속 찍어댔다.
국내 게임계 변화는 플랫폼 변화에 맞춰 변화했다는 점에 많이 공감합니다.
다만, 최근 국내 대형 게임사들이 콘솔 게임에 투자하는 이유는 국내 콘솔 시장이 아직 신선하거나 블루 오션이라서가 아니라,
앞으로 구독형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스트리밍 게임 시장이 대세가 될 것이란 예측을 하고 먼저 움직인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BM이 엿 같은게 사실인데 뭘 포장을 하지???
솔직히 국내 게임사들이 콘솔에 뛰어들어서 지금같은 BM을 넣으면 그냥 망한다고 봐야한다. 게임이 돌아가는 기본에는 손을 대지 말아야지 쯪쯪쯪
내용이 너무 알차고 좋네요! 이런 인터뷰 자주 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k게임이 욕먹는 것은 자업자득임. 칭찬을 안해줘서 삐뚫어진것이 아니라.
현직 기획자님이 나와주시니 너무 영광입니다~
나와 주신것만으로 너무 감사하네요~ 잘 봤습니다~
8:14 개발과 사업의 균형을 고려한 적절한 말씀이라고 생각... 근데 문제는 개발에 맞춰 BM도 융통성이 있어야 하는데 요만큼의 변화도 없이 무조건 게임을 우겨 넣으려고 한다면 문제가 생기죠 대표적인 게 리니지 시리즈고
좋은게임 만드는게 쉽지 않은 이유중 하나가 재미에 대한 정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과금게임에 대한 수요도 분명히 있고 그걸 재미로 느끼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결과물을 시장이 보여주었지만, 단지 정도를 많이 지나쳤었던것과 소비자를 속이고 해당 상품을 제공하니까 문제가 됐었던거죠. 프리투플레이 게임중 옵션없는 의상아이템 장사로만 성공할 수 있는것도 게임성으로 인한 유저풀이 확보 됐을때나 가능한거고.. 제작자와 이용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타협안을 곧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맹독성 과금 bm이어도 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라....
도박장 가서도 그렇게 말씀하시겠죠?
게임 시스템에서 과금을 유도하는게 아니라 도박처럼 인간이 제어할 수 없는 쾌락으로 유도하니까 문제인 겁니다
단순히 과금, bm 이라는 말로 뭉뚱그리니까 듣기 힘드네요
13:54 축구하던 사람이 농구하던 사람한테 뭐라고 하는 게 잘못되었다고 말씀하셨는데,그렇게 따지자면 역으로 축구 잘 하고 있는데 FIFA가 갑자기 '우리 NBA 룰 도입합니다~'라고 멋대로 룰 제정하는 것도 잘못된 거 아닌가요?부분유료화 BM 중에서도 가챠가 있는 게 있고 없는 게 있을 텐데 가챠 없는 데에서 갑자기 '우리 가챠해요~' 하면서 가챠 BM을 도입하는 경우가 있거든요.사람들이 어떤 게임을 하건 존중받아야 마땅한 건 맞는데 그런 시스템이 아니었던 게임에서 갑자기 그런 시스템을 도입하면 유저들의 반발을 받을 수밖에 없죠.PVP에 과금적 요소의 영향이 적었던 게임이 갑자기 과금적 요소가 강해지는 것처럼 말이죠.저는 그것만큼은 극렬하게 반대합니다.
크래프톤...미스트오버...칼리스토 프로토콜...윽 머리가
성회형님 이런 컨텐츠 좋은거같습니다.
현재 유저들과 개발진들 사이의 벽이랄까 거의 장벽이 세워진 느낌인데 이런식으로 초대석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게 좋아보이네요.
그보다....칼리스토 프로토콜 ㅠㅠㅠ....
좀 많이 실망했수...뭐 물론 디스트라이킹 스튜디오작품이지만...
그리고 확실히 뽑기자체만으로 욕할시기는 이미 지난거같고 좀 제정신은 유지시켜줄 정도의 과금체계만 좀....물론 그런다고 리니지같은 게임하는 유저가 사라지는것도 아니고 그 게임에 익숙해질대로 익숙해진 부류일테니..어쩔수 없나 싶기도 하고
사실 개인적으로 과금에 대한 허들과 방식은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것이, 얼마만큼은 좋은 BM이며 과금인가에 대한 문제는 다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 이전에 근본적인 문제는 재미라고 생각함. 사실 인기 많고 좋으면 BM이고 논란이고 죄다 묻히는 게 현실인데 BM이 어쩌고 하기 전에 일단 재미있는 게임부터 만들면서 BM설계를 하던지 그게 아니라면 BM은 처음부터 만들되 재미있는 게임까지 만들 생각을 했으면 좋겠음.
리니지가 진짜 모든 사람이 봤을 때 ㅈㄴ게 재밌었다면 지금 처럼 욕 먹지는 않았음.
크래프톤이 참... 배그로 신화를 써내려갔지만 핵잡는건 포기했고..
이 회사가 돈 좀 모아서 만든 최대 재앙게임이 바로 "칼리스토 프로토콜" 인데.
분량도 짧고 프레임드랍도 있고 폰트설정을 똑바로 안해서 오브젝트에 표시된게 거슬리는게 많기도하고...
"난 재미있었는데~?" "난 괜찮던데?" 이런 유저 있음 ㅋㅋ 근데 현실적으로 팩트 때려주자면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워낙 망겜이라서 이 여파로 출시후 주가가 28% 떨어짐 (오늘기준)
더 괘씸한건 겜 요따구로 만들어놓고 패스 가격보소.
정신못차리고있는 회사임
크래프톤은 투자만 하고 겜 만든건 데드스페이스 디렉턴데 욕 먹는건 크래프톤
@@musiclike8370 무슨 ㅋㅋㅋ 이런 알다만 정보를 갖고 계시는건지 ㅋㅋㅋㅋㅋ
스트라이킹 디스턴스를 "인수"한게 크래프톤입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내가 좋소 다니는데 삼성에 인수합병 되어서 삼성한테 지원 받고 삼성이 시키는 프로젝트를 우리가 만든겁니다.
이 경우에는 좋소가 만든게 아니라 거대 자본외 기타 모든 지원이 이루어졌기때문에
그 회사에서 인수합병때린 시점부터는 대표회사가 제작한게 맞습니다.
이런 논리면 크래프톤에서 모든 지원 투자만 했고 크래프톤 산하 부서에 직원이 만든건데 직원이 욕안먹고 욕먹는건 크래프톤! 이거랑 같은겁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ea가 인수한 스튜디오로 maxis가"있었는데" 이 스튜디오는 심시티, 심즈를 만들었는데 ea가 투자만했다고 할 수 있나요? 결국 큰 틀에서보면 게임의 라이센스부터 지원등 모든게 ea주도하에 이루어지는겁니다.
@@user-kvcv4d8bmg6b 뭐 개발스튜디오도 미국이고 개발진도 글랜스코필드 산하 제작진들이지만 크래프톤이 "인수"했으니 크래프톤 제작 게임이라는거죠? 그럼 혹시 길드워1,2도 엔씨소프트 자회사가 만든 게임인데 이거 엔씨게임이라는거 인정하시나요? 이 부분에서 내로남불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musiclike8370 당연한 소릴 ㅋㅋ
"엔씨소프트 길드워"꼬리표 붙는데에는 이유가 있고 엔씨의 리니지가아닌 또 다른 프로젝트의 일부일뿐.
역시 현업에 종사해서 그런가... 게임업계의 현실을 대변하시는군.
유저의 돈을 빨아가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너무 회사 입장으로 얘기해서 게임을 만드는 사람이 저런 마인드라 우리나라 게임이 이런식의 과금구조를 가지게 되었구나 수긍이 가네요 ㅎㅎ
돈 안쓰면 진행이 안되는 플레이구간이 계단식으로 있는데도 그 문턱에서 돈을 팍팍 쓰는 유저들이 있네?
그러니 과금러만을 위한 BM에 충실한 게임을 양산하는 수준인거죠.
플랫폼이 바뀔때 한국 게임 산업이 확 커졌다 -> 항상 콘솔 인변도로 꾸준히 좋은 게임 만드는 일본은 어떤가요?
아타리사태 때부터 발전한 일본게임 시장과 쥬얼시디가 판쳐서 불법cd유통이 당연한듯이 이루어지고 게임하는 사람을 정신병자, 폐인으로 보던 우리나라 시장을 비교하는건 좀...
일본이 콘솔일변도는 아니죠 ㅋㅋㅋ
pc겜이 없는거지 모바일은 널렸는데
와!! 너무나 리스펙합니다!!
진짜 납득가능한 이야기를 잘 해주시니 좋다
정치인이 저러면 좋을텐데..
딴건 모르겠고 그 시절에는 기업 걍 쉽게 들어갔다는게 너무 부럽드아
핑계없는 무덤은 없지
2인 팀에서 기획 음악 마케팅 담당인데 죽을맛입니다...원랜 댓글도 많이 달러 왔는데 개발비 번다고 회사에서 일도해서 ㅠㅠ
게임음악 작곡가는 따로 안뽑으시나요 ..ㅜㅜ공고가너무안뜨는데
전쓰트 보러왔다가 성회형님꺼 먼저 챙겨봅니다
8:08 현직자분 말 정말 이해가 되는게 저런 모바일 게임을 해본적이 있음
지금은 갈아엎고 수정해서 어찌어찌 할만해졌지만 전에는 진짜 BM이 붕 뜨니까 업데이트도 우왕좌왕하는게 느껴지고 불쾌한 경험이었음
유저들이 BM 단어만 나와도 경기 일으키고 극혐한다고 제쳐두면 안된다는걸 이 영상 보면서 또 한번 느끼네
그냥 카운터사이드라고 하셔도 되는데
@@jin0948 ㅋㅋㅋ~~
크래프톤아 제발 눈마새 게임 잘 만들어주라...
어림도 없지! 바로 미스트오버
이 컨텐츠 너무 좋았어요. 올드 게이머인데도 이렇게 현재 게임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솔직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새로웠네요.
정말 좋은 내용
이 분이랑 일하고 싶어서 듀랑고에서 엔씨로 이직했는데 이 분이 듀랑고로 도망갔다
05:15 프로그래머 인생 십여년간 만난 기획자는 죄다 그 싸우자는 것 밖에 안되는 행동을 하는 기획자밖에 만나지 못했습니다
프로그래머가 할 수 있는 것을 파악해서 그것만 요구하는 기획자? 한국에 그런 기획자가 있긴 합니까....
7:57 이렇게 반박이 확 들어오면 진짜 숨이 턱 막힘 뭐 게임 개발 말고도 다른쪽에도 그렇게 말하실수도 있는데 진짜 표현 하자면 숨이 턱! 임
9:59 There is no game에서 부분 유료화 게임을 신랄하게 비판하죠. 한국 MMO RPG도 언급하길래 순간 반가웠는데 되돌아보니 씁쓸해지네요..
본인개발게임을 자료로 제출해본다는것자체가 되게 낭만있어보이는데 한국에서 3,4년전 씨를 심은게 이제 추수시즌이 된거라면 우린 굳이 태풍이 되서 쭉정이로 만들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대신 게임사들은 데이브더 다이브처럼 낭만이란게 꿈으로만 남겨지는게 아닌 이룰 수 있다라는걸 좀더 보여주면 좋겠어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정말 유익한 인터뷰 였던 것 같습니다. ^^
두분 다 말 조곤조곤 잘 하셔서 듣기 편하고 좋았네요
알고 싶었던 내용인데 이런 초대석 너무 좋아요 ㅎㅎ
차라리 돈슨이나 돈마블은 믿는시늉이라도 하겠는데 NC만큼은 어떻게 바뀐다 언플해도 못믿을것같아요, 제 안에서 그시대 초기 리니지의 명성은 이미 다 지나갔고 남은건 기적의검급 이미지 말곤 남은게 없습니다.
우왕~ 주용이형이다!!!!
업계에 계신 큰 선배님 말씀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큰 회사 계신 분들의 생각도 듣고 여러가지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기회되면 또 이런 현역자분 초대석 있으면 좋겠습니다!
가챠겜은 장르가 아닙니다
파는게 가챠이지 가챠할정도로 매력이 없는게 요즘 K-게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가챠할정도로 매력이 없다기엔... 린w, 오딘, 히트2가 보여주는데
최근에 저도 크래프톤에 계신분을 뵙고 왔는데
같은 회사에 근무하시다보니 거의 비슷한 이야기를 하시는거 보면 뭔가 묘하네요 ㅎㅎㅎㅎ
저도 게임기획과 개발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 학생인데
저 같이 특수한 인연으로 이런 이야기를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 이런 컨텐츠를 해주시는게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매우 좋은 인터뷰였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다양한 게임 직종에 대하여
소개 및 알아가는 것을
더 해주셨으면 싶네요.
국내 대형 게임회사들이 이제와서 콘솔게임에 투자를 하는 이유는 국내 유저를 위해서가 아님.
그사람들이 그런 투자를 한 데에 대한 이유는 국내 시장을 노리는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이런 시도들을 한다고 생각해야함. 만약 아직도 국내 시장에서 주워먹을 먹거리가 있었다면 이사람들은 콘솔 게임에 투자 안했습니다. 죄다 가챠겜만 아직까지도 만들었지. 지금와서 콘솔에 대한 투자는 국내 시장만으로는 한계에 봉착했다는 각이 섰으니까 국제시장 노리고 공략하기 위한 전초전이라고 생각함.
이 영상의 명대사 : 욕하실거 있으면 성회한테... ㅋㅋㅋㅋ
현실적으로 말해줘서 좋네요!
애니나 게임이나 기획력은 정말 중요함
컨텐츠 산업에서 기획력이 진정한 파워라 생각합니다.
@@knowname3243 ㄹㅇ
Directing 과 Producing 은 구별하여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컨셉트의 방향을 유지하는 것은 Direction
제작비와 수익을 책임지는 쪽은 Producing
뭐 같이하는 Producing Director 도 있지만
이런 인터뷰 정말 좋습니다! 성회형 화이팅! 크래프톤 화이팅!!
헐 듀랑고!! 다시 만들어주세요
그냥 한 2030~40년쯤 돼서 한국 게임들을 돌아봤을때
그저 2010~2025년의 게임업계는 그냥 게임이 없는 쓰레기 도박장 K게임 암흑기로 기억되고 그 이후에는 다시 한 번 게임이 '건강'하게 꽃 피는 역사가 됐으면 좋겠네요.
근데 느낌은 그냥 점점 점점 점점 시간이 갈 수록 더 노골적인 쓰레기 도박장이 될 것 같은 느낌.. 대기업들이 없어지지 않는 이상
게임뿐 아니라 IT업계에서 기획자 포지션은 여전히 애매하죠.. 자막에도 기획자가 아닌 개발자로 표시되는 ^^;
기획자 용어 자체는 프로듀서 와 디자이너를 함께하는 역할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는 디자이너를 기획자로 통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기프트의 프트도 한번 섭외해주세용
게임 기획자로서 자극 받고 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기획 지망생인데 너무 유익한 영상이였습니다
데이브더더이브와 같은 게임들이 출시되었을 때
가챠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나 인식때문이라기에는 리니지와 오딘류 게임들은 여전히 매출이 잘 나오는데 기업 입장에서 굳이? 대기업들이 줄줄이? 왜? 라는 의문을 가졌었는데
플랫폼의 변화와 더불어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다는 걸 배운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3n이. 수익을 연구개발에 안쓰는게 문제에요. 수익을어떻게 소모하느냐. 지출퀄리티에 문제가있단거 유저 개발자 다느끼는거에요. 기업이니까 안정적인 수익을 도모했다? 그건 기본중의 기본이고 그와중에 연구투자 하는 해외기업들만이 게임시장을 리드하는거죠. 우리나라 기업들이 프론티어가 못되는 이유죠. 가챠양산소들의 나약한 핑계에 공감 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진짜 안쓰나? 데이브더 다이브가 연구사례 아님?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개임을 하는 사람도 같이하는 모니터 뒤에도 그 게임을 만들고 지켜보는 개발진들도 다 같은 사람들이네용😊😊
좀 늦었지만 UI 장르로 한번 시작하려고 하는데
기획 방면도 괜찮아보입니다 ㅎ
내 철학이 저 사람 부정함.
창작자가 상업성을 신경쓰기 시작하면 그건 더 이상 창작자도, 예술가도 아님
상업성 없는 창작은 불행하기 쉽습니다.
게임을 하다가 돈으로 막는 것보다는 게임을 하다가 돈을 쓰고싶게 만드는 게임이 더 많이 나오면 좋겠다
근래 한국 게임이 중국 게임에 비해 뒤쳐진다 소리를 듣는 건 그너메 악질적인 BM 때문.
리니지와 같은 BM이 한국 게임판을 키운 게 아니라 골병 들고 시들게 만들어 종국에는 전체적으로 게임판의 질적 하락을 가져옴.
그쪽과 관련깊은 현직 종사자라 쉴드치고 싶겠지만... 한국 게임이 중국게임에도 뒤쳐지고 발전못하고 제자리... 제자리는 퇴보지. 그게 다 그 잘난 BM 탓이라고...
개인적으로 미래가 콘솔이 되는지는 의문점이 많지만 변화는 해야할 타이밍이 오고 있네요.
가장 중요한건 돈은 존나게 빨아가면서
대접을 안해준다는게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ㅎㅎ 돈 빨아가는 만큼 대접도
해줬다면 어떤 압력이 다가와도
왠지 버틸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다네요ㅎㅎ
현직 기획자분 나오셔서 이야기 해주셔서 좋았네요
확실히 지금이 그타이밍인거같아요 게임업계가 코로나때문에 생명이 연장된거지 잘하던게 아니라고보고있는데 작년 지스타부터 뭔가 달라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확실히 이게 달르다는걸 직접 말씀해주시니까 기대감이 좀 생기기도하네요 내일나오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부터 뭔가 달라져있길 기대해봅니다
1:53 노력의 흔적이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