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의 타점, 구시대의 유물인가? [야구의 참견] | KBS N SPORTS 21061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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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 ◇ 타자의 타점, 구시대의 유물인가?
● 야구의 참견
한 주간 벌어진 야구계의 모든 이슈를 파헤친다.
KBS N 대표 권성욱 캐스터와 해설위원들이 들려주는 프로야구 이슈 심층 분석!
[KBS 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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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올려주세요 다른 방송에서는 야구 관련 프로그램 폐지하거나 축소되어서요ㅠㅠ
득점은 뒤타자 덕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타점은 앞타자 덕이라는 인식이 없는듯
정확하신 견해네요
타점이 많다는거는 그 타자가 득점권에서 잘 치는게 아니라 원래 잘치는 타자가 득점권 상황을 많이 맞이한 것 뿐임.
근데 뒤가 훨씬 크죠
와 이거 ㄹㅇ이네요
@@성이름-i5g2s ㅇㅈ그래서 2-4번이 타점 높죠
권성욱 형님 진짜 멋있는 중후한 신사 같은 느낌이네요..진행도 매끄러우시고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투수편도 꼭 해줬으면 하네요
너무 유익한 프로네요. 감사합니다~ 하시는 말씀들의 기본은 다른 분야에도 시사점이 많습니다
타점이 의미없다고 하는 이유는 타점은 순수하게 타자의 능력으로 만들어내는 스텟이 아니라서 그럼. 물론 유능한 타자가 주자를 많이 불러들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타점을 올리는 상황 자체는 타자가 만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임. 타점은 외부요인이 너무 많이 개입되기 때문에 타점으로 타자를 평가 못한다는 것
이게 핵심인데 이해를 못하는 분들이 꽤 계신 듯..
타점이 의미가 아예 없다고는 못해도, 타점만으로 타자를 평가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예 없어요
의미가 아예없진 않지 ㅋㅋ 득점권 찬스서 팀배팅으로 타점 꾸역꾸역 챙겨가는 타자랑 영웅스윙하다가 날려먹는타자랑 차이는 나고 암흑기 시절 삼성소속으로 mvp급 활약없이 타점왕 먹은 러프같은 사례보면 꼭 앞타자능력이 전부는 아니지
영웅스윙이니 뭐니도 결국 결과론입니다. 실력이죠..
한 경기를 볼 때는 제일 의미있지만 시즌을 통틀어 선수를 평가할 때는 아무 의미없다고 생각함
@@산보맨 이소린 야알못인정하는 말이다 어디가서 이딴 무식한 소린 하지 말길
타점이랑 승이 의미가 있기는 한데 개인기록이 아니라 팀기록으로 봐야하는 것 같음
승이 팀기록이라는점은 인정합니다. 좋은 선발투수는 평균방어율이 어찌되엇던 점수를 적게내면 내는대로 막아주고 많이내면 점수주더라도 승리지켜주는 투수가 팀에겐 더 좋은 선발이죠
@@Papa_Smurf_Zumba 평균자책점도 사실 팀 기록에 가깝다고 봐야죠. 물론 승만큼은 절대 아니지만 투수가 실점하는 데에 있어서 수비수의 영향도 분명히 들어가기 때문에 ERA가 낮다고 무조건 그 투수가 잘 던진다고 판단하는 것도 옳지 않다고 봅니다.
김도환 기자님의 날카로운 아날라이징에 감동받았습니다 오늘부터 김기자님 말에 귀 쫑끗~
박용택 위원의 말에 공감이 가네요.
2017년 푸홀스는 앞에 트라웃이 있었기 때문에 100타점을 기록했지만 wrc+ 는 100을 넘지 못했었죠. 분명 클러치 상황에서의 해결 능력은 의미가 있다고 보지만 타점 수만 놓고 본다면 여러가지를 고려해야할 것 같아요. 20 이대호와 정훈 비교할 때도 이대호는 주로 4번에 배치됐었지만 정훈은 1번으로 자주 출장했었으니까요.
타점은 딱히 의미 없다고 느끼는게 추추 신시 잇을때 보토 추신수가 오지게 나가서 뒤에 타순이 존나 말아 먹어도 결국 백타점 찍엇죠ㅋㅋ
재밌네요 이런 딥한주제
캐스터님 희끗머리에 패션센스 짱~!! 목소리 정말 좋으세요~!!
, 강경화 장관 느낌인데
나지완 끝내기가 괜히 나온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주의 기운 이런 게 아니라 스탯상으로도 그럴만한 타자였네요. 시간이 지나고 봐도 흥미로운 프로그램과 기획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다 진짜 ㅋㅋㅋ kbs 재밌네 ㅋㅋㅋㅋ
자리자체가 중요할것 같습니다. 세이버 매트릭스와같은 통계도 중요하고 기록없는 신인 유망주도 첫타석으로부터, 첫안타, 첫출루부터, 첫 대수비, 첫 대주부터 시작히니까요. 최선을 다하는 방송. 중요한 시작을 하신것같습니다
솔직히 타점보다 투수의 승리가 훨씬 더 의미없는 건데.... 디그롬보면 답 안 나오나???
의미없지는 않아요. 선발투수는요... 계투는 의미없는게 맞지만.
초반에 타자들이 점수 벌려주면. 2점초반 찍는 선발투수도, 전력을 다해 던지지 않겠죠?
그러다 주는 점수는 크게 의미없다고 봅니다.
팀에게는 이기는게 더 중요하죠
물론 1:0리드에도 10:0리드에도 스텟을 위해 전력투구하는 선수가 있다면 스텟이 절대적이겠지만요
평균 2.0인데 5승.. 1:0 2:0 박빙경기때의 방어율이 1.x이고 5.6점 이상 날땐 3.x 방어율이 내는 투수가 있다면 평균은 떨어져도 승수는 훨씬 많이 챙기고 팀에 보탬이 되겠죠
타자가 점수못낼때 빡세게 던져서 지켜주고, 점수많이내면 점수를 주더라도 승리를 지켜주는 투수가 팀에 더 보탬이 되죠.
야구는 투수 놀음인데?
@@Papa_Smurf_Zumba 그래서 결국 승도 잘 챙기고 이닝을 잘 먹어주고 불펜 부담 줄여주면서 부상관리도 잘하는 선수라면 승리를 가져다주는 투수가 팀에 더 보탬이 되는 건 사실이죠
야구는 기록의 스포츠이지만, 상황의 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 기록이 야구를 보여주지만, 모든걸 보여주지는 않죠. 상황에 맞는 상호간의 최적의 선택, 그리고 그 것으로 이루어지는 결과가 기록에 반영되는것이기에 야구가 재밌는거니까...
그래도 흥미롭습니다! 재밌네요 이런 토론
재밌네요.. 야구관련 방송중에 제일 나은듯
재밌네요~ 투수편도 기대합니다.
권성욱 캐스터님 진짜 미중년이다 너무 멋짐
좌측담장의 힘..
좌익수 뒤로 ~ 좌익수 뒤로~
잼있어요!! 네 분의 다양한 의견 좋아요!
기자 분도 함께 하셔서 좋네요.
팀 입장에서는 타점이 중요하죠. 결국에는 팀 플레이고, 팀이 점수를 내야 이기니까 타점이 중요한 측면이 많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실력을 비교할 때 타점은 그냥 참고용이고 중요하게 생각하면 안 되는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타자가 타점을 올릴 수 있는 상황은 타자가 만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앞 주자의 도움을 받아서 올릴 수 있는 거니 앞선 주자가 출루를 잘하는 선수냐에 따라서도 타점 수가 달라질 수가 있으니 개인기량을 비교하는 절대적인 지표라고 얘기하기 어렵죠.
스스로 솔로홈런을 쳐서 만드는 타점과 앞선 주자가 3루타를 치고 희플을 날려서 얻는 타점은 똑같은 1타점이지만 가치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에인절스 시절 푸홀스는 카디널스 시절에 비해 타출장 비율이 현저히 감소했지만, 앞 타자가 2010년대 최고의 타자인 마이크 트라웃이었기 때문에 플라이,땅볼을 쳐도 타점은 계속 올릴 수 있었죠.
게다가 타점을 개인기량을 비교하는 절대적인 지표로 가정한다면, 1,2번 타자의 경우 출루를 하고 베이스를 얻는 야구스타일 중심으로 플레이를 하여 타점을 많이 올릴 수 없는 환경인데, 테이블세터 선수들은 타점 수가 낮으니 별로 좋지 않은 타자인가? 라는 한계에도 직면하게 됩니다.
타점을 타자의 기준으로 삼는다면 테이블세터가 중심타선보다 못한 타자라는 기준이 거의 모든 구단에 적용 됩니다.
그렇다면 통산 단 한번도 80타점을 기록한 적 없는 이종범은 좋지 못한 타자였나? 라는 문제에 봉착하게 되죠.
그렇죠. 그리고 타점만 보면
17년 러프 > 최정
08년 가르시아 > 김태균
03년 이승엽 > 심정수
01년 우즈 > 호세
00년 박재홍 > 김동주
98년 우즈 > 김기태
97년 이승엽 > 김기태
96년 박재홍 > 양준혁
95년 김상호 > 장종훈
94년 양준혁 > 이종범
83년 이만수 > 장효조
82년 김성한 > 백인천
이 돼 버리죠
와.. 재미있네요^^ 프로그램이 정말 매끈하게 넘어가는 느낌입니다^^/
세이버 메트릭스가 대중화 되기 이전에 스타일상 저평가 받던 선수가 대표적으로 양준혁, 장성호 선수였었죠. 두명 다 중심타자이지만 다른 거포들에 비해 홈런, 타점이 다소 아쉬웠지만 눈야구 최상급에 장타력 겸비했던 스타일이었음.
8000타석 이상의 어마어마한 누적 타석에 들어서면서도 삼진 보다 볼넷이 더 많을 정도 였으니...
박용택 위원이 선수 시절 장성호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급격한 에이징 커브 이전까지만 해도 양준혁 위원 조차 본인 최다 안타를 깰 선수는 장성호 위원일 것이라고 예측했을 정도였음.
다만 동시대에 같은 포지션에 이승엽. 이승엽이 일본진출 이후에는 이대호, 김태균이라는 역대급 타자들이 나오면서 빛을 덜 바랬죠.
덜 바랬죠.x 바랬죠ㅇ
발했죠
양준혁은 애초에 홈런,타점도 많은 편이고 양준혁보다 홈런,타점이 많은 선수가 이승엽,최정,최형우 3명이 전부입니다.
거기다가 눈야구까지 좋아서 생산력 면에서는 굉장히 높은데 스타일상 좀 평가절하가 되었었죠. 장성호는 말년 부진했다는 게 좀 아쉽고 게다가 수상실적이 별로라서 평가절하를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장성호의 포지션이 1루수인데, 동시대 이승엽이 있어서 골글을 못 받고, 이승엽이 해외로 가니까 이대호랑 김태균이 올라오고...
아니 이런 좋은 방송을 이제 발견하다니
일단 좋아요 누르고
퇴근하고 와서 다시 시청할께요~
와 박용택위원 다시보인다ㅋㅋㅋㅋ
장성호위원은 선수시절이 다시보이고
정말 잘봤습니다 👍
박용택 위원은 현역때도 공부 많이하고 고민 많이한 사람같음..
옐로우카드에서 김태균 박용택 나온적 있음 그때도 엄청난 신념을 설파하고 갔음 그것도 한번 봐보세요 멋집니다
재밌게 잘봤습니다~투수편도 기대할게요!!!
세이버로 보면 장성호만큼 훌륭한 선수가 없지ㅋㅋ 조이 보토 보는 느낌
저평가받은 건 사실이긴 한데 양준혁, 김기태, 김동주, 심정수, 김태균, 최형우, 최정 등등 많긴 하죠
@@zero-arcprovince2324 사전적 의미로 장성호보다 나은 선수가 없다는게 아니라 그냥 훌륭하단 뜻인데
구시대의 유물까지는 아니어도 절대적인 가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팀을 많이 타니까요
예를 들자면
1) 메이저리그에서도 10승 하는 류현진이 한화에서 9승을 했다
2) 류현진은 7년연속 10승에 실패했는데 유희관은 8년 10승에 성공했다
3) 타율 .338 OPS .964 홈런 16개의 피렐라보다 타율 .269 OPS .853 홈런 13개의 노시환이 타점이 더 많다
제가 야구에 무지하지만,
승리 확정 1타점이 패배 확정 전 10타점보다 낫지 않나요?
패배했지만 1점 앞서가게 했던 9번타자의 타점이 10점차 상황의 4번타자 연타석 솔로홈런보다는 미세하게 높이 평가받아야 하지 않은가요?
아니면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팀의 해결사 70타점 vs 2년 연속 9위팀의 타점왕!
3:16 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긴게 A는 실루엣만 봐도 이대호 아니냐? 기록 모르는 내가 봐도 A이대호 아냐? 저 배를 포샵을 하던 했어야지 그냥 사진이네~
투수편에서는 장원삼 유희관이 예시겠네 ㅋㅋ
평자 6점대 찍고 10승한 투수가 있다?????
김혁민상을 받을수 있는 명예죠
굿굿 잘봤습니다
승패가 어느정도 결정된 상황에서의 기록인지, 시즌 순위가 거의 정했졌을 때 기록인지 모든걸 따져야 한다. 매번 10대 0상황에서 홈런까고 안타치는 타자들,.... 진짜 개많다.
권성욱 캐스터님 넘 멋져요 중년미
2:47 A는 실루엣만봐도 누군지가 보이는데? 엌ㅋㅋㅋㅋ
중간중간 정리멘트가 너무 긴데,
그시간들 모아서 다양한 얘기 들을수있는게 좋을텐데.
장성호, 박용택 기록만 보면 어마어마한데,
현역때는 희한하게 저평가된 대표적인 선수들.
박용택은 홈런타자가 아니라 더 고평가 받을 선수는 아닌듯 하고 장성호는 이제 세이버매트릭스가 도입되면서 생산성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를 다시 받는중
기록이 대단하다보니 매번 다 해결해주길 바라는 기대감에서 나오는 까임...
@@yimookie1993 프로 생활 전체를 홈으로 잠실을 쓰는 것에 대한 보정이 여전히 안된다는 영상 속 기자의 말이 있자나요 ㅠㅡㅠ
충분히 더 고평가 받을만함
@@twodollasr9140 그래서 제일 저평가받은 건 오지환이죠
@@yimookie1993올해 홍창기를 본다면 얼마나 멍청한생각인지 알듯 ㅋㅋㅋ
문제 자체가 스탯 일부만 주고 고르라면 어쩌냐고 스탯을 더 보여주되 상이한 걸 주고 골라보라 해야지
진정한 전문가들의 대화...
좋아요🌞
간만에 KBS좋은프로 야구
wrc+ 10정도 차이면 차이 없는 정도는 아닌데
선수입장에선 별 필요없는거 같은데, 팬 입장에서는 필요하다. OPS, WHIP, wRC+ 등 현대 지표는 클래식 지표보다 어렵거든. 안 그래도 야구가 타 종목에 비해 진입장벽이 높은데, 새로운 팬을 유치하려면 이해하기 쉬운 지표가 필요하다.
OPS면 충분히 쉽죠. 계산식이 띠로 필요한 것도 아니고 출루율 + 장타율 인걸요. 그래서 OPS보면 되요.
타자의 생산성을 볼 때 현재 OPS만큼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지표는 없다고 봐요.
솔직히 야구중계는 스브스 많이 챙겨보는데 야구 뒷이야기는 크브스가 더 재밌고 흥미로운 거 같아여 옐카, 야구잡썰을 주로 보는 중이고 야구의참견도 이제 첨 보는데 주제가 다 진국이네여
너무 유익한 프로그램
타율이 높으면 출루를 많이 했을테니 득점을 봐야 할것이고
타율 대비 타점이 높으면 득점권에서 강하다는 말이니 클러치능력이 좋은 것이고.. 뭐 그런거 아닐까요??
바굥택이랑 이창섭 둘이 한번 만났으면 너무 좋겠다 ㅋㅋㅋㅋ
아니 쉽잖아.. 둘 다 자신의 힘보다 그 외의 요소가 많으니까 저평가 하는 거지...
야구는 기록의 스포츠이니까..단순히 한가지 기록이 아니라.. 관련된 두세가지 기록을 근거로 이야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또한 각팀의 구성, 구장의 관한 내용도 무시 못하는 내용인데..이번 내용보단. 당신이 단장입니다. 누구를 fa로 영입하시겠습니까?라고 하고..두명의 선수를 을 설정해보는것이 더좋을거같네요..팀기준으로 해보면 잼있을거같네요
매우 좋은 프로그램
투수편 꼭 해주세요!!
타점대신 wpa를 보게되죠. 의미없는 상황에서 타점내는 선수가 중요상황에서 못내도 타점은 그걸 알려주지않아서요.
타점 자체는 가치있는 기록인데 그걸 기준으로 선수의 능력을 평가하거나 선수 간 비교를 할 수 없는 스탯임.
친 건 똑같은 홈런 1개인데 들어오는 수치가 그때그때 다른 스탯
타점이 많은타자가 영양가 높은타자인가??? 이기기위해 점수를내야돼고 점수를 내기위해 번호를짜야되고....번호짤때기준은 앞에 출루잘하는선수...그뒤에 가장 타격좋고 장타자가..... 타점많이먹을수있는선수가 위치에함....타점이 많은타자가......타순이 좋은자리를 차지하는건 결과적으로 해결해줄수있는선수라서.....타점많은자리에 놔둔다고봄....
타점은 모르겠는데 승리는 진짜 별 의미 없이 운빨이 많이 적용하는듯. 막말로 100점 맞아도 빠따가 101점 내주면 승리투수 되는거임.
타점도 승이랑 비교할 정도는 아니지만 운빨이 굉장히 많이 작용함. 외야 플라이 200개를 쳐도 그 가운데 3루 주자가 100번이 있으면 플라이로만 100타점 정도 올리는 거임
??? : 베테랑의 가치가 war로 보이나요?
회개하셨다ㅡㅡ
첫번째 예시 이대호가 1번 정훈이 4번이었다면 타점은 반대가 됐을 가능성이 높음. 고로 타점이 타자의 기준이 되면 안됨. 자리에 따라 바뀌기 때문에. 9번과 4번이 같은 기준으로 평가 받는건 말이안됨. 차별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장성호 이택용 기자님 mc분 넷다 말을 너무 편안하게 하셔서 듣기좋아요
요즘은 타자들도 재계약이나 fa시에도 클래식보다는 세이버스텟으로 주로 평가받지않나요? 그래서 최근 롯데에서 이대호 선수가 계약에서 잡음이 많았었죠.
❤ 야구에서 투수평가할때 1도 필요없는게 다승임...미국야구에서도 승수는 옛날부터 내려오니 상징성으로 나둘뿐.. 투수 평가시 제외함
아니.... 그냥 주자가 쌓여있는 기회가 더 주어져서 타점을 많이올리는 거라고??? 애초에 그러라고 있는게 중심타선이고 그런 기대를 받으니까 그런 기회가 주어지는 거지. 그냥 아무나 막 타선짜면 아무한테나 기회가 더 많이 오는 거냐고??? 그거 때문에 배팅오더짜는게 힘든거지....
타점은 개인보다 팀을 평가하는 지표고 타율 OPS WAR등 클래식과 세이버를 적절히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야구 프로중 제일 재미있어요
좋은 주제로 네임드간의 담화. 참 재미나게 잘 봤습니다.!!
타점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
수치 상으로만 보면 홈런을 10개 치면 최대 40점에서 최소 10점임. 타점 보다 훨씬 객관적 수치가 다양하게 있음
타점이 왜 의미가없어
타율4할처도 타점낮으면 의미있냐 주자있을때 거의뒤졌다는얘기인데 야구에서 주자있을때 처야지 의미없이 백날 주자없을때 치고 스텟처올리는애들보면 역겹던데
@@김인태-g5x 글 끝까지 읽어라.
다른 객관적 수치가 많다고 했지???
너 말대로해도 주자없을 때 홈런만 뻥뻥 치면 문제없는 거 아님?ㅌㅌㅌㅌ
이제 우리나라도 세이버로 가야죠. 이번 올림픽 보고 다들 느끼셨을 듯 합니다.
타자는 출루율,득점권타율,장타율,볼넷이 중요한듯
OPS도 타자를 평가하는데 주요지표는 아니라고 봄 예를들어 똑같이 1출루를 해도 만루 중요한 찬스에 출루하는거랑 2사에 주자도 없을때 출루하는건 다르지 장타도 마찬가지 똑같이 1경기 1홈런 기록 했는데 2사 만루에선 그냥 물러나고 주자 없을때 솔로홈런 하나 쳐서 장타율 올리는거랑 주자 없을땐 범타로 물러났지만 2사 만루에 그랜드슬램 쳐서 장타율 올리는건 차이가 있지 wRC+가 그래도 더 비중이 크다고 봄
타점 의미없다고봄.. 그냥 타자는 OPS로 판단하는게 제일 정확함,,, 박용택 말이 맞은게 타점많다고 영양가 있는거 절대 아님. 의미없는 상황에서 얼마나 타점 많이 나오는가..
OPS보단 OPS+와 wRC+가 더 좋죠
용택이형 물만났네요. 진짜 방송체질.
결론 : 타점은 의미없는 수치는 절대 아니지만 그것이 타자평가의 척도가 되어서는 안된다
결국 클러치 능력, 해결사 본능이란 존재하는가에 대한 문제인데. 가을야구 같은 단기적으로 볼 것인가, 10년 이상 장기적으로 볼 것인가에 따라 다른 듯. 단기적으로 타점 능력은 과장되어 있을 것. 왜냐면 타점이란게 팀운, 기회, 성향, 타순, 작전에 너무 의지하는 변수가 많기 때문. 솔로홈런 세개 쳐야 3타점 싹쓸이 적시타와 같다. 세이버 매트릭스에서도 클러치 히터는 가공의 존재.
타점은 기록용으로 의미를 두어야하고 선수능력을 평가하는데 높게반영할만한 스탯은 아님.
모든것은
선수
상황다른
결과론입니다!!
이기려면 점수를 내야지요 볼넷 홍수시대에 타점의 가치가 더욱 커질겁니다
타이론 우즈가 한국에선 이승엽의 라이벌이었지만 일본에선 넘사벽의 선수였던 이유...
무사만루에 점수못올리는애들보면 의미있다
심리적인 면을 절대 무시못할 것 같네요
타점보다는 득타율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
그게 세이버에도 반영됨
야알못. ㅂㅅ 타점올리려고 지랄하는 타자가 좋은타자냐? 아싸리 득점높은 타자가 차라리 좋치.
득점권 OPS는 중요하다고봄 대표적으로 김현수, 이원석이 있는데 김현수는 말할것도없고 이원석은 득점권에서의 성적이 좋기에 삼성이적후 중심타선에 많이 배치된거임
예)그럼 5타수 1안타 친 선수가 만루홈런 때려서 4타점 기록..
다른선수는 5타수 3안타 1타점이면 ?
이날 경기에 어떤선수가 더 좋은가요..
타점빼고 3안타친 선수가 기록이 더 좋은데.
투런포를 예로 들면 고민할만하겠는데 만루포는 아님
후자가스찌면..?
전 스찌가 아니더라도 전자 선택
보통은 수훈선수로 만루홈런 친사람이죠
후자죠. 근데 시즌 전체로 보면 저 정도 기록을 꾸준히 잘 내는 선수가 더 높은 평가를 받지만 한 경기, 혹은 국제경기나 포스트시즌처럼 단기전 성격의 시리즈에서는 전자의 선수가 임팩트도 크고 투표에서도 유리한 면이 있겠죠.
타점을 영양가로 평가하려면 순위경쟁에서 배제된 시점의 모든팀과의 경기는 따로 체크해야...
이 방송 처음보는데 진행자분 뒤로형님 이시네
뒤로형님이 뭐임?
@@TheBigbrother1213 홈런칠때 멘트가 ' 좌익수 뒤로 좌익수 뒤로~ 좌측담장을 넘어갑니다' 에요 ㅋㅋ
@@tanka1061아 그 뒤로 ㅋㅋㅋㅋㅋㅋ
2021년에 하는 야구 분석 데스크인데, 2021년 현대야구에 맞는 분석은 박용택 해설위원 말고는 없네,,,,
장성호가 요즘 선수였으면 제대로 평가받았지
옛날에는 같은 타율이면 출루율이 더 높은 타자를 선호했다면 지금은 같은 출루율이면 더 높은 타율의 타자를 선호한다 라고 보면될듯 타율과 출루율의 비중 위치가 뒤바뀜
모든 타자를 타점으로 비교하는게 아니라 중심타자 비교할때 쓰일만한 참고 자료라고 봐야지
그래서 결국 모든 타자 스탯의 결정체가 바로 추신수...그리고 그다음은 강 ........(이하 생략)
스코어링 포지션에서는 수비는 실점을 막기위한 볼배합과 시프트로 대응을 하는데 그 때 적시타를 잘 치는 선수는 잘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잘하는 건 맞죠. 다만 'A 선수가 B 선수보다 타점이 많으니까 A 선수가 B 선수보다 좋은 타자다' 라고 말할 수 있을만큼 타점이 타자의 능력을 평가하기에 좋은 스탯은 아니라는 거죠. 그리고 애초에 원래 잘 치는 타자가 그 시프트를 뚫고 적시타를 잘치는 타격을 하는 빈도도 높을 거고요.
5:36 포지션이 같으면 닥A 근데 한명은 지타고 한명은 외야1루 유틸리티니까 그걸 감안해야한다고 봄
7:46 이건b인게 홈런도 B가 2개 더 많은데 볼넷까지 있으니 더 까다로울것으러 판단
구시대의
기록이
아닙니다!!
???
그것이 바로!!!
승패가
연봉으로
연결이된다고
생각된다고
생각합니다!!
출루와
득점과연계
된다고
생각합니다!!
구시대의
기록은
없습니다!!
타자 타점은 의미 있는거 아님? 투수가 완급 조절해서 던지는데 실점상황에서 전력투구 때릴 수 있는건 좋은 능력이지
44:00 김동주 대단하네
허구라가 최정보다 김동주를 역대최고 3루로 봄
@@뜨니님 근데 이제는 최정이 맞죠. 김동주가 국제대회에서 보여준 모습이라던가 잠실을 홈구장으로 썼다는 점을 제외하면 최정이 대부분은 넘었죠. 주루는 넘사벽이고..
타점 브랜든 필립스는 2013년 100타점 넘게함 ops 0.706 이유는 앞에 조이보토와 추신수가 있어서 가능 즉 의미없음
2017 푸돌이 23홈런 101타점 ops 0.672 wrc+77 war -2.0 겉으로보기엔 꽤했네 라고 할수있지만 실상 따지고보니 팀에 도움은 커녕 평균보다 못한선수
난 우르크보단 OPS같음, 어찌됐건 타자의 제1 목표는 출루율이고, 그 타자가 타석에 들어었을때 얼마나 멀리 갈수있냐? 라는 능력치라서... 그래서 내가 양신보다 이승엽을 더 좋아하나봄
와 우리나라에도 이런 수준급 방송을 했었군요...
박용택위원은 잘못된건 잘못이라고 말씀하시는거보니 객관적으로 보시네요
박용택 의원 정말 스마트하네 감동했어요
리드오프는 시즌풀경기면 144타석이나 주자없는상황 나오는데 이런케이스만봐도 타점은 의미가없다고나와버리죠
그 경우 리드오프는 타점 보다 출루를 보잖아요 그 주자 없는 상황을 있는 상황으로 얼마나 잘 만들었나
용택이형 난진짜 이형 똑똑 할 준 몰랐다.... 어떻게 말하는 수준이 교수급임 ㄷ ㄷ
엘지팬들은 대부분 알고있었죠 야구에 관해서는 정말 논문 쓰는정도로 공부하고 연구하고 실제 실행해보는 선수였습니다 . 학생때 공부도 잘했다고 하더라구요
바굥택이 이미지 때문에 프레임씌워진 대표적인 선수임 이 사람 진짜 노력형이고 연구형임
이런 사람이 지도자를 가든 연구팀을 가든 해야됨
정수빈선수가 박용택위원 코멘트듣고 부진을 씻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지완선수가 복귀해서 기대를 받고 희생플라이로 1점을 따라가 추격의 단초를 마련해주는 역할을 해도 좋을것같습니다. 문보경선수가 전날 실책을 한 후에 다음날 호수비로 답하는 것도 좋을것같습니다. 다만, 사구가 많아 느슨하고 착잡한 야구만은 ... 어떻합니까? ㅎ
볼넷이 많아지는건 정말 리그차원에서도 안좋은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