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이 지나서야 밝혀진 살인사건! 왕을 살해한 어의의 변명 [조지 5세의 죽음] (세계사, 영국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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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6 жов 2024
  • 왕이 세상을 떠나고 50년이 지난 뒤에야 어의가 숨겨 왔던 시해 사건이 밝혀집니다
    심지어 왕뿐만이 아니라 공주도 이 의사가 죽였다는 설이 있는데요.
    영국 왕실에선 연쇄살인마가 어의를 했던 걸까요?
    Ellis, Harold, Operations that Made History,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96.
    Cannadine, David, George V: The Unexpected King, Penguin UK, 2014.
    Lacey, Robert, Monarch: The Life and Reign of Elizabeth II, Simon and Schuster, 2008.
    Lelyveld, Joseph, (1986), 1936 Secret is Out: Doctor Sped George V’s Death, The New York Times, 28 Nov, P 1.
    Ramsay, J. H. R. A king, a doctor, and a convenient death at British Medical Journal, May 1994.
    Vickers, Hugo, Elizabeth, The Queen Mother, Random House, 2013.
    thecrownchroni...
    www.videezy.com/
    #조지5세 #안락사 #살인 #영국 #세계사

КОМЕНТАРІ • 58

  • @BLACKHANDS-x3r
    @BLACKHANDS-x3r 3 роки тому +142

    8:08모드 공주 허리 ...진짜 너무 했다

  • @chahaeju
    @chahaeju 4 роки тому +212

    다른 사람은 죽여두고 본인은 오랫동안 잘 먹고 잘 살았다니 저승에서 조지5세가 주사기 들고 쫓아오겠어요. 이래서 직업윤리가 중요한 거군요... 저렇게 어이없는 죽음이라니ㅠㅜ

    • @nsnshistory
      @nsnshistory  4 роки тому +25

      죽을 거라는 것도 의사 추측일뿐 기적적으로 나을 수도 있었을텐데요 저라면 억울해서 다슨 경 쫓아다니면서 가위 눌리게 했을듯.. 🤣

    • @Snowflake_tv
      @Snowflake_tv 3 роки тому +3

      요즘은 바로 화장하잖아요... 정말 의도적 살인이 많은데 밝혀지지 않은게 많을 거라 생각해요... 그 박원순도...

  • @orchid7059
    @orchid7059 3 роки тому +73

    안락사는 의사의 양심보다는 환자의 사전 동의가 더 중요할텐데요...헐..
    마지막에 환자가 말한걸로 보면 의식이없는 상태도 아니어서 의사표현은 충분히가능한 상태인데ㄷㄷㄷ

  • @이은지-h6m
    @이은지-h6m 4 роки тому +93

    헐 무슨 안락사도 아니고 본인 계획에 따른 계획사인가요 의사가 이러면 안되는데! 왕은 본인이 죽음당하는걸 느꼈을런지..마지막 말을 보면 안것인지 죽기전의 헛소리인지 모르겠네요

    • @nsnshistory
      @nsnshistory  4 роки тому +10

      그러니까요 왕의 마지막 말을 보면 정말 알았을지 몰랐을지 궁금해요

  • @sealedyeon
    @sealedyeon 4 роки тому +53

    저 중고등학생때 블로그로 보면서 넘 재밌어서 몇번씩 정주행하고 서점에서도 책 찾아봤었는데 유튜브에서 뵙게 되니 너무 반가워요....!!! 챙겨보겠습니다💕

    • @nsnshistory
      @nsnshistory  4 роки тому +10

      감사합니다 😊 유튜브는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영상으로 설명하는 매력이 있어 또 유튜브만의 맛이 있네요! 자주 뵈어요💕

    • @재미조아-s5e
      @재미조아-s5e 3 роки тому +4

      저두여~
      9년전 부터 블로그로 봐왓다가 유투브로 넘어와서 잊고잇엇는데 ..
      암튼 너무 좋네요^^

  • @유동-h8q
    @유동-h8q 3 роки тому +68

    근데 엄... 느낌에 왕실에서 제안한거같은 기분인데. 울 고모도 할머니 심정지 와서 급하게 동의받을때 아빠가 살렸더니 딱 저렇게 얘기했음. 할머니는 미련없으실거라면서 굳이 고통스럽게 더 지내실 필요 못느끼실거라고. 아빠가 쌩까고 진행해서 지금 건강히 지내시는데 하여튼 주로 돌려서 하는 말이 저런류라...

  • @Bamboo-i4tjsjxiw
    @Bamboo-i4tjsjxiw 3 роки тому +12

    이게 말이야 방구야 안락사를 전적으로 의사의 생각에맡겨야한다니 죽고싶다고 해도 본인/가족들 의사는 확실하게 물어봐야지 간호사 중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환자들 살해해 온 범죄자는 욕먹었는데 이 의사가 그 범죄자랑 다를게 뭔지

  • @이가영-o2k
    @이가영-o2k 3 роки тому +44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건데, 가족의 의사를 본인 임의대로 생각해 생명을 앗아가다니 무척 잔인해요,, 법으로 제정해선 안 되고 의사 판단이라뇨,, 안락사도 아니고 이건 살인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본인은 삶을 마쳤잖아요,,
    이번 이야기는 잔잔한 음악을 감상하며 듣다가 반전을 느껴 더 무섭게 느껴지네요,,;

    • @nsnshistory
      @nsnshistory  3 роки тому +10

      맞아요 안락사의 껍데기를 쓴 살인을 당한 거죠 어쩌면 회복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 포기하고 싶지 않았거나 할 얘기가 더 남았었을지도 모르는데 믿었던 의사가 자길 죽일 줄이야..

  • @초초-c2c
    @초초-c2c 4 роки тому +25

    넷플릭스에서 더크라운을 너무 재밌게봐서 눈숑님 에피소드는 항상 재밌지만 이번 에피소드는 특히 더 흥미롭네요ㅎㅎ

    • @nsnshistory
      @nsnshistory  4 роки тому +4

      거기선 다 큰 성인으로 나오는 마가렛과 엘리자베스가 여기선 애기애기한 모습으로 나오니 너무 귀엽죠? ㅎㅎ

  • @뱃살공주쌤
    @뱃살공주쌤 4 роки тому +47

    헐.. 본인도 가족도 모르는 안락사라니.. 안락사에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이건 이해가 안가네요..

    • @nsnshistory
      @nsnshistory  4 роки тому +10

      환자의 동의는 필수죠 ㅠ

  • @스마일링-l7t
    @스마일링-l7t 3 роки тому +9

    조지 5세가 참 불쌍하네요. 믿었던 이들에게 배반당한 꼴...ㅠㆍㅠ

  • @sirjacklee
    @sirjacklee 2 роки тому +5

    안락사를 자기가 판단하면 어떻게 하냐. 조지 5세가 대화가 될 정도로 정신은 멀쩡했던거 같은데.. 저건 살인이지

  • @dosiss2875
    @dosiss2875 3 роки тому +10

    불필요한 연장..은
    더이상 살리려고 다양한 치료나 처방을 하지마라~로 들리는뎅

  • @jk-gn2fu
    @jk-gn2fu 2 роки тому +5

    솔직히 나도 죽을 거면 마약성 마취제로 기분좋은 환각 상태에서 고통 없이 보내줬으면 좋겠음.

  • @soopark5003
    @soopark5003 3 роки тому +8

    자세한 내용 잘 봤습니다 ! 화질이 아주 선명하고 역사적 자료를 많이 잘 모아 편집하시는, 아주 좋은 유튜버시네요 ! 그런데 Dawson 은 더슨 또는 도슨, Dodson 은 다슨으로 쓰는게 적절하다고 봅니다.
    몇이나 = 며치나 ㅇ. 며시나 × . 받침의 발음을 그대로 받아 읽는게 맞아요. ^ ^

  • @poohbear157
    @poohbear157 3 роки тому +8

    제가알기론 세계2차대전이후 사람을 대상으로한 실험이 재판에 논의되면서 autonomy 라는 개념이 생겼다고 알고있습니다. 이는 사람이 본인에 관한 결정이할때 압력같은 수단 이 앖는 환경에서 결정을할수있는 권리? 이런건데.. 이에 생명윤리 > 그다음 의학으로 넘어와 현재는 환자가 약에 취해있거나 결정을 제대로할수없는 상태일때 얻는 동의는 의미가없다고 생각하고, 대리인을 통해 동의를 얻거나하죠. 지금 의학은 환자의 동의, 그 사람의 결정권은 존중하고 그런 세계의 살고있는 저로서는 정말 이해가안가고 아무리 그때 사회적 배경을 생각한다고한들 감히 의사가 뭘 안다고 그 사람의 끝을 정하나싶네요. 안락사라는 개념도 그 환자가 자신의 삶이 무의미한 치료로 반복되는것보다 죽는것을 선택했을시에 가능한건데 오만하고 또 오만한 사람이란생각이듭니다 ㅠ

  • @AJ-vm3xh
    @AJ-vm3xh 3 роки тому +9

    환자 본인이 원했다면 안락사 찬성하는 입장이고 안락사가 우리나라에서 도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환자가 모르게 안락사라니 뭐하는 짓이야.. -_- 게다가 아무리 옛날이라도 71세면 다시 살았을 가능성도 매우 큰데...
    물론 왕은 모르핀을 맞았으니 고통이 없어지고 있다고 느끼고 마음이 오히려 편해졌을 수도 있겠지만...
    참고로 나도 20대 때 기관지염 걸려서 죽다살아났고 후유증이 그 후로 몇 년 간이나 이어졌는데(가장 대표적인 후유증이 무기력증임) 젊은 의사놈이 그냥 감기라고 해서 폐렴으로 번져서 죽을 뻔했고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숨이 참..-_- 폐기능이 비장애인의 범주에 간신히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나옴.

  • @dimmorashuvant3784
    @dimmorashuvant3784 3 роки тому +15

    흐미 지금보니 조지5세는 독일의 카이저 빌헬름 2세를 빼다 닮았네... 역시 같은 핏줄.. ㄷㄷ

    • @wilhelmiikaiser4436
      @wilhelmiikaiser4436 3 роки тому +1

      눈매만큼은 닮은것 같음

    • @baked_gamja
      @baked_gamja 2 роки тому +2

      닮은 걸로 치자면 러시아 니콜라이 2세가..더더..😂거의 도플갱어&일란성쌍둥이 같더라고요...

  • @DesN.A.
    @DesN.A. 3 роки тому +19

    에구 싸패가 아니라 해도 의사들에게 꽤 있다는 god complex 내지는 control freak 적인 성격이었나 보네요. 왕실 의사까지 했으니 더욱 더 자기 잘난 맛에 살았지 싶음...

  • @TheKImyuri
    @TheKImyuri 3 роки тому +6

    싸이코패스였네.... 연쇄살인마.... 죽이면서 합리화 대박.... 빼박이다....

  • @flexbonham6801
    @flexbonham6801 3 роки тому +27

    변명하는 말을 보니 꼭 일본인들 말투 같군요...대륙 양 끝에 두 섬나라는 음험한 공통점이 참 많아 보입니다.

  • @TeeTee-tb7zi
    @TeeTee-tb7zi 3 роки тому +2

    7:73 그림에서 덴마크 카를 왕자(훗날 노르웨이 호콘 7세)라고 적으셨는데 이미 1905년에 노르웨이왕이 되면서 호콘 7세로 바꾼거 아닌가요....호콘 7세는 노르웨이로 오기 전, 카를 왕자일 때 영국 모드공주와 결혼한 상태였던걸로 알고 있어요.. 순간 사후에 호콘7세라고 불려진건가 생각했어요....
    아, 그리고 2차대전때 왕가족들은 영국으로 잠시 망명했었는데 그때는 이미 모드공주는 사망한 후인건가요??1938년이면 후이긴 하지만...
    저도 잘 몰라서요..
    가족사진은 처음 봐요. 그래서인지 몇 번을 눈에 새겼어요. 울라프 5세는 제가 존경하는 사람중 한 명이거든요
    재미있게 처음부터 정주행중입니다^^

    • @nsnshistory
      @nsnshistory  3 роки тому +3

      1938년에에는 이미 노르웨이 왕인데 왜 그림에는 덴마크 왕자라고 되어있냐는 말씀이시죠? 😃 저 그림이 1896년도에 두 사람의 결혼식 그림이라 그렇습니다 그땐 아직 노르웨이의 왕이 아니었어서요! :-) 결혼식 그림이라고 적은 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놀랐네요 8ㅅ8
      네네 말씀하신대로 망명했을 땐 모드 공주는 사망한 이후였습니다ㅠ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TeeTee-tb7zi
      @TeeTee-tb7zi 3 роки тому +1

      @@nsnshistory 와우~~~깔끔한 설명 감사합니다^^
      역시 👍 그만큼 글씨 하나하나도 세세히 읽고 자세히 듣느라 그런거라 이해해 주세요~^^
      점점 더 팬이 되어가고 있어용~❤

  • @이지연-j2s
    @이지연-j2s 2 роки тому

    8:12 그나저나 와 허리가~~ 와우

  • @갱얼쥐-e5e
    @갱얼쥐-e5e 3 роки тому +6

    와..실수로 자막켰는데 발음 진짜 좋은신듯 몇몇 단어 제외 거의 맞아요..

  • @Cloud-o3e
    @Cloud-o3e 3 роки тому +2

    싸패 연쇄살인마였을지도ㄷ

  • @최준-d6v
    @최준-d6v 3 роки тому +5

    소학교시절 교실에서 줄을서서 건강검진~가슴을 만진 의사가 있었다.어린마음에 그런가부다 했다.
    나이먹고 외국에서 건강검진때 또다시 가슴을 만지는?움켜쥐는?어떻게 표현해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검진에 관계없을 가슴을~~확실한건 두 happenning 모두 고의적인 것이라는것 .의사도 인간이기에 ~내가 너무 이해했나??나만의 경험만은 아닐것 같다!!

  • @짤뚱구리
    @짤뚱구리 3 роки тому +5

    너무나 정치역학적인 상황.
    신실한 신자라서 왕비는 몰랐을거란건 그녀가 권력자이기에 옹호하는것뿐입니다.
    박근혜가 칼맞고 서울은요?라고했던것도 꾸며진얘기란 설이 있죠.
    왕의 마지막말과 너무 똑같죠?
    왕실의 의사는 왕실의 뜻을 따른겁니다.

  • @전병구-c5g
    @전병구-c5g 3 роки тому +1

    근데 죽일려고 한거 보다는 고통을 덜어줄려고 주사를 넣은것 같고, 가사 상태라서 죽음이 확실해서 미리 발표한것 같은데..
    게다가 치사량은 모르겠지만, 이정도 양 정도면 그냥 진통제로 넣은것 같은데..

    • @DrD130
      @DrD130 2 роки тому

      코카인 1g이면 치사량이예요ㅠㅜ

  • @피닉스-b9r
    @피닉스-b9r 3 роки тому +1

    죽고나면 그냥 고깃덩어지 먼 왕이냐 썩는것만 남았네 자칼이 군침을 흘릴것이다

  • @알리오-o8w
    @알리오-o8w 2 роки тому +1

    무서운놈이네;;;;

  • @agm1144
    @agm1144 2 роки тому

    한마디로 안락사를 시켰다는 이야기네. ㅎㄷㄷ

  • @chrispite6510
    @chrispite6510 3 роки тому +5

    의사의 판단이 현명하다고 생각된다 어차피 죽을거 고통을 줄이는게 필요하다

  • @joungrdoh4821
    @joungrdoh4821 3 роки тому +3

    근데 다슨이 그래서 얻는 이득이 없음....
    뭐라고 봐야 할까...?

  • @mck7067
    @mck7067 3 роки тому +2

    Sir what the hell

  • @nemobin
    @nemobin 2 роки тому

    어의없네

  • @Cecilgreen8695
    @Cecilgreen8695 2 роки тому

    본인이 죽을 때도 안락사해달라고 했는지 궁금...

  • @askar55555-r
    @askar55555-r 2 роки тому

    끝을 → 끄츨❌
    의사 → 으사❌
    발음의 신경 좀 써주세요💗

  • @user-ksyblue
    @user-ksyblue 3 роки тому +3

    딱히 잘못된거 같진 않네.어차피 죽을꺼 앓다가 가는거보다 낫잖아. 의식도 없는데.

  • @jenychang1423
    @jenychang1423 3 роки тому +11

    살인사건이라는 제목은 좀 명확한게 아닌듯 하네요. 다 죽어가는 사람 고통으로부터 좀더 단축하기 위한수단으로 주사놓은것에 살인이라고 단정 하기에는 많은 정확한 증거가 필요합니다. 한마디로 그냥 예측 으로 살인이란 단어를 망발해도 되는건지? 영국의 왕실이 그리 호락호락할 사람들이 아닐테고 또한 왕실의 의사도 살인의 가능성때문에 아무나 채용 되는데 아닌데.......

    • @박쥐-h3y
      @박쥐-h3y 3 роки тому +9

      지금 현대에 똑같은 일이 일어나면 명백한 살인입니다. 하지만 '정황'이기는 해요. 자백이 곁들여진.

    • @mavelyaromi
      @mavelyaromi 3 роки тому +5

      의도가 아무리 그렇다하더라도 자기마음대로 죽인건 죽인거임. 살인이지. 죽음을 도와줌. 이라고하는건 아니지

    • @Bamboo-i4tjsjxiw
      @Bamboo-i4tjsjxiw 3 роки тому

      그 의사가 한 말 자체도 의사의 손으로 환자를 살해하는걸 옹호하는 뜻이라 충분히 충격적인것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