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현재 유럽인들은 이미 아이오딘 함유 식재료로 아이오딘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으므로, 이 상태에서 갑자기 한국산 식재료로 아이오딘을 추가 섭취하게 되면 아이오딘 과다가 되겠죠. 반면, 우리나라는 자연 식재료로 충분히 아이오딘을 섭취하고 있으므로, 따로 아이오딘 소금을 먹는 유럽인들과는 상황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서 판단해야 할 듯합니다.
을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서정숙 교수는 “북미 산악지대, 유럽내륙, 남미 과테말라 등 서구권 국가들이 요오드 함유 소금을 권장하는 이유는 이들 국민이 해조류를 적게 섭취하기 때문”이라며 “미역, 다시마, 김을 먹는 정상적인 한국인들로서는 요오드 함유 소금을 섭취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업계 타격 받으니까 아직 꺼내지 맙시다"라는 제안은 아주 적절합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호들갑 떨었던 것들 3년후에 보면 아무 일도 아닌 것 가지고 그랬던 것이기 때문입니다. 보다 더 정확하게는, 지난 3년, 아니 10년간, 요드과다로 인한 아무런 병도 없었는데 왜 어느 숫자를 정해놓고 거기에 맞추려 하냐는 것입니다.
@@김정완-p6r 저는 과다진단에 대해서는 모르겠고 과다섭취가 어떤 병을 일으키는지@김정완-p6r 저는 과다진단에 대해서는 모르겠고, 요오드 과다섭취가 어떤 병을 일으키는지, 만일 그게 특수한 사람들, 즉 갑상선비대환자 같은 사람들에게 부작용을 일으킨다면, 일반인들은 요오드 고농도 김을 먹어도 되겠지요. 나는 온두라스에 가는 사람이 그곳에서의 식수 소독을 위해 요오드 알약을 가져가는 것을 봤어요. 그러니까 물을 마시기 전에 요오드 알약을 컵에 넣고 물을 넣은 다음 1시간인가, 기다렸다가 마신 다는 겁니다. 그러고보니 표백분과 기능이 같아요. 그 둘다 할로겐 원소들이라 성질이 비슷 하겠지요.
![[홍혜걸 건강✨특강] 요즘 피곤하고 몸이 천근만근이라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바로 이것! 피로의 원인과 해결방법 | 아침마당 목요특강 | KBS 20110616 방송](http://i.ytimg.com/vi/Ek1S20S8Ung/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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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시작
00:01:43⚠ 유럽의 한국산 해조류 수입 금지 사태와 RASFF의 역할
00:06:50⚗ 요드의 필요성과 과다 섭취 문제
00:11:13🌿 한국 김과 미역의 요드 농도 문제
00:22:15🌍 유럽에서의 한국산 김과 미역의 요드 문제와 그 관리 필요성
차분히 설명듣고있으니 유럽에서 금지한것이 이해가됩니다.각각의 요오드 함량표시가 없으니까 먹고싶어도 얼마를먹을지 알수없기 때문이군요. 충분히 이해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교수님 언제나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이문제를건드리면 미역김 다시마 양식업자들 들고일어나니까 정부에서도 아건드리는거같습니다개인이알아서조심해야겠습니다
우리나라 에서도
철처한 검사거처
안심 먹거리로. 먹고싶어요
아이고 산모들은 맨날 며칠을 미역국만 먹는데 어떡한데ㅠㅠ
저는 김을너무좋아해서 많이먹는편인대 줄여야겠읍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용기가 필요하셨을텐데 감사합니다. 어머님이 고령의 갑상선 환자인데 미역국을 좋아하셔서 드릴 때 어느정도 몇 번 드셔야하는지 걱정 됐는데 잘듣고 조심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그 이유 때문에 요즘 우리나라 갑상선질환 환자들이 급증하는 건가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많은 사실을 알았습니다~~~~~
미국은 왜 수입금지를 안 했나요?
갑상선 기능은 항진증과 저하증이 있습니다. 둘 다 적용됩니까?
과거 유럽은 아이오딘 결핍으로 바세도우씨 병 발생했고 소금에 의무적으로 아이오딘 함유 식재료 첨가했습니다.
즉, 현재 유럽인들은 이미 아이오딘 함유 식재료로 아이오딘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으므로, 이 상태에서 갑자기 한국산 식재료로 아이오딘을 추가 섭취하게 되면 아이오딘 과다가 되겠죠.
반면, 우리나라는 자연 식재료로 충분히 아이오딘을 섭취하고 있으므로, 따로 아이오딘 소금을 먹는 유럽인들과는 상황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서 판단해야 할 듯합니다.
을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서정숙 교수는 “북미 산악지대, 유럽내륙, 남미 과테말라 등 서구권 국가들이 요오드 함유 소금을 권장하는 이유는 이들 국민이 해조류를 적게 섭취하기 때문”이라며 “미역, 다시마, 김을 먹는 정상적인 한국인들로서는 요오드 함유 소금을 섭취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탄핵 열심히 지지하는 모습 실망입니다!
"업계 타격 받으니까 아직 꺼내지 맙시다"라는 제안은 아주 적절합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호들갑 떨었던 것들 3년후에 보면 아무 일도 아닌 것 가지고 그랬던 것이기 때문입니다. 보다 더 정확하게는, 지난 3년, 아니 10년간, 요드과다로 인한 아무런 병도 없었는데 왜 어느 숫자를 정해놓고 거기에 맞추려 하냐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갑상선암 검진이 과다 검진이라고 지적하는 기사도 있는데, 그 말대로라면 갑상선암 발병이 다른 나라에 비해 많지 않다는 얘기 아닌가요?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혼란스럽네요.
@@김정완-p6r 저는 과다진단에 대해서는 모르겠고 과다섭취가 어떤 병을 일으키는지@김정완-p6r 저는 과다진단에 대해서는 모르겠고, 요오드 과다섭취가 어떤 병을 일으키는지, 만일 그게 특수한 사람들, 즉 갑상선비대환자 같은 사람들에게 부작용을 일으킨다면, 일반인들은 요오드 고농도 김을 먹어도 되겠지요. 나는 온두라스에 가는 사람이 그곳에서의 식수 소독을 위해 요오드 알약을 가져가는 것을 봤어요. 그러니까 물을 마시기 전에 요오드 알약을 컵에 넣고 물을 넣은 다음 1시간인가, 기다렸다가 마신 다는 겁니다. 그러고보니 표백분과 기능이 같아요. 그 둘다 할로겐 원소들이라 성질이 비슷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