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단, 마젠타, 냥뇽녕냥은 유튜브 보다보니 자연스럽게 알고 있던 존재들이었고, 그 상태에서 타마고 프로덕션 ep 첫편을 봤음. 냥뇽녕냥까지 공개되고 많은 기대감을 가졌는데 막상 보컬 공개할 때 갑자기 얜 누구..? 이런 생각 들면서 자연스럽게 관심도 줄어들었고, 디스코드 노래 나왔을땐 생각보다 괜찮네? 하고 말았는데... 뉴미디어, 서브컬처, 게임 뭐 이런거 하나도 모르겠고 걍 이번 앨범 노래들이 너무 좋아서 입덕하게 됨... 보컬이 너무 매력있어
맞습니다. 보그병신체 정말 듣고보기 짜증납니다. 50대 아재가 걸그룹(밴드) 앨범을 구입하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점점 성장해가는 딸아이 같은 모습도 너무너무 예쁘지만 그들이 미친듯이 쏟아붓는, 열정과 노력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네명의 멤버 모두 착하고 순수하고 '인성'이 반듯합니다. 또한 김계란님 역시 멤버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면 QWER은 눈덩이처럼 x2 x4 x8 x16 x36... 커나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QWER을 기획/발굴해 주신 김계란 대표님과 QWER 네 멤버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진짜 처음에는 노래는 좋은데 인방bj 모아논 그룹 여태 다 망해서 요번도 저러다 말겠지 싶었는데... 디스코드 때 워낙 인기가 많았음. 그래서 이대로 가겠다 싶었는데, 고민중독으로 정점을 찍어버림. 일단 이지리스닝이라고 해서 죄다 영어로 도배된 노래 듣다가 따라 부를 수 있고, 일본 만화주제가 같이 신나고 따라 부르기 쉬운 곡이라서 더 흥한듯. 특히나 보컬이 씹사기임. 시연이 서사 알고 나니 더 빠져 나올 수 없음. 이분 분석 개지리네.
락 페스티벌 논란을 백번 양보해서 이해 하기는 하는데, 가장 큰 부분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 하는건. QWER 팬 카페 회원 약 5만명. QWER 라이브 방송 동시접속자 2만명 넘어감. 펜타포트? 홍보효과, 광고효과, 상징성, 인지도...등등 그냥, 기타실력 약간 떨어진다는 이유로 배척 하기엔 너무 손해 보는 장사 아닌가 싶음. 보컬과 드럼은 타고난 재능이 조금씩은 필요한 영역인 반면, 기타는 시간과 노력으로 해결이 되는 분야 임. 어차피 성장형 아이돌 이라는 컨셉이라, 시간을 갖고 지켜봐 주는것도 괜찮다고 생각 함. QWER 덕분에, 기타랑 드럼을 배우려고 하는 학생들이 늘어난다는 소식도 매우 긍정적임 특Hina 여학생들의 진입장벽도 많이 낮아졌고 긍정적으로 생각 해 보면, 결국 QWER을 보고 자란 세대들이 밴드를 이룰거고 그들이 가까운 미래에, 밴드의 부흥을 다시 가져 올 거라고 생각 한다면 지금 QWER을 공격 하는건, 정말 멍청한 행동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지금 QWER을 공격하는 주류를 보면 자칭 실력파밴드수호자들인데, 자칭 실력파밴드수호자들을 보면 다들 과거에 젖어있어요. '내가 해봤는데~', '실력은 우리가 더 좋았었는데', '내가 응원하는 인디밴드가 더 실력 좋은 것 같은데'... 결국 오직 '문화', '팬덤', '음악' 이런건 보지도 못하고 오로지 '라이브', '실력'에 대한 반감이 기저에 깔려있는듯요. 대부분은 어떻게 보면 뉴미디어도 적응 못하고, 크지는 않아도 소속사가 밀어주는 그룹에 대해 좌절감을 가지고 있는 과거 망령인거지... QWER 각 멤버가 기존에 쌓아온 팬덤과 밴드 구성원으로 전환하려는 노력은 보고싶어하지 않고... 어떻게든 깎아내리려고만 하는거죠. 순혈주의 어쩌고 하면서 진짜 밴드문화를 좋아하고 응원하고 부흥시키고 싶어서가 아님... 그냥 패배주의에 물든 넋두리 정도인거지... 이유야 어쨌든 까내려야 과거에 실패한 자신이든, 응원하는 뮤지션의 대중적 인지도가 낮은 이유든 자기합리화가 되니까요. 오히려 프로씬에 있는 뮤지션이나 레이블관련 분들은 QWER로 인해서 가져올 밴드문화에 대한 관심을 어떻게 활용할까? 청중이든 밴드지망자든 뉴비들이 어떻게 잘 들어오게 만들까? 제 2의 QWER이 나오게 할까? 이런 걸 고민하는데... 이걸 기회로 보고 진짜 실력파 인디밴드들을 QWER 곡 커버든 뭐든 관심받게 만들어주고 밴드관련 행사도 부흥시키고 해야되는 거죠. 성공하는 밴드의 꿈을 가진 뮤지션이나 지망생들한테는 기회죠. '아, 유튜브를 통해서 이름있는 대기업의 엔터사가 아니어도 메이저로 갈 수 있구나.'를 보여준 사례니까요.
어딜가나 꼰꼰한 근본주의자들은 있음ㅋㅋ 자신 눈에 보이는 곳이 세계의 전부인줄 아는 사람들ㅋ 솔직히 밴드 문화의 부흥? 이딴거 QWER은 관심 없을껄요? 그들이 밴드 음악에 어떤 부채의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굶줄인 연습생 출신들도 아니고ㅋ 그저 자기들 즐겁게 밴드하다 자신들의 자리로 다시 돌아갈 꺼임 기존의 락밴드 팬들은 아니꼽겠죠 전문성도 없고 진지하지도 않은 것들이 인끼만 많아 분탕 친다고, 젊은이들의 행동이 하나부터 열까지 눈에 걸리는 꼰대들 처럼ㅋ 그들의 혈압을 계속 올리며 데헷 웃어 넘기면 오히려 더 즐겁지 않겠음?ㅋㅋㅋ
qwer의 가장 큰 장점은 보컬의 청량한 목소리와 가사를 전달하는 발음에 있다고 봐요. 예전에 어르신 분들이 젊은 우리들 노래를 들으면 무슨 가사인지 모르겠다고. 우리세대들은 가사가 똑똑히 들리거든요. 헌데 저도 한살 두살 나이가 들면서 새로나온 노래들의 가사가 잘 들리지 않는거에요. 아 그래서 그때 어르신분들이 그런 이야기를 했구나 하며 뭔가 좀 슬픈생각도 들던 찰나에 이분들 노래를 듣게 된거죠. 너무나 또렷또렷 들리는 가사.... 그리고 중독성의 멜로디.... 뭔가 들으면서 위안을 얻는거 같더라구요.
음방이랑 공중파 한번 없이 저런 성적을 낼 수 있다는 건 그들이 대중 픽이라는 자명한 사실입니다. 3~5위에서 신곡들에게 주춤하면서도 그 자리를 계속 유지하는 건 1위 반짝하고 내려오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입니다. 놀라운건 그들의 팬층은 초딩부터 중년층까지 매우 넓다는 점입니다. 특히 그동안 아이돌 노래에 지친 삼촌팬들의 지지가 매섭습니다.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향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86년생 바위게인데 어린시절 즐겼던 일본 문화(애니메이션, 게임, 밴드음악)의 향수를 느낄 수 있거든요~ 생각보다 저와 비슷한 군의 팬층이 있는것 같습니다. 다들 그때 감성이 그리웠나봐요... 핵심 키워드인 낭만, 청춘과도 연결되네요😊
음악 트렌드는 돌고도는데 코로나 전 18~19때의 쇼미,고등래퍼를 필두로한 힙합같이 감성이 생기는 장르가 돌아올 때가 됐는데 그게 루시,데이식스같은 밴드로 실현이 되면서 qwer의 음악에서 정점을 찍은게 아닌가 싶어요. 김계란, 쵸단, 마젠타, 낭뇽녕냥 전부 인지도 높은 인플루언서들이어서 주목도는 보장이 된 상태에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는데 생각보다 노래가 잘 뽑혔고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이번 앨범을 냈는데 여기서 보컬 시연의 임팩트가 정점을 찍으면서 보컬의 능력치와 이 그룹의 음악스펙트럼이 넓다는게 보여지면서 이런 낭만,감성에 목 말라있던 일반 대중들에게도 어필이 된 게 아닌가싶음
도전이라는 키워드도 있을거 같아요. 이분들이 누가 보면 별거 아니겠지만 그래도 나름 자기 분야에선 상당한 인지도가 있으신 분들인데 그걸 재쳐두고 하루에 열몇시간씩 연습하며 새로운 분야에 뛰어드는게 쉽지 않거든요. 지친 현생에서 누군가가 나 대신 만화같은 일에 도전하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동기화되고 응원하게 되는것 같아요.
와 분석영상 감사합니다! 영상을보니 QWER이 요즘 왜 뜨고있는지 데이터를 바탕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QWER을 좋아하는 이유에 또 추가를 해보면 '성장형' 키워드를 포함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쵸단은 원래 드럼은 잘 쳤지만서도 솔로로 드럼치는것과 합주는 또다른 영역이기도 하고 현재 팀의 리더로서 팀을 이끄는 역할도 수행하며 무대공포증도 점점 이겨내는 모습 시연은 일본 아이돌 시절에서 겪었던 고난과 역경을 QWER 메인보컬로 자리매김하여 본인의 실력과 매력을 아낌없이 표현하고 서브기타도 수행할 수 있게 연습하는 모습 젠타는 취미로만 치던 베이스를 무대를 설 수 있을정도로 짧은 기간동안 상당량의 연습을 해온 노력과, 베이스에 재미가 붙어서 연주에 진심이 되어 진정한 베이시스트로 거듭나는 모습 히나는 피아노를 치며 음악관련 진학을 원했지만 잘 안되서 포기했는데 이후 QWER에 합류해서 이루지 못했던 음악관련 진학을 기타를 손에 쥐고 끝없는 노력을 통해 멋지게 데뷔에 성공해낸 모습까지 QWER이 대세가 될 수 있었던 이유엔 영상에서 말씀하신 다양한 키워드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무대에 설 수 있게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시간이 지나며 더욱더 성장해가는 모습 또한 QWER이 괄목한 성과를 내고있는 이유에 포함된다고 생각해요! QWER 분석영상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기묘한게 밴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포지션인 보컬 스탠드맨은 일본 아이돌 출신으로 데려옴. 그것도 서사 있는 한국인으로 데려온게 거부감을 줄이면서 일본 애니 실사화 느낌을 더 강하게줌. 거기에 상대적으로 덜 드러나는 악기 포지션은 인플루언서로 채워 넣음으로써 뉴미디어라는 타겟팅을 성공 시킴과 동시에 스탠드맨 인기 원툴 문제를 해결함. 그리고 게임 타겟팅은 사람으로는 해결을 못하니 대신 그룹명과 팬덤명이라는 상징적 요소를 토대로 매꿈. 그리고 그 요소가 타이틀곡 제목을 통해서 허울뿐인 상징이 아님을 더욱 부각함. 이 모든게 김계란의 기획과 프로듀싱이라는게 그저 놀랍고 소름 돋을 따름...
와 나도 이생각했는데! JPOP느낌이든 덕후느낌이든 기존 걸그룹 음악과 달라서 확실히 새로웠다고 생각이 들었고 난 심지어 애니나 J팝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듣기 좋더라. 오히려 K팝에 다양성이 생겨나는 느낌이 좋았고 다양한 장르가 계속 생겨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들더라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qwer이 성공한 이유는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 최초 걸밴드 + 다들 정말 애니메이션을 뚫고 나온게 아닐까 싶을 만큼 비주얼이 그만큼 따라줌 이쁘고 잘생긴 사람이 악기 연주도 잘한다? 이거는 누가 됐든 화제성이 있을 수 밖에 없음 막말로 꼭 방송에 나오지 않더라도 유튜브에서만 봐도 이쁘고 몸매 좋은 사람이 악기 연주 하는 영상 하나만 올려도 조회수가 적지 않게 나오는데 qwer 멤버들은 진짜 애니에서 나온거라고 해도 무방 할 정도로 다 귀엽고 이쁨 그리고 계란형이 유튜브에서 성장형밴드로 마케팅을 굉장히 잘함 요즘엔 다들 실력파 실력파 노래를 부르는데 반대로 실력이 없는 친구들이 앞으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유튜브에서 재밌게 잘 풀어냄 냥뇽녕냥 영입이 신의 한수임 아마 냥뇽용량 말고 다른 사람을 영입 했으면 이렇게까지 화제가 안됐을텐데 전설의 포켓몬으로 불리는 양념치킨을 유튜브랑 세상 밖으로 끌어낸 것 자체가 엄청난 화제였음 화룡점정 qwer에 찰떡인 보컬을 잘 구함 거기다가 메인보컬의 스토리가 알려지면서 사람들이 더 연민을 갖고 응원을 하게 됨 락밴드라고 오히려 샤우팅 잘 하고 고음 잘 내지르는 가수를 구했으면 반대로 더 못 떴을거라 확신함 목소리가 굉장히 대중적이고 메인보컬의 안타까운 스토리가 더 해지면서 시너지 효과가 엄청났음 그리고 노래가 굉장히 대중적이면서 엄청 좋음 거기다가 멜로디라인이랑 가사가 굉장히 직관적이라 귀에 쏙쏙 박힘 요즘 걸그룹 노래들 들어보면 이게 한국어 가사인지 영어 가사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요상한 단어만 반복하고 또 걸크러쉬 컨셉이 계속 이어지는데 피로감을 느낌 그래서 나는 최근 몇 년간 아이돌 노래 어쩌다가 좋은거 발견한게 아니면 거의 안들었음 근데 반대로 qwer은 귀에 쏙쏙 박히고 흥얼흥얼 거리게 되는 노래를 들고 나오면서 노래 분위기 자체도 굉장히 밝고 쓸데없는 걸크러쉬 컨셉이 아닌 귀엽고 예쁜 애들이 살랑살랑 악기 연주와 노래를 하는 정 반대의 컨셉을 들고 나옴 안먹힐수가 없음 이게 시기적으로도 굉장히 컨셉을 잘 잡았고 거기다가 노래 자체도 대중적이고 좋은 노래를 들고 나오니 안뜰수가 없음 오히려 락밴드라고 시끄러운 음악을 들고 나온다거나 막 샤우팅 하며 굉장히 하드락 적인 요소를 가지고 노래를 냈다면 그냥 단순히 프로젝트성 걸밴드로만 잠깐 나오고 인기가 시들해지며 각자 본업으로 돌아갔을거임 암튼 qwer 짱임!
게다가 자극적인 의상도 아닌 매우 단정한 교복 컨셉으로 첫 앨범을 낸 것도 유효했다고 봅니다. 멤버별 스토리 텔링도 진짜 압도적이었고 특히 저도 시요밍의 인생 스토리를 듣고 연민이 생겨서 입덕한 사람입니다. 진짜 7화 보면서 "이런친구는 정말 성공해야되는데" 이생각 하면서 봤어요. 그 어린친구가 진짜 고생이란 고생은 엄청 많이 했더라구요.
요즘의 음악시장의 흐름은 아이돌음악과 트롯 딱 두가지 정도로 할 정도로 획일화 되있는데.. qwer은 거기서 자기만의 컨셉과 색으로 자리매김하는중이다.그리고 요즘 아이돌 노래들의 가사를 보기전엔 알아듣기힘든 랩과 영어가 뒤섞인 음악인데 qwer은 거의 모든 곡들이 한글로만 채워진 곡들이라 특히 더 그 빛을 발하는듯 함
락킷걸과 같은 걸밴드가 인디밴드 스타일로 좀 더 오래전부터 활동을 해왔는데, 아직 인지도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음악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다 보니 섹시컨셉으로 커버할려는지.. QWER로 컨셉으로 잠시 예능으로 할려고 했을거 같은데, 보컬의 힘, 좋은 곡의 힘이 커서 갑자기 떠버려서 중견 아이돌이 되어버린거 같아요. 지금은 전국 축제 섭외 순위권에 있음.
알고리즘을 타고 온 바위게 79년생 바위게 입니다 ㅎㅎ 어제가 R 이시연 생일이었습니다 5월 16일 작년 2024년 5월 시연이는 NMB 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면서 우는 영상이 있는데 요번년도 5월달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생일 축하를 받아서 많이 행복해 보이네요 ^^ 계속해서 QWER 화이팅입니다~~
옛날에는 대중에게 홍보할 수단이 방송국이 절대적이였어. 그 힘과 시청률이 어마어마했지. 그래서 pd들이 막 갑질하고, 상납받고, 온갖 별의별 사건이 다 터졌지. 방송국의 힘이 절대적이였기때문에, 이제 그게 바뀐거지. 방송국없이 인터넷만으로도 잘될수있다. 이건 또 엔터회사들도 그래. 요즘은 엔터회사들도 자체 유튜브 컨텐츠, 자체 쇼케이스 데뷔. 자기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 공개. 탈 공중파 방송국 환경을 만들어가고있지. 그러면 이제 더이상 기존 방송국의 갑질이 안 통하지. pd들에게 더이상 뇌물을주거나 상납을할 필요도 없지. 방송국에서 매장시키면 어떤 활동도 하기 힘들던 그런 시대가 아니다. 이제는 엔터회사들이 자체적으로 얼마든지 자기 유튜브 컨텐츠, 인터넷 방송, 유튜브 뮤직비디오 SNS활동으로도 성공하는 시대다. 이제 방송국에서 더이상 갑질을 잘 못하지.
thank god i can understand a little bit of korean. This is really fun n interesting to hear. Coming from a person who loves kpop, anime, n game. This group really makes me loves them instantly.
와!! 전 제가 생각했던 부분도 짚어 주시는 듯한 설명에 놀랐네요 요즘 K-POP이라는게 성공의 척도를 정해놓고 그 길만 간다라고 느끼면서 염증같은걸 느꼈다고 해야 하나?? 암튼 그런데 QWER이 나오면서 뭔가 도전하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고 또 그래서 새롭다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예전에 제가 20대쯤에 뭐 지금도 가끔은 방송에서 나오지만 아파야 청춘이다 젊음은 도전이다 이런 말들이 진짜 많았어서 더 그것에 대한 향수를 느낄수 있는거 같아요 지금의 K-POP은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너무 도전이라는걸 모르지 않았나 싶었던 찰라에 나온 QWER이라 더 인기를 끄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큐떫이알은// 1. 일단 노래가 좋고 2. 비주얼 걸밴드답게 다들 예쁘고 3. 성격까지 좋으면서 개성들이 확실하고 4. 멤버간 케미가 너무 좋고 5. 열심히 하고 6. 꾸밈이 없고 진솔됨 7. 마지막으로 다들 진짜 예쁘다 예쁘다 마음씨까지 아무 걸밴드나 만든다고 되는게 아니라 우연이든 아니면 그걸 가장한 필연이었든간에 신이내린 조합이었다. 소속사는 나중에 뻘짓말고 이대로 잘 확장해가며 자유롭게 잘 매니지해주면 좋겠다.
이제 씬이라고 할것도 안남은 밴드 판에 저 예쁜 아이들이 모여서 보여주는 모습 덕분에 음악에 재능있고 관심있는 학생들이 악기를 배워보겠다고 나서고 다른 밴드 음악 한번이라도 찾아 들어보고 이것만 해도 얼마나 감사하고 기특한 일이냐 이런 생각 못하고 qwer 까는 놈들은 더이상 할말 없다 그냥 니들은 홍대병 환자 그것 뿐이야
원래 밴드라는게 성장형을 상징함. 지금처럼 어렸을 때 부터 데려가서 연습생거치면서 로봇처럼 찍어내는게 아니라...전문 연주가나 세션이 목표였던 분들은 예고 예대를 목표로 레슨도 받고 하며 길을 가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밴드는 10대 때 악기 다루면서 모여서 중고등학교 때 부터 자기들끼리 모여 밴드를 했었고...대학가요제를 봐도 밴드로 나오는 분들이 악기나 음악 전공자들만 있는게 아니라 아닌 분들이 더 많았음. 그런게 청춘이고 낭만이고...지금 실력 어쩌구 저쩌구 논란이 나오지만 대부분이 이렇게 밴드를 시작했었다...밴드가 한창 강했던 일본...80년대에 그 유명한 X재팬도 멤버들이 전부 무슨 실용음악학과 나와서 대졸하고 밴드한게 아님. 바닥부터 테이프에 자기들이 녹음해서 들고 다니며 오디션 보고 언더에서 연주하며 올라간거...너무나 체계화되고 시스템화 된 지금 시대에...또 밴드가 다 죽고 지금까지도 밴드를 하고 세션을 하시는 분들은 고인분들만 남은 지금 밴드신을 보시는 분들에겐 너무나 부족해 보이는 실력일 수가 있음. 하지만 예전에는 이런게 대부분이 아녔나? 이렇게 도전하고 실패도 하고 하며 계속 해가며 실력도 늘고 하는거지...과연 실용음악 전공한 실력 좋은 예쁘장한 여자 연주가들과 보컬 모아 데려와서 밴드 했다고 QWER 처럼 할 수 있었을까...? 실력은 키우면 됨. 그리고 꼭 실력이 좋아야지만 밴드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님. 난 그냥 지금 밴드신이 불붙는거 자체가 너무 좋다. 그냥 밴드곡이 멜론차트 5위 안에 들어서 난리나는게 너무 좋다.
QWER이 성공할 수 밖에 없는 다른 이유는 멤버들 인스타만 봐도 알 수 있음. 팬들 엄청 챙김. 팬아트 다 태그해주고, 팬캠 전부다 태그해주는게 다른 아이돌과는 달리 더 친근하고 연결되있다고 느낄 수 밖에 없음. 뭔가 덕질할때 너무 거리감이 느껴져서 힘들었는데 QWER는 뭔가 내 옆에 있는 것 같은 친근한 걸밴드 느낌임.
쵸단, 마젠타, 냥뇽녕냥은 유튜브 보다보니 자연스럽게 알고 있던 존재들이었고, 그 상태에서 타마고 프로덕션 ep 첫편을 봤음. 냥뇽녕냥까지 공개되고 많은 기대감을 가졌는데 막상 보컬 공개할 때 갑자기 얜 누구..? 이런 생각 들면서 자연스럽게 관심도 줄어들었고, 디스코드 노래 나왔을땐 생각보다 괜찮네? 하고 말았는데... 뉴미디어, 서브컬처, 게임 뭐 이런거 하나도 모르겠고 걍 이번 앨범 노래들이 너무 좋아서 입덕하게 됨... 보컬이 너무 매력있어
저도 보컬 공개할때 대체 누구..?? 했었는데 막상 그 보컬의 청량한 목소리에 빠져서 입덕하게 되었네요
진짜 보컬이 신의 한수임. 관심없던 사람들도 보컬 듣고 팬 되는 사람들 많음 진짜 프론트맨이....
그것도 사람들 시야에 잘 안닿는 일본걸그룹의 한국인멤버.
@@75cherrypie 게다가 세상 온갖 풍파를 다 겪은 20대...
고민중독 노래가 전원 한글가사
인것도 있고 걸그룹 밴드가
엄청 신선함 선점을 잘했음
공감합니다. 알아듣지도 못한 영어가사 범벅인데, qwer은 한글가사들로 담백하니 좋아요.
동의합니다.. 요즘 k-팝이라는데 외국어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자칫 k팝이라는 장르가 희석될까 걱정이었는데.. 이 그룹은 한글을 거의모두 사용해서 더 듣기가 편하긴합니다.
시작이.. 원투..
그냥 어느 근본도없고 얼굴도없는 아바타 빨아주는것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기타 베이스 못치는거가지고 개깠는데
AOA, 원더걸스 밴드도 있었는데.. 원걸은 인기도 있었음 why so lonely
노래가사가 한글위주로 되어있는것도 한몫하는거 같아요
데뷔곡 디스코드도 디스코드 단어만 영어지 나머진 전부 한글로 되어있고
이번 고민중독도 전부 한글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별의하모니, 대관람차, 지구정복 이런 노래들도 전부 한글임
맞습니다. 보그병신체 정말 듣고보기 짜증납니다.
50대 아재가 걸그룹(밴드) 앨범을 구입하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점점 성장해가는 딸아이 같은 모습도 너무너무 예쁘지만
그들이 미친듯이 쏟아붓는, 열정과 노력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네명의 멤버 모두 착하고 순수하고 '인성'이 반듯합니다.
또한 김계란님 역시 멤버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면
QWER은 눈덩이처럼 x2 x4 x8 x16 x36...
커나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QWER을 기획/발굴해 주신 김계란 대표님과
QWER 네 멤버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진짜 처음에는 노래는 좋은데 인방bj 모아논 그룹 여태 다 망해서 요번도 저러다 말겠지 싶었는데...
디스코드 때 워낙 인기가 많았음. 그래서 이대로 가겠다 싶었는데, 고민중독으로 정점을 찍어버림.
일단 이지리스닝이라고 해서 죄다 영어로 도배된 노래 듣다가 따라 부를 수 있고, 일본 만화주제가 같이 신나고 따라 부르기 쉬운 곡이라서 더 흥한듯. 특히나 보컬이 씹사기임.
시연이 서사 알고 나니 더 빠져 나올 수 없음.
이분 분석 개지리네.
설명 잘 들었습니다 ! 너무 좋아서 정신없이 시청해썽요~ 저는 요즘 리사이클링 사업 셀앤바이에듀 강의 듣는데 수익이 너무 좋아요 블루오션으로 딱입니다~~
저는 김계란도 잘몰랐고 다른 멤버들도 잘몰랐는데
곡도 중요하지만 보컬의 청량함이라고 해야되나
첫소절 나오자마자 학창시절로 돌아가게
만드는 보컬의 힘이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남부럽지않은 사람들이 모여 밴드를 만들었는데 왜 이렇게 감동스러운가에 대한 답을 발견한 것 같습니다.
평온한 삶에서 탈피하고 새로운 도전에 열심하고 성공하는 모습 자체가 낭만이고 누구나 동경하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맞아요. 그 탈피가 헤봤자 늦어도 20대 초반까지의 어린 친구들의 전유물이라 생각했는데 현재 27살, 28살인 쵸단과 젠타가 평온했던 삶을 버리고 새로운 도전을 했다는 거에 지친 20대 후반 친구들에게는 큰 대리만족이 된 것 같아요.
멤버들의 각자 개성 및 스토리는 말할 것도 없고
한국어가 가득한 가사가 주는 편안함 또한 크게 작용함
락 페스티벌 논란을 백번 양보해서 이해 하기는 하는데, 가장 큰 부분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 하는건.
QWER 팬 카페 회원 약 5만명.
QWER 라이브 방송 동시접속자 2만명 넘어감.
펜타포트?
홍보효과, 광고효과, 상징성, 인지도...등등
그냥, 기타실력 약간 떨어진다는 이유로 배척 하기엔
너무 손해 보는 장사 아닌가 싶음.
보컬과 드럼은 타고난 재능이 조금씩은 필요한 영역인 반면, 기타는 시간과 노력으로 해결이 되는 분야 임.
어차피 성장형 아이돌 이라는 컨셉이라, 시간을 갖고 지켜봐 주는것도 괜찮다고 생각 함.
QWER 덕분에, 기타랑 드럼을 배우려고 하는 학생들이 늘어난다는 소식도 매우 긍정적임
특Hina 여학생들의 진입장벽도 많이 낮아졌고
긍정적으로 생각 해 보면, 결국 QWER을 보고 자란 세대들이 밴드를 이룰거고
그들이 가까운 미래에, 밴드의 부흥을 다시 가져 올 거라고 생각 한다면
지금 QWER을 공격 하는건, 정말 멍청한 행동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진심으로 밴드 부흥을 바라는 사람들이라면 오히려 응원해야죠. 공격하는 건 진정으로 밴드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함. 밴드시장 망해서 불모지가 된 한국땅에 뭔 밴드 순혈주의. 개소리들이죠.
지금 QWER을 공격하는 주류를 보면 자칭 실력파밴드수호자들인데, 자칭 실력파밴드수호자들을 보면 다들 과거에 젖어있어요.
'내가 해봤는데~', '실력은 우리가 더 좋았었는데', '내가 응원하는 인디밴드가 더 실력 좋은 것 같은데'...
결국 오직 '문화', '팬덤', '음악' 이런건 보지도 못하고 오로지 '라이브', '실력'에 대한 반감이 기저에 깔려있는듯요.
대부분은 어떻게 보면 뉴미디어도 적응 못하고, 크지는 않아도 소속사가 밀어주는 그룹에 대해 좌절감을 가지고 있는 과거 망령인거지...
QWER 각 멤버가 기존에 쌓아온 팬덤과 밴드 구성원으로 전환하려는 노력은 보고싶어하지 않고... 어떻게든 깎아내리려고만 하는거죠.
순혈주의 어쩌고 하면서 진짜 밴드문화를 좋아하고 응원하고 부흥시키고 싶어서가 아님...
그냥 패배주의에 물든 넋두리 정도인거지...
이유야 어쨌든 까내려야 과거에 실패한 자신이든, 응원하는 뮤지션의 대중적 인지도가 낮은 이유든 자기합리화가 되니까요.
오히려 프로씬에 있는 뮤지션이나 레이블관련 분들은 QWER로 인해서 가져올 밴드문화에 대한 관심을 어떻게 활용할까?
청중이든 밴드지망자든 뉴비들이 어떻게 잘 들어오게 만들까? 제 2의 QWER이 나오게 할까? 이런 걸 고민하는데...
이걸 기회로 보고 진짜 실력파 인디밴드들을 QWER 곡 커버든 뭐든 관심받게 만들어주고 밴드관련 행사도 부흥시키고 해야되는 거죠.
성공하는 밴드의 꿈을 가진 뮤지션이나 지망생들한테는 기회죠.
'아, 유튜브를 통해서 이름있는 대기업의 엔터사가 아니어도 메이저로 갈 수 있구나.'를 보여준 사례니까요.
오오
죽어가던 락장르에 인공호흡기
어딜가나 꼰꼰한 근본주의자들은 있음ㅋㅋ 자신 눈에 보이는 곳이 세계의 전부인줄 아는 사람들ㅋ 솔직히 밴드 문화의 부흥? 이딴거 QWER은 관심 없을껄요? 그들이 밴드 음악에 어떤 부채의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굶줄인 연습생 출신들도 아니고ㅋ 그저 자기들 즐겁게 밴드하다 자신들의 자리로 다시 돌아갈 꺼임 기존의 락밴드 팬들은 아니꼽겠죠 전문성도 없고 진지하지도 않은 것들이 인끼만 많아 분탕 친다고, 젊은이들의 행동이 하나부터 열까지 눈에 걸리는 꼰대들 처럼ㅋ 그들의 혈압을 계속 올리며 데헷 웃어 넘기면 오히려 더 즐겁지 않겠음?ㅋㅋㅋ
qwer의 가장 큰 장점은 보컬의 청량한 목소리와 가사를 전달하는 발음에 있다고 봐요. 예전에 어르신 분들이 젊은 우리들 노래를 들으면 무슨 가사인지 모르겠다고. 우리세대들은 가사가 똑똑히 들리거든요. 헌데 저도 한살 두살 나이가 들면서 새로나온 노래들의 가사가 잘 들리지 않는거에요. 아 그래서 그때 어르신분들이 그런 이야기를 했구나 하며 뭔가 좀 슬픈생각도 들던 찰나에 이분들 노래를 듣게 된거죠. 너무나 또렷또렷 들리는 가사.... 그리고 중독성의 멜로디.... 뭔가 들으면서 위안을 얻는거 같더라구요.
진심 시연 보컬 이미지에 너무 찰떡이에요... 너무 좋음
가사 추리하는 놀토가 인기 프로일 정도인데요 요즘 노래들은 애들도 가사 안 들릴것 같아요.
진짜 일본인인데 한글 발음이 귀에 딱딱 잘 들리는거 같아요 오히려 한국 가수분들 음원 들으면 가사가 애매하게 들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Yoon... qwer에 일본인은 없습니다. 활동명(실명)으로 하면 쵸단(홍지혜), 마젠타(이아희), 히나(장나영), 시연(이시연)...전원 100% 한국인입니다.
음방이랑 공중파 한번 없이 저런 성적을 낼 수 있다는 건 그들이 대중 픽이라는 자명한 사실입니다.
3~5위에서 신곡들에게 주춤하면서도 그 자리를 계속 유지하는 건 1위 반짝하고 내려오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입니다.
놀라운건 그들의 팬층은 초딩부터 중년층까지 매우 넓다는 점입니다.
특히 그동안 아이돌 노래에 지친 삼촌팬들의 지지가 매섭습니다.
일단 보컬을 제외한 멤버 전원, 그리고 제작자가 대형 스트리머라는 걸 간과하면 안 돼죠.
진짜 맞는것 같아요. 사실 저는 qwer곡을 초등학생 딸을 통해 들었는데 이제는 제가 더 많이 듣는 느낌이예요.
제가 탑골가요 유행할때 그때당시 1위곡이 아니어도 지금 보면 다 명곡들이었죠.
시간이 흘러서 보면 qwer역시 지금처럼 생각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듣보 신인 코스프레는 하지 말자 보컬 빼고는 팔로워 수가 어지간한 아이돌 빰따구 날리는 수준인데
거기다가 지금 10대 처럼 덕질하던 20,30,40대 분들이 계셔서 더욱 활활 타오르는듯
퇴근하고 게임하기전에 유툽잠깐 키고 떠돌다가 쇼츠에 웬여자사람 영상 브금으로 고민중독이 나오는데 듣는순간 귀가 뻥뚫리고 뇌에 팍! 꽂힘! 완전 취향저격. 머야 이곡은 하면서 찾다보니 어느새 하루종일 듣고있고 오피셜이랑 여기저기 영상들 다 찾아보고있는 나... 그냥 곡이 너무 좋음!! 저항없이 시며들어버림 qwer의 성장을 응원합니다!!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향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86년생 바위게인데 어린시절 즐겼던 일본 문화(애니메이션, 게임, 밴드음악)의 향수를 느낄 수 있거든요~ 생각보다 저와 비슷한 군의 팬층이 있는것 같습니다. 다들 그때 감성이 그리웠나봐요... 핵심 키워드인 낭만, 청춘과도 연결되네요😊
제가 딱 그 세대인데 진짜 어렸을적 TV만화에서 듣던 오프닝 음악이 생각날정도로 음악들이 전부 너무 좋았어요
저도 딱 일본애니 오프닝 느낌이라 듣자마자 좋았음
딱 그런 느낌이죠 ㅋㅋ
저도 86인데 극공감이요
86년생 바위게 개추 누르고갑니다
음악 트렌드는 돌고도는데 코로나 전 18~19때의 쇼미,고등래퍼를 필두로한 힙합같이 감성이 생기는 장르가 돌아올 때가 됐는데 그게 루시,데이식스같은 밴드로 실현이 되면서 qwer의 음악에서 정점을 찍은게 아닌가 싶어요. 김계란, 쵸단, 마젠타, 낭뇽녕냥 전부 인지도 높은 인플루언서들이어서 주목도는 보장이 된 상태에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는데 생각보다 노래가 잘 뽑혔고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이번 앨범을 냈는데 여기서 보컬 시연의 임팩트가 정점을 찍으면서 보컬의 능력치와 이 그룹의 음악스펙트럼이 넓다는게 보여지면서 이런 낭만,감성에 목 말라있던 일반 대중들에게도 어필이 된 게 아닌가싶음
엔터사업이 분위기만 타면 진짜 빠른 성장이 가능한 사업인데 반대로 말하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람이 아이템인 사업이기 때문에 엄청 위험한 사업이기도 하다. 제작자, 아티스트, 관계자등 누구한명 잘못하면 나락가기 쉬운게 엔터사업.
도전이라는 키워드도 있을거 같아요.
이분들이 누가 보면 별거 아니겠지만 그래도 나름 자기 분야에선 상당한 인지도가 있으신 분들인데 그걸 재쳐두고 하루에 열몇시간씩 연습하며 새로운 분야에 뛰어드는게 쉽지 않거든요.
지친 현생에서 누군가가 나 대신 만화같은 일에 도전하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동기화되고 응원하게 되는것 같아요.
Họ có thể kiếm sống dễ dàng với những gì họ đang có (ngoại trừ Siyeon). Nhưng họ đã chọn 1 con đường khác khó khăn hơn nhiều.
참 좋은 내용이네요. 잃어버린 낭만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ㅠ_ㅠ
엄청난 분석이다... 이게 배운사람의 시야구나......
팩트 그냥 김계란이 좋아하는거 다 때려박은거다 ㅋㅋㅋㅋ
라고 생각한 바위게 개추 ㅋㅋ
원래 그냥 지 하고싶은게 사회 현상이랑 딱 맞는 사람을 천재라고 하는거임ㅋㅋ
범부들이나 사회적 맥락 따져서 기획하는거고
그놈의 개추 ;
어렵게 분석하는 것 부터 이해를 못한단 반증임ㅋ 그냥 사장도 멤버도 본인 분야에서 빠지지 않는 인끼있는 사람들이 뚜렷한 목표의식 없이 모여 그저 즐겁게 밴드하는 것을 어떻게 이해 하겠음ㅋㅋ
김계란 취향이 대중픽 비슷한거지 뭐...
게추
펜타포트 보고 오면 팬 됨 진찌 땀 뻘뻘 흘리며 노력하는 모습이 진짜 요즘 아이돌과 다르게 느껴진다랄까
와 분석영상 감사합니다! 영상을보니 QWER이 요즘 왜 뜨고있는지 데이터를 바탕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QWER을 좋아하는 이유에 또 추가를 해보면 '성장형' 키워드를 포함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쵸단은 원래 드럼은 잘 쳤지만서도 솔로로 드럼치는것과 합주는 또다른 영역이기도 하고 현재 팀의 리더로서 팀을 이끄는 역할도 수행하며 무대공포증도 점점 이겨내는 모습
시연은 일본 아이돌 시절에서 겪었던 고난과 역경을 QWER 메인보컬로 자리매김하여 본인의 실력과 매력을 아낌없이 표현하고 서브기타도 수행할 수 있게 연습하는 모습
젠타는 취미로만 치던 베이스를 무대를 설 수 있을정도로 짧은 기간동안 상당량의 연습을 해온 노력과, 베이스에 재미가 붙어서 연주에 진심이 되어 진정한 베이시스트로 거듭나는 모습
히나는 피아노를 치며 음악관련 진학을 원했지만 잘 안되서 포기했는데 이후 QWER에 합류해서 이루지 못했던 음악관련 진학을 기타를 손에 쥐고 끝없는 노력을 통해 멋지게 데뷔에 성공해낸 모습까지
QWER이 대세가 될 수 있었던 이유엔 영상에서 말씀하신 다양한 키워드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무대에 설 수 있게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시간이 지나며 더욱더 성장해가는 모습 또한 QWER이 괄목한 성과를 내고있는 이유에 포함된다고 생각해요!
QWER 분석영상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멤버들 모두 미모가 최강이고, 노래 잘 부르고, 성장 스토리가 있으니 성공할 수 밖에 없음.
성적이 증명하는 대중픽인데 이 악물고 서브컬쳐라고 함
'느낌적'으로 느끼고 있던걸 '데이터화'해서 딱 논리적으로 정리를 잘하셨네요 ㅋㅋ 모두가 바쁘게 사는 이 사회속에서 낭만이 있다 라는 부분이 뭔가 뭉클해지면서 와닿아요~! 뭐 아무튼 QWER 파이팅~!
기묘한게 밴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포지션인 보컬 스탠드맨은 일본 아이돌 출신으로 데려옴. 그것도 서사 있는 한국인으로 데려온게 거부감을 줄이면서 일본 애니 실사화 느낌을 더 강하게줌.
거기에 상대적으로 덜 드러나는 악기 포지션은 인플루언서로 채워 넣음으로써 뉴미디어라는 타겟팅을 성공 시킴과 동시에 스탠드맨 인기 원툴 문제를 해결함.
그리고 게임 타겟팅은 사람으로는 해결을 못하니 대신 그룹명과 팬덤명이라는 상징적 요소를 토대로 매꿈. 그리고 그 요소가 타이틀곡 제목을 통해서 허울뿐인 상징이 아님을 더욱 부각함.
이 모든게 김계란의 기획과 프로듀싱이라는게 그저 놀랍고 소름 돋을 따름...
프론트맨
악기포지션 셋 (드럼 : 쵸단, 일렉 : 냥뇽녕냥, 베이스 : 마젠타)이 아실테지만 이미 50만을 넘는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근데 실력이 점점 늘더라구요~
좋은 분석입니다!
@@jkwyi2238진짜 딱 맞아떨어지는 명칭이네 ㄷㄷ ㅋㅋ
도전이 낭만이다..너무 공감하네요 저도 이부분이 가장매력적으로 다가왔던 부분이었어요 더 응원하게된달까요
qwer 하도 찾아보니까 이 영상도 뜨네요
알고리즘 고마워!
핼스장에서 우연히 들은노래 운동끝나고 홀린듯 이 음악뭐지 최근 한국에 이런 종류의 노래를 부르는 아이돌이 있어?? 하고 바로 찾아봄
그리고 나오지 않은 부분도 있는데 멤버들마다 인터넷 방송으로 끊임없이 소통한다는 점도 있음 물론 기존 아이돌들중에도 그런사람이 있지만 접근성이나 끊임없이 소통 하던 인터넷 방송인이라는 점에서 거부감 없이 다가옴
커밍아웃 그는 바위게였다🎉🎉🎉
qwer은 성장형 걸밴드라서 더 관심을 가지는듯 악기고수가 모인 밴드가아닌 모아서 가르쳐서 음악을 만들어가는 느낌 천계영작가의 오디션 같은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는 드라마같은 밴드임
14:20 qwer을 보면 느끼던 기분이 이거구나 도전과 낭만 \'ㅁ '/
와 나도 이생각했는데! JPOP느낌이든 덕후느낌이든 기존 걸그룹 음악과 달라서 확실히 새로웠다고 생각이 들었고 난 심지어 애니나 J팝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듣기 좋더라. 오히려 K팝에 다양성이 생겨나는 느낌이 좋았고 다양한 장르가 계속 생겨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들더라
김계란형… 알깨고 나와야해요. 당신은 가짜사나이부터 기획의 신이었어요
엄청난 분석이네요 잘 알지못하는 사람들도 공감이 갈만한 내용인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qwer이 성공한 이유는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 최초 걸밴드 + 다들 정말 애니메이션을 뚫고 나온게 아닐까 싶을 만큼 비주얼이 그만큼 따라줌
이쁘고 잘생긴 사람이 악기 연주도 잘한다? 이거는 누가 됐든 화제성이 있을 수 밖에 없음
막말로 꼭 방송에 나오지 않더라도
유튜브에서만 봐도 이쁘고 몸매 좋은 사람이 악기 연주 하는 영상 하나만 올려도 조회수가 적지 않게 나오는데
qwer 멤버들은 진짜 애니에서 나온거라고 해도 무방 할 정도로 다 귀엽고 이쁨
그리고 계란형이 유튜브에서 성장형밴드로 마케팅을 굉장히 잘함
요즘엔 다들 실력파 실력파 노래를 부르는데 반대로 실력이 없는 친구들이 앞으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유튜브에서 재밌게 잘 풀어냄
냥뇽녕냥 영입이 신의 한수임
아마 냥뇽용량 말고 다른 사람을 영입 했으면 이렇게까지 화제가 안됐을텐데
전설의 포켓몬으로 불리는 양념치킨을 유튜브랑 세상 밖으로 끌어낸 것 자체가 엄청난 화제였음
화룡점정 qwer에 찰떡인 보컬을 잘 구함
거기다가 메인보컬의 스토리가 알려지면서 사람들이 더 연민을 갖고 응원을 하게 됨
락밴드라고 오히려 샤우팅 잘 하고 고음 잘 내지르는 가수를 구했으면
반대로 더 못 떴을거라 확신함
목소리가 굉장히 대중적이고 메인보컬의 안타까운 스토리가 더 해지면서 시너지 효과가 엄청났음
그리고 노래가 굉장히 대중적이면서 엄청 좋음
거기다가 멜로디라인이랑 가사가 굉장히 직관적이라 귀에 쏙쏙 박힘
요즘 걸그룹 노래들 들어보면 이게 한국어 가사인지 영어 가사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요상한 단어만 반복하고
또 걸크러쉬 컨셉이 계속 이어지는데 피로감을 느낌
그래서 나는 최근 몇 년간 아이돌 노래 어쩌다가 좋은거 발견한게 아니면
거의 안들었음
근데 반대로 qwer은 귀에 쏙쏙 박히고 흥얼흥얼 거리게 되는 노래를 들고 나오면서
노래 분위기 자체도 굉장히 밝고 쓸데없는 걸크러쉬 컨셉이 아닌
귀엽고 예쁜 애들이 살랑살랑 악기 연주와 노래를 하는 정 반대의 컨셉을 들고 나옴
안먹힐수가 없음 이게
시기적으로도 굉장히 컨셉을 잘 잡았고 거기다가 노래 자체도 대중적이고 좋은 노래를 들고 나오니
안뜰수가 없음
오히려 락밴드라고 시끄러운 음악을 들고 나온다거나 막 샤우팅 하며 굉장히 하드락 적인 요소를 가지고
노래를 냈다면 그냥 단순히 프로젝트성 걸밴드로만 잠깐 나오고 인기가 시들해지며
각자 본업으로 돌아갔을거임
암튼 qwer 짱임!
와우! 댓글로 말씀하신 포인트들 전부 공감이 가네요. qwer 각자의 매력들이 서로 조화가 잘 되어서인지 qwer에 대해 알아볼수록 푹 빠지게 되네요 ㅎㅎ
최초 아니에요. aoa가 먼저 걸밴드로 데뷔했어요~
게다가 자극적인 의상도 아닌 매우 단정한 교복 컨셉으로 첫 앨범을 낸 것도 유효했다고 봅니다. 멤버별 스토리 텔링도 진짜 압도적이었고 특히 저도 시요밍의 인생 스토리를 듣고 연민이 생겨서 입덕한 사람입니다. 진짜 7화 보면서 "이런친구는 정말 성공해야되는데" 이생각 하면서 봤어요. 그 어린친구가 진짜 고생이란 고생은 엄청 많이 했더라구요.
이분 정확한듯 나도 요즘 걸그룹이 걸크러시 컨셉도 대다수고 영어 가사만 내면서 의미 없는 후렴구 반복…. 근데 qwer은 걸밴드라는 장르도 신기하고 가사도 한글 거기다가 멜로디라인을 진짜 잘뽑음 다음 앨범이 진짜 기대됨
최초는 한스밴드죠
저도 20년전에 학교에서 밴드부 생활을 했는데 그때 생각이 나서 그런지 QWER에 마음이 가더라구요
내가 좋아하게 된 이유는 신나는 음악인데 랩이 없고 발음을 뭉개지 않아서 가사를 찾아보지 않아도 귀에 쏙쏙 잘 들어옴.
요즘의 음악시장의 흐름은 아이돌음악과 트롯 딱 두가지 정도로 할 정도로 획일화 되있는데.. qwer은 거기서 자기만의 컨셉과 색으로 자리매김하는중이다.그리고 요즘 아이돌 노래들의 가사를 보기전엔 알아듣기힘든 랩과 영어가 뒤섞인 음악인데 qwer은 거의 모든 곡들이 한글로만 채워진 곡들이라 특히 더 그 빛을 발하는듯 함
또한가지 성장형컨셉이라는거 다같이 성장과정을 지켜보고 한단계 한단계성장하는 내아이같은것도 있음 이게 일본지하아이돌 컨셉인데 뉴미디어를 통해 잘버무린것도있는듯
락킷걸과 같은 걸밴드가 인디밴드 스타일로 좀 더 오래전부터 활동을 해왔는데, 아직 인지도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음악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다 보니 섹시컨셉으로 커버할려는지.. QWER로 컨셉으로 잠시 예능으로 할려고 했을거 같은데, 보컬의 힘, 좋은 곡의 힘이 커서 갑자기 떠버려서 중견 아이돌이 되어버린거 같아요. 지금은 전국 축제 섭외 순위권에 있음.
밴드 파이 키우려면 같은 밴드끼리 총질 할게 아니라 혜성처럼 등장한 걸밴드가 이처럼 센세이션 일으킨적이 없음 성장형 밴드돌이니 qwer에게 힘을 실어줘라
와 뭐이렇게 설명을 잘하냐 어렴풋이 뭉뚱그려 생각했던걸 키워드 딱딱 잘 정리했네
특히 마지막에 낭만이 공감되는게
대기업 코스 밟는것도 아니고 헤딩하는 걸밴드 모습이 되게 좋음
분석이 맞긴한데, 이걸 다른데서 그대로 따라한다고 해서 이만큼 성공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음.. 정말 QWER이라 가능한 성과라 생각함..
알고리즘을 타고 온 바위게 79년생 바위게 입니다 ㅎㅎ
어제가 R 이시연 생일이었습니다 5월 16일
작년 2024년 5월 시연이는 NMB 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면서 우는 영상이 있는데
요번년도 5월달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생일 축하를 받아서 많이 행복해 보이네요 ^^
계속해서 QWER 화이팅입니다~~
2023년5월3일 쇼룸 방송에서 힘들어하면서 울었죠. 그리고 5월 6일인가 8일인가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김계란과 처음 컨택하게 되죠. 그 후 서사는 qwer 팬들은 다 아는대로고요. 궁금한 분들은 qwer 채널의 "최애의 아이들" 함 보세요
팬인건 알겠는데 영상 주제에 맞는 글좀...😅
분석이 잘되어있네요.
기본적으로 성장형 아이돌이라는 배경으로 시작해서..
진짜로 에피소드 형식으로 어떻게 성장하는지를 보여주고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말을 실현시킴으로써
공감대가 형성된거 같음.
QWER에 대해 한가지 주목할 부분은 기존 아이돌 팬덤과 QWER 팬덤이 상당히 안겹친다는거임
팬베이스가 다르다. 정서도 다르고 실제로도 다르다 그리고 묘하게 아이돌 문화 자체에 낯설어한다
그러니까 이건 아이돌산업 시장에 포함되어있지 않던 사람들을 끌어들인거임
내가 살아있을때 한국에 이런밴드 나와서 참 다행.
지나가던 아재 바위게입니다. 날카로운 분석 너무나 멋집니다.
와 정말ㅋㅋㅋ재밌는 영상이었습니다!
QWER에 대한 관심은 차치하더라도, 대학시절 들었던 데이터사이언스 수업이 생각나는...ㅎㅎ이 영상으로 또 하나의 추억과 낭만을 느꼈습니다ㅎㅎ좋은 영상 감사드리며 구독하고 다른 영상들도 찾아볼게요!!
사실 프리즘 필터 음악이 QWER의 5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븐틴, 아이즈원 등을 제작하는 경험이 풍부한 회사이기 때문에 이 새로운 미디어가 더 만족감을 줄 수 있습니다.
프리즘필터가 프로듀싱 한 노래들이 qwer에 찰떡인 점도 성공의 한 부분임은 맞죠. 그런데 흔한 댄스 아이돌을 찍어 내고 있는 기존 아이돌 소속사들이 프리즘필터의 노래들을 받아서 앨범을 내진 않았을 것 같아요. qwer 이니까 도전했던 거라고 봅니다
Qwer 투자회사가 카카오도 있지않음?
옛날에는 대중에게 홍보할 수단이 방송국이 절대적이였어. 그 힘과 시청률이 어마어마했지. 그래서 pd들이 막 갑질하고, 상납받고, 온갖 별의별 사건이 다 터졌지. 방송국의 힘이 절대적이였기때문에, 이제 그게 바뀐거지. 방송국없이 인터넷만으로도 잘될수있다. 이건 또 엔터회사들도 그래. 요즘은 엔터회사들도 자체 유튜브 컨텐츠, 자체 쇼케이스 데뷔. 자기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 공개. 탈 공중파 방송국 환경을 만들어가고있지. 그러면 이제 더이상 기존 방송국의 갑질이 안 통하지. pd들에게 더이상 뇌물을주거나 상납을할 필요도 없지. 방송국에서 매장시키면 어떤 활동도 하기 힘들던 그런 시대가 아니다. 이제는 엔터회사들이 자체적으로 얼마든지 자기 유튜브 컨텐츠, 인터넷 방송, 유튜브 뮤직비디오 SNS활동으로도 성공하는 시대다. 이제 방송국에서 더이상 갑질을 잘 못하지.
김계란의 성공을 보면 느낄수있는게, 본인이 좋아하는것들이랑 본인 니즈들을 무시하면안됨. 내가 좋아하는 무언가 있으면, 다른사람들도 그쪽 니즈가 있을확률 높음
thank god i can understand a little bit of korean. This is really fun n interesting to hear.
Coming from a person who loves kpop, anime, n game. This group really makes me loves them instantly.
세상에 하다하다 바위게의 알고리즘이 이렇게 연결되는구나~! 쨌든 유익한 분석에 공감하며 잘 봤습니다.
힙합 이제 질리기도하고 뉴진스에 빠져있다가 작년부터 일본 밴드노래가 한국차트에도 많이 올라왔고 그러다가 실리카겔 앨범 새로나온거 듣다가 연관으로 인디밴드노래를 많이듣다가 이젠 qwer 듣고있네요 ㅋㅋ
일부 인디밴드들이 qwer이 주목받으니 기존 밴드들도 주목받을수있겠지란 김치국먹고있는데..
영상에도 나왔듯이 기본 밴드와는 전혀 다른 컨셉이때문에 기존인디밴드들은 막연하게 잘되겠지란 생각하면 안될듯....
아니지 qwer 보고 밴드를 꿈꾸는 새로운 피를 유입시켰음 배움의 수요를 창출 함 그럼 누가가르치겠음 기존 밴드하는 사람이 가르치며 돈벌수 있고 수업으로 생계유지 할수 있다는 점에서 밴드씬 이득임
qwer의 성공엔 일단 쵸단의 힘이 있었던것이지 쵸단의 매력에 김계란이 밴드를 기획한것이고 쵸단과 같이 하려는 마젠타 히나의 어그로 시연이의 실력 아다리가 딱 맞았지
마지막에 효율vs낭만.. 정말 공감이 많이 되네요.
와!! 전 제가 생각했던 부분도 짚어 주시는 듯한 설명에 놀랐네요 요즘 K-POP이라는게 성공의 척도를 정해놓고 그 길만 간다라고 느끼면서 염증같은걸 느꼈다고 해야 하나?? 암튼 그런데 QWER이 나오면서 뭔가 도전하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고 또 그래서 새롭다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예전에 제가 20대쯤에 뭐 지금도 가끔은 방송에서 나오지만 아파야 청춘이다 젊음은 도전이다 이런 말들이 진짜 많았어서 더 그것에 대한 향수를 느낄수 있는거 같아요 지금의 K-POP은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너무 도전이라는걸 모르지 않았나 싶었던 찰라에 나온 QWER이라 더 인기를 끄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항상 그래왔지만, 그룹 론칭할때, 서사같은거 만들어서 마케팅하는게 항상 중요한듯. 예를 들면 그룹을 내도, 오디션은 방송용으로 보게만듬. 또 요즘 쇼츠마케팅 유튜브마케팅 너무 중요함.
그냥 보컬이 사기다
//큐떫이알은//
1. 일단 노래가 좋고
2. 비주얼 걸밴드답게 다들 예쁘고
3. 성격까지 좋으면서 개성들이 확실하고
4. 멤버간 케미가 너무 좋고
5. 열심히 하고
6. 꾸밈이 없고 진솔됨
7. 마지막으로 다들 진짜 예쁘다 예쁘다 마음씨까지
아무 걸밴드나 만든다고 되는게 아니라 우연이든 아니면 그걸 가장한 필연이었든간에 신이내린 조합이었다.
소속사는 나중에 뻘짓말고 이대로 잘 확장해가며 자유롭게 잘 매니지해주면 좋겠다.
계란이형이 진짜 실력자이긴한듯
요즘 흐름을 너무 잘 읽고 그림을 잘 그림
성장형 밴드에 궁극기 보컬까지 ㄷㄷ
와 👍 진짜 대단하신 분석력이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영상 공유 좀 할게요 😆
걸그룹 밴드라는 게 청춘의 모습을 담고 있어서 특별해보이네요.
89년생 바위게인데 맨 처음엔 별 기대 안 하고 고민중독 음악을 들었는데 노래가 너무 좋아서.QWER 관련 검색 찾아보다 어느 순간 QWER 바위게 한 명이 돼 있더라고요 ^-^
어린친구들이좋아하는
게임컨셉에 중장년들도
흥얼거릴수있을 또렷하게
잘들리는 가사와 멜로디
가 모두를 아우룰수있는
성공요인인거같아요
알면 알수록 브랜딩 빡세게 잘된 팀이다... 김계란은 대단한 사람이고
종민쿤 의외로 몸이 탄탄하네
좋은 멤버들을 만난 천운과 기획의 승리!!
6월초 현재 내 기준 올해의 최고 영상
고민중독이라는 잘빠진 노래와 보컬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그렇게 입문했어요.
이제 씬이라고 할것도 안남은 밴드 판에
저 예쁜 아이들이 모여서 보여주는 모습 덕분에
음악에 재능있고 관심있는 학생들이 악기를 배워보겠다고 나서고
다른 밴드 음악 한번이라도 찾아 들어보고
이것만 해도 얼마나 감사하고 기특한 일이냐
이런 생각 못하고 qwer 까는 놈들은 더이상 할말 없다
그냥 니들은 홍대병 환자 그것 뿐이야
원래 밴드라는게 성장형을 상징함. 지금처럼 어렸을 때 부터 데려가서 연습생거치면서 로봇처럼 찍어내는게 아니라...전문 연주가나 세션이 목표였던 분들은 예고 예대를 목표로 레슨도 받고 하며 길을 가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밴드는 10대 때 악기 다루면서 모여서 중고등학교 때 부터 자기들끼리 모여 밴드를 했었고...대학가요제를 봐도 밴드로 나오는 분들이 악기나 음악 전공자들만 있는게 아니라 아닌 분들이 더 많았음. 그런게 청춘이고 낭만이고...지금 실력 어쩌구 저쩌구 논란이 나오지만 대부분이 이렇게 밴드를 시작했었다...밴드가 한창 강했던 일본...80년대에 그 유명한 X재팬도 멤버들이 전부 무슨 실용음악학과 나와서 대졸하고 밴드한게 아님. 바닥부터 테이프에 자기들이 녹음해서 들고 다니며 오디션 보고 언더에서 연주하며 올라간거...너무나 체계화되고 시스템화 된 지금 시대에...또 밴드가 다 죽고 지금까지도 밴드를 하고 세션을 하시는 분들은 고인분들만 남은 지금 밴드신을 보시는 분들에겐 너무나 부족해 보이는 실력일 수가 있음. 하지만 예전에는 이런게 대부분이 아녔나? 이렇게 도전하고 실패도 하고 하며 계속 해가며 실력도 늘고 하는거지...과연 실용음악 전공한 실력 좋은 예쁘장한 여자 연주가들과 보컬 모아 데려와서 밴드 했다고 QWER 처럼 할 수 있었을까...? 실력은 키우면 됨. 그리고 꼭 실력이 좋아야지만 밴드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님. 난 그냥 지금 밴드신이 불붙는거 자체가 너무 좋다. 그냥 밴드곡이 멜론차트 5위 안에 들어서 난리나는게 너무 좋다.
걸밴드 낭만 이런걸 떠나서
영포티의 늙은 내귀에도 라이브 가사가 이해되서 좋음
요새 아이돌 전세계적으로 인기많다고 해서 한두곡 들어보면
도대체 무슨 가사인지 이해가 안가서 때려치웠었는데
그냥 요즘 엔테에서 나오는 곡들이
외국곡에 한국말만 붇여서 뭔노랜지
서사도 모르겠고 그냥 후렴만 흥얼거리는데
고민중독 이라는 곡이 저는 굉장히 신선햇음
종민쿤 연구원님의 신선한 아이템선택과 씹덕스러운 해석들 너무 낭만적인데, 생변관측소팀 리액션도 낭만적이에요. 쿵짝이 딱!
최글 트로트와 힙합. 대형기획사 아이돌에서는 못 느끼는 라떼 밴드 결성 되던 그 이야기가 추억인 사람과 신선하게 느끼는 사람이 . 유행은 돌고 돈다. 그리고 노래가 좋음
QWER이 성공할 수 밖에 없는 다른 이유는 멤버들 인스타만 봐도 알 수 있음. 팬들 엄청 챙김. 팬아트 다 태그해주고, 팬캠 전부다 태그해주는게 다른 아이돌과는 달리 더 친근하고 연결되있다고 느낄 수 밖에 없음. 뭔가 덕질할때 너무 거리감이 느껴져서 힘들었는데 QWER는 뭔가 내 옆에 있는 것 같은 친근한 걸밴드 느낌임.
진짜 ㅋㅋㅋ 종민쿤 쉐도 복싱 폼 미쳤네 ㅋㅋㅋㅋㅋㅋ
분석인 척 하는 덕질 이정도면 오타쿠 맞다니까
결국은 보컬이 탄탄하고 노래가 대중적으로 잘뽑힌게 거의 다임. 다른 것들은 부수적인 요인일 뿐 저것들이 없었으면 잠깐의 이슈 정도로 끝났겠지
서브컬처, 씹덕, 이런거, 사쿠란보만 봐도 알겟지만 확실히 수요가있음. 심지어 미국에도 있는듯, 틱톡에 알트 틱톡처보면 Pastel Goth가 한참 유행했었지
20년만에 앨범 샀다. 끝.
이 영상 조회수만 봐도 QWER은 확실한 대세 현상임을 알수있는것같습니다.
나눠서 알고있던 내용을 딱 논리적으로 정리해서 개념이 잡히니 좋네요.
김계란의 감각은 대단하다 진짜.
이래서 rock will neverdie 란 말이있나보다 어떤 형태든 다시 태어나는 밴드들
낭만적인 콘텐츠입니다 갓종민!
김계란이나 QWER 맴버들이 이 영상 보면 진짜 좋아하겠네ㅋㅋㅋㅋ
낭만과 자유가 사라지고 정통성, 근본만 따지는 밴드계에, 낭만과 자유를 다시 찾아준 보석 같은 밴드
정확한 분석.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추구하는 QWER이면 오랫동안 잘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원래 흑백 요리사같은 계급전쟁의 흑이 이길 때의 쾌감을 즐긴다. 그게 낭만이다.
qwer덕분에 좋은 채널 알아갑니다.
우리는 최초의 대중적인 걸밴드 한스밴드를 잊고 있다
공장에서 생산되는 표준 공산품같은 걸그룹이 아닌...유튜버나 BJ등 재야의 고수들을 모아모아....너~! 내 동료가 되라~! 이렇게 걸밴드 만든 느낌? 참, 경력직 보컬은 신의 한수인듯~!
느끼한 한국힙합과 아이돌 케이팝 노래만 먹다 청량한 사이다 한잔 딱 먹은 느낌의 qwer!
Qwer 덕분에 봤는데 재밌네요❤❤❤ 그래서 구독
Qwer 많이 봐주세요
00년대 중반에 락밴드 엄청 흥했었죠 유행은 돌고 도는데 지금이 그 시기인것같아요 락밴드 2그룹이 멜론차트 1,2위 먹는것도 그렇고
타아이돌들의 k팝을 위장한 영어노래들 가운데 한글 노래라 좋음
이 영상은 돈 내고 봐야함 너무 너무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청춘밴드 QWER^이제 1년차 밴드의 행보가 남달라서 다음이 더 기대된다^
QWER이 잘되었다고해도 앞으로 과연 아이돌 걸즈밴드가 더 나올지는 미지수인게, 지금 당장 밴드초동 1황이 아이돌 보이밴드 데이식스인데 13만장임. 이게 현실인데 이걸 보고 뛰어들려는 아이돌 제작사가 얼마나 있을지는 잘 모르겠음.
아재 하나 서서 말하는건데 잘하네
재밌고 몰임감 있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