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하지만 제가 이해한 대로 정리해 봤습니다! 영상 보기 힘드신 분들 참고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과거 70~90년대 산업화 시대, 즉 우리 부모님 세대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었다. 폭발적 인구증가와 더불어 여러가지 일자리가 창출되고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시기였기 때문에 크게 주식공부나 자산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고 경제활동에만 매진해도 경제적으로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2008년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저금리정책 기조가 유지되면서 전체 파이는 더 이상 커지지 않는데 일부가 그 파이를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즉 경제가 성장하지 않는데 가난한 사람들의 주머니에서 부유하고 똑똑한 사람들의 주머니로 ‘부의 이전’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경제는 성장하지 않는데 미칠 듯 뛰는 부동산 가격과 그걸 현금으로 매입하는 부자들을 보고, 사람들은 이것이 제로섬 게임이 아닐까, 뭔가 정책적으로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기 시작하였다. 대표적으로 환율 정책. 환율이 올라가면 수출이 늘어나서 좋겠네? 라는 생각은 짧은 생각.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큰 기업들이 수출에 의존하지만 다수의 작은 기업들과 소비자들은 수입에 영향을 더 많이 받음. 결국 환율을 올리는 것은 소비자의 주머니에서 수출기업의 주머니로 부를 이전하는 정책이다. 물론 이런 식으로 파이를 먼저 키우고 늘어난 파이로 재분배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고, 그 기간이 너무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현재 미국이 돈을 푸는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미국은 언제나 돈을 풀어왔다. 과거 벤 버냉키 전 연준의장은 돈을 풀면서 장기 국채금리를 비롯 장기금리 전반을 다 끌고 내려갔다. 장기금리는 자산가격과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 있다. 장기금리가 내려가면 부동산가격이 폭발적으로 상승한다. 일반적으로 장기금리가 내려가면 채권가격은 채권의 duration 만큼 올라간다. 부동산 같은 자산은 채권보다 만기가 훨씬 길기 때문에 가격이 훨씬 더 많이 뛴다. 즉 장기금리를 내리는 것은 자산가격을 크게 상승시키기 때문에 부의 양극화를 심화하는 정책이다. 근데 여태 이것을 왜 했느냐? 일시적으로 자산을 많이 가진 계층이 상승한 자산가격을 기반으로 소비를 늘리면 경제가 좋아지고 선순환 구조가 될 것이라 예측해서 이용한 것. 하지만 그들은 오히려 역이용해서 영리하게 올라간 자산 가격은 그대로 두고 소비를 하지 않음. 이것이 경제학의 가장 큰 문제이다. 사람들이 현명해지면서 경제정책이 효과가 무실해짐. 효과를 기대하면서 이러한 정책이 10년이상 계속 지속되면서 부의 양극화가 극심해졌다. 그러면서 새로운 위기가 발생.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이것이 현재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중앙은행과 경제 정책결정자들의 고민. 그렇다면 이제 남아있는 정책은 단 한가지 밖에 없을 것이다. 최근 미국의 양적완화는 과거와는 다르다. 과거에는 국채를 사들이면서 장기금리를 끌고 내려갔으나 이번에는 그 많은 국채를 사들이면서도 장기금리를 끌고 내려가지 않았다. 의도도 그랬고 그럴 여지가 없었다. 미국은 절대 마이너스 금리로 갈 것 같지 않다. 유럽이 마이너스 금리로 가면서 금융기관들이 전부 망했다. 금융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빌려오는 돈과 빌려주는 돈 사이의 금리 차이, 즉 갭투자로 돈을 버는 구조인데 마이너스 금리로는 돈을 벌 수가 없기 때문이다. 결국 인플레이션의 시대가 온다. 이유는? 더 이상 쓸 수 있는 정책이 없다. 지금 당장 파이를 키울 방법은 없다. 그럼 결국 누구의 주머니로부터 누구의 주머니로 부가 이전되도록 정책을 짤 수 밖에 없다. 즉 돈을 줘도 안쓰겠다 싶은 사람들로부터 돈을 주면 쓰겠다 싶은 사람들로 부를 이전하는 것. 자본주의의 위기였던 1930년대 대공황시절 케인즈가 제시한 인플레이션 정책은 산업 자본가와 임금 노동자가 손을 잡는 방식이었다. 노동자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했으니 임금 인상을 요구하면 되고 산업 자본가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벌어들이는 수익이 있으므로 선순환 이었다. 이것이 1930년대 대공황을 이겨낸 큰 힘이었다. 결국 어떤 계층에게 돈이 가게 만드느냐, 어떤 계층과 어떤 계층이 손을 잡을 것이냐 등 경제는 정치와 밀접하게 관련된 정치경제학이다. 그럼 앞으로는 누구와 누가 손을 잡게 할 것인가? 미국은 장기금리 고정시켜 놓고 계속 돈을 푸는 상황이다. 그러나 단지 돈이 많이 풀렸다고 인플레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수요가 증가해서 일시적으로 물가가 조금 올라가는 것을 보고 인플레라고 정의할 수 없다. 즉 인플레이션은 수요측면에서 볼 것이 아니라 공급측면에서 보아야 한다. 모든 인플레는 서플라이 체인에서 병목현상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것이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이 깨지기(분산되기) 시작했고, 최종 완성된 제품들의 공급량이 줄어들면서 혹은 비용이 상승(리쇼어링)하면서 제품 가격이 상승할 것이다. 이것이 다가올 인플레이션이다. 지금의 미국은 인플레이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어차피 돈을 아무리 풀어도 전 세계가 인플레를 다 경험하고 가장 나중에 인플레가 올 것이기 때문. 인플레이션으로 10년 후에는 자산의 가치가더욱 커질 듯 하나 현재 기업대출 규모가 커서 은행대출자금여력도 없고 대출규제로 인한 레버리지 투자가 제한되면서 중단기적으로 부동산이 오르지는 않을 것이다. 자, 그럼 다가올 인플레이션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느냐? 지금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커다란 물결의 아주 초기 단계이고 앞으로 세상이 어마어마하게 바뀔 것이다. 주식의 경우 인플레이션이나 경제위기가 와도 흔들리지 않을 시장지배력이 있는 기업들, 그리고 성장하는 유망한 산업들 위주로 관심을 가지고 투자할 것. 또한 파이를 키울 수 없으니 부의 재분배가 일어날 것이다. 자산을 많이 가진 은퇴하는 세대 혹은 노년층은 앞으로 인플레에 대비하여 자산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젊은 세대에게 인플레는 좋은 방향인데, 임금상승과 기업이익 증가 선순환구조가 될 것. 당장 주식이나 자산관리에 너무 몰두하기 보다 취업에 집중하고 맡은 일에서 열심히 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제가 이해한대로 정리해봤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영상보기 힘들분들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삼프로 덕분에 경제에 대한 시야가 많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제로섬 세상에서 현명한 투자방법은? 70~90년대 산업화 시대에는 인구증가에 따라 경제도 같이 폭발적으로 증가함. 어느 한쪽이 이득을 취하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모두의 부가 상승했던 시기. 따로 주식을 하지않고 열심히 일만하고 통장에 돈 넣어놔도 부동산을 살 수 있던 시기. 그러나 현재는 부자는 점점 부유해지고 가난한 사람은 가난을 못 벗어남. 이유가 뭘까? 지금처럼 경제위기가 왔을때 연준(미국 중앙은행)에서는 금리를 끌어 내림. 금리를 끌어 내리면 어떤 현상이 벌어지느냐. 개인 자산의 가치가 늘어남. 이게 무슨말이냐면 내가 매매가 1억짜리 오피스텔의 주인인데 1000만원씩 월세를 받고 있음.(10%의 수익) 그런데 정부에서는 금리를 1%로 끌어내림. 그렇게 되면 사람들의 사고는 어떻게 변하느냐? '내가 너무 월세를 많이 받고 있나?'가 아니라 '내 오피스텔이 월세를 1000만원씩 받으니 매매가 1억의 가치가 아니라 10억의 가치구만' 하면서 부동산 가격이 엄청나게 상승해버림. 결국에 금리를 끌어내리는 정책은 가진자는 더 부유하게 못 가진자는 더 못살게 됨. 그럼 왜 정부에서는 금리를 끌어 내리는 것일까? 정책을 만든 사람들의 단순한 생각임. '금리를 끌어내려서 너의 자산의 크기를 크게해줄테니 그만큼 소비도 많이해서 경제 활성화 좀 시켜줘' 그런데 똑똑해진 개인들은 개인 자산의 크기가 커져도 소비를 하지않음. 그래서 부의 양극화는 심해지고 경제는 갈수록 안좋아짐. 지금 중앙정부 및 경제학자들의 고민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쓸 수 있는 정책이 없다. 경제를 성장 시킬 방법이 없다. 지금 나온 정책들은 그저 은행이 대출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조치를 취한 것일 뿐. 즉, 재정을 쓰는 방법으로는 경제 성장이 불가능하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똑똑한 개인이 자기 배만 부르게 하고 돈을 안쓰기때문. 경제를 활성화할 방법은 돈을 소비할 쪽에 돈을 주는 것. 돈을 소비함으로써 자본이 돌아가고 그럼 경제가 살아날 것. 1930년대 대공황때 경제 위기 해결방법은 인플레이션! 물건값을 올리면 사업자는 돈을 더 벌고, 노동자는 사업자에게 임금올려달라고 해서 돈을 더 받고. 노동자와 사업자가 손을 잡는다. *인플레이션이 단순하게 수요가 공급에 비해 물가가 올라가는 것을 말하는게 아님. 수요가 증가하면 물건값이 잠깐 올라갔다 다시 내려온다. 왜냐하면 수요에 맞게 공급도 올라가기 때문. 공급을 못하는 상황, 병목현상이 있을때 인플레이션이 일어난다. 그럼 2020년에는 누구와 누가 손을 잡게 할 것인가. 누구에게 돈이 가도록해서 소비하게 만들것인가. 현재 미국이 무지하게 달러를 뽑아내고 있는 상황. 그로 인한 인플레이션으로 10년 후에는 자산의 가치는 더욱 커질 듯. 그러나! 부동산 가격은 올라가지 않을것! 왜냐하면 현재 기업에 무지막지하게 돈을 빌려주기 때문에 부동산 구매를 위한 대출에 빌려줄 돈이 없다. 부동산으로 레버리지 투자를 못하기때문에 너도나도 부동산에 투자하려고해서 가격이 상승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의견. 채권의 경우 금리가 앞으로 지속적으로 올라갈꺼기 때문에 장기채권을 이익보기를 힘들것. 주식의 경우 인플레이션이 와도 자기 기업의 물건을 올릴 수있는 기업들, 시장지배력이 있는 기업들, 노사관계가 나쁘지않고 수직 계열 회사가 있어서 원자재 값이 올라가도 생산에 비용이 많이 들지않는 기업들 위주로 주가가 상승할 것. 즉, 경제 위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 기업들. 지금은 새로운 4차 산업 혁명의 아주 초기 단계, 세상은 어마어마하게 바뀔것. 파이를 키울 수는 없으니 부의 재분배가 일어날 것. 즉 망하는 사업의 돈들이 유망한 사업의 돈으로 흘러들어갈것. 성장하는 산업을 잘 잡아서 투자할 것.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가치가 떨어질 산업에서는 손을 털어내고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기업에 투자해라. 보통 사람들은 인플레이션이 생기면 자산의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부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이제 은행에서 부동산 구매를 위한 대출을 해주지않을 것이기 때문에 부동산의 가치는 늘지않을 것이니 유망한 산업에 주식투자를 할 것.전세계에서 50종목을 잡아라! 갈수록 시장에서도 그 종목들에 집중할 듯!
돈을 바라보는 철학을 깨달아가고 있는 과정을 삼프로로 얻어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의 이전이 어디로갈지.. 봐야하는 4차산업 시대를 잘 맞이해야할 것 같습니다. 우연히 알게 됐던 삼프로라는 프로그램이 제 인생을 많이 바꿔주내요 감사합니다. 일구행님이 제게는 최고의 미남이십니다. 뇌가 섹시한 남자 ^^
@@dea1469 미국을 제외한 일본은 디플레이션을 경험했고, 유럽은 경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미국은 대공황에 버금가는 대량 실업이 발생했습니다. 그럼 새로운 산업의 견인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가능성의 발판은 마련된 상황 아닐까요? 대공황과 2차 세계대전으로 패전한 유럽과 일본은 공급 및 판매 라인이었던 식민지를 포기했고, 미국의 주도하에 자유 경제 질서가 확립되면서 세계 여러 나라가 협력하는 형태로 물건을 생산하고 판매하게 됩니다. 그런데 영국 브렉시트 탈퇴, 미중무역 전쟁 발발 등으로 국가는 자국의 이익에 따라 고립되고, 관계를 재편하는 분위기 입니다. 세계적으로 연결된 공급 체인도 끊길 수 있죠. 석유는 세계 경제의 중요한 자원입니다. 하지만 2013년 페트로차이나와 엑손이 애플에게 밀리면서 석유는 더이상 세계의 힘과 수요를 견인하는 에너지가 아닌 것 같습니다. 가령 클라우드 기업이 공급(생산) 체인을 자국으로 한정하고 전세계에 판매한다면 이것도 공급 체인의 단절로 인한 인플레이션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내용이 쉽지는 않지만 공부가 되네요(정리하면) 1. 이번 인플레는 비대칭성을 특징으로 할 것이다. 2. 영앤 올드로 나누자면 영은 레버리지를 일으켜서 무리한 투자는 위험하니 성장산업군에 몸을 담는 것이 좋을 것이다. 3. 올드의 경우는 고정임금을 받으니 지금이야말로 투자를 시작할 때다. 4. 투자한다면 Top50: 시장 지배적이고, 성장하는 기업을 찾아봐라!
김세연 남의 댓글에 발을 걸지 마시고 따로 댓글을 다시고 본인이 생각하는 바와 원하는 바를 쓰세요. 김일구님의 생각을 잘못 해석하시는 거 같아요. 근거 들어 당당하게 자기 의견을 주장하세요. 여기 모두 타인의 의견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어요. 님처럼 딴지부터 걸고 보는 사람은 얼마 없어요
인플레이션이라니 무슨 말씀?이지? 하면서 방송을 들었습니다. 김일구 상무님의 뷰는 인플레이션의 시발점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서플라이체인이 정치경제적 이유로 단절이 됨으로서 시작된다는 말씀이군요. 그로인해 각국은 수입을 통한 제품 수급 보다 비용적으로 비싸더라도 자국내 공장을 돌림으로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의도적이든 어떻든 인플레의 발생으로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경제가 돌아가도록 하려는 시도를 각국 정부가 실행할 것이다!? 정도의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공감되는 논리입니다, 자본주의의 존속기능이 많이 훼손된, 비대칭으로 발전한시장을 바로 잡는 시대가 도래한다는 말씀. 지금까지 올드계층에 편중된 부가 청년들에게 옮겨가는 정책이 추진되는 것이야 말로 당연하다고 생각 합니다, 예전에 고등학교 국어교과서 권두시에 실렸던 "빈의자" 가 생각납니다, 당연히 다음세대에게 넘겨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올드는 분명 영에걱 넘어간다. 그런데 상속세 때문에 국가라는 시스템으로. 그건 기업이 망하는 길. 대우조선 포항제철 정치인 돈줄. 공부하고 깨어나지 않으면 중국노예. 이미 시스템은 그리 거의 완성으로 봄. 네버가 넘어간 이우가 공작가타. 댓글이나 여론 네버 플랫폼이 빨대. 국민돈 삘대다.
저는 경제학도도 아니고 제도권에서 근무도 안하는데 혼자 공부하고 생각정리하면서 김일구 상무님께서 말씀하시는 것들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는데요. 그 뒤에 어떻게 진행이 될 거라는 건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과거 이야기와 함께 앞으로 어떻게 될 거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소름이 돋더군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한국경제tv에 나오실 때부터 김일구 상무님의 방송은 늘 찾아봤었는데 참 잘한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마 이런 쪽으로 생각 못하시고 계시던 분들은 이 방송을 보고 있는 게 복받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부모세대에. 대한 기억은 현제 우리 들이. 일하는 양보다 두배를 일했다 . 내가 실질적으로 알아본바에 의하면 8시에 출근하여. 7시에 퇴근하였고 이외에 야근을 늘상하고 일요일도 일했다고 한다 . 현재의 딱 두배를 일하니 국가나 기업의 생산성이. 높아 부가 쌓일수박에 없다 . 선생님들도. 지금은. 한반에 25명 정도를. 책임지지만 그때는. 한반에 60명 정도의 아이들을. 책임졌다 그것도 아침반 오후반으로 나뉘어. 한교실에서 120명을 가르치니 생산성이 높았던거다 그리고 공무원 들의 수도 적었고 그들이 할당하는 공무의 양이 지금의 10배가 넘었다고 한다 세금이 쌓이고 국가에서 소모하는돈이 적으니 국가는 세금을 재투자 재생산에 투자하였다 계속 부가 증가하는 구조였다 지금은 국가는. 일하는. 생산 시간을 줄이고 소비를 증가시키는 정책을. 쓰고 있다 소비는 그야말로. 소비 소멸이다 생산시간을. 줄이고 소비주도의. 끝은 다같이 못사는. 시대가 곧 온다는 증거이고. 공식이다. 그동안 부모세대가 쌓아놓은 잉여 부가. 소비되면. 베짱이로 키워진. 우리 세대는. 굶어죽거나 가난해지는게. 아닐까
![투자에 도움되는 중요한 뉴스들(241022) f. 교보증권 박병창 이사 [마켓 인사이드]](http://i.ytimg.com/vi/cLrYWkBAPXs/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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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죽기 전에 반드시 가봐야 할 전 세계 건축물들 f.유현준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교수 [신과함께]](http://i.ytimg.com/vi/O99YhLsb3Jo/mqdefault.jpg)
부족하지만 제가 이해한 대로 정리해 봤습니다! 영상 보기 힘드신 분들 참고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과거 70~90년대 산업화 시대, 즉 우리 부모님 세대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었다. 폭발적 인구증가와 더불어 여러가지 일자리가 창출되고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시기였기 때문에 크게 주식공부나 자산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고 경제활동에만 매진해도 경제적으로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2008년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저금리정책 기조가 유지되면서 전체 파이는 더 이상 커지지 않는데 일부가 그 파이를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즉 경제가 성장하지 않는데 가난한 사람들의 주머니에서 부유하고 똑똑한 사람들의 주머니로 ‘부의 이전’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경제는 성장하지 않는데 미칠 듯 뛰는 부동산 가격과 그걸 현금으로 매입하는 부자들을 보고, 사람들은 이것이 제로섬 게임이 아닐까, 뭔가 정책적으로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기 시작하였다. 대표적으로 환율 정책. 환율이 올라가면 수출이 늘어나서 좋겠네? 라는 생각은 짧은 생각.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큰 기업들이 수출에 의존하지만 다수의 작은 기업들과 소비자들은 수입에 영향을 더 많이 받음. 결국 환율을 올리는 것은 소비자의 주머니에서 수출기업의 주머니로 부를 이전하는 정책이다. 물론 이런 식으로 파이를 먼저 키우고 늘어난 파이로 재분배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고, 그 기간이 너무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현재 미국이 돈을 푸는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미국은 언제나 돈을 풀어왔다. 과거 벤 버냉키 전 연준의장은 돈을 풀면서 장기 국채금리를 비롯 장기금리 전반을 다 끌고 내려갔다. 장기금리는 자산가격과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 있다. 장기금리가 내려가면 부동산가격이 폭발적으로 상승한다. 일반적으로 장기금리가 내려가면 채권가격은 채권의 duration 만큼 올라간다.
부동산 같은 자산은 채권보다 만기가 훨씬 길기 때문에 가격이 훨씬 더 많이 뛴다. 즉 장기금리를 내리는 것은 자산가격을 크게 상승시키기 때문에 부의 양극화를 심화하는 정책이다. 근데 여태 이것을 왜 했느냐? 일시적으로 자산을 많이 가진 계층이 상승한 자산가격을 기반으로 소비를 늘리면 경제가 좋아지고 선순환 구조가 될 것이라 예측해서 이용한 것. 하지만 그들은 오히려 역이용해서 영리하게 올라간 자산 가격은 그대로 두고 소비를 하지 않음. 이것이 경제학의 가장 큰 문제이다. 사람들이 현명해지면서 경제정책이 효과가 무실해짐. 효과를 기대하면서 이러한 정책이 10년이상 계속 지속되면서 부의 양극화가 극심해졌다. 그러면서 새로운 위기가 발생.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이것이 현재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중앙은행과 경제 정책결정자들의 고민.
그렇다면 이제 남아있는 정책은 단 한가지 밖에 없을 것이다. 최근 미국의 양적완화는 과거와는 다르다. 과거에는 국채를 사들이면서 장기금리를 끌고 내려갔으나 이번에는 그 많은 국채를 사들이면서도 장기금리를 끌고 내려가지 않았다. 의도도 그랬고 그럴 여지가 없었다. 미국은 절대 마이너스 금리로 갈 것 같지 않다. 유럽이 마이너스 금리로 가면서 금융기관들이 전부 망했다. 금융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빌려오는 돈과 빌려주는 돈 사이의 금리 차이, 즉 갭투자로 돈을 버는 구조인데 마이너스 금리로는 돈을 벌 수가 없기 때문이다.
결국 인플레이션의 시대가 온다. 이유는? 더 이상 쓸 수 있는 정책이 없다. 지금 당장 파이를 키울 방법은 없다. 그럼 결국 누구의 주머니로부터 누구의 주머니로 부가 이전되도록 정책을 짤 수 밖에 없다. 즉 돈을 줘도 안쓰겠다 싶은 사람들로부터 돈을 주면 쓰겠다 싶은 사람들로 부를 이전하는 것. 자본주의의 위기였던 1930년대 대공황시절 케인즈가 제시한 인플레이션 정책은 산업 자본가와 임금 노동자가 손을 잡는 방식이었다. 노동자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했으니 임금 인상을 요구하면 되고 산업 자본가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벌어들이는 수익이 있으므로 선순환 이었다. 이것이 1930년대 대공황을
이겨낸 큰 힘이었다. 결국 어떤 계층에게 돈이 가게 만드느냐, 어떤 계층과 어떤 계층이 손을 잡을 것이냐 등 경제는 정치와 밀접하게 관련된 정치경제학이다.
그럼 앞으로는 누구와 누가 손을 잡게 할 것인가? 미국은 장기금리 고정시켜 놓고 계속 돈을 푸는 상황이다. 그러나 단지 돈이 많이 풀렸다고 인플레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수요가 증가해서 일시적으로 물가가 조금 올라가는 것을 보고 인플레라고 정의할 수 없다. 즉 인플레이션은 수요측면에서 볼 것이 아니라 공급측면에서 보아야 한다. 모든 인플레는 서플라이 체인에서 병목현상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것이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이 깨지기(분산되기) 시작했고, 최종 완성된 제품들의 공급량이 줄어들면서 혹은 비용이 상승(리쇼어링)하면서 제품 가격이 상승할 것이다. 이것이 다가올 인플레이션이다. 지금의 미국은 인플레이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어차피 돈을 아무리 풀어도 전 세계가 인플레를 다 경험하고 가장 나중에 인플레가 올 것이기 때문. 인플레이션으로 10년 후에는 자산의 가치가더욱 커질 듯 하나 현재 기업대출 규모가 커서 은행대출자금여력도 없고 대출규제로 인한 레버리지 투자가 제한되면서 중단기적으로 부동산이 오르지는 않을 것이다.
자, 그럼 다가올 인플레이션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느냐? 지금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커다란 물결의 아주 초기 단계이고 앞으로 세상이 어마어마하게 바뀔 것이다. 주식의 경우 인플레이션이나 경제위기가 와도 흔들리지 않을 시장지배력이 있는 기업들, 그리고 성장하는 유망한 산업들 위주로 관심을 가지고 투자할 것. 또한 파이를 키울 수 없으니 부의 재분배가 일어날 것이다. 자산을 많이 가진 은퇴하는 세대 혹은 노년층은 앞으로 인플레에 대비하여 자산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젊은 세대에게 인플레는 좋은 방향인데, 임금상승과 기업이익 증가 선순환구조가 될 것. 당장 주식이나 자산관리에 너무 몰두하기 보다 취업에 집중하고 맡은 일에서 열심히 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하지 않음요
대단하십니다 깔끔한 요약이네요!!
시간들여 정성들여 정리해 주신 것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매일 매일 좋은 날 되세요~~^^
와~
중요한 내용들을 다 정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듣고 그때는 알듯한데 며칠 지나면 생각이 안 나는데 정리해주신 내용으로 빠르게 복습가능 하겠네요~
속기 자격증 있으신듯~ 이렇게 장문을 들으시면서 정리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오팀장님도 분석 대단하시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투자에 있어 심도깊은 인사이트와 솔루션을 주시는분은 김일구상무님이신것 같습니다. 진짜 현인이십니다..
삼프로를 보면서..때로는 출연진들이 .. 오버스펙이다...라고 느껴질때가 있었읍니다.
김프로님의 인맥의 힘이겠지요...특히 오늘의 김일구님의 강의는....삼프로가 아니면 접할수가 없겠지요..늘 감사하게 시청하고 있읍니다
최준영박사님, 박정욱 피디님 섭외하신 이프로님 빼면 섭섭하죵
대표는 정프로!
경제모르는 저같은 경제 무지렁이도 김일구상무님 강의는 빠져서 듣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맞아요~~
저 같은 더 멍충이도 이해가 되게 설명하셔요. 돈에 대한 세계관을 잘 성명하시는거 같아요. 게임 세계관처럼 쉽게 ㅎ
배경지식을 확보하고 들으면 더 많은 것들이 보일겁니다.
메크로 관점에서 인문학적으로
설명하시는듯한 느낌이 도망가지 않고 들어볼
만하게 하십니다
그냥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이해한대로 정리해봤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영상보기 힘들분들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삼프로 덕분에 경제에 대한 시야가 많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제로섬 세상에서 현명한 투자방법은? 70~90년대 산업화 시대에는 인구증가에 따라 경제도 같이 폭발적으로 증가함. 어느 한쪽이 이득을 취하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모두의 부가 상승했던 시기. 따로 주식을 하지않고 열심히 일만하고 통장에 돈 넣어놔도 부동산을 살 수 있던 시기. 그러나 현재는 부자는 점점 부유해지고 가난한 사람은 가난을 못 벗어남. 이유가 뭘까?
지금처럼 경제위기가 왔을때 연준(미국 중앙은행)에서는 금리를 끌어 내림. 금리를 끌어 내리면 어떤 현상이 벌어지느냐. 개인 자산의 가치가 늘어남. 이게 무슨말이냐면 내가 매매가 1억짜리 오피스텔의 주인인데 1000만원씩 월세를 받고 있음.(10%의 수익) 그런데 정부에서는 금리를 1%로 끌어내림. 그렇게 되면 사람들의 사고는 어떻게 변하느냐? '내가 너무 월세를 많이 받고 있나?'가 아니라 '내 오피스텔이 월세를 1000만원씩 받으니 매매가 1억의 가치가 아니라 10억의 가치구만' 하면서 부동산 가격이 엄청나게 상승해버림. 결국에 금리를 끌어내리는 정책은 가진자는 더 부유하게 못 가진자는 더 못살게 됨.
그럼 왜 정부에서는 금리를 끌어 내리는 것일까? 정책을 만든 사람들의 단순한 생각임. '금리를 끌어내려서 너의 자산의 크기를 크게해줄테니 그만큼 소비도 많이해서 경제 활성화 좀 시켜줘' 그런데 똑똑해진 개인들은 개인 자산의 크기가 커져도 소비를 하지않음. 그래서 부의 양극화는 심해지고 경제는 갈수록 안좋아짐.
지금 중앙정부 및 경제학자들의 고민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쓸 수 있는 정책이 없다. 경제를 성장 시킬 방법이 없다. 지금 나온 정책들은 그저 은행이 대출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조치를 취한 것일 뿐. 즉, 재정을 쓰는 방법으로는 경제 성장이 불가능하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똑똑한 개인이 자기 배만 부르게 하고 돈을 안쓰기때문. 경제를 활성화할 방법은 돈을 소비할 쪽에 돈을 주는 것. 돈을 소비함으로써 자본이 돌아가고 그럼 경제가 살아날 것.
1930년대 대공황때 경제 위기 해결방법은 인플레이션! 물건값을 올리면 사업자는 돈을 더 벌고, 노동자는 사업자에게 임금올려달라고 해서 돈을 더 받고. 노동자와 사업자가 손을 잡는다. *인플레이션이 단순하게 수요가 공급에 비해 물가가 올라가는 것을 말하는게 아님. 수요가 증가하면 물건값이 잠깐 올라갔다 다시 내려온다. 왜냐하면 수요에 맞게 공급도 올라가기 때문. 공급을 못하는 상황, 병목현상이 있을때 인플레이션이 일어난다.
그럼 2020년에는 누구와 누가 손을 잡게 할 것인가. 누구에게 돈이 가도록해서 소비하게 만들것인가. 현재 미국이 무지하게 달러를 뽑아내고 있는 상황. 그로 인한 인플레이션으로 10년 후에는 자산의 가치는 더욱 커질 듯. 그러나! 부동산 가격은 올라가지 않을것! 왜냐하면 현재 기업에 무지막지하게 돈을 빌려주기 때문에 부동산 구매를 위한 대출에 빌려줄 돈이 없다. 부동산으로 레버리지 투자를 못하기때문에 너도나도 부동산에 투자하려고해서 가격이 상승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의견.
채권의 경우 금리가 앞으로 지속적으로 올라갈꺼기 때문에 장기채권을 이익보기를 힘들것.
주식의 경우 인플레이션이 와도 자기 기업의 물건을 올릴 수있는 기업들, 시장지배력이 있는 기업들, 노사관계가 나쁘지않고 수직 계열 회사가 있어서 원자재 값이 올라가도 생산에 비용이 많이 들지않는 기업들 위주로 주가가 상승할 것. 즉, 경제 위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 기업들.
지금은 새로운 4차 산업 혁명의 아주 초기 단계, 세상은 어마어마하게 바뀔것. 파이를 키울 수는 없으니 부의 재분배가 일어날 것. 즉 망하는 사업의 돈들이 유망한 사업의 돈으로 흘러들어갈것.
성장하는 산업을 잘 잡아서 투자할 것.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가치가 떨어질 산업에서는 손을 털어내고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기업에 투자해라.
보통 사람들은 인플레이션이 생기면 자산의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부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이제 은행에서 부동산 구매를 위한 대출을 해주지않을 것이기 때문에 부동산의 가치는 늘지않을 것이니 유망한 산업에 주식투자를 할 것.전세계에서 50종목을 잡아라! 갈수록 시장에서도 그 종목들에 집중할 듯!
정리 감사합니다. 👍
정리의 달인이시네요
이해가 쬐금 안됐던게 이해와정리로 완전 이해됐습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100점이네. 학창시절 공부 잘했것소.
감사합니다. 깔끔한 정리 고맙습니다^^
유망 기업 50!!!
깔끔하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좋은 분도 많지만
통시적으로 거시적인 관점은 김일구 상무님
공시적으로 거시적인 관점은 오건영 팀장님 따를 분이 없는듯.
양질의 방송, 너무나 고맙습니다
너무감사드려요
설명이 너무좋아요
전체흐름을 알수있어서 많이 배웁니다~~^^
김일구님~♡♡♡
해박한 조언
감사합니다.
대단한 분의 좋은정보
감동적입니다.
알기쉽게 말씀 해 주셔서
넘~넘 감사드려욤~^^
오늘 방송은 역대급
서너번 반복해서 들었음
지난 10년간 의문이 해소되었음
감사
돈을 바라보는 철학을 깨달아가고 있는 과정을 삼프로로 얻어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의 이전이 어디로갈지.. 봐야하는 4차산업 시대를 잘 맞이해야할 것 같습니다.
우연히 알게 됐던 삼프로라는 프로그램이 제 인생을 많이 바꿔주내요 감사합니다. 일구행님이 제게는 최고의 미남이십니다. 뇌가 섹시한 남자 ^^
인플레이션은 수요의 폭발로 오는 게 아니라 공급 체인의 단절로 진행된다.
김일구 상무님. 존경합니다. ♡
이미 중국-미국 공급체인이 무너지고있죠..😀
@@dea1469 미국을 제외한 일본은 디플레이션을 경험했고, 유럽은 경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미국은 대공황에 버금가는 대량 실업이 발생했습니다.
그럼 새로운 산업의 견인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가능성의 발판은 마련된 상황 아닐까요?
대공황과 2차 세계대전으로 패전한 유럽과 일본은 공급 및 판매 라인이었던 식민지를 포기했고, 미국의 주도하에 자유 경제 질서가 확립되면서 세계 여러 나라가 협력하는 형태로 물건을 생산하고 판매하게 됩니다. 그런데 영국 브렉시트 탈퇴, 미중무역 전쟁 발발 등으로 국가는 자국의 이익에 따라 고립되고, 관계를 재편하는 분위기 입니다. 세계적으로 연결된 공급 체인도 끊길 수 있죠.
석유는 세계 경제의 중요한 자원입니다. 하지만 2013년 페트로차이나와 엑손이 애플에게 밀리면서 석유는 더이상 세계의 힘과 수요를 견인하는 에너지가 아닌 것 같습니다.
가령 클라우드 기업이 공급(생산) 체인을 자국으로 한정하고 전세계에 판매한다면 이것도 공급 체인의 단절로 인한 인플레이션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이 프로그램은 와 진짜 넘 재밌어서 요즘 세상 살 맛이 나요.
ㅋㅋㅋㅋㅋ
살 맛까지 ㅎㅎ
내용이 쉽지는 않지만 공부가 되네요(정리하면)
1. 이번 인플레는 비대칭성을 특징으로 할 것이다.
2. 영앤 올드로 나누자면 영은 레버리지를 일으켜서 무리한 투자는 위험하니 성장산업군에 몸을 담는 것이 좋을 것이다.
3. 올드의 경우는 고정임금을 받으니 지금이야말로 투자를 시작할 때다.
4. 투자한다면 Top50: 시장 지배적이고, 성장하는 기업을 찾아봐라!
사실 무슨 말씀인지 잘몰랐지만 요약해주셔서 더 알아들어었어 감사합니다 ^^
영의 경우 임금상승으로 인플레의 혜택을 받으니 성장사업군에서 일하면서 투자하고 ,
올드의 경우 인플레에 의해 고정자산들의 가치가 하락할테니 하루 빨리 투자해라 같은데 좀 다르지않나요?
이분 헤어스탈 멋있고, 옷도 너무 잘입으심.
@@Justin-gb7ji 저도 이렇게 생각했는데 올드의 경우에는 표현이 조금 부족한 것 같네요
굉장히 통찰력있는 이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70년대 80년대 부모 시대가 떠오르고 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잘 생각해 보게 되는 소중한 강의입니다
김세연. 맘에 안들면 보지마요ㅎㅎ 생각이 다른거지 틀린게 아님
김세연 남의 댓글에 발을 걸지 마시고 따로 댓글을 다시고 본인이 생각하는 바와 원하는 바를 쓰세요.
김일구님의 생각을 잘못 해석하시는 거 같아요. 근거 들어 당당하게 자기 의견을 주장하세요. 여기 모두 타인의 의견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어요. 님처럼 딴지부터 걸고 보는 사람은 얼마 없어요
8개월이 지난 지금 보니 감탄을 넘어 소름끼치네요.
김일구상무님은 우리나라 최고의 인사이트를 갖춘 전략가임이 분명합니다 ^^
인플레이션이라니 무슨 말씀?이지? 하면서 방송을 들었습니다.
김일구 상무님의 뷰는 인플레이션의 시발점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서플라이체인이 정치경제적 이유로 단절이 됨으로서 시작된다는 말씀이군요.
그로인해 각국은 수입을 통한 제품 수급 보다 비용적으로 비싸더라도 자국내 공장을 돌림으로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의도적이든 어떻든 인플레의 발생으로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경제가 돌아가도록 하려는 시도를 각국 정부가 실행할 것이다!? 정도의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중용78
진정한 현인
와 오늘 듣는데 소오름 ~
경제를 잘 모르던 제가
너무 재미있게 듣고 있습니다
초대되는 전문가의 강연 내용도 좋지만 세 분 프로의 목소리가 아나운서 못지 않게
세련되어 듣기 좋고
세 분이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는 모습도 좋아 편안하게 듣게 됩니다.
참 김일구 상무님 내공이 대단하십니다. 김일구 상무님 해설은 아침에 못들으면 나중에라도 꼭 챙겨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요즘 잘생긴 사람보다 경제 잘아는 분이 멋있더라고요. 김일구 상무님 엄청 멋있고요, 또 감사합니다~
코로나 위기로 누군가는 게임을 하거나 클럽을 가고 누구는 이런 영상을 본다.
이 위기에 이런 영상을 자주 접하고 준비하는 국민들이 많은 국가의 미래가 더 나을 것이라 생각이 듦.
김일구상무님말씀들으면 머리에쏙쏙들어와요.
펜입니다.
김일구 상무님 시간이 기대됩니다. 많이배우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경제가 셧다운되서 모두 길거리에 나앉게 생겼는데 부가가치가 창출되지도 않고 뜯어먹을수도 없는 부동산에 잠겨있는 부는 당연히 가치가 떨어지겠네요
참으로 명쾌합니다.
시골에 사는 직장인이 김일구 상무님의 인사이트를 접할 수 있다니..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삼프로tv팬입니다. 작년부터 듣기시작해서 열심히 애청하고 있는데요. 오늘 초등5학년 아들냄이 귀에 이어폰 끼고 노트북을 열심히 보길래 게임하는가 했더니 가까이 가보니 김일구상무님 오늘 유튭강의를 보고 있네요ㅎㅎ 늘 마감쏭만 따라부르더니 오늘은 정말 온라인수업같이 듣더라구요. 첫초딩 애청자가 되고싶다네요. 경제교육의 첫걸음! 삼프로tv, 감사합니다!!!
Joyce Chun 부럽네요 조기교육!!
어이쿠 요즘은 초딩 5학년이 이런 경제 프로그램을 듣는군요. 전 초딩 5학년때 TV만화 보고, 원더우먼/육백만불의 사나이 방영시간이 언제인지 알아두는 게 최고 관심사 였슴.ㅋㅋㅋ
언제나 새로운 배움이 있는
김일구 상무님!!!
감사하고요
삼프로님들 고맙습니다♡♡
두번이나 들고 있어요~ 완전 정신 확 드네요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썩은대학들은 정치와 경제를 따로 가르치는게 가장 큰 문제~중고딩때부터 경제의 기본들을 국민에게 교육을 시켜야하고 대학교들은 정치경제학을 하나로 가르칠수 있는 교수를 비롯해 석학들을 모셔와서 교육해야한다
정치경제학이 뭔지 알고 하는 소린가?
김일구 상무님 고맙습니다. 흥미로운 강의였어요. 경제 관련해 관심이 생겼어요
세번을 들었네요. 삼프로 화이팅. 김일구 상무님 감사합니다~~
김일구 상무님 좋은 내용 너무 감사드립니다.
미래에서 왔는데 이대로 되었습니다.
공급체인으로 인한 인플레와 임금상승
2번들었는데 오후에 한번더 들어야겠어요;
김일구 상무님 감사드립니다
쉽게 설명 잘해주시니 쏙쏙 들어옵니다 .
잘보구가요 감사합니다~!!
세상에 변수가 넘 많으니, 앞으로 김 상무님 말씀대로 흘러갈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아는 것이지만, 김 삼무님의 분석과 해안은 최고네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사실을 말 못하는 한국이 이상하긴 참 이상하죠
다양한 생각 할 수 있는 이 시간이 참 좋네요
올해는 김일구를 알게된 운좋은 한해!
공감되는 논리입니다, 자본주의의 존속기능이 많이 훼손된, 비대칭으로 발전한시장을 바로 잡는 시대가 도래한다는 말씀.
지금까지 올드계층에 편중된 부가 청년들에게 옮겨가는 정책이 추진되는 것이야 말로 당연하다고 생각 합니다,
예전에 고등학교 국어교과서 권두시에 실렸던 "빈의자" 가 생각납니다,
당연히 다음세대에게 넘겨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올드는 분명 영에걱 넘어간다. 그런데 상속세 때문에 국가라는 시스템으로. 그건 기업이 망하는 길. 대우조선 포항제철 정치인 돈줄.
공부하고 깨어나지 않으면 중국노예. 이미 시스템은 그리 거의 완성으로 봄.
네버가 넘어간 이우가 공작가타. 댓글이나 여론 네버 플랫폼이 빨대. 국민돈 삘대다.
@@날수있다 맞춤법이나 문장이 너무 어색합니다
혹시 외국인?
세상에 세상에 지금 딱 김상무님 말씀대로네요
인플레이션 이후 니프티 피프티~~~
경제를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게, 또 흥미를 갖게 해 주시네요. 정말 최고십니다.
항상 역사속의 얘기를 같이 얘기해주셔서 저는 정말 좋습니다. 김일구 상무님은 시간 좀 길게 잡아주세요. 항상 시간에 쫓기는 느낌이라서 아쉽습니다.
와..진짜 매주 들을때마다 깜짝 놀랍니다.
전 여전히 경제초짜임에도 매일매일 열심히 공부?ㅎ하고 그렇게 아는 수준이 달라지면 들리는게 달라지네요.. 제가 몇년전부터 고민하던 것에 대한 해답을 오늘..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일구상무님 오늘도 정말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역시 스타일도 멋지세요 ㅎㅎ
저는 경제학도도 아니고 제도권에서 근무도 안하는데 혼자 공부하고 생각정리하면서 김일구 상무님께서 말씀하시는 것들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는데요. 그 뒤에 어떻게 진행이 될 거라는 건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과거 이야기와 함께 앞으로 어떻게 될 거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소름이 돋더군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한국경제tv에 나오실 때부터 김일구 상무님의 방송은 늘 찾아봤었는데 참 잘한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마 이런 쪽으로 생각 못하시고 계시던 분들은 이 방송을 보고 있는 게 복받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4차 혁명으로 학교를 가지 않고, 외국에서 방콕하면서 이러한 귀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이 경이로울 뿐입니다.
인사이트를 주는 정말 유용한 강의. 김일구님 감사합니다.
정말 김일구님꺼는 유툽에서 다찾아봅니다. 정말감사합니다~~♡♡
김일구 상무님 너무 좋아요!
상무님 오프라인 강의도 하면 돈내더라도 가겠습니다. 너무 재밌네요 ㅎ
오늘 강연 피가되고 살이 되었네요^^감사드려요~~
어렵습니다. 그런데 흥미롭고 재이나네요
귀한 강의 감사합니다.저는 사업하고 있는데요.. 요즘 드는 불안함이 조금 정리되는 느낌이네요. 굉장한 인사이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QE와 부의 이전에 관한, 자본주의 역사를 아우르는 역대급 해설 감사합니다.
좋은 방송 잘 봤습니다. 전 드릴게 없어서 광고 열심히 봄 ㅎㅎ
우리 부모세대에. 대한 기억은
현제 우리 들이. 일하는 양보다
두배를 일했다 .
내가 실질적으로 알아본바에
의하면
8시에 출근하여. 7시에 퇴근하였고
이외에 야근을 늘상하고
일요일도 일했다고 한다 .
현재의 딱 두배를 일하니
국가나 기업의 생산성이. 높아
부가 쌓일수박에 없다 .
선생님들도. 지금은. 한반에 25명 정도를. 책임지지만
그때는. 한반에 60명 정도의
아이들을. 책임졌다
그것도 아침반 오후반으로
나뉘어. 한교실에서 120명을
가르치니 생산성이 높았던거다
그리고 공무원 들의 수도
적었고 그들이 할당하는 공무의
양이 지금의 10배가 넘었다고
한다 세금이 쌓이고 국가에서 소모하는돈이 적으니
국가는 세금을 재투자 재생산에
투자하였다
계속 부가 증가하는 구조였다
지금은 국가는. 일하는. 생산 시간을
줄이고
소비를 증가시키는 정책을. 쓰고 있다
소비는 그야말로. 소비 소멸이다
생산시간을. 줄이고
소비주도의. 끝은
다같이 못사는. 시대가 곧 온다는
증거이고. 공식이다.
그동안 부모세대가 쌓아놓은
잉여 부가. 소비되면. 베짱이로
키워진. 우리 세대는. 굶어죽거나
가난해지는게. 아닐까
완전 새로운것을 들었읍니다 감사합니다
김일구상무님 너무 멋져요 해박한 지식에 외모까지^^
상무님 최고입니다^^
캐피탈리즘의 reset, rebooting 너무나 명확히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분야별 진단 삼프로님들과 제작진 여러분 국민계몽에 힘써주세요!!:)
경제학적 사고와 학습이 깊지 않은 분들이 김 상무님의 설명에 인사이트를 얻었다고 하면 약간은 과장일 듯 합니다.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그걸 자산 투자에 적용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죠.
일구님 최고입니다!!
오늘 내용 대박이네요해박하신 지식과 통찰력이 돋보입니다.많은 도움 되었고 감사합니다.다음 주제도 기다려집니다.
오늘따라 일구님 너무 멋지세요 사투리마저 정겹고 좋아요
최곱니다~~~
항상 방송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상무님 댄디한 스타일 멋지세용~~♡♡
제가 항상 진짜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답이 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0:20 정프로 말이 과장이 아닐 정도로 명쾌하고 시원한 해설 👍
제가 제일 좋아하는 김일구 상무님 감사드려요
평상시에 궁금하게 느꼈던 문제들을 김일구 상무님이 잘 설명해주시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대학생이 된 것 같은 기분으로 잘 듣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38:58 김일구 상무님 표정 귀여우심 ㅋㅋㅋㅋ 저녁에 또 모셔주세요!!! ㅋㅋㅋ 인플레에 대비하되 미래에 돈이 몰리는 산업에 투자하라는 말씀이시죠? 영상 감사합니다 ^^
저녁에 모시는거 좋습니다~~^^
너무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다이해 하지 못해 2번 봤습니다.
김일구 상무님 오늘도 아주아주아주x100 큰 배움 얻고 갑니다.
'부의 재분배' 흐름 파악하기!!!
어디에 돈을 뿌리고 있는지!!!
그렇다면, 어디에 투자를 해야하는지!!!
감사합니다 상무님~ 그리고 삼프로TV 너무너무 따랑합니다
이번편 제대로 19금이었습니다.
본방포함 세번 들었는데 들을수록 소름이네요.
감사합니다.
It is an eye opener!! Thank you for doing the show. This is a very helpful!
영어자막을 달아서 세계로 나갑시다. 전세계인이 들을수 있도록!
김일구 상무님, 오늘 정말 혜안이 있으신 분이라고 더욱 강하게 생각되네요.
그런데, 투자과잉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을 통한 제품가격인상과 임금인상이 실제로 일어나기 쉽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김일구상무님
인사이트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공부했습니다.
가장 현명한 방향을 제시해주시는 분 같아오
상무님 의상 너무 좋네요
말이 필요없네요. 대박!!
꼭 다시한번 초대하셔서 자세히 듣고 싶습니다.
상무님 이야기 너무좋아요.. 녹화방송으로 길게도 한번 해주시죠 형님들!!
형님들 잘 보고 있습니당, 내용 정말 좋아요~ 근데 그 음악 좀 바꾸시면 안될까요...노래좀 제발....
존경합니다
저도 주린이에 경제무식인데 ..울 김상무님 볼 기대에 일주일 기다립니다 .
최고수준의 컨텐츠입니다. 미시 거시경제를 몰라도 쉽게 알게되었습니다.
좋은 인사이트 배우고 갑니다~~
너무 좋은 강의네요 들을수있어서 감사합니다
정말 다른 시선에서의 이야기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일구형오늘은 올백이시네요 ㅎ 감사합니다 한수배워갑니다
김일구님 말씀을 들으면 항상 무섭고 설렙니다^^~
바야흐로 세상은 3U~Uncontrollable, Unpredictable, Untouchable~ 시대로 변화되고 있다~개인의 투자는 시대의 흐름, 파도, 리듬을 신속히 파악, 대처해야 할 세대이다~~삼프로같은 프로그램이 좋은 Tip 을 주고 있다~~땡큐땡큐
감동적인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뼈를 때리는 말씀..감사합니다.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고..... nifty 50은 뉴욕증시에 현존하구요 또 과연 성장없이 일자리 지키기가 가능할 까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현재 대학생인데 많은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올 미래에서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경제 컴퓨터 외국어 3가지는 가면갈수록 중요해진다는 것은 확신해요 철밥통들하고 친구들 멀리하구요 이해관계가 끝나면 남보다 못한게 아는사람임!
김19상무님 혜안에 놀랍네요.. 그렇다면 Lift50 주식외에도 세대간 부의 이전이 된다면 IT세대의 비트코인이나 암호화폐로도 부가 이전되지 않을까요?
이때 삿으면 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