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답 없는 경우가 직업군인 전역후 공무원 시험 준비 입니다. 제가 그렇게 전역 후 2년을 날렸습니다. 그후 제일은행 청경 엘레베이터 설치일 간호조무사 7년하다 뒤늦게 대학 졸업해 지금은 간호사 하고 있습니다. 02년 공군헌병하사관 전역했는데 군 전공으로 취업에 도움된건 은행청경 밖에 없더군요 전역계획 있는 분들은 이런 경우도 있음을 참고로 하세요 추가로 "쓸데없는 자존심은 밑바닥 까지 떨어진 사람에겐 사치 입니다. 그리고 인간은 아무리 힘들어도 용기를 갖고 살아가야 합니다"
항과고 오는 학생들보면 너무 아깝더라구요 ㅜㅜ도대체 필기 실기쳐서까지 왜 고생하러 오는거예요? 서울대로 가세요 그 고생해서 들어왔더만 부사관이잖아요 차라리 나중에 장교 고민해보시지.. 장교가 부사관보다 돈도 많이나오는구먼 고3될수록 인원이 적어지는게 현실이던데(좌절하고 스스로 자퇴함) 내가 부모라면 귀한자식 사슴 고라니나오는 항과고에 안보낼거임 청춘인데 규제 빡세게 관리 당하면서 연애도 못하고(물론 뒤로는 하지만) 고생많이 하는거보면 안쓰러움
08년 부사관 전역 후 14년부터 회계사 일하고 있습니다. 인생 2-3년 날렸다는 생각때문에 대충 알아보고 자영업 하다 4년모은거 날리고 다시 재입대 하는 경우가 많은데 취업이든 공부든 인생길게 보고 가는게 낫습니다. 아무리 군대 힘들고 미래없다해도 여태 쌓아온거 포기하고 새로 시작하긴 쉽지 않으니 잘 준비해야죠.
@user-rw7xo9ps7w 09년 재입학해서 대학교. 1학년부터 다니고 12년시험에서 4과목 합격후 13년최합. 이후 남은학기다니고 14년부터 로컬 재직 중입니다. 중간에 빅펌 잠시 있었구요. 원래 02학번이라 시험 합격 당시에는 늦은 나이였는데 올해 제밑에 신입이 36이 오는걸 보니 그렇게 늦진 않았죠.
항공정비 관련 군특성화 나와서 전문하사 2년하고 병사경력 합쳐서 4년, 토익점수 만들어서 전역하고 아시아나 쉽게 들어갔음 고등학교때 항공 관련 자격증, 그리고 요즘엔 학교에서 항공 면장 따고 졸업가능하기 때문에 전역후 경력+면장 때문에 문턱이 더 낮을듯 특성화고도 학교 선생들이 어느정도 관심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케바케임
직업군인이 되는 진입장벽을 높히되 초임부터 대우를 철저히 높혀주는 방향이 타당합니다. 진입장벽을 높힌다라는 것은 일단 직업군인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 병사로써 병역의무를 필한후 현재 전문하사라고 불리는 계층을 전문병사영역으로 개편해서 이 과정을 만2년이상 마스터하게 한다음 초임 직업군인선발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직업군인 초임을 하사계급으로 한다면 이때 하사의 초임을 최소 연봉4천이상으로 해야 합니다. 그다음에 부사관을 수년간 근무하게 하여 소대장에서 행보관까지 소대장이 맡고 상사 행보관을 한후 그중에서 간부사관형태로 장교선발을 하고 중대장부터 시작합니다. 즉 장교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아지는 것이되지만 그만큼 상당한 경험을 가진 상태에서 장교가 되는 것이므로 원만한 경륜을 갖춘 지휘관의 시작이 가능합니다.
2002년 월드컵할때 군복무12년 차에 전역해 나와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는데 자존심에 스크레치도 나고 정말 말도 못하게 개고생 했죠... 결국 한 우물만 파자는 심정으로 현장 기술직을 파고들어 학원다니며 자격증 따서 건설.산업현장에 중.단기 고급일용직으로 취업되고 동유럽과. 러시아등지에 해외 파견도 나다니며 기술과 현장경험을 쌓았지요 급여의 수준은 전역후 10년차 되니 그당시 연봉 7000만이 넘었구요 전역 20년차가 넘은 지금시기에는 국내에서만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어 월 700~900만원선 입니다... 야간이나 초과근무 하면 월 1000만원 훨 넘어가는데 저는 군에서 다친 다리를 관리 유지 하느라 웬만하면 안하지요... 군대에서 직업군인으로 4년이든 10년이든 그이상 하신분들도 그때의 그 열정과 근성 끈기 그 정신력으로 그 어떤 직종에라도 도전하신 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참고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10년이상 하고 나오신 분들이 상당수가 밑바닥 생활하기 싫거나 하여 전역후 퇴직금과 여기저기 대출로 창업을 시도하시는데 그러다 사기도 당하고 충분한 준비없이 시작 하다가 대부분 얼마 못가 폭망하고 그 여파로 가정도 깨지는 경우 종종 보았지요... 전역도 충분한 준비와 대비책을 강구한 상태에서 하듯이 전역후 취업이나 특히 요식업 창업하시는 분들은 충분한 시장조사 주변 상권과 주 소비층과 주력 메인 메뉴와 조리비법등을 익힌 상태에서 또 ... 준비하고 공부하고 찾아봐야 할것들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그렇게 하는데도 열개중 하나가 6개월~1년 살아남기가 힘든 시기 입니다... 전역을 결심했다면 일단 취업을 염두해두고 그렇게 사회의 흐름을 익히고 적응한뒤 창업해도 늦지 않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사회는 우리가 열심히 일하고 노력한 만큼 내게 쥐여 줍니다 특히 저와 같은 기술 일용직들은요... 남들 상관들 눈치 볼일 전혀 없어 항상 맘편히 일하지요...
어짜피 육군의 3대 목표 중 하나가 교육을 통한 인재 육성임. 그리고 인력구조도 피라미드형으로 되어있고 중장기 자원은 단기만큼 많이 필요없음. 외국군도 잠깐 군에 몸 담았다가 나가서 다른 업을 하는 경우가 많음. 그런데 앞에서 이래놓고 군 내부적으로 이걸 인정안함. 동기선후배와 무한경쟁해서 이겨야하고 피라미드 좁은 문에 통과해야 성공한 것처럼 가스라이팅함. 전역하면 인내심이 없거나 문제있는 사람이거나 패배자로 간주하며 나가면 뭔가 부정적으로 봄.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어느 군대든 피라미드 구조이고 육군의 목표는 인재 육성 및 창출, 육사의 경우 군뿐만 아닌 리더양성임. 근데 내부적으로 스스로 이걸 인정안함. 아무튼 장군대령원사 안하고 나가는 것은 매우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며 짧든 길든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복무였다는 걸 모두가 존중해야함. 근데 난 왜 이 생각을 쓰고있지..
아쉽지만 대부분 무한한 꿈을 꾸는 아이들이 주로 오거나 데리고 오지 않아요 예시로 전자과 라고 한다면 실질적으로 일반 전자과랑 수업이 90% 일치 함으로 군관련 수업으로 인하여 본인이 꿈을 꾸는걸 막을 정도로 강요나 권유하지도 않고 항시 언제든 그만둘 수 있다고 얘기도 합니다 그만둔다면 바로 일반 전자과로 옮겨주구요 대학도 emu 대학으로 본인의 내신보다 높은 대학에 입학할 수 있고 등록금도 매학기 반을 지원해 줍니다 물론 국가장항금도 별도로 신청 가능하구요 온라인교육으로 학기당 2주만 학교 가면 됩니다 24학년도 부터는 병으로 전역을 하더라도 대학 졸업시까지 매학기 등록금지원을 해줍니다 2주 교육도 유효하구요 졸업과 학위취득을 합니다 가끔 입대후 그냥 부사관으로 바로 갈걸 그랬어요 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제 생각으로는 학교 다니면서 언제든 부사관시험 준비해서 바로 가도된다고 얘기했었고 아무런 문제 없다고 응원한다고 했었다 하지만 너희가 군특성화로 와서 군을 가보니 부사관 바로 올걸 생각이 들지 군특성화로 오지 않았다면 애초에 지금 입대도 안했을 뿐더러 그런 생각 마저 들었겠냐 라구요 지금이라도 공부해봐라 응원한다고 언제든 도와주겠다고 청소년들의 무한한 꿈에 관심이 많으신거 같으신데 마음 아프지만 특성화고 아이들은 보통 본인의 꿈을 갖고 오지는 않아요 대표적으로 전자과 졸업을 하더라도 대학을 전자과 관련으로 지원하는 인원이 반이 넘지 않습니다 이렇듯 고등학교나 대학에서 방황을 합니다 그것을 잘 알고있고 본인들도 그것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으며 본인의 형편에 현실적이고 안전한 직업을 원해서 옵니다 어린나이에 바로 입대해서 이런저런경험 본인이 희망하는 공부 직업관련을 겪어보지 못하고 어떻게 보면 평생 직장이될 수 있다는게 아쉽긴 하지만 이런저런 경험과 방황도 하며 좋은경험의 영향으로 크게 성공한다면 무엇보다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군특성화 고등학교도 좋은선택이라고 봐요 그리고 보통 군특성화를 오는 이유는 부사관을 하고자 도 있지만 의무복무와 대학을 동시에 진행하여 빠른 졸업과 빠른 제대를 목표로 하는게 제일 큽니다 그럼으로 부사관을 할건데 굳이 군특성화 고등학교를 왜 가느냐 하는 취지는 많지가 않아보여요
초급간부들이 취준할때 사회에서 받을 수 있는 지원 공무원 취급 받아서 못받는거 너무 많다. 그렇다고 군에서 받을 수 있는 지원은 장기자원이 아니라서 대상이 안됨. 어느편에도 못듬... 나이도 많아 불리하고 또래들은 경력 쌓았고 취업에 너무 불리함. 내가 진짜 상호형 전화 컨텐츠 하면 요새 초급간부 안하는 이유 돈이나 복지말고 저런 사각지대에 있는것들 한 삼십분 조목조목 설명할 수 있어
저.. 항공과학고 출신입니다 전역하니 제가 순진하다고 생각들더라구요 순진한거랑 순수한거랑 다른겁니다. 아무생각없이 일을 하고 난 뒤, 제가 일하는 동안 경쟁사회에서 치열하게 경쟁한 사람들하고는 다른 세계관을 가지더라구요. 저는 항공과학고를 포함한 군 전형 고등학교에 반대합니다. 사회가 조숙한걸 원하는 것을 철모르는 학생들에게 반영한거죠. 조숙한 것과 성숙한 것은 또 다른 얘기라지 않습니까? 저는 나이먹은 순진한 늙은이가 된 기분이 가끔 듭니다. 물론 그에 비례한 자유의 가치를 느끼지만요... 대한민국에서 어린 친구들의 가치를 재단하는 형식은 반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몇 자 적어봤습니다.. ㅎㅎ; 그래도 잘 사는 친구들은 잘사니 주눅들지말고 본인의 꿈이 군인일 경우 열심히 펼쳐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
공군항공과학고 나와서 공군부사관생활하다 교사 전직했는데, 나는 진짜 잠도 못자면서 대학원 나오고 임용준비해서 와도 군에 남아 있는 원사,준위 동기생들보다 연봉이 천만원 가까이 적은거 보고 현타왔음. 중령단 동기들은 그보다 더 많이 받고 있는데 실제 삶의 질은 비행단 한 곳에서 맞벌이하는 부사관들이 장교로 간 친구들보다 자식교육도 그렇고 휠씬 좋아 보이는게 아리어니였음. 군인 박봉이라 해서 제대했는데 결국 남아있는 친구들보다 박봉이 되버림. 군인 박봉 계속 방송해줘서 고맙긴 한데 같은 공무원 입장에서는 부사관 연봉은 10년차 이후부터는 일반직보다 휠 많은 편임. 전역준비할거면 예상되는 부사관 연봉 그 이상 받으면서 3만5천원에 해결되는 독신자숙소나 기혼자 관사 없이 그 이상 벌 자신 있음 준비해서 나가는 것도 좋은데, 직장인이라고 생각하고 군에 있는것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함.
대부분 군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들이 많아서 글을 씁니다. 현역 군인(상사 7호봉)이며 격오지에 근무중입니다. 작년 23년 기준 연봉 세전 6400만원, 세후 5800만원 수령했습니다. 초과근무수당 57시간을 다받으니 매월 80만원 가량을 일반 부대보다 더 수령합니다. 제 나이 서른 초반이구요. 사회에 또래 친구들에 비해 적지 않은 급여와 안정된 직장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병사들에게도 자주 교육합니다. 강요하는건 아니지만 집이 잘 살고 또는 공부를 뛰어나게 잘해서 미래가 창창한 인원들이 아닌 이상 직업군인에 대해 부정적으로만 생각할게 아니라 현실에 대입하여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요. 사회에서 4년제 대학을 다닌다고 가정했을때 1년 등록금만 1천만원, 4년이면 4천만원이고 4년간 다니며 생활비,교통비,자취방 월세등 전부 부담하면 아무리 적게 써서 매달 백만원만 치더라도 4년동안 누적금이 등록금 포함 8천만원입니다. 학업 병행하면서 알바를 한다해도 군대 2년 다녀오고 26살에 대학졸업하면 쓴 금액이 적어도 4~5천은 되겠죠. 직업군인은 오히려 그금액을 쓰지않고 미혼자기준으로 26살에 4~5천을 저축합니다. 둘의 격차는 8천이겠네요. 실제로 그동안 수많은 병,간부전역자를 봐왔지만 대부분의 병 전역인원들은 전역과 동시에 군생활 고생했다며 여행다니고 선물사고 최소 몇달간은 모아둔 돈으로 쉽니다. 대학 복학이 다가오면 부랴부랴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죠. 간부 전역자들은 다를까요? 최근들어 군에 대한 부정적 시선과 병사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 등으로 많은 장기복무 간부가 전역지원서를 냈습니다. 그러나 사회에서 최소 군에서 받던 혜택과 급여, 직급을 유지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보면서 왜 전역했을까, 안타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최근 언론이나 SNS등으로 군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많이 생기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그런것들로 전역하는 사례도 많이 보이구요. 물론 잘못됬다는건 아니지만 본인의 삶이 관련 되 있는 만큼 깊히 생각하시고 소신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물론 신중하게 생각하고 고민하여 뜻이 있어 전역 선택하신분들 의견은 존중합니다. 그렇지않은 분들을 많이 봐서요...ㅠㅠ 아무튼... 대한민국 군인분들 화이팅입니다.
격오지에 사는게 사람 사는건가.....인생이 돈이 전부가 아닌데. 군인은 위수지역 때문에 휴가 아닌 이상 쉬는날 가족이랑 놀러도 못가고 이상한 통제도 많고. 특히나 요즘 사람들은 행복에 많은 비중이 있어서 요즘 하사 소위 모집 미달이고 중.상사들 전역도 역대 최고치...ㅋㅋㅋ
@@DDSS.W격오지에 누가 살고 싶어사는게 아니잖아요...나라가 분단국간데 누군가는 격오지에가서 지켜야죠. 당연히 대부분 님과같은 생각이라 격오지 혜택을 주면서까지 모집하는거구요. 이런 안보상황을 벗어날수 있는게 아니라면 어쩔수 있나요ㅠㅠ 물론 혜택을 과하게 줘야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요즘은 열정페이, 국가를 위한 헌신으로 복무하는 사람이 거의 없으니 봉급을 많이 올려줘야 지금 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돌릴 수 있지 않나 싶네요.
아~ 장교도 아니고 부사관. 게다가 그것만 배우는 고등학교라 실질적으로는 중졸. 군특성화고등학교 가면 군복무 말고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뭐든지 앞뒤 다 재가면서 살아야 하고 뭘 하든 실패할 때를 대비해야 하는데 군특성화고등학교? 실패했을 때의 대책이 없는 실업계 고등학교입니다. 저는 중학교 시절에 실업계 보내려는 어머니 상대로 파라콰트 사다놓고 시위를 했었는데 그게 다 이유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1990년대에 이미 대학 못 가면 병신 소리 듣는 세상이었는데 실업계? 대학을 포기하라는 얘기죠. 결국 제가 이겨서 인문계 갔습니다. 인문계는 어딜 가든 적응이 되는 전천후 고등학교이지만 실업계? 자기 분야 말고는 할 게 없는 곳입니다. 그게 군대인 실업계가 군특성화고등학교인데 군대 꼬라지가 저런데 어떻게 추천합니까? 못해요. 저는 여러분들을 사지로 내몰기 싫습니다.
현재 군특성화고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입니다. 캡틴김상호님의 말씀 잘 들었고 공감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여러 군 특성화고 관련자분들과 대화해보신 것 같고, 장단점도 잘 알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특성화고등학교의 진정한 매력은 여러 직업군에 관련된 이론과 실습을 고등학교 시절 체험해보고 진로를 탐색해보는 것입니다. 군특성화고에 왔다고 꼭 군대를 가라는 식의 교육은 시키지 않습니다. 중학교 때 진로를 결정해서 오기 때문에 진로 설정에 오류가 있을 수 있고 간접 체험을 해보니 맞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캡틴 김상호님께서 말씀하시는 군특성화고에 대한 부정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들은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고 김상호님의 의견에도 많은 부분 동의합니다. 군특성화고에 온 학생들에게 부정적인 말보단 응원 한마디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user-rw7xo9ps7w 그건 인지하고 있습니다. 군특성화고 평가 때 임관율을 보더라고요. 그걸 점수화해서 타 학교와 비교하여 우수 학교 선정하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는 학생들을 위한 곳이고 군특성화 실적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학교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학교도 많습니다. 특성화고는 본래 취업을 목적으로 이론과 실습을 배우는 곳인데, 요즘은 트렌드가 바뀌어 더 좋은 대학교를 가기 위해 일부러 진학하는 학생들도 많고, 그런 학생들을 위해 대학 진학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만드는 학교들도 있습니다. 결국엔 학교의 관리자, 담당 교사들의 의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 또는 졸업한 학생들에게 본인이 선택한 진로가 잘못됐다는 인식을 갖게 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공부를 뛰어나게 잘한다면 인문계고에서 경쟁해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맞습니다. 또한, 공부를 잘하는 학생 중에도 본인이 평소 좋아하는 병과가 있는 군특성화고를 선택해서 오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장문 죄송합니다)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는 특성화고가 아닙니다!!! 특목고에 해당하며, 마이스터고 입니다!!! 입학하기 엄청 어려우며, 전국에 마이스터고 입학생을 중학교 내신성적으로만 줄을 세운다면 대부분 탑 입니다!!! 전국에 고등학교중에 유일하게 학년별 토익점수 컷트라인이 있으며, 영어공부도 많이 합니다!!! 학교시험 못치면 학사경고와 더불어 퇴교 시킵니다!!! 전국에 머리좋은 중학생 중 꿈과 목표가 확실한 아이들이 3차에 걸친 전형을 통과해서 입학하기에 수준이 상당한 학교입니다!!!(국어,영어,수학,역사 4과목 필기시험 있음) 다만, 졸업후 7년 의무복무 이며, 대학을 갈 수 없습니다!!!(단.사관학교 진학가능) 학교는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내에 고등학교가 있으며, 밖에서 볼때는 군부대 내에 갖혀 있다생각하겠지만, 아주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을 받고 있으며, 전액 국비로 운영되기에 기숙사 및 학교시설이 어지간한 대학교보다 좋고, 성장기 아이들이라서 매 끼니 식사도 최고 수준입니다!!! 학교선생님 수준도 전국 탑일 정도로 서울대출신 선생님이 많습니다!!! (군복무를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에서 함)장점만을 얘기했지만, 단점도 많은 학교가 맞습니다!!! (항과고 출신중에 후회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모든사람을 다 만족시킬수는 없죠) 김상호님 말씀대로 군특성화고랑은 전혀다른 고등학교 입니다!!! 항과고 출신들의 군생활이나 전역부분은 개개인의 성향/가치관/ 환경 등등... 개인별로 생각의 차이가 있기에 거론하는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저도 준비 없이 전역 한 케이스 입니다. 전역 한달 전에는 정말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아무 대책없이 전역날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군단에서 취업 어디 골프장 사장님 운전기사 이력서 넣어봐라 어디 넣어봐라 도움 주셨지만 등등 다 안되고 15년도 중사 전역 후 중견기업인 현직장(입사당시 중소기업) 입사했습니다. 무슨일이라도 해보려고 하루에 10개씩 한달 내내 사람인으로 이력서 넣었네요... 운, 노력, 때가 다 잘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입사 첫해 연봉 2400이었지만 이악물고 야근하고 주말 특근하고 (야근수당 받으니 군대월급 이미 초월) 직무관련 공부 하면서 해외 주재원 준비. 주재원 지원하려고 사이버대학으로 4년재 졸업장 땀(취업비자 발급을 위해 필요) 올해 과장 달고 2년 전부터 주재원 생활중인데 집, 출퇴근 교통비 별도 지원에 대략 세후 기본600이상 받습니다. (기타 수당 별도) 돈 벌 방법은 많습니다. 겁내지 마세요. 이미 전역하신분들 힘내시고 전역 전이신 분들은 상호님 말 처럼 확실한 게획을 갖고 전역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전역 후 진로에 대한 준비가 돼있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하고싶은게 있다거나, 그리고 명확한 전역에 대한 결정만 했다면 전역해도 무방함, 단 본인이 준비도 안됐고 객관화도 안된 상태에서 분위기에 휩쓸려 전역하고 나온다.. 차라리 그럴거면 연금이라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지키는게 현명할듯함
전역은 지능순 + 전역은 용기순🎉
맞아요
외국은 선진국은 직업마다 진입장벽이 높아요
호주를 예를들면
가령 정육점을 하고싶다 그러면
정육점에서 5년정도 일한 경력이 있어야 하구요..
품목제한도 많아요
우리나라는 품목 제한이 없는쪽에 속합니다
앞으로는 우리나라도 점점 제한쪽으로 갈테니까
자격증도 미리 따놓고, 경력도 쌓아놔야 할듯요
부사관 정말 하고싶으면 군특성화고 대학교 군사학과 이런데 좀 가지말고 빨리 민간부사관 입대해서 1호봉이라도 더 빠르게 시작하자
준비되지 않은 군인은 무얼하듯 실패하지만
하지만 군에서하는 노력정도면 어디든 성공할수있다
항공과학고는 이런데서 논할 정도의 학교가 아니다. 가고 싶어도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문....
제일 신기한건 부사관 필기시험을 몇번이나 떨어지는 인간들도 수두룩하다는….. ㅋ
부사관 필기 쉽나요?(부사관 준비중입니다)장기도 할려구요
@@wearexhide고3때 육군부사관 준비했던 친구 피셜 필기 1~2달만 각잡고 공부하면 붙는다 하더라고요.
@@wearexhide한달이면 충분하고요
꼭 운동하서서 체력측정 준비하세여…
그 쉬운 3급도 못해서 절절 매는 사람들 많습니다
@@둘리-g9f 고3때 갈려고 했는데 아무튼 감사합니다
@@이승재-q5w9l헬스 열심히 해야 겠네요 허허
가장 답 없는 경우가
직업군인 전역후 공무원 시험 준비 입니다.
제가 그렇게 전역 후 2년을 날렸습니다.
그후
제일은행 청경
엘레베이터 설치일
간호조무사 7년하다
뒤늦게 대학 졸업해
지금은 간호사 하고 있습니다.
02년 공군헌병하사관 전역했는데
군 전공으로 취업에 도움된건 은행청경 밖에 없더군요
전역계획 있는 분들은
이런 경우도 있음을
참고로 하세요
추가로
"쓸데없는 자존심은 밑바닥 까지 떨어진 사람에겐 사치 입니다.
그리고 인간은 아무리 힘들어도 용기를 갖고 살아가야 합니다"
항과고 오는 학생들보면 너무 아깝더라구요 ㅜㅜ도대체 필기 실기쳐서까지 왜 고생하러 오는거예요? 서울대로 가세요 그 고생해서 들어왔더만 부사관이잖아요 차라리 나중에 장교 고민해보시지.. 장교가 부사관보다 돈도 많이나오는구먼
고3될수록 인원이 적어지는게 현실이던데(좌절하고 스스로 자퇴함) 내가 부모라면 귀한자식 사슴 고라니나오는 항과고에 안보낼거임 청춘인데 규제 빡세게 관리 당하면서 연애도 못하고(물론 뒤로는 하지만) 고생많이 하는거보면 안쓰러움
흑흑 지나가는 40기 눈물읍 을 훔칩니다 ㅠㅜ
@@HSKim-i2s 54기 봤는데.. 고생하는 학생들보면 토닥이고 싶더라구요.. ㅜㅜ 고생많으십니다
그냥 이도 저도 할거 없으면 우체국 물류지원단 가서 운전해.. 그거 시작은 기간제이지 시간 지나면 알아서 정규직 간다. ..돈이 적어도 우체국 따라 가니 쉴건 다 쉰다..숙직도 지금 군인들 서는 것 하곤 비교가 안될 정도로 널널하고 수당도 꼬박 챙겨 준다니까 ..
1000%공감합니다! 저도 그런 과정(미리 준비)을 거쳐 전역을 했구요. 전역 다음 날 바로 경력을 이어서 현재 직장에 재직 중인데 언급하신 부분은 정말 중요한 부분 맞습니다!
부사관은 진짜하고 싶음 병사 들어가서 지원하면 개 폐급 아니면 그냥 시켜 줌 내가 그렇게 갔음 물론 4년 하고 도망나왔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08년 부사관 전역 후 14년부터 회계사 일하고 있습니다. 인생 2-3년 날렸다는 생각때문에 대충 알아보고 자영업 하다 4년모은거 날리고 다시 재입대 하는 경우가 많은데 취업이든 공부든 인생길게 보고 가는게 낫습니다.
아무리 군대 힘들고 미래없다해도 여태 쌓아온거 포기하고 새로 시작하긴 쉽지 않으니 잘 준비해야죠.
@user-rw7xo9ps7w 09년 재입학해서 대학교. 1학년부터 다니고 12년시험에서 4과목 합격후 13년최합. 이후 남은학기다니고 14년부터 로컬 재직 중입니다. 중간에 빅펌 잠시 있었구요.
원래 02학번이라 시험 합격 당시에는 늦은 나이였는데 올해 제밑에 신입이 36이 오는걸 보니 그렇게 늦진 않았죠.
공군항공과학고 입학 후 저도 입학 후 많은 후회를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임관 후 역량을 키우기 위한 노력들을 하며 최종적으로 정유회사에 입사할 수 있었네요.
후배님들! 다 잘될 겁니다
공군항공과학고 출신이긴 합니다만 어느정도 맞는 말도 있지만 요즘은 더 좋은 기회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항고출신인데 맞습니다! 7년이라는 기간이 무엇이라도 준비하면 할수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시간적,그리고 경험적으로도 준비하기에는 힘들지않다고 생각합니다!
항과고는 엘리트잖아요 까놓고 님들 일반계갔어도 잘할 사람들이면서
공군 항과고 나온 중사입니다 한마디로 후회합니다 생각하시는 분들 내신, 성적이 꽤 좋을텐데,, 다시 생각해보십쇼
7년입니다 의무복무 7년,,
고생많으셨어요. 7년 6개월 복무하고 전역하네요. 응원합니다!
부사관이 하고 싶으면 그냥 일반고등학교 진학하고 고3때 부사관 모집요령 보고 한달정도만 준비하고 가면 됨.
그래야 19 또는 20살에 군대가서 맘바뀌면 최단기간 23살 ~ 24살에 전역해서 젊은 나이에 사회생활 매끄럽게 할 수 있음.
공군 항공 과학고 나 해사고 같은곳으로 나오면 그만큼 값어치가 있다. 일단 기술쪽 특성을 가지고있어서 사회나와도 갈곳이 무지하게 많음
나가서 할게 없어도 그래도
전역은 해야합니다
K군대는 너무 독합니다
군대에서 고생하는거 사회에서 하면 돈이라도 많이 받지
K군대는 답이 없음 사회 나가서 할거 없어도 전역이 답
진짜 수상 하리만큼 군특성화고가 언플이 잘되어서 옛날 위상이 있는거지
지금 가면 그냥 호구 됨, 나쁘게 말하면 학교 내에서 폐쇄적이게 가스라이팅 당한다는 표현도 얼추 맞음
항공정비 관련 군특성화 나와서 전문하사 2년하고 병사경력 합쳐서 4년, 토익점수 만들어서 전역하고 아시아나 쉽게 들어갔음
고등학교때 항공 관련 자격증, 그리고 요즘엔 학교에서 항공 면장 따고 졸업가능하기 때문에 전역후 경력+면장 때문에 문턱이 더 낮을듯
특성화고도 학교 선생들이 어느정도 관심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케바케임
부사관 4년해야 석사학위따고 민항사 갈 수 있다는데 부사관 2년하고 어떻게 가셨어요??
@8126 emu로 전문학사따니까 emu교수가 전역한다니까 ㅇㅅㅇㄴ항공사 지원하라고 해서 들어감 그때 당시 토익 900점, 민항사 자격요건에 석사는 없는데요?
주변에 정비 기능사 밖에 없는데 들어온 사람도 있는데ㅋㅋㅋ
감사합니다 이제 항공고 1학년 올라가서 많은도움됐습니다
@@lasiel8126 3학년때 민간부사관 항공 병과 뽑으면 지원하는게 이득임 굳이 병부터하는 개고생하지말길 항공병과를 안뽑으면 어쩔 수 없지만…그리고 요즘에는 병사때도 EMU가능하니 꼭하고 토익점수 800이상으로 올리고 산업기사따놔야 의무복무만하고 나와도 3대 민항사 들어가시 쉬우니 열심히해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질문 좀 더 드려도 괜찮을까요?
학교 내신이 높아야 민항사에서 사용하는 비행기랑 기종이같은 군부대 배치받는다고 들었는데 내신관리도 열심히 하는게 좋겠죠??
항과고 나온 게 제 인생 최대 실수입니다
다른 곳 보단 조금 나을 수 있겠지만, 7년 강제로 고졸 부사관으로 썩고 싶지 않으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음… 또 준비를 하려면 할수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마십쇼ㅠ
군대만큼 총알모으기 쉬운곳 없습니다..
아직 뭘해야할지 모르고 확신이 없다면
군에서 돈벌면서 미래를 준비해도 좋아요
시간낭비가 엄청난 돈 낭비임 ㅋㅋㅋㅋㅋ
병사로 가도 천만원씩 모아가는데 어떤 정신나간 인간이 간부해서 3~4년씩 날리고싶냐고
꼭 봐야할 영상이네요 제가,,
김대표님의 건설적인 의견...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좋은 방송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직업군인이 되는 진입장벽을 높히되 초임부터 대우를 철저히 높혀주는 방향이 타당합니다. 진입장벽을 높힌다라는 것은 일단 직업군인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 병사로써 병역의무를 필한후 현재 전문하사라고 불리는 계층을 전문병사영역으로 개편해서 이 과정을 만2년이상 마스터하게 한다음 초임 직업군인선발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직업군인 초임을 하사계급으로 한다면 이때 하사의 초임을 최소 연봉4천이상으로 해야 합니다. 그다음에 부사관을 수년간 근무하게 하여 소대장에서 행보관까지 소대장이 맡고 상사 행보관을 한후 그중에서 간부사관형태로 장교선발을 하고 중대장부터 시작합니다.
즉 장교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아지는 것이되지만 그만큼 상당한 경험을 가진 상태에서 장교가 되는 것이므로 원만한 경륜을 갖춘 지휘관의 시작이 가능합니다.
부사관 160받아가며 4년생활후 나와서 대기업들어갓는데 힘들지만 보너스포함 월급 600만원받음 몸은힘들지만 내가사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누릴수잇음
아니 시바 뭔짓거릴 했으면 대기업 가서 600을 받노.....
@@wvwvwvwv0328세후 600아닐까요?
@@wvwvwvwv0328 ㅇㅈ
ㅋ
남들 대학다닐때 장교도 아니고 부사관 전역하고 대기업을 갈수있나요?
대학교 일학년때 알티 붙고 합격발푯날 일빠따로 취소한게 인생 잘한일중 하나임
저도 ㅡ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카투사 감
캡틴 김상호님 영상 항상 챙겨보고 있습니다 소신있는 발언 지지합니다
2002년 월드컵할때 군복무12년 차에 전역해 나와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는데 자존심에 스크레치도 나고 정말 말도 못하게 개고생 했죠... 결국 한 우물만 파자는 심정으로 현장 기술직을 파고들어 학원다니며 자격증 따서 건설.산업현장에 중.단기 고급일용직으로 취업되고 동유럽과. 러시아등지에 해외 파견도 나다니며 기술과 현장경험을 쌓았지요 급여의 수준은 전역후 10년차 되니 그당시 연봉 7000만이 넘었구요 전역 20년차가 넘은 지금시기에는 국내에서만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어 월 700~900만원선 입니다... 야간이나 초과근무 하면 월 1000만원 훨 넘어가는데 저는 군에서 다친 다리를 관리 유지 하느라 웬만하면 안하지요... 군대에서 직업군인으로 4년이든 10년이든 그이상 하신분들도 그때의 그 열정과 근성 끈기 그 정신력으로 그 어떤 직종에라도 도전하신 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참고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10년이상 하고 나오신 분들이 상당수가 밑바닥 생활하기 싫거나 하여 전역후 퇴직금과 여기저기 대출로 창업을 시도하시는데 그러다 사기도 당하고 충분한 준비없이 시작 하다가 대부분 얼마 못가 폭망하고 그 여파로 가정도 깨지는 경우 종종 보았지요... 전역도 충분한 준비와 대비책을 강구한 상태에서 하듯이 전역후 취업이나 특히 요식업 창업하시는 분들은 충분한 시장조사 주변 상권과 주 소비층과 주력 메인 메뉴와 조리비법등을 익힌 상태에서 또 ... 준비하고 공부하고 찾아봐야 할것들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그렇게 하는데도 열개중 하나가 6개월~1년 살아남기가 힘든 시기 입니다... 전역을 결심했다면 일단 취업을 염두해두고 그렇게 사회의 흐름을 익히고 적응한뒤 창업해도 늦지 않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사회는 우리가 열심히 일하고 노력한 만큼 내게 쥐여 줍니다 특히 저와 같은 기술 일용직들은요... 남들 상관들 눈치 볼일 전혀 없어 항상 맘편히 일하지요...
솔직히 군대는 나올수 있으면 망설이지 말고 빨리 나오고 후회하는게 더 나을것 같음 ㅋㅋ
안 그러고 뭔가 망설이고 생각에 빠지면 여기저기 군스라이팅 폭격당해서
계속 남아있게 될거 같으니까
부사관갈바엔..허허...할수있는게 얼마나 많은데 10대들한테 그러는거는 ..
군관련 고등학교,대학교 이런데는 졸업하고 바로 군입대 말고는 진짜 시간낭비 , 돈낭비 하는거지 특히나 부사관은 진입장벽이 낮음 (본인은 시험준비 할때 체력시험만 준비 함) 진짜 그정도로 준비하기 쉬움 그리고 본인 선택이긴한데 직업군인 진짜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듬
문제가 군 특성화고 가도 바로 입대 못하더만요
지원절차 이런거 땜에 1학기 있어야하던데
일장일단
기회비용
어짜피 육군의 3대 목표 중 하나가 교육을 통한 인재 육성임. 그리고 인력구조도 피라미드형으로 되어있고 중장기 자원은 단기만큼 많이 필요없음. 외국군도 잠깐 군에 몸 담았다가 나가서 다른 업을 하는 경우가 많음. 그런데 앞에서 이래놓고 군 내부적으로 이걸 인정안함. 동기선후배와 무한경쟁해서 이겨야하고 피라미드 좁은 문에 통과해야 성공한 것처럼 가스라이팅함. 전역하면 인내심이 없거나 문제있는 사람이거나 패배자로 간주하며 나가면 뭔가 부정적으로 봄.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어느 군대든 피라미드 구조이고 육군의 목표는 인재 육성 및 창출, 육사의 경우 군뿐만 아닌 리더양성임. 근데 내부적으로 스스로 이걸 인정안함. 아무튼 장군대령원사 안하고 나가는 것은 매우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며 짧든 길든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복무였다는 걸 모두가 존중해야함. 근데 난 왜 이 생각을 쓰고있지..
예전에 군대에서 중사급이랑 티비보는데 뭔 부사관학과 같은 학과 있는 대학에 다닌다는 애들 보고 중사가 황당해 했다는게 유머
공부하고 또 공부하고 관련직종 자격증 등등 알아볼수있는법은 이미 정해졌지. 그걸 하기 싫다면 남아있는것이고..
난 젤 이해가 안가는게 부사관하려고 부사관 특성화고등학교가고, 대학교를 군사학과로 가는거다ㅋㅋㅋㅋㅋㅋㅋㅋ부사관 솔직히 말하면 9등급도 지원하면 들어가고 바보여도 들어간다
ㅅㅂ...반박을 할수가 없네?
아쉽지만 대부분 무한한 꿈을 꾸는 아이들이 주로 오거나 데리고 오지 않아요 예시로 전자과 라고 한다면 실질적으로 일반 전자과랑 수업이 90% 일치 함으로 군관련 수업으로 인하여 본인이 꿈을 꾸는걸 막을 정도로 강요나 권유하지도 않고 항시 언제든 그만둘 수 있다고 얘기도 합니다 그만둔다면 바로 일반 전자과로 옮겨주구요 대학도 emu 대학으로 본인의 내신보다 높은 대학에 입학할 수 있고 등록금도 매학기 반을 지원해 줍니다 물론 국가장항금도 별도로 신청 가능하구요 온라인교육으로 학기당 2주만 학교 가면 됩니다 24학년도 부터는 병으로 전역을 하더라도 대학 졸업시까지 매학기 등록금지원을 해줍니다 2주 교육도 유효하구요 졸업과 학위취득을 합니다 가끔 입대후 그냥 부사관으로 바로 갈걸 그랬어요 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제 생각으로는 학교 다니면서 언제든 부사관시험 준비해서 바로 가도된다고 얘기했었고 아무런 문제 없다고 응원한다고 했었다 하지만 너희가 군특성화로 와서 군을 가보니 부사관 바로 올걸 생각이 들지 군특성화로 오지 않았다면 애초에 지금 입대도 안했을 뿐더러 그런 생각 마저 들었겠냐 라구요 지금이라도 공부해봐라 응원한다고 언제든 도와주겠다고 청소년들의 무한한 꿈에 관심이 많으신거 같으신데 마음 아프지만 특성화고 아이들은 보통 본인의 꿈을 갖고 오지는 않아요 대표적으로 전자과 졸업을 하더라도 대학을 전자과 관련으로 지원하는 인원이 반이 넘지 않습니다 이렇듯 고등학교나 대학에서 방황을 합니다 그것을 잘 알고있고 본인들도 그것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으며 본인의 형편에 현실적이고 안전한 직업을 원해서 옵니다 어린나이에 바로 입대해서 이런저런경험 본인이 희망하는 공부 직업관련을 겪어보지 못하고 어떻게 보면 평생 직장이될 수 있다는게 아쉽긴 하지만 이런저런 경험과 방황도 하며 좋은경험의 영향으로 크게 성공한다면 무엇보다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군특성화 고등학교도 좋은선택이라고 봐요 그리고 보통 군특성화를 오는 이유는 부사관을 하고자 도 있지만 의무복무와 대학을 동시에 진행하여 빠른 졸업과 빠른 제대를 목표로 하는게 제일 큽니다 그럼으로 부사관을 할건데 굳이 군특성화 고등학교를 왜 가느냐 하는 취지는 많지가 않아보여요
06군번.. 학군단 동기 중에서 중령 1차 진급 2명 (소령도 1차) 나왔는데.. 두놈 다 대령은 꼭 가자~~~~~~~~~~~~~~~!!
쉽게 얘기해서 모든 시스템과 환경에서 공군이 육해군 해병대에 압승이다‥ 공군뽕이 아니고 부사관 경쟁율만 봐도 그렇고 실제 업무 환경만 봐도 천지차이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과고 가는건 반대임‥ 거기 갈실력이면 인서울대 가서 공군학사장교로 가길‥
그... 전과자에 나왔던 그 항공과?인가 그친구들 졸업하면 군대간다는데 ㅋㅋㅋ....
보면서 ?????? 이랬음 굳이??
고생하더라도 전역이 좋습니다ㅎㅎ
군특성화고등학교 문제관련해서 그러니까 일단은 병사로 병역의무를 수행한 다음에 직업군인을 선발해야 타당한 이유하고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도 20년 채우고 전역하겠다는 간부님들 많이 봤었는데 나중에 국민연금도 제대로 지급이 될지말지 아무도 모르는데 나라에 돈이 없으면 누구 연금부터 줄일꺼같음?
임오군란 드가자~
찐 팩폭 자제좀...ㅋㅋㅋㅋㅋㅋ
현재 중사 전역 후 다시 재입대 하여 군생활 하는 사람인데 정말 100000×1000% 공감합니다 감정을 가지고 전역을 하지말고 정말 많은 준비를 하고 나가 시기 바랍니다 왜? 나가면 100m달리기 출발선이 다른겁니다
왜다시들어왓어요?
@@박스톤-k8b할 거 없어서 갔겠죠
부사관 학과도 돈 아까우니까 가지 말고 차라리 다른 전문대학 다니세요
RNTC?? 그건 어떻게 보면 족쇄입니다.
항공과학고등학교는 항공기체정비랑 운항관제특기로 가는데 그건 다른거 아닌가요? 항과고 출신은 공군에서 밀어주기도 해서 진급도 빠르고 의무복무 끝나도 항공기체정비는 대우도 좋은 걸로 알아서요
근데 의무복무가 7년이자나요 만약 갔는데 군생활이 안맞으면 우째요
전학만 됐어도 좋은 학교죠 물론 90%가 전학갈꺼 같긴한데
요즘엔 정비특기보다 보급,행정,의무가 더 빨라요. 부사후 비교하면 일찍 임관하는거 빼곤 메리트가 없어요.
항과고갔다가 고3때 자퇴하는 학생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3학년될수록 학생수가 적어지는 현실
항과고? 옛날 기고 꼴통집단이였지
나름 요약-부사관씩이나 하려고 고등학교 가지마라
초급간부들이 취준할때 사회에서 받을 수 있는 지원 공무원 취급 받아서 못받는거 너무 많다. 그렇다고 군에서 받을 수 있는 지원은 장기자원이 아니라서 대상이 안됨. 어느편에도 못듬...
나이도 많아 불리하고 또래들은 경력 쌓았고 취업에 너무 불리함.
내가 진짜 상호형 전화 컨텐츠 하면 요새 초급간부 안하는 이유 돈이나 복지말고 저런 사각지대에 있는것들 한 삼십분 조목조목 설명할 수 있어
포리텍대학들어가서 기술배우세요 용접 가스 전기 수중묭접 항타 (50대)
조적 벽돌 싸는것 타일 냉낭방 기술등
많은것이 있어요
조적벽돌 미장일이 건강하면 돈을 많이벌어요
3~5년배위 아파트 동 층 하청받아 일하면 하루 백만원 이상 수입 얻을수 있어요
항공준위인데 너무 요즘에 힘들게 해서 빨리 시간채워서 밖에 나가고싶어요
그정도 경력이시면... 외부 항공업체에서도 모셔가지 않나요
@@Unverbindlichㄴㄴ 기준 비행시간 못채우면 밖에서도 채용안해줌
항공은 적어도 15년은 비행해야 이직가능함.
그전에 절대 못나옴
항공준위는 리얼 개꿀인데 입발린소리하노 뒤질라고
항준위면 타임빌딩은 잘되는데 항공장교는 타임빌딩 많이 힘듭니다
의무복무 10년...ㄷㄷ
하는만큼 벌고 싶다..
가장이라면 백번 천번 고민하고 나와야 될지 모르지만
먹여 살릴 처 자식 없으면 아무 고민 생각 없이 일단 무조건 나오라고 하고싶네요.
나와서 알바나 노가다 하셔도 군대보다 행복하다 느낄겁니다.
제대하지 못해서 고민하는 친구가 있지 재입대 고민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저.. 항공과학고 출신입니다 전역하니 제가 순진하다고 생각들더라구요 순진한거랑 순수한거랑 다른겁니다. 아무생각없이 일을 하고 난 뒤, 제가 일하는 동안 경쟁사회에서 치열하게 경쟁한 사람들하고는 다른 세계관을 가지더라구요. 저는 항공과학고를 포함한 군 전형 고등학교에 반대합니다. 사회가 조숙한걸 원하는 것을 철모르는 학생들에게 반영한거죠. 조숙한 것과 성숙한 것은 또 다른 얘기라지 않습니까? 저는 나이먹은 순진한 늙은이가 된 기분이 가끔 듭니다. 물론 그에 비례한 자유의 가치를 느끼지만요... 대한민국에서 어린 친구들의 가치를 재단하는 형식은 반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몇 자 적어봤습니다.. ㅎㅎ; 그래도 잘 사는 친구들은 잘사니 주눅들지말고 본인의 꿈이 군인일 경우 열심히 펼쳐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
공군항공과학고 나와서 공군부사관생활하다 교사 전직했는데, 나는 진짜 잠도 못자면서 대학원 나오고 임용준비해서 와도 군에 남아 있는 원사,준위 동기생들보다 연봉이 천만원 가까이 적은거 보고 현타왔음. 중령단 동기들은 그보다 더 많이 받고 있는데 실제 삶의 질은 비행단 한 곳에서 맞벌이하는 부사관들이 장교로 간 친구들보다 자식교육도 그렇고 휠씬 좋아 보이는게 아리어니였음. 군인 박봉이라 해서 제대했는데 결국 남아있는 친구들보다 박봉이 되버림. 군인 박봉 계속 방송해줘서 고맙긴 한데 같은 공무원 입장에서는 부사관 연봉은 10년차 이후부터는 일반직보다 휠 많은 편임. 전역준비할거면 예상되는 부사관 연봉 그 이상 받으면서 3만5천원에 해결되는 독신자숙소나 기혼자 관사 없이 그 이상 벌 자신 있음 준비해서 나가는 것도 좋은데, 직장인이라고 생각하고 군에 있는것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함.
직업의 사회적 인식이 다르잖아요...
것참 결국 치킨집이구나
대부분 군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들이 많아서 글을 씁니다. 현역 군인(상사 7호봉)이며 격오지에 근무중입니다. 작년 23년 기준 연봉 세전 6400만원, 세후 5800만원 수령했습니다. 초과근무수당 57시간을 다받으니 매월 80만원 가량을 일반 부대보다 더 수령합니다. 제 나이 서른 초반이구요. 사회에 또래 친구들에 비해 적지 않은 급여와 안정된 직장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병사들에게도 자주 교육합니다. 강요하는건 아니지만 집이 잘 살고 또는 공부를 뛰어나게 잘해서 미래가 창창한 인원들이 아닌 이상 직업군인에 대해 부정적으로만 생각할게 아니라 현실에 대입하여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요. 사회에서 4년제 대학을 다닌다고 가정했을때 1년 등록금만 1천만원, 4년이면 4천만원이고 4년간 다니며 생활비,교통비,자취방 월세등 전부 부담하면 아무리 적게 써서 매달 백만원만 치더라도 4년동안 누적금이 등록금 포함 8천만원입니다.
학업 병행하면서 알바를 한다해도 군대 2년 다녀오고 26살에 대학졸업하면 쓴 금액이 적어도 4~5천은 되겠죠.
직업군인은 오히려 그금액을 쓰지않고 미혼자기준으로 26살에 4~5천을 저축합니다. 둘의 격차는 8천이겠네요.
실제로 그동안 수많은 병,간부전역자를 봐왔지만 대부분의 병 전역인원들은 전역과 동시에 군생활 고생했다며 여행다니고 선물사고 최소 몇달간은 모아둔 돈으로 쉽니다. 대학 복학이 다가오면 부랴부랴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죠.
간부 전역자들은 다를까요? 최근들어 군에 대한 부정적 시선과 병사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 등으로 많은 장기복무 간부가 전역지원서를 냈습니다. 그러나 사회에서 최소 군에서 받던 혜택과 급여, 직급을 유지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보면서 왜 전역했을까, 안타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최근 언론이나 SNS등으로 군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많이 생기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그런것들로 전역하는 사례도 많이 보이구요. 물론 잘못됬다는건 아니지만 본인의 삶이 관련 되 있는 만큼 깊히 생각하시고 소신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물론 신중하게 생각하고 고민하여 뜻이 있어 전역 선택하신분들 의견은 존중합니다. 그렇지않은 분들을 많이 봐서요...ㅠㅠ
아무튼... 대한민국 군인분들 화이팅입니다.
격오지에 사는게 사람 사는건가.....인생이 돈이 전부가 아닌데. 군인은 위수지역 때문에 휴가 아닌 이상 쉬는날 가족이랑 놀러도 못가고 이상한 통제도 많고. 특히나 요즘 사람들은 행복에 많은 비중이 있어서 요즘 하사 소위 모집 미달이고 중.상사들 전역도 역대 최고치...ㅋㅋㅋ
@@DDSS.W격오지에 누가 살고 싶어사는게 아니잖아요...나라가 분단국간데 누군가는 격오지에가서 지켜야죠. 당연히 대부분 님과같은 생각이라 격오지 혜택을 주면서까지 모집하는거구요. 이런 안보상황을 벗어날수 있는게 아니라면 어쩔수 있나요ㅠㅠ 물론 혜택을 과하게 줘야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요즘은 열정페이, 국가를 위한 헌신으로 복무하는 사람이 거의 없으니 봉급을 많이 올려줘야 지금 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돌릴 수 있지 않나 싶네요.
전역이 저녁이라 들려 ㅋㅋㅋ
용접은 기계 제작 용접이 잘범
부사관 허들 높여야됨.
K군대는 인재를 붙잡을만한 비전이 없어요 숙련자에대한 대우도 엉망이고 멍청한 지휘관들 때문에 아주 개판입니다
현역 15년차 4년남았다...
육휴 직보하면 2년남으신듯
아~ 장교도 아니고 부사관. 게다가 그것만 배우는 고등학교라 실질적으로는 중졸. 군특성화고등학교 가면 군복무 말고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뭐든지 앞뒤 다 재가면서 살아야 하고 뭘 하든 실패할 때를 대비해야 하는데 군특성화고등학교? 실패했을 때의 대책이 없는 실업계 고등학교입니다. 저는 중학교 시절에 실업계 보내려는 어머니 상대로 파라콰트 사다놓고 시위를 했었는데 그게 다 이유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1990년대에 이미 대학 못 가면 병신 소리 듣는 세상이었는데 실업계? 대학을 포기하라는 얘기죠. 결국 제가 이겨서 인문계 갔습니다. 인문계는 어딜 가든 적응이 되는 전천후 고등학교이지만 실업계? 자기 분야 말고는 할 게 없는 곳입니다. 그게 군대인 실업계가 군특성화고등학교인데 군대 꼬라지가 저런데 어떻게 추천합니까? 못해요. 저는 여러분들을 사지로 내몰기 싫습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군 특성화 고등학교 왜가냐 고딩때 군인놀이가 하고싶은거냐 전쟁나면 소년병으로 징집되고싶은거냐 어디 좀 모자라냐 뭐냐
현재 군특성화고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입니다. 캡틴김상호님의 말씀 잘 들었고 공감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여러 군 특성화고 관련자분들과 대화해보신 것 같고, 장단점도 잘 알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특성화고등학교의 진정한 매력은 여러 직업군에 관련된 이론과 실습을 고등학교 시절 체험해보고 진로를 탐색해보는 것입니다. 군특성화고에 왔다고 꼭 군대를 가라는 식의 교육은 시키지 않습니다. 중학교 때 진로를 결정해서 오기 때문에 진로 설정에 오류가 있을 수 있고 간접 체험을 해보니 맞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캡틴 김상호님께서 말씀하시는 군특성화고에 대한 부정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들은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고 김상호님의 의견에도 많은 부분 동의합니다.
군특성화고에 온 학생들에게 부정적인 말보단 응원 한마디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user-rw7xo9ps7w 그건 인지하고 있습니다. 군특성화고 평가 때 임관율을 보더라고요. 그걸 점수화해서 타 학교와 비교하여 우수 학교 선정하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는 학생들을 위한 곳이고 군특성화 실적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학교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학교도 많습니다. 특성화고는 본래 취업을 목적으로 이론과 실습을 배우는 곳인데, 요즘은 트렌드가 바뀌어 더 좋은 대학교를 가기 위해 일부러 진학하는 학생들도 많고, 그런 학생들을 위해 대학 진학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만드는 학교들도 있습니다. 결국엔 학교의 관리자, 담당 교사들의 의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 또는 졸업한 학생들에게 본인이 선택한 진로가 잘못됐다는 인식을 갖게 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공부를 뛰어나게 잘한다면 인문계고에서 경쟁해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맞습니다. 또한, 공부를 잘하는 학생 중에도 본인이 평소 좋아하는 병과가 있는 군특성화고를 선택해서 오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장문 죄송합니다)
@user-rw7xo9ps7w 동의합니다. 누군가의 수단과 목적이 아니라 더욱 학생들을 위한 좋은 제도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는 특성화고가 아닙니다!!! 특목고에 해당하며, 마이스터고 입니다!!! 입학하기 엄청 어려우며, 전국에 마이스터고 입학생을 중학교 내신성적으로만 줄을 세운다면 대부분 탑 입니다!!!
전국에 고등학교중에 유일하게 학년별 토익점수 컷트라인이 있으며, 영어공부도 많이 합니다!!!
학교시험 못치면 학사경고와 더불어 퇴교 시킵니다!!!
전국에 머리좋은 중학생 중 꿈과 목표가
확실한 아이들이 3차에 걸친 전형을 통과해서 입학하기에 수준이 상당한 학교입니다!!!(국어,영어,수학,역사 4과목 필기시험 있음) 다만, 졸업후 7년 의무복무 이며, 대학을 갈 수 없습니다!!!(단.사관학교 진학가능)
학교는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내에 고등학교가 있으며, 밖에서 볼때는 군부대 내에 갖혀 있다생각하겠지만, 아주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을 받고 있으며, 전액 국비로 운영되기에 기숙사 및 학교시설이
어지간한 대학교보다 좋고, 성장기 아이들이라서 매 끼니 식사도 최고 수준입니다!!! 학교선생님 수준도 전국 탑일 정도로 서울대출신 선생님이 많습니다!!!
(군복무를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에서 함)장점만을 얘기했지만, 단점도 많은 학교가 맞습니다!!! (항과고 출신중에 후회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모든사람을 다 만족시킬수는 없죠)
김상호님 말씀대로
군특성화고랑은 전혀다른 고등학교 입니다!!!
항과고 출신들의 군생활이나 전역부분은 개개인의 성향/가치관/ 환경 등등... 개인별로 생각의 차이가 있기에 거론하는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데 왜 고3될수록 학생들이 자퇴해서 인원수가 별로 없는걸까요
올려치기재밌네ㅋㅋ
그거 나와서 하는게 부사관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대합니다‥ 공군이 육해군 해병대보단 모든 면에서 월등히 앞서는건 맞지만 어차피 하사할거면 고등학교때 편히 일반고 학교생활하다가 졸업후 지원해도 아무런 문제없음‥ 굳이 왜 군특성화고나 항과고를 가서 10대의 삶을 파괴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 최대 실수가 항과고 나온건데
이미 임관해버려서 학사장교로 가서 전역할 예정입니다
절대 오지 마세요
그지같이서 노슥자가되어도 군대보다나을듯해서 나와서 잘살고있음
특히 군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한 의견은 구구절절 맞는 말입니다.
군 특성화고는 정말 가는게 아닌거 맞다~
지금 부사관 지원자도 없어 미달 인데 뭐하러 시간 낭비하며 고등학교 최고의 기회를 군 이라는곳에 국한하는거는 조금 답답한 선택인것 같다 ~ 꿈을 키우고 숲을 봤으면~^^
+ 군사학과
윤00 갠적으로 아는데
그렇게 잘하고 전역하진 않았는데
좋은 본보기는 아닌거 같아요
저도 준비 없이 전역 한 케이스 입니다.
전역 한달 전에는 정말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아무 대책없이 전역날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군단에서 취업 어디 골프장 사장님 운전기사 이력서 넣어봐라 어디 넣어봐라 도움 주셨지만 등등 다 안되고
15년도 중사 전역 후 중견기업인 현직장(입사당시 중소기업) 입사했습니다. 무슨일이라도 해보려고 하루에 10개씩 한달 내내 사람인으로 이력서 넣었네요...
운, 노력, 때가 다 잘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입사 첫해 연봉 2400이었지만 이악물고 야근하고 주말 특근하고 (야근수당 받으니 군대월급 이미 초월)
직무관련 공부 하면서 해외 주재원 준비.
주재원 지원하려고 사이버대학으로 4년재 졸업장 땀(취업비자 발급을 위해 필요)
올해 과장 달고 2년 전부터 주재원 생활중인데 집, 출퇴근 교통비 별도 지원에 대략 세후 기본600이상 받습니다. (기타 수당 별도)
돈 벌 방법은 많습니다. 겁내지 마세요.
이미 전역하신분들 힘내시고 전역 전이신 분들은 상호님 말 처럼 확실한 게획을 갖고 전역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더 노력하겠습니다.
요즘 하사관 입대는 왜해요??이해가 안가네
들어가면 맘대로 전역도못하고 뒤쳐진다 9급공무원처우거지같다거지같다하는데 그거보다못한대우임 경력도 안쳐주고 그리고 장기안되면 공공기관 계약직이랑 다를게뭐가있노
생각과 다르게 군특성화고등학교는 좋은시스템입니다
에혀 55세까지 해야지
군에서도 법적으로는 자격없이는 형광등을 갈면 안됩니다.
기술계 마이스터고간 것도 ㅈㄴ 후회중인데 군 특성화고면 여러분 자면서 부랄벅벅 긁다가 일어나서 부모님 싸대기 때리는 원광대생보다 불효잡니다
현직 상사 라고 하면 아무리 어려워도 20년 근무 채우고 전역지원 하라고 권유 하고 싶네요 ㅡ김상호님은 전멱 하라고 부추기지 마세요
비잉첩 ㅎㅇ
전역 후 진로에 대한 준비가 돼있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하고싶은게 있다거나,
그리고 명확한 전역에 대한 결정만 했다면 전역해도 무방함,
단 본인이 준비도 안됐고 객관화도 안된 상태에서 분위기에 휩쓸려 전역하고 나온다..
차라리 그럴거면 연금이라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지키는게 현명할듯함
@@Fliger- 맞는말이에요. 직보나와서 대책없이 놀고있지만 연금이 어느정도 받쳐주니 월250에서 300만 벌어도 현역때 월급은 넘어서니 정신적으로 여유가 있네요.
부추?
더 바른 정국밥에서
국밥에 부추 넣어줍니다 ^^
전역과 동시에 부추국밥 드세요 ^^
말도 못하네
국방부는 자신의 욕심에 눈이 가려져 조금만 신경 쓰면 해결할 수 있는 일을 악순환의 구렁텅이로 빠트리네. 그리고 기술직 노동자가 직업군인보다 더 잘 사는 시대라니 국방부는 헛된 간부 처우 개선으로 예산만 낭비하네요.
ㅋㅋ 군생활 잘하고있는데 전역이 지능순이라니..
ㅇㅇ 지능순 맞음
부사관들은 지능이 낮아서 가스라이팅 시키는게 존나 쉽고 간단함
빡대가리라서 지가 돈 잘벌고 잘먹고 잘사는줄암ㅋㅋ
밖에서 보면 안타까움
솔직히 지능순이 맞긴 해
대기업이나 공기업 들어갈 지능이였으면 애초에 안함
10년 지난분들은 그냥하는게 나은거같음
지능순이 맞긴함...
지능 낮으면 사회 나와서 군생활 보다 못한 생활을 할 수 있기에...
지능 높으면 사회에서 어떠한 일이든 잘 할 수 있기에...
학원을 해본 사람으로서 요즘 항과고 가는 자원들 너무 수준이 높습니다 수도권 분들은 모르시지만 전국 특성화 고교 중 1, 2등 합니다 걍 두면 in 서울 대학 갈 애들입니다 데려가셨으면 위탁교육으로 대학 교육 좀 시켜주세요
그래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우수한 자원이 6두품과 다름없는 부사관으로 최소 7년을 보내야하니까요. 가정형편이 어려워도 요즘같은 세상에는 차라리 장교로 가는걸 추천합니다. 너무 후회가 됩니다.
전국 마이스터고 중에 1등 입니다!!!
특성화고 아닙니다!!!
교육청 학교 분류에
특목고에 속하며, 특목고에는
과학고/자사고/외고/체고/마이스터고
가 있습니다!!!
그러면 인서울 대학을 진학하세요 애초에 ㅋㅋㅋㅋ 왜 스스로 가놓고 대학교육 위탁시켜달라 징징이여?
@@코-s5c 내 글이 위탁보내달라고 징징거리는 글로 보이나요? 댓글에서 인성이 보입니다.
@@ryan18006두품은 실제로 높은 신분입니다.
과거 신라 때 진골만 최고 계급까지 올라갈 수 있던 거지,6두품도 높은 계급까지 올라갈 수 있었고,평민 중에서 가장 높은 신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