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 말씀은 고등부 학생들만 봐서 매우 결과론적입니다. 공룡책을 너덜너덜해질때까지 보는 아이도 그리 많치도 않고 글을 읽어봤던 아이가 결국 읽고 어릴때 책 안 읽고 수능국어 잘 한다는 이과 친구들은 결국 머리가 좋아 3년 수능국어 학습으로도 국어1등급이 나오는것이고 지능이 거기까지 안되는 대부분의 학생들에게는 해당이 안되는 결과론적 위험한 말씀입니다 결론, 독서가 학습은 아니다 (영재) 그러나 학습의 기본은 독서다(평범)
@@지혜-e1i-c4c 논외로 노력의유무를 간과하면안될거같아요 쉽게전교권에올랐다,..이건 지능과 독서의 도움이 어느정도 있었을거 같은데요 배경지식과 이해도가 독서를 통해 길러졌을테니까요 동생은 차근차근 노력해서 공부를 잘했다.. 노력하면 책과별개로 성적이 오르겠죠 근데 만약 동생이 독서도 꾸준히 한 친구라면 노력과 더해져 엄청난 시너지를 가졌을거같아요 케바케이니 다 정의 할순없지만
글을 빠른 시간 내에 읽고 내 것으로 이해하는 능력은, 독서를 많이 한 아이에게는 당연한 것입니다. 어릴 때 이 능력이 갖춰진 사람은 커서 책을 읽지 않아도 능력이 사라지지 않아요. 국어영역을 잘 하는 비법입니다. 다만, 책은 삶의 재미인데, 독서를 학습으로만 연관시키지마라는 말씀에는 극 공감합니다. 문학은 책의 깊이를 이해하기 전에는 문학 문제집으로 선행을 하면 안되겠더라구요.
이분 말씀을 전적으로 다 믿기에는 좀 위험하다는 생각입니다. 어그로를 끄려는 도발적인 내용인것 같아요. 반드시, 절대 등등의 단어로 너무 확신을 강조하는 말은 오히려 의심스럽습니다. 세상에 한 방법과 방향만 있을까요? 섣부른 일반화의 오류. 많은 사람들이 저말만 믿고 따라서 그 결과는 다 책임지실 건지.. 독서 많이 한 아이들이 언어 이해력이 높아 공부하기는 훨씬 쉽습니다. 단,독서를 많이 했든 안했든 입시공부를 열심히 하는 건 개개인의 학습동기와 의지, 공부기술등 상황에 따라 다르겠죠. 거기서 결과도 달라질테구요. 다만,독서를 잘한 아이들은 언어이해력이 높아져 공부가 쉽습니다. 하고자 하는 동기가 생겼을때 이해가 더 잘되고 학습효율이 높습니다. 그러니 독서가 중요하지 않다는 말은 학생들이 언어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공부가 가장 쉬운 방법) 기회를 없애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저도 독서는 국어점수랑 관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어 이론 알고, 글 구조 알고, 스스로 체점하면서 문제집 해설지랑 내 생각 비교하면서 객관적 판단력 기르고 이게 국어 공부의 전부. 독서 없이도 수능국어 고득점 가능. 독서를 공부처럼 하면 모르겠으나 독서하면서 읽은 내용 구조화해서 정리하고 암기하는 사람 몇이나 될까?
축구국가대표 선수가 리프팅 못해도 된다는 논리네요. 독서의 중요성은 말이 필요 없습니다. 초중때 독서한 학생이 고등때 공부를 하니까 좋은 성적이 나오는 겁니다.독해력 문해력 없는 학생이 교과서의 글을 어떻게 읽어 내고 학습을 할까요? 독서는 자동차로 비유하면 엔진과 같습니다. 학원 선생님이라 사교육의 힘을 어필하고 싶은건가요? 선생님 관련 다른 영상보니 서울대 한트럭 보냈다는데 과연 그학생들이 선생님 수업만으로 서울대 갔을까요?
책 한권 안읽어도 연고대는 갑니다.. (서울대까지는 제가 모르겠지만요..) 독서랑 학습이 연관있었다면 제 동생 대신 제가 스카이를 들어갔겠죠ㅎㅎㅎ 제 동생은 책읽으라고 억지로 쥐어주면 얼굴에 덮고 잠들던 아이였고 고등학교때도 단어를 몰라서 맨날 제게 묻던 평범한 아이였어요~ 동생이 영재라서 잘됐겠지라고들 하시는데, 오히려 제가 아이큐로 영재였어요.. 이 강사님 말이 현실이에요
1등급컷이 4퍼센트라는 게 중요한 거겠지요. 독서를 통해서든 유전적이든 깊은 사고력을 가진 아이들이 그 안에 포함되니까요. 어차피 100명의 아이가 있다면 96명은 도달하지 못하는 구조여서 늘 어려운 것이 아닌지요.현 수능의 비문학 최고난이도 문제는 뚫기가 절대 만만하지 않아요. 이과생 중에 수학1등급,국어1등급일 때 최상위그룹인데 이건 아주 극소수 한 줌의 아이들입니다.수학은 1등급이면서 국어는2~5등급인 이과생 아이들이 훨씬 많아요. 이 정도 아이들조차도 인서울컷이니까 공부가 쉬운 건 아니지요. 이미 고등학교 때 대형입시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은 적어도 수업을 듣고 성적을 올리고자 하는 학생들입니다.성적이 하위권일 때는 학원에 갈 수 없어요.수업을 따라 갈 수도 없으니까요. 마지막 수능 때 그 작은 구멍을 통과하는국.영.수 모두 전체4퍼센트는 50만명 시험보면 1만명 이하일 것 같네요. 이 그룹에서 의학계열과 SKY명문대 인기과 끝나네요.
착각입니다ㅎㅎㅎ 독서많이 한 아이들 고등학교가서 성적이 줄줄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아요. 책읽다가 교과공부를 소홀하면 다른역량도 부족해지는 경우가 있거든요. 독서력은 중학교때까지만 해당이에요~ 중학교는 책읽으면 전교권 쉽게 유지해요. 평생 책읽어야하는건데 독서는 공부가 아니라 인생에서 승리하기 위한것으로 봐야한다는 얘기 같아요 실제로도 그렇구요
쌤 말씀은 고등부 학생들만 봐서
매우 결과론적입니다.
공룡책을 너덜너덜해질때까지
보는 아이도 그리 많치도 않고
글을 읽어봤던 아이가 결국 읽고
어릴때 책 안 읽고 수능국어 잘 한다는
이과 친구들은 결국 머리가 좋아
3년 수능국어 학습으로도 국어1등급이 나오는것이고 지능이 거기까지 안되는 대부분의 학생들에게는 해당이
안되는 결과론적 위험한 말씀입니다
결론, 독서가 학습은 아니다 (영재)
그러나 학습의 기본은 독서다(평범)
공감합니다^^
맞아요 !
유아, 초등, 중등 어느순간에는 몰입하는 독서를 했을 확률이 99프로 이상이라 봅니다. 고등 전에 뭘 했는지는 모르는거니까요
그렇진 않아요.. 제 동생이 저보다 아이큐가 30이나 낮은데, 저는 독서를 좋아하니 쉽게 전교권에 있다가 고2때 무너진 케이스고, 제 동생은 영재 아닌 평범한 (책 싫어하던) 아이인데도 고등학교때 중학교공부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서 수능 전교권 졸업했고 독서와 학습은 별개가 맞습니다..
@@지혜-e1i-c4c 논외로 노력의유무를 간과하면안될거같아요
쉽게전교권에올랐다,..이건 지능과 독서의 도움이 어느정도 있었을거 같은데요 배경지식과 이해도가 독서를 통해 길러졌을테니까요 동생은 차근차근 노력해서 공부를 잘했다.. 노력하면 책과별개로 성적이 오르겠죠 근데 만약 동생이 독서도 꾸준히 한 친구라면 노력과 더해져 엄청난 시너지를 가졌을거같아요
케바케이니 다 정의 할순없지만
아이에게 맞는 교재와 맞는 진도로 나가라고 하셨는데 보통 부모님들이 내 아이에게 맞는 교재가 뭔지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려운것 같아요..말은 쉽지만..
글을 빠른 시간 내에 읽고 내 것으로 이해하는 능력은, 독서를 많이 한 아이에게는 당연한 것입니다. 어릴 때 이 능력이 갖춰진 사람은 커서 책을 읽지 않아도 능력이 사라지지 않아요. 국어영역을 잘 하는 비법입니다. 다만, 책은 삶의 재미인데, 독서를 학습으로만 연관시키지마라는 말씀에는 극 공감합니다. 문학은 책의 깊이를 이해하기 전에는 문학 문제집으로 선행을 하면 안되겠더라구요.
이분 말씀을 전적으로 다 믿기에는 좀 위험하다는 생각입니다.
어그로를 끄려는 도발적인 내용인것 같아요.
반드시, 절대 등등의 단어로
너무 확신을 강조하는 말은 오히려 의심스럽습니다.
세상에 한 방법과 방향만 있을까요?
섣부른 일반화의 오류.
많은 사람들이 저말만 믿고 따라서 그 결과는 다 책임지실 건지..
독서 많이 한 아이들이 언어 이해력이 높아 공부하기는 훨씬 쉽습니다.
단,독서를 많이 했든 안했든
입시공부를 열심히 하는 건 개개인의 학습동기와 의지, 공부기술등 상황에 따라 다르겠죠. 거기서 결과도 달라질테구요. 다만,독서를 잘한 아이들은 언어이해력이 높아져
공부가 쉽습니다. 하고자 하는 동기가 생겼을때 이해가 더 잘되고 학습효율이 높습니다.
그러니 독서가 중요하지 않다는 말은 학생들이 언어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공부가 가장 쉬운 방법) 기회를 없애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전문가들마다 의견이 다다르다보니 우리아이에게 맞는걸 찾으시면 될듯합니다. 근데 독서많이한다고 잘하는건 아닌것 맞는것 같아요..입시는 다르게 생각해야할듯...
주변에 책 안 읽고 1등급 받는 학생 많더라. 독서 많이 해도 성적이 안나오는 경우도 있지요. 학교 교육에 문제점 책을 시간 없어요. 지필성적만 좋으면 수행이 부족해도 세특 잘 써줌.
저도 독서는 국어점수랑 관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어 이론 알고, 글 구조 알고, 스스로 체점하면서 문제집 해설지랑 내 생각 비교하면서 객관적 판단력 기르고 이게 국어 공부의 전부.
독서 없이도 수능국어 고득점 가능.
독서를 공부처럼 하면 모르겠으나 독서하면서 읽은 내용 구조화해서 정리하고 암기하는 사람 몇이나 될까?
그 학원 다녔던 아이들의 기준은 전체 아이들의 기준을 대표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 들어요
축구국가대표 선수가 리프팅 못해도 된다는 논리네요. 독서의 중요성은 말이 필요 없습니다. 초중때 독서한 학생이 고등때 공부를 하니까 좋은 성적이 나오는 겁니다.독해력 문해력 없는 학생이 교과서의 글을 어떻게 읽어 내고 학습을 할까요? 독서는 자동차로 비유하면 엔진과 같습니다. 학원 선생님이라 사교육의 힘을 어필하고 싶은건가요? 선생님 관련 다른 영상보니 서울대 한트럭 보냈다는데 과연 그학생들이 선생님 수업만으로 서울대 갔을까요?
동의합니다.
뭘했다는 사람 누가 나오든 항상 비판적인 시각이 필요한듯 합니다.
무조건적으로 적용하다가
우리애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수도 있어요.
책 한권 안읽어도 연고대는 갑니다.. (서울대까지는 제가 모르겠지만요..) 독서랑 학습이 연관있었다면 제 동생 대신 제가 스카이를 들어갔겠죠ㅎㅎㅎ 제 동생은 책읽으라고 억지로 쥐어주면 얼굴에 덮고 잠들던 아이였고 고등학교때도 단어를 몰라서 맨날 제게 묻던 평범한 아이였어요~ 동생이 영재라서 잘됐겠지라고들 하시는데, 오히려 제가 아이큐로 영재였어요.. 이 강사님 말이 현실이에요
1등급컷이 4퍼센트라는 게 중요한 거겠지요. 독서를 통해서든 유전적이든 깊은 사고력을 가진 아이들이 그 안에 포함되니까요. 어차피 100명의 아이가 있다면 96명은 도달하지 못하는 구조여서 늘 어려운 것이 아닌지요.현 수능의 비문학 최고난이도 문제는 뚫기가 절대 만만하지 않아요. 이과생 중에 수학1등급,국어1등급일 때 최상위그룹인데 이건 아주 극소수 한 줌의 아이들입니다.수학은 1등급이면서 국어는2~5등급인 이과생 아이들이 훨씬 많아요.
이 정도 아이들조차도 인서울컷이니까 공부가 쉬운 건 아니지요. 이미 고등학교 때 대형입시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은 적어도 수업을 듣고 성적을 올리고자 하는 학생들입니다.성적이 하위권일 때는 학원에 갈 수 없어요.수업을 따라 갈 수도 없으니까요.
마지막 수능 때 그 작은 구멍을 통과하는국.영.수 모두 전체4퍼센트는 50만명 시험보면 1만명 이하일 것 같네요. 이 그룹에서 의학계열과 SKY명문대 인기과 끝나네요.
독서만은 타고난애고 영재수준 ㅎㅎ
독서+문제풀이 마니해야됩니다
일타스캔들 수아엄마는 애교수준이군요ㅎㅎ
적당히 듣고 걸러야 될 말이네요. 물론 책 안 읽고도 시험 잘보는 학생도 있겠지만, 학습의 기본은 독서입니다. 독서력으로 길러진 아이들이 훨씬 학습을 따라가기가 쉽다는 것은 만고의 진리인데, 성적이 독서랑 상관없다는 얘기는 글쎄요???
강쌤 예전 영상 보시면 독서 엄청 강조하셨고 독서 안하고도 잘하셨던 강쌤남편분을 신기하게 생각하셨어요 학생들에게서도 경험하고 느낀바가 있으신가봐요
착각입니다ㅎㅎㅎ 독서많이 한 아이들 고등학교가서 성적이 줄줄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아요. 책읽다가 교과공부를 소홀하면 다른역량도 부족해지는 경우가 있거든요. 독서력은 중학교때까지만 해당이에요~ 중학교는 책읽으면 전교권 쉽게 유지해요.
평생 책읽어야하는건데 독서는 공부가 아니라 인생에서 승리하기 위한것으로 봐야한다는 얘기 같아요 실제로도 그렇구요
독서만 하다 고등가믄
식껍해요 ㅎ
그래서 적당한 발런스
책이야 까만 글씨고
어른이나 애나 남여노소할꺼없이 잘읽음좋쵸ㅡ
Sky 버스 책 잘 읽고있어요.초등맘인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공감해요 책 1권도 평생 읽을까말까 하던애가 스카이가고 공부랑은 별개인거같아요 독서랑
그동안 비문학 킬러지문이었던 오버슈팅 그레고리 브레우턴즈는 싹다 교과외지문인데 이분은 무슨말씀을하시는거임?
그러게요…?
네 그 교과외지문 읽는다고 공부가 되는게 아니에요 말그대로 독서 하는거에요
이 차이를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결국 이과생이 국어1등급 거의다쓸어버리지 하긴영어도.. 현장에선너무나맞는말씀
11:00 엄마들 진짜 ㅈㄹ이다 ㅎㅎㅎㅎ
일반화의 오류라고 생각해요^^
책읽기를 포기한다
교과서도 책입니다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