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이렇게' 말하면 아들은 부모를 좋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최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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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жов 2024

КОМЕНТАРІ • 1,2 тис.

  • @loosmary7392
    @loosmary7392 Рік тому +2902

    저는 딸을 키우고 있지마는.. 민준샘 영상을 남편에게 적용하니 사이가 좋아지네요...^^

    • @rejoicekim9374
      @rejoicekim9374 Рік тому +145

      ㅋㅋㅋ 저도 한번해볼께요 기대되요 감사

    • @gracepark3524
      @gracepark3524 Рік тому +91

      ㅎㅎㅎㅎㅎㅎㅎ꿀팁이네요!!

    • @bonniekim2453
      @bonniekim2453 Рік тому +222

      박장대소하고갑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분도 사실 누군가의.아들이니 맞는 말인 것 같아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theweekendstudio_seoul
      @theweekendstudio_seoul Рік тому +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졌습니다

    • @beanhoneylee7317
      @beanhoneylee7317 Рік тому +20

      😂ㅋㅋ

  • @윌리-p5u
    @윌리-p5u Рік тому +480

    7세 아들과 사이 좋게 지내는 엄마입니다
    아들 키워보니 너무 즐겁고 순진하고 단순해요 ㅎㅎ 귀여워 죽겠네요
    아들이다 보니 칭찬도장보다 레벨업 일지를 쓰는데 정말 좋아합니다. 스스로 해낸 일과,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처리한 일들, 용기냈던 순간 등을 기록하는데 상상이상으로 좋아해요
    저는 도,은 화법을 적용하려하는데요
    좋은것을 말할때는 ‘도’
    우리 00는 시금치‘도’ 잘 먹네~
    단점을 말할때는 ‘는‘
    우리 00는 줄넘기’는‘ 아직 어렵구나~
    바꿔서 말해보면 뉘앙스가 정말 달라요
    민준쌤 책도 당연히 읽었고
    위 도은 화법은 김종원작가님 책 보고 적용한 내용이에요~ 아들맘 모두 화이팅입니다!

    • @Lunadrim
      @Lunadrim Рік тому +9

      울아들도 고2까진 그랬어요 더 키워봐야 아는겁니다

    • @ilIlIlilIIIilI
      @ilIlIlilIIIilI Рік тому +95

      ​@@Lunadrim다같이 힘내보자는 댓글에 이렇게 대댓글 다시는것만 봐도 그 이유를 알것같네요~

    • @무명성지구인슈가
      @무명성지구인슈가 Рік тому +45

      ​@@Lunadrim본인아들이 그랬다고 남의 아들들도 그럴거란 생각은 일반화오류입니다.

    • @tiamo_you
      @tiamo_you Рік тому +4

      레벨업 도장 어떻게 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누나랑 달리 칭잔도장 영 효과가 없어서요😂

    • @꺼억-w6l
      @꺼억-w6l Рік тому +21

      ​@@Lunadrim 아들이 꾸역꾸역 맞춰주다가 때려쳤나보네. 힘들었겠다

  • @savingbom
    @savingbom Рік тому +1049

    아이가 어디서 "울엄마는 잔소리도 안하고 세상에서 제일 좋은엄마다" 라고 했다는 말을 듣고 참 행복했던 날이 있었는데요.
    생각해보면 저도 게임도 같이 하고, 티비에 노출 되기 시작 할때 부터 무조건 아들이 보는 애니메이션은 꼭 같이 시청하고(9살인 지금까지도) 그런것들이 켜켜이 쌓이다보니 만화주인공, 게임캐릭터부터 우주, 나노봇, 빅뱅, 현 정권등등 이야기꺼리가 너무너무 많아져서 수다 듣는 시간이 참 많은거 같아요.
    소리치지않고 권유형으로 훈육하려 노력하는것도 한몫 하는거 같네요.
    예를 들면 게임 시작할때 공부 몇시에 할지 스스로 정하게 하고, 그전까지 아들만의 시간을 충분히 주다가 시간이 되기 20분정도 전부터 "몇시에 공부한다고 했었지?"하고 마치 잊어버린듯이 물어봐요. 상황이 되어서 아이를 다그치기 전에 약속을 정하고 약속시간 전에 미리 톡 건드리는 방법 은근 효과 있더라구요.
    아들키우시는 엄마들 모두 홧팅입니다!

    • @maya6445
      @maya6445 Рік тому +40

      정말 훌륭하세요. 저 또한 이런 엄마가 되려 노력중입니다. ^^

    • @savingbom
      @savingbom Рік тому +8

      @@maya6445 응원합니다♡♡

    • @savingbom
      @savingbom Рік тому +22

      @@2024asdfgh 다가올 미래가 그저 두렵습니다ㅎㅎ😂😂

    • @행복러뷰사랑
      @행복러뷰사랑 Рік тому +47

      9세니까 가능~ 고학년되면 달라집니다

    • @beanies4811
      @beanies4811 Рік тому +29

      @@2024asdfgh ㅎㅎㅎ 남이다 생각하면 된다는 말씀 100번 동의해요. 아들만 4입니다.

  • @seongsunbae2546
    @seongsunbae2546 Рік тому +231

    1.과정노력알아주기(숙제검사틀린것만 지적하지않기)
    2.본질에가까운대화(게임 시간약속, 조절능력 함께 배워나가야 하는것)
    3.아들관심사에 함께하기
    ☆대립하지않고 배움이필요한 대화, 한팀이 되어가기☆

    • @핸드폰-l8h
      @핸드폰-l8h Рік тому +1

      다행히 세개 다 하고 있어요!!!! 제가 오빠들 사이에서 자라서 그런가 자연스럽게 세개 다 하고 있었네요

    • @Sarabiiiii
      @Sarabiiiii Рік тому +1

      @@핸드폰-l8h정말 오빠랑 큰게 큰도움이되네요 아들쌍둥이 임신중이라 미리 공부중인데 늘 하던것들이 많아 자신이 좀 붙어요~~

    • @김은영-o2h3w
      @김은영-o2h3w Рік тому +1

      정말 복이 많으시네요ㅋ
      저는 자매들하고 자라서ㅋ
      지금 10살 아들 키우는데 선배맘 샘들에게 배우고 또 배우는 중입니다

  • @cona-x6o
    @cona-x6o Рік тому +36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 로블록스를 좋아하면
    내 인생에 로블록스가 저벅저벅 걸어 들어오는 것이다"
    라는 말이...
    최민준님이 멋있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 @직송산지
    @직송산지 Рік тому +82

    1.아들이 갖지 못한것을 보는 눈보다 아들이 갖고 있는 것을 봐주는 눈이 더 필요하다
    2.본질에 가까운 말을 더 많이 한다(공감능력이 낮으니 이성적인 대화로 이끈다)
    3.관심사를 함께 해준다
    영상 감사합니다!

  • @레이디아뱅
    @레이디아뱅 Рік тому +17

    아들과 싸우지 않고 잘 지내는법
    1.아들이 갖고있는 것을 봐주는 힘
    (잘하는 것을 많이 봐주어라.)
    2. 본질에 가까운 대화를 시도하라
    (게임하는 거 절대 나쁜거 아니야. 할수있어. 그런데 게임하는것과 동시에 배워야하는게 있어.
    약속을 지키는 연습. 조절하는 연습도 반드시 배워야해. 게임은 잠시 지나가는 바람이 아니야. 네가 평생에 걸쳐서 배워야하는 조절의 대상이야)
    3. 아들과 함께하기
    (일단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아들의 세계를 직접 경험해보고 말하기. 왜 좋아하는지 어디서 몰입하는지. 어느정도의 시간이 필요한지 경험해보기)
    명심하겠습니다. 제가 잘못했던 부분 저는 반은 시도해보고 반은 못하고 화를 내며 제 입장에서 얘기한거 같네요.. 반성하고 갑니다ㅜ 바뀔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 @abase5079
    @abase5079 Рік тому +119

    '가족을 팀으로 여기고 절대로 대립하지 않는다'는 말이 참 마음에 울리네요. 아이를 키울 때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 사회를 살아가면서 사람들을 사귀고 대할 때에도 도움이 되는 핵심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저를 되돌아보게 되네요.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주예삐
    @공주예삐 Рік тому +586

    "절대로 대립하지 않는다. 한팀이 되어서 이야기하는 습관을 갖는다." 잘 보이는 곳에 문신이라도 하고 싶네요. 저에게 정말 너무나 필요한 말이었어요. 가슴에 새기고 뼈에 새길게요ㅠㅠ 영상 다섯번 봤어요. 늘 감사합니다 선생님.

    • @papaya9357
      @papaya9357 Рік тому +14

      문신이라도에 빵 터졌어요 이런 분이라면 소통 문제없을 거 같아요

    • @빛나는-x3u
      @빛나는-x3u Рік тому +2

      캡쳐해서 제 글귀로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공주예삐
      @공주예삐 Рік тому +11

      저 진짜 저 말씀 계속 되새기면서 3개월을 지냈는데, 아들이랑도 넘 좋지만 요즘 특히나 남편이랑 아주 전에 없이 사이가 좋아요ㅋㅋ 시어머니 아들이랑도 대립하지 않고 한팀으로 잘 지내는 중입니다ㅋㅋ 민준쌤 넘 감사해요♡

    • @발라당이들
      @발라당이들 Рік тому

      좋은 엄마가 되실 분이시네요♡❤

    • @배철현-g6l
      @배철현-g6l Рік тому +1

      나도 언젠가 결혼해서 아들 생기면 난 어릴 때부터 총을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야지

  • @oopskoo0718
    @oopskoo0718 Рік тому +6

    저는 외아들 키우면서 얼마전부터 함께 로블록스 게임하는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는 폭력성이 있는
    아이고 게임도 싸우는거만 해여.
    전 싸우는 겜은 공격받을까봐
    넘 무섭구요.
    아이한테 이 말을 했더니 아이가
    공격 안받는 게임을 알려주더라구요.
    "월드 디펜더" 라는 게임인데..
    몬스터가 길을 통과하지 못하게
    막는게 목표 같더라구요.
    저희 아이는..폭력성으로
    약물 치료도 권유 받았지만
    칭찬 요법과 보상 요법을 썼더니
    폭력성이 많이 줄어들더라구요.
    더불어.... 아이와 로블록스를
    같이 했더니... 유대관계도 깊어지고.. 잔소리도 먹혀요..
    00야~~ 엄마 로블록스하고 싶은데
    너 학습지랑 숙제 빨리하고 오면
    좋겠다~ 라고 하면...
    바로 시작하더라구요..
    전 여전히 로블록스 게임보다 식물보면서 멍때리는게 좋아서
    월드 디펜더 슬슬하믄서
    식물 쳐다보고 있어요ㅋ
    저와 같은 엄마분들께 꼭
    추천 드려요~

  • @soogyumgaeul
    @soogyumgaeul Рік тому +193

    고1 아들 둔 아빠입니다.
    지금 제 상황을 너무너무 잘 알아주시는거 같네요.
    선생님 영상보고 너무 많은걸 느낍니다.
    문제는 아들이 아니라 제가 문제였군요.
    너무 많은걸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결국 바뀌어야 할 사람은 저였네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j00inn0te
      @j00inn0te Рік тому +46

      그걸 아시는 것만으로도 대단한거에요.. 아들과 좋은 부자사이가 되실거에요

    • @gracek6062
      @gracek6062 Рік тому +16

      좋은 아버님이시네요 화이팅입니다! !!

    • @s-sj3vp
      @s-sj3vp Рік тому +15

      아빠가 최고야 사랑해요 아빠

    • @WindsMemory
      @WindsMemory Рік тому +3

      좋은 아버지를 두신 아드님이 부럽네요 ㅎㅎ

    • @karl8088
      @karl8088 8 місяців тому

      민준썜은 배울점이 많은 것 같아요.

  • @ehb930
    @ehb930 Рік тому +45

    ㅎㅎㅎ 3세 남아 키웁니다. 말을 안듣길래 “엄마는 속상해졌어”라고 언젠가 했더니. 그 다음부터는 사고치고 나타나서 “엄마 속상해?” 하고 천진난만한 얼굴로 물어보더군요. 얼마나 웃기던지. 그래서 이젠 제 감정을 이해 시키려 안합니다. 그냥 본질만 말해주고 있어요 ㅋㅋ ㅜㅜ

    • @polvonh.9575
      @polvonh.9575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즤 아들도 속상하다 힘들다 하면 씨익 한번 웃으면서 더 장난을 걸어오네요 ...ㅋㅋㅋ

    • @hyeseons7929
      @hyeseons7929 5 місяців тому +1

      귀여워라~ 아들들의 해맑음이 있죠… 가끔 꼬리 보이는 기분이에요😂 귀여운데 순식간에 이성이 날아가기도… ^^;;

  • @찌햄-p5r
    @찌햄-p5r Рік тому +135

    남자들은 인정욕구가 되게 강한것같아요 연애하면서 남자친구가 잘한것 짚어서 대단하다고 해주면 너무 기분 좋아하더라구요

    • @illiiillillliillill
      @illiiillillliillill 7 місяців тому +3

      ㅋㅋㅋ 다루기 쉽죠. 저도 그냥 하는 말인거 알고 들을때도 입꼬리가 올라가는거 보면 그냥 타고난것 같긴 합니다 ㅋㅋㅋ

    • @똥꾸-m9e
      @똥꾸-m9e 6 місяців тому +2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인정 받으면 기분이 많이 좋긴합니다..

    • @gchalke8681
      @gchalke8681 3 місяці тому +2

      근데 이거는 여자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저두 칭찬해주면 더 잘하는데😂

  • @skydalamge
    @skydalamge Рік тому +254

    아이에게 잘하는 점보다 부족한점이 더 많이 보이는 이유는 부모님 스스로가 아이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과 자기 자신에게 부족한점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버릇이 되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꼭 아이를 대할때만 잘하는 점을 찾기보다 내주변의 사람 모두와 자기 자신에 대해서 부족한점 보다 잘하는점을 보는 습관을 들이는게 아이에게도 자연스럽게 적용될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 @Kimnx-t7k
      @Kimnx-t7k Рік тому +1

      좋은글 같은데 한문장을 짧게 쓰시면 명확한 글이 될 것 같습니다^^

    • @jeungc1903
      @jeungc1903 Рік тому +10

      풀어서 써주시고 좋기만하구만~ 해결방안도 알려주시고 굳! 덧글 쓰신분이 지금 위에 글에 해당하는분ㅋㅋ

    • @이유빈-s8l
      @이유빈-s8l Рік тому +13

      @@Kimnx-t7k 잘 하는점을 보자구요 ㅋㅋㅋ

    • @mistral2120
      @mistral2120 Рік тому +4

      @@Kimnx-t7k 여러 의미로 대단하다 증말..

    • @youngjeashin3147
      @youngjeashin3147 Рік тому

      그래야 아들이 건강한 자존감을 가지게 기를수 있죠

  • @jlaw518
    @jlaw518 Рік тому +11

    저건 아들 뿐 아니라 딸들한테도 적용되는거 같아요. 저도 자라면서 항상 제 단점만 들어왔어서 ㅠㅜ 자존감 바닥을 치고... 독립하고 천천히 제 자리 찾아가면서 아.. 나 꽤 괜찮은 사람인데 울 엄마 눈엔 항상 부족한 아이구나를 느낀점이 많아요

  • @kindshim
    @kindshim Рік тому +32

    방금 아들 혼내고 영상 시청합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영상 잘보겠습니다

  • @그랜져호크
    @그랜져호크 Рік тому +38

    토마스와 친구들, 카봇. 포켓몬. 마리오.드론들이 저벅저벅 내인생에 정말 많이 들어왔다 나갔다 해요ㅎㅎ.. 소장님의 말씀이 웬지 울컥했어요.. 공감이란 부분을 덜어내고 조절하는 걸 배워나가야 하고 약속을 지켜나가는것.
    아들tv를 통해 또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ktnam9265
    @ktnam9265 Рік тому +15

    아들둘 있는 부산남자입니다. 전 나이가 마흔 초반인데 아이들과 정신연령이 비슷해서 잘지냅니다 초6 초4인데 전 제가 너무 잘났지도 똑똑하지도 않은게 다행인것 같습니다 평생 아이들에게 친구같은 아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coffeeBingsujoa
    @coffeeBingsujoa Рік тому +7

    17세 아들 엄마입니다. 사춘기 아들 때문에 너무 힘들고, 오늘도 싸웠어요. 게임 시간 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감사합니다.
    아들이 너무 이해가 안 되고 힘들었는데, 아들도 힘들었을 것 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아들의 힘든 마음을 조금은 알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여러번 보면서 같은 실수 안 하도록 해 볼께요. 아들도 알아 줬으면 좋겠어요. 엄마도 쉽지 않네요.

  • @mini_p4
    @mini_p4 Рік тому +57

    아 진심대박 소름돋았어요 ㅋㅋㅋㅋㅋ “하지말랬는데 한번더하면 어떻게되나??” 요즘 맨날그런표정으로 하지말라고한 행동 반복해서 제 인내심을 테스트하는 우리 사랑하는 아들...!!!!!ㅋㅋㅋㅋㅋㅋ

  • @EPark-gb7fh
    @EPark-gb7fh Рік тому +31

    하지말라는데 한번 더하면 어떻게 되나…? 라니 정말 소름이에요… ㅋㅋ 선생님이 여러 가정 살리고 계십니다. 최고!

    • @karl8088
      @karl8088 8 місяців тому +2

      근데 남성은 살면서 여러가지 도전하면서 이겨나가야되기때문에 필요한 정신이에요. 그런점이 부모 본인에게 향할 수도 있겠죠.. 인생 처음의 벽이 된다면요.

  • @imjh86
    @imjh86 Рік тому +32

    대립이 아닌 한팀이 되어 이야기 해주라는 말씀에 깊이 감명받았습니다 저도 오늘부터 우리 아들을 좀 더 이해하기위해 진심으로 노력하는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 @User_dprmsthd
    @User_dprmsthd Рік тому +26

    이건 사실 아들뿐 아니라 아이들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조절의 대상"이라는 단어에 밑줄 칩니다. 어떻게 설명해줘야 하나 고민했었거든요. 취미생활과 관심사 공유에 대해서도 공감합니다. 자식과 부모도 어쨌던간은 인간관계 이기때문에 단지 '가족'이기때문에 가까울 것이고, 아무것도 없이 부모와 자식이기에 가까울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하는 것 같습니다. 부부관계도 늘 서로 공감대를 찾으려고 노력해야하듯이 자식과 부모관계에서도 '친해지려면' 서로의 관심사와 취미생활을 알아가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다만 아이들은 아직 어리고 어쩔 수 없이 부모와 자식은 내리사랑이기때문에... 좀 더 부모가 아이들의 관심사를 알기위해서 노력해야겠져.

  • @김현주-k8o
    @김현주-k8o Рік тому +21

    저는 24살아들 19살 딸을 키우고 있는데.
    아이들이 어렸을때 선생님을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며 참. 귀한분이시다 느끼며 애청자가 되었어요. 사랑과 존중을 기본으로 말의 힘이 느껴지는건 그렇게 살고 계시기에 그렇다느껴집니다. 대한민국 미래가 이런 좋은 부모님들때문에 밝습니다.거기에 선생님은 신의 한수이십니다.
    저도 아들을 아직도 잘 몰라서 영상보며 공감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참 귀하시고 감사합니다
    보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올립니다

  • @user-elelelelelelprimooooooo
    @user-elelelelelelprimooooooo Рік тому +143

    아들의 관심사에 저벅저벅 걸어 들어간다...!!! 명언입니다!!! 유독 아들과 엄마 사이 외에도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꼭 필요한 마인드인것 같아요!!!

  • @Min-kh7pp
    @Min-kh7pp Рік тому +10

    감정의 역치도 무서워서 칭찬에 익숙한 사람은 나중에 어떤 격려도 힘이 안되고, 오히려 사소한 지적 하나에도 무너지는 것을 자주 봅니다. 적절하게 칭찬과 지적을 섞어 사용할 필요가 있을 듯 해요.

  • @znznektm
    @znznektm Рік тому +50

    어제 남편이랑 대판 싸우기 전에 이 영상을 봤어야 했네요….ㅎㅎ 아직은 아들이 어려서 남편과의 관계에서 제가 배울게 많은 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lsweetonionl
    @lsweetonionl Рік тому +6

    8세 아들 엄마에요. 사이좋은데 말씀해주신거 다 해당되어요. 남편이 감점제라 사이가 엄청 안좋았었는데 노력해서 가점제로 바꾸면서 아들과 사이가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게임도 같이 해주고요.
    저는 등산을 정말 극도로 싫어했었는데 아들 덕에 셋이서 등산 같이하면서 등산이 좋아졌어요. 내 인생에 등산은 없다고 했었는데...ㅋㅋㅋ 우주책 사서 같이 읽고, 축구 하고, 관심사란 관심사는 다 함께 해주고 확장시켜줬어요. 본질적인 대화도 자주하고...
    너무 친구같은 엄마가 아닌가하고 걱정했었는데 선생님 덕분에 바른길을 가고있는 걸 알게되어 지금처럼 하려구요. 감사합니다^^

  • @murph8769
    @murph8769 Рік тому +4

    선생님 말씀이 맞네요. 전 아들 둘 맘이고 애들이 이젠 성인이 되었어요.
    어릴때 게임을 많이 하긴 했는데 부드러운 목소리로 00아 12시까지만 하고 자자하면
    그렇게 했어요. 애들한테 큰소리 내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애들이 좋아하는거 하고 싶은거 같이 하고 대화를 많이 했어요. 애들은 잔소리 많이 하는거 싫어해요.
    자식은 내가 낳은 로봇이 아니고 하나의 인격체라는걸 명심합시다.

  • @mrc3925
    @mrc3925 Рік тому +13

    진짜 민준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ㅋㅋㅋㅋㅋㅋ 오늘 너무 제이야기 같아서 놀랐네요
    특히 눈 똥그랗게 뜨고 ‘엄마가 이거 하는걸 싫어하는데.. 한 번 더 하면 어떻게 되는거지?’ 이부분에서 소름돋았어요 ㅋㅋㅋㅋㅋ 민준아~~~~~엄마가 더 노력할게❤️

  • @jungmeeyoun9512
    @jungmeeyoun9512 Рік тому +32

    저는 아들 2-3명 더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ㅋㅋ 민준쌤 말씀하시는 아들과 잘 지내는 엄마 특성에 제가 거의 다 해당하네요. 어릴때부터 감정 읽어주기를 많이 했는데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정말 저희는 잘 지내요.

  • @drgardenkim
    @drgardenkim Рік тому +59

    올해 육아의 포인트로 통제 이유 말해주기, 못하는 것 대신 노력한 것 읽어주기, 관심사 공유하기를 연습해야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h-sunnyryu3679
    @h-sunnyryu3679 Рік тому +8

    와! "게임은 잠시 지나가는 대상이 아니야. 네가 평생을 거쳐서 배워야 되는 조절의 대상이야."
    명대사에요 ㅜㅜ 핵심이 콕...
    선생님 영상을 왜 이제야 접했을까요.. 오늘 많이 배우고 갑니다.

  • @꿈꾸는승현
    @꿈꾸는승현 Рік тому +4

    저는 오타쿠라서 아들을 이해하기 쉬웠던것같아요. 가면라이더,울트라맨,파워레인져,터닝메카드,공룡,등등 함께 덕질했고요, 공연도 빠짐없이 챙겨서 보러다니고요. 제가 또 게임덕이라 초등5학년때 어린이날 선물로 플스사서 같이 게임하구요ㅋㅋㅋ 저희집은 애아빠랑 다같이 게임합니다. 단! 해야할일은 해놓고 게임하는것이 규칙이며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은 반드시 공부해야한다는것이 제 교육의 원칙(?)입니다. 그결과 아이는 스스로 노력도하고 할거(공부) 다해놓고 게임하고 그렇게 잘 지내고있습니다^^ (사춘기를 무사히 지나가서 너무나 기쁩니다ㅋㅋㅋ) 선생님 채널 잘보고있어요! 저는 한번씩 제가 잘하고있는건지 의심이 들때가 있어 요채널을 보기시작했는데요. 잘하고있다는것같아 다행입니다ㅠ

  • @elprimo-i5t
    @elprimo-i5t Рік тому +24

    10살, 9살 연년생 형제 키우는데.. 아들들은 엄마가 감정에 호소하고 구구절절 설명하고 일일히 간섭하면 어긋나는 거 같아요. 단순하게 대하시고 좋아하는 것들로 소통하며 스트레스 줄이고 유대감 유지하면 세상 키우기 쉬운 거 같아요.

  • @홍홍홍-f7d
    @홍홍홍-f7d Рік тому +12

    선생님~ 아이 학교가고 다시 오아시스 찾아왔어요 ㅠㅠ 선생님 말씀대로 아이와 제일 친한 친구였는데 학교가니 모든 것이 무너지고 달라지더라고요. 1년만에 천적이 되어버렸어요. 겨울방학하고 이건 아니다 싶어 다시 정신차리러 왔습니다. 항상 따뜻하고 따끔한 말씀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영상 올려주세요~ 아들둘맘 헤매지 않도록 부탁드려요~

  • @허연우-b6p
    @허연우-b6p Рік тому +86

    곤충박사 4살 아들덕분에 작년 봄부터 초겨울까지 놀이터 공원 캠핑장 과학관 등등 매일 매주를 함께하며 같이 잡고 이름 외우고 곤충사체 주워오면 잘했다고ㅎㅎ 칭찬하고 했더니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올해도 봄이오면 다시 곤충잡기 시작입니다ㅎㅎ
    주변에 몇 엄마들이 만지지말라고 징그럽다고 하시는데 징그러운거 잠깐만 참아보시고 같이 만지고 놀아줘보세요! 아들이 진짜로 좋아합니다!!! ㅎㅎ 곤충보다 엄마를 더 좋아하게 될지도 몰라요!

    • @IntheGarden0915
      @IntheGarden0915 Рік тому +2

      저희집 아들도
      곤충러버에요^^
      봄을 기다리는 아들을 보며 저도 기대합니다^^

    • @user-dhks7ktl2
      @user-dhks7ktl2 Рік тому +6

      제가 전국의 공룡박물관 곤충박물관 다 다니고 장수풍뎅이도 키우고 올챙이도 키워 개구리 만들어 풀어주고 매년 계곡 수없이 가서 물고기 잡고 겨울에는 빙어 잡고 진짜 자연체험 많이 다녔는데요. 부질 없어요 ㅠㅠ 초6 전쟁입니다.

    • @kimjunghyun6248
      @kimjunghyun6248 Рік тому

      ㅂ7

    • @wuf8i2bndoqkqnd
      @wuf8i2bndoqkqnd Рік тому +3

      @@user-dhks7ktl2 아이보다 어머니가 너무 앞선 건 아닌지? 개구리를 만든 주체가 아이였는지 엄마분이였는지 점검해보세요. 그리고 초6이면 지금 게임이나 유튜브컨텐츠에 빠져있을 나이죠.지금도 아이 관심분야에 함께 하고계시나요?그럼 전쟁까지는 치르지않을 것 같습니다.

    • @nuiriandlan
      @nuiriandlan Рік тому +10

      @@wuf8i2bndoqkqnd 경험하신걸 적은 분께 궁예짓 맙시다...

  • @김모모-s1x
    @김모모-s1x Рік тому +89

    "혼자 있을땐 몰랐는데, 아이를 통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취미가 꼭 나쁜것으로 다그칠만한 취미는 아니구나"를 느낄수 있는 시간이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 @sunmilee4259
    @sunmilee4259 Рік тому +6

    얼마전에 7살 아들에게 너무 크게 소리를 지르면서 화를 낸 후 제 눈치를 살피는 아이를 보면서 뒤늦게 마음이 너무 아파오는 것을 느낍니다. 왜 그때 한번 더 참지 못했을까 하는 자책감조차 너무 바보같은 생각이네요. 선생님 영상보면서 많은것 느꼈고 아들의 부족함보다는 잘하는 모습을 발견하는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 @성공예정
    @성공예정 Рік тому +5

    오늘 영상을 보니 눈물이 나네요 ..
    매번 다그치고 못기다려주고 했던 제 모습이 미안하고 부끄럽네요.
    사랑하는 내 아들이 행복하게 해줘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하준이와익돌이
    @하준이와익돌이 Рік тому +6

    육아빠 입니다 아내는 워킹맘이구요 저는 육아 하면서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이제 10살이구요
    선생님 영상을 오래전 부터 보면서 정말 많이 배워나가고 적용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육아 하면서우을증도 겪어보기도 하고
    정말 힘들었지만 서로 소통하면서 배려하고 살아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이라 언제나 어려움은 있더라구요
    그건 저의 숙제이고 제가 부족한점이 많다보니 그래도 아이랑 함께 겜도 같이 하고 서로 1대1모드로 한번씩 붙기도 하고 때론 약도 오르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ㅋㅋㅋ
    언제나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아이랑 뛰어 놀며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_^

  • @shalomjye
    @shalomjye Рік тому +8

    아들의 장점은 너무 잘 알아봐주고 칭찬해주고 있는데 남편에게는 너무 단점만 지적했네요. 아들티비를 통해서 남편에 대한 마음가짐을 배우게 됩니다.

  • @tensi1978
    @tensi1978 Рік тому +64

    인정해야한다. 가점제 꼭 필요한 남편도 아들도 적용되는 법칙이네요!

  • @shimfly5169
    @shimfly5169 Місяць тому

    나 왜울어 ㅜㅜ 꼴도보기 싫던 저벅저벅 걸어오는 포켓몬과 로블록스… 우리 사랑하는 아이가 좋아하는것에서 마음이 확 터져버렸네요.. 함께 좋아해주고 이성적으로 이야기해주는것에 더 노력해볼게요.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

  • @user-bl2el2vw3w
    @user-bl2el2vw3w Рік тому +8

    아들과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한팀이라는 인식을 하도록 해야한다는 부분에서 너무 큰 깨우침을 느꼈어요. 감사합니다😊

  • @shanini0517
    @shanini0517 Рік тому +61

    대립하지 않고 한 팀이라는 자세! 진심으로 마음깊이 새길 명언이에요 작년 한해동안은 산만한 아들을 보며 지적하기만 급급했는데 서로 악영향만 끼치더라구요 올해부터는 초반에 언급하신것처럼 장점 위주로 봐주기, 가점제로 마인드를 바꿨더니 4월이 되었지만 아직 한번도 대립한적도 없고 아이도 훨씬 예쁘고 바르게 자라주고 있어요 아직 부족한게 많지만 대립하지않는 한 팀이라는 자세 절대 잊지않고 20살까지(?) 잘 키워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킹-s1x
    @킹-s1x Рік тому +10

    저도 10된 아들이랑 사이가 정말 좋은편입니다!
    영상을보니까 맞는말씀이신거 같아요!
    저는 왠만하면 큰소리 내지않고 조근조근 현실적으로 말해줘요! 몇번 이야기하면 스스로생각하고 잘하더라구요ㅎㅎ 저희집은 3식구 같이 로블도하고 브롤스타즈도하고 공원가서 포켓몬잡아서 배틀도하네요ㅎㅎ
    그리고 아이 친구들이랑도 저랑 워낙친해서 다들 이모이모하고 항상같이 놀아요..코인노래방도 가고 셀카도찍고..ㅎ

  • @MillaCho44
    @MillaCho44 Рік тому +21

    감정을 설득시키는데 힘을 빼라
    인간 관계에도 적용되는 말씀 같아요
    민준쌤 오늘도 감사합니다

  • @피카부-u8b
    @피카부-u8b Рік тому +7

    운전도 못하고 자동차에 관심도 없었는데... 자동차 덕후 아들낳고 면허도 따고 운전도 하면서 저도 자연스럽게 차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네요 ㅎㅎ 여전히 자동차로 노는것은 지겹지만ㅠㅠ 그걸 이겨내고 놀아주면 정말 좋아하는 우리 아들... 엄마가 오늘도 꼭 자동차놀이 함께 해줄게!!!

  • @나현지-l3p
    @나현지-l3p Рік тому +40

    선생님 말씀하신 똑같은 문제들로 요즘 매일 아이와 전쟁치르고 있어요. 결국 울고불고 난리치는건 저구요ㅜㅜ오늘 배운 내용으로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너무 감사드립니다^^

  • @emeritajoh6251
    @emeritajoh6251 Рік тому +8

    오프닝 대사 보고 빵 터져서 육성으로 웃었어요
    “엄마가 이거 하지 말라고 하는데 한번 더하면 어떻게 되나” 🤣🤣🤣🤣

  • @아주그냥-v3y
    @아주그냥-v3y Рік тому +136

    최민준선생님 강의 들으며 오늘도, 지금도 다시한번 아들을 이해해보려는 마음은 다잡습니다. 힘들때면 무너지기 일쑤지만 그래도 다시 일어서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큰힘이 됩니다^^

  • @송하연-d2d
    @송하연-d2d Рік тому +24

    선생님 강의를 들을 때마다 드는 생각은 아들보다 엄마를 더 잘 알고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육아에 대한 조언은 굳이 아들이 아니어도 딸에게도 적용되는 것들일 것 같네요. 늘 감사드려요 잘 듣고 갑니다 ㅎㅎ

  • @sakura82921
    @sakura82921 Рік тому +307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에 기반한 기시미 이치로의 육아서(?)에도 “살아있어줘서 고맙다”부터 시작하라는 말이 참 와닿았어요
    0부터 시작하는 가점제로 아이들을 바라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럭키부부-d7b
      @럭키부부-d7b Рік тому +11

      살아있어줘서 고맙다 보는순간 눈물이 핑 도네요 ㅠ 울컥했어요

    • @zzangmabubu
      @zzangmabubu Рік тому +1

      정말 감사할일이 너무 많은데 우리부모들이 아이에게 감사해야겠어요🙏

    • @우주가흑당
      @우주가흑당 Рік тому +7

      그렇게 따지자면 아들은 진짜 한국적인 정서로는 키우기 힘든게 맞네요. 자식한테 뭔가 바라는 정서상 살아있는것만 해도 고맙다...그건 보통 나이든 자식이 부모한테 바라는건데....진짜 어렵네요. 그냥 이번생은 낳지 말아야겠어요.

    • @딸기탕후룻
      @딸기탕후룻 Рік тому

      ㅋㅋㅋㅋㅋㅋ.앝ㅌㅌㅌㅌ.저는.웃긴데야

  • @lisayeseulyim9816
    @lisayeseulyim9816 Рік тому +83

    남편과의 관계개선에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 신생아인 우리 아들을 위한 예비학습이 되기도 하구요!! 😂

    • @wuf8i2bndoqkqnd
      @wuf8i2bndoqkqnd Рік тому +9

      그게 가장 좋은겁니다. 부부관계가 좋으면 자녀,특히 아들과 관계는 자연스럽게 좋아요.

  • @Hi-un6gb
    @Hi-un6gb Рік тому +3

    0:04 엄마가 게임 하지 말라고 했는데 여기서 한번 더 하면 어떻게 되지? 할 때 아들의 그 광기어린 눈깔을 어떻게 그렇게 연기 잘하시는거죠? 아..연기가 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마녀삐리리
    @마녀삐리리 Рік тому +13

    중2아들과 함께 쇼미 본방 사수하고, EPL축구도 함께 보고, 폰게임도 같이 하고 있어서 그런지 큰 충돌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사춘기임을 팍팍 티내고 있지만 저를 힘들게 할 정도는 아니네요. 선생님 말씀 되새기며 앞으로도 노력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windy3475
    @windy3475 Рік тому +22

    잔소리는 정말 하나도 도움이 안되는거 매번 느끼면서 왜 자꾸 하게될까요? ㅠ
    아이의 부족한점을 고치고싶어 선생님 동영상을 얼마나 봤는지... ㅠ
    오늘영상 아들부모교육 완결판같아요^^ 선생님께서 팁 주신거 꼭 실천해볼거에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김모모-s1x
      @김모모-s1x Рік тому +5

      분노는 쌓이고 화는 나고 누구한테라도 풀어야 하고 건강한 방어기제로 해소하지 않는다면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화살이 가서 그러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 @2JW_N
    @2JW_N Рік тому +248

    안녕하세요 아들 둘을 둔 아둘맘입니다 ㅎ
    큰아이가 4살때쯤 서로 너무 대립하여 여러 강의를 찾아보던 중,
    민준샘을 제작년부터인가 알게되었고 정말 보는 영상들마다
    아들들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앞으로도 좋은 말씀 많이 부탁 드려요 😆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number3587
    @number3587 Рік тому +1

    90년생 아들입니다.
    뭔데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 큰 위로를 받으며, 눈시울이 붉어지는거져ㅠ

  • @rebirth516
    @rebirth516 Рік тому +11

    두번째 특징 너무 공감되네요 제가 애한테 "이거 하지마" 라고 했을 때 "그럼 요만큼은 해도 돼? 바꿔서 이렇게는 해도 돼?" 이런 식으로 애가 간보듯 말해서 화 낼 때가 종종 있어요 그게 우리 애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 아들들의 특징인가 보네요 ㅎㅎㅎㅎ

    • @토토릉
      @토토릉 Рік тому

      저희 아이도요ㅋㅋㅋ 이건 해도 괜찮아?.. 아니.. 하지마라고오...ㅋ 답답한 이유가 남자는 다르군요ㅜㅜ

  • @Jenny_cz
    @Jenny_cz Рік тому +2

    그건 딸에게도 적용이 되는 말이에요.
    아들딸할것없이 자식의 장점을 더 보는 부모님과의 관계가 좋은법이죠.
    아빠의 역할이 더 크다고 봅니다
    가부장적이거나 다혈질이거나 와이프한테 무심하다거나, 결국 그게 집안의 분위기가 되어서 자식들한테도 영향이가요

  • @heyhannaclass
    @heyhannaclass Рік тому +6

    공감에 대한 기대 낮추기;;; 오늘도 하나 배우고 하루 시작합니다 :)

  • @namstive4843
    @namstive4843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 순간 순간 그때 그때 나와 애의 감정상태가 다른데 공식으로 만들서 대입하는건 애바 같아요 키워보면 알아요

  • @긍정-v7s
    @긍정-v7s Рік тому +5

    맞아요. 울 아들 어릴때 아이의 관심사를 같이 관심자져줬고 아이가 좋아하는 게임에 관심갖고 물아봐주면서 대화를 많이 하면서 키웠더니 사춘기때도 대화단절없었고 대학생이 된 지금까지 사이좋은 모자사이로 지내고 있어요.

  • @soyoungkim397
    @soyoungkim397 Рік тому +21

    엄마가 이거 하지 말라는데 한번 더 하면 어떻게 되나..? 와 정말 격공이예요 이제 네살인데…….😂😂😂 오늘도 잘 배우고 가겠습니다 소장님!!!🙏🏻

  • @자명종-y1r
    @자명종-y1r Рік тому +3

    일단 제 경험기준 요약하면 1번부터 불합격인 '부모'가 있다는 사실이 진짜 충격적이었고, 2번도 정말 맞는 방침, 기본마인드라 생각하고, 3번은 솔직히 굳이 필요한진 잘 모르겠음 부모가 나를 충분히 배려해준다는 느낌을 받으면 필없을지도
    1. 본인은 초딩때 내가 카이스트 갈거라고 하면 옆에서 꼭 초치면서 '니가?? 카이스트를?? ㅋㅋㅋㅋ' 이러는 애들 있었는데, 애들이야 철이없고 모자라니 그럴 수 있다 치는데 마인드가 아직도 초딩꼬라지인 부모가 있는걸 과외하면서 보고 정말 충격받았음
    우리애는 그대학 못간다고 자기 안에서 정해놓고 거기서 마치 애한테 질투하는듯한 부모 본인의 열등감이 느껴지는 부모들이 있었는데, 진짜 보면서 '부모팔자 반팔자'라는게 경제적인 부분에 국한되는게 아니란걸 절실히 느낌.
    내 부모는 지금도 내가 뭘 한다고 했을때 세상 모든사람이 안믿어준다고 해도 내 부모님 만큼은 내가 할 수 있다고 믿어주는 인생 최후의 방어선이자 최고의 지지자 느낌임. 결국 날 끝까지 할 수 있다고 믿어주는 부모님이 있다는데서 나오는 자신감이, 학창시절 공부하면 나도 명문대 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해줬고 이거없었으면 좋은학교 절대못갔을거라 생각함. 부모는 자식을 격려해주고 밀어주는 존재여야지, 못하는거 찾아서 찡찡대고 잔소리하는 존재가 되면 그렇게 사는 내도록 애 인생 끌어내리는거랑 다를바가 없다 생각함. 날 낳아준 부모도 날 안밀어주고 찌그러트리는데 살면서 힘이 대체 어디서 나나?
    2. 걍 우리엄마 개똥철학일 수 있지만 엄마가 나를 키웠던 방식이자 나에게도 나중에 내자식 키울때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던 부분인데, '아이에게 절대로 감정적이 돼선 안된다' 라고 진짜 몇백번을 넘게 들은듯.
    이게 틀리다고 생각하는 사람 꽤 있는걸로 암. 애때부터 감정을 공감시키고 엄마감정을 이해하게 만들어야 나중에 싸이코 안된다고 믿는 사람들 있는걸로 아는데, 나는 뭐 다좋은데 그래서 본인이 믿는대로 훈육하는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애한테 감정을 내비친다면, 그래서 만약 천만만에 하나라도 애가 '엄마가 나를 미워한다' 라고 느끼게 됐다면 그건 공감능력이고 나발이고 걍 무조건 실패한 태도라 생각함.
    특히 남자애는 룰을 정해주고 코딩하듯이 로봇 명령내리듯이 '약속을 지키는 법'으로 가르치는게 효율적이라 생각함 본영상에 나온것처럼. 엄마가 나를 싫어해서 날 통제하는게 아니고 내가 날 통제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기때문에 정해진 방침이라고 느끼는게 진짜 훨씬 거부감 없음. 그렇게 한다고 내가 싸이코가 됐다고 생각 안함.
    3. 우리엄마 메이플도 모르고 서든어택도 모르고 롤도 전혀 조금도 모름. 난 이부분에서는 우리엄마와 뭔가 취미를 공유하고 막 이해하고 하는 과정은 딱히 있었나 싶음. 드라마는 같이좀 봤는데 나역시 엄마가 BTS 좋다그래도 BTS 멤버 이름도 다 못외우는 못난 아들이고 울엄마 역시 내가 좋아하는 게임들 전혀 아주 조금도 모름.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의 2번에 따라 엄마는 내가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일과중에 게임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해줬고, 나역시 마찬가지로 약속을 지키는 차원에서 정해진 시간만큼 게임을 하며 나를 통제하는 훈련으로 받아들였음. 여기서 엄마가 내가 게임을 좋아한다는걸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래서인지 몰겠는데 엄마가 내 게임에 전혀 관심이 없는거에 대해 이게 잘못됐다고 생각한적은 없었음.
    그리고 특목고 진학한 덕에 친구들이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 연세대 고려대 온갖 명문대에 많이 퍼져있는데, 거의 대부분 애들이 엄마와 사이가 정말 좋고 엄마와 대화가 정말 잘 통한다는 애들이었음. 난 1,2번에서 실패하면 이런 부모자식간 유대관계는 형성되기 힘들다고 생각함.

  • @mzyuk8445
    @mzyuk8445 Рік тому +61

    공룡 좀 외워본 엄마입니다 ㅎㅎㅎ 짧지만 정말 유익한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절대 대립하지 않고 한팀이 되어서 이야기하는 습관.. ” 되새겨야할 말이네요 👍

  • @svt-doa
    @svt-doa Рік тому +58

    저는 딸아이를 키우고있어요
    심하게 활달한 아이라 아들티비를 보기 시작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고있어요
    그 전보다 선생님 영상 보면서 아이랑 사이가 더 가까워지고 언성 높아질 일이 많이 줄었답니다
    봤던 영상도 다시 보면서 저를 다시 다지며 아이를 양육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 @뚜벅샘과아이들
      @뚜벅샘과아이들 Рік тому +4

      저도 예민남첫째와 활발녀 둘째 육아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 @jrJ-m6g
    @jrJ-m6g Рік тому +102

    강의보면서 매우 공감했어요 다행스럽게도 아들과 친밀감이 높은편인데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잘하는거 인정과 게임 같이 하는게 도움이 된거같아요
    저는 어릴때부터 정말 게임 좋아하지 않는데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그 게임들 모두 아이 덕분에 저도 경험해보고 (현재 지금까지도 같이 하고 있어요) 아들이랑 잠들기전 2시간 넘게 게임이야기 하다가 잠든적도 있었네요^^; 아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같이 하는게 정말 큰 몫 하는거같아요 전 진짜 게임 못하는편인데 아들은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게임 엄마랑 같이 한다는거에 크게 만족해하는거같아요 제가 못해도 오히려 위로해주고 많이 즐거워하면서 도와주더라구요ㅎㅎ

    • @giftedin
      @giftedin Рік тому +11

      참 좋은 어머님이시네요. 같이 게임을 해주신다는 말이 상당히 감동적입니다😊

    • @croton21
      @croton21 Рік тому +4

      맞아요. 저도 진짜 엄청 게임 못 하는데 엄마는 못 하니까 끼지말라고 할 법도 한데, 꼭 저랑 게임하고 싶어하고 가르쳐주고 싶어해요ㅋㅋ

    • @LionelWinWin
      @LionelWinWin Рік тому +1

      너무 아릅답고 웃음 지어지게 만드는 댓글들이네요 ㅎㅎ

  • @klaymoon1
    @klaymoon1 Рік тому +18

    댓글 보니까 참 답답한 부모님들 많네요. 두번 생각하고 세번 생각 하십시요. 애들 마음 모르는 사람들은 어른 마음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들 마음 모르는 엄마들은 남편 마음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쉬운 육아는 대부분 잘못된 육아 입니다. 좋은 부모님 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생각하고 또 생각하십시요.

  • @석순이언니
    @석순이언니 Рік тому +1

    마자요
    예민한게 아니라 세심한거고
    고집이 아니라 자기주장하는거고
    말대답하는게 아니라 똑똑한거고
    단점과 장점은 한끗 차이인거같아요
    그 한끗을 현명하게 판단하는게 바른 아이를 만드는 길같아요

  • @hyojinlee1270
    @hyojinlee1270 Рік тому +5

    요즘 아이들에게 화를 많이 내게 되어서 너무 답답했는데 위로가 되는 영상이였어요 어찌해야될지 몰랐는데 뭔가 길이 보이네요 앞으론 매일 이영상을 보며 마음을 다잡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seulgilee1527
    @seulgilee1527 Рік тому +1

    초등돌봄교실 교사입니다!
    사춘기아들 딸도 키우고 있구요~
    정말 선생님 말씀 !!! 도움 됩니다^^ 남자아이들에게 소란스러워 잔소리가 길어지기보단 ... 현재교실 밀집도가 높으니 싸움놀이는 하지말자라면 .., 말대꾸 하지않고 바로 동시에 넵!!! 할때 ... 정말 논리적으로 단호함의 필요 항상 연구중입니다!

  • @yurihappy1036
    @yurihappy1036 Рік тому +9

    요즘 아들과 대립하며 하루하루가 스트레스였는데 이 동영상 보고 많이 깨달았어요.
    자꾸 통제하려들고 아이가 좋아하는것을 함께 공유하기보다는 귀찮아하고 한팀이 되기보다 적이 되었던 절 보며 반성합니다.
    미안하다 아들..
    내가 낳은 사랑하는 아들 귀하게 잘 키워보겠습니다.

  • @dodori_012
    @dodori_012 Рік тому +118

    아들을 넘어서 남편의 머릿속 구조까지 조금이나마 가늠할 수 있게 해 준 고마운 컨텐츠 였습니다.

    • @포도-p4i8b
      @포도-p4i8b Рік тому

      앜ㅋㅋ 그럴수있군요

    • @gukguk7850
      @gukguk7850 Рік тому +3

      남자란 ㅎㅎ 애임

    • @dodori_012
      @dodori_012 Рік тому +7

      @@gukguk7850 아, 그런 의미로 한 말은 아닙니다.

    • @Intheclub-f7o
      @Intheclub-f7o Рік тому +4

      @@gukguk7850 논리가 너무 허접하네요...

    • @JamesPaulLee007
      @JamesPaulLee007 Рік тому

      유두브 보다 웃기는 오랜만이네요ㅋㅋㅋㅋ

  • @봄봄-j2v
    @봄봄-j2v Рік тому +15

    진짜 오늘도 최민준 최고!!!!!!! 어떻게 하나도 빼놓지 않고 유익하지 않은 영상이 없는지... 오늘도 너무 도움 많이 됐어요!!

  • @flak9930
    @flak9930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에서 빵터졌네요- 공감!!

  • @구슬취기
    @구슬취기 Рік тому +3

    감사합니다 방학이라 붙어있었더니
    더 큰목소리로 나쁜말로 아이를 옥죄이게 되더라구요 그러면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내 화가 이정도다라고 느끼게 해주려고 더 자극적으로 말하게 됐는데 많이 반성하고 공부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Discover26
    @Discover26 Рік тому +2

    4:19 너무 정확하십니다......

  • @wanlee2774
    @wanlee2774 Рік тому +54

    안녕하세요 5학년 아들을둔 아빠입니다.
    오늘 영상을 보고 정말 뼈를 강하게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23년에 아들과의 관계 개선에 너무나도 큰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jjeamary027
      @jjeamary027 Рік тому +7

      고1아들둔 아빠입니다...많이 안아주고 많이 놀아주고, 많은 이야기에 공감하는게 최고인것 같습니다...그런게 하나씩 쌓이다 보면 자잘한 걸로 부딪혀도 크게 부딪히진 않는것 같아요

  • @선혜박-z9r
    @선혜박-z9r Рік тому +1

    내인생에 무엇무엇이 저벅저벅 걸어오고있다 너무 뭉클하네요 🥹 아들과 대립하지말라는 말 꼭꼭 기억해야겠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rollrollcake
    @rollrollcake Рік тому +19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한때 저도 애가 못하는 것만 보여서 답답해서 짜증도 내고 그랬는데... 그때 한참 유튭으로 소장님 영상 많이 찾아보면서 아들의 심리에 대해 배우고 반성했었어요. 지금은 정말 아들과 친하고 살갑게 지내요. 아들이 자랄수록 다행히 취미가 맞아서 같이 포켓몬도 잡으러 다니고 로봇도 조립하다보니 남편보다 저와 제 아들이 서로 공유하는게 더 많아요. ㅋㅋ 남편은 스포츠 광인데 아들은 흥미가 없어서.. ^^; 소장님 영상 아니었으면 아직도 헤매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조금 아찔하기도 합니다. ㅠㅠ 정말 제 은인이십니다! ㅠㅠ 새해복많이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lovejs2
    @lovejs2 Рік тому

    큰애는 아들 둘째는 딸이에요
    코로나지나면서 사춘기 접어든 큰아들
    코로나 지나면서 7세를 거쳐 초등입학을하게된딸..
    그리고 차곡차곡 누적된 저의 불안 과 우울감....
    많이 힘들었지만...
    저벅저벅 제 삶에 걸어들어오는 아들의 취향과...딸의 마음 을 받아들이고 함께 걸어가야겠네요
    깊이있누. 가르침. 나눔에 감사드리고
    배우고 갑니다
    제 그릇을 더욱 넓혀서. 품을 수 있는 엄마로 성장해나갈게요
    기대해주세요!.,
    최민준 아들tv.. 화이팅!~

  • @냥냥남매-w4b
    @냥냥남매-w4b Рік тому +16

    내인생에 소중한 아들이 찾아왔듯 원치 않더라도 번개맨과 공룡은 저벅저벅 걸어서 내게 왔다^^ 오늘도 아들에 대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TV-ce2eb
    @TV-ce2eb Рік тому +7

    로블록스가 내 인생에 저벅저벅 걸어들어 온다는 말이 너무 와닿습니다 ^^ㅎㅎ

  • @songheeahn4869
    @songheeahn4869 Рік тому +15

    최민준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희 아들맘들에게 빛이십니다❤

  • @Jaewon310
    @Jaewon310 Рік тому +1

    화가 치밀어 오를때마다 너무 도움되요.
    와~~그렇게 무서운얼굴로 이야기해도
    아들은 공감을 못하는거였군요
    넌 모르는거였구나~~

  • @시율이-j3j
    @시율이-j3j Рік тому +2

    감사합니다~
    오늘도 유익한 하루되었어요

  • @국악사랑
    @국악사랑 7 місяців тому

    출산 전부터 민준쌤 강의 듣고 있는 아들맘입니다. 오프라인강의 진짜 너무 재미있었어요♡
    아들 이해만 하면 사랑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감정싸움도 없고 오히려 편한 것 같아요.
    현재 5학년인데 단, 한번도 잔소리 한적 없습니다. 본인 스스로 공부하고 숙제도 스스로 학원, 학교시험 항상 우수한 성적이에요.
    초등학교 1학년때 받아쓰기는 보통 신경 많이 쓴다는데 저는 시험을 언제 본지도 모르는 엄마였어요 항상 100점 받아왔던 아들맘이에요. 초등 5학년 본인이 시간 조절해서 공부하고 시험준비하고 놀때는 놀고해요.
    놀때 저는 절대 터치 안합니다.
    열심히 공부했으니 놀때는 놀아야죠^^
    제가 유일하게 하는 건
    잔소리 안하고 아들 이해하고
    사랑한다는 말
    많이해주고해요.남자친구입장에서 이해하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남자아이들 보면 친구랑 혹 싸워도 다음날 공만 던져주면 잘 놀고 ㅎㅎ
    옷도 바지 티 아무거나 줘도 잘 입고 ㅎㅎ 전 오히려 좋더라구요^^
    민준쌤 강의 열심히 듣겠습니다♡

  • @롤리폴리-t4b
    @롤리폴리-t4b Рік тому +2

    샤워 시간이 긴(?)~ 아들을 눈 감아 주고, 잔소리 대신 어떤 게임을 좋아하는지 공감해주고, 무엇이 고민이고, 어떤걸 좋아하는지 관심과 마음을 헤아려주면 어렵지 않게 아들과 잘 지낼수 있을겁니다. 저는 그렇게 잘 보냈더니 아들이 어엿한 스무살 청년이 되었네요~ 어머님들 화이팅!!❤

  • @jongchullee5837
    @jongchullee5837 Рік тому +13

    최민준 선생님 엄청 젊어지셨어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여행자-s7l
      @여행자-s7l Рік тому

      그니까요.
      엄청젊어짐.신기 ㅋ

  • @태용-c1x
    @태용-c1x Рік тому +2

    희안하게 아들에게 왜이리 조급한 마음이 드는지 모르겠어요. 아이에게 너그럽고 지지하고 격려해주는 엄마가 되기위해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 @하늘을달리다-c5u
    @하늘을달리다-c5u Рік тому +8

    연애할 때 야구도, 축구도 진짜 재미없고 관심없었는데... 내가 사랑하는 남친따라 야구장도 가보고 축구도 보고 하다보니 관심이 생겼던 것처럼 이제 사랑하는 내 아들 위해서 마음을 또 한번 열어야겠네요. 내 눈에는 다 비슷비슷하던 차 이름들을 차만 타면 계속 얘기하던 인간. 그 인간 꼭 닮은 우리 아들 위해 오늘도 새로운 자동차 백과를 빌리러 도서관에 가고 포켓몬 카드를 사러 가는 아이고 내 팔자야.

    • @재하네-z2h
      @재하네-z2h Рік тому +1

      문득 드는 생각이..아내와 엄마를 위해 남편과 아들은 어떤 노력과 희생을 하는지ㅠ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가부장적 유교문화의 뿌리깊은 폐해가 아직까지 많이 남은듯하네요ㅜㅜ

    • @gudrl1021
      @gudrl1021 Рік тому +2

      @@재하네-z2h 가족에게 노력과 희생을 기대하는 것을 보니 안봐도 자식들 쥐잡듯이 잡겠네요. 분명 남편에게 충분한 사랑과 안정감을 받지 못하셨을 것이고, 그 결핍과 분노, 짜증을 상대적 약자인 자식에게 풀겠죠? 자식이 아무리 잘못해봐야 얼마나 크게 잘못할 수 있겠습니까? 자식은 희생과 노력을 강요해야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부모가 자기 자신부터 바뀌어야 자식도 바뀝니다. 왜냐하면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거든요.

  • @눈망울-o2o
    @눈망울-o2o 3 місяці тому

    아들에만 국한 되는 게 아니라 딸에게도 적용되는 귀한 조언이 많네요. 외동딸 하나 키우지만 도움받고 갑니다

  • @houserabbit1217
    @houserabbit1217 Рік тому +4

    부모도 자식이 부모의 마음에 공감해주길 바라듯이.. 아이들에겐 그 몇배에 달하는 공감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 @jjlong6382
    @jjlong6382 Рік тому +1

    아..오늘아침에도 저에게 저벅저벅 걸어들어오는 공룡을 밀어내며 아들에게 그만좀하라고 소리지르고 나왔는데... 영상보다보니 저도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아들에게 넘미안하고 반성중입니다ㅠㅠ 그래봤자 오늘밤을 못넘길 다짐이겠지만 오늘밤까지만이라도 아들을 이해해주고 공감해주고 함께 얘기해줘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sunnycom504
    @sunnycom504 Рік тому +43

    지나영소아정신과 쌤이야기중 아이를 잘 키우려고 낳은게 아니라 사랑하려고 낳았다는 그말에 공감하고 최민준쌤의 아들의 특성을 이해하며 기다림이 무엇인지를 실천하려고 오늘도 애쓰는 엄마입니다.
    덕분에 중학교때 격함은 사라지고 지금 세상 다정다감한 아들이 되었네요. 내영역 그아이의 영역 구분하니 그냥 그아이의 행동 인정하게 되구요 아들특성이라는 걸 이해하는것이 내가 날 설득하는데 큰 도움되더라구요.
    이끌려오는 존재가 아님을 빨리 아는게 나의 정신건강에 좋았고 잘 지내는 관계로 발전할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이는 남편에게도 적용할수 있습니다. ^^ b
    ~
    덕분에 가족들이 웃으며 오늘도 사춘기를 잘 보내고 있네요.

    • @뚜벅샘과아이들
      @뚜벅샘과아이들 Рік тому +1

      와 저도 지나영샘과 최민준 소장님 팬입니다♡

    • @croton21
      @croton21 Рік тому

      엄마, 나 왜 낳았어? 하면 잘 키우려고~ 라고 대답한 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바꿔서 보고싶어서~ 라고 대답해줬거든요. '사랑하려고!'라는 대답이 더 적절하네요. 감사합니다♡

  • @GangLyeogBan
    @GangLyeogBan Рік тому +1

    지나가는 총각인데, 3번째 덕분에 10살짜리 조카가 절 가장 좋아한다는 이유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