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월 셋째 주 다우뉴스 주요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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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ют 2025
- [아나운서]
2024학년도 12월 셋째 주 다우뉴스 주요 단신입니다.
[기자]
첫 번째 소식입니다.
우리 대학교는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승학캠퍼스 공과대학 5호관에서 ‘2024 SW 이노베이션 위크’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SW중심대학사업’ 지원으로 우리 대학과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3,700여 명이 참여했으며 AI·SW 분야 발전 동향을 이해하고 취업 정보 제공, SW중심대학 참여학과 학생들의 졸업작품 및 프로젝트 성과물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우리 대학 재학생은 “AIㆍSW 융합 전공 학생으로서, 데이터 모델링 수업을 듣는데, 해당 과목 교수님께서 수강생들에게 프로젝트를 만들어 해당 행사에 참여해 보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주셨다. 같은 수업을 듣는 학우분들과 팀을 구성하였고, 교수님의 지도하에 함께 프로젝트를 만들어 해당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행사 중 “직접 참여한 '2024 제1회 UCC 경진대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융합 전공을 같이 듣는 학우들과 '2024 SㆍW 이노베이션 위크'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짧은 쇼츠 영상을 기획하여 출품하였는데, 우리의 힘으로 함께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이 뿌듯했다. 프로젝트 외에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낸다는 과정에서 보람도 느낄 수 있었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본과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색다른 새로움을 느꼈고 내년에도 이와 같은 행사가 지속된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지난달 5일, 우리 대학은 태국 우수 대학들과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태국 치앙마이대학교와는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으며, 태국 카셋삿대학교 및 출라롱콘대학교등과도 지속적인 협력을 논의하는 등 태국 대학과 교류를 넓히고 있습니다.
태국 치앙마이대학교는 이번 학술교류 협정 체결을 시작으로 공과대학, 병원, 창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입니다. 치앙마이대학교는 태국 최초의 지방대학으로 의과대학, 공과대학, 경영대학 등 20개 단과대학 및 3만 8,000여 명의 재학생을 보유한 우수 국립대학입니다.
이번 방문에서 카셋삿대와는 특히 학생 교육뿐 아니라 연구 및 교원 교류 등 글로벌 프로그램의 상호 발전과 공동 프로젝트 추진 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화가 오갔으며, 출라롱콘대와는 글로벌 R&D 협력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지난달 20일 부민캠퍼스 국제관 다우홀에서 재학생 및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한 ‘2024 열린 인문학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인문학 콘서트'는 우리 대학 인문과학대학 주최로 인문학 활성화와 부산 시민의 인문학 소양 강화를 목표로 한 강연 및 예술 공연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 가천대학교 창업대학 장대익 석좌교수의 강연과 우리 대학 음악학과 박지용 교수 재즈 트리오의 공연 등이 이루어졌습니다.
2010년 제11회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을 수상한 장대익 교수는 이번 행사에서 ‘고래를 춤추게 하는 것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장대익 교수는 “가치 획일성과 과잉 공감, 동조 본능, 초경쟁이 자율성을 죽인다. 자율성 회복 프로젝트로 대학 교육도 변하고 있고 변해야 한다”며 지속 가능 전환, 생애사적 전환.-, 적응적 전환, 초학제적 전환, 기업가적 전환 등 다섯 가지를 대학이 직면한 전환으로 꼽았습니다.
이어 진행된 박지용 교수 재즈 트리오의 공연에서는 기타 연주의 우리 대학 음악학과 김인집 교수와 보컬의 음악학과 김주희 교수가 함께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다우뉴스 나영인입니다. - Розваг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