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선물 (冬のプレゼント)|눈솔 한국어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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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5

  • @연뉨-t8r
    @연뉨-t8r 23 дні тому

    목소리 진짜 좋다

    • @연뉨-t8r
      @연뉨-t8r 23 дні тому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RanyaRana_RR
    @RanyaRana_RR Місяць тому

    제가 처음으로 댓글을 남깁니다....목소리가 너무 아름답네요 ❤

  • @한별_byul
    @한별_byul 29 днів тому

    새벽에 또 들어요 크리스마스 선물 감사합니다🩵

  • @연뉨-t8r
    @연뉨-t8r 23 дні тому

    오늘만은 말할래요 오래 좋아했어요
    친구인채로 끝낼 마음은 없으니까
    마주잡은 손과손의 수줍음 넘어
    널 향한 내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거리는 반짝임에 둘러쌓이고
    방울의 속삭임이 울려 퍼지네
    흩날려 내리는 눈송이를 잠시 빌리어
    반짝이는 드레스를 잠시 입어볼까
    새하얀 숨결끼리 섞이는 사이
    오늘은 너의 눈에 나만이 비치어
    상냥하게 대해주면 기대하게 되어버려
    너도 나와 같은 마음 이라면
    분명 넌 당황하겠지 내 마음알면
    너만으로 잔뜩 채워진 날 알게되면
    바람까지 내 등을 떠밀고 있잖아
    추위를 탓으로 널 내품에 안아달라며
    매일 아침 말할래요 오늘도 좋아해요
    어딜보든 내눈엔 너만이 비치니까
    얼어붙은 내맘을 꼭 끌어안아줘
    저 멀리 다가오는 너의 모습이 보여
    조금만 기다려요 겨울의 기적을 마법을 걸어봐요
    따뜻한 코코아를 양손에 들고
    물끄러미 바라보던 네가 생각나
    처음으로 맞닿은 순간이 달콤했던건
    어쩌면 다른 이유가 있었을까
    오늘을 위해서 준비한 머리와
    너의 취향으로만 골라온 옷까지
    알아줄까 알아보면 좋겠어 오늘 밤엔
    너의 곁에는 나만이 있으니
    내년에도 네 옆에 서있고 싶어
    내리는 눈송이와 그 속에 신난 너도
    용기내어 전할거야 좋아 한다고
    지금 시간이 멈추고
    아아 머리속이 눈으로 물들어
    조심스레 전하는 말 줄곧 좋아했어요
    심장이 두근두근 터질것만 같아요
    마주잡은 손과 손을 뜨겁게 데워
    좋아하는 이마음 전해질수있도록
    뒤섞이는 체온과 이따금 스치는
    매서운 바람마저
    이세상에 단하나 너의 곁은 내게
    겨울의 선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