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이젠 그쳤으면" 곳곳서 불편... 폭설로 마비된 일상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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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5 лют 2025
- 전북 정읍시 전체가 하얀 눈 세상으로 변했습니다.
눈길로 변한 도로에서는 차들이 거북이 운행을 합니다.
속절없이 내리던 눈이 잦아들자, 공무원과 주민들은 눈 치우기에 나섭니다.
10㎝ 넘는 눈이 내린 만큼 이제는 그쳤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이동헌 / 전북 정읍시 : 하루종일 눈만 치우니까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근데 환자들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치울 수밖에 없는 이 마음 괴롭죠.]
제주는 해발 200m에서 600m 사이에 있는 중산간 지역에 눈이 제법 많이 내렸습니다.
제주에서 보기 힘든 커다란 고드름들이 이번 한파가 얼마나 추었는지 보여줍니다.
'입춘 한파'가 몰고 온 폭설에 길이 통제되는 등 중산간 지역 주민들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눈이 잦아들자 이틀 만에 택배 배달에 나선 기사도 골목마다 쌓인 눈에 힘이 듭니다.
[김계봉 / 우체국 택배 기사 : 눈이 너무 많이 쌓이니까 골목 안에 배달하다 보면 들어가기가 차로 들어가기가 어렵고, 걸어서 배달해야 하니까 그런 게 힘듭니다.]
울릉도도 폭설에 섬 전체가 하얗게 물들었습니다.
버스는 힘겹게 눈 쌓인 언덕길을 오르고, 바닷물로 긴급 제설작업을 합니다.
울릉도는 이번 한파에 풍랑경보가 내려지며 사흘째 뱃길이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YTN 고재형입니다.
촬영기자ㅣ여승구 윤지원
자막뉴스ㅣ정의진, 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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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입니다 여기는 눈이 안옵니다.~눈 온게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여기는 눈이 너무 안온다
ytn이 기상뉴스 웃긴게 요즘 썸네일보면 무슨 눈폭탄이니 사상최대가 올거라면서 ㄱ오버떨면서 미리미리 만들어냄 타뉴스들은 그렇게 안해요 좀 현실적으로 뉴스해라
죽기전에 저기 한번 가봐야하는데
이쯤되면, 부산, 울산 사람들 '제발 눈 좀 주소'란 말 미안해서 못하겠다.
ㄹㅇㅋㅋ 근데 좀 내렸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