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스토리⎪돌고 돌아 호주에서 회계 대학원을 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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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ис 2024
- 안녕하세요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신가요? 1월도 거의 다 끝나가네요.
오늘은 경영대를 졸업하고 요리유학을 시작했다가 회계 대학원으로 다시 방향을 돌린 저의 이야기를 풀어봤어요.
내가 선택한 것을 포기하고 돌아서는게 힘들지만 때론 꼭 필요한 삶의 일부분인 것 같아요. 여러분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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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유학 #대학원 #요리유학
어머니께 전화해서 울면서 쏟아낸 다고 하셨을 때 너무 공감했네요 저도 유학하면서 힘들 때마다 엄마 전화를 피하곤 했는데, 병원 실습할 때 인종차별 겪고 엄마목소리 듣자마자 바로 눈물이 나더라구요 이 길 포기하고 한국 가야겠다고 혼자 다짐하고 다시 혼자 생각하고 끝까지 해보자고 하고.. 참 유학하며 정말 많은 일이 있는 것 같아요 1학년 기말 고사 일주일 남기고 교통사고 당해서 수술했을 때는 퇴원하고 혼자 머리도 못 감아도 공부하고 도서관 가는 거 자체가 감사하더라구요 ㅋㅋ 오늘 너무 공감하며 영상 보고 가요 제니님!
같은 호주 생활하는 처지라서 정말 공감가는 말이에요 진짜 유학생활하면 혼자 시나리오 썼다가 지웠다가 다짐을 했다가 무너졌다가 여러번 반복 하는거 같아요. 그래도 이 시간들이 우리를 진짜 많이 성장시킨다고 믿습니다!ㅎㅎ 호주에서 교통사고 나서 수술하신거에요?! 진짜 큰일 겪으셨네요... 고생하셨어요ㅠㅠ 앞으로 영주권 받고 행복하실 일만 남았을 거에요✨
내가 너무 힘들어서 그동안 겪고 배운 것들이 무엇인지 당장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 정말 공감되고, 그 자체로 큰 깨달음이에요! 용기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더 힘이 나는 댓글 감사드려요! 지금의 힘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그때를 버틴 내 자신이 참 대견하다고 느낄 때가 있더라구요 스스로 조금씩 기특해 하면서 견디는 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 항상 화이팅하세요 😊
안녕하세요! 아예 다른 전공으로 졸업하였는데, 회계학 쪽으로 준비하면 해외 취업이 그나마 수월하다고 들어서 알아보는 중입니다
회계학과는 상관없는 과로 국내 학사를 마쳤는데, 해외 회계학 대학원 들어가서 석사 취득이 제일 나을 것 같아 알아보고 있어요
회계학을 전공하지 않으셨는데, 힘들지는 않으셨나요? 따로 학사로 공부하지 않고 가면 힘들까봐 걱정입니다ㅠ 회계학은 한번도 접해본 적이 없어서요.... 영어는 회화 위주로 국내에서 준비하고 워홀 갈 예정입니다(학비를 벌어야 해서😅)
멋있네요👍저도 제가해보고 싶은건 꼭 해보는 스타일이에요. 후회가 남으면 평생 생각날거겉거든요. 모든지 열심히 하면 실패라는건 없는거 같아요. 모든것들이 차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호주에서 영주권신청하고 기다리고있는 상태인데 올때당시에는 좀늦은나이에 오게되서 모두반대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응원합니다~구독과 좋아요 누르고갑니다🤗
안녕하세요 훈더맨님. 저는 원래 잘 결정하지 못하고 두려움이 많은 편이었는데 작은 결정 (때때로는 큰 결정...ㅎㅎ) 들이 쌓여서 점점 주관도 또렷해지고 스스로 결정에 책임지는 법들도 배워가는 것 같아요. 열심히 하면 실패가 없다는 말씀이 큰 용기를 주네요! 앞으로 살 날이 훨씬 많은데 늦은 때도 없는 것 같아요ㅎㅎ 호주에서 영주권 신청하기 까지 쉽지 않은 시간이셨을 텐데 정말 수고하셨어요! 무사히 영주권 잘 받으시고 저에게도 기운을 나눠주세요ㅎ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
저는 거의 호주 워홀 1세대쯤으로 2004년에 다녀왔는데요(토마토 따다가 부자 될 뻔 했는데…) 다녀와서 영주권 잠깐 준비하다가 원하는 직장에 취업이 되는 불상사(?)가 생겨 한국시민으로 남게 되었네요. 지금은 회사일로 비영어권 국가에 주재하고 있는데 다시 외국어 공부에 대한 열정이 생겨 공부하던차에 젠스토리 영상이 알고리즘에 딱!! 안키를 알게 되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매일 하나씩 읽으면서 안키에 담고, 단어, 문장들 외우고 있습니다. 포인트가 좀 빗나가긴 하지만 이 영상에서는 딸 가진 아버지로서 아버님 하신 말씀 들으며 괜히 뭉클했네요😂
저요...내가 선택한 것을 포기하고 돌아서는 거요 ㅠㅠㅠ 부모님이 그렇게 반대하셔도 너무도 원하던 분야가 있어서 시작했다가 결국은 퇴사라는 결정을 했어요 ㅠㅠ 그러고나서 완전 다른 길을 가려고 하는데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과연 내가 할 수 있을지 엄청난 용기와 결심이 필요하더라구요 ㅠㅠ 지금 이 실패를 내 인생에 다른 챕터를 위해 쓰여진다는 말이 너무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많은 공부가 되셨을 것 같네요. 앞으로의 길에 좋은 양분이 될거에요 응원합니다 ☺️
돈주고도 살수 없는 인생에서의 큰 깨닳음을 얻으셨네요~ 영상 초반에 보면서 저 졸업 분명 신의 한수라 생각했겠다고 혼자 중얼거리며 한참 보고있는데 신의 한수라고 말하시는거 보고 순간 뭥미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촉이 좋으십니다!! 개인적으로 인생의 가치관에 영향을 준 큰 깨달음이라고 생각합니다 :) 영상 봐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상철딸랑구 야물고똑똑하네~
먼나라유학생활 건강히잘지내고
이루고싶은일 꼭이뤄서 행복하길바란다 화~이팅!!~~ :)
감사합니다! 한국은 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
저도 늦은 나이에 커리어체인지로 대학교 입학해서 일년반 다니다가 대학에서 제공하는 코스가 너무 별로이고 생각했던게 아니여서 다른대학교 다른과로 다음학기부터 옮기는데, 일년반동안 했던게 아깝기도하고 등록금도 아깝고 해서 마음이 씁쓸한 나날인데, 이런 경험이 없었다면 원치않은 공부를 꾸역꾸역 했을것이고, 앞으로 하고자하는 공부에 대한 확신도 없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이웃나라 뉴질랜드에서 커리어방황중이네요 ^^ 이번 결정으로 방황의 끝을 내고 싶다는 바람입니다.
안녕하세요! 정말 너무 공감합니다. 시간과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우리 앞으로 살날이 훨씬 더 많은데 그 돈과 시간으로 앞으로의 인생에 더 나은 결정을 한 거라고 생각해요! 뉴질랜드에 계시는 군요!! 가까운데 한 번도 못가봤네요…ㅎㅎ 저는 오히려 타지에 있어서 이런 결정들에 좀 더 주체적이고 남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있어서 좋은것 같은데 어떠셨어요? 잘 맞는 커리어 차곡차곡 쌓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jenstory21 다른사람 의식할만한 주변인들도 많지는 않지만 가장 큰 걸림돌은 항상 저 자신이더라구요. 안정적으로도 살 수 있었지만 인생에서 한번쯤 내가 주체가 되어서 나머지 인생을 살아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스스로 한계를 허물려고 많이 노력중입니다. 저보다 한참 어리시지만 도전적인 삶의 자세가 제게도 많은 영감을 주네요. ^^
제니님 너무 유용한 정보 감사해요! 정말 모든 과정들이 실패가 아닌 성공을 위한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한국에서 대학 졸업하고 호주로 이민을 생각하고 있는데, 그럼 한국에서의 학사가 있으면 호주에서 바로 대학원 진학 가능한가요 ?!
안녕하세요 민지님, 맞아요 정말 공감합니다. 우리가 하는 일들이 나중에 보면 다 의미가 있는거 같아요! 지금은 그 의미를 모를지라도요 :) 호주 대학원은 과마다 다르지만 입학하는 기본 조건이 있는데 (꼭 이수해야 하는 과목 같은거요) 만약 전공을 완전 바꾸시는 거면 foundation 코스를 따로 들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비슷한 계열 전공으로 석사하시는 거면 특별히 문제 없으실 거에요 😊
아 그렇구나 !! 감사합니다 제니님 항상 화이팅입니다💗
@@여민지-f1v 민지님두요! 호주 언제나 웰컴입니다^^😆
회계 대학원에 대해서 동영상 만들어듀세용 ♡♡
신영님 안녕하세요! 네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당ㅎㅎ 혹시 꼭 커버했으면 하는 내용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디 시드니 어디서 석사하신건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usyd 에서 했습니다 :)
호주 어카운팅 은 어떤가여? 내년 2월달에 바첼러 입학 예정인데 무엇을 공부 하고 갈지 조언좀 부타드려요~
안녕하세요 Leo님, 회계 내용 자체는 전혀 배경지식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심지어 배경지식 없이도 석사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었어요. 저는 영어공부를 추천하는데 특히 스피킹을 많이 하고 오시면 학교생활이 달라집니다. 호주 대학들은 회계학과에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외국인들이 호주 사람보다 훨씬 많거든요. 리스닝은 다들 하는데, 스피킹을 좀 편하게 하고 수업시간에 질문을 자유롭게하고 발표를 당당하게 하고 이런 것들이 학교생활에 전반적인 자신감을 주고 또 유학생활도 많이 달라지게 해주는 것 같아요. 저는 프랑스 교환학생 할 때는 언어가 힘들어서 많이 고생했는데 호주 유학생활 할 때는 비슷한 내용을 공부해도 언어 덕분에 더 많이 얻어가는 느낌입니다ㅎㅎ 만약 영어가 편하신 분이시면 편하게 쉬시면서 운동해서 공부체력을 길러오시길 추천드립니다! 회계공부는 정말 미리 하실 필요 없어요ㅎㅎ
@Gorilla mates 189 190을 노리신다면 정말 시드니는 힘든거 같아요ㅠㅠ 주변에 준비 다 해도 영주권 안나와서 돌아가는 사람들 보니깐 저도 남일이 아니네요....ㅎㅎㅎ 도시에서 공부하면 일자리는 많지만 비자가 어렵고 또 비자에 때문에 나가면 일 구하기가 어려운게 없진 않지만... 그래도 열심히하면 어디로 가도 인생에 도움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릴라 메이트님도 공부 화이팅하시고 영주권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Gorilla mates 안녕하세요, 제가 렌트 돌리는건 해본적이 없어서 확실한 답변을 못드릴거 같아요 죄송합니다!
@Gorilla mates ㅎㅎ빨리 오셔서 즐거운 유학생활 되시길 바래요! 😆
제니통해서
많이배운다
나이를떠나서~
유학비용은 다 지원 받으신건가요?
학사 4년을 전액 장학금을 받아서 감사하게도 부모님께서 제 학사 자금으로 쓰실 돈을 석사 유학에 보태주셨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저는 부모님께, 부모님은 은행으로부터 받으셨고요...😂 부모님께 은행보다는 낮은 이자율로 장기상환 하려고 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