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0 오해하시는 분이 있을까 싶어 적어봅니다. 꼬냑에 첨가되는 카라멜 색소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달달한 카라멜(캔디)와 달리 향미가 거의 없고 당류를 열처리해 얻어내는 색소입니다. 스카치 위스키도 특정 카라멜 색소 한 가지에 대해 첨가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색상을 균일하게 뽑기 위해서죠. 그러면 꼬냑의 단맛은 오로지 스피릿과 오크통에서만 오는가, 하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꼬냑은 가당과 부아제 첨가를 허용하는데, 부아제란 시럽에 오크칩을 끓여낸 것으로 오크 숙성 풍미와 단맛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립니다. 그래서 꼬냑은 위스키와 달리 마시고 남은 잔을 다음날 보면 끈적한 당분이 남아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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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오해하시는 분이 있을까 싶어 적어봅니다. 꼬냑에 첨가되는 카라멜 색소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달달한 카라멜(캔디)와 달리 향미가 거의 없고 당류를 열처리해 얻어내는 색소입니다. 스카치 위스키도 특정 카라멜 색소 한 가지에 대해 첨가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색상을 균일하게 뽑기 위해서죠. 그러면 꼬냑의 단맛은 오로지 스피릿과 오크통에서만 오는가, 하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꼬냑은 가당과 부아제 첨가를 허용하는데, 부아제란 시럽에 오크칩을 끓여낸 것으로 오크 숙성 풍미와 단맛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립니다. 그래서 꼬냑은 위스키와 달리 마시고 남은 잔을 다음날 보면 끈적한 당분이 남아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부연설명 감사합니다!
꼬냑 마셔보기도 했는데 뭔지는 모르고 그냥 좋다 이러고 있었네요. 잘 봤어요:)
항상 무슨 술이든 궁금해서 같이 먹고싶게 만들어주는 곱등이
야근 마치고 볼게요
곱창똥!갈비 귀여워 술 좋아하는게 틀림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