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98세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유품을 정리하는데 정말 힘들었답니다. 50년넘게 사셨던 집, 11년전 먼저 가신 엄마의 짐까지 붙잡고 계셨던 상태였죠. 사진들 찢는데 반나절이 걸렸네요. 물론 추억하는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어뒀지만요. 꺼내도 꺼내도 끝이없는 노인네의 오랜 짐들.. 그 안엔 나의 유년기도 깃들여있고, 나의 형제들도 있네요. 엄마가 애지중지하던...그게 꼭 방금전 같기만한데...물건들이 녹슬고, 곰팡이가 슬어 구석에 박혀있구.. 정리하며 여러번 울컥했는지... 나는 내 사진들, 내 물건들 일찌감치 없애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내 자식들이, 나처럼 울컥~슬퍼하지않게.. 그리고 반짝거렸던 추억이 깃들여있는 물건들의 초라함때문에 가슴아프지않게...
저희 부모님 55평 사시다가 실평수 19평 실버타운 들어가셨어요. 짐정리, 새집 정리계획하고 인테리어하고 2달은 제가 열심히 했네요. 부모님은 정말 열심히 협조하시고 2달 동안 차근히 나눔하고 정리해서 실버타운에 잘 들어가셨어요. 지금은 너무 홀가분해서 기뻐하시고 예전 물건들 없는게 하나도 안 아쉽대요.
전 30대 후반인데 벌써부터 짐 줄이기 합니다 왜냐하면 너무 오래 품어두고 있으면 정이 들어서 버리기가 더 힘들더라구요 지금도 10대시절 물건들 버리는게 아쉬워서 3년이나 걸려서 고심하며 다 처분했어요~ 오래된건 비우고 더이상 채우지 않기~ 저절로 미니멀리즘 실천이 됩니다 그리고 물건의 집착을 버리니 경험에 가치를 두게 되어 더 삶이 풍족하고 행복해졌어요
비움도 쉽지 않더군요 저야 모든걸 미니멀하게 살려하지만 같이 사는 식구들도 어느정도 동의가 되야 됩니다 나만 하면 뭐합니까? 나머지 식구들이 잘 안되요 말해봤자 협조안되고 그걸로 인해 나만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대신 내물건 주방관련은 미니멀하게 정말 필요한것만 것만 있습니다 내가 지금 당장 이 집에서 떠나더라도 캐리어 하나에 들어갈 정도의 제 물건이 있습니다
추억이 담긴 물건이며 가구며 정말 비우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큰 결심 하셨네요👏🏻 너무 새 가구와 물건으로 채우면 어른들은 낯설어 하시는데, 현재 사시는 곳에 예전에 쓰셨던 침대와 몇가지 큰 가구들이 있어 이사를 오셨어도 아주 낯설지만은 않으실 것 같네요😊 어머님 아버님이 새 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봅니다❤
저도 미니멀하게 산다고 살았는데두 48평 살다 아이들 독립하고 아무리 청소해도 직업이 있는 나에겐 역부족~ 구석구석 먼지가 쌓이더라구요. 겨울에 난방비 포함 50까지 나오고 불필요한 경비 감안해서 25평으로 이사왔는데 어디서 그렇게 많은 짐이 나오는지 버려도 버려도 끝이없더라구요. 지금 25평사는데 넘 만족합니다 요즘은 물건살때는 버릴때 마음을 꼭 생각해보고 자제합니다~
There have been times of scarcity the elder generation remembers or was told about by their parents. And when they married they got everything they would need and it was expected to last. So it’s hard to imagine letting go of it. Or being able to change to something new. I wish more elders would downsize. It’s what happens in the U.S. clearing larger homes for young couples with a couple of kids.
아직도 사계절에.. 무엇보다 제사와 명절문화가 고스란히 까지는 아니라도 60%는 남아 있어서.. 나이드신 분들 살림 정리는 참 어렵게 느껴져요.. 비록 연중 사용이 3-4회에 거치더라도.. 사용하자면 꼭 필요한 것이고.. 김치와 된장도 손수 담궈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큰 그릇 하나 하나가 중요한 역할을 하니까요.. 저도 그런 사람들 중에 한사람이고... 온가족 친척 다 데리고 외식할 형편이 안되면.. 집에서 한끼라도 해먹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터라.. 정리의 필요성은 절감하고.. 또 조금씩 비우고 있지만.. 늘 망설여지는 것이 살림살이 입니다. 정말 70 전에는 홀가분하게 정리할 계획이긴 합니다. 확고하게.. 아이들 독립이 터닝포인트..베스트 희망사항입니다.
이제 곧 5ㅇ대에 접어드른데...그동안 냥줍한 고양이들이 많아서 고양이들 물건이 많았는데...2년새 노묘들 네마리가 떠나서 아이들 유품?정리할때...생각이 많았다. 나는 결혼도 안해서 누가 정리해줄사람 없으니 내가 제정신?일때 미리 좀 하면서 살아야겠구나...하고. 우리 애기들 유골함이 강쥐들것까지 7개...앞으로 생길게 여섯개...내가 떠나기전에 울 애기들 유골함만 있으면 된다는생각이다. 다른것은 다 필요없을듯. 내새끼들 유골함만 소중하다.
중 고그릇 매입 한다길래 불렀더니 클래식 돈 되는 그릇 한두개만 가져가구 다 돈 안된다구 포대에 버려지는거라구.. 버리게 되었는데 이사가 임박해서 다 버렸지만 나눔 하면 멀쩡할 새그릇 들두 있었는데 쫌 아깝드라구요 .. 옷 가지는 키롯수가 되어야 가지러 오구.. 이사전 물건 정리하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예요 진 짜 ..
나이 50 넘으면 물건들 줄이기 시작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하면 좀 슬플 수도 있는데 이게 스웨덴에서 한창 유행했다고 하대요 남은 가족들에게 엄청난 유품을 처리하는 부담과 아픔을 최대한 줄여주고 물건을 정리하며 행복한 노년을 설계하는 일이라고
와 행복한 노년을 설계하는 일.. 너무 멋진 표현이네요 정말 공감합니다 이번 이사를 하면서 저도 참 많이 느꼈어요~~
맞아요.
98세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유품을 정리하는데 정말 힘들었답니다.
50년넘게 사셨던 집, 11년전 먼저 가신 엄마의 짐까지 붙잡고 계셨던 상태였죠.
사진들 찢는데 반나절이 걸렸네요.
물론 추억하는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어뒀지만요.
꺼내도 꺼내도 끝이없는 노인네의 오랜 짐들..
그 안엔 나의 유년기도 깃들여있고, 나의 형제들도 있네요.
엄마가 애지중지하던...그게 꼭 방금전 같기만한데...물건들이 녹슬고, 곰팡이가 슬어 구석에 박혀있구..
정리하며 여러번 울컥했는지...
나는 내 사진들, 내 물건들 일찌감치 없애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내 자식들이, 나처럼 울컥~슬퍼하지않게..
그리고 반짝거렸던 추억이 깃들여있는 물건들의 초라함때문에 가슴아프지않게...
@@happy-park62 마지막 문구가 정말 가슴에 와닿네요… 저도 시어머님 이사짐 정리도 마음이 이리 싱숭생숭한데 친정엄마였다면 정말 마음이 안좋았겠다고 생각이 들었었어요 저도 좀 간소하게 살아야겠다 이런생각도 들고요~~
저도 벌써 그 나이 됐네요. 이사 하면서 정리 엄청 했는데도 또 모으기 시작하는 ~~~ 욕심인지? 내 만족인지 모르겠네요. 저 다시 한번 정리 시작 할까봐요.
@@국민-o2y 저도 매일이 반복되는 일상이네요 모으고 정리하고 모으고 정리하고.. 그래도 조금씩 가벼워지길 바라며 영상을 제작해보고 있어요🥲🥲
나이가 어려도 검소하고 아끼며 사는 게 중요하죠. 정리하다 보면 안 쓰고 안 입는 것들 한 가득 있으면 스트레스더라구요. 죽을 때 가져갈 것도 아니고 환경을 위해서도 딱 필요한 것들만 사야된다고 생각해요.
네 맞아요~~ 공감합니다😊😊
저희 부모님 55평 사시다가 실평수 19평 실버타운 들어가셨어요. 짐정리, 새집 정리계획하고 인테리어하고 2달은 제가 열심히 했네요. 부모님은 정말 열심히 협조하시고 2달 동안 차근히 나눔하고 정리해서 실버타운에 잘 들어가셨어요. 지금은 너무 홀가분해서 기뻐하시고 예전 물건들 없는게 하나도 안 아쉽대요.
애쓰셨어요 .부모님 정든 곳 떠나시려니 힘드셨을텐데 순조롭게 이사 잘 하셔서 다행이네요 .
미니멀 라이프
넘 잘하셨네요
버리는 지혜도 필요하죠~^^
집이 깔끔하고 이쁘네요
네 부모님도 청소하기 쉬워졌다고 만족해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당근하는거 엄청 스트레스던데 정말 대단하세요!!
전 30대 후반인데 벌써부터 짐 줄이기 합니다 왜냐하면 너무 오래 품어두고 있으면 정이 들어서 버리기가 더 힘들더라구요 지금도 10대시절 물건들 버리는게 아쉬워서 3년이나 걸려서 고심하며 다 처분했어요~ 오래된건 비우고 더이상 채우지 않기~ 저절로 미니멀리즘 실천이 됩니다 그리고 물건의 집착을 버리니 경험에 가치를 두게 되어 더 삶이 풍족하고 행복해졌어요
저도 조금씩 노력하려구요~~~~☺️☺️
보내는 물건들도 하나하나 찍어주신 정성에 감동하고 갑니다
구독을 누르지 않을 이유가없는 영상입니다
잘보고 또 보러오겠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아버님, 어머님.... 새로운 장소에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며느리랑 잘 사시길 바래요.😅
안사는게 답이에여
20년 살고 새집이사오면서
뼈저리게 느겼너여 ㅎ
매번 그래야지 하면서도 어느새 돌아보면 물건이 들어와있고 그러네요 ㅠㅠ 이놈의 물욕🥲🥲
비움도 쉽지 않더군요
저야 모든걸 미니멀하게 살려하지만 같이 사는 식구들도 어느정도 동의가 되야 됩니다
나만 하면 뭐합니까?
나머지 식구들이 잘 안되요
말해봤자 협조안되고 그걸로 인해 나만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대신 내물건 주방관련은 미니멀하게 정말 필요한것만 것만 있습니다
내가 지금 당장 이 집에서 떠나더라도 캐리어 하나에 들어갈 정도의 제 물건이 있습니다
연세 많으신 부모님들은 추억이 많으셔서 비우기 힘들어하시던데 큰결심하셨고 행동으로 과감히 옮기셨다니 엄지척👍 입니다요😊
@@Miracle_of_tidy 감사합니다^^
버리기 1순위는
추억이 깃든 물건..
그것이 너무 힘들어요 버리면 생각도 안나는것을 ㅠㅠ
많이 정리하셨는데 제 눈에🤭마지막 장면 고려청자😄비싸게 사셨나 싶네요~~😋
울엄마도 정리할때 뭐라 하시더니 이젠 진작 더 버릴껄 하셔요🤣 수고하셨어요👏
그것만은 못정리하시더라구욧😊😊😆
시부모님이 정말 복이 많네요
며느님이 참 좋은 며느리 같음
ㅎㅎ아니에요😅😅 속얘기는 차마 다하지 못하….
농담이구용 크크 시부모님도 좋으셔요❤
미니멀 라이프 이거 정말 나이들수록 꼭필요합니다ㅠ 전 50평에서 25평 아파트로 최근 이사했어요 애들 직장이 지방이라 둘다 분가해 나가며 둘이25평 충분하다 하고 왔고 뭘그리 버릴게 많은지 다버렸다 하고 이사왔건만 물건이 다 들어가지않아 한달가까이 정리가 않돼 애먹었어요 반성도 많이 하고요 ㅎㅎ 이사후 몇달만에 시댁도 이사를 하게됐는데 거긴 우리집보다 더 총체적 난국이었고요 ㅠ 비우고 사는거 물욕없이 살리라 하건만 사람이 사는덴 왜이리 많은물건이 필요할까요ㅠ
와 50평에서 25평이라니.. 정말 많이 정리하시고 애쓰셨겠어요~~ 물욕없이 사는게 정말 쉽지않은거 같아요😭😭
저도 집 줄여 25로 갑니다
웰 다잉의 준비입니다
이사 전 집도 정리가 완벽하네요. 어머님이 살림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 시어머님께서 살림을 정갈히 하시는 편이라 저희집 오신다하면 정말 쫄립니다 ㅋㅋ 저는 마구마구 짱박아둬서요🫠🫠 저도 이참에 조금씩 비우고 있어요😆
줄이는것도 힘이 있을때 가능합니다.
공감합니다😊😊
더 늘리는 게 아닌 것만 해도 ㅎㅎ
살림 진짜 많네요. 심플라이프를 위해 잘 하셨어요. 😊
꺼내도 꺼내도 또 나오는 마법을 보았습니다😅😅😅
60십대중반에 5년 동안 조금씩 비웠더니 집에 공기흐름도 좋고 청소하기도 편해졌어요
와 5년동안이나…. 👍 저도 열심히 비워서 청소시간 단축하고 싶어요😅😅
추억이 담긴 물건이며 가구며 정말 비우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큰 결심 하셨네요👏🏻
너무 새 가구와 물건으로 채우면 어른들은 낯설어 하시는데, 현재 사시는 곳에 예전에 쓰셨던 침대와 몇가지 큰 가구들이 있어 이사를 오셨어도 아주 낯설지만은 않으실 것 같네요😊
어머님 아버님이 새 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봅니다❤
네 현재는 좁아졌지만 그래도 만족하시며 지내시고 계셔요~~~ 청소하기 편하시다며😅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dura cell님도 항상 평안하셔요❤️
저도 44평에서 살다가 정리차원에서 24평으로 이사했는데 혼자사는데도 뭔 짐이 그리 많던지 버려도버려도 끝이없데요 다들 추억이 깃든 가구들도 다 버리고 폐기하고 넓게 살다 좁은데로 오니 나중엔 우울증 초기증세도 나타났지만 인생리셋이라 생각하고 다시 힘내서 정리중입니다.
에고 갑자기 공간이 줄어드니 많이 힘드셨나보내요 ㅠㅠ 그래도 정말 큰결심이셨네요 저도 조금씩 줄여가고 싶은데 겁나는것도 사실이고 그러네요🥲
긴.....온점들이 많은것을 느끼게 해주네요...ㅠㅠ 친정집도 가까이 이사오셨으면 좋겠네요ㅠ
세심하신 다소미님❤️저도 친정엄마가 가까이 오시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손주들 태어나서 놀러오니까 집이 다시 넓어야겠더라구요. 저희는 오히려 30평대에서 40평대로 옮기고서 자식.손주들 오니까 더 쾌적하고 좋았습니다.
관리하시기 편하시면 넓을수록 좋겠지요^^ 멀리사시다 근처로 이사 오시느라 좁혀 오시게 되었어요~~~☺️☺️
저도 미니멀하게 산다고 살았는데두
48평 살다 아이들 독립하고
아무리 청소해도 직업이 있는
나에겐 역부족~ 구석구석 먼지가 쌓이더라구요. 겨울에 난방비 포함 50까지 나오고
불필요한 경비 감안해서
25평으로 이사왔는데
어디서 그렇게 많은 짐이 나오는지
버려도 버려도 끝이없더라구요.
지금 25평사는데 넘 만족합니다
요즘은 물건살때는 버릴때 마음을 꼭 생각해보고 자제합니다~
왠지 친근한 영상이네요. 비움 기록 잘 봤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는 것보다 버리른 게 훨씬 더 어려워요.
There have been times of scarcity the elder generation remembers or was told about by their parents. And when they married they got everything they would need and it was expected to last. So it’s hard to imagine letting go of it. Or being able to change to something new. I wish more elders would downsize. It’s what happens in the U.S. clearing larger homes for young couples with a couple of kids.
정말 짐 많으셨네요. 큰 결심 하셨네요
네~ 정말 큰결심 하셨어요^^ 그래도 지금은 만족하시니 다행이구요~~
어르신들은 더잘못버리시는데
많이 비워내셨네요ㅋ
식구도 없는데 큰집은
청소며 더힘들죠 잘하셨네요
네☺️☺️ 고생하시며 비우셨는데 지금은 많이 만족하세요~~~
저도 친정가면버리고 싶은욕구가 치올라오는데
부모님이 싫어해서 요즘은 반 포기상태여요
으아 저도 친정이 남았습니다 🥲🥲 이사하시는거ㅜ아니면 정말 엄두가 안나요🫠
ㅋㅋㅋ 수많은.... 점.....들....... 화이팅
화이팅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화이팅....
아직도 사계절에.. 무엇보다 제사와 명절문화가 고스란히 까지는 아니라도 60%는 남아 있어서.. 나이드신 분들 살림 정리는 참 어렵게 느껴져요.. 비록 연중 사용이 3-4회에 거치더라도..
사용하자면 꼭 필요한 것이고.. 김치와 된장도 손수 담궈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큰 그릇 하나 하나가 중요한 역할을 하니까요.. 저도 그런 사람들 중에 한사람이고... 온가족 친척 다 데리고
외식할 형편이 안되면.. 집에서 한끼라도 해먹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터라.. 정리의 필요성은 절감하고.. 또 조금씩 비우고 있지만.. 늘 망설여지는 것이 살림살이 입니다.
정말 70 전에는 홀가분하게 정리할 계획이긴 합니다. 확고하게.. 아이들 독립이 터닝포인트..베스트 희망사항입니다.
집넓어도 새집이 더 깨끗하고 좋네요
저도 동감합니다 ㅋㅋㅋ😆
와.. 저보다 더 줄이셨어요👍🏻 비우는게 너무 어려운 일인데 큰 결단 하셨겠어요~~ 시댁에서 받으신 물건도 너무 궁금하네요~
ㅋㅋㅋㅋ많이 막아보았지만 결국 받을수 밖에 없었답니다😂😂 허허님의 비움도 응원합니다🙌🏻🙌🏻
새는 죽으면
쓰레기 가
없는데
인간은
죽으면 쓰레기 더미죠
조금씩 비워가며 살아가려구요☺️☺️
@@minimal0 맞아요
비우는데 또생겨요
새처럼 살아야 하는데 다 끌어안고 살아가니 날개와 몸이 너무 무거워 안간은 날지 못하네요.
이제 곧 5ㅇ대에 접어드른데...그동안 냥줍한 고양이들이 많아서 고양이들 물건이 많았는데...2년새 노묘들 네마리가 떠나서 아이들 유품?정리할때...생각이 많았다. 나는 결혼도 안해서 누가 정리해줄사람 없으니 내가 제정신?일때 미리 좀 하면서 살아야겠구나...하고. 우리 애기들 유골함이 강쥐들것까지 7개...앞으로 생길게 여섯개...내가 떠나기전에 울 애기들 유골함만 있으면 된다는생각이다. 다른것은 다 필요없을듯. 내새끼들 유골함만 소중하다.
저두 냥집사인데 슬프네요.
근데 아이들 유골은 뿌려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빛 따라가게 자연으로 보내주세요
저도 25로 줄여가는데
평수 줄일 때 오는 우울감이 올까봐 살짝 걱정입니다
저희시부모님도 작은집으로
이사하시는데 다 버리라고 말씀드리고있답니다ㅋ
짐을 줄이시면 훨씬더 편해하시더라구요~~~
쓰던 그릇인데 가져가시는 분들이 있나보네요. 전 쓰던 그릇 누가 안가져 갈거 같아서 다 버렸는데 당근 할걸 그랬네요.
50살 돼니 큰집 힘들고 저도 올해 37평에서 25평이나 21평으로 이사 갈려구 합니다
큰결심 하셨네요~~~ 저희부모님도 정리가 힘드시긴 하셨는데 집청소도 금방끝나고 지금은 더 편하다고 하시네요^^
대사에 "......" 할많하않ㅋㅋㅋ
저희 친정집도 33평 아파트에서 25평 아파트로 이사가시라고 적극 추천중입니다ㅎ
당근하는것도 귀찮아서 난 다 버림 한번 버리는게 어렵지 두번은 쉽더라구요
46평에서 34평으로이사하면서 물건을 많이줄이고와서 한가지씩 다시사다보니 정신이없어요 다시는사지말아야 해서 굳은결심합니다 !!64반 ㅎ ㅎ
집에 물건 많으면 어수선하고 마음까지 복잡해지더라구요 저도 물건살때 세번 생각해보고 진짜 필요한것만사고 잘 안사게되요 어른들은 연세도있어서 청소하기힘든데 자식들이가서 버릴건버리고 청소도 해드려야 할것같아요 앞으로는 1인가구 혼자사는사람도 많아져서 좁은평수를 선호한대요 굳이 우리나라사람들 대출껴서 넓은집사는거 허영심같아요. 제주위에도 월세인데 60평사는 지인있어요 허영심이 많아요
그릇들도 나눔하면 가져가시나요? 전 쓰던거 가져가실분이 있을까싶어 망설였네요..
싹 비우신 부모님 부럽기도 하네요..^^
네네 사진 찍어서 당근에 올려두었더니 한꺼번에 다 가져가신분도 계시고 금방들 가져가셨어요^^
빈티지 시장이 있어요 예쁘면 돈주고 사요^^
40대 후반 이사하면서 당근100건으로 짐줄였습니다. 사업에 올인하려구요.
3년전 이사 오면서 미니멀 하다가 몸이 귀차나지면서 다시 포기 했네요
오히려 자질구레한게 더 늘었어요
물건을 못 버리겠어요.
저도 돌고돌아 다시 시작이에요 🥲🥲
물건을 못 버린다는 건 그만큼 마음에 빈 공간이 있는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채우려는 거랄까...
옆동네로.....;;;;; ㅎㅎ
😅😅😅😅 눈으로는 바로 보이지만 그래도 천을 건너야해서 걸어가긴 좀 버거운 그런 거리랍니다 ㅋㅋㅋ
짐 줄이기 힘드셨을텐데
맞아요😢😢 큰결심으로 정리하셨어요😭
본인들은 못버리고 살고잇던 물건들
제3자보기에 버려도 될물건이 보이네요
식세기는 사용하시지 ㅋㅋㅋ
입주청소는 진짜 전문가한테 맡겨야해요..제대로 탈거 안하고 하면 하나마나에요..
다음번엔 그렇게 하려구요 😆😅
@@minimal0 대충하는곳도 많으니 모든서랍 배수구 등등 다 탈거해서 하시는 업체로 알아보시고 하세요~~~
@@이선희-q6z넵! 감사합니다☺️☺️
중 고그릇 매입 한다길래 불렀더니 클래식 돈 되는 그릇 한두개만 가져가구 다 돈 안된다구 포대에 버려지는거라구..
버리게 되었는데 이사가 임박해서 다 버렸지만
나눔 하면 멀쩡할 새그릇 들두 있었는데
쫌 아깝드라구요 .. 옷 가지는 키롯수가 되어야 가지러 오구.. 이사전 물건 정리하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예요 진 짜 ..
돼지냐 ❤❤❤❤❤❤❤❤❤
저도 물건이 많아 줄여야 하는데 막상 돌아보면 버릴게 없는거같고 버리자니 다 돈주고 산건데 없애기도 아깝고 참 답답하네여.
돈 생각 안해야 되요.쉽지 않지만요., 저렴하게 판매, 나눔하면 누군가에게 도움줬다고 생각하면 덜 아깝고 막상 없으면 후련해요.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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