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법인은 업무강도가 높아서 오랫동안 일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들었어요. 4-5년 일한 것을 경력으로 이직을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빅4에서의 4년 경력이 있으니 훨씬 좋은 조건의 잡 구하실 수 있을 거예요! 미국은 아니지만, 호주의 회계법인에서 외국인으로서 회사의 스폰받으면 일하고 있는 같은 입장에서 응원합니다!!
한국에 나와 있는 지사를 포함하여 미국회사는 다운 사이징을 할 때 해고 직원의 개인적 능력은 살펴볼 겨를이 없습니다. 그것을 고려하기엔 너무 퍼즐이 어려워 집니다. 회사의 목적은 필요 없는 일과 부서를 없애 비용을 축소하는 것이고 그에 따라 거기에 관련된 인원은 해고 시키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규모의 회사는 그 와중에 인원이 더 필요한 부서가 생기는데 그런 쪽으로 옮기면 해고를 피할 수도 있습니다. 그 방법이 내가 현 부서에서 꼭 필요하니 남겨지기를 기대하는 방법 보다 기회가 더 많다고 봅니다. 그래서 미국회사에서는 평소에 한 부서에서 웅크리고 앉아 있으면 안됩니다. 평소 업무 중에 다른 부서장이 탐내도록 만드는 일도 몸에 배어 있어야 합니다. 다른 회사 사람과 업무협의가 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이 바로 사회생활의 중요한 일부입니다. 미국은 이직을 할 때도 추천서가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그리고 제 정신의 미국사람은 아무나 좋게 잘 되라고 마구 추천을 남발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신용과도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실력이 문제가 아니고 회사의 상황이고 시대의 흐름이라고 생각하시고 용기가지고 자존심에 상처받지 마시고 계속 도전하세요. 새옹지마입니다.
힘내요! 저도 미국에서 20년 넘게 회사 생활하고 있는데 레이오프 철이 올때마다 당하는 사람도 당하는걸 봐야 하는 사람도 결코 맘이 편할 수 없더라구요 ㅠ.ㅠ 같이 몇년을 일한 동료가 갑자기 불려나가고 20분쯤 후에 매니져가 와서 그 친구 가방을 가지고 나가고 그렇게 영영 아웃. 살아남았던게 감사(?) 한건지.. 아직도 그 시절은 좀 트라우마 처럼 남아있습니다. 그래도 그때 레이오프 당한 친구들 다 또 다른 분야를 개척하거나 혹은 다른 회사로 가서 다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 님도 분명히 그러실 껍니다!
@@samsonkim3846 우리나라에서 이직이 쉬울까요? 대기업이라던지 바운드리가 작은 회사들은 주변 눈치를 바야하죠. 정작 이직하고 나서도 기존에 사람들과 융화에 대해서 신경 써야 하는 일이 많죠. 하지만 그런 자잘한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적다는 이야기 겠죠. 어차피 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갑작스런 사직에 대한 위험성이 늘 존재하는 한 소위 말하는 텃세가 덜 하겠죠. 그런 점을 이야기 하신듯 합니다.
미국은 무조건 당일 해고 해야 합니다. 미국에서 직원을 당일 통보 하고 당일 해고 시키는 이유는 직원이 퇴사 하면서 회사 정보 유출 하거나 빼돌릴수 있는 위험이 있어서 당일 해고 하는 거 입니다 그래서 법정으로 가도 회사에서는 이 직원이 우리 회사 정보를 빼돌릴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당일 해고 를 한다고 하면 아무런 문제 없이 합법적으로 당일 해고가 가능 하죠.
빅포에서 h1b로 7년 후 영주권 받고 지금 2년이 더 지났어요. H1b 연장할때마다 비자 안나오면 어쩌나 하는 마음이였는데..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영상을 우연히 보고 예전 그때 마음도 생각나도 또 응원 해 드리고 싶어서 댓글 남겨요. 코로나 이후 layoff가 advisory 그리고 tax에서 특히 더 있었다고 했는데..비자때문에 그 사이에 다른 직장을 인터뷰 볼 시간이 많이 부족 하겠지만 그래도 좋은 기회가 좋은 헤드 헌터를 통해 금방 주어지면 좋겠어요. 응원 합니다!
저도 작년에 레이오프 됬었는데 오늘 그 기억이 다시 나던 중 영상이 알고리듬에 떠서 보게 됬네요... 저는 당시 많이 슬펐고 지금도 생각하면 살짝 슬프긴 하지만 새로운 기회의 문이 열릴수도 있다는 희망으로 버텼던거 같아요. 맛있는 것도 먹으러 가고 하고 싶었던 것도 하면서 힘내시길 바랍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깨달은게 있어요. 영상보고 쉐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짧은 메세지를 남기고 갑니다. 제가 살다보니 한쪽 문이 닫히면 반드시 다른 문이 열리더라구요. 또, 그렇게 친하던 사람이 떠나가면 또 새로운 사람이 나타나고요. 제 생각에 님에게 더 좋은 일이 생기려고 그 전에 있던것이 지나가는듯 합니다. 항상 용기 잃지마시고, 이런저런 많은 경험의 재산을 쌓아간다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입니다!
Sorry to hear that. That 9th hole view of Q Center picture brings back old memory of my days at Andersen. That place used to be a training center for Arthur Andersen. I had a lot of fun in St. Charles. Well, I joined KPMG after the Enron debacle. I left firm more than 20 years ago and never looked back. Anyway, my point is everything happens for a reason. Just figure out the next step to continue your sponsorship first. One step at a time. Not sure what was your specialty. But next time. See if you can choose more niche area like SALT. Good luck🤞
한국 빅4도 강한 노동법 때문에 못짜를 뿐이지, 경기가 안좋기는 마찬가지라서 어떻게든 나가게 만드려고 발악 중입니다. Audit 때 같이 일했던 고객사의 미국 자회사의 감사인들 보면 항상 여유있고 유머러스 해보였는데 이런 유툽을 보면 그 분들도 내적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워낙 노동시장이 유연한 곳이니 더 좋은 직장 찾으실겁니다. 미국에서의 빅4 취업이 한국 빅4 취업보다 더 어렵고 의미있는 것이라고 들어서요.
힘내세요 저도 6년 다니던 회사에 회사 합병하면서 레이로프 되었습니다.. 그당시 저도 비자 신분이여서 암담 하더라고요.. 제겨우 회사가 큰 회사도 아니고 아주 중요 직책도 아닌지라 재 취업도 힘들었었습니다.. E2 로 조그마한 장사를 시작하고 와이프가 운좋게 다시 스폰을 받아 영주권 까지 받게 되었네요
쉽게 이야기 하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인생 만사 세옹지마 입니다! 많은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맘으로 다가왔네요! 그러나 이미 상황이 도래되었고 앞으로 더 큰 대양을 향해 두드리고, 찾고 찾아 더 좋은 미래가 준비 되어있음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절대 낙망하거나 실망에 정체하지 마시고 역동적이고도 열정적으로 도전하시길 간곡히 독려하면 권면합니다! 크고 비밀스런 미래를 맞이할것을 믿고 응원합니다! 화잇팅!😊
15년전 같은 이유로 빅4 뉴욕오피스중 시니어때 해고통보 받고 H1B신분으로 법인을 떠났을때 제 기역이 나네요. 지금은 그때 당시 제 모습을 생각하면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던것 같으며 그때 도움이 되어서 그후 많이 성장해 나아 같던것 같습니다. 화이팅 하시고 잘 되실겁니다~
어쩌면 말이죠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찬란한 순간입니다. 왜냐하면 잊혀지지 않는 고통과 충격의 시간은 자신을 성장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거든요! 금전적으로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다면 바로 일자리를 찾지 말고 여행이나 사색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여유는 어떨까요? 강하다는 건 의지력이 아닌 것 같아요. 웃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이죠
일단 Unemployment 신청하시고 H1B 상태시라면 트랜스퍼할 직장을 빨리 구하셔야 합니다. Grace period가 길지 않으니 서두르셔야 합니다. 옮기실땐 영주권을 바로 진행해줄 곳을 찾아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귀국을 고민하신다면 경력을 살려 한국쪽을 알아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는 17년 조금 못 미치게 다니던 미국 회사에서 정리 해고를 당했습니다. Long term leave service 도 안 쓰고 그래서 상당히 많은 금액의 redundancy package를 받긴 했는데 아무튼 그 해고 소식을 10년 넘게 같이 일하던 매우 친한 메니져가 미안한 표정으로 전해줄 때 참 정신이 멍하더라구요. 말씀대로 입이 막히고 뭐라고 대답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한참 위쪽에서 정한거니 본인으로서는 나쁜 소식을 전해야 하는 입장도 이해도 가는 바, 그 사람에게 따진들 달라질 것은 없다는 사실은 바로 알 수 있었고요. 그렇게 2달을 garden leave로 보내면서 다른 회사에 바로 더 좋은 대우로 취직을 할 수 있긴 했으나 기분은 여전히 씁쓸했습니다. 재미있다면 재미있는 것이 저 떠난지 1년 반이 지난 저번 달에 같은 자리에 사람을 고용 중인데 할 생각이 있다고 연락을 받았네요. 그럴거면 왜 정리해고를 한건지- 결국 경영진의 판단 미스가 아닌가 싶네요. 지금은 잘 다니고 있습니다. 월계나무님께서도 더 좋은 기회를 갖을 수 있으실 겁니다. 힘내십시요.
더 단단해 지는 기회로 생각 하면 됩니다. 저도 1998년 미국에서 처음 입사에서 지금은 거의 26년 일했네요. 쉼없이 달려 왔는네, 두어번 이런 경험을 누구나 격지요. 꼭 나의 잘못이라고 보다는, 회사의 방침이니, 실망 하시지 말고 자기 개발에 더 충실 하면, 이런 기회로 더 단단하고 더 실력이 나아진 나의 모습을 발견 할 겁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 나지 않지요. 응원 합니다.
인생은 정말이지 새옹지마며, 마지막에 웃는자가 진정한 승자입니다. 저도 해외이주 24년차인데, 27살부터 와서 40대초반까지 죽도록 일만하면서 차린 4천여명 규모의 공장을 현지인에게 뺏겼어요. 그후 한국계 공장에서 7년여를 일하다가, 다시 사업한지 이제 7년정도 됩니다. 너무 안정적이고 수익도 제 기준으로는 엄청나서, 4개 법인에서 6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다른곳에 정착하게되면 그때의 시련도 그냥 지나치는 인생의 한부분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화이팅하세요!!!
어차피 4년이면 어디서든 살고싶은곳에서 중소중견기업에서 이직을하거나 대기업 재무회계쪽을 가실수있습니다. 권고사직을 될것을 알고 아무것도안하고 우는것보다. 될거같으니깐 빨리 링크드인 켜서 네트워킹하고 이력서 보내고 최소 500군데를 보내고 기다려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인턴하고 풀타임 오퍼받았지만, 해고가 부는 투자은행 시장에서 중위권 MBA를 한 저로서 어차피 나도 포함될것 같으니 빨리 다른회사를 지원하자라고 해서 현재 venture capital에서 일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예상했듯이 풀타임 오퍼는 취소됬고요. 차라리 싱가폴 홍콩지사로 가는게 어떻냐라는 말에 단칼에 거절했죠, 미국에서 살아남아보고싶으니깐... 화이팅 하세요 빨리 resilience하시고요.
Chaplin's life is a tragedy when seen up close and a comedy when seen from a far. 힘내세요 오래전에 배웠는데 잃어버려서 구글링해서 ctrl v 하고 갑니다 . "새옹지마" As i guess, chaplin might use it if he knew
사링하는 우리의 딸아..
오늘의 고통과 눈물은 내일의 희망과 결실의 밑거름이다.
항상 씩씩하자...
😢
빅포 경력이시면 새로운 직장 구하시는 것은 단지 시간 문제일뿐입니다. 발전의 기회로 삼으시길.
"새옹지마"라는 말,,가슴에 와닿아서 좋아요 구독 눌렀어요. 미국 빅포 회사에서 4년동안 일했단거 자체가 능력자이신거죠. 더 좋은곳에 가게될 발판일겁니다. 영상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
저도 작년 아마존에서 layoff 당했을때 참.. 처음 느끼는 감정을 경험했네요. 4년동안 착실히 경험을 쌓으셨으니 더 만족하시는곳으로 가시길 소망합니다!
새옹지마 파이팅! 반드시 좋은 일이 옵니다. 인생의 선배로서 하는 얘기이지만 항상 압엔 다운이 인생이랍니다. 모두다 같아요.
소중한 경험 공유해 주셔서 흥미롭게 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있을 거에요~😊
미국은 평생직장 개념이 없어요. 항상 대비를 하셔야 됩니다. 느낌이 쉐~하면 바로 이직할 회사 알아보세요. 4년이면 오래 다니신거에여.
공감합니다
레알임. 걍 loyalty절대 가지면 안됨. 항상 튈 준비해야함
함께 힘냅시다.해고는 기름 한방울이고 한번의 거절이죠.맛있는 파전 부치는데 기름 한방울 안튀길수 없고 영업으로 성공하는데 수없이 많은 거절을 당하는 경험은 필수이겠죠?무한긍정과 적극적 자세로 임하다보면 어느샌가 환상적인 파전을 부치게 될거고 원하는 직종의 최고가 되어있을겁니다.분명히 잘할수있을겁니다.파이팅!
정말 좋은 회사에서 4년이나 일하셔서 공허감이 굉장히 크실것같아요..그치만 그정도 경력이면 다른 좋은 회사에 얼마든지 좋은 조건으로 입사가 가능할것 같은데요! 힘내시고 화이팅!! 이상 한국에 있는 40대 직장인이..
감사해요 :)
EY 다니셨나 보군요. 힘내시고 좋은 일 있을 거라고 굳게 믿고 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미국에서는 너무나 흔한일이고 밥먹듯이 회사를 바꾸기때문에 별일 아니라고 봅니다. 더 좋은 회사 가실꺼예요.
회계법인은 업무강도가 높아서 오랫동안 일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들었어요. 4-5년 일한 것을 경력으로 이직을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빅4에서의 4년 경력이 있으니 훨씬 좋은 조건의 잡 구하실 수 있을 거예요! 미국은 아니지만, 호주의 회계법인에서 외국인으로서 회사의 스폰받으면 일하고 있는 같은 입장에서 응원합니다!!
한국에 나와 있는 지사를 포함하여 미국회사는 다운 사이징을 할 때 해고 직원의 개인적 능력은 살펴볼 겨를이 없습니다. 그것을 고려하기엔 너무 퍼즐이 어려워 집니다. 회사의 목적은 필요 없는 일과 부서를 없애 비용을 축소하는 것이고 그에 따라 거기에 관련된 인원은 해고 시키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규모의 회사는 그 와중에 인원이 더 필요한 부서가 생기는데 그런 쪽으로 옮기면 해고를 피할 수도 있습니다. 그 방법이 내가 현 부서에서 꼭 필요하니 남겨지기를 기대하는 방법 보다 기회가 더 많다고 봅니다. 그래서 미국회사에서는 평소에 한 부서에서 웅크리고 앉아 있으면 안됩니다. 평소 업무 중에 다른 부서장이 탐내도록 만드는 일도 몸에 배어 있어야 합니다. 다른 회사 사람과 업무협의가 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이 바로 사회생활의 중요한 일부입니다. 미국은 이직을 할 때도 추천서가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그리고 제 정신의 미국사람은 아무나 좋게 잘 되라고 마구 추천을 남발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신용과도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실력이 문제가 아니고 회사의 상황이고 시대의 흐름이라고 생각하시고 용기가지고 자존심에 상처받지 마시고 계속 도전하세요. 새옹지마입니다.
선생님, 제가 인터넷에서 이렇게 훌륭한 조언을 본적이 없습니다.
wow
힘내요! 저도 미국에서 20년 넘게 회사 생활하고 있는데 레이오프 철이 올때마다 당하는 사람도 당하는걸 봐야 하는 사람도 결코 맘이 편할 수 없더라구요 ㅠ.ㅠ 같이 몇년을 일한 동료가 갑자기 불려나가고 20분쯤 후에 매니져가 와서 그 친구 가방을 가지고 나가고 그렇게 영영 아웃. 살아남았던게 감사(?) 한건지.. 아직도 그 시절은 좀 트라우마 처럼 남아있습니다. 그래도 그때 레이오프 당한 친구들 다 또 다른 분야를 개척하거나 혹은 다른 회사로 가서 다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 님도 분명히 그러실 껍니다!
팀한테 뭐가 미안해요.... 회사가 자초한 일인데.. 힘내세요.
마지막 하신 말 공감해요
4년 열심히 하셨으니 어디서든 또 좋은 자리든 일리든 있으실거에요! 그동안 열심히 달리셨으니 좀 쉬시다보면 곧 올게에요🥹👏🏼
담담하게 서술하는것 같으면서도 떨림이 느껴집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인생 새옹지마 악운끝에 행운이 돌아올테니, 앞으로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사촌동생도 미국의 유명 대기업에서 10년넘게 일하며 직책도 있었는데 작년에 사업축소한다며 그냥 짤렸다더군요
사람 짜르는게 너무 쉬운 미국이라 참 직장생활 어렵겠네요. 기운내시고 화이팅입니다
그만큼 이직이 자유롭습니다 ㅎ
@@조이라이프-n9l 근데 이직이 자유롭다는 게 무슨 뜻이죠?
@@samsonkim3846 우리나라에서 이직이 쉬울까요? 대기업이라던지 바운드리가 작은 회사들은 주변 눈치를 바야하죠.
정작 이직하고 나서도 기존에 사람들과 융화에 대해서 신경 써야 하는 일이 많죠.
하지만 그런 자잘한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적다는 이야기 겠죠.
어차피 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갑작스런 사직에 대한 위험성이 늘 존재하는 한 소위 말하는 텃세가 덜 하겠죠.
그런 점을 이야기 하신듯 합니다.
미국은 무조건 당일 해고 해야 합니다.
미국에서 직원을 당일 통보 하고 당일 해고 시키는 이유는 직원이 퇴사 하면서 회사 정보 유출 하거나 빼돌릴수 있는 위험이 있어서 당일 해고 하는 거 입니다 그래서 법정으로 가도 회사에서는 이 직원이 우리 회사 정보를 빼돌릴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당일 해고 를 한다고 하면 아무런 문제 없이 합법적으로 당일 해고가 가능 하죠.
현재 애틀랜타 빅포중 한곳에서 근무중인 사람입니다 남일같지가 않네요.. 그래도 거기서 쌓은 커리어로 타 법인이나 인더도 쉽게 들어가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레이오프는 안타깝지만 훌훌 털시고 일어나길 기원할게요!
위로 감사합니다 회계사님... ㅠㅠ 힘내세요!
One Manhattan West에서 일하셨었나보네요. 이런 불경기엔 여러가지 이유상 외국인들부터 잘릴 수 밖에 없죠..ㅠㅠ 잘 되실거에요. 힘내세요.
KPMG 에서 번아웃 증상이 심해서 회사를 관뒀던 기억이 나네여. 이후 직장을 다니진 않습니다만,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훨씬 더 나은 삻을 살고 있네여. 편하게 생각하세여.
고생 많으셨어요! 새로 더 좋은일을 위한, 한걸음 후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본인의 힘든과정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열심히 잘하셨어요. 힘내세요. 화이팅
빅포에서 h1b로 7년 후 영주권 받고 지금 2년이 더 지났어요. H1b 연장할때마다 비자 안나오면 어쩌나 하는 마음이였는데..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영상을 우연히 보고 예전 그때 마음도 생각나도 또 응원 해 드리고 싶어서 댓글 남겨요. 코로나 이후 layoff가 advisory 그리고 tax에서 특히 더 있었다고 했는데..비자때문에 그 사이에 다른 직장을 인터뷰 볼 시간이 많이 부족 하겠지만 그래도 좋은 기회가 좋은 헤드 헌터를 통해 금방 주어지면 좋겠어요. 응원 합니다!
젊은데 무슨 걱정입니까? 반드시 새옹지마 좋은일 있을것이고 지금의 경험이 살아가는데 큰 디딤돌이 될것입니다... 계속 좋은생각하면서 움직이세요.화이팅!!!
더 좋은 일이 있을겁니다...🙏🙏
으앗 q센터 보니 같은 회사인거 같네요ㅠㅠ 최근에 또 한차례 레이오프 바람이 불었다고는 들었는데 저희 오피스는 조용했거든요ㅠㅠ h1b비자 신분 이시라면 넘 막막하시겠지만, 빅4경력이 생각보다 정말 큰 스펙이더라구용! 좋은 소식 곧 있으실거에요, 화이팅임니돠!
저도 작년에 레이오프 됬었는데 오늘 그 기억이 다시 나던 중 영상이 알고리듬에 떠서 보게 됬네요... 저는 당시 많이 슬펐고 지금도 생각하면 살짝 슬프긴 하지만 새로운 기회의 문이 열릴수도 있다는 희망으로 버텼던거 같아요. 맛있는 것도 먹으러 가고 하고 싶었던 것도 하면서 힘내시길 바랍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깨달은게 있어요. 영상보고 쉐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짧은 메세지를 남기고 갑니다. 제가 살다보니 한쪽 문이 닫히면 반드시 다른 문이 열리더라구요. 또, 그렇게 친하던 사람이 떠나가면 또 새로운 사람이 나타나고요. 제 생각에 님에게 더 좋은 일이 생기려고 그 전에 있던것이 지나가는듯 합니다. 항상 용기 잃지마시고, 이런저런 많은 경험의 재산을 쌓아간다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입니다!
비지시즌을 앞두고 텍스파트 시니어를 자른다니 진짜 어이가 없긴하네요. 진짜 그냥 외국인이라서 레이오프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건 아니시니깐 곧바로 다른곳에 취업 가능하실거에요!!!!
노력한 만큼 전화위복이 되어서 더 좋은 일이 생길거라고 믿어요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
댓글만 읽어도 마음이 풍족해지네요 😭😌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4년 취업해서 일할정도면 경력도 생겼고 능력도 인정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인생 새옹지마인게 이런 경험으로 또다른회사가서 어떤일을 하시던지 잘하실겁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잘 이겨 내시라 믿습니다. 화이팅!!
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 파이팅하세요
Sorry to hear that. That 9th hole view of Q Center picture brings back old memory of my days at Andersen. That place used to be a training center for Arthur Andersen. I had a lot of fun in St. Charles. Well, I joined KPMG after the Enron debacle. I left firm more than 20 years ago and never looked back. Anyway, my point is everything happens for a reason. Just figure out the next step to continue your sponsorship first. One step at a time. Not sure what was your specialty. But next time. See if you can choose more niche area like SALT. Good luck🤞
힘내세요!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시 좋은 일이 생기실 겁니닽 너무 염려 마시고 적극적으로 도전하시면 좋겠네요!
헐 저도 법인 다녔었는데.. 저는 이직한지 3년 지났지만 (제 동기는 SM급)... 요즘 분위기가 안 좋다고 하더니 진짜 그런가봐요... 8개월 전이면 작년 얘기겠지만... 다른 영상 보니 더 멋진 곳에 멋지게 취업하셨던데 수고하셨어요 화이팅
앗!! Ernst & Young 이엿군요!! 힘내세요!!
CPA가 되셨는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셔서 더 잘 되는 모습 꼭 보여주세요. 홧팅!! 임다.
반드시 좋은곳에 재취직 하실거에요. 새옹지마! 화이팅
한국 빅4도 강한 노동법 때문에 못짜를 뿐이지, 경기가 안좋기는 마찬가지라서 어떻게든 나가게 만드려고 발악 중입니다. Audit 때 같이 일했던 고객사의 미국 자회사의 감사인들 보면 항상 여유있고 유머러스 해보였는데 이런 유툽을 보면 그 분들도 내적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워낙 노동시장이 유연한 곳이니 더 좋은 직장 찾으실겁니다. 미국에서의 빅4 취업이 한국 빅4 취업보다 더 어렵고 의미있는 것이라고 들어서요.
이게 미국에서 의 현실 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과정, 또다른 문이 열리기를 바라며, 계속해서 노력 하시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저도 6년 다니던 회사에 회사 합병하면서 레이로프 되었습니다..
그당시 저도 비자 신분이여서 암담 하더라고요.. 제겨우 회사가 큰 회사도 아니고 아주 중요 직책도 아닌지라
재 취업도 힘들었었습니다.. E2 로 조그마한 장사를 시작하고 와이프가 운좋게 다시 스폰을 받아 영주권 까지 받게 되었네요
더 잘 되실거에요
호주 빅4 공채 합격하고 내년부터 근무할 예정에 있습니다. 아직 입사하지 않았지만 정말 남일같지가 않네요.
인생에서 힘들 때든 좋을 때든 항상 요동하지 않고 제 자리를 지켜가는 건 누구에게나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힘내세요 선배님!
새로운 출발 파이팅이에요! :)
솔직한 모습을 기꺼이 보여주셔서 나만 어려운게 아니다라는 생각에 위로가 되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외국에서의 삶이 쉽지 않지만 응원합니다 😊
저야말로 응원에 위로를 받습니다. 저도 부끄러운 모습은 숨기고 싶어하고 솔직해지는 걸 두려워하는 사람인데, 좀 더 용기를 내보려고요. 감사합니다 저도 응원할게요 ☺️
힘내세요, 새옹지마, 살다보면 정말 와닿는 말입니다, 늘 좋은 일만 있으란 법은 없듯이, 늘 안 좋은 일만 있으란 법도 없습니다. 이번 기회에 많이 쉬시고 좋은 경험도 해보시고 또 다음 챕터를 잘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영상 공유 감사합니다 :)
쉽지않은 경험을 하셨네요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쉽게 이야기 하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인생 만사 세옹지마 입니다!
많은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맘으로
다가왔네요!
그러나 이미 상황이 도래되었고
앞으로 더 큰 대양을 향해 두드리고,
찾고 찾아 더 좋은 미래가 준비 되어있음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절대 낙망하거나 실망에 정체하지
마시고 역동적이고도 열정적으로
도전하시길 간곡히 독려하면 권면합니다!
크고 비밀스런 미래를 맞이할것을
믿고 응원합니다! 화잇팅!😊
새로운 삶에 한 발자국을 나서시게 된것을 축하드립니다. 상황이 바뀌었다고 해서 그간 열심히 살아온 자신이 바뀐게 아니니 너무 슬퍼 마시고 새로운 내일을 행복하게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화이팅입니다. 저도 돌이켜보면.. 빅4 나가면서 엄청 불안했었는데.. 나오고 나서 보면 레저매 한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습니다. 수고하셨고 고생하셨습니다.
빅포에서는 너무 일이많고 바쁜회사라 회고됬다는소리는 처음 들어봅니다.
경기가 나빠지는지 걱정스럽네요.
빨리 좋은곳에 시작하게되시길요.
더 좋은 일이 일어나기 위한 일시적인 멈춤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드시겠지만 더 좋은 일이 많이 생기셨으면 합니다!
인생 생각보다 짧고 쉴수 있는 시간도 많지 않은듯. 자의로 쉬는일은 거진 없으니 편하게 첫 쉬는 구간이 왔다 생각하고 구직활동도 하믄서 평소 하고 싶었던거도 하고 잼나게 노세요.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올수도 있고 단조로운 일상외에 좋은일도 막 생길수도 있고 그런듯.
빅4다녔으면 빅7는 충분하게 경력직으로 갈수있고요 미국은 들고 나감이 자유로우니 힘내시고요 후렌드1명도 애플5년다니다 그만뒀는데 2일후에 바로 삼성입사해서 연봉75만불받고 3년다니다 그만두고는 3일만에 ms입사해서 100만불 받는다고 그러드라고요.
저도 미국와서 박사과정 중에 쫓겨나기도 하고 회사에서 하루아침에 layoff 당해 보기도 했고, 비지니스를 하루아침에 문닫고 망해보기도 했습니다. 지나고 나면 하나의 여정이고 또 하나의 추억이고 또 하나의 경험이 됩니다.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길 겁니다. 힘 내세요.
저도...프리랜서라 그마음 충분히 이해가고 공감갑니다~하지만 마지막에 하셨던 말처럼 좋은일이 생기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가지고 생활하시길....아시겠지만 고민하고 걱정해봐야 바뀌는건 없고 삶이 더 우울하니 전혀 그러지 않길 바랍니다~~^^
그간의 경험으로 더 큰 비전을 이룰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연히 보게 된 영상인데, 힘내세요. 멋있으세요. 정말로.
15년전 같은 이유로 빅4 뉴욕오피스중 시니어때 해고통보 받고 H1B신분으로 법인을 떠났을때 제 기역이 나네요. 지금은 그때 당시 제 모습을 생각하면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던것 같으며 그때 도움이 되어서 그후 많이 성장해 나아 같던것 같습니다. 화이팅 하시고 잘 되실겁니다~
멋지세요, 고생하셨습니다 :)
더 좋은 곳으로 가실거에요, 한국은 지옥입니다.. 싱킹 보트입니다. 좋은 기회 또 잡으시길 기원드립니다 🙏
저도 유학생으로 와서 졸업하고 엔지니어로 H1B 받고 나름 열심히 일 했던 생각이 나네요. 지나고 보면 추억이다라는 말씀 감히 못 드리겠네요.
잘 해 오셨으니 앞으로 잘 하리라고 응원 합니다.😊
어쩌면 말이죠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찬란한 순간입니다.
왜냐하면 잊혀지지 않는 고통과 충격의 시간은 자신을 성장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거든요!
금전적으로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다면 바로 일자리를 찾지 말고 여행이나 사색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여유는 어떨까요?
강하다는 건 의지력이 아닌 것 같아요. 웃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이죠
개인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개인적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젊은 시절 정말 멋진 경력 쌓으셨네요..큰 도시의 화려함은 사람을 취하게 하는거 같아요ㅎ
미국은 장기근속개념이 없다고 들었어요 충분히 쉬다가 이직준비하면 좋겠네요
아직 젊으니깐! 화이팅!!❤❤❤
힘내세요. 꼭 좋은일이 다시 시작되실 거에요.
힘내시길..! 곧 좋은 일 찾아올거예요.
일단 Unemployment 신청하시고 H1B 상태시라면 트랜스퍼할 직장을 빨리 구하셔야 합니다. Grace period가 길지 않으니 서두르셔야 합니다. 옮기실땐 영주권을 바로 진행해줄 곳을 찾아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귀국을 고민하신다면 경력을 살려 한국쪽을 알아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대단하시네요.. 미국에서 아무 직장이나 구하기도 힘든데 빅4 회계법인이라뇨! 무심하게 털고 일어나세요 능력자시여
잘 이겨내실 것 같아요!! 힘내십셔
힘내시고, 젊은 분이기에 큰 목표를 가지시고 ..
저는 17년 조금 못 미치게 다니던 미국 회사에서 정리 해고를 당했습니다. Long term leave service 도 안 쓰고 그래서 상당히 많은 금액의 redundancy package를 받긴 했는데 아무튼 그 해고 소식을 10년 넘게 같이 일하던 매우 친한 메니져가 미안한 표정으로 전해줄 때 참 정신이 멍하더라구요. 말씀대로 입이 막히고 뭐라고 대답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한참 위쪽에서 정한거니 본인으로서는 나쁜 소식을 전해야 하는 입장도 이해도 가는 바, 그 사람에게 따진들 달라질 것은 없다는 사실은 바로 알 수 있었고요.
그렇게 2달을 garden leave로 보내면서 다른 회사에 바로 더 좋은 대우로 취직을 할 수 있긴 했으나 기분은 여전히 씁쓸했습니다. 재미있다면 재미있는 것이 저 떠난지 1년 반이 지난 저번 달에 같은 자리에 사람을 고용 중인데 할 생각이 있다고 연락을 받았네요. 그럴거면 왜 정리해고를 한건지- 결국 경영진의 판단 미스가 아닌가 싶네요.
지금은 잘 다니고 있습니다. 월계나무님께서도 더 좋은 기회를 갖을 수 있으실 겁니다. 힘내십시요.
요즘 경기가 안 좋긴 한 것 같아요. 더 좋은 도약을 위한 웅크림이라고 생각하고 하루하루 잘 보내다 보면 분명히 좋은 기회가 올거예요. 힘내요~
힘내세요 더 큰 기회 성공이 기다리실 것 같아요
미국에서 4년이면 오래 다니신거죠. 이 경력으로 더 좋은 곳에서 많은 돈 버시길!
학교에 와서 매년 그 많은 학생들을 선발해 갈때 알아 봤어야 했는데.
2년후에 남아있는 동기가 거의 없더군요....
합격한 친구들하고 환호성 지르며 회사로고가 박힌 옷을 입고 자랑스러워 하던 때가 있었는데.
So what! Keep moving young lady! Enjoy your journey!
감사합니다 :)
더 좋은곳 찾으실거에요. AI가 고용시장을 뒤집어 놓을텐데, AI가 뺏지 못하는 직업으로 다음 일할곳을 찾으시길 바래요.
저는 2년 하고 때치고 나왔는데... 아무쪼록 그래도 빅4 4년 경력이면 어디든 가실수는 있을거에요.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시기를 ^^
더 좋은 일이 있기를
이와이 다니셨군요! 더 좋은 곳에 가실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화이팅
이런경험 3번 정도 있어요.. 그 후로 더이상 직장이라는 테두리와 회사라는 조직의 거짓 선전선동은 절대 믿지 않고 제 사업에 집중하고 살아요. 이제는 아무 누구의 말도 들을 필요 없이 제가 모든걸 결정합니다. 너무 편하고 좋아요.
비자문제가 정말 스트레스 심할텐데 응원합니다.... 신분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있는 입장으로서 남 이야기 같지 않네요. 맘 같아선 그냥 길거리 아무 미국인이나 잡고 결혼해서 그린카드 받고 싶은 생각 드는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ㅋㅋㅋ
힘내세요!! 빅포라면 바로 다음 회사도 잘 구하실거에요!
첫단추를 잘 끼워서 앞으로 많은 좋은 기회가 있을겁니다! 제 아들도 그런곳에 일하고 있어 공감이 가네요! 화이팅하세요!
plz cheer up~. Life has up and down too. It keeps changing.
더 단단해 지는 기회로 생각 하면 됩니다. 저도 1998년 미국에서 처음 입사에서 지금은 거의 26년 일했네요. 쉼없이 달려 왔는네, 두어번 이런 경험을 누구나 격지요. 꼭 나의 잘못이라고 보다는, 회사의 방침이니, 실망 하시지 말고 자기 개발에 더 충실 하면, 이런 기회로 더 단단하고 더 실력이 나아진 나의 모습을 발견 할 겁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 나지 않지요. 응원 합니다.
인생은 정말이지 새옹지마며, 마지막에 웃는자가 진정한 승자입니다.
저도 해외이주 24년차인데, 27살부터 와서 40대초반까지 죽도록 일만하면서 차린 4천여명 규모의 공장을 현지인에게 뺏겼어요.
그후 한국계 공장에서 7년여를 일하다가, 다시 사업한지 이제 7년정도 됩니다.
너무 안정적이고 수익도 제 기준으로는 엄청나서, 4개 법인에서 6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다른곳에 정착하게되면 그때의 시련도 그냥 지나치는 인생의 한부분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화이팅하세요!!!
어차피 4년이면 어디서든 살고싶은곳에서 중소중견기업에서 이직을하거나 대기업 재무회계쪽을 가실수있습니다. 권고사직을 될것을 알고 아무것도안하고 우는것보다. 될거같으니깐 빨리 링크드인 켜서 네트워킹하고 이력서 보내고 최소 500군데를 보내고 기다려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인턴하고 풀타임 오퍼받았지만, 해고가 부는 투자은행 시장에서 중위권 MBA를 한 저로서 어차피 나도 포함될것 같으니 빨리 다른회사를 지원하자라고 해서 현재 venture capital에서 일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예상했듯이 풀타임 오퍼는 취소됬고요. 차라리 싱가폴 홍콩지사로 가는게 어떻냐라는 말에 단칼에 거절했죠, 미국에서 살아남아보고싶으니깐...
화이팅 하세요 빨리 resilience하시고요.
미국은 진짜 권고사직 때릴때 어떤 낌새도 전혀 없다가 하루아침에 권고 때린다고 하던데....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8~9년 일하신 분 들도 그냥 가차 없더라구요...ㅠㅠ
저도 뉴욕에서 좋은 회사 다니다 Layoff 당했던 적이 있었네요. 비자 처리 잘 하시고 힘 내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보면 별 일 아닙니다. 저도 이후로 더 좋은 길로 왔다고 생각해요.
Chaplin's life is a tragedy when seen up close and a comedy when seen from a far. 힘내세요 오래전에 배웠는데 잃어버려서 구글링해서 ctrl v 하고 갑니다 . "새옹지마" As i guess, chaplin might use it if he knew
아이고 고급경험인거야 자기야❤ 의기소침말라구,,,,!,,!!!!!!
저도 정리해고를 당해본 사람으로서 남일같지가 않네요..ㅠ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남들은 그런 기회도 얻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데..
좋은 경험을 했으니.. 그것을 밑걸음으로 다른 회사에서 또 꿈을 펼칠기회가 올거라고 믿습니다.
원래 미국회계법인들 직원들 소모품처럼 쓰다가 필요없으면 버려요
세상엔 영원한 건 없더라구요.
다시 일어나시죠.
좋은일에는 나쁜일이 뒤따라오고
나쁜일뒤에는 꼭 좋은일이 따라온다고 하죠
곧 좋은일이 생길꺼예요❤
플젝 5개나 배정받는군요… 저는 일본 big4 advisory에서 일하는데 주로 2개, 많으면 3개입니다.. 다니면서도 고생많으셨겠어요
일본, 홍콩이 일하는 환경이 훨씬 좋습니다.
@@9642-l9h 취활때 택스쪽도 가봤는데, 택스가 배정받는 플젝 숫자는 많긴하더라구요
그러시군요 👀
권고사직당했는데 팀에 피해는 무슨 맴이 너무 천사시네........
저도 인생살아보니,
저에게도 주변사람에게도 세옹지마가 맞더군요!!
가끔 이런 생각도 듭니다.
열심이 일한 당신 중간에 잠깐 쉼을 가져도 좋을 듯 합니다.
슬픈 현실이지만 미국 회사는 언제든 자를 준비가 되어있고 우리도 언제든 떠날 준비를 해야합니다. 좋은 기회가 오면 가차없이 이직해야합니다.
저도 저번주에 해고됐어요.. 어떤 심정일지 공감이 가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