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석연습문제가 쎈C보다 약간 쉬운편이기는 하지만 문제의 결이 다릅니다. 기본정석 연습문제는 개념을 이해하면서 적용하는 문제이고 쎈수학C는 심화 응용문제입니다. 실력정석을 하기전에는 기본정석 연습문제를 모두 다 공부한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정석 연습문제를 잘 풀고 정리를 잘 한 학생은 실력정석 연습문제 잘 풀 겁니다. 하지만 실력정석 연습문제의 기본편과 실력편의 난이도 차이가 많습니다. 기본의 문제는 학생들이 어느정도 잘 풀지만 실력편은 난이도가 상당한 문제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실력편은 발췌해서 문제풀이해도 괜찮습니다.
원장님 안녕하세요. 늘 좋은 말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집필하신 책도 구입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실은 중2 딸아이가 사춘기와 교우 관계 문제로 너무 힘들어해서 선행은 하지 못하고, 현행만 겨우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학교에도 안 가겠다는 아이를 어르고 달래서 이번 학기 수학 성적이 턱걸이로 A가 나왔습니다. 제 학창시절을 돌이켜봐도 원장님의 지론에 공감하기에, 아이에게 선행을 시키고 싶습니다만, 학원도 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려서 혼공으로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여쭙고 싶은 것은 우선 중등 선행을(최소한 3-1까지) 완료해야 할 텐데, 아이의 현 상태를 감안할 때 개념서와 유형서 및 준심화교재(일품 등)를 한다면 내년 여름까지도 중등 과정을 마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대신에, 중등과정을 쉬운 개념서(체크체크 베이직 또는 개념 쏀 등)로 하고, 유형서(쎈)는 '대표 유형 문제만' 2-3회 반복한 다음 이번 겨울방학 때 고등 수학으로 진입하는 것은 너무 조급한 것인지 여쭤봅니다. 물론 유형과 심화를 충분히 하지 못하면, 생소한 문제를 푸는 힘이나 고등수학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늘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중등 2학년때는 그런 과정을 겪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괜찮습니다.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다 좋아질 겁니다. 그런데 개념서는 쉬운 개념서로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쉬운 개념서는 빠진 내용이 많아서 쉬운 겁니다. 그래서 쉬운 개념서는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일반 개념서로 진행해도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또한 중등수학은 쎈수학의 대표유형만 계속 반복하면서 선행을 나가도 큰 무리는 없지만 고등수학의 시작은 다릅니다. 중등수학또는 3-1심화가 되어 있지 않으면 고등수학 공부가 전혀 안 됩니다. 그래서 쎈수학진행하면서 대표문항뿐만이아니라 다른 문제들도 풀어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등선행도 중요하지만 중등과정의 개념과 문제풀이 심화가 우선입니다. 중3학년이 되면 학생들이 많이 달라지고 공부하는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 중등과정중에서 특히 3-1을 신경쓰셔서 3-1만이라도 단단하게 심화한 다음에 공통수학1 과정을 나가면 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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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구매해서 오늘 받았어요 저는 영어학원 20년째 운영 중인데 지금 큰딸이 고 1 이라 수학에 관심을 가지고 아이를 도와주려 애쓰고 있네요..원장님 덕분에 방향을 잡아가는데 도움 받아요 ♡
영상 감사합니다~♡
원장님~기본정석 연습문제가 쎈c보다 쉽다고하던데 맞나요?
그리고 기본정석 연습문제랑 쎈까지 푼 다음 실력정석 풀면 될까요?
기정이랑 실정 연습문제 갭이 크진않나요?
기본정석연습문제가 쎈C보다 약간 쉬운편이기는 하지만 문제의 결이 다릅니다. 기본정석 연습문제는 개념을 이해하면서 적용하는 문제이고 쎈수학C는 심화 응용문제입니다. 실력정석을 하기전에는 기본정석 연습문제를 모두 다 공부한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정석 연습문제를 잘 풀고 정리를 잘 한 학생은 실력정석 연습문제 잘 풀 겁니다. 하지만 실력정석 연습문제의 기본편과 실력편의 난이도 차이가 많습니다. 기본의 문제는 학생들이 어느정도 잘 풀지만 실력편은 난이도가 상당한 문제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실력편은 발췌해서 문제풀이해도 괜찮습니다.
@@suhakqueen_khj 그러면 기본정석 연습문제ㅡ쎈cㅡ실력정석 기본편ㅡ일품고난도,최고수준ㅡ실력정석 실력편 이렇게하면 될까요?
선행할 땐 어느수준까지 하고 다음단계 선행으로 넘어가는게 좋을까요?
원장님 안녕하세요. 늘 좋은 말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집필하신 책도 구입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실은 중2 딸아이가 사춘기와 교우 관계 문제로 너무 힘들어해서 선행은 하지 못하고, 현행만 겨우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학교에도 안 가겠다는 아이를 어르고 달래서 이번 학기 수학 성적이 턱걸이로 A가 나왔습니다.
제 학창시절을 돌이켜봐도 원장님의 지론에 공감하기에, 아이에게 선행을 시키고 싶습니다만, 학원도 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려서 혼공으로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여쭙고 싶은 것은 우선 중등 선행을(최소한 3-1까지) 완료해야 할 텐데, 아이의 현 상태를 감안할 때 개념서와 유형서 및 준심화교재(일품 등)를 한다면 내년 여름까지도 중등 과정을 마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대신에, 중등과정을 쉬운 개념서(체크체크 베이직 또는 개념 쏀 등)로 하고, 유형서(쎈)는 '대표 유형 문제만' 2-3회 반복한 다음 이번 겨울방학 때 고등 수학으로 진입하는 것은 너무 조급한 것인지 여쭤봅니다.
물론 유형과 심화를 충분히 하지 못하면, 생소한 문제를 푸는 힘이나 고등수학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늘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중등 2학년때는 그런 과정을 겪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괜찮습니다.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다 좋아질 겁니다. 그런데 개념서는 쉬운 개념서로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쉬운 개념서는 빠진 내용이 많아서 쉬운 겁니다. 그래서 쉬운 개념서는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일반 개념서로 진행해도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또한 중등수학은 쎈수학의 대표유형만 계속 반복하면서 선행을 나가도 큰 무리는 없지만 고등수학의 시작은 다릅니다. 중등수학또는 3-1심화가 되어 있지 않으면 고등수학 공부가 전혀 안 됩니다. 그래서 쎈수학진행하면서 대표문항뿐만이아니라 다른 문제들도 풀어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등선행도 중요하지만 중등과정의 개념과 문제풀이 심화가 우선입니다.
중3학년이 되면 학생들이 많이 달라지고 공부하는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 중등과정중에서 특히 3-1을 신경쓰셔서 3-1만이라도 단단하게 심화한 다음에 공통수학1 과정을 나가면 됩니다.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