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정직하고 솔직해져도 성경을 "이렇게" 읽지는 않을텐데요 | 김호경 교수님 인터뷰 3부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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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7 гру 2024

КОМЕНТАРІ •

  • @theologytoday
    @theologytoday  Рік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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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기-q8g
    @향기-q8g Рік тому +8

    성경 다시 읽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 @donsa2990
    @donsa2990 Рік тому +26

    성경을 읽는게 중요한데 지금 이 시대는 성경을 읽는것 조차도 안하는게 더 문제 인거 같아요. 교회에서 성경얘기를 깊게하면 부담스러워 하는걸 느껴서 아쉬운 생각도 들어요...

    • @이슬기-f6v
      @이슬기-f6v Рік тому +1

      그러니 성경 공부 하게 해주는 이단들이 힘을 얻는 거죠?

    • @pauljames2746
      @pauljames2746 Рік тому +2

      옛날에 일을 열심히 하는 청년들에게
      성경에 염려함으로 키를 한 자를 더할 수 있냐는 내용을 말했더니
      그게 있었냐 그러더군요
      일단 성경을 어떻게 읽냐를 떠나서
      유명한 내용도 모르고 있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았죠

  • @윤경주-g7n
    @윤경주-g7n Рік тому +8

    성경, 특히 신약성경은 무엇보다 먼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공동체에 주신 말씀입니다. 개인이 성경을 읽고 믿는 바가 개인의 만족과 은혜를 넘어 공동체안에서 살아내고, 증명되지않으면 자신의 소견을 위해 이용되거나, 뜬 구름잡는 경전이 될 뿐임을 뼈져리게 느낍니다.

    • @김태욱-i4r
      @김태욱-i4r Рік тому

      @@이홍섭-o7l
      저들이 그저 목사에게 들은 풍월을 앵무새처럼 떠들뿐 자기들이 무엇을 믿고 또 떠드는지 알지못합니다
      그러므로 질문하신 답을 받아내는것이
      지구가 멸망하기까지 듣지 못할것입니다
      예수나 그의 사도(제자)들이 무릇 성도들이
      예수의 지체(손,발 등..)라 말하기는 하였으나
      이는 어디까지 3차원 세계에서 육체로 거하는
      사람들의 이해를 돕고자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혹 기독교인중에 하나님의 나라에 육신으로 간다 주장하는 자들도 있지만 믿음의 결국은
      영혼의 구원이라 밝혔듯 결국 영혼만 가는 곳입니다
      그러니 머리며 손,발따위를 구별할 필요가 없는것인데 이 땅에서 육신으로 거하는 동안
      각자 성도들이 맏은 바 임무를 나누어 진다는 의미에서 성도(=성도들의 모임이 교회임)들을
      지체라 표현한것이지 별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아버지와 예수가 하나이듯
      예수와 성령도 하나입니다
      예수가 성도들에게 나눠준
      성령은 실상 예수(=아버지)의 본체입니다
      기독교인들은 하기 저의 말에 길길이 날뛰겠지만
      성령은 하나님의 깊은 곳까지 통달하는
      하나님이기에 성도들이 받은 성령이 육신에 거할때는 자녀(어린아이)지만 육신을 벗어 버리는 그날 자녀는 장성한 자(=아버지)가 되어
      하나님아버지와 방불하는 자가 되는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성령을 받은 자녀들이
      하나님나라로 왔을때 자기가 아버지인것을
      잊지말라고 이 땅에 내려보내 성도(자녀)들을
      연단시키는 것입니다

  • @jaehoonchoi
    @jaehoonchoi Рік тому +5

    양심없이 읽는 것뿐 아니라 읽기만 해서 문제죠. 야다가 아니라 그노시스만 하니까..

  • @JuheeHong-r1q
    @JuheeHong-r1q 3 місяці тому +1

    목사들이 공부를 안 한다는 걸 돌려 까시네요. 공감합니다. 설교는 목사 개인의 경험과 생각을 나열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 @0190James
    @0190James Рік тому +2

    우리 모두 다 함께 다시 태어납시다

  • @김생명사랑환경보호
    @김생명사랑환경보호 Рік тому +1

    양심이 아니라 성령이 겠지요!

  • @beloved0610
    @beloved0610 Рік тому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jaycho1255
    @jaycho1255 Рік тому +38

    한국어 성경이 영어성경과 비교했을때 잘못 변역된것을 많이 봤씁니다. 너무 이해하기 힘들게 번역된 것도 많고요. 미국에서 영어를 4학년때 부터 배운 저의 평과 입니다.

    • @yeomjiwon
      @yeomjiwon Рік тому +5

      동감합니다.

    • @chookgoo77
      @chookgoo77 Рік тому +3

      영어성경도 잘못 된 번역있을테데 뭐가 문제일가요. 100년전 한국어 번역이 100년 전 한국사람한테는 이해될텐데. 님이 이해하지 못하면 잘못됬나요? 미국에서 4살때부터 살고 있느 저의 생각...

    • @김안개-b5u
      @김안개-b5u Рік тому +1

      한국어를 모르는 님의 생각이 아닐까요 성경을 폄하하는 그 자체가 모순입니다

    • @futureyou6496
      @futureyou6496 Рік тому +6

      반대로 영어 성경도 제대로 이해 못하는 분들이 도대체 누구한테 한국어를 잘 모르니 이런 얘기들하고 계신건지 모르겠네요... 실제로 번역이 현대의 한국어랑 너무 괴리가 큰 부분이 많아서 misleading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걸 지적하는 것조차 신성모독이고 폄훼라면 너무나도 구약시대의 종교적 기득권자과 같은 삶을 살고 계신거고 예수님의 특성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예수님은 한국으로 비유하자면 일제 앞잡이 친일파같은 삭개오랑 함께 하시고 거리에서 호객행위하는 창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이들의 믿음이나 삶의 모습이 아름다워서 함께 한 것이 아닙니다. 성경이 성령으로 쓰여서 성스러운건 맞지만 신약같은 경우는 제자님의 제자들이 쓴게 대부분이고 그 복음(메시지이자 진리)이 중요한거지 성경에 쓰여진 단어 하나하나를 신격화해서 언어의 함정에 빠지지 맙시다.

    • @onsomom850
      @onsomom850 Рік тому

      @@futureyou6496 영어성경좋죠 그렇지만 그럼 히브리어로 가야죠 그러나 보통 상황상 의미가 애매할때는 한국어라도 새번역 현대인의성경 개역한글 여러성경 대조하면 의미가나와요 영어되시는분들은 영어로 보셔도좋고요 성도님들이 보시기엔 한글로충분합니다 그렇지안으면 또 히브리어니 영어니 해서 케톨릭때 사제들만읽는 성경이됩니다 동의하시죠 좋은하루되세요

  • @매혹의중저음
    @매혹의중저음 Рік тому +4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조직신학자이신 김균진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명예교수님도 모셔서 귀한 말씀 들으면 좋겠습니다.

  • @시와농부
    @시와농부 Рік тому +1

    40년 믿다 지금은 버렸는데 인간의 믿음이란게 의심이 가는 것은 긍정의 관점으로 봐버리기 때문에.
    성경이란게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세상의 법전도 이 보단 명확한데 신이 준 법이란게 이 모양.

  • @관주김-m2l
    @관주김-m2l Рік тому +5

    성경은 양심으로 읽는게 아니고
    예수님으로 읽어야 하는데

  • @____9101
    @____9101 Рік тому

    예수님의 비유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김호경 교수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말씀이 인상적이네요. 교회가 양심 껏 성서를 보아야 한다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덧붙여 교수나 학자라는 분들도 더 양심적으로 성서를 보고 교회를 질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본질적인 교회의 문제.. 돈을 멀리하고 돈에
    대한 탐심을 버리고 돈을 걷지 않으면 교회는 서서히 사람들로 넘쳐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문제를 바로 잡지 않는다면 백약이 무효라고 생각해요.

  • @찬예김
    @찬예김 Рік тому +10

    안녕하세요 오신공님. 성서지리와 고고학 교수님인 서울장신대 홍순화 교수님이나 강후구 교수님 초대해주시면 재밌게 시청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애니-s1w
    @애니-s1w Рік тому +3

    신학대학이나 신학대학원이나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은 믿으나
    솔직히 바울을 더 높이 대하고 있는 것 같다~!!!

    • @최태진-r8x
      @최태진-r8x Рік тому

      원래 신학이라는 것이 인간이 신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라서 많이도 부정확하다는 전제하에서 배워야 합니다.
      그런데 바울을 신학교에서 비중있게 다룬다면 그 이유로는 다른 성경은 하나님의 입장을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전달자의 입장에서 말하는게 많고 바울이 쓴 바울서신은 인간의 입장에서 하나님의 입장을 설명하려는 내용이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고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할수만 있으면 결혼을 하지 않는 것을 권한다 라는 내용이나
      내 생각에는 이것이 좋으니 곧 임박한 환난을 인하여 사람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Because of the present crisis, I think that it is good for a man to remain as he is.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이런 내용처럼 바울은 주로 인간의 입장에서 신을 대하고 신의 말씀을 해석하는 신학자의 입장에서 쓴 글이 많지요.

  • @애니-s1w
    @애니-s1w Рік тому +1

    성경을 읽기만 하니 문제다~!!!
    왜 성경이 쓰여졌는 지~ 어떤의미인지~ 무엇을 뜻하는지가 더 중요한데~
    읽기만 해서 대한민국 교회들의 큰 문제가 한 두개가 아니다~!!!
    나 자신조차도~!!!

  • @illiillililililiil
    @illiillililililiil Рік тому +12

    제일 답답한건 성경을 무슨 수능 고전문학 답 외우는 것 마냥 뜻도 모르면서 달달외우는게 너무 화가남...
    그게 공자왈 맹자왈이랑 뭐가 다른지도 모르겠고

  • @빛으로-l9d
    @빛으로-l9d Рік тому +15

    성경엔 책망과 징벌이 엄청많죠.특히 구약후반부 근데 그런건 설교에 나오는걸 못봄.성경을 수십독 햇다는 사람도 왜 그건 말안하는지 신기함.보고싶은거만 보이는 마법인가

    • @nadohanmadi27
      @nadohanmadi27 Рік тому +2

      설교용이 따로 있다고 들었음

    • @가이사-u6e
      @가이사-u6e Рік тому +4

      헌금 받아야 되는데 그런 설교하면 신자들 다 다른 교회 감
      듣기 좋은 말 해주는 목사들 교회가 부흥되는 이유가 있지

    • @김태욱-i4r
      @김태욱-i4r Рік тому +1

      구약에 나오는 이스라엘신은
      구약의 유대인들과 언약을 맺어
      그들이 이스라엘신의 말씀(계명과 율법)을
      잘 따르면 이스라엘 신이 그들의 왕이 되어
      터전(가니안땅)을 제공하고 보호하여 주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이스라엘 신을 주(主)라
      불렀고 신은 그들을 백성이라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다 알고계시듯
      유대인들이 말씀을 지키지 않고 죄를 지으므로
      때로는 책망과 징벌을 하셨던 것입니다
      인간왕도 백성을 징계하거나 상을 내리듯
      당연한 통치행위 입니다
      그런데
      예수가 등장하면서 사정이 달라집니다
      구약의 유대인들은 계약의 조건으로
      가나안땅을 제공받고 보호를 받았으나
      예수는 이 땅에서는 아무것도 제공하지
      않고 하늘에 있는 것(천국 따위)을 제공한다
      하며 그들 유대인들을 보호해주지도 않았습니다
      이는 옛적 신은 땅과 육신의 보호를 책임지는
      왕이였고 예수이후는 아버지와 자녀관계로
      자녀가 죄를 지었다하여 목숨까지 뺏앗는
      책망과 징벌은 될수있으면 피하신 것과
      육신을 위해 제공한것이 없으므로 육신을
      책망하거나 징벌하시지 않기도 한 이유입니다
      (육신의 부모도 자식을 죽이기까지 징계하는것을 피하는것과 마찬가지)
      그러므로
      옛적 백성과 왕(이스라엘 신)에 있었던
      책망과 징벌을 이야기하는 건 별의미가 없습니다
      다만 이제 우리가 주(主,아도나이)를 아버지라
      부를수 있으니 그때 이스라엘 신의 허물을
      이야기 할 정도는 될듯합니다

    • @빛으로-l9d
      @빛으로-l9d Рік тому

      @@김태욱-i4r 대단하십니다.회개의 축복이 임하시길

    • @김태욱-i4r
      @김태욱-i4r Рік тому

      @@빛으로-l9d
      회개는 용서를 받아야 할 죄를 지어야 가능한것 입니다
      현대적으로 해석하면
      죄를 지어야만 그 죄를 사면받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가령 대통령이 연초나 취임식 바로 직후
      대대적인 사면령을 내리는데 그 사면령의 혜택을
      받으려면 일단 죄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우리처럼 법없이도 사는 소시민은 그 혜택을
      누릴수가 없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회개도 회개 할 만한 죄를 지어야하는데
      저는 하나님에게 회개받을 만한 죄를
      지은적이 없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율법의 가입(더하여 줌)함은 죄를 더하기 위함이요 죄가 더한곳에 은혜(구원)가 넘쳐난다 하였고
      회개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는다고도 하였는데
      어찌 저는 회개 할 만한 죄도 짓지 못하고
      결국 구원의 기회조차 없으니
      심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ㅠㅠ

  • @서호천-z1v
    @서호천-z1v 11 місяців тому

    욥은 피의 제사도 모든 행위도 온전하다 그러나 잘못 이라고 하나님의 말씀이다 아직 알지 못하니 한 가지 부족한 것은 주의 영과 함께 하지 않은 이론을 말한 것 이다 모세가 실수 한 것은 기도 하지 않고 가나안 정탐군을 보낸 것이다 그리고도 잊은 것이다 후에 알았지만 다윗은 잠깐의 시험에 당하여 많은 눈물로 고생 한 것 이다 이는 모두 주의 거룩한 영과 함께 하지 않을 때에 일어 나는 우리들의 과실 이다

  • @루시아할머니
    @루시아할머니 Рік тому

    ❤❤❤

  • @starmaru6177
    @starmaru6177 Рік тому +2

    한국인의 가족혈연중심적, 가부장-계급주의적 문화로 인한 "종속주의적" 심리가 너무 심해서
    누군가를 종속시키거나 아니면 종속되거나 해야 안정감을 느끼는 성향....이것이 현재 그릇된 가스라이팅같은 교회 문화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말씀 앞에 머물 때의 진실이나 양심이 작동하려 해도 이유 없는 복종과 편가르기 식의 논리에 진짜 성경의 메시지는 묻혀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많은 목사들과 지도자들도 이런 걸 자각하고 자신도, 성도도 스스로 똑바로 서서 하나님을 1대1로 만나는 것을 추구하기 보다
    자신이 운영하고 소속된 교회의 안위를 위해 호도합니다.
    자립적 자존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싶은 숨은 열망이 있는 사람들은 자연스레 지금 교회를 떠날 수 밖에요.

  • @leos7421
    @leos7421 Рік тому +8

    개인이 성경을 많이 읽는다고 성경을 제대로 아는것은 아닙니다
    물론 다들 각 개인은 자신은 진심으로 읽는다 믿고 읽을 것입니다 하지만 각자의 소견이 옳은데로 잃을 뿐이죠
    그렇기때문에 신앙교리의 본질과 관련된 컨텍스트를 통한 많은 지식가운데 읽어야 성경을 오해하지 않고 건전하게 읽을 수 있지않을까 싶네요

    • @김태욱-i4r
      @김태욱-i4r Рік тому

      다 쓸데없는 짓입니다
      예수시절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제자들보다
      더 많이 성경(물론 당시엔 구약밖에 없었습니다)
      을 알았고 연구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런 지식(전해내려오는 구약과 그들에게 전승된 학문)때문에 오히려 예수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집니다
      각 기독교파에서 전승된 그들 각자의 교리(사람의 유전)에 함몰되어
      예수가 재림한들 알아보지 못할께 뻔합니다
      그러니
      차라리 성경을 모르고
      예수를 모르는 자들이
      오히려 다시 오실 예수를 알아볼것입니다
      예수의 제자들처럼 말이죠

    • @leos7421
      @leos7421 Рік тому

      @@김태욱-i4r 무슨 의미로 그런말을 하시는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예수와 성경을 통한 계시가 선포되어 열려있고 각 개인에게 성령이 사역하는 자금의 시대적 상황과 구약의 상황을 연결하여 말하는 것은 신학적으로 많은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예수를 통해 교회를 이땅에 세운 이유가 하나님을 알게 하기위함이죠
      즉 누군가 가르쳐 배우게하여야 성령이 역사하여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이죠
      따라서 선교도 그와 같은 원리라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누군가 그곳에 가서 가르쳐 전해줘야 된다는 뜻이죠
      물론 전한다고해서 다 알아듣거나 깨닫는것은 아니죠
      결론적으로 말하면 예수이후 교회가 세워지고 많은 신앙인들이 순교하며 집단지성으로 만들어진 교회공동체의 교리적지식은 누구한사람과 어떤교단의 재산이 아니라 교회공동체의 재산이라 보시면 됩니다
      문제는 그 지식을 제대로 가르치거나 깨닫느냐의 문제로 이단이 되거나 정통이라고 말하지만 모습은 이단과 같이 살고 있죠
      즉 신앙의 본질을 모르고 있다는게 문제이죠

    • @김태욱-i4r
      @김태욱-i4r Рік тому

      @@leos7421
      하시는 말씀에 품위가 느껴져 겸손해집니다
      다만 말씀의 요지를 이해하기가 난해합니다
      가령 신앙의 본질이 무엇인지 모른다 지적하셨는데 님께서 생각하시는 신앙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저는 믿음의 결국은 영혼의 구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니가 하나님을 믿는 신앙생활을 하는 이유가 뭐냐고 묻는다면 영혼의 구원을 바라고
      신앙생활을 한다 말할것입니다
      물론 각 개인마다 또는 집단지성의 결과로
      신앙의 본질을 다르게 생각하기 때문에
      님의 의견을 여쭙는 겁니다
      그리고
      성령이 사역하는 시대와 구약상황을
      연결짓는 것은 신학적으로 문제가 있다하셨는데
      이 말씀도 무슨 뜻인지 이해할수 없습니다
      저들(구약시다 유대인)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성막을 지을때도 하늘에 있는 것을
      따라 지었다(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라)고
      하였습니다
      가령
      모세가 출애굽 한 후 홍해를 건너 가나안 땅으로
      유대인들과 들어가려 하였으나 가나안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여호수아가 유대인들을 데리고 들어간 것을 아실터 이는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로
      본 실체는
      예수(모세)가 죄악된 세상(애굽)에서
      회개의 침례(유대인들이 홍해를 건넘)
      를 주고 하나님의 나라(가나안땅)에
      자녀(유대인=이스라엘신의 백성)들을 데리고
      가려했으나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사(모세가 죽고) 부활하셔서 베드로(여호수아)에게 성도들을 데리고 하나님의 나라(가나안 땅)에 들어오라하심과 같이
      비록 구약이 모형과 그림자일지라도
      실체(예수)와 완전 딴 판은 아니므로 비교가
      신학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말씀 또한
      이해할 수 없습니다

    • @leos7421
      @leos7421 Рік тому

      먼저 이런곳에서 자세하게 신앙과 성경에 관하여 논하기에는 많은 한계가 있다는것을 이해해 주시기바랍니다
      먼저 신앙의 본질에 관하여 영혼구원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관념적으로보면 그말도 옳다고봅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다만 영혼구원이라고 했을때 누가 왜 무엇때문에, 그럼 어떻게 영혼구원일까 등 많은 질문에 태하여 구체적이어야 한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한국교회는 모든것이 관념적용어로 소통하다보니 말은 하는데 그말에 진정 무슨 의미가 있는지 전혀 이해하지않고 사용하고 있다는것이죠 그러다보니 삶과 말이 전혀 다르게 되죠 더불어 그 의미를 오해하여 다른 행동을 하게 되는것이고요
      물론 이단도 이단이 지금문제가 많은 정통교회의 모습도 이런 이유로 발생이 된다고 봅니다
      앞의 답글에서 말씀하신 모든 개인과 각 공동체가 신앙의 본질을 다르게 생각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이유가 앞에도 말했지만 역사속에서 성령의 감동에 따른 집단지성으로 교리로 압축한 것입니다 교리가 다 완벽하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구속사적 구원에 관하여는 인정해야 된다고 봅니다
      과정은 이단과의 싸움에서 생겨났지만 성경내용전체의 구원교리의 축소판이죠
      성경을 해석함에 있어 각지의 신학적 해석은 다를 수 있지만 구원의 교리는 다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의 한국교회는 교리를 제대로 공부하지않고 이해하지도 않는다는 것이죠
      공부를 한다 할지라도 제대로 알고 가르치는 사람이 그의 없다는것이죠
      사실 이런 대화를 하려면 많은 주제가 있지만 한 주제를 놓고 설명하려해도 많은 시간이 필요한듯 합니다
      구약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내용말씀에도 분명 일리가 있고 동의합니다
      즉 구약에 예수의 모형이 많이 나타나죠
      제가 말하고 싶은건 그런게 아니라 구약에서의 예수와 성육신하시고 십자가와 부활로 구속사역을 완성하시고 성령을 각 개인에게 내주하게된 지금의 상황과는 지금 우리의 삶과 신앙에 적용하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일예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나 모세 이사야 등 믿음이 있다할지라도 작금의 교회가 아는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죠 즉 수준이 낮은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죠
      물론 그 시대적 관점에서는 대단한 믿음이라 볼 수 있겠지만 말이죠
      간단히 말하면 하나님의 계시의 한계가 있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지금은 어떤가요
      성경을 통해 완벽하게 하나님의 계시가 완성되었다는 것이죠
      따라서 구약때와 작금의 상황과는 비교할 수 없는 일이죠
      그렇게볼때 우리교회는 무엇을 해야될까요?
      완성된 계시를 가르쳐야 된다는 것이죠

    • @leos7421
      @leos7421 Рік тому

      @@신승찬-z3x 앞에 글을 잘 읽어보시고 질문을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 @문성수-r3h
    @문성수-r3h Рік тому

    세상이 교회를위하여 소금이되여야하는세상입니다??!!

  • @On-InYeon
    @On-InYeon Рік тому

    대학교 때 수업 들었는데 벌써 25년도 넘었네요. 아마 그 때 박사 과정 중이셨을 듯...

  • @mimi9154
    @mimi9154 Рік тому +9

    무슨 소린지 모르겠어요

  • @부의뿌리
    @부의뿌리 Рік тому +4

    성도들은 학자가 아닙니다
    양심보다 신앙심이 먼저 입니다

  • @SANGJU_FIRST_CH
    @SANGJU_FIRST_CH Рік тому +1

    그럼 불경도 그렇게 읽어야 할 것 같네요

  • @조현석-f7z
    @조현석-f7z Рік тому

    교수님 해답은 그리스도
    우리가 예수를 믿는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것

  • @박감자-u8w
    @박감자-u8w Рік тому +1

    신학자들 제대로 된 믿음가진사람 얼마나 될까

  • @park8878
    @park8878 Рік тому +6

    성경은 지식이나 삶의 지혜를 습득하게 해주는 단순한 보통의 책이 아니다
    그위엔 신의 숨결과 호흡의 바람이 부는 묵시의 글이 안팎(겉과속)으로 기록되어 있고
    그안엔 하나님의 얼굴인 "영생"이 보화로 감춰져 있어 그의 계시가 없이는 열어볼수 없게 비밀로 인봉되어 있는 글입니다
    그러한 성경을 본다는 것은 나의 육신적 욕구를 들어주시는 우상의 얼굴을 보고자 함이 아닙니다
    성경을 보는것은 그 안에 감춰진 하나님의 얼굴을 구함이고 그분의 뜻인 영생(그리스도)을 얻으려 함이며 그러기위해 그앞으로 나아가 그의 뜻인 신탁을 구하고 묻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의 뜻인 신탁을 구하기 위해 성경을 여는 순간 그 앞엔 "생명(성령의 생각)과 복"과 "사망(육신의 생각)과 저주와 화"가 놓이게 됩니다.
    "보라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신30:15)"
    "묻는다"함은 신의 응답인 "신탁"을 찾고 구하고 두드리는 것이고(신의 뜻을 전달하는 매개자인 목사님이나 사제의 말을 듣는 그 자체가 이미 신의 뜻을 구하는 행위),
    찾고 구하고 두드린다는 것은 위로부터 내려와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그의 소리(음성)가 들릴때까지 그 앞에 앉아 귀를 기울이며 인내로 기다리고 있겠다는 것입니다.
    "그가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사망(=육신의 생각)으로부터 능히 구하실수 있는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부터 순종함('υπακοη휘파코에: 들음아래 있는 상태)을 배워(히5:8~9)"
    세상에서 아무리 똑똑한 관원의 지혜를 가진 이일지라도 사람의 지혜인 이성으로는 성경의 표면인 겉만 보고 듣고 마음에 떠오를뿐 그 감춰진 속살은 스스로 열어 볼수 없고 들을수 없고 그의 마음위에 떠오르지 않는다.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말씀을 품고 있는자)에게 예비하신 것들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위에 떠오르지 않는다함과 같으니라(고전2:9)
    성경을 신의 계시없이 자기스스로 열어 볼때(또는 성경을 계시와 관계없이 스스로 열어보고 그 본 것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선지자인 목사와 사제로부터 들을때) 성경은 자기자신의 수치의 얼굴만을 비춰줄뿐 진리의 빛이신 하나님의 얼굴은 감춰지고 나타내주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밥상엔 덫과 올무와 실족함과 사냥꾼의 그물만이 보응이 되어 그의 머리에 티끌로 되돌아갈뿐...
    기록된바 하나님이 오늘날까지 저희에게 마비된 영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다 함과 같으니라
    또 다윗이 가로되 저희 밥상이 올무와 덫과 거치는 것과 보응이 되게 하옵시고
    저희 눈은 흐려 보지 못하고 저희 등은 항상 굽게 하옵소서 하였느니라
    만일 선지자가 미혹을 받고 말을 하면 나 여호와가 그 선지자로 미혹을 받게 하였음이어니와 내가 손을 펴서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서 그를 멸할 것이라
    선지자의 죄악과 그에게 묻는 자의 죄악이 같은즉 각각 자기의 죄악을 담당하리라
    29. 예수께서 사두개인에게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고로 미혹되었도다
    (바리새인이든 사두개인이든 과연 그들이 자신이 미혹되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을까 그리고 예수와의 대화이후 그 미혹됨을 스스로 인정하고 그 미혹의 상태로부터 벗어났을까???
    오늘날 기독교 울타리안에 있는 우리는 아니 나는 과연 어떤 상태일까???)
    성경은 읽는 책이 아니다.
    들음을 구하며 듣는 책이다.

    • @김태욱-i4r
      @김태욱-i4r Рік тому

      글이 장황하여 요지를 파악하기 힘듭니다
      무슨 말로 복음을 전하거나
      믿음을 권면하실때는
      예수시절 일자무식 베드로도 알아들을수 있게
      쉽게 이야기하는것이 좋습니다
      베드로가
      지금 이글을 본다면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는 하나님을 알거나 믿을 수준이 아닌 줄 알고 심히 낙담할것 같습니다

    • @park8878
      @park8878 Рік тому

      @@김태욱-i4r 성경은 번역성경중 쉽게 번역한 것중 하나인 "현대인의 성경"처럼 사람이 이해하기 쉽게 번역할 수 있는 그런 차원의 쉬운 책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어렵다고 하기도 뭐합니다만...
      이해가 필요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사람의 이해로 알았다 할지라도 그것이 성경을 알았다고 할수 있는 그런 차원의 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고전2: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설득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아래 내용은 요한복음6장에 나온 예수님과 유대인간의 대화입니다.
      예수님이 사용하는 용어에 대해 누구나 다 아는 상식적 개념으로 그 용어를 이해하는 유대인과 그렇지 않은 예수님간에 두 평행선처럼 만나지지 않는 대화내용입니다.
      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34. 저희가 가로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3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41. 자기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께 대하여 수군거려
      42. 가로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제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로서 내려왔다 하느냐
      45. 선지자의 글에 저희가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다
      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52. 이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가로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58.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60.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대
      61. 예수께서 스스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수군거리는 줄 아시고
      가라사대 이 말이 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
      66. 이러므로 제자 중에 많이 물러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이와같은 걸려넘어지는 일이 왜 벌어지느냐하면 예수님의 말이나 성경이 쉽고 어려운게 아니라 받아들이는 우리의 마음과 눈과 귀의 이해가 딱딱한(번역성경은 완악하다고 번역했지만 헬라어 원래의 의미는 "단단한 돌처럼 딱딱하다" 의 의미)육적 이해의 구조로 되었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도처에 그와 같은 걸림이 되는 말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래서 깨닫는 마음과 들을수 있는 귀 그리고 볼수 있는 눈을 주시길 기도하고 소망할수 밖에 없는게 우리 인간입니다.
      답변은 예수님의 이 말씀으로 갈음하려 합니다.
      67. 예수께서 열 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원한 생명의 말씀(레마타)을 당신이 가지고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 @김태욱-i4r
      @김태욱-i4r Рік тому

      @@park8878
      님께서 주장하시는 바를 부정하는것은
      아닙니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듣나니'라는 말처럼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이상 아무리 쉽게 설명하여도 이종(다른종류)간 의사소통은
      매우 어려운것입니다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뿌린다하셨으니
      모양은 같은 사람이로되
      그 안은 사람(하나님의 자녀)과 사람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짐승으로 구별되어진
      형국일것입니다
      그러므로
      님의 주장처럼 계시따위를 받아야
      성경이나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들을 것입니다
      그러나
      계시가 있어야 성경을 이해한다고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이상 계시가 내리지 않을 터인데 굳이 계시따위를 받고 성경을 보라
      하시는 주장은 동의할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쉬운 말로
      계시가 있거든 성경을 보고 믿던가하고
      계시가 없거든 생업에 종사하여 육신이나 평안히 살라고 말하는것이
      짐승으로 태어나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듣지 못할자들을 위하여 우리같은 지녀가 해줄수 있는
      마지막 배려라 생각되어집니다

    • @park8878
      @park8878 Рік тому

      @@김태욱-i4r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해 보면
      죄인이 할수 있는 단 한 가지는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였습니다.
      긍휼을 베푸시는 분의 처분에 맡기는 것밖에 내가 할수 있는게 없다는걸 처절히 아는 것...
      그리고 나를 놓아버리는 것...
      설사 긍휼이 주어지지 않아 지옥을 갈지라도 묵묵히 받아들이는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은 수 십년을 기다리더라도 그 말씀을 머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깨닫게 해 주실때까지 인내로 그 말씀을 품고 있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말을 테레오하느니라.(테레오를 "지키다" 라고 번역하는 바람에 모든 기독교인들이 "율법준수"로 잘못 이해하고 있으나 테레오의 원의미는 볍씨가 알곡이 될때까지 태풍이나 병충해나 상처 등으로부터 보호하다의 "지키다"의 의미입니다.)

    • @김태욱-i4r
      @김태욱-i4r Рік тому

      @@park8878
      믿음이 크십니다
      그런즉
      원하는자(소망)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노력)하는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궁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라
      하였는데
      오늘 제가 여기서 목도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신(전능 신)의 축복이 계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 @NinjaRRA
    @NinjaRRA Рік тому +6

    성경을 양심없이 해석해서 설교하는 목사들이 더 문제이지 않을까요?

    • @김태욱-i4r
      @김태욱-i4r Рік тому

      목사들이 양심을 가지고 성경을 해석한다면
      더 많은 세상사람들이 회개하여 하나님 품으로 돌이킬 수 있을까요?
      그래서 이 세상이 온전히 하나님께
      순종하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하나님이 깜짝 놀라 당황하실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 말씀인 성경이 세상을 변화시킬 대단한 것으로 착각하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기독교가 종말론을 버리고 요한계시록을
      성경에서 제외시키지 아니하는 이상
      태생적 한계때문에(기독교가 세상을 선하게 만들수 없는) 죄악으로 가득찬 세상이
      종말을 맞이해야 합니다
      기독교가 세상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도록 만들면 종말은 올 수 없습니다
      종말이 오지 않으면 요한계시록은 쓰레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와같이 기독교는 반드시 부패하여
      세상을 회개시키지 못하는 한계가 있는
      종교입니다

    • @chookgoo77
      @chookgoo77 Рік тому

      그저 아멘 감사합니다 하는 글만 달리는 거 보다 이런 명쾌한 글도 가끔보게되니까 그래도 희망이 보입니다. 크게 떠드는 목사들이 눈에 있는 들보를 보지못하고 교인들만 들볶고 있는데 아주 시원합니다.

    • @김태욱-i4r
      @김태욱-i4r Рік тому

      @@chookgoo77
      부연하자면
      신이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려 할때
      아브라함이 의인 열명이 그 곳에 있다면
      의인과 악인을 함께 멸망시키는 것이 불합리하다
      하자 신은 의인이 비록 열명만 있다치면 그곳을 멸망시키지 아니한다고 하였습니다
      예수가 흰말 따위나 구름을 타고 이 땅에 오게 될 터인즉 소돔과 고모라처럼 의인이 열명이 없어 오게 되는것입니다
      기독교가 아브라함처럼 신에게 따지듯
      하며 강림의 불합리함을 울부짖을지라도
      이스라엘 신은 결국 올 것이며
      그때에....
      예수가 심판주로 세상을 훼파하는 그 날
      기독교는 의인 열명을 만들어내지 못한
      벌을 받야할 것입니다
      그러니 괜히 그런 매나 더 맞을 곳에
      발 담그기를 삼가하고 짧은 인생 즐기며 사는것이 여러모로 이득입니다

  • @J희-e6l
    @J희-e6l Рік тому +4

    성도가 성경을 읽을때 성령님이 가르쳐 주십니다.

  • @junkyhong8492
    @junkyhong8492 Рік тому +5

    갑자기 자본주의가 왜 나오는지.. 무슨 말씀인지 전체적으로 이해가 잘 안되네요

  • @freedombelief7963
    @freedombelief7963 Рік тому +4

    성공회대 강사 ㅋㅋㅋㅋㅋㅋㅋ

  • @nameless_00001
    @nameless_00001 Рік тому +5

    말씀너무 좋으시고 말씀을 말씀대로 읽고 인문학과 성서에 대한 균형은 좋은 지적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자본주의 자체에 대해서는 좀 오해가 있으신것 같습니다. 자본주의와 물신주의를 혼동하신것 같습니다.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과 도덕감정론을 읽어보신다면 어떠실까 한번 생각해봅니다.

  • @참직원
    @참직원 Рік тому +2

    성경이 처음 쓰여진 모세시대에도 말씀을 잘못 해석하여 "율법을 다 지키겠다"고 백성들이 말하였습니다. 말씀을 인본주의로 해석 하면 오늘날도 하나님의 뜻을 말씀속에서 발견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성경이 어려운 이유입니다. 바르게 성경을 해석하여 가르쳐줄 선생이 이 세대에 얼마나 있을까요? 안타깝습니다.

  • @아름이-s8o
    @아름이-s8o Рік тому

    성경을 읽고 지키지못한 그독교인들 입니다 기독교인들 때문에 욕보이고 덕이되지않는 욕심들 성격들이 바뀌지 않으니 지도자들먼저 말씀을 지켰으면 합니다 먼저 지도자들이 헌신 구재 과부의 렙돈을 드리는 저도자들이 되는게 시급한문제 인것같습니다,
    성경을 수도 없이 읽으면서도 목사 장로 궈사 모두가 예수님의 덕이 되지않으니 큰문제입니다 읽고 지켜야합니다.

  • @기다림-q6d
    @기다림-q6d Рік тому +1

    바른성경을 봐야합니다 개혁성경은 오류가 너무많아요 하나님 말씀이 오류가 잇다면 그건 아니지요 킹제임스성경 우리말 번역본 킹제임스 흠정역성경을 추천합니다

  • @포포몬쓰-r5m
    @포포몬쓰-r5m 5 місяців тому

    아이들이 성경 암송대회 해서 점수별로 상 주는게 제일 이해 안되요 말씀을 글로만 많이 아는 걸 자기 자랑으로 삼고 말씀을 부적처럼 사용하고 말씀 없이 자기 복만 비는 기도가 한국교회 특징인듯요

  • @아무개-i2p
    @아무개-i2p Рік тому +7

    성경은 머리로 읽는것이
    아니라 가슴에 새기고 무릅으로
    아버지의 뜻데로 행하는것 같은데요

  • @theologytoday
    @theologytoday  Рік тому

    *김호경 교수님 인터뷰 전체영상 보기
    ua-cam.com/video/PrFmNkuX5o0/v-deo.html

  • @창조주허락
    @창조주허락 Рік тому +1

    성령이 없음 악령 먹사들만 즐비

  • @정느림보
    @정느림보 Рік тому +1

    김기석 목사와 어울리시는 분이네....ㅉㅉ

  • @gsp4837
    @gsp4837 Рік тому

    나도 예수님 믿고 성경 보는데 개독교 목사들 기본 교리와 사상이 마귀것을 기본으로 설교하고 신학자들은 그렇게 가르치고

  • @eunlee4042
    @eunlee4042 Рік тому

    성경에 없음이라고 된것도 이해가 안감

    • @sirokuro5
      @sirokuro5 Рік тому

      그건 원래성경엔 장과 절이 없었는데 나중에 추가된것입니다. 교단에 따라 어느 사본을 중시하냐에 따라 달라진 거에요

  • @chookgoo77
    @chookgoo77 Рік тому +4

    이 교수님 자기가 뭔말하는지 모름. 성경이나 하나님에 대하여 확실 하게 모르니까 "word soup" 만들고 있음

  • @버드나무-y2z
    @버드나무-y2z Рік тому +2

    하나님의 자녀가 신학으로 됩니까
    아브라함 이삭 야곱 모세 에녹 아벨 성경이 있었소 ?
    하나님을 신학으로 해석하려 하니 다른 불을 지피는 종교쟁이들이지요.

    • @ryujunyoung
      @ryujunyoung Рік тому

      신학 그 자체를 비판함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모든 신학이라 말할 순 없지만
      성령에 의해 인도하심을 받은 이들로 남겨진 믿음의 유산이기도 합니다.
      삼위일체는 뚝 떨어진 진리인가요, 신학적 해석을 통해 허락된 믿음의 유산인가요 ?

    • @버드나무-y2z
      @버드나무-y2z Рік тому

      @@ryujunyoung
      예수님은 죄를 없애고 ( 요일3장5절) 마귀의 일을 멸하려고 ( 요일3장8절) 피를 흘리셨소.
      죄를 사하는 새 언약 ( 마26장28절) 예수의 피 뿌림을 ( 계12장11절) 말씀으로 증거하는 증인이 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가 아니라 성경자체가 아니라 인간들이 만든 신학으로 성경을 해석하고 연구하려 하며 정작 죄는 어떻게 없어지는지 모름....
      죄의 문제 해결받고 사람의 성품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이론 교리 오히려 지식은 교만을 낳는도다
      신학지식이 많아도 정작 죄는 어떻게 없어지는지 모르는 예수님 초림 때와 똑같은 현상

    • @버드나무-y2z
      @버드나무-y2z Рік тому

      @@ryujunyoung
      제단은 정으로 찧지 말고 토단을 쌓으라 했거늘 인간들은 계속해서 교리를 만들어 벽돌을 쌓아 가는도다. 그 끝은 바벨론
      바리새인들은 누구보다 신학지식이 많았소...하나 죄는 어떻게 없어지는지 모름
      바리새인들의 율법 고집보다 더 나쁜것이 요즘 신학이요.

    • @버드나무-y2z
      @버드나무-y2z Рік тому

      @@ryujunyoung
      피의 제사를 드리는 아벨이 아니라 곡식을 들고 나가는 가인
      죄를 사하는 새 언약 ( 마26장28절) 예수의 피가 없는 신학은 바울이 말한대로 배설물이요

    • @ryujunyoung
      @ryujunyoung Рік тому

      @@버드나무-y2z 글쓴이님은 삼위일체를 신학의 결과물로는 안보시나요 ?? 신학이라는 사람의 학문적 탐구 안에도 하나님이 개입하시는 건 믿지 않으시나요 ??

  • @soonkim872
    @soonkim872 Рік тому +1

    성경을 그렇게 읽는데도 일요일 우상숭배를 하고 있습니까?
    성경을 제대로 읽으면 그 쓰잘떼 없는 신학을 하지 않아도 되고 일요일 우상숭배를 하지도 않습니다.

    • @o3oa4370
      @o3oa4370 Рік тому

      나도 안식일이 태양력으로 드리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그렇게 할수밖에없음. 그레고리 달력의 힘

  • @준비중-b1x
    @준비중-b1x Рік тому +4

    몬소리를 하고픈건지

  • @jinlee7601
    @jinlee7601 Рік тому +3

    책으로만 공부한 교수는 저런 좁은 스펙트럼에서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목회자의 삶, 성도의 현실을 셩경적으로만(문자로만) 해석하지 말고, 예수의 양심으로 바라봐야 할 것 같네요. 80먹은 할머니가 새벽예배 나와서 꾸벅뿌벅 조는 것이 은혜이자 삶입니다.

    • @jinlee7601
      @jinlee7601 Рік тому

      @@이홍섭-o7l 뭔 질문이 개똥 같은 수준이여서 대답을 할 수가 없네. 내가 컨디션 사줬다라고 하면 그건 또 뭐고 안사줬다라고 하면 그건 또 뭐에 대한 답변이 되는지 아리까리하네

    • @jinlee7601
      @jinlee7601 Рік тому

      @@이홍섭-o7l 우문현답

  • @박선행-x9d
    @박선행-x9d Рік тому +11

    성경을 20장정도 매일 읽으면 1달이면 성경통독할수 있다. 적게 읽으면 중도 포기, 성경읽은 내용을 잊는다

    • @버드나무-y2z
      @버드나무-y2z Рік тому

      성경은 읽는 것이 아니라 성경이 내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요...
      아벨 에녹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때 신학이 있었소 ? 성경이 있었소 ?
      다들 하나님을 만나 ( 예수님이 간길 죽음 장사 승천 )그 증인이 되는것이 아니라 학학거리며 종교짓거리..
      예수님을 지식으로 해석하려 하며 다른 불을 지피고 있는 종교
      .

    • @donghwanyoon5946
      @donghwanyoon5946 Рік тому

      요셉 때 성경이 왜 없어? 예수님이 성전에서 경전을 강론하셨는데.
      신약이 예수님 이후에 제자들에 의해 쓰여졌지.

    • @adriansong1972
      @adriansong1972 Рік тому

      와 아니 이런 영상보고 이런 댓글이라니 ㅋㅋㅋ 역시.
      성경 통독해서 뭐하게요? ㅋㅋㅋ
      그냥 많이 읽는게 중요한게 아니라는 영상인데 바로 못알아 듣죠 ㅋㅋㅋ.
      하루에 20장 성격책 읽지 말고 1절만 읽어도 좋으니까 종교철학 인문학 및 그시대 역사와 지리 문화등등을 같이 공부를 하라는거잖아. 에휴..

    • @adriansong1972
      @adriansong1972 Рік тому

      @@donghwanyoon5946 무식하면 입좀 닫고 살자.
      구전이라는 단어 뜻을 아니? ㅉㅉㅉ
      그러다가 구약은 bc 7세기정도에 쓰여졌고.

    • @박선행-x9d
      @박선행-x9d Рік тому

      여호와님께서는 항상 자나깨나 성경을 읽으라 하셨다 .

  • @josephgen467
    @josephgen467 Рік тому +3

    양심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든다. 그러나 성경은 양심을 깨우치지 않는다. 무의미하다.

    • @macsungminson3583
      @macsungminson3583 Рік тому

      성경엔 양심을 깨우치는 글이 수두룩빽빽합니다. 님이 그렇게 생각하는 게 바로 교인들이 성경을 제대로 안 읽거나 읽고 싶은 대로만 읽는다는 증거입니다.

    • @macsungminson3583
      @macsungminson3583 Рік тому +1

      성경에서 양심을 깨우치는 말만 모아보겠습니다. 이건 제가 지금 생각나는 극히 일부분이고 사실 이것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출애굽기 20장)
      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13. 살인하지 말라
      14. 간음하지 말라
      15. 도적질하지 말라
      16.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언하지 말라
      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마태복음 5장)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
      21.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히브리어 비속어)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27.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29.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30.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야고보서 4장)
      17.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마태복음 6장)
      14. 너희가 타인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15. 너희가 타인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마태복음 7장)
      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5. 외식(겉으로만 착한척)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누가복음 19장)
      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출애굽기 22장)
      21.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며 그들을 학대하지 말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였음이라
      22. 너는 과부나 고아를 해롭게 하지 말라
      23. 네가 만일 그들을 해롭게 하므로 그들이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반드시 그 부르짖음을 들으리라
      24. (너희가 과부나 고아를 해롭게 하면)나의 노가 맹렬하므로 내가 칼로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의 아내는 과부가 되고 너희 자녀는 고아가 되리라
      25. 네가 만일 너와 함께 한 내 백성 중에서 가난한 자에게 돈을 꾸어 주면 너는 그에게 채권자 같이 하지 말며 이자를 받지 말 것이며
      26. 네가 만일 이웃의 옷을 전당 잡거든 해가 지기 전에 그에게 돌려보내라
      27. 그것이 유일한 옷이라 그것이 그의 알몸을 가릴 옷인즉 그가 무엇을 입고 자겠느냐 그가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들으리니 나는 자비로운 자임이니라
      (출애굽기 23장)
      1. 너는 거짓된 풍설을 퍼뜨리지 말며 악인과 연합하여 위증하는 증인이 되지 말며
      2.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송사에 다수를 따라 부당한 증언을 하지 말며
      3.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해서 편벽되이 두둔하지 말지니라
      4. 네가 만일 네 원수의 길 잃은 소나 나귀를 보거든 반드시 그 사람에게로 돌릴지며
      5. 네가 만일 너를 미워하는 자의 나귀가 짐을 싣고 엎드러짐을 보거든 그것을 버려두지 말고 그것을 도와 그 짐을 부릴지니라
      6. 너는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정의를 굽게 하지 말며 (범죄를 저지른 자가 가난하거나 약자라는 이유만으로 그를 두둔하거나 합리화하지 말고 공평하게 재판하라는 얘기임)
      7. 거짓 일을 멀리 하며 무죄한 자와 의로운 자를 죽이지 말라 나는 악인을 의롭다 하지 아니하겠노라
      8. 너는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밝은 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로운 자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
      9.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라 너희가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었은즉 나그네의 사정을 아느니라
      (사무엘하 12장)
      (이 본문 내용의 맥락: 다윗왕이 자기를 따르던 충신인 우리아의 아내를 탐해서 우리아를 전쟁터에 내보낸 뒤 지원군을 전부 빼돌려서 죽게 만들고 그 아내를 탈취함. 한마디로 와이프가 꼴린다는 이유만으로 자기 충신을 통수쳐서 죽이고 와이프를 빼앗음)
      1. 여호와께서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시니 그가 다윗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되 한 성읍에 두 사람이 있는데 한 사람은 부하고 한 사람은 가난하니
      2. 그 부한 사람은 양과 소가 심히 많으나
      3. 가난한 사람은 아무것도 없고 자기가 사서 기르는 작은 암양 새끼 한 마리뿐이라 그 암양 새끼는 그와 그의 자식과 함께 자라며 그가 먹는 것을 먹으며 그의 잔으로 마시며 그의 품에 누우므로 그에게는 딸처럼 되었거늘
      4. 어떤 행인이 그 부자에게 오매 부자가 자기에게 온 행인을 위하여 자기의 양과 소를 아껴 잡지 아니하고 가난한 사람의 양 새끼를 빼앗아다가 자기에게 온 사람을 위하여 잡았나이다 하니
      5. 다윗이 그 사람으로 말미암아 노하여 나단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이 일을 행한 그 사람은 마땅히 죽을 자라
      6. 그가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고 이런 일을 행하였으니 그 양 새끼를 네 배나 갚아 주어야 하리라 한지라
      7. 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 사람이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 붓기 위하여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고
      8. 네 주인의 집을 네게 주고 네 주인의 아내들을 네 품에 두고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네게 맡겼느니라 만일 그것이 부족하였을 것 같으면 내가 네게 이것 저것을 더 주었으리라
      9. 그러한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냐 네가 칼로 헷 사람 우리아를 치되 암몬 자손의 칼로 죽이고 그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도다
      10. 이제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은즉 칼이 네 집에서 영원토록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고
      11. 여호와께서 또 이와 같이 이르시기를 보라 내가 너와 네 집에 재앙을 일으키고 내가 네 눈앞에서 네 아내를 빼앗아 네 이웃들에게 주리니 그 사람들이 네 아내들과 더불어 백주(대낮)에 동침하리라
      12. 너는 은밀히 행하였으나 나는 온 이스라엘 앞에서 백주에 이 일을 행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 @김태욱-i4r
      @김태욱-i4r Рік тому

      @@macsungminson3583
      수고가 많으셨으리라 생각되어
      별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여기 말씀하시는 것들을
      사람(유대인과 현 인류)들이 지키지 않아
      유대나라가 멸망당하였고
      지금도 말세네 종말이네 합니다
      이렇듯 성경이 일부 양심을 가르치기는 하나
      아무런 효과없이 종말을 앞두고 있다고
      기독교인들이 주구장창 외치는 수준이니
      성경이 양심을 깨우치게 하지는 못하는 모양입니다

    • @김태욱-i4r
      @김태욱-i4r Рік тому

      @@macsungminson3583
      조금 더 첨부하자면
      기독교는 본디 종말론적 종교입니다
      무슨 이야기냐하면
      인간이 선하게 살면(양심따위를 잘지키면)
      태평성대를 누리며 영원히 산다는 것이 아니라
      필연적으로 죄악으로 가득차 멸망을 당한다는게
      기독교의 근본 가르침입니다
      요한계시록따위가 그 증거입니다
      니느웨가 회개하여 멸망당하지 않았듯
      (결국 니느웨도 지금 존재하지 않지만)
      인류가 회개하기만하면 멸망당하지도
      않을수도 있다 가 아니라
      결국 멸망 당하고 새하늘과 새땅이 펼쳐진다고 단정짓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이 양심따위와 선을 권면하더라도
      그것이 종말을 막을수 없기에
      그냥 흰 것은 여백이요 검은 것은 글자일뿐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 @최태진-r8x
      @최태진-r8x Рік тому

      무슨 헛소리?
      양심은 그냥 인간에게 생긴 것이 아닙니다.
      바로 창세기에 나오는 선악과 그것을 우리 인간의 조상이 먹었기 때문에 생겨난 것입니다.
      양심 역할은 뭐냐? 바로 옳은것과 그른것을 구분하는 능력 즉 선과 악을 판별하는 능력입니다.
      다시말해서 어떤 행동이나 말 또는 글이 선한 것인가 악한 것인가를 구분 할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흙으로 만들어진 모든 인간들은 선한 것이 어떤건지 또 선을 행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면서도 양심이 말하는 선을 행하지 못하고 흙으로 이루어진 육의 끌림(분노, 성욕, 식욕, 나태, 인내, 명예와 권력욕 등)을 이기지 못하고 육이 시키는 대로 행하기 때문에 모든 인간은 죄인이라 하는 것입니다.
      더 상세하게 설명하자면 만화 같은데 보면 인간이 고뇌를 하고 있는데 머리 위에서 한쪽은 천사가 그러면 안되 이렇게 해야지 하고 있고 또 한쪽은 악마가 아니야 참지마 이렇게 복수해야지 이러는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이처럼 사람은 영과 육과 혼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영은 성령 또는 양심 즉 천사의 편을 말하는 것이고 육은 악 즉 악마의 편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쪽을 선택할까 고민하는 것이 바로 자신 즉 혼입니다.
      야고보서에 영혼이 없는 몸은 죽은 것 같이 행함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라는 구절에서
      육만 있는 상태를 죽은 것이라 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 @TV-lk2pw
    @TV-lk2pw Рік тому +4

    장신대에서 여자목사 안수하는 게 더 양심 없는 행동임.

    • @김태욱-i4r
      @김태욱-i4r Рік тому +1

      백번..아니 천만번 지당한 말씀

    • @후니도사
      @후니도사 Рік тому +2

      ㅋㅋㅋㅋㅋㅋ뭐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 @김태욱-i4r
      @김태욱-i4r Рік тому

      @@후니도사
      딤전2장12절에 기록된바
      여자는 남자를 주관하거나 가르칠수없는데
      일부 교단에서 여자에게 직분을 주어
      남자교인들이 여자에게 배우도록 하고있으니
      이는 옳지 못하단 말입니다
      고전11장7절과 이하를보면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고
      여자는 그러하지않고 다만
      남자의 형상과 영광이라 하였는데
      이는 창세기에 하나님이 자기형상대로
      사람을 만들었는데 남자와 여자를 만들었다고 하였으나 실은 남자(아담)를 먼저만들고
      돕는 베필로 여자(하와=이브)를 만들었으되 남자의 갈비뼈(지체)로 만들었으므로
      그 격(格)이 다르다고 하였습니다
      다시말해
      예수는 부활할때에 남자는천사와 동등된다고
      하였지만 여자는 천사들 보다 권세(영광따위)가 아래있다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여자가 남자를 교회에서 가르치는것은
      하나님 법도에 없는것임에도 그리 하는 교단은
      양심이 없다는 말입니다
      마치
      구약때처럼 남자는 할례를 받으면 하나님 백성이 될 자격이 생겼으나 여자는 할례조차 할 수없어
      백성의 자격조차 주어지지 않았던것과 같고
      단지 지아비(친아비 나 남편)을 따라 백성이 되기도하고 아니 되기도 한것과 같다는 말입니다

    • @김태욱-i4r
      @김태욱-i4r Рік тому


      예수가 부활때에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단지 천사와 같다(마22장30절)
      고 하였는데 시집도 아니간다하였으니 여자도
      천국가는 생명체라 오해하실것 같아
      추가적으로 답변드립니다
      장가와 시집(결혼)은 육체(3차원적 물질)를 가진
      인간이 자녀를 생산하기 위해 하는것입니다
      그러나 경에 이르기를 믿음의 결국은 영혼의 구원(벧전1장9절)이라 하였으니
      천국에는 영혼이 가는거지 육체가 가는것이 아님을 밝히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결혼이라는 제도를 통해 자녀를
      생산할 육체가 없으니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간다 한것이지 여자도 천국에 가기때문에
      시집이란걸 거론한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구약에는 자신의 백성을 만들고자 할때는 남자와 여자를 육체적으로 결합시켜
      자녀(남자아이)를 생산하여 유대교인을 만들어냈지만
      예수이후는 성령으로 자녀를 생산하므로
      결혼따위를 권장하지 않았던 이유도 이와같은 것입니다(신부나 수도승,수녀따위가 존재하는 이유)
      천사는 무성(남녀구분되지 않음)이나
      남성성에 가까우므로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표현하였지 하나님의 딸들이란 표현은 존재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플라비우스
    @플라비우스 Рік тому +4

    개신교 사람은 성경공부를 신학이라고 하네. 성서학은 신학이 아니라 철학이자나요. 성서학 박사따면 phd를 주지 어느 라틴 독일 구미권에서 thd를 줍니까? 성서는 기자에따라 너무 다른 말과 관점이 있어 통일된 도그마가 나오지 않는다. 성서학은 그냥 그 자체일뿐이다.

    • @닿닿
      @닿닿 Рік тому +4

      님 말씀도 맞지만 이게 세부전공 분과구분이나 학위종 같은 경우 뭐가 맞다가 되게 애매합니다… 결국 제도에 관한 것이라..

    • @송영석-k3v
      @송영석-k3v Рік тому

      좁은 의미의 신학 또는 전통적 의미의 신학이 있고 넓은 의미의 신학도 있죠. 가톨릭 교회는 교리를 교황청에서 결정하지만 개신교는 그런 통일된 조직이 없으니 교의학이란 것도 통일된 게 아니죠.

    • @닿닿
      @닿닿 Рік тому +1

      @@송영석-k3v 해박하시군요.. 교의학이란게대체 뭡니까? 교리학인건가요? 도통 모르겠습니다.. 간단히라도 말씀해주실수 없으실까여

    • @송영석-k3v
      @송영석-k3v Рік тому

      @@닿닿 대체로 맞습니다. 영어로 dogmatics 라는 거죠. 기독교 교리는 기독교메시지에 대한 갑론을박들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다시 말해 이단들에 대응하기 위해 생겨난 거죠. 예를 들어 사도신경은 영지주의에 대응하는 것이었고 니케아신경은 아리우스주의에 대응하는 것이었습니다. 교리의 원천은 우리의 통념과는 달리 고대 그리스철학, 특히 플라톤철학이었습니다.

    • @닿닿
      @닿닿 Рік тому

      ​@@송영석-k3v 오... 감사합니다. 기독교 교리의 체계화가 그리스 사상에 근간한다는 것은 어렴풋이 알고 있었습니다. 다만 영지주의나 아리우스파의 논리가 이단정죄된 것은 당시의 종교적 경합에서 패배한 결과인 것이죠?

  • @khaneYoon60730
    @khaneYoon60730 Рік тому +6

    상경도 역사이고 학문임을 알고 읽어야 합니다. 무조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절대적인 것으로 모두가 로고스로 말하거나 레마를 로고스라고 우격 다짐하여서 성도에게 강요함이 문제 아닐까요???
    목사님의 입에서 나오는것이 다 하나님 말씀이라고 하니....

    • @chookgoo77
      @chookgoo77 Рік тому

      사람이 자기 입에서 나오는 게 하나님 말씀이라고 하고 목사에 복종하라는게 교회가 썩었다는 증거입니다.

  • @adriansong1972
    @adriansong1972 Рік тому

    영상은 좋으나 너무 짧고 설명또한 너무 간략해서 댓글들 보면 못알아 듣는게 70퍼이상이네요. ㅋㅋㅋ
    교수님들이 실수 하시는게 고등교육을 배웠다고 사람들이 문해력이나 이해력까지 좋아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특히 지금의 기독교인들은 70퍼 이상이 60대 이상이라는걸 간과하시는듯..
    공략은 늙은이들과 젊은이들 중에 하나만 집중하시는게.. 앞에건 버리는데 한표..

    • @adriansong1972
      @adriansong1972 Рік тому +1

      @@이홍섭-o7l 내가 누구인지가 왜 중요하죠?
      문해력 떨어지시면 조용히좀 살다가 가세요.
      나이 먹는다고 저절로 철드는게 아니니까 공부좀 하라는 영상인데 전혀 못알듣죠 역시. ㅉㅉㅉ

    • @adriansong1972
      @adriansong1972 Рік тому

      @@이홍섭-o7l 애시당초 님한테 쓴글도 아니고 그런글에 님이 쓴 글도 이해하기 힘든데 무슨 대화가 될까요?
      제가 멀리 나간게 아니라 어디인지도 모르시는거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