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에 대한 애착관계를 넘어 냉정히 보면 비전공자인 이 세환에게 역사해설을 강요하는 셈이 되어 출연자간의 상호 교차검증은 고사하고 오류와 편견적 발언이 난무. 출연진과 제작진에 대한 투자 없이 방대한 역사를 다뤄 완성도가 너무 떨어짐. 최선을 다했으나 예산(전문가,시간,제작인력)에 좀더 투자를 했아야...
@@최호준-f5f '오류와 편견적 발언이 난무' 한다고 했는데, 댓글단 분은 정말 언급한 대로 냉정한 시각에서 보신 게 맞는 건지요? 비전공자라서 편견적 발언이라 하였는데, 전공자 분 중에 어느정도의 편견적 성향을 갖지 않은 사람이 있는 지요? 있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단지 듣는 사람의 취향에 맞을 뿐이며, 듣는 사람에 맞게 편견적 성향을 가진 것은 아닌지요? 수십년간 한우물을 판 전공자분이 편견, 역사를 바라보는 자기스타일이 없다고 볼 수 없는데 말입니다. 또한 오류가 난무한다고 한 부분에 대해서, 대학 교수님 조차 강의 시간에 종종 틀리곤 하는 마당에 난무라는 표현까지 써야 할까는 잘 모르겠습니다. 예산에 대해 아쉬우나, 역사 전문가가 전면에서 개입했다면 재미면에서 덜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전문가인 다른 사람이 출연했었던 이전 방송들의 댓글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에서의 완성도라는 것은 '강의'가 아닌 이상 재미라는 것이 매우 큰 Portion을 차지 합니다. 물론 재미는 '강의'에서조차도 전달력을 키우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뒷면에서의 전문가 집단의 개입은 예산이 너무 많이 들고 주단위의 방송체제에 적합하지 않으니 고려되기 힘들었을 겁니다. 저도 오류와 편견적 시각, 가끔씩은 협소한 시각을 어느정도 느끼며 영상을 보고 있지만 오류와 편견적 발언이 '난무'한다, 완성도가 '너무 떨어진다'라고 비판은 오히려 그 비판이 편견적이라고 보여질 여지가 있습니다. 또한 그 근거가 진행자가 '비전공자'라는 이유는 설득력이 높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한 전쟁에 대해 여러권의 원서를 직접 번역해서 읽었다고 직접 밝히기도 하니 말입니다. 더구나 출연하신 교수님의 첨삭이 곳곳에서 벌어지는 게 계속 영상에서 나오는데 '출연자간의 상호 교차 검증은 고사하고' 란 언급은 맞지 않습니다. 댓글단 분이 본 방송을 폐지해 버린 선택을 옹호하기 위해 글은 남긴 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워 집니다.
훗날 나폴레옹이 프리드리히 대왕에 유난스러우리만큼 큰 애정을 보였던 것은 동병상련을 느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당대 하나도 아니고 여럿의 최강 대국들을 상대로 동시에 싸워나가야했던 프리드리히의 모습이 자신의 모습과 비슷하게 느껴졌겠죠. 무너질 것 같은 상황 속에서도 역경을 딛고 일어나는 프리드리히의 모습을 떠올리며 자신도 무너지지 않으리라 다짐했을겁니다.
이렇게 보니, 다운 백작은 확실히 7년 전쟁에서 프리드리히의 카운터 펀치군요. 하지만 상성상 카운터 펀치인 건 맞는데, 어떨 때는 지나칠 정도로 신중한 모습을 보이니, 프리드리히나 나폴레옹처럼 전쟁사에서 손꼽히는 군사적 천재 가운데 한명으로까지 인정할 수 있을지 어떨지는 애매하네요. 뭔가 2% 부족하다는 느낌?
콜린전투에서 눈물을 삼켰던 프리드리히 대왕께서 조른도르프 전투에서도 절규를 하셨군요. 귀히 아끼던 명장 키스장군을 잃으셨을 땐 정말 상심이 크셨을 거란 느낌이 들었어요. 마치 한중공방전에서 하후연을 떠나보낸 조조의 입장과 같아보여서 씁쓸한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도 전술적 목표를 끝내 건져내는 역랑은 엄청 높이 평가받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소모전에 매우 위협받던 프로이센군이 여러 힘든 상황에도 스스로를 지켜냈다는 사실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여러모로 감화를 느낀 시간이었어요. 한걸음씩 발전된다는 기분을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7년전쟁을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는 모르겠지만, 다음회에 쿠네르스도르프 전투 나오는거 같고, 최소한 리그니츠, 토르가우, 프라이베르그 중에 하나는 더 나오지 않을까요? 그리고 표트르3세 까지 나올려면,정묘호란& 병자호란 찍을려면 좀 기다려야 되지 않을까요?전 초한지가 제일 보고 싶어요.임용한 박사님이 항우를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접니다.
제가 20분 쯤에 1858년 이라고 했는데 1758년이 맞습니다. 말 하다보니 실수가 나왔습니다. 죄송합니다. 즐거운 명절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추석당일, 25분전에 쓰심.
현재시각 18시 18분.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ㅋㅋㅋ접니다 기자님 항상잘보고있습니다.
기자님 정말 멋지십니다~! ㅎㅎ
무기고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하는 말투같아요 ㅋㅋㅋㅋㅋㅋ
토전사는 보고 또 보고 또 봐도 또 보게되네요.
잠잘때 듣기 좋은 유튜브
명절 선물을 국방TV에서 받을 줄~!!!
감사히 보겠습니다~ ^^
임박사님 중심과 중립을 항상 잡아주시네 멋지십니다
역사에 조금 관심만 있던 나를 역덕, 밀덕의 세계로 입문하게 만든 프로그램
아마도 우리나라 역덕, 밀덕들의 비율을 엄청나게 끌어올린 프로그램
같은 적과 너무 자주 싸우지 말라.. 곧 적도 배운다 .. 이거 진리인듯 합니다. 이젠 오스트리아가 만만치 않게 되었군요
임진왜란도 조선이 초기에 탈탈털리다 저유재란이후론 대등히싸우죠
@@stivejin9281 숙련병으 양성되고 많은 수의 병사가 양성되었으니요
하지만 7년전쟁에서도지고, 비스마르크한테 져서 쇠퇴할 운명의 오스트리아
키야 배움엔 시간이 없는것같네요. 이 영상을 몇번을 봤었는데 이 댓글을 지금 처음 봤는데 또 다른 교훈을 얻는것같아 정말 좋네요 ^^
독소전 당시에
독일군도 1년정도 지나니
소련군이 달라졌다.
이들은 우리가 처음봤던 그들이 아니며 우리가 하는것을 더빨리 배우고 있다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죠...
이번회는 쉬는줄 알았지만
확인하자마자 시청!!!
*차안에서 보는 토멘사는 개꿀띠*
추석 선물 감사합니다 ㅎ
올라왔군요.. 감사합니다 토전사.. 들숨에 건강을 날숨에 부를...
오! 들숨에 '건강'을 날숨에 '부'를
퍼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년전쟁으로 10회쯤 더하신 다음 나폴레옹 전쟁 30회쯤 하시고, 독일 통일 전쟁 10회, 1차대전심화수업 50회, 2차대전심화수업 100회 정도쯤 하시면 어떠실까합니다..
좋네요 로마 제국 칭기스칸 알렉산더 청나라 20회씩
1년이 52주에서 53주 니깐 대학교 전공?
윤아나 환갑방송까지 하죠 뭐~~😆
ㅠㅠ
폐지됬어요
긴 시간 이동하는 차안에서 토멘사라니.. 감사합니다😚
다들 즐거운 추석잘 보내세요!
토전사 보면서 밥먹다 숟가락으로 머리맞은 내인생이 슬퍼 대나무숲에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하고 갑니다!
훈련이 잘된부대는 지휘관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줄수있군요
역쉬 기록이 많은 유럽의 근대 전쟁사는 넘 잼있다니깐..
감사합니다.
박사님이 정리해주시는 내용이 참 교훈적이고 좋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국방부에서 한 일 중에 가장 잘 한 일은 토전사를 만든것이다.
그러나 새로 바뀐 국방홍보원장은 그것을 엎어버린다
폐지됨
출연자에 대한 애착관계를 넘어 냉정히 보면 비전공자인 이
세환에게 역사해설을 강요하는 셈이 되어 출연자간의 상호 교차검증은 고사하고 오류와 편견적 발언이 난무. 출연진과 제작진에 대한 투자 없이 방대한 역사를 다뤄 완성도가 너무 떨어짐. 최선을 다했으나 예산(전문가,시간,제작인력)에 좀더 투자를 했아야...
@@최호준-f5f '오류와 편견적 발언이 난무' 한다고 했는데, 댓글단 분은 정말 언급한 대로 냉정한 시각에서 보신 게 맞는 건지요?
비전공자라서 편견적 발언이라 하였는데, 전공자 분 중에 어느정도의 편견적 성향을 갖지 않은 사람이 있는 지요?
있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단지 듣는 사람의 취향에 맞을 뿐이며, 듣는 사람에 맞게 편견적 성향을 가진 것은 아닌지요?
수십년간 한우물을 판 전공자분이 편견, 역사를 바라보는 자기스타일이 없다고 볼 수 없는데 말입니다.
또한 오류가 난무한다고 한 부분에 대해서,
대학 교수님 조차 강의 시간에 종종 틀리곤 하는 마당에 난무라는 표현까지 써야 할까는 잘 모르겠습니다.
예산에 대해 아쉬우나, 역사 전문가가 전면에서 개입했다면 재미면에서 덜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전문가인 다른 사람이 출연했었던 이전 방송들의 댓글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에서의 완성도라는 것은 '강의'가 아닌 이상 재미라는 것이 매우 큰 Portion을 차지 합니다. 물론 재미는 '강의'에서조차도 전달력을 키우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뒷면에서의 전문가 집단의 개입은 예산이 너무 많이 들고 주단위의 방송체제에 적합하지 않으니 고려되기 힘들었을 겁니다.
저도 오류와 편견적 시각, 가끔씩은 협소한 시각을 어느정도 느끼며 영상을 보고 있지만
오류와 편견적 발언이 '난무'한다, 완성도가 '너무 떨어진다'라고 비판은 오히려 그 비판이 편견적이라고 보여질 여지가 있습니다.
또한 그 근거가 진행자가 '비전공자'라는 이유는 설득력이 높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한 전쟁에 대해 여러권의 원서를 직접 번역해서 읽었다고 직접 밝히기도 하니 말입니다.
더구나 출연하신 교수님의 첨삭이 곳곳에서 벌어지는 게 계속 영상에서 나오는데 '출연자간의 상호 교차 검증은 고사하고' 란 언급은 맞지 않습니다.
댓글단 분이 본 방송을 폐지해 버린 선택을 옹호하기 위해 글은 남긴 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워 집니다.
국방붕0샤 한 일 중에 가장 못 한 일은 토전사를 폐지한것이다.
감사합니다
연휴에도 일하시네요 감사합니다.
명절에 고생하시네요
훗날 나폴레옹이 프리드리히 대왕에 유난스러우리만큼 큰 애정을 보였던 것은 동병상련을 느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당대 하나도 아니고 여럿의 최강 대국들을 상대로 동시에 싸워나가야했던 프리드리히의 모습이 자신의 모습과 비슷하게 느껴졌겠죠. 무너질 것 같은 상황 속에서도 역경을 딛고 일어나는 프리드리히의 모습을 떠올리며 자신도 무너지지 않으리라 다짐했을겁니다.
심지어 수하에 본인의 반이라도 되는 부하가 없었음...
2차대전과 완전 판박이였네요..
따구리에는 장사 없다고 아무리 잘싸워도 결국 물량에서 밀리면 답이 없습니다.
차이점은 히틀러는 전쟁에서 졌지만 프리드리히는 전쟁에 이겼죠
@@user-gd5tj7tv8v 네 그렇죠..
러시아 바보왕만 아니었으면 ㅎㅎㅎ
다운 백작은 한니발에 맞서 싸운 파비우스를 생각나게 하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즐가운 추석보내세요
군대에서도 안 보던 국방tv를 예비군도 다 끝나고 본다
국방tv가 만든 역대급 프로그램이 아닐까싶다
다만 롱런을 예측하지 못한 탓인지 엄청나게 큰 전쟁들을 너무 짧게 다루고 끝낸게 아닌가싶다
핸폰 알림창뜨자마자 바로 튀어왔씀니다. 토전분들도 추석잘보내세요~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자이들리치는 진짜 개멋있는 장군이네요..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왕이 오라는데도 개무시하고, 오직 승리를 위한 타이밍을 재고 있는...
추석에 받는 큰 선물ㅋ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3분도 행복한 추석되세요^^
국방티비 다시보기보다 먼저 올라왔내요 ㅎㅎ
명절에도 열심히수고해주시는 토전사 국방tv 감사합니다11
14:15 2차대전때도 소련이 독일군을 몰아내긴 했죠 군인 민간인 합쳐 약 3천만명의 인명을 갈아넣어서 프로이센군의 1/3을 소모시켰으면 어마어마한 전과 맞네요 ㅋ
일주일 기다리고 보는 즐거움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정말 재밌고 배울 점도 있어요 연휴 잘보내세요
박사님이하 모두들 추석 잘 쉬세요.
"계몽군주 프리드리히"라는 세계사 교과서의 9글자를 이렇게 자세히, 정확히 알려주시다니요. 매우 감사드립니다. ^^
너무 좋은 방송 항상 감사합니다.
네분 명절 잘보내세요
기다렸습니다.
아베 카이사르
고맙습니다. 연휴중에
자이드리츠 타이밍은 진짜...소설의 주인공도 저정도는 못할듯 ㄷㅅㄷ
갓자이들리츠 ㄷㄷㄷ
언제나 감사합니다
진짜 국방부의 실수가 아닐까 싶을 정도의 국방부 최고의 아웃풋 토전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속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병사를 소비하지 않으려 하는 다운백작도 정말 멋있는 사람 인것 같네요
다른거 보다가 문득 발견한 토전사 업뎃
바로 갈아탑니다!!!!
추석 업로드 매우 칭찬 합니다!!💓
오우예 추석 선물이다 ㅎ
추석때도 열일하시는 유툽관리자님 즐추되십쇼..
ㅎㅎ 이 댓글도 벌써 2년 넘었네요
잘 봤습니다. ^^
추석때 감사합니다~~^^
누구인가? 누가 비추천을 눌렀는가??
추석이라도 올려준다고 믿고 있었다고!
다운이 진짜 천재임
32:08 키스 장군이 저렇게 발언하는거보면 왠지 패튼처럼 한성깔 하실거같음 ㅋㅋㅋㅋㅋ
아무리 뛰어난 사령관이 있어도.. 다굴빵엔 장사 없다.
행~복
즐거운 추석 되세요 ^^
학교다닐때 역사과목선생님이 기자님 같이 재밌게 알려주셔서 즐거웠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헉, 기다렸습니당~!
40여분을 다시 재미나게 보낼 수 있겠군요.
아껴봐야지....ㅎㅎ
이렇게 보니, 다운 백작은 확실히 7년 전쟁에서 프리드리히의 카운터 펀치군요.
하지만 상성상 카운터 펀치인 건 맞는데, 어떨 때는 지나칠 정도로 신중한 모습을
보이니, 프리드리히나 나폴레옹처럼 전쟁사에서 손꼽히는 군사적 천재 가운데
한명으로까지 인정할 수 있을지 어떨지는 애매하네요. 뭔가 2% 부족하다는 느낌?
일주일에 한번은 너무적소. 두번쯤 합시다.
교수님 연세를 생각하셔합니다ㅜㅜ
생각해보이 계산잘못했소, 두번은 넘 적소, 일주일에 네번은 봐야겠소.
광고도 없는 방송인데 그건 아닌듯..
토전사 댓글보면 가장 많이 달리는 내용 ㅋㅋㅋ
그냥 드립입니다만;;
오늘도 또 하나 배워가네요. 근대 이전의 야간 기습은 약한 군대가 아니고 강한 군대가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이야기. 그러면 그 수많은 삼국지나 역사소설 속의 야습 이야기는 대체로 뻥일 확률이 높겠군요. ㅎㅎㅎ
시도는 하는데 효과를 기대하진 않았다는뜻일거에요
정규전으로서 고려하기보단
안되더라도해보자 성공하면 좋고아니면말고식이었겠죠
정묘호란 병자호란한번 나올타이밍 된거같습니다 초한지도 한번다뤄주셨음합니다 증말토전사통해서보고싶습니다
치열한 전쟁이 아니라 일방적인 토벌이라 다루기가 어려울듯.
헐레벌떡 뛰어와서 좋아요 박고 봅니다
캬 역시 임박사님!
7년전쟁 너무 재미있따 ..
기병대 돌격후에 말 교체해야 된다는 기본적인걸 이번 회에서 배우고 갑니다...
전쟁사란 많은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잘 봤슴다.^^~
이번주는 안 올라올줄 알았는데 대박 ㅋㅋ
콜린전투에서 눈물을 삼켰던 프리드리히 대왕께서
조른도르프 전투에서도 절규를 하셨군요.
귀히 아끼던 명장 키스장군을 잃으셨을 땐
정말 상심이 크셨을 거란 느낌이 들었어요.
마치 한중공방전에서 하후연을 떠나보낸 조조의 입장과 같아보여서 씁쓸한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도 전술적 목표를 끝내 건져내는 역랑은 엄청 높이 평가받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소모전에 매우 위협받던 프로이센군이 여러 힘든 상황에도 스스로를 지켜냈다는 사실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여러모로 감화를 느낀 시간이었어요.
한걸음씩 발전된다는 기분을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뒤 프리드리히는 콜린,조른도르프 전투보다
더한 패배를 당하는데..
언제 올라올까 기대잔뜩한 아재입니다
감사합니다 ㅜㅜ
추석인데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 즐거운 추석보내세요!!!!
28:25 옛날엔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 달빛에만 의존해야 됐을테니
말이 쉽지 불가능에 가까운 전투였을듯..
시골에서 그믐달 떴을 때 산기슥 쳐다보면 진짜 아무것도 안보임;;
슭
아껴보려 했는데,못참고 봤시유...
모아봐야지 다짐을 했건만... 나도모르게 클릭을 하고 어느순간 빠져서 보고있다...
추석연휴에도 열일 하시는군요^^
영원한 패자도 영원한 승자도 없는것 같은 시리즈인것 같습니다
추석에도 올려주시다니!!!
자이들리츠 말년은 쓸쓸하게보내지.막장가정사까지
박사님 죄송합니다... 늦었습니다
추석인데 등짝한대 맞으실듯 ㅠㅠ
이분들 추석은 쉴줄 알았는데 열일하시네.
추석 잘보내세요~♪
정주행 중 일본 전국시대 편을 보고 있는데 문득 든 생각이
일본 전국시대, 중국 후한말은 다루었는데 한국의 혼란기와 통합기인 후삼국 시대는 한번도 다루지 않았더라고요.
한국의 후삼국 시대도 부탁드립니다!!
후삼국시대 전투기록이 많이 부실하긴 하지만 그래도 워낙 드라마틱하니 1편, 길게 잡아 2편 정도는 뽑을 수 있을 듯?
38:11 자 오늘은 여기까지.ㅋㅋㅋ 이거 왜케 웃기지
프.리.드.리.히
휴일이라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ㅋㅋㅋ 감사합니다
그때볼때는 몰랐는데 허준씨가 말하는 게임이 토탈워구나 ㅋㅋㅋㅋ
명절에 선물 받은 것 같네요 감사합니닼ㅋㅋ
자이들리츠가 괜히 중장까지
간 게 아니네
윤지연님 혹시 어디 아프신가요? 걱정됩니다...아프지 마세요ㅠㅠ
내가 유툽을 보는 이유, 오직 토전사!
great northern war 도 다뤄주세요~
안싸운건 아니고 오스트리아 추격부대가 늦게 합류하고 러시아군이 베를린으로 진격하는 걸 포기하는거 아님? 그리고 후일 다운이 마음 먹으면 프리드리히와 정면 승부도 가능하다는걸 증명하긴 함
다운 백작은 항상 자기 군인들 목숨을 소중히 여겼다고 하죠 그래서 최고의 지형에서 싸우길 선호했고
군인들은 다운백작을 무한히 신뢰했다고 하네요...
자이들리츠 장비같다는 생각 나만한게 아니구나 ㅋㅋㅋ
국방부는 추석선물 많이줘라 토전사팀 최고~~~
ㅎㅎ 2년 지났지만 동의합니다....코너는 없어지고 ㅜㅜ
토탈워로 재현해주면 좋겠다.
7년전쟁을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는 모르겠지만, 다음회에 쿠네르스도르프 전투 나오는거 같고, 최소한 리그니츠, 토르가우, 프라이베르그 중에 하나는 더 나오지 않을까요? 그리고 표트르3세 까지 나올려면,정묘호란& 병자호란 찍을려면 좀 기다려야 되지 않을까요?전 초한지가 제일 보고 싶어요.임용한 박사님이 항우를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치사하게 다구리를 치네... 그렇지만 프로이센의 성장 과정과 그 누구도 도와주지 않음에도 혼자의 힘으로 난관을 헤쳐나가는 모습에 프리드리히를 높게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