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머무르고 안주해 있는 많은 박물관들에 비해 진주박물관은 그 역사에 맞는 테마에 걸맞춰 여러가지 시도를 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스럽습니다. 최근 박물관들에 여러가지 변혁에 대한 시도들이 많이 있는데 앞으로 시대에 잊혀지지 않게 유지되고 더욱 발전해가는 전시문화가 이어져갔으면 좋겠습니다. 진주박물관 화이팅!!!
병자호란 중 가장 이해가 안가는 건 분전한 관서 호서를 제외한 관찰사들의 처벌 미약이 첫번째고 두번째는 초기에 평안도 전선에 대한 이야기가 거의 없음 아무리 오랑캐가 빨리와도 선발대지 본대는 되도록 성을 피하지만 피할수 없으면 전투를 벌였기 때문에 전투기록이 있는데 직접 사료를 뒤지는 짓을 안하면 전혀 알수가 없다 이상하게 지금까지 나온 병자호란 서적은 거의 99.9% 조정 비하 그 이상 그 이하도 없다 임진왜란 같이 자세한 전황을 알수가 없다 애초에 최명길을 단순한 주화파로 보는거 부터가 답이 나오는게 애시당초 최명길은 현실 주의자다 호란 이후에도 명나라와 지속적인 연락을 주도했음 나중에 똥별 홍승주가 투항해서 까발려서 압송되었지만 끝까지 담담하게 나왔다 참고로 임경업이 이때 망명 진짜 주화파는 똥별 김자점이다 실제로 호란 이후부터 이상하게 처신하다가 효종의 북벌을 일러바치는 매국행위를 했음 이제라도 구분이 필요하며 친명의 관한것도 다시 봐야한다 명나라는 호란 이후에도 30년 가까이 버티다 망했다 흔히 북경 함락과 산해관 입성으로 명나라가 멸망했다 하는데 전 국토가 점령될때까지 계속 싸웠고 조선도 잘알고 있었다 병자호란 주역들과 효종 사후에도 명나라는 남쪽에서 싸웠고 1662년에 멸망 했고 정씨 세력이 명의 연호를 쓰고 황족을 모신 상태로 까지 합하면 1680년대 까지 간다 즉 친명은 이상한게 아니다 또한 청나라 놈들을 보면 여진족 보다 투항한 명나라 군이 더 많이 있었음 특히 택동이 친척 모문룡 떨거지가 대표적이며 얘내들의 기술유출로 홍이포가 넘어가서 강화도 함락의 일조함 여기서 유명한 공유덕은 훗날 명나라 장군 이정국에게 참패해서 죽었음 또 북학도 근본이 북벌 계획으로서 문물을 받아들이자는 사상이기에 따로보면 안됨
저 작가도 틀딱이라 현실성 없는 소릴 뭐저리하노 ㅋㅋ 단순히 사대 때문에 명나라 편을 든게 아니라 국익 때문에 명과 손잡고 후금이랑 싸운거지 명이 많이 약해졌어도 세계최강국이었고 후금은 식량자급도 제대로 못하는 신흥강국에 조선이 그동안 여진족을 후드러 팬 전적이 있는데 후금편을 들겠음?
김훈 작가님!!!! 반갑습니다. 팬입니다!!! 여기는 박물관인지 전문 다큐멘터리 제작하는 곳인지 헷갈리게 진짜 고 퀼리티네...
김훈 작가님의 말씀은 정말 시대를 관통하는 것 같습니다.
김상헌의 고귀함을 보이면서 최명길을 따르는 모순된 상황은 실제 현대 사회에서도 나타나고 있지요. 어찌보면 한 인간과 국민, 나라가 살아남기 위한 방식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김훈 작가님 정말 ㅠㅠㅠ 깊으십니다
국립박물관이 많은데, 유독 진주박물관이 다양한 기획과 수준 높은 영상을 만들어내고 있다. 잘 하고 있다. 힘내라.
진주박물관 예전에 다녀와 봤었는데 그렇게 규모있는 장소는 아니었지만 알차게 들어있을건 있고 볼것도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시민 장군님과 진주 관민들의 영력이 담긴 성지에서 좋은 구경 하고 갔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패배의 역사는 잘 드러내질 않으려 하죠. 하지만 그 속에서 우리가 찾아서 배우고 알아 전해 줄 스토리가 많았으면 하네요. 올해는 꼭 진주성을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장상훈 관장님 👍
수준 높은 영상 자료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관장님 미남이시네요. 인터뷰도 매끄럽게 잘하시고~!
진주박물관이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과 작가님이 지향하는 방향이 잘 만난 전시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전시 시대상을 고려해 다음에는 칼부림의 고일권 작가님과도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이 생기면 좋겠어요 ㅎㅎ
강추강추
생각과 생각이 만나고 길과 길이 만나는곳. 박물관
정말 세금이 제대로 쓰이는 곳... 진주박물관 🙏
관장님이 생각보다 많이 젊으시네요? 그래서 화력조선 시리즈 결재가 가능했나봐요~
핸섬한 교수님같으시당 ㅎㅎ
나와주셔서 영광이네요 칼의 노래 재밌게 읽었습니다
와 김훈 작가까지 모셨군요 진주박물관 당신들의 섭외력에 찬사를...
진주박물관 리스펙!!
청소년들에게 역사가 잘 전수 돼야 한다는 말이 참 와닿습니다
진주박물관은 뭔가 결이 다르군요. 꼭 방문하겠습니다. 김훈작가님 존경합니다.
진주박물관의 기획력, 섭외력은 무엇?!
수상할정도로 화약에 관심 많은 박물관이라 상남자 관장님이 계실줄 알았더니…엘프캐시군요. 아나운서삘 나십니다요
진주 박물관, 신미양요까지 주욱 가시죠.~~
어제 넷플 에서 남한산성을 보고 아픈 병자호란 관련 영상을 찾아 보고 했는데 오늘 또 새로운 영상 보게 되네요
다들 뭐하세요? 선댓글 후감상 고고 😮
과거에 머무르고 안주해 있는 많은 박물관들에 비해 진주박물관은 그 역사에 맞는 테마에 걸맞춰 여러가지 시도를 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스럽습니다. 최근 박물관들에 여러가지 변혁에 대한 시도들이 많이 있는데 앞으로 시대에 잊혀지지 않게 유지되고 더욱 발전해가는 전시문화가 이어져갔으면 좋겠습니다. 진주박물관 화이팅!!!
진주박물관 만세
관장님 표정도 좋으시고 아나운서 같으시네요
좋은 내용입니다
진주 가끔가는데 지금은 너무 평화로운데 2차 진주성전투
그땐 그 남강이 피 바다였다는게 우리 선조에 대한 감사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김훈작가님 섭외하는 진주박물관 폼 미쳤다
김훈작가님을 칼의 노래로 알게되었습니다 ㅎㅎ
학창시절 역사의 재미를 알게해주신분 ㅎㅎ
병자호란을 살펴보면 청나라가 정말 엄청나게 참아 줬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거의 인내의 아이콘? 사르후 전투 이후 외선작전 능력을 완전히 상실한 명나라를 믿었던거지... 정묘호란을 겪고도 정신승리만 했던 조선이 대단한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마치 병자호란 전 조선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이.
전술훈련은 줄어들고 보여주기식 훈련과 부조리만 늘어나는 현재와 매칭이 되는거 같다.
부족한 장비. 부족한 의지. 부족한 지휘관의 능력.
너무 좋은 말씀이신것 같아요, 병자호란 이후 조선이 훈련에 오랜 시간이 필요한 활보다 다루기 쉬운 조총을 많이 생산해서 미국 독립전쟁이나, 서양에서 원했던 근대 개념의 민병대 개념을 더 일찍 시행 하려고 했던 부분을 다뤄 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진주박물관은 역사 콘텐츠의 보고다
서흔남…시대를 앞서간 이름이다
스토리텔링과 젊은사람이 관심을 가지려면 웹툰이나 유튜브가 좋긴하겠네요
와.. 서날쇠에게 서흔남이라는 베이스 인물이 있는 줄 첨 알았네..
다른 박물관도 진주박물관 좀 배우길...
진주박물관 일 잘하노....
병자호란 중 가장 이해가 안가는 건 분전한
관서 호서를 제외한 관찰사들의 처벌 미약이
첫번째고 두번째는 초기에 평안도 전선에 대한 이야기가 거의 없음 아무리 오랑캐가 빨리와도 선발대지 본대는 되도록 성을 피하지만 피할수 없으면 전투를 벌였기 때문에 전투기록이 있는데 직접 사료를 뒤지는 짓을 안하면 전혀 알수가 없다
이상하게 지금까지 나온 병자호란 서적은 거의 99.9% 조정 비하 그 이상 그 이하도
없다 임진왜란 같이 자세한 전황을 알수가 없다 애초에 최명길을 단순한 주화파로 보는거 부터가 답이 나오는게 애시당초 최명길은 현실 주의자다 호란 이후에도 명나라와 지속적인 연락을 주도했음
나중에 똥별 홍승주가 투항해서 까발려서
압송되었지만 끝까지 담담하게 나왔다
참고로 임경업이 이때 망명 진짜 주화파는
똥별 김자점이다 실제로 호란 이후부터
이상하게 처신하다가 효종의 북벌을 일러바치는 매국행위를 했음 이제라도 구분이 필요하며 친명의 관한것도 다시 봐야한다
명나라는 호란 이후에도 30년 가까이 버티다 망했다 흔히 북경 함락과 산해관 입성으로 명나라가 멸망했다 하는데 전 국토가 점령될때까지 계속 싸웠고 조선도 잘알고 있었다 병자호란 주역들과 효종 사후에도
명나라는 남쪽에서 싸웠고 1662년에 멸망 했고 정씨 세력이 명의 연호를 쓰고 황족을
모신 상태로 까지 합하면 1680년대 까지 간다
즉 친명은 이상한게 아니다 또한 청나라 놈들을 보면 여진족 보다 투항한 명나라 군이 더 많이 있었음 특히 택동이 친척 모문룡 떨거지가 대표적이며 얘내들의 기술유출로
홍이포가 넘어가서 강화도 함락의 일조함
여기서 유명한 공유덕은 훗날 명나라 장군 이정국에게 참패해서 죽었음
또 북학도 근본이 북벌 계획으로서 문물을 받아들이자는 사상이기에 따로보면 안됨
혼자서 주절주절 도배해서 뭐하는짓임.민페인걸 모르세요.잘난척할려면 유툽하세요
백성을 지키냐.살리냐로 말하지만 속의 생각은 사대부와 왕부터 살자는거지요.백성을 생각한다..ㅋㅋ
전후 처리로 인조 끌고 갔어야 했슴
이란을우리의적으로규정한윤서결..보고있나
금나라 관련 드라마는 안하시나요? 김훈작가님! 금나라가 우리의 역사라는 드라마가 제작된다고 들었는데 감감무소식이네요.
여기까지와서 체널더럽히지말자.부탁한다
@@sssu663금나라 이야기는 이상훈 작가님의 작품이구나. 실수했네... 채널을 더럽혀?
@@greenflower1648 너희들이 좋아하는 채널있자나.거기가서 실컷노세요.물흐리지말고..오케이?정중히 부탁한다
@@sssu663 여기는 무슨물?
@@greenflower1648 님같은 너무 정확한생각을 가진것과 어울리지 않은 물?ㅎㅎ
병자호란에서 진거랑 명나라에 의지하려고 한거랑 뭔 상관이지 의지한적도 없고 오히려 명군이 병크만 저질렀는데
저 작가도 틀딱이라 현실성 없는 소릴 뭐저리하노 ㅋㅋ 단순히 사대 때문에 명나라 편을 든게 아니라 국익 때문에 명과 손잡고 후금이랑 싸운거지 명이 많이 약해졌어도 세계최강국이었고 후금은 식량자급도 제대로 못하는 신흥강국에 조선이 그동안 여진족을 후드러 팬 전적이 있는데 후금편을 들겠음?
동의합니다
저희 전라도 주민들은 문재인대통령님의 중국몽을 지지합니다
당시 제조지은이라고 중국을 어버이 나라로 모셨는데 감히 중국의 편을 안들면 되겠습니까
하루 빨리 친미(후금)윤굥 정권 탄핵하고 우리 민주당 이재명대통령님이 되셔서 다시 중국(대명)이랑 친해져야 합니다
나라에 최명길 김상헌 대감은 없고 김류 김경징 같은 간신들만 득실대니 역사는 반복되어진다는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북벌이나 북학이나 현실에선 무기력하기만 했는데, 뭘 그리 미화를 할까.
그럼 그쪽은 왜 비하만 함...?
@@2rm730 사실을 사실대로 말한 게 비하냐??? 별꼴이야!!!